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japonica L. fru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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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rosinase 발현 조절을 통한 마름열매 추출물의 Melanin 생성 억제 효과 (The Inhibitory Effects of Water Chestnut Extracts on Melanogenesis through Regulation of Tyrosinase Expression)

  • 김영주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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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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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7-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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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에서는 국내에서 자생하고 있는 Trapa natans var. bispinosa 열매인 마름(water chestnut)의 anti-pigmentation 효능을 확인하였다. 마우스 유래 melanocytes인 B16F10세포에 마름 70% 에탄올 추출물을 처리하여 멜라닌의 생성량을 확인한 결과 200 ㎍/mL 추출물을 처리시 100 ng/mL α-MSH를 처리한 대조군 (100%) 대비 43.26%로 멜라닌생성억제를 확인하였다. 또한 멜라닌합성에 주요한 단백질인 tyrosinase의 활성 및 발현을 100 ng/mL α-MSH를 처리한 대조군(100%) 대비 tyrosinase의 활성은 23.65%, tyrosinase의 발현은 62.35%로 억제됨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마름 70% 에탄올 추출물은 α-MSH에 의한 melanin 생성을 방지하여 미백 기능성 소재로써 가치가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개미가 종자를 산포하는 식물종과 전파체 특성에 관한 연구(I) (A Study on the Myrmecochorous Plant Species and Their Diaspore Characteristics in Korea(I))

  • 김갑태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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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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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9-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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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우리나라에서 개미가 종자를 분산시키는 식물종과 그 종자의 특성을 밝히고자, 2012년 4월부터 2013년 10월까지 열매 수집, 전파체 특성, 관련된 개미종을 조사하였다. 개미가 종자를 퍼뜨리는 엘라이오솜을 종자에 부착한 8종의 식물을 추가로 확인하였다. 종자에 부착된 엘라이오솜의 형태는 종마다 형태나 크기가 매우 다양하였다. 전파체를 물어가는 개미종은 곰개미, 곰뿔개미, 누운털개미, 주름개미, 긴호리가슴개미, 고동털개미 등 6종이었으며, 일본왕개미나 몸집이 작은 사쿠라개미 등은 전파체를 물어가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여름철에 개화하는 식물종도 개미와 엘라이오솜을 매개로 하는 상리공생함을 확인하였다. 앞으로 개미가 종자를 퍼뜨리는 자생 식물종을 파악하기 위한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까마귀쪽나무 열매와 잎의 항염증 효과 비교 연구 (Comparative Study of Litsea japonica Leaf and Fruit Extract on the Anti-inflammatory Effects)

  • 남궁승;장선아;손은화;박종필;손은수;구현정;윤원종;권정은;정용준;맹학;한효상;강세찬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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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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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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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까마귀쪽나무 잎과 열매 추출물의 항염증 활성을 비교하고자 마우스 대식세포주인 RAW 264.7 cell에서 LPS에 의해 유도된 COX-2/PGE2와 iNOS/NO 및 염증성 cytokine 인 TNF-${\alpha}$, IL-$1{\beta}$, IL-6의 생성 억제 정도를 확인하였다. 그 결과, 동일한 농도 조건($10{\mu}g/ml$)에서 까마귀쪽나무의 열매 추출물이 잎 추출물에 비해 NO, $PGE_2$, iNOS, 염증성 cytokine인 TNF-${\alpha}$, IL-$1{\beta}$, IL-6의 생성량 모두에서 억제 효능이 우수하게 나타났다. 따라서 까마귀쪽나무가 보여주는 항염증 효과적 측면과 안전성의 두가지 측면을 고려할 때, 까마귀쪽나무의 열매 추출물이 저농도에서 잎 추출물보다 항염증 효과가 우수하거나 동등하며, 그 안전성이 크다고 판단됨으로 까마귀쪽나무의 열매추출물이 항염증 효능을 가진 기능성 식품 소재로써 개발 가능성이 있음을 제시한다.

