• 제목/요약/키워드: knives

검색결과 80건 처리시간 0.022초

HACCP제도를 활용한 피자 전문 패스트푸드 업체의 자체 위생관리기준 설정 - 샐러드를 중심으로 - (Application of HACCP System on Establishing Hygienic Standards in Pizza Specialty Restaurant - Focused on Salad Items -)

  • 이복희;김인호;허경숙;조경동
    • 대한가정학회지
    • /
    • 제41권10호
    • /
    • pp.101-116
    • /
    • 2003
  • The study was conducted to establish hygienic standards of salad items for pizza restaurant located in Seoul by applying HACCP system during the summer of 2000. The study measured temperature, time, pH, Aw and microbial assessments. The hygienic conditions of the kitchen and workers were on the average(1.21, 1.0 out of 3 pts.), but some improvement should be made: separate use of trash can and leftover disposal, separate use of knives and cutting boards, habits for hand washing and wearing hygienic gloves. For salad production, all procedures were peformed under food safety danger zone ($5{\~}60^{\circ}C$). The ingredients were mostly above pH 5.0 and high in Aw($0.94{\~}0.99$). Microbial assessments for salad production revealed that TPC($1.8{\times}10^3{\~}1.0{\times}10^{10}CFU/g$) and coliforms($1.5{\times}10{\~}5.2{\times}10^5 CFU/g$) exceeded the standards by Solberg et al.(TPC: $10^6CFU/g$, coliforms: $10^3CFU/g$). S. aureus was not detected but Salmonella was found in three food items(egg, macaroni and macaroni salad). Moreover, the workers' hands contained 3.1 104 CFU/g of TPC and 4.2 102 CFU/g of S. aureus requiring further remedy since it exceeded the safety standards suggested by Harrigan and McCance (500 CFU/g of TPC per $100cm^2$ and 10 CFU/g of coliforms per $100cm^2$). According to the critical control point(CCP) decision tree analysis, vegetable receiving, vegetable holding, mixing, display on coleslaw, macaroni draining, display on macaroni salad, egg peeling & cutting, apple cutting, and display on salad bar were determined as CCPs. From the findings it would be suggested that purchase of Quality materials, short holding and display time, storing food at right temperature, using sanitary cooking utensils, and improvement of workers' food handing practices are needed to ensure the safe salad production in this specific pizza restaurant.

공동관리 초등학교의 안전한 오징어덮밥 생산을 위한 HACCP적용 (Implementation of HACCP Model for Steamed Rice with Squid Served from Elementary School with Joint-Lunch Management System)

