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in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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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Critical Discourse Analysis of the New York Times' Ingroup and Outgroup Presentation in the Russia-Ukraine War Editorials

  • Bokyung Noh
    • International Journal of Advanced Culture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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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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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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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The ongoing war between Russia and Ukraine increases concerns around the world. Russian President Vladimir Putin attacked Ukraine, with a clear aim to protect ethnic Russians from Ukraine, and further to keep Ukraine from joining NATO. However, as the war takes longer than expected, Russia is getting more isolated from the world. Given this, we analyzed editorials from the New York Times by paying attention to the newspaper's viewpoint or ideological stance to the war, under van Dijk (1998)'s ideological square within the framework of critical discourse analysis. The analysis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Ukraine, the United States and the Europe were designated as the ingroup, whereas Putin was as its outgroup; second, the editorials used negative words for their outgroup presentation, highlighting the outgroup's bad properties, while the positive words for their ingroup presentations were rarely used, indicating that the editorials reinforce outgroup exclusion only; third, it was only Russian President Vladimir Putin who was in their outgroup, while Russians were depicted as scapegoats to satisfy the pleasures of the maniacal Putin. Thus, it can be concluded that with the strategy of negative exclusion, the editorials clearly show their negative ideology towards the war by using negative words for the outgroup almost six times as often as positive words for the ingroup.

분열과 반목의 시대에 신경과학적 관점에서 고찰해보는 공감과 정의 (The Empathy and Justice Contemplated From the Neuroscientific Perspective in the Age of Social Divisions and Conflicts)

  • 김지웅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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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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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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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공감적 존재인 Homo Empathicus로서의 인간들이 살아가는 세상임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우리 사회는 집단간의 분열과 갈등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인간의 공감 반응은 타자의 정의로움에 민감하여, 타인의 정의로움 여부에 따라 타인의 고통에 공감 반응을 보이기도 하고 쾌감을 느끼기도 한다. 그러나, 타자에 대한 우리의 공감 반응은 항상 정의로운 것은 아니며, 내집단 편향성이라는 내재적 한계를 가지고 있다. 즉, 자신과 같은 집단이나 범주에 속하는 사람인지 아닌지에 따라, 우리는 스스로 의식하지도 못한 채 타인의 고통에 편향적으로 공감하기도 하고, 편향적으로 쾌감을 느끼기도 한다. 최근의 정보통신기술 발전은, 내집단 관련 SNS혹은 내집단 매체에 대한 편향적 접근을 용이하게 하며, 이를 통해 집단과 관련한 보다 편향된 의미론적 정보 네트워크의 구축을 심화시킨다. 이러한 현상들은 공감의 내재적 한계 속성들과 상호작용하여 더욱 편향된 내집단 공감 및 내집단 활동을 하게 하는 악순환의 고리를 형성함으로써 분열과 대립을 가속화할 수 있다. 저자는 공감의 신경 기전에 대한 이해를 통해 공감의 속성과 한계를 고찰해보고, 신경과학적 관점에서 공감과 정의의 관련성을 탐색해봄으로써, 분열과 갈등의 현대 사회를 기존의 사회과학적 시각과는 다른 차원에서 조명해보고자 하였다.

태도유사성과 집단소속에 따른 대인매력 (Effects of Attitude Similarity and Group Membership on Interpersonal Attraction)

  • 석동헌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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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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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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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대인간의 태도유사성과 비유사성이 대인매력에 미치는 효과가 서로간의 집단소속(내집단/외집단)에 의해 어떠한 영향을 받는지 살펴보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2(태도유사성: 유사/비유사) × 2(집단소속: 내집단/외집단) 피험자간 실험설계를 통해 대인매력에 대한 영향을 검증했다. 연구결과, 태도유사성의 주효과가 유의하여 태도가 비유사한 사람보다 태도가 유사한 사람에 대한 대인매력이 유의하게 높았다. 또한, 두 독립변인 간의 상호작용이 유의하였는데, 참가자들은 상대방의 태도가 나와 유사할 때 그 사람이 외집단 구성원일 때보다 내집단 구성원일 때 더 큰 매력을 느꼈고, 상대방의 태도가 나와 비유사할 때는 그 사람이 외집단 구성원일 때보다 내집단 구성원일 때 더 큰 반감을 느꼈다. 본 연구의 결과는 조직에서 팀을 구성할 때 구성원들 간의 태도유사성을 고려하는 것이 조직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한 방법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제안함으로써 조직과 실무 현장에 기여할 수 있다. 향후에 본 연구를 팀 수행과 조직 생산성 향상 연구로 확장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였다.

