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keum river estu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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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주변 대륙붕 퇴적물의 REE와 Sr-Nd 동위원소 조성 (REE and Sr-Nd Isotopic Composition of the Shelf Sediments around Jeju Island, Korea)

  • 김태정;윤정수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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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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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1-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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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제주도 주변 대륙붕해역에 분포하는 퇴적물의 기원지를 해석하기 위해 표층퇴적물의 희토류원소(REE), 주성분 및 미량원소, Sr-Nd 동위원소비를 분석하였다. 퇴적물의 화학원소에 근거한 변질지수(CIA)는 44.2-68.9(av.59.4)의 범위를 보이며 황하강퇴적물과 유사하였다. 연구지역 퇴적물을 콘드라이트로 표준화한 REE 패턴에서 대부분 LREE가 부화된($La_{(N)}/Sm_{(N)}$ >3) 작은 Eu 부(-) 이상을 가지는 전형적인 셰일의 희토류원소의 패턴을 나타낸다. UCC로 표준화한 REE 패턴에서 연구지역 남서쪽 외해지역의 퇴적물 시료들은 황하나 금강기원 퇴적물보다 양자강퇴적물과 유사한 높은 희토류원소함량과 위로 볼록한 REE 패턴을 보여 양자강기원 부유물질이 제주도 서쪽해역까지 운반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87}Sr/^{86}Sr$ 동위원소비와 ${\varepsilon}_{Nd}(0)$의 구분지수는 연구지역 퇴적물의 기원지를 밝히는데 지시자로 제시할 수 있었다. 연구지역의 서쪽과 북서쪽에 분포하는 대부분의 퇴적물은 황하강 퇴적물 주위에 밀집 분포하는 특징을 보이고, 양자강 하구역과 가까운 남서쪽지역의 퇴적물들은 양자강 수중삼각주 퇴적물과 유사성을 보였다. 반면 제주도 북동쪽지역의 퇴적물은 중국의 강기원 퇴적물과는 다른 지역에 위치하는 특징을 보여, 따라서 제주도 주변해역은 복합기원 퇴적물이 집적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금강 하류역에서 수질의 시공간적 변화특성 (Characteristics of Spatio-temporal Variation of the Water Quality in the Lower Keum River)

