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internal crac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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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섬유 콘크리트 혼입율에 따른 내부앵커형 콘크리트 충전기둥 내화성능에 관한 해석적 연구 (Analysis Study on Fire Performance with Internal Anchored Concrete Filled Steel Tube Columns According to Percent of Steel-Fibers)

  • 김선희;염경수;김용환;최성모
    • 한국강구조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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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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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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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콘크리트 충전강관 기둥은 강관의 구속효과에 의해 콘크리트의 압축내력 상승과, 콘크리트에 의한 강관의 국부좌굴 보강효과에 의해 부재내력이 상승하고 뛰어난 변형성능을 발휘한다. 하지만, 기둥단면이 커질 경우 합성효과를 발휘하기 위하여 스터드 볼트나 후 시공 앵커 볼트를 사용해야 하는 시공상의 문제점이 발생된다. 이를 극복함과 동시에 합성효과를 증대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내부에 리브가 설치된 용접조립 기둥이 소개되었다. 내부 리브는 콘크리트와 맞물려 있어 리브의 변형은 콘크리트의 균열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동반하게 된다. 이러한 잠재적인 문제에 대한 해결책은 강관 리브의 변형에 저항할 수 있도록 콘크리트 인성을 증가시킬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 언급된 두 가지의 문제점이 효과적으로 해결될 경우 용접조립 각형강관 기둥은 내화성능 확보가 가능하다고 판단된다. 본 연구에서는 해결방안으로 내부 콘크리트를 강섬유와 혼입하여 기둥 자체의 연성과 인성을 증대시키는 것에 중점을 맞추고 있다. 내화성능 평가를 위한 시험체는 총 8개 로 하중비에 따른 재하가열 실험을 실시하고 화재 전후 거동과 열 변형 능력을 주요변수별로 분석하였다. 실험결과와 선행연구 비교를 통해 열 전달과 열응력 해석 모델의 신뢰성을 확보하였으며, 강섬유 혼입율에 따른 변수해석을 수행하였다.

다량의 광물질 혼화재를 사용한 고강도 콘크리트의 내구성 평가 (Durability Assessment of High Strength Concrete with High Volume Mineral Admixture)

  • 백철우;김훈상;최성우;조현태;류득현
    • 콘크리트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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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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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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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선행연구에서 도출한 다량의 광물질 혼화재를 사용한 고강도 콘크리트(HVMAC)의 내구성을 3성분계 콘크리트(TBC)와 시멘트만 사용한 콘크리트(NC)에 대해서 비교 평가하고자 하였다. 내구성 평가 종류는 염화물 침투 저항성, 동결융해 저항성, 두가지 전처리 조건으로 비교 평가한 탄산화 저항성, 5% 황산($H_2SO_4$), 10% 황산나트륨($Na_2SO_4$) 및 10% 황산마그네슘($MgSO_4$) 용액을 선정하여 황산 및 황산염 저항성 평가를 수행하였다. HVMAC는 모든 재령에서 우수한 염화물 침투 저항성을 나타내었고, 동결융해에 대한 내구성 지수가 100%에 가까운 우수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탄산화 저항성 평가 결과, HVMAC가 TBC보다 저감효과가 있었으며, 양생기간을 증가시켰을 때 콘크리트 내부조직을 치밀하게 만들어 탄산화 저항성을 향상시켰다. 황산 및 황산염 저항성 평가에서 HVMAC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량의 혼화재 적용에 따른 수산화칼슘 생성량과 $C_3A$가 적어 황산 및 황산염에 의한 열화가 저감된 효과로 강도 감소 및 질량 변화가 작게 나타난 것으로 확인되었다.

알파반수석고를 활용한 비소성결합재 기반 바닥 모르타르의 경화특성 및 건조수축 평가 (Evaluation of Hardening Properties and Dry Shrinkage of Non-Sintered Binder Based Floor Mortar Utilizing Alpha-Hemihydrate Gypsum)

  • 이계혁;김규용;이보경;김래환;신경수
    • 한국건축시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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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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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9-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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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바닥 모르타르에 발생하는 균열을 방지하기 위해, 팽창성이 있는 재료인 알파반수석고를 활용한 비소성결합재 기반 바닥 모르타르의 경화특성 및 건조수축 특성을 평가하고, 건설현장에 적용하여 외기환경에 노출된 조건에서 바닥 모르타르의 수축변형 거동 및 균열 발생여부를 검토하였다. 그 결과, 슬래그계 바닥 모르타르의 경우 시멘트계 모르타르에 비해 초결 및 종결시간이 급격히 단축되었고 압축강도는 관련기준을 만족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초기에 팽창 변형 이후의 수축변형 거동은 시멘트계 모르타르와 유사한 경향을 나타내었다. 슬래그계 바닥 모르타르의 현장 적용 결과 균열이 발생하지 않았으며, 외기환경 조건에 의한 변형률의 차이가 크지 않아 시멘트계 바닥 모르타르에 비해 치수안정성이 큰 것으로 판단된다.