  • 박금순;이인숙;금경운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33권2호
    • /
    • pp.365-372
    • /
    • 2004
  • 본 연구는 공동관리 급식을 시행하는 초등학교의 안전한 급식을 위하여 HACCP 시스템 적용 지침을 개발하고자 경북 경산지역에 위치한 W와 D초등학교의 급식메뉴를 선정하여 2002년 12월∼2003년 2월에 실시하였다. 급식 메뉴에서 학생들의 편식을 교정하데 도움이 되며, 미생물에 의한 오염 가능성이 높은 냉동 해산물을 사용하는 오징어덮밥을 HACCP 적용메뉴로 결정하였다. 오징어 덮밥의 생산 단계에 따라 공정흐름도를 작성하여 생산단계에서 반드시 점검해야 할 HACCP을 적용 지침를 제시하였다 (1) 해동 및 세정: 냉동 오징어는 흐르는 수도물로 해동하여 손질한 후 조리직전까지 식품의 내부온도는 가능한 1$0^{\circ}C$ 이하로 유지 또는 냉장보관하고, 소요시 간은 30분을 초과하지 않도록 한다. 채소는 3구 세정대에서 세정하고, 지하수 사용은 배제해야 하며 작업은 20분 이내에 완료되도록 한다. (2) 썰기: 오징어와 채소를 사용하는 칼과 도마는 구별하여 사용하며, 조리원의 개인위생을 점검하고, 칼과 도마를 포함한 조리기구의 사용 전 후의 세정 및 소독상태를 확인한다. (3)조리: 오징어와 채소는 각각 조리(데치기와 볶기)한 후 함께 섞어 끓인다. 오징어는 완전히 익혀야 하며, 완성된 음식의 내부온도는 94$^{\circ}C$ 이상이어야 하며, 21분 이상 가열한다. 맛보기 는 올바른 방법으로 실시해야 한다. (4) 배식: 조리원의 위생습관(마스크, 머리수건 및 일회용 장갑착용)을 확인하고, 음식 (오징어덮밥)의 내부온도(84.4$^{\circ}C$이상)와 조리실의 이상적 실내온도(15∼18$^{\circ}C$), 조리기구 취급이 위생적으로 이루어지는지 확인한다. 공동관리교의 안전한 급식은 표준화된 메뉴에 따라 공정 흐름도를 작성해야 하며, HACCP이 적용된 지침서가 모든 메뉴에 따라 갖추어 져야 비로소 실행될 수 있다. 따라서 정확한 온도를 측정하고 HACCP을 이해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과 다양한 종류의 식단을 생산할 수 있는 기본적인 시설과 기구를 갖춘 조리실, 전문 영양사와 고용 조리원 확보 및 안전한 식수공급이 이루어 져야 하며 이를 뒷받침하는 국가차원의 지원과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유치원 급식시설.설비에 대한 미생물학적 위해분석 (Microbiological Hazard Analysis of Foodservice Facilities and Equipment at Kindergarten Foodservice Establishments)

  • 이혜연;배현주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38권10호
    • /
    • pp.1457-1465
    • /
    • 2009
  • 유치원 급식소 위생관리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그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대구 경북지역 유치원 급식소를 대상으로 급식시설 설비 및 조리환경에 대한 미생물학적 위해분석을 2008년 5월에서 7월 사이에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조사대상 급식소에서 일반세균수와 대장균군수의 한계관리기준을 초과하여 관리되고 있다고 분석된 항목은 전처리용 칼, 조리용 칼, 조리용 도마, 전처리용 작업대, 조리용 작업대, 냉장고(안), 바트, 바구니, 식판 등 총 9개 항목이었다. 이 중 부적합율이 높은 항목은 조리용 도마(37.5%), 조리용 작업대(37.5%), 전처리용 작업대(33.3%)의 순이었다. 조사대상 유치원 급식소의 모든 검체에서 대장균과 리스테리 아균, 살모넬라균은 검출되지 않았으나, B 급식소의 조리용 고무장갑과 트렌치에서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되었다. 조사대상 급식소의 공중낙하균 검사결과 일반세균수는 관리권고기준 이하로 적합한 수준이었고, 황색포도상구균은 모든 검사구역에서 검출되지 않았으나 한 곳의 급식소 조리실에서 진균수가 관리권고기준 이상으로 검출되었다. 위의 연구결과를 종합해볼 때 유치원의 급식관리자는 미생물학적 위해분석 결과 부적합하게 관리되고 있다고 분석된 전처리용 칼, 조리용 칼, 조리용 도마, 전처리용 작업대, 조리용 작업대, 냉장고(안), 바트, 바구니, 식판, 음용수, 조리용 고무장갑, 트렌치 등 총 12개 항목에 대한 위생관리를 우선적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또한 조사대상 급식소의 위생관리 현장심사 평가 결과 양호하다고 평가된 항목에 대한 미생물 검사 결과 한계관리기준을 초과하는 경우가 있었으므로 급식소의 위생관리 평가 시 현장심사와 함께 주요한 미생물 수준 부적합 항목에 대한 미생물 검사를 병행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그리고 유치원 급식소의 위생관리 수준 개선을 위해 급식소 운영 특성을 고려한 위생관리지침서를 개발 보급하고 급식관리자는 최종 조리음식에 대한 교차 오염과 식중독균의 혼입을 방지하기 위해 위생관리지침서를 올바르게 적용해나가야 할 것이다. 이와 함께 우리나라 급식소 환경에 적용하기에 적합한 조리시설 설비의 미생물수준 및 공중낙하균에 대한 한계관리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후속 연구도 활발하게 진행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ATP bioluminescence Assay를 이용한 대학 급식시설의 위생상태 평가에 관한 연구 (Evaluation of Hygienic Status of University Foodservice Operation using ATP bioluminescence Assay)