  • 양한섭;김성수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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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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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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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금강본류역의 20개 지점에서 1988년 5월부터 4개월 동안 매월 1회씩 화학성분들을 측정하고, 4월에는 지점 2와 지점 9에서 25시간 동안 연속관측을 실시하여 금강 하류수역의 수질특성과 그 변동요인에 대해 연구하였다. 하구둑 상류 300 m(지점 2)에서 4월에 측정한 표 $\cdot$저층수 중 염분의 시간변화는 군산항 조석주기와 거의 일치하였고 규산염, 용존무기태질소 및 질산염의 시간변화는 염분분포와 거의 대칭적이었다. 염분과의 관계로부터 규산염과 질산염의 대부분은 보존적인 거동을 하며 해수의 유입은 하천수중 이 두 성분의 농도를 희석시킨다. 반면에 인산염은 염분농도와 관계없이 비교적 낮은 농도로 시간별 변화폭도 크지 않다. 이는 대부분의 용존 인산염이 무기침전물이나 현탁물질에 의해 흡착제거되고, 또한 흡$\cdot$탈착 과정에 의해 인산염이 완충되어 있기 때문이라 추측된다. 한편 탁도는 최저염분을 나타내는 시간부터 약 4시간 동안 비교적 높았고, pH는 염분의 시간변화 모양과 유사하나 시간별 pH의 변화는 매우 완만하다. 그러나 COD와 용존산소포화도는 일반 내만역에서의 시간변화 모양과 유사한 것이 특징적이다. 즉 비슷한 염분범위에서 광합성능이 큰 10시 이후 주간에 측정한 COD값이 야간 보다 높으며, 호흡작용이 활발한 야간에는 염분농도가 낮을수록 COD는 낮아지고 AOU값은 커진다. 성분별로 다소의 차이는 있으나 표$\cdot$저층수간 농도차가 매우 작으며, 규산염, 용존무기태질소 및 질산염은 표층이 다소 높고, 그 외의 성분들은 저층이 약간 높다. 하구둑 상류 약 35 km의 강경(지점 9)에서는 염분이 한번도 검출되지 않았으나 수위의 시간변화 폭은 약 2.5 m였다. 그러나 대부분의 화학성분들은 수위의 변화만큼 시간별 농도차가 크지 않고 지점 2에서 보다 매우 완만한 농도변화를 보였다. 규산염, 용존무기태질소, 암모니아의 농도는 지점 2에 비해 월등히 높은 반면 pH 및 인산염은 다소 낮고 그 외의 성분들은 지점 9가 약간 높다. 지점별로 보면 해수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지점 1과 2, 그리고 하구둑으로부터 상류 $40\~55km$의 지점들에서 pH값이 비교적 높으나 그 외의 수역에서는 지점별 차이도 적고 pH값도 낮다. COD 및 용존산소포화도 역시 pH값이 높은 지점들에서 가장 높았으나, 그 수역을 중심으로 상류 및 하류로 갈수록 점차 감소하였다. 이와같이 지점 11과 지점 15 사이에서 이들 세 성분이 높은 것은 식물의 광합성작용에 의한 것이라고 사료된다. 현탁물질은 하구역 특히 하구둑으로부터 300 m에서 약 20 km 까지의 지점들(지점 2에서 지점 6)에서 매우 높은 값을 보이며 이는 조석작용으로 해수와 담수가 강제혼합되면서 표층퇴적물이 재부유하기 때문이라고 판단된다. 영양염류는 월별로 다소의 차이는 있으나, 대체적으로 지점 1과 2에서 가장 낮고, 상류로 갈수록 점차 증가하며 지점 7 상류역이 하류역에 비해 높은 농도이다. 월별로는 7월에 규산염, 용존무기태질소 및 암모니아의 농도가 가장 높은 반면에 용존산소포화도는 가장 낮다. 그러나 지점 14 상류역에서는 5월에 측정한 용존무기태질소, 암모니아, 인산염 및 COD 값이 7월보다 다소 높거나 비슷하다. 한편 영양염류와 COD값은 대체적으로 8월에 가장 낮으나 용존산소포화도는 가장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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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 복족류에 기생하는 흡충류의 연구 1, Cercaria yamagutii, Cercaria isoninae 및 Cercaria pseudogranifera에 대하여 (The Trematode Parasitized on the Marine Gastropod I. On the Cercaria yamagutii, Cercaria isoninae and Cercaria pseudogranifera)

  • 김영길;김종연;전세규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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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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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3-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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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서해안 금강하구의 내초도에서 1982년 5월부터1983년 4월까지 해산복족류인 큰구슬우렁이. 갯우렁이, 피뿔고둥의 생식소를 조사한바 다음 3종의 cercaria를 검출 하였다. 1, Cercaria yamagutii는 큰구슬우렁이 및 갯우렁이에서 검출되었으며, 기생률은 각각 $12.32\%,\;30.24\%$의 높은 기생률을 나타낸다. 2. Cercaria isoninae는 큰구슬우렁이에서 검출되었고, 기생률은 $0.19\%$ 이었다. 3. Cercaria pseudogranifera는 피뿔고둥에서 검출되 었고, 기생률은 $0.83\%$이었다. 4. 큰구슬우렁이, 갯우렁이는 Cercaria yamagutii 및 Cercaria isoninae, 피뿔고둥은Cercaria pseudogranifera의 중간숙주로 새로히 추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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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 중동부해역에서 CTD와 음향탐지기로 관측한 내부파와 표층 혼합 (Internal Waves and Surface Mixing Observed by CTD and Echo Sounder in the mid-eastern Yellow Sea)