오리나무 열매 추출물을 이용한 한지의 천연염색 (Natural Dyeing of Hanji with Alnus japonica Fruit Extractive)

  • 최태호;유승일;이상현;정희원;양은정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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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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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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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오리나무 열매 추출물을 사용하여 한지를 염색하여 매염제, 염액의 농도, 염색보조제가 색한지의 색과 염착량, 광견뢰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제조한 색한지는 갈색을 나타냈으며 매염제를 사용하면 염화철과 초산구리의 경우 염착량이 증가하였고, 명반과 염화철 매염의 경우 $a^*$$b^*$ 값이 조금 줄어드는 것을 볼 수 있었으나 변화 크기는 작았다. 염액의 농도가 증가하면 염착량이 증가하였고 $L^*$ 값은 작아져서 색이 약간 어두워지고, $b^*$ 값은 커져서 노란색을 더 많이 띠었다. 염착제를 사용하면 염색성이 크게 향상되며 명반과 초산구리 매염한 경우보다 무매염과 염화철 매염한 한지에서 염색성의 향상이 더 컸다. 가속열화시험 결과 염착제를 사용한 색한지의 퇴색정도가 무처리 색한지보다 더 컸는데, 그 중 초산구리 매염을 한 색한지의 퇴색이 가장 작았다.

주요 약초류 재배에 대한 소득분석 (Income Analysis on the Cultivation of Major Medicinal Herbs)

  • 강학모;장철수;김현;최수임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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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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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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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주요 약초류(8개 품목) 재배에 투입된 비용과 수입 등을 파악하여 소득분석을 실시함으로써 향후 단기소득임산물 손실에 대한 보상 기준 및 임업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 제공을 목적으로 수행하였다. 약초류 재배에 대한 소득분석(10a 기준) 결과, 단위면적당 연평균소득은 잔대가 14,233천원으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하수오 4,121천원, 천마 3,766천원, 삼지구엽초 3,537천원, 삽주 2,655천원, 독활 1,048천원, 작약 1,025천원, 시호 919천원 등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4년에 분석한 주요 수실류 소득과 비교하면 약초류의 단위면적당 연평균소득이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잔대와 독활의 경우 새순은 식용으로 뿌리는 약용으로 이용되고 있어 향후 농산촌지역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부상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작약은 중국산으로 인한 판매 가격하락을 보이고 있어 향후 한-중 FTA가 시행되면 타 약초류에도 중국산으로 인한 소득손실 피해가 예상된다.

어린 감 과실 분말 첨가가 쌀쿠키의 품질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young persimmon fruit powder on rice cookie quality)

  • 성종환;박한솔;정헌식;김동섭;김한수;이영근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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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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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0-1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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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어린 감 과실의 활용과 쌀쿠키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밀가루나 글루텐 무첨가 쌀쿠키의 품질특성에 어린 감 분말의 첨가가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였다. 쌀쿠키는 쌀가루 대비 감 분말을 0, 1.5, 3, 6 및 12%를 각각 첨가하여 반죽을 한 다음 두께 3 mm 직경 35 mm 원판으로 성형한 후 $170-180^{\circ}C$ 오븐에서 굽고 그의 품질특성을 조사하였다. 손실률과 퍼짐성 지수는 감 분말첨가량에 따라 증가 후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수분함량과 수분활성도는 감 분말 첨가량에 비례하여 높아짐을 나타내었다. 색도 $L^*$값과 $a^*$값은 감 분말 첨가량의 증가와 함께 증가됨을 보였다. 총페놀 함량과 DPPH 유리기 소거능은 감 분말 첨가량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특히, DPPH 유리기 소거능은 첨가량 3%에서 큰 폭으로 증가함을 보였다. 따라서 어린 감 과실 분말첨가가 쌀쿠키의 이화학적 품질특성에 미치는 영향이 확인되었고, 쌀쿠키의 일반 품질특성 저하 없이 항산화능 증대효과를 얻을 수 있는 감 분말의 첨가량은 3% 정도인 것으로 판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