  • 박영숙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 /
    • 제16권2호
    • /
    • pp.195-201
    • /
    • 2000
  • 대학 급식 시설의 미생물적 위생상태를 평가하기 위해서 도마, 칼, 식판 그리고 행주에 대하여 ATP bioluminescence와 표준평판 균수를 측정 비교하여 분석, 평가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도마, 칼, 식판 그리고 행주에 대한 표준평판 균수의 허용기준으로 1 $\textrm{cm}^2$당 40을 기준으로 하고 ATP bioluminescence는 800 RLU을 허용기준으로 하여 만족 할만한 수준과 시정할 수준으로 구분하여 위생상태를 평가하였을 때 ATP bioluminescence 측정값과 표준평판 균수 측정값은 84.7%의 일치도를 보였다. 2) 사용 전 도마, 칼, 식판, 및 행주의 ATP bioluminescence 측정값과 표준평판 균수 측정값의 일치도는 91.7%, 사용 중 두 값의 일치도는 75%. 그리고 세척ㆍ소독 후의 두값의 일치도는 87.5%로 사용 전의 일치도가 가장 높았고 사용 중의 일치도가 가장 낮았다. 3) ATP bioluminescence 측정과 표준 평판 균수 측정으로 얻어진 결과에서 사용 전 도마, 칼, 식판, 및 행주의 87.5%가 허용기준 이하이고, 사용 중 도마, 칼, 식판, 및 행주의 29.2%만이 허용기준 이하이며, 세척ㆍ소독 후 도마, 칼, 식판, 및 행주의 42.7%가 허용기준 이하로 사용전의 위생상태가 가장 양호하며 사용 중인 경우 위생상태가 가장 불량하여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하다. 4) 사용 전 도마, 칼, 식판, 행주 4종류의 표준평판 균수가 허용기준 이하 검출된 대학 급식 시설은 3곳이며, 사용 중 4종류의 표준평판 균수가 허용기준 이하 검출된 곳은 없었고 세척ㆍ소독 후 4종류의 표준평판 균수가 허용기준 이하 검출된 곳도 없었다. 5) 도마, 칼, 식판, 및 행주의 용도별 분리사용은 거의 이루어지고 있지 않고 있다. 특히 칼과 도마는 교차오염의 가능성이 크므로 용도에 따라 구분하여 분리 사용이 필요하며 소독방법 및 횟수에서 행주의 소독이 가장 잘 이루어지고 있으며 도마의 소독이 가장 미흡하게 나타나고 있다. 사용 중 도마, 칼, 행주에 대한 즉각적인 조치와 분리 사용이 필요하며 칼, 도마, 행주에 대한 적절한 소독 방법이 강구되어야 한다고 사려된다. 결론적으로 ATP bioluminescence 측정값은 표준평판균수 측정값과 높은 일치도를 보여 급식 분야의 미생물 품질관리 평가에 ATP bioluminescence 측정의 이용 가능성이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실제로 HACCP system에 적용하기 위하여 보다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려된다.