  • 이상호;최병주;정우진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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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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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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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황해 중동부 해역에서 2012년 9월에 동서방향으로 설정된 단면과 금강 하구 외측 저염수 지역의 정박지점에서 음향탐지기를 이용하여 음향 후방산란 구조(acoustic backscatter profile)를 측정하였으며 CTD로 물성구조도 관측하였다. 수심 50 m 부근 해역에 발달한 해저사주 주변에서 조석전선이 형성되었다. 이 사주의 동쪽에서 저조 때 음향탐지기로 관측된 내부파는 파고가 약 15 m, 평균파장이 500 m정도이며, 파형이 비선형 오목형 파(depression wave)였다. 이 내부파는 남동쪽으로 흐르는 조류가 사주를 지나면서 만든 조석내부파로 해석되었다. 약한 비선형성 단독 내부파 이론을 적용하였을 때 오목형 내부파들의 전파속도는 약 50 cm/s 정도이고, 주기는 16~18분 정도로 계산되었다. 강한 음향 산란층이 국지적으로 7 m 정도 상승된 지역의 해면에서 Dinoflagelates Cochlodinium에 의한 적조가 관찰되었다. 금강하구 외측 정박지점에서 한 시간간격으로 관측한 물성구조는 해륙풍과 조류에 따른 염분약층 깊이 변동을 보여 주었다. 창조류가 북동쪽으로 강하게 흐르고 육풍이 서쪽으로 7 m/s 이상 불었을 때에는 염분약층이 일시적으로 상승하였고, 음향구조 영상은 해면 하 약 5 m까지 복잡한 구조를 보였는데 포획과 관입 형태를 갖는 강하고 약한 산란신호의 기울어진 음향구조가 수 십초 간격으로 교대로 나타났다. 표면 혼합층에서의 이러한 음향구조는 황해 중동부 연안역에서는 처음으로 관측되었다. 음향 후방산란 영상과 탁도 자료는 창조류와 육풍에 의한 표층 취송류가 만드는 수직적인 유속차(shear)에 의해 맑은 하층수가 탁한 상층으로 관입 혹은 포획된 것임을 제시한다.

금강하구 연안역에서 HF radar로 측정한 유속의 정확도 (Accuracy of HF radar-derived surface current data in the coastal waters off the Keum River estuary)

  • 이상호;문홍배;백혜연;김창수;손영태;권효근;최병주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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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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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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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금강하구 연안역에서 HF radar로 측정한 유속의 정확도를 평가하기 위해 HF radar의 마주보는 radial 유속들을 비교하고, HF radar로 측정한 유속을 현장측정 유속과 비교하였다. 비교 자료들에 대한 회귀선과 편차는 주성분 분석(Principal Component Analysis)으로 구하였다. HF radar site를 연결하는 선의 중간지점에서 마주보는 radial vector를 비교하였을 때 RMS 편차는 동계에 4.4 cm/s, 하계에 5.4 cm/s이었다. HF radar와 유속계로 측정한 유속성분을 비교하여 분석된 RMS 편차에서 GDOP(Geometric Dilution of Precision) 효과를 제거하였을 때 HF radar의 합성 속도 측정오차는 GDOP 값이 적절한 정점들에서 5.1 cm/s 이내였다. 서로 다른 두 방법에 의해 구해진 이 결과는 연구해역에서 HF radar로 측정된 유속의 정확도 하한이 5.4 cm/s임을 제시한다. 기존의 연구에서와 같이 RMS 편차는 섬 주변에 있는 관측점에서 크게 되고, 두 radar에서 평균거리가 멀어질수록 신호 대 잡음수준과 radial vector 교차각의 감소로 인해 증가하였다. GDOP 값을 이용한 오차분리 과정에서 속도성분별 GDOP 값이 유사하고 비교 유속의 성분별 RMS 편차도 비슷한 값을 보이는 경우 HF radar 유속의 오차가 불확실한 값으로 도출될 수도 있음이 밝혀졌다. GDOP가 정상적인 radar 관측 범위 내에 있는 정점에서 측정된 유속을 조류와 해류로 분리하였을 때 HF radar 유속에서 구해진 조류타원의 특성은 유속계로 측정된 타원특성과 잘 부합하였고, 해류의 시간적 변화는 바람과 밀도장의 외력에 의한 물리적 과정을 반영하는 반응을 보였다.

