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informal contex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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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aker Commitments by ′-canh-′and ′-ci′ in Korean

  • 김종현
    • 한국언어정보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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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언어정보학회 2002년도 학술대회 발표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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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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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Comparing the uses of '-canh-' with the ones of '-ci,'this study suggests that different modal interpretat ions by '-canh-' and '-ci' is based on the interpersonal relationship between speaker and interlocutor. While noting that '-canh-' and '-ci' are the modal indicators denoting degrees of speaker commitment, for making clear the illocutionary force of utterances, it is observed and explained that what the speaker is committed respectively by using '-canh-' and '-ci' is highly sensitive to the relativity of the known/unknown status of the informal ion introduced into discourse contex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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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발전교육의 관점에서 본 중국 고등 교육의 핵심 역량 개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Developing Core competencies of Chinese Higher Education in terms of 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 장연연;김영순
    • 예술인문사회 융합 멀티미디어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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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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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7-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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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21세기 들어 창조경제 시대의 도래가 전망됨에 따라 세계적으로 사회에서 요구되는 창의적 인재 양성에 관한 관심이 새롭게 높아지고 있다. 지속가능발전교육은 비단 학교 교육에서만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평생교육의 목적으로 사회 모든 교육의 장소에서 촉진되고 지원받아야 한다. 따라서 이 논문의 목적은 공식 및 비공식 학습의 가능성과 고등 교육 내 역량 개발과의 관계를 고려하는 것이다. 집중 그룹을 기반으로 하는 탐구적이고 질적 연구는 공식 및 비공식 학습 설정의 여러 그룹을 사용하여 설계되었다. 중국에서 경우 또한 창조경제 구현이 새 정부의 주요 국정 방향으로 설정되면서 창조경제 시대에 요구되는 인재가 갖추어야 할 역량이 무엇이고, 그것을 어떻게 교육할 것인가가 주요 정책 과제가 되고 있다. 핵심 역량의 개발은 인지적 비인지적 처분에 기반을 두고 다중 문맥을 요구하는 것이다. 새로운 학습 문화의 목적으로 고등 교육 내에서 공식 및 비공식 학습 환경을 결합함으로써 다양한 상황을 제공하고 역량 개발을 향상하게 시킬 수 있다. 본 연구는 공식 및 비공식 학습 설정의 측면을 식별할 수 있지만, 이들 간의 상호 의존성은 아직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실용적 함의를 명확하게 볼 수 있다. 즉, 결과를 토대로, 고등 교육 환경에서 핵심 요소가 될 수 있는 역량 습득의 주요 측면을 지적할 수 있습니다. 결과, 본 연구는 고등 교육 내 핵심 역량을 개발하는 새로운 방식에 대한 공식 및 비공식 학습 환경에 대한 함의를 분석하였다.

자연사관 관람에서 중학생 소집단의 대화적 탐구에서 나타나는 상호작용 유형 (Interaction Patterns in Dialogic Inquiry of Middle School Students in Small Groups in the Natural History Gallery)

  • 정원영;이주연;박은지;김찬종;이선경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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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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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9-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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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탐구는 과학교육의 본질을 설명해주는 결정적인 특징이다. 최근에는 스스로 문제를 제기하여 탐구하고 그것을 의사 소통하는 능력을 포함한 논증이 강조되고 있는데, 학교 탐구학습 맥락에서는 자율적이고 활발한 상호작용의 측면에서 그 한계가 지적되고 있다. 그래서 대안으로 비형식 맥락에서의 탐구학습이 제안되고 있으며, 이에 본 연구는 국립과천과학관 내 자연사관을 자유 관람하는 중학생 소집단의 대화적 탐구에서 나타나는 상호작용 유형을 밝히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중학생 13그룹의 탐구적 대화 42사례를 대상으로 탐구요소 및 상호작용 유형을 분석하였다. 탐구요소는 문제제기, 자료수집, 설명의 세 가지로 구분하였고, 상호작용은 대화의 흐름을 화살표로 도식화하여 나타내었다. 문제제기로부터 탐구가 시작된다고 보았으며, 문제제기 이후 후속적인 반응에 따라 유형이 구분되었는데, 총 7가지 유형이 발견되었다. 그 유형은 문제제기 공유, 문제제기-단순응답, 문제제기-단순설명, 문제제기-단순설명-(자료수집)-자료기반 설명, 문제제기-자료수집-자료기반 설명의 5가지로 크게 나누어지고, 가장 많은 빈도를 보인 유형 2는 다시 소극 회피적 응답, 부정확한 응답, 패턴의 반복으로 세분화되었다. 본 연구는 비형식 탐구학습에서 학교 탐구학습과 차별화되는 상호작용 패턴을 파악하였다는 점에서 기존 연구들과 차별성을 가지며, 비형식 탐구학습에서 상호작용 유형을 기술하고 있다는 점에서 비형식 탐구학습 연구를 위한 기초를 제공하였다는 의의를 가진다.