3D 프린팅용 모르타르의 초기재령 수축거동 평가를 위한 실험적 연구 (Experimental Study for Evaluating Early Age Shrinkage of Mortar for 3D Printing)

  • 서은아;양근혁;이호재
    • 한국구조물진단유지관리공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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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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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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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이 연구는 적층 시공 시 타설 초기부터 외기에 직접 노출되는 조건을 모사하여 밀봉조건과 노출조건에 따른 수축거동을 100일 이상 실험적으로 분석하였다. 결합재 치환에 따른 수축거동 분석을 위해 1종 시멘트, 플라이애시, 실리카흄을 사용하여 동일한 조건에서 길이변화율을 측정하였다. 혼화제 사용이 수축거동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적층 시공 시 사용되는 셀룰로오스계 점도조절제와 유지계 수축저감제를 사용하였다. 표면노출양생 시 초기 수축 발생시점이 단축됐으며, 플라이애시와 실리카흄을 사용 시 수축량은 양생조건에 따라 OPC100 배합 대비 60 - 110% 증가했다. 점도조절제와 수축저감제 적용은 양생조건에 따라 최소 18%에서 최대 70% 수축량을 저감시켰다. 시험체의 온도는 양생초기 15 ℃까지 일시적으로 저하됐으며, 수축거동과 상관성을 이 연구를 통해 확인했다.

당진 신암사 금동여래좌상의 표면특성 분석과 비파괴 정밀진단을 통한 제작기술 해석 (Interpretation of Making Techniques through Surface Characteristic Analysis and Non-destructive Diagnosis for the Gilt-bronze Seated Buddha in Dangjin Sinamsa Temple, Korea)

  • 최일규 ;양혜리 ;한두루 ;이찬희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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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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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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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당진 신암사는 고려 후기에 창건된 사찰이며, 경내의 극락전에는 금동여래좌상이 봉안되어 있다. 이 불상의 개금층은 박락과 광택이 저하되는 등 여러 손상이 발생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재료학적 분석과 비파괴 진단을 통해 불상의 내부와 외부에 대한 보존상태를 정밀 검토하였으며, 이를 근거로 제작기법을 해석하였다. 이 결과, 개금층은 순금을 사용한 것으로 판단되며 안료에서 흑색은 먹, 녹색은 석록과 염화동 및 동록 등으로, 적색은 연단 또는 진사가 사용된 것으로 추정된다. 손상도 평가 결과, 개금층의 벗겨짐, 균열, 탈락 및 박리 등이 확인되나 보존상태는 비교적 건전하다. 그러나 개금층의 광택은 유지부에 비해 저하부가 더 넓게 산출된다. 이 불상에 대한 초음파 속도측정 결과 1,230~3,987(평균 2,608)m/s로 비교적 넓은 범위를 보였으며, 적외선 열화상으로 박리는 확인되지 않았고 특별한 접합흔도 발견되지 않는다. 내시경 검사에서는 내부 소지금속의 부식과 생물학적 피해가 다소 관찰되었으며, 봉안된 복장물이 확인되었다. 이를 종합하여 제작기법을 검토한 결과, 이 금동여래좌상은 통주조로 제작하였으며 주형을 거꾸로 뒤집어 용탕을 주입한 것으로 판단된다.

동물유체의 해체장소와 방법에 관한 일고찰-삼한 및 삼국시대의 조개더미 자료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Butchering place and method of Animal remains-centering around at the shell middens of proto-three kingdoms and three kingdoms)

  • 유병일
    • 고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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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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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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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이 글은 삼한 및 삼국시대의 조개더미에서 출토하는 원래의 모습에서 변형된 동물유체를 대상으로 변형, 즉 해체가 있었던 장소와 도구에 대하여 살펴보는 것이 그 목적이다. 유적은 발굴된 동물유체에 대하여 분석이 이루어진 유적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조가비 전체와 포유류 가운데 사슴을 대표적으로 살펴보았다. 그 결과 조가비의 해체는 서식장소에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취락으로 가져온 후 주거지 내부와 주거지의주변장소에 해체작업을 하였으며, 사슴의 경우도 포획장소보다 주거지 주변의 공공장소나 특정장소, 그리고 주거지 내부에서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었다. 해체방법은 조가비의 경우는 백합으로 대표되는 도끼발류는 주로 손칼 같은 도구로 껍질을 비틀어 속살을 꺼내거나 삶은 후에 속살을 꺼내는 방법이 있으며, 간혹 큰 백합과 떡조개의 경우 가운데를 깨어서 속살을 꺼내기도 한다. 배발류의 대표적인 피뿔고둥은 꼭대기, 몸통 일부를 돌로 깨어서 속살을 꺼내기도 하며 혹은 삶아서 바늘 및 침 같은 도구로 속살을 꺼내기도 한다. 전복과 같은 종은 살이 껍질에 단단히 고착되어 있으므로 예리하고 적당한 금속도구로 살을 끄집어내며 크기가 작은 대수리, 두드럭고둥, 눈알고둥, 밤고둥 등은 살은 후에 꼭지부위를 깨뜨려 빨아서 살을 꺼내거나 완전한 상태에서 침과 바늘로 살을 꺼내기도 한다. 사슴과 같은 대형포유류는 사슴 자체가 여러 용도로 사용되는 요소를 충분히 고려하여 정교한 방법으로 철정, 철부, 쇠손칼 등으로 가죽벗기기, 내장꺼내기, 앞다리 및 뒷다리부위 자리기, 관절부위 자르기/고기 바르기, 골수추출 방법으로 해체하였으며, 가죽벗기기에서 앞/뒷다리부위 자르기는 주거지 주변의 장소에서 해체하였으며, 관절부위 자르기에서 골수추출은 주거지에서 이루어진 듯하다. 해체도구는 당시 사람들이 의식주 생활에 많이 사용되는 손칼, 철정, 쇠도끼, 망치돌, 받침돌, 바늘과 침, 그리고 예리한 도구 등을 대상물에 따라 적절히 사용하였음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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