고지도와 시계열 공간정보를 활용한 문화재 리질리언스에 대한 연구 (Resilience of Cultural Heritage by Integrating Historic Maps and Geospatial Information)

  • 배준수;양윤정;최윤조;김상균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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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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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5-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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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문화재는 과거와 현재를 연결시켜주는 값진 자산으로 최근 재난위험경감이라는 국제적인 의제에 있어서 문화유산이 포함되고 있다. 이에 따라 문화재의 리질리언스 구축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며, 리질리언스 구축에 있어서 공간정보의 필요성이 강조되어 왔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고지도와 시계열 공간정보와 연계를 통해 문화재에 내포되어 있는 리질리언스를 연구하기 위한 방법론을 제안하였으며, 공주지역에 위치한 문화재를 대상으로 본 연구에서 제안한 방법론을 적용하였다. 항공영상과 구지형도의 시계열 영상을 대상으로 지오레퍼런싱을 수행하였으며, 이를 통해 문화재 및 주변지역에 대한 변화양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금강 하구둑 및 보의 설치로 인해 강폭의 변화가 발생하였으며, 문화재 주변지역이 도시화로 인해 상당 부분 개발이 이루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요 문화재 및 유적은 고지대에 위치하고 있어 현재까지 잘 보존되어 온것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지도 데이터만을 이용하여 문화재 리질리언스를 추출하고자 하였으며, 향후 지리지 등 역사기록물에 대한 분석을 통해 문화재 리질리언스를 추출하기 위한 연구가 수행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조개류(類)에 기생(寄生)하는 흡충류(吸蟲類)에 관(關)한 연구(硏究) V. 동죽, 가무락조개 및 맛조개에서 검출(檢出)되는 극구흡충류(棘口吸蟲類)의 유충(幼蟲)에 대(對)하여 (Studies on A Trematode Parasitized on Bivalves V. On metacercaria of Echinostomatidae detected from Mactra veneriformis, Cyclina sinensis and Solen strictus)

  • 김영길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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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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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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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해산이매패(海産二枚貝)의 흡충류감염종(吸蟲類感染種)과 패류(貝類)의 병해(病害)를 조사할 목적으로 서해안(西海岸) 금강하구(錦江河口) 내초도산(內草島産) 동죽, 가무락 조개 및 맛조개에서 극구흡충과(棘口吸蟲科)의 피낭유충(被囊幼蟲)을 검출(檢出)하였고, 맛조개에서 검출된 피양유충(被襄幼蟲)을 괭이갈매기에 감염(感染)시켜 16일(日)만에 성충(成蟲)을 얻었다. 1. 동죽 및 가무락조개에서는 Himasthla kusasigi의 피낭유충을 검출(檢出)하였으며, 기생율(寄生率)은 각각 70.4%, 85.7% 이었다. 2. 조직부위별(組織部位別) Himasthla kusasigi의 기생율(寄生率)은 족부(足部) 40.4%, 77.3%, 아가미 17.0%, 12.4%, 외투막 12.6%, 10.3% 순으로 기생(寄生)되었다. 3. 맛조개에서 Acanthoparyphium속(屬) 흡충(吸蟲)의 피낭유충(被囊幼蟲)을 검출(檢出)하였으며, 기생율(寄生率)은 63%, 조직부위별 기생율은 foot, mantle, gill 순(順)으로 기생(寄生) 되었다. 4. 맛조개에서 검출(檢出)된 피낭유충(幼蟲)을 괭이갈매기에 감염(感染)시켜 16일만에 성충(成蟲)을 분리하여 충체(蟲體)의 내부(內部)구조를 조사한바 Acanthoparyphium tyosenensis Yamaguti, 1938로 동정(同定) 되었다. 5. 동죽 및 가무락조개는 Himathla kusasigi의 새로운 중간숙주(中間宿主)로 추가되며, 본인(本人)(1968)등(等)이 개량조개에서 검출보고(檢出報告)한 Echinostoma속 흡충(吸蟲)은 Acanthoparyphium tyosenensis흡충(吸蟲)의 유충(幼蟲)임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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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면파 역산을 이용한 2차원 S파 속도구조에 관한 연구 (Two Dimensional Shear Wave Velocity Using the Inversion of Surface Waves)

