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 : Nurses' knowledge regarding advance directives may affect their administration of and confidence towards end of life care. This study aimed to describe the relationships of knowledge, confidence, and learning needs with advance directives among hospital nurses. Method : This cross-sectional study was performed at a tertiary university hospital in Seoul between September 25 and October 14, 2017. Convenience sampling was used to recruit nurses who provided bedside care and had at least 1 year of clinical experience. We used a validated self-report questionnaire. Results : The mean score of knowledge, confidence and learning needs were $5.00{\pm}1.73$, $29.81{\pm}7.52$, and $64.54{\pm}8.48$ respectively. Hospital nurses' knowledge, confidence and learning needs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according to age, job position, educational level and perceived advance directives. Knowledge regarding advance directives was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confidence (r = .27, p < .001) and learning needs (r = .16, p = .005). Conclusion : Knowledge regarding advance directives was relatively low compared to the findings of previous studies. Therefore, nurses should be knowledgeable and encouraged to initiate advance directives. It is necessary to develop a standardized educational program regarding advance directives based on Korean cultures.
시내버스 준공영제 시행은 시내버스 운전자의 신분안정과 근무환경, 복지의 향상을 가져왔다. 이러한 혜택은 시내버스 운전자의 이직을 방지하여 시내버스 운전자들의 연령이 증가하고 있다. 시내버스 준공영제 시행 후 시내버스 교통사고 중 사망사고가 증가하는 등의 부작용이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러한 시내버스 준공영제로 인한 문제점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시내버스 교통사고의 저감대책 마련 시 운전자의 연령 증가와 이로 인한 고령운전자의 운전행동 특성을 반영한 교통사고 저감대책 마련의 필요성이 최근 부각되고 있다. 기존의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저감 대책 마련은 단순한 정책방향이 대부분이었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실제교통사고 야기자인 고령운전자와 비고령운전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함께 운전정밀적성검사를 통하여 운전행동특성을 파악하였다. 그 결과 고령운전자의 운전행동특성을 정확하게 알 수 있었다. 또한, 구조방정식을 통한 고령운전자 행동 특성 분석모형 결과를 통해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저감대책을 마련, 제시 할 수 있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ICT 활용 교육을 주도해 나가는데 가장 중심이 되는 교사의 ICT 활용 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해 다양한 방안들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시행되고 있는 교사의 ICT 활용능력 신장에 관한 대부분의 노력들은 ICT를 직무활동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능력보다는 기술소양 능력에 중점을 두고 있다. 그러므로 본 논문에서는 교사의 직무활동을 분석하고, 국내외 교사 ICT 활용능력 평가도구를 비교 분석하여 교사의 ICT활용능력 자기평가 도구를 개발하였다. 또한, 개발된 웹 기반 교사의 ICT 활용능력 자기평가도구를 광주와 전남 지역의 교사를 대상으로 적용하여 성별, 직위별, 지역별, 교육경력별 ICT 활용능력 수준 등을 조사분석하였다.
Purpose: The purposes of this study were to identify differences of duties, tasks, and task elements of care helpers between long term care (LTC) facilities and client's home (CH), and to provide data for the development of educational programs and policies. Methods: This study was a descriptive investigation; the subjects of the study were 418 care helpers. Duties, tasks, and task elements were measured using the framework proposed by Shin et al. (2012). Data were analyzed by t-test using PASW 18.0. Results: All of the jobs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LTC and CH. Dietary assistance and Daily work assistance were more frequently in CH, and the frequency of other tasks was higher in LTC than CH. Tasks with higher-reported difficulty by those who worked in LTC were as follows: personal hygiene, position change and movement, exercise and activity assistance, safety care, communication assistance, dietary assistance, environment management, daily work assistance, emergency prevention, early detection and speedy reporting, and dementia patient care. Conclusion: These findings suggest that training for care helpers of each facility type will be differentiated. Tasks and task elements reported by care helpers were modified and added to the standard textbook.
본 연구는 간호사의 공감만족에 대한 국내 연구의 동향을 분석하여 향후 연구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고자 시도되었다. 연구조사 데이터베이스는 학술정보서비스, 국회도서관, KISS, NDSL을 이용하였다. 주요어는 간호사, 공감만족, 전문직 삶의 질 로 검색하여 최종 18편의 논문을 분석 하였다. 연구 설계는 서술적 조사연구 위주였고, 연구 대상은 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로 나타났다. 공감만족과 관련이 있는 일반적 특성으로는 연령, 직위, 경력, 교육상태 등이었으며, 관련변수로는 소진, 공감피로, 직무만족, 극복력 등으로 나타났다. 공감만족과 관련이 있는 변수를 살펴본 결과 나이가 어리고 경력이 짧은 미혼인 간호사의 공감만족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나 조직적 차원에서 지지 프로그램이 요구된다. 간호사의 공감만족은 임상실무에서 간호의 질 향상과 간호인력 관리에 기여 할 것이다. 따라서, 간호사가 간호를 하면서 높은 공감만족을 가질 수 있도록 간호 관리자의 관심과 노력이 매우 필요하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국내 간호사에게 적합한 도구개발 연구, 간호사의 공감만족에 대한 본질적인 실체를 밝히는 질적 연구와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효과를 검증하는 중재 연구를 제언한다.