  • PDF

김밥 전문음식점 내 작업 환경에서의 Listeria spp. 오염의 변화 (Changes of Contamination Level of Listeria spp. during the Processing Environments in Kimbab Restaurants)

  • 김지연;권일경;하승열;홍종해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 /
    • 제20권4호
    • /
    • pp.232-236
    • /
    • 2005
  • 김밥은 소비자가 즐겨 찾는 대표적인 RTE식품으로 전문음식점에서의 구입 및 섭취가 증가하면서 안전성 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본 연구는 김밥 전문음식점의 오전과 오후 시간대의 작업 조건에서 Listeria spp. 오염 변화와 관련된 사항을 분석하여, 안전성 확보를 위해서 관리되어야 할 내용을 파악하였다. 전체 264건의 시료 중 Listeria spp.는 114건($43.2\%$)이 검출되었으며, 검출된 Listeria spp. 중 Listeria innocua 95건($83.3\%$), L. murrayi 18건($15.5\%$), L. grayi($0.9\%$)이 분리되었다. 인체 유해균인 Listeria monocytogenes는 검출되지 않았다. 모든 작업 환경에서 오전보다 오후 시간대의 오염수준이 더 높았으며(P < 0.05), 김밥 제조 과정에서 작업 도구의 세척$\cdot$소독이 잘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되었다. 김밥은 열처리 없이 그대로 섭취하므로 식재료 및 도구의 초기 오염 관리와 제조된 김밥의 보존 온도 관리가 중요하다. 따라서 김밥 전문음식점에서의 식재료 준비 단계에서부터 오염 발생 요인을 제거하고, 준비된 식재료의 보관 온도 준수, 도마, 칼, 장갑 등의 세척$\cdot$소독 및 교환 횟수 준수, 식재료 보관 용기가 포함된 김밥 제조대의 오염 차단 설계, 특히 식품 취급 종업원이 위생수칙을 준수하도록 위생관리 지침 및 위생 교육이 강화되어야 하겠다. 이러한 위생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김밥 전문음식점의 현실에 맞는 Good Hygienic Practices를 개발하여 보급하는 것이, 시판 김밥을 포함한 즉석조리 식품의 안전성 향상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조치인 것으로 판단된다.

서부 경남 지역 초등학교 급식소에서의 환경미생물 평가 (Environmental Microbial Assessment of Food Services at Elementary Schools in Western Gyeongnam Pyovince)

  • 박선자;하광수;심원보;박민경;정덕화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 /
    • 제18권1호
    • /
    • pp.14-24
    • /
    • 2003
  • 본 연구의 두 가지 목적은 서부경남지역 초등학교 급식환경에 대한 위생학적, 미생물학적 안전성 평가와 SSOP (Sanitation Standard Operation Procedures)실천을 위한 자료구축이다. 식수와 상수원수, 조리, 배식도구, 주변기구, 조리종사자와 조리된 음식으로부터 총 97개의 시료를 채취하여 일반세균, E. coli, salmonella, yersinia, vibrio parahaemolyticus, staphylococcus와 같은 각종 병원성균에 대한 생화학적 분석을 하였다. 조사 결과 일반 세균수는 최저 1.0x$10^2$CFU/ mL 에서 최고 1.0x$10^{7}$ CFU/mL로 식품 안전성 수준을 초과하였다. 특히 조리된 식품에 있어서는, 4곳의 가열 공정 과정을 거치지 않은 김치에서 1.0x$10^{5}$ CFU/mL 이상의 일반세균이 검출되었다. 전반적으로, B장소의 일반 세균수가 다른 장소들에 비하여 높았다. 또한 병원성 미생물 수준에 있어서는 C와 E 급식소의 칼과 E 급식소의 김치에서 E. coli가 분리되었으며, A 급식소의 식수, D 급식소의 손, E 급식소의 냉장고와 앞치마에서는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되었다. 반면 salmonella, vibrio와 yersinia는 어느 시료에서도 검출되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학교 급식에서 일반 세균과 병원성 미생물이 존재하는 것은 위생 실천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며, 학교 급식소에서 이러한 미생물 오염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위생관리가 요망된다.