  • 정희옥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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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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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5-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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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금강하구 부근의 연약지반에서 획득한 탄성파 자료(25개 shot gather)를 역산하여 2차원 S파 속도구조를 구하였다. 탐사측선위에 위치한 2개 시추홀에서 지질조사를 실시하고 표준관입시험을 실시하였다. 2차원 S파 속도구조는 대상지역의 지층이 두께 1${\sim}$3m의 상부층(S파 속도 200${\sim}$700m/sec), 두께 5${\sim}$8m의 중간 저속도층(S파 속도 100m/sec${\sim}$400m/sec)과 그 아래 S파 속도 1000m/sec 이상의 하부층으로 이루어져 있음을 보인다. 저속도층은 탐사측선의 한쪽 끝에서 다른 쪽 끝으로 가면서 그 두께가 얇아지고, 기반암의 깊이도 얕아진다. S파 속도구조와 지층의 지질, 표준관입시험 값을 검토한 결과, 저속도층은 clay층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이에 비해 Standard Penetrarion Test 값은 지층의 성분과는 연관성을 보이지 않고, 깊이에 따라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이 연구는 표면파 역산이 연약지반의 S파 속도구조를 밝히는 데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표면파 역산 방법은 연약지반에 흔히 존재하는 지표에 가까운 지하수면, 또는 저속도 층으로 인한 굴절파 탐사방법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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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estion rate and grazing impact by the mixotrophic ciliate Mesodinium rubrum on natural populations of marine heterotrophic bacteria in the coastal waters of Korea

  • Seong, Kyeong Ah;Myung, Geumog;Jeong, Hae Jin;Yih, Wonho;Kim, Hyung Seop;Jo, Hyun Jung;Park, Jae Yeon;Yoo, Yeong Du
    • ALG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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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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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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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We explored feeding by the mixotrophic ciliate Mesodinium rubrum, heterotrophic nanoflagellates (HNFs), and small ciliates (<$30{\mu}m$ in cell length) on natural populations of heterotrophic bacteria in Masan Bay, Keum River Estuary, and in the coastal waters of the Saemankeum area, Korea when M. rubrum red tides occurred. We also measured ingestion rates of M. rubrum on cultured heterotrophic bacteria as a function of bacterial concentration in the laboratory. The ingestion rates of M. rubrum on natural populations of heterotrophic bacteria (2.3-16.8 bacteria $grazer^{-1}h^{-1}$) were comparable to or lower than those of co-occurring HNFs (10.7-41.7 bacteria $grazer^{-1}h^{-1}$), but much lower than those of co-occurring small ciliates (76.0-462.2 bacteria $grazer^{-1}h^{-1}$). However, the maximum grazing coefficient of M. rubrum ($0.245d^{-1}$) on natural populations of heterotrophic bacteria was much higher than that of small ciliates ($0.089d^{-1}}$), and slightly higher than that of HNFs ($0.204d^{-1}$). With increasing bacterial concentrations, ingestion rates of M. rubrum on cultured heterotrophic bacteria continuously increased, but became saturated at higher prey concentrations over $1-5{\times}10^6cells\;mL^{-1}$. The maximum ingestion rate of M. rubrum on cultured heterotrophic bacteria was 34.4 bacteria $grazer^{-1}h^{-1}$. Based on the present study, it is suggested that M. rubrum may be an important grazer of heterotrophic bacteria and sometimes have considerable grazing impact on natural populations of heterotrophic bacter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