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infant childcare teac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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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주여성교사에 의한 다문화 이해 프로그램과 유아의 다문화에 대한 인식 및 또래와의 놀이성 (Children's Perceptions on Multi-culturalism and their Playfulness with Peers according to the Multi-culturalism Understanding Program by Marital Migrant Women)

  • 박재옥;이완정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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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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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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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어린이집 보육계획의 생활주제와 연계한 다문화 이해 프로그램의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아울러 이 프로그램을 어린이집 교사가 단독으로 진행하였을 경우와 훈련받은 결혼이주 여성 교사가 함께 진행하였을 경우의 효과가 어떠한지도 분석하고자 하였다.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경기도에 소재한 3개 어린이집의 만 5세반을 한 학급씩 편의표집하여 실험집단1, 실험집단2, 통제집단으로 구분하였다. 실험집단 1은 다문화 이해 프로그램을 어린이집 교사와 결혼이주여성 교사가 함께 진행하도록 하고, 실험집단 2는 동일한 프로그램을 어린이집 교사가 혼자 진행하도록 하였으며, 통제집단은 정규 보육계획안을 그대로 운영하도록 하였다. 사전 사후검사에 사용된 유아의 다문화 인식 측정 도구는 김판희와 이춘옥(2009)의 유아용 척도를, 또래와의 놀이성 측정도구는 김미숙(2001)의 척도를 사용하였다. 자료의 분석결과 유아의 다문화에 대한 인식은 실험집단 1, 실험집단 2, 통제집단의 순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유아 다문화 이해 프로그램을 경험한 두 실험집단의 유아는 통제집단에 비해 또래와의 놀이성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고등학교 교과서에 실린 소아 관련 정보의 조사 (A review of the contents about childhood health care in middle & high school textbooks)

  • 김정훈;박성원;신손문;성인경;박미정;정유미;하정훈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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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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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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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 적 : 현행 중 고등학교 교과서 중 '기술가정', '가정과학' 교과서에 소아의 건강 관리 및 육아에 관한 내용이 수록되어 있어, 이 들 교과서의 내용이 의학적으로 적절한지를 살펴보고 만약 부정확하거나 틀린 내용 혹은 근거가 없는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면 이를 시정하여 잘못된 정보가 전달되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검정교과서를 검토해 보았다. 방 법 : 2007년 발행된 중 고등학교 교과서 중 '기술가정', '가정과학' 교과서 47편을 대상으로 하였고, 각 교과서에서 소아의 건강 관리 및 육아에 관련된 내용이 차지하는 비중과 부적절한 내용을 찾아 정의가 잘못된 경우, 정보 자체가 틀린 경우, 부연 설명이 부족한 경우 등으로 나누었으며, 각 교과서의 저자들의 전공분야도 함께 분석해 보았다. 결 과 : 중학교 '기술가정'에서는 청소년기의 정신 및 신체적 변화와 영양에 대해 다루고 있었고, 고등학교 '기술가정', '가정과학'의 경우, 결혼 및 육아에 대해 다루고 있었다. 각각이 차지하는 비중은 중학교 '기술가정'이 평균 27.5%, 고등학교 '기술가정' 및 '가정과학'이 평균 11.7%였다. 내용에 있어서는 정의가 잘못된 경우로는 신생아 및 영아기의 연령 구분이 가장 많았고, 내용 자체가 틀렸거나 부정확한 경우는 주로, 숫구멍, 원시반사, 모유 및 이유식 등에 관한 내용들이었으며, 이 밖에도 배꼽소독 및 영유아의 발달 단계 등에 관해 부적절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었다. 예방 접종표는 개정판이 아닌 1997년판을 사용하고 있었다. 부연설명이 부족했던 경우로는 태아기의 설명이나 증상만으로 의심해 볼 질병에 대한 기술이 너무 비약적이어서 혼란을 야기할 가능성이 많았다. 모유수유나 이유식에 대해서도 기술이 불충분하거나 적절하지 못하여 잘못된 인식을 가지기 쉬운 부분이 많았다. 이들 중학교와 고등학교 교과서 저자들의 전공을 살펴보면 가정 계열이 각각 75.7%, 74.1%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현직 교사 및 장학사가 각각 24.3%, 25.9%를 나타내었고, 집필 과정에서 관련 의학 전문 학술단체나 전문가의 검토를 거친 근거는 없었다. 결 론 : 교과서 내에 소아의 건강 관리 및 육아에 관한 내용을 기술할 때 '대한소아과학회'와 같은 전문 학술단체의 감수를 거쳐 정확한 의학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중 고등학교 학생들이 실생활에 적용하는데 있어 혼란이 초래되지 않도록 교과서 집필 과정을 시급히 개선하여야 한다.

예비유아교사의 창의적 인성과 교사효능감의 관계 (Creative Personality and Teacher Efficacy of Pre-service Kindergarten Teachers)

  • 이유미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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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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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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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에서는 예비유아교사의 창의적 인성과 교사효능감의 상관관계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보육실습과 교육실습의 경험이 있는 경기지역에 소재한 S대학, Y대학 유아교육과 3학년 학생 165명이었다. 측정도구로는 하주현의 창의적 인성검사와 김순남에 의해 수정된 TEBI(Teaching Eefficacy Belief Instrument)교사효능감 검사를 사용하였다. 수집한 자료는 일원변량분석, schaffer 사후검증, 적률상관계수, 중다회귀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예비유아교사의 배경변인(성적, 연령, 임원활동)에 따른 창의적 인성의 차이는 유의하지 않았다. 둘째, 예비유아교사의 배경변인에 따른 교사효능감의 차이에서 '연령'은 교사효능감과 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특히 개인 교사효능감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셋째, 창의적 인성 점수가 높은 예비유아교사들이 교사효능감도 대체로 높았으며 특히 개인 교사효능감에서 더욱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예비유아교사의 교사효능감을 예언해주는 창의적 인성 요인은 자기 확신, 상상, 개방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를 토대로, 예비유아교사의 창의적 인성과 일반 교사효능감의 관계를 인식하고 이를 촉진하는 교육과정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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