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internal transcribed spacer(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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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ersity and Plant Growth Promoting Capacity of Endophytic Fungi Associated with Halophytic Plants from the West Coast of Korea

  • Khalmuratova, Irina;Kim, Hyun;Nam, Yoon-Jong;Oh, Yoosun;Jeong, Min-Ji;Choi, Hye-Rim;You, Young-Hyun;Choo, Yeon-Sik;Lee, In-Jung;Shin, Jae-Ho;Yoon, Hyeokjun;Kim, Jong-Guk
    • Mycob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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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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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3-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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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Five halophytic plant species, Suaeda maritima, Limonium tetragonum, Suaeda australis, Phragmites australis, and Suaeda glauca Bunge, which are native to the Muan salt marsh of South Korea, were examined for fungal endophytes by sequencing the internal transcribed spacer (ITS) region containing ITS1, 5.8S rRNA, and ITS2. In total, 160 endophytic fungal strains were isolated and identified from the roots of the 5 plant species. Taxonomically, all 160 strains belonged to the phyla Ascomycota, Basidiomycota, and Zygomycota. The most dominant genus was Fusarium, followed by the genera Penicillium and Alternaria. Subsequently, using 5 statistical methods, the diversity indices of the endophytes were determined at genus level. Among these halophytic plants, P. australis was found to host the greatest diversity of endophytic fungi. Culture filtrates of endophytic fungi were treated to Waito-C rice seedlings for plant growth-promoting effects. The fungal strain Su-3-4-3 isolated from S. glauca Bunge provide the maximum plant length (20.1 cm) in comparison with wild-type Gibberella fujikuroi (19.6 cm). Consequently, chromatographic analysis of the culture filtrate of Su-3-4-3 showed the presence of physiologically active gibberellins, $GA_1$ (0.465 ng/mL), $GA_3$ (1.808 ng/mL) along with other physiologically inactive $GA_9$ (0.054 ng/mL) and $GA_{24}$ (0.044 ng/mL). The fungal isolate Su-3-4-3 was identified as Talaromyces pinophilus.

해안 생태계 복원을 위한 울릉도에 자생하는 해안식물의 뿌리로부터 분리된 내생진균류의 유전적 다양성 분석 (Genetic Diversity of Endophytic Fungal Strains Isolated from the Roots of Coastal Plants in Ulleung Island for Restoration of Coastal Ecosystem)

  • 김미애;유영현;윤혁준;김현;서영교;할무라토바 이리나;신재호;이인중;추연식;김종국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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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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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84-1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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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 사용된 해안식물은 울릉도의 해안지역으로부터 채집하였다. 그리고 식물은 큰비쑥, 해국, 갯질경이, 땅채송화, 갯강아지풀 등 5종류의 식물이 채집되었다. 울릉도에서 채집된 해안식물의 뿌리로부터 36주의 내생진균이 분리되었다. 모든 내생진균류는 ITS영역에 의해 분석 및 동정되었다. 그리고 계통분석 결과, 분리된 내생진균류는 모두 자낭균문에 속하고 4종류의 목(Capnodiales, Eurotiales, Hypocreales and Pleosporales)으로 분류되었으며, 이 중 Eurotiales 목이 가장 분포 비율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리고 내생진균류를 속으로 분류하였을 때, 9종류의 속(Alternaria, Aspergillus, Cladosporium, Exserohilum, Fusarium, Neosartorya, Penicillium, Phoma and Pyrenochaeta)으로 분류되었으며, Penicillium 속과 Aspergillus 속이 가장 우점종으로 확인되었다. 그리고 Shannon's diversity index (H')는 0.684에서 1.609의 분포로 나타났으며, 땅채송화에서 분리된 내생진균류의 다양성이 다른 식물에 비하여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Erysiphe abeliicola에 의한 꽃댕강나무 흰가루병 발생 (Occurrence of Powdery Mildew Caused by Erysiphe abeliicola on Glossy Abelia in Korea)