김밥 조리조건에 따른 미생물 품질 평가와 중요관리점의 관찰 (Microbiological Quality Assessment of Kimbap According to Preparation and Cooking Condition and Identification of Critical Control Points in the Processes)

  • 김종규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 /
    • 제19권2호
    • /
    • pp.66-73
    • /
    • 2004
  • 본 연구에서는 보통의 조리조건과 위생적 조리조건에서 김밥을 조리하였을 때에, 각 조리조건하에서의 식자재(원재료),조리자의 손, 조리환경(조리기구 및 조리실),그리고 완성된 김밥의 미생물 품질을 살펴보고 이를 토대로 김밥조리과정 중의 중요관리점(CCPs)을 관찰하였다. 김밥과 그 원재료,조리자의 손, 그리고 조리기구(칼, 도마 및 김발)의 표준평판균, 대장균군, 분변성대장균군,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균 등의 미생물을 식품공전에 준하여 측정하였으며 조리실의 미생물 오염도를 평가하였다. 모든 시료에서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및 살모넬라균은 검출되지 않았으며 표준평판균, 대장균군 및 분변성대장균군은 보통의 조리조건에서보다 위생적 조건에서 현저하게 낮았다 김밥 원재료 중 비가열재료에서는 가열재료보다 표준평판균 및 대장균군수가 많이 검출되었다. 두 조건에서 조리실의 공중낙하균은 모두 양호한 수준이었다. 위생적 조리조건에서 만든 김밥은 보통의 조리조건에서 만든 김밥 에 비하여 표준평판균과 대장균군이 1/100수준이었으나 아직 분변성대장균군이 검출되었다. 따라서 비가열재료, 조리기구 및 조리자의 손의 미생물 오염, 그리고 조리 중의 교차오염이 김밥 미생물 오염의 주요 근원으로 지적되며, 비가열재료의 취급, 조리기구의 세척과 소독 및 조리자의 손씻기 단계가 CCPs로 제시된다.

포장돈육 가공공정 중 돈육과 작업자 손과의 Listeria monocytogenes의 교차오염 전이율 (Transfer Rate of Cross Contamination of Listeria monocytogenes between Pork Meat and Workers' Hands during Pork Meat Processing)

  • 김성조;박명수;박경진;라만;박중현;오덕환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 /
    • 제26권4호
    • /
    • pp.330-335
    • /
    • 2011
  • 본 연구에서는 포장돈육 가공공정에서 교차오염의 정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실제 돈육 가공공정에서 돈육과 빈번하게 접촉하는 작업자의 손(polyethylene glove 착용, 면장갑 착용, 맨손) 및 작업도구(칼, 도마)를 대상으로 각각에 대하여 Listeria monocytogenes의 상호 교차오염 전이율을 분석하였다. 오염된 돈육에서 작업자로의 전이율은 면장갑이 100.00%로 가장 높았고, 다음이 맨손 2.513%, PEG 1.511%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면장갑의 경우 면장갑으로 전이된 균이 다시 맨손으로의 재오염 전이(0.08%)가 이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오염된 돈육에서 칼과 도마로의 전이율은 0.352-3.791%이다. 반대로 오염된 작업자로부터 돈육 및 기구로의 전이율은 0.001-0.141%로 전체적으로 오염된 돈육으로부터의 작업자의 손과 기구로의 전이보다 상당히 낮은 수준으로 전이되었다. 따라서 PEG 착용이 작업공정에서의 교차오염을 줄이거나 예방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축산물 작업공정에서의 교차오염은 원료육에서 손 또는 장갑, 도마, 칼 등으로 오염이 전이되고 이들이 다시 돈육을 오염시킬 수 있으므로, 안전한 식품생산을 위해서는 이러한 교차오염의 연속성을 차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확인하였다.