사회적 동일시에 따른 대학 로고제품태도 및 구매의도 - 대학위상과 온라인 쇼핑 빈도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 (Effects of social identification on consumers' attitude and purchase intention for university logo products - Focusing on moderating effects of university prestige and online shopping frequency -)

  • 김송미;정진;이유리
    • 복식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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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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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5-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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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As the postsecondary school-age population continues to decline, universities are building identities to differentiate themselves and create a favorable impression among this cohort. We investigated the role of logo-bearing products as a way of promoting university identity, specifically, the effects of ingroup ties, ingroup affect, and centrality on attitude toward university logo products and purchase intention. This study further examined the moderating effects of perceived university prestige on the relationship between logo product attitude and in-store purchase intention, and the moderating effect of online shopping frequenc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logo product attitude and online purchase intention. We conducted a survey of undergraduate and graduate students at a university in Seoul. Survey responses (N=561) were collected and processed using SPSS 23.0.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showed that ingroup ties and affect had significant effects on product attitude. However, centrality had no significant effect on attitude toward the product. Product attitude had a direct significant effect on both in-store and online purchase intention. Perceived university prestige moder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product attitude and in-store purchase intention. Moreover, online shopping frequency moder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product attitude and online purchase intent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expected to provide fundamental knowledge for developing product strategy of logo products.

파급효과 예측과 의사결정의 어려움: 의사결정 결과에 대한 책임감과 부담감의 매개효과 (Predicting Ripple Effect Affects Difficulty of Decision-Making: The Mediating Effect of Perceived Accountability for Results of Decision-Making)

  • 이민조;박혜경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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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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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7-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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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파급효과를 예측하는 것에 따라 의사결정의 어려움이 달라지는지, 그리고 파급효과 예측과 의사결정 어려움 사이의 관계를 의사결정 결과에 대한 책임감과 부담감이 매개하는지 살펴보았다. 연구 1에서는 정책 결정 상황을 제시하여 예측된 파급효과의 크기와 의사결정 어려움 간의 관계를 알아보았다. 그 결과, 결정의 파급효과를 크게 예측할수록 의사결정 시 어려움을 더 크게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2에서는 예상되는 파급효과의 크기를 실험적으로 조작하여, 파급효과를 크게 예상하도록 한 조건과 작게 예상하도록 한 조건 사이에서 도덕적 의사결정을 내릴 때 경험하는 어려움의 정도가 다른지 알아보았다. 또한, 예측된 파급효과의 크기와 의사결정 어려움 사이의 관계를 의사결정 결과에 대한 책임감과 부담감이 매개하는지 검증하였다. 그 결과, 가설과 일관되게 예측된 파급효과의 크기가 작은 조건에 비하여 큰 조건에서 위해/돌봄, 공정/호혜, 그리고 내집단/충성심 관련 도덕적 의사결정 시 어려움을 더 크게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관계를 의사결정 결과에 대한 책임감과 부담감이 매개하는지 살펴본 결과, 부담감의 매개효과가 내집단/충성심 관련 도덕적 의사결정에서 관찰되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본 연구의 의의와 제한점, 그리고 후속 연구 방향에 대하여 논하였다.

과거 잘못에 대한 집단 간 사과의 역설적 효과: 외집단 비인간화를 중심으로 (Ingroup's Apology For Past Wrongdoing Can Increase Outgroup Dehumanization)

  • 김현정;박상희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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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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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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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사과는 집단 간 갈등 후 집단의 손상된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빈번히 사용된다. 과거 연구들은 가해 집단의 구성원들이 내집단의 가해 사실과 연관된 죄책감과 책임감에 대처하기 위해 피해자 집단 구성원들을 비인간화한다는 것을 밝혔다. 본 연구에서는 피해 집단에 사과를 했을 때 가해 집단 구성원이 과거 가해사실로 인해 느끼는 도덕적 위협이 줄어들고 그러므로 피해 집단 구성원에 대한 비인간화도 줄어들 것이라는 가설을 세웠다. 본 연구는 과거 한국군의 베트남전 참전 당시의 베트남 민간인 학살 사건의 맥락을 사용하여 실행되었다. 한국인 참가자들은 한국 정부의 공식적인 사과 여부가 조작된 기사를 읽고 사건에 대한 생각과 베트남 사람들에 대한 비인간화 등 베트남 사람들을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 보고했다. 연구 결과, 사과가 안도감을 높임으로서 비인간화의 감소를 일으키는 매개 효과가 관찰되었지만, 전체적으로는 가설과 반대로 사과가 오히려 베트남 사람들에 대한 비인간화를 강화시켰다. 본 연구는 집단 간 사과의 역설적인 효과를 밝혀냈으며 집단 간 긴장을 누그러뜨리기 위한 전략으로써 사과를 고려하기 전에 사과의 결과에 대한 세밀한 검증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밝혔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청소년과 성인 세대의 한국 사회와 사람에 대한 인식 및 신뢰 (Perception and Trust of Korean Society and People among Adolescents and their Parents: Indigenous Psychological Analysis)