  • 조성은;박지현;이승규;이상현;신현동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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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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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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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2009년 11월에 서귀포에서 꽃댕강나무 흰가루병을 발견하였다. 이어 제주, 부산, 통영 등 남부지방에서도 추가적으로 발견되었다. 흰색의 균체가 잎, 어린 줄기, 꽃을 감염하여 관상가치를 떨어뜨렸으며, 발병이 지속되면 잎 앞면의 병환부는 적자색으로 변하였다. 이 흰가루병균의 형태적 특징과 분자적 분석을 통하여 이 곰팡이는 Erysiphe abeliicola U. Braun & S. Takam.로 동정되었다. 무성세대의 분류학적 특징은 이 연구를 통하여 처음으로 기재되는데, 균사의 굴곡형 부착기와 분생포자경의 짧은 기부세포가 특징적이었다. 성숙한 자낭구의 분류학적 특징은 앞선 일본의 기재와 거의 일치하였다. 우리나라 시료에서 rDNA ITS 영역의 염기서열을 처음으로 분석하여 이 종이 Erysiphe속의 Microsphaera절에 속함을 밝혔으며, 이는 형태적 특징과 상응하는 결과였다. 이로써 우리나라에서 E. abeliicola에 의한 꽃댕강나무 흰가루병을 처음으로 보고하고, 꽃댕강나무가 이 흰가루병균의 기주로 확인된 것은 세계적으로 처음이다.

총채벌레 및 고추탄저병의 동시 방제를 위한 곤충병원성 곰팡이 Isaria javanica FT333 선발 (Selection of Entomopathogenic Fungus Isaria javanica FT333 for Dual Control of Thrips and Anthracnose)

  • 이모란;정혜주;김재윤;김다연;안성호;이상엽;한지희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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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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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9-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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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고추의 주요 병해충인 총채벌레(Thrips palmi)와 탄저병(Colletotrichum acutatum)을 방제하기 위해 다양한 화학농약이 사용되고 있지만, 농약의 오남용으로 인하여 이에 대한 저항성이 발생하여 방제가 힘들어지고 환경오염을 초래하는 문제가 있다. 그리하여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고자 총채벌레에 대한 살충효과와 탄저병에 항균력이 우수한 균주를 선발하여 동시 방제의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토양으로부터 분리한 곤충병원성 곰팡이 13균주($1{\times}10^7conidia/mL$)를 오이총채벌레 성충과 약충에 처리하여 70~100%의 우수한 살충률을 나타내는 6균주를 선발하였다. 선발한 6균주의 항균활성을 검정하기 위하여 고추 탄저병균에 대치 배양한 결과, 항균력이 우수한 FT333 균주를 최종 선발할 수 있었다. 최종 선발된 균주를 형태학적 조사와 internal transcribed spacer, ${\beta}-tubulin$ 영역의 염기서열 분석을 통하여 Isaria javanica로 동정하였고, I. javanica FT333으로 명명하였다. I. javanica FT333 (KACC93316P)의 고추 탄저병균에 대한 방제 효과를 기내에서 검정한 결과($1{\times}10^5$, $1{\times}10^6$, $1{\times}10^7conidia/mL$) 95% 이상의 방제효과를 나타내었다. 이러한 결과들을 바탕으로 I. javanica FT333 균주가 고추 탄저병균과 미소해충인 오이총채벌레를 동시에 방제하기 위한 미생물제제로서 이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느티만가닥버섯에서 Penicillium brevicompactum에 의해 유발된 곰팡이 오염 특성 (Characterization of Green Mold Contamination caused by Penicillium brevicompactum in Hypsizygus marmoreus)