이 연구는 심폐소생술 중 거울을 활용한 시각적 효과를 이용했을 때 가슴압박의 질을 비교함으로써, 좀 더 나은 물리적 요소를 제공하여 효과적인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도록 하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행 되었다. 무작위 교차방법(Randomized Crossover Design)에 의한 실험 연구로 BLS Health Care-Provider 자격을 이수한 28명을 대상으로 가슴압박 시행 시 깊이, 속도, 압박 대이완의 비율, 팔의 각도, 용이성 등을 측정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Ver. 23.0 for Win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심폐소생술에서 가슴압박 시행 시 거울을 활용한 가슴압박 방법을 이용한다면 효율적인 가슴압박을 할 수 있었고, 가슴압박의 평균 깊이, 압박 대 이완 비율, 팔의 각도, 구조자의 자세가 나아져 가슴압박의 질적 지표가 향상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거울을 활용한 가슴압박 방법에 대해 다양한 환경요소 및 직군에 대하여 추가적인 연구를 통해 임상적 활용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 할 것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요양병원 간호사를 대상으로 윤리적 딜레마, 임종간호스트레스 및 소진의 관계와 윤리적 딜레마와 임종간호스트레스가 소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함이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경상남도에 위치한 7개 노인요양병원에 근무하고 임종간호 경험이 한 번 이상 있으며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연구 참여에 동의한 간호사 143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설문조사하였다. 본 연구결과 연령과 직위, 임종간호교육, 임종간호스트레스가 요양병원 간호사의 소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요양병원간호사의 소진을 예방하고 완화시키기 위해 임종간호 관련 교육과 함께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체계적인 중재프로그램이 필요할 것이다.
생애주기단계에서 청년층은 그 사회적위치가 빠르게 변화하는 연령대로, 본 연구는 청년층의 인구이동에 주목하고 주택시장요인을 포함한 지역특성요인과 청년층 인구이동의 관계를 서울지역을 중심으로 실증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청년층의 이동은 거리와 일자리는 중요한 이동의 원인이 되고 있다. 이외에 주택시장에서의 전세가격이나 주택공급이 청년층 이동에 유의한 영향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서울시내 개별 지역과 이동의 기원지간의 전세가격과 같은 가격의 차이가 커질수록, 주택공급 차이가 커질수록 서울시 청년층의 순전출이 지속될 수 있음을 유추할 수 있다. 분석 결과 일자리의 경우, 청년층 유입을 증가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어 고용중심지 주변에서의 청년층 주거수요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현재 서울시나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가 많은 지역주변이나 역세권 주변에서의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공공주택을 비롯한 민간의 주택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필요가 있으며, 저렴한 가격으로 거주할 수 있는 공적 주택이나 민간임대 주택 공급이 지속된다면, 서울시 청년층 전출을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는 대졸 청년층의 내일배움카드제 참여현황을 살펴보고, 참여경험이 대졸 청년층의 노동시장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2012년 대졸자직업이동경로조사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다중회귀분석과 이항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내일배움카드제에 대해 들어본 경험이 있는 경우는 2,707명(27.6%)이며, 이중 실질적으로 참여한 사람은 695명(25.7%)으로 나타났다. 내일배움카드제의 참여경험이 노동시장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참여경험은 취업여부와 고용형태(정규직취업)에 있어 긍정적인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월평균임금에 있어서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바탕으로 연구결과의 함의를 도출하고, 내일배움카드제의 정책 효과성 향상을 위한 정책 과제를 제안하였다.
정보보호 전문인력을 정의하고 양성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정보보호업무 전반을 체계화하여 표준화한 '직무체계'를 개발하고, 직무체계에 기반하여 인력을 어떻게 교육할 것인가를 정하는 교육과정 및 직무분석이 필요하다. 정보보호 분야의 직무를 정의하고 표준화함으로써 인력의 직무능력을 표준화하고 직무수행을 위해 필요한 지식 및 기술에 대한 정의가 가능해짐으로써 보다 실무 지향적인 전문인력의 양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직무체계(Skills Framework)란 산업현장의 직무에 근거하여 직무분류 및 직무수준을 설정하고 직무수준별 수행기준을 제시하는 것으로써, 현장 수요에 기초한 교육훈련과정의 개발, 자격 및 인력수급 체계 등을 위한 인프라 정비의 핵심 요소이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정보보호산업의 발전을 이끌어갈 실수요에 기반한 체계적인 '정보보호 전문인력'의 중급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표준화된 직무체계의 개발이 시급하다고 인식하고, 정보보호 분야의 직무체계를 개발하여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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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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