  • 박영신;김의철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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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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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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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이 연구의 주된 목적은 청소년과 성인 세대집단별로 한국 사회와 사람에 대한 인식 및 신뢰에서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를 분석하는데 있다. 나아가서 한국인의 한국 사회와 사람에 대한 인식 및 신뢰에서 부각되는 독특한 특징들이 무엇인지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고자 하였다. 분석대상은 총 1,107명으로서 남녀 초, 중, 고등학생 369명과, 그들의 부 369명, 모 369명으로 구성되었다. 질문지는 김의철과 박영신 (2004b)의 한국 사회와 사람에 대한 사회적 표상을 토착심리학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연구자에 의해 양적인 질문지로 제작되었다.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세대별로 한국 사회에 대한 부정적 인식에서 의미있는 차이가 있었다. 즉 성인이 청소년보다 한국 사회가 연고주의가 강하고, 불안하며, 보수적이고, 부정부패가 많고, 불평등하다고 인식하였다. 청소년과 성인 모두, 한국 사회가 합리적이거나 민주적이지는 못하나 발전가능성이 있다고, 공통적으로 인식했다. 둘째, 세대별로 한국 사람에 대한 부정적 인식에서 매우 의미있는 차이가 있었다. 즉 성인이 청소년보다 한국 사람들은 체면을 중시하고, 감정적이며, 이기적일 뿐만 아니라, 배타적 우월주의가 강하다고 보았다. 청소년과 성인 모두, 한국 사람은 협동심이 있으며 정이 많고 근면 성실하다는 긍정적 평가를 하였다. 셋째, 세대별로 한국 사회의 기관에 대한 신뢰에서 의미있는 차이가 있었다. 즉 성인이 청소년보다 국회 정당, 노조에 대한 불신이 강하였다. 넷째로, 세대별로 한국 사람에 대한 신뢰에서 의미있는 차이가 있었다. 청소년이 성인보다 가족, 학교 친구/교사, 공무원에 대한 신뢰의 정도가 매우 높았다. 이러한 네 가지의 결과를 종합할 때 청소년 세대가 성인보다 한국 사회와 사람에 대해 긍정적인 집단정체의식을 가진 것으로 확인되었다. 다섯째, 전반적으로 볼 때, 한국은 연고주의가 강하고 부정부패가 많은 사회라는 부정적인 인식이 사회 구성원들 사이에서 강하게 나타났다. 한국 사람에 대해서는 체면을 중시하고 감정적이라는 부정적인 평가도 있었지만, 동시 협동심이 있고 정이 많은 사람들이라는 긍정적인 평가도 공존하였다. 한국 사회의 기관에 대한 신뢰는 모두 낮았는데, 특히 국회나 정당처럼 정치관련 기관에 대한 신뢰가 가장 낮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 사람, 특히 가족에 대한 신뢰는 매우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학교 친구/교사에 대한 신뢰가 높았다. 그러나 공무원과 정치가에 대해서는 불신했으며, 특히 정치가에 대한 불신이 강하였다.

문화성향은 윤리적 의사결정의 과정에 영향을 주는가? (Individualism and collectivism in ethical decision making)