  • 김민근;심순애;김아영;권진혁;장영호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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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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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7-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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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느티만가닥버섯은 일본에서 가장 많이 생산하고 소비되는 버섯으로 영양학적 가치, 우수한 식감 및 저장성 때문에 국내에서도 점진적으로 생산량이 늘어나고 있다. 2018년과 2019년 사이 경남지역 느티만가닥버섯 재배농가에서 자실체 발생이 불균일하며 수량이 감소하는 피해가 확인되었다. 분리한 오염균은 균총의 전체 표면에 회색을 띠는 진녹색포자를 형성하였다. 분리 균주의 균사생장 적합온도는 25℃로 확인되었으며 비교적 느리게 자라는 특성을 보여주었다. 분리 균주는 ITS rDNA 염기서열 분석결과 Penicillium brevicompactum과 100.0%의 상동성을 나타내었고, P. brevicompactum F51로 동정 및 명명하였다. 분리 균주를 처리한 배지는 농가에서 수집된 시료와 동일하게 버섯균사의 재생을 저해하면서 발이가 46.5-71.5% 수준까지 감소되었으며, 수량은 최대 75.6%까지 감소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P. brevicompactum이 느티만가닥버섯 재배과정에서 피해를 일으킨다는 사실을 국내에서 처음 보고하는 것이다.

근권 Trichoderma harzianum MPA167 처리에 의한 생육촉진과 고추 역병균에 대한 고추의 유도저항성 (Growth Promotion and Induction of Systemic Resistance Against Phytophthora capsici on Red-pepper Plant by Treatment of Trichoderma harzianum MPA167)

  • 양누리;이세원;김흥태;박경석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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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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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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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Trichoderma harzianum 은 식물의 뿌리주변에 살아가는 근권미생물 중의 하나로 여러 가지 식물에 생육을 촉진하며 식물의 병저항성을 증강시킨다. 본 연구로부터 선발된 T. harzianum MPA167은 보리의 근권 등으로부터 분리된 183종의 트라이코데르마 균주로부터 선발되었으며 고추역병균인 Phytophthora capsici에 대한 억제효과가 우수함을 구명하였다. T. harzianum MPA167균주는 23s rDNA ITS sequences 분석 결과 T. harzianum 으로 동정하였다. 본 균주($1{\times}10^6$ spores/ml)의 처리는 고추역병의 방제에 가장 효과적이었으며 이 균주가 생산하는 휘발성 생육촉진물질은 담배 및 애기장대 식물의 생육을 크게 증가 시켰다. 또한 본 균주의 처리로 고추의 생육촉진과 유도저항성이 발현되었다. 이와 같은 결과로 보아 본 선발 균주인 T. harzianum MPA167는 작물의 생육촉진과 생물방제를 위한 친환경 농자재로의 활용이 가능 할것으로 생각된다.

Aspergillus flavus Y2H001의 식물생육촉진과 Gibberellin A3의 생산 (Plant Growth Promotion and Gibberellin A3 Production by Aspergillus flavus Y2H001)

  • 유영현;박종명;강상모;박종한;이인중;김종국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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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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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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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경상북도 성주군의 농경지에서 자생하는 들깨를 채집하여 이로부터 형태학적으로 상이한 15개의 내생진균을 순수 분리하였다. 이들의 배양여과액을 이용하여 난장이벼의 유묘에 처리하여 식물생장촉진 활성을 조사한 결과, 이들 중 Y2H001균주가 식물생장활성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Y2H001균주의 ITS영역 염기서열과 ${\beta}$-tubulin 유전자 염기서열을 사용하여 계통학적 유연관계를 확인하였으며, 이러한 분자계통학적 분석 및 형태학적 관찰을 통해 Aspergillus flavus로 동정되었다. 또한 A. flavus Y2H001균주의 배양여과액을 GC/MS를 통하여 분석하였고 식물생장을 촉진하는 원인물질로 $GA_3$ (1.954 ng/mL)를 생산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Monilinia fructicola 에 의한 살구 잿빛무늬병 (Occurrence of Brown Rot on Apricot Caused by Monilinia fructicola in Korea)