현실적 수학교육에 대한 고찰 - 초등학교의 알고리듬 학습을 중심으로 - (A Study of Realistic Mathematics Education - Focusing on the learning of algorithms in primary school -)

  • 정영옥
    • 대한수학교육학회지:수학교육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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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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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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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This study aims to reflect the basic principles and teaching-teaming principles of Realistic Mathematics Education in order to suppose an way in which mathematics as an activity is carried out in primary school. The development of what is known as RME started almost thirty years ago. It is founded by Freudenthal and his colleagues at the former IOWO. Freudenthal stressed the idea of matheamatics as a human activity. According to him, the key principles of RME are as follows: guided reinvention and progressive mathematisation, level theory, and didactical phenomenology. This means that children have guided opportunities to reinvent mathematics by doing it and so the focal point should not be on mathematics as a closed system but on the process of mathematisation. There are different levels in learning process. One should let children make the transition from one level to the next level in the progress of mathematisation in realistic contexts. Here, contexts means that domain of reality, which in some particular learning process is disclosed to the learner in order to be mathematised. And the word of 'realistic' is related not just with the real world, but is related to the emphasis that RME puts on offering the students problem situations which they can imagine. Under the background of these principles, RME supposes the following five instruction principles: phenomenological exploration, bridging by vertical instruments, pupils' own constructions and productions, interactivity, and interwining of learning strands. In order to reflect how to realize these principles in practice, the teaming process of algorithms is illustrated. In this process, children follow a learning route that takes its inspiration from the history of mathematics or from their own informal knowledge and strategies. Considering long division, the first levee is associated with real-life activities such as sharing sweets among children. Here, children use their own strategies to solve context problems. The second level is entered when the same sweet problems is presented and a model of the situation is created. Then it is focused on finding shortcomings. Finally, the schema of division becomes a subject of investigation. Comparing realistic mathematics education with constructivistic mathematics education, there interaction, reflective thinking, conflict situation are many similarities but there are alsodifferences. They share the characteristics such as mathematics as a human activity, active learner, etc. But in RME, it is focused on the delicate balance between the spontaneity of children and the authority of teachers, and the development of long-term loaming process which is structured but flexible. In this respect two forms of mathematics education are different. Here, we learn how to develop mathematics curriculum that respects the theory of children on reality and at the same time the theory of mathematics experts. In order to connect the informal mathematics of children and formal mathematics, we need more teachers as researchers and more researchers as observers who try to find the mathematical informal notions of children and anticipate routes of children's learning through thought-experiment continuous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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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북 접경지역의 북한 노동력 진입 유형과 요인 (Entry Types and Locational Determinants of North Korean Workers in Cross-border Regions between North Korea and China)

  • 이승철;이용희;김부헌
    • 한국경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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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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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8-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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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주요 목적은 북한 노동력의 대북 접경지역 진출 유형과 요인을 규명하고자 하는 것이다. 특히, 본 논문은 북한 노동력의 대북 접경지역 진출 경로 및 유형을 1) 대북 무역 상인과 북한 대방의 거래를 통한 진입과 2) 조선족 중개업체와 북한 대방의 거래를 통한 진입으로 구분하였으며, 대북 접경지역의 공간적 맥락에서 북한 노동력의 진출 요인을 분석하고자 했다. 우선 북한 노동력의 대북 접경지역 진입 경로 및 유형은 유엔 결의 2094호 이후 대북제재의 성격이 '촉구(call-upon)'에서 '의무화 및 강제화(decide)'로 전환되면서 크게 두 가지 측면에서 변화가 나타났다. 첫째, 중국 기업에게 북한 노동력을 파견할 수 있는 북한 대방과의 거래 주체가 대북 거래 상인에서 전문화된 조선족 중개업체로 전환되었다. 둘째, 중국으로 파견되는 북한 노동력의 성격이 '중화인민공화국입경출경관리법'과 '외국인재중국취업관리규정'에 따라 공식적인 취업 허가증과 취업 거류증을 취득한 공식 노동자에서 북·중 간 '무역비자협정'과 '국경 주민에 대한 통행증 제도'를 이용하거나 단기 방문 및 관광 비자를 취득하여 편법으로 대북 접경지역에 장기 체류하는 비공식 노동자(informal workers)로 전환되었다. 따라서 북한 노동자에 대한 실질적인 제재가 가해진 이후에 이러한 비공식 노동자들의 안정적인 체류와 관리 및 통제를 위한 전문적인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대북 접경지역에 북한 노동자 중개업체가 활성화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북한 노동력의 대북 접경지역 진입 요인은 세 가지 측면 - 1) 중국 사회보험제도의 개혁에 따른 실질 임금 상승, 2) 대북 접경지역의 취약한 노동시장 구조, 3) 안정적이고 관리 용이한 노동력 활용 -에서 분석했다.