유치원 급식의 위생관리 실태조사 및 미생물적 품질평가 (Evaluation of Sanitation Management Practices and Microbiological Quality of Foods in Kindergarten Foodservice Settings)

  • 이주은;최경숙;강영재;곽동경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 /
    • 제28권5호
    • /
    • pp.515-530
    • /
    • 2012
  • This research aims to audit foodservice sanitation management practices and to assess microbiological quality of foods and their food contact environments in kindergartens. Sanitation auditing was conducted in 10 kindergartens in Seoul, Gyeonggi, and Incheon areas to assess the levels of safety practices. Results revealed that the surveyed kindergartens scored 41.4 out of 100 points, on average. The average scores of each category were 6.4/11 (58.1%) for facilities sanitation, 4.2/12 (35.0%) for equipment sanitation, 2.4/10 (24.0%) for personal hygiene, 5.1/10 (51.0%) for food ingredients management, 6.0/17 (35.3%) for production process, 5.4/10 (54.0%) for environmental sanitation, 2.0/6 (33.3%) for kitchen utensils sanitation, and 2.2/6 (96.7%) for safety management. Microbiological quality of raw, prepared foods, personal sanitation (hands), environmental sanitation, and drinking water were assessed. Total plate counts (TPC) of the following menus exceeded the critical limit: seasoned leek (5 log CFU/g), cucumber (5.0 log CFU/g), panbroiled fish paste (TNTC at $10^4$), tangpyeongchae (5.3 log CFU/g), egg rolls (6.1 log CFU/g), panbroiled sausage (TNTC at $10^4$), and soft tofu pot stew (TNTC at $10^4$). Coliform which exceeded the standard limit were detected from seasoned leek (2 log CFU/g), cucumber (2.5 log CFU/g), panbroiled fish paste (2.0 log CFU/g), egg roll (3.8 log CFU/g), tangpyeongchae (4.0 log CFU/g), panbroiled sausage (2.3 log CFU/g), and soft tofu pot stew (3.7 log CFU/g). For seasoned foods (muchim), S. aureus ranged 2.2~2.9 log CFU/g. In food workers' hands, microbial profiles ranged 3.8~7.9 log CFU/hand for TPC, ND~4.5 log CFU/hand for coliforms, ND~4.7 log CFU/hand for S. aureus, and ND~5.3 log CFU/hand for Enterobacteriaceae. Microbiological profiles of food contact surface of knives, cutting boards, dish-clothes, and trays showed possibilities of cross-contamination. General bacteria were 2.1~4.5 logCFU/ml in 4 purified water samples and E. coli were found in the kitchen of one kindergarten. These results suggested that environmental sanitation management practices need more strict improvement: effective sanitation education methods and practices were strongly required, and more strict sanitation management for cooking utensils and equipment were required.

전통 제철법을 적용하여 제작한 철제 칼의 금속학적 특성에 관한 비교 연구 (A Comparative Study on the Metallurgical Characteristics of the Iron Knife Using Traditional Iron-Making Method)

  • 조성모;조남철;한정욱
    • 보존과학회지
    • /
    • 제34권5호
    • /
    • pp.433-442
    • /
    • 2018
  • 본 연구에서는 전통 제철법을 이용해 사철강괴와 사철강괴에 현대강을 접합한 응용강괴 2개를 생산한 후 철제 칼 3자루를 제작하여 금속학적 특성을 비교하였다. 금속현미경과 SEM-EDS 분석결과, Fe-C 합금의 아공석강이었으며, 미세한 Ferrite와 Pearlite가 전체적으로 관찰되며, 칼날에 Martensite가 관찰되었다. 비커스 경도 분석 결과, 사철강 칼(K1)이 533.38 HV, 사철-니켈탄소강 칼(K3)은 514.8 HV, 사철-탄소강 칼(K2)가 477.02 HV로 측정되었다. 마모에 의한 질량감소율은 K1이 0.058%, K3는 0.060%, K2가 0.144%로 측정되었다. 시료의 표면무늬에 대한 EPMA 분석 결과, 표면무늬는 C의 함량의 차이 혹은 화학조성에 의해 무늬가 드러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향후 칼날의 경도 값을 올려 내마모성을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열처리 공정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며, 전통 제철법으로 제작한 강괴는 니켈 탄소강과 접합하여 사용한다면 우수한 품질의 철제품을 제작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