  • 최인영;김주;서경원;오훈탁;조종현;김진호;송영주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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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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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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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2015년 6월에 살구나무(Modern과 Alexander 품종)에 잿빛무늬병이 발생하였으며, 과실에 대한 발병률은 5% 정도였다. 잿빛무늬병은 발생 초기 살구 과실의 표면에 작은 갈색 반점이 생기다가 병이 진전된 후에는 점차 확대되어 수침상의 병반이 퍼지고, 시간이 더 지나면 갈변된 원형의 병반 위에 백색의 포자 덩어리가 밀생하여 결국에는 과실 전체가 부패하였다. 특히, 수확기 1-2주를 앞두고 잿빛무늬병 발생이 더욱 심하였다. M. fructicola 분생포자는 분지된 염주상으로 사슬모양을 나타냈으며, 단생, 투명하고, 난형-레몬형으로 크기는 $14.6-18.0{\times}8.5-11{\mu}m$였다. 살구 잿빛무늬병을 일으키는 병원균의 형태적 특징, 병원성 검정, rDNA의 ITS 영역의 염기서열 분석을 기초로 M. fructicola로 동정하였으며, NCBI에서 BLAST search한 결과 M. fructicola로 등록된 GenBank accession Nos. KC544809, JN176564, FJ515894, KM279616 등과 100% 일치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경기도와 제주도 야생화들로부터 효모의 분리, 동정 및 항통풍성 Xanthine oxidase 저해물질의 생산 (Isolation of Yeasts from Wild Flowers in Gyonggi-do Province and Jeju Island in Korea and the Production of Anti-gout Xanthine Oxidase Inhibitor)

  • 현세희;문혜연;이향범;김하근;이종수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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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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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3-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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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국내 야생화들로부터 효모를 분리하여 이들을 고부가가치의 의약이나 건강 식품산업에 응용하기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경기도와 제주도 일부 지역의 야생화들을 채집하여 효모들을 분리, 동정하고 이들 가운데 항통풍성 xanthine oxidase 저해물질 생산 균주를 선발한 후 생산 조건을 검토하였다. 서울 구로동과 일부 경기도 지역 야생화 31점에서 26종, 54균주의 효모들을 분리, 동정하였고 이들 중 Pseudozyma sp.가 13종으로 가장 많이 분리되었다. 제주도 송악산과 성산 일출봉 지역의 야생화 21점에서 모두 14종, 32균주의 효모들을 분리, 동정하였고, 이들 균 중에서 Sporobolomyces ruberrimus가 6종으로 가장 많이 분리되었다. 86효모 균주들을 YEPD 배지에서 2일간 배양하여 각각의 배양 상등액과 무세포 추출물을 제조한 후 이들의 항통풍성 Xanthine oxidase 저해활성을 측정한 결과, Pseudozyma hubeiensis 228-S-1의 무세포 추출물이 19.5%의 가장 높은 Xanthine oxidase 저해활성을 보였다. 또한 Pseudozyma hubeiensis 228-S-1을 YEPD 배지에 접종하여 $30^{\circ}C$에서 36시간 배양하였을 때, 세포내 항통풍성 xanthine oxidase 저해물질을 가장 많이 생산하였다.

유기농 답전윤환지 Fusarium thapsinum에 의한 수수 줄기썩음병 (Stalk Rot Caused by Fusarium thapsinum on Sorghum at Organic Paddy-upland Rotation System in Korea)

  • 김병련;한광섭;함수상;강영식;박인희;윤성탁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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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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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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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2016년 6월 말 경기도 안성시의 유기농 답전윤환 시험연구포장의 수수 5개 품종에서 줄기썩음병 증상이 관찰되었다. 초기 병징은 줄기의 표면에 적색의 병반이 형성되고 내부에 흑갈색의 반점이 존재하였다. 이후 진전되면 병반 표면에 연한 오렌지색의 포자가 형성되었다. 병원균을 분리하여 배양하면 균총은 백색에서 연한 오렌지색 또는 연노란색을 나타내고 소형분생포자는 $5-19{\times}2-4{\mu}m$의크기로 1-2개의격막을, 대형 분생포자는 $29-52{\times}3-4{\mu}m$로 4-6개의 격막을 갖고 있었다. 병원균의 분생포자 현탁액으로 수수유묘에 분무접종 3일 후 줄기에 진한 적색의 병반이 형성되었고 병의 진전에 따라 줄기가 고사하여 식물체는 쓰러졌다. 분리된 균주의 균학적 특징, 병원성, rDNA ITS 영역의 염기서열을 기초로 병원균은 F. thapsinum으로 동정되었고, 수수의 줄기썩음병으로 명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