미국 후기 신고전주의적 조경양식 특성 - 파란드의 덤바튼 오크(Dumbarton Oaks) 분석을 중심으로 - (The Characteristics of the Late Neoclassical Style in American Gardens - Focused on the analysis of Dumbarton Oaks by Beatrix Farrand -)

  • 이형숙;박은영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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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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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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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미국의 대표적인 여류 조경가인 비트릭스 파란드의 덤바튼 오크의 정원분석을 통하여, 파란드의 작품경향 및 미국 1900년대 초의 신고전주의 양식의 특성을 파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분석 결과, 덤바튼 오크는 유럽의 고전주의 양식의 무조건적인 모방이 아닌, 아트 앤 크래프트의 기본철학을 배경으로 미국의 지역적 특성과 주변환경 및 문화에 맞게 해석하고 적용된 성공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다. 덤바튼 오크의 분석을 통해 도출한 미국 후기 신고전주의 양식의 특성은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첫째, 여러 개의 가든룸이 연속적으로 이어진 정원공간은 다양한 지면의 높이를 갖는 테라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연적 지형을 최대한 이용하였다. 둘째, 정형성과 비정형성의 공존, 대칭 및 의도적인 비대칭의 조화이다. 셋째, 식재선택 및 재식방법에 있어서도 유럽 고전주의 양식과 영국의 아트 앤 크래프트 양식이 공존하며, 공간구성 및 형태와 조화되도록 하였다.

전시와 권력: 1960~1970년대 한국 현대미술에 작용한 권력 (Power in Exhibitions: The Artworks and Exhibitions in the 1960s through the 1970s)

  • 김형숙
    • 미술이론과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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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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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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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Contemporary Korean art in the 1960s and the 1970s reflects the social and political contexts in Korea from the 5 16 revolution through the Yoo Shin period. This paper investigates whether art has been free from power or not. It examines the power embedded in contemporary Korean art in the 1960s and the 1970s. This paper examines the historical moments of the Korean Art Exhibition, focusing on the complications between the abstract and figurative artworks of the 1960s. One of the significant art exhibitions since the 8 15 liberation of Korea, the Korean Art Exhibition witnessed conflict among Korean artists who wanted to have power in the art world of Korea. Institutional contradiction based on factionalism and conservatism prevailed in the Korean Art Exhibition was attacked by the avant-garde young artists in the 1960s. With the contact of Abstract Expressionism, young artists' generation participated in the The Wall Exhibition. This exhibition challenged and established moral principles and visualized individual expression and creation similar to the Informal movement in the West. In the world of the traditional painting of Korea, the Mook Lim Exhibition of 1960, organized by young artists of traditional painting, advocated the modernization of Soo Mook paintings. Additionally, abstract sculptures in metal engraving were the new trends in the Korean Art Exhibition. In the 1970s, the economic development and establishment of a dictatorial government made the society stiffen. Abstract expression died out and monochrome painting was the most influential in the 1970s. After the exhibition of Five Korean Artists, Five White Colors in the Tokyo Central Art Museum in 1976, monochrome paintings were formally discussed in Korea. 'Flatness' 'physicality of material' 'action' 'post-image' 'post-subjectivity' and 'oriental spirituality' were the critical terms in mentioning the monochrome paintings of the 1970s. 'Korean beauty' was discussed, focusing on the beauty of white which was addressed by not only Yanagi Muneyoshi but also the policy of national rehabilitation under the Yoo Shin government. At this time, the monochrome paintings of the 1970s in Korea, addressing art for art's sake, cutting of communication with the masses, and elitism, came to be authoriz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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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직 정체성 형성 및 촉진을 위한 의학교육 현황과 고려점 (Current Status and Directions of Professional Identity Formation in Medical Education)