  • 신홍임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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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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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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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의 목적은 한 개인이 내린 윤리적 의사결정이 개인중심 성향이나 집단중심 성향과 같은 개인의 문화성향과 상호작용하는지를 분석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연구 1(N=92)에서는 개인의 문화성향에 따라 다수의 이익이 부각되거나 소수의 희생이 강조되는 상황에서 윤리적 의사결정의 차이가 나타나는지를 비교하였다. 그 결과 다수의 이익이 부각되는 상황에서는 공리주의적 입장에 대한 선호가 더 컸고, 소수의 희생이 강조되는 상황에서는 의무론적 입장에 대한 선호가 더 컸다. 또한 문화성향에 따른 도덕판단 기준의 중요성을 평정하게 했을 때, 개인중심성향에서는 위해와 공정의 기준을, 집단중심성향에서는 위해, 내 집단, 공정과 권위를 모두 도덕판단의 중요한 기준으로 인식하였다. 연구 2(N=30)에서는 개인 또는 집단을 어휘판단과제를 통해 점화시킨 후, 윤리적 의사결정의 과정을 마우스추적기법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도덕판단에서 '네'와 '아니오'의 최종적 반응으로 이어지는 경로를 마우스궤적으로 분석한 결과, 소수의 희생이 부각되면 개인점화조건에서는 집단점화조건에 비해 마우스편차와 X축 방향전환횟수가 더 컸다. 또한 내집단과 연관된 행동을 판단할 때, 개인점화조건에서는 집단점화조건보다 마우스편차가 더 큰 경향성이 나타났다. 마우스편차의 증가는 자동적인 정서의 과정을 통제하면서, 다른 대안적인 응답을 동시에 고려하는 사고과정임을 생각할 때, 이 결과는 문화성향과 갈등상황에 따라 도덕판단의 과정이 달라질 가능성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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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신뢰의식에 나타난 토착심리 탐구 (Indigenous psychological analysis of trust in Korean culture)

  • 박영신;김의철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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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spc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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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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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이 글의 주된 목적은, 한국인의 신뢰의식에 나타난 토착심리를 탐색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한국인의 신뢰의식과 관련된 경험 과학적인 연구들에서 밝혀진 결과들을 종합적으로 재분석함으로써, 그 심층에 자리잡고 있는 한국인의 토착심리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이 글은 크게 다음과 같은 세부분으로 구성되었다. 첫째, 이 글의 서론에 해당하는 '탐색을 시작하며 던지는 질문들'에서는, 한국의 가정 학교 직장 사회에서의 신뢰와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질문을 하였다: 1) 한국의 가정은 흔들리고 있는가? 2) 한국의 학교는 무엇을 가르치는가? 3) 한국의 직장은 무엇을 목표로 하는가? 4) 한국 사회에 신뢰가 존재하는가? 둘째, '한국인의 신뢰의식에 나타난 토착심리: 경험 과학적 탐구'에서는, 한국인의 신뢰의식에 대한 통찰을 제공하는 경험 과학적 연구 결과들을 종합 정리함으로써, 한국인의 신뢰의식 저변에 자리 잡고 있는 토착심리를 세 가지 특성으로 정리하여 논의를 시도하였다: 1) 관계문화의 뿌리: 신뢰형성에서 우리 관계의 중요성 2) 정서적인 유대관계의 중요성 3) 능력보다는 도덕성: 끊임없이 자기수양 하는 인격자에 대한 인정과 역할 충실의 중요성. 셋째, 이 글의 결론에 해당하는 '앞으로의 과제'에서는, 선행연구 결과들의 종합을 토대로, 발전적 한국 문화의 창조를 위해 보완해 나가야 할 세 가지 내용을 제안하였다: 1) 신뢰형성과정에서 가족관계의 확대와 외집단에 대한 개방적 태도 2) 합리와 정서의 조화 및 공과사의 분별 3) 신뢰의 기준으로서 자기조절과 더불어 환경 통제 및 객관적인 능력의 균형.

Carbon Fibres for the Repair of Abdominal Wall Defects in Rabbits

  • Gangwar, A.K.;Sharma, A.K.;Kumar, Naveen;Maiti, S.K.;Kumar, N.;Gupta, O.P.;Goswami, T.K.;Singh, Rajendra
    • Carbon let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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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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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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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Sixteen clinically healthy New Zealand white rabbits of either sex were divided into two equal groups I and II of 8 animals each. Under thiopental sodium (2.5%) anaesthesia a linear full thickness abdominal wall defect of 3 cm in length was created and repaired with continuous suture pattern using 3000 filaments of carbon fibres and 1~0 black braided nylon suture, ingroup I and II respectively. Increased vascularity was observed in carbon fibres (group I) and on day 30 the carbon fibres were covered by white fibrous tissue. Significantly higher (P < 0.05) values of glucose was seen on day 14 in group I, whereas, decrease in glucose value was observed in group II. Histopathologically, the carbon fiber implant induced extensive fibrous tissue (collagen fiber) reaction. Negligible inflammatory cells in the stroma indicate the host tissue tolerance to carbon fibers. Histochemically, gradually increased alkaline phosphatase activity up to day 14 in group I, suggested the proliferation of fibroblasts in early st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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