  • 한희영;서보영
    • 의학교육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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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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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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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Professional identity formation (PIF) is an essential concept in professional education. Many scholars have explored conceptual frameworks of PIF and conducted empirical studies to advance an understanding of the construct in medical education. Despite its importance, it is unclear what educational approaches and assessment practices are actually implemented in medical education settings. Therefore, we conducted a literature review of empirical studies reporting educational practices for medical learners' PIF. We searched the Web of Science database using keywords and chose 37 papers for analysis based on inclusion and exclusion criteria. Thematic analysis was conducted. Most empirical papers (92%) were from North America and Western Europe and used qualitative research methods, including mixed methods (99%). The papers reported the use of reflection activities and elective courses for specific purposes, such as art as an educational activity. Patient and healthcare experiences were also found to be a central theme in medical learners' PIF. Through an iterative analysis of the key themes that emerged from the PIF studies, we derived the following key concepts and implications: (1) the importance of creating informal and incidental learning environments, (2) ordinary yet authentic patient experiences, (3) a climate of psychosocial safety in a learning environment embracing individual learners' background and emotional development, and (4) the reconceptualization of PIF education and assessment. In conclusion, research on PIF should be diversified to include various cultural and social contexts. Theoretical frameworks should also be diversified and developed beyond Kegan's developmental framework to accommodate the nonlinear and dynamic nature of PIF.

비정형 자연어 요구사항으로부터 3D 객체 추출 메커니즘 (3D Object Extraction Mechanism from Informal Natural Language Based Requirement Specifications)

  • 김현태;김장환;공지훈;김기두;김영철
    • 정보처리학회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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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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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3-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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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자연어 처리를 활용한 생성 AI 기술의 최근 발전은 텍스트, 이미지 및 비디오 제작에 큰 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발전에도 불구하고, AI가 생성한 출력의 일관성 및 재사용 가능성과 관련하여 상당한 문제가 있다. 이는 캐릭터와 특정 객체를 생성하는 것이 중요한 만화 제작 분야에서 문제가 될 수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언어 분석 기반 요구사항 엔지니어링과 만화 엔지니어링의 접목을 제안한다. 제안된 방법은 자연어 분석을 위한 Chomsky와 Fillmore의 언어학을 적용하고 객체의 상호작용을 표현하기 위한 UML 시퀀스 모델 사용하여 일관적인 3D Objects를 생성한는 것이다. 또한 자연어 입력에서 창작자의 의도를 체계적 해석한다. 이를 통해 캐릭터 또는 객체가 정의되면 다양한 패널과 에피소드에서 정확하게 재사용해 시각적, 맥락적 무결성을 유지하게 한다. 이 접근 방식은 만화에서 캐릭터 묘사의 정확성과 일관성을 향상시켜 캐릭터와 장면이 원래 요구 사항과 밀접하게 일치시킨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제안하는 방법은 자연어 텍스트에서 복잡한 시각적 콘텐츠의 재현이 필요한 다른 분야에서도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법화와 코퍼스의 관점에서 본 영어 분리부정사 통사구조 (Syntactic Structure of English Split Infinitives from the Perspectives of Grammaticalization and Corpus)

  • 김양순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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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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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5-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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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영어의 분리부정사구문을 통시적 연구인 문법화의 관점에서 중세영어이후 출현 동기를 살펴보고 COHA, COCA와 같은 코퍼스에 기반하여 주로 미국영어에 나타나는 현재영어(PDE)의 분리부정사의 정당성을 논의하는 것이 연구의 목표이다. 중세영어 이전에는 비문법적이었던 부정사 첨사인 to와 원형동사 사이에 부사 등이 위치하는 [to + 부사 + 동사] 형태의 분리부정사가 어떻게 현재영어에서는 문법적 구문이 되었는지에 대한 출현 동기와 정당성을 살펴본다. 문법화와 코퍼스의 실증적 자료에 기초하여 분리부정사구문의 문법성을 입증하고 영어 분리부정사구문의 출현에 관한 통시적 분석인 문법화 과정을 그 증거로 제시한다. 분리부정사가 왜 만들어지는가의 질문에 대한 답으로 동사이동의 소멸이라는 통시적 문법화를 들 수 있다. 코퍼스 자료에 기초한 통사·화용적인 이유는 표현의 명확성 즉, 탈중의성을 위한 것이거나 분리자인 부사를 통해 인상적인 강조를 하기 위한 것이다. 결론적으로 부사가 to와 원형동사를 분리할 것인가 말 것인가의 문제는 더 이상 문법적 논의의 대상이 아니며 앞으로도 분리부정사의 형태는 자연스러운 문법적 구문으로 문맥상 필요한 경우 더욱 증가하는 추세를 보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