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hybrid se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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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잠의 바이러스성 연화병에 대한 저항성 유전양식 (Inheritance of Resistance to Flacherie Virus in the Silkworm, Bombyx mori L.)

  • 김근영;이호주;강석권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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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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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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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가잠의 바이러스성 연화병에 대한 저항성의 유전양식을 구명하기 위한 시험을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유전력 검정 1) FV저항성의 주동인자는 불완전 우성에 의한 상가적효과를 보였다. 2) 미동인자의 효과는 특히 저항성이 강한 계통과 약한 계통과의 교배조에서 나타났다. 3) 유전력은 0.93으로서 거의 유전적 요인에 의한것이며 환경변이는 적다고 생각된다. 2. 원종간의 조합능력 검정 1) 일반조합능력효과는 고도의 유의차가 있었으며, 잠 108이 13.1로 가장 높았고 경추가 -17.7로 가장 낮았다. 2) 특수조합능력효과도 고도의 유의차가 있었으며, 금호$\times$무등에서 13.7로 가장 높았고 잠115$\times$경추에서 -14.8로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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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잠유충의 행동반응성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Behavioral response in Silkworm larvae, Bombyx mori. Genetic Analysis and Correlated Response to Economic Characters of Walking Distance)

  • 박연규;이상풍;이호주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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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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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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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본 연구는 누에 유충의 행동반응성에 관한 것으로서 행동반응이 가장 민감한 황색지에서의 행동반경에 대한 귀전 및 행동반경과 실용형질과의 귀전상관과 경로계수를 분석하여 얻은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행동반경이 큰 품종과 작은 품종을 교잡한 F1세대 및 F2 세대의 행동반경은 양친간 행동반경의 평균치보다 작았다. 따라서 누에 행동반경은 작은 것이 큰 것에 비하여 부분우성임을 추정할 수 있다. 2. 분산분석법에 의하여 추정된 누에 유충의 행동반경에 대한 귀전력의 범위는 52~84%였다. 3. 의잠과 3령 및 5령의 해동반경과 몇 가지의 실용형질간에 상관이 인정되었다. 행동반경과 1$\ell$당 고치수 및 최청부터 발아까지의 일수사이에 정의 귀전상관이 인정되었고, 행동반경과 수견량, 단견중 및 견층중간에는 부의 귀전상관이 인정되었다. 4. 행동반경이 수견량에 미치는 효과를 알기 위하여 경로계수에 의한 분석결과 수견량과는 부의 직접효과가 있었고, 단견중 및 견층량과는 정의 상관효과가 있음을 추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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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Ad-hoc 네트워크를 위한 가상 클러스터 방식의 경로 설정 프로토콜 (Virtual Cluster-based Routing Protocol for Mobile Ad-Hoc Networks)

  • 안창욱;강충구
    • 한국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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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6C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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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4-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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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논문에서는 이동 ad-hoc 네트워크(Mobile Ad-hoc Networks)에서 인접 단말(node)간에만 경로 설정 정보를 교환하는 협의의 네트워크인 가상 클러스터(Virtual Cluster)를 정의하고, 이를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형태의 혼합 방식 경로 설정 프로토콜(Virtual Cluster-based Routing Protocol. VCRP)을 제안한다. 이는 단말이 전체 네트워크의 구성 및 비용 정보를 알고 즉시 경로를 설정할 수 있는 Proactive Routing Protocol (PRP)이 갖는 짧은 전송 지연시간의 장점과 모든 단말이 자신을 제외한 어떠한 단말과도 정보를 교환하지 않고 단지 경로탐색 패킷(Route Query Packet)에 의존하여 동작하는 Reactive Routing Protocol (RRP)이 갖는 우수한 오버헤드 효율성의 장점을 동시에 만족하도록 설계된 방식이다. 이는 경로탐색 패킷이 가상 클러스터가 갖는 장점을 이용하여 적은 오버헤드로 신속하게 네트워크 토폴로지 정보의 수집이 가능한 형태로 수정된 전파(flooding) 기법에 기인한 것이다. 또한, 제안 방식은 수집된 정보를 기반으로 최적 경로뿐만 아니라 부수적으로 백업 경로를 동시에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이용하는 프로토콜(Virtual Cluster-based Routing Protocol with Backup Route: VCBRP)도 고려하였다. VCRP와 VCBRP 방식은 네트워크 토폴로지 변화에 대해 강인한 특성을 지니며, 동시에 패킷 전송 지연(Packet Transfer Delay), 링크 단절률(Link Failure Ratio), 그리고 무선 자원 수율(Throughput) 및 오버헤드 효율성의 성능이 기존의 경로 설정 프로토콜들에 비해 우수함을 모의 실험을 통해 검증했다.

한국 이주노동자의 일터와 일상생활의 공간적 특성 (Spatial Characters of Workplace and Everyday Life of Immigrant Workers in S. Korea)

  • 최병두
    • 한국경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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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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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9-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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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이 논문은 이주노동자의 일터와 생활공간에 초점을 두고, 이들이 겪는 다양한 유형의 (시)공간적 제약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의 모색에 대해 설문 조사 및 심층 면접 자료에 기초하여 고찰하였다. 이들은 일터에 대해 가시적으로 긍정적 태도를 보이고 있지만, 이는 실질적인 것이라기보다는 가식적(허구적)인 것으로 해석된다. 즉 이들은 타자의 '영역'으로 만들어진 일터 속에서 장시간 노동과 엄격한 통제 하에서 일하도록 강제되고 있다. 또한 주거, 소비, 여가 등을 위한 생활공간에서도 생존을 위한 기본적 이동성은 어느 정도 확보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중층적 제약들로 인해 뿌리내리기 어려운 장소에서 매우 어렵게 살아간다. 일터와 생활공간에서 겪게 되는 제약들을 벗어나기 위하여, 이주노동자들은 주로 본국 출신의 이주자들과 국지적 및 탈지역적 네트워크, 그리고 본국 가족 및 친지들과의 초국가적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이를 통해 주어진 제약들에 대응하거나 해소할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하게 된다. 이러한 노력은 이주노동자들의 삶의 시공간적 제약들을 벗어나도록 하기에는 한계를 가진다. 특히 이러한 한계는 이주노동자들에게 포괄적 의미의 지리적 지식(장소감과 지리적 상상력 포함)의 부족으로 심화된다. 이들은 결국 본국과 한국에 대한 혼종적 국가정체성뿐만 아니라 새롭고 낯선 삶의 현장에서 교란된 지역정체성으로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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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ent Status and Future Management Strategies for Sugarcane Yellow Leaf Virus: A Major Constraint to the Global Sugarcane Production

  • Holkar, Somnath Kadappa;Balasubramaniam, Parameswari;Kumar, Atul;Kadirvel, Nithya;Shingote, Prashant Raghunath;Chhabra, Manohar Lal;Kumar, Shubham;Kumar, Praveen;Viswanathan, Rasappa;Jain, Rakesh Kumar;Pathak, Ashwini Dutt
    • The Plant Path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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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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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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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Sugarcane yellow leaf virus (SCYLV) is a distinct member of the Polerovirus genus of the Luteoviridae family. SCYLV is the major limitation to sugarcane production worldwide and presently occurring in most of the sugarcane growing countries. SCYLV having high genetic diversity within the species and presently ten genotypes are known to occur based on the complete genome sequence information. SCYLV is present in almost all the states of India where sugarcane is grown. Virion comprises of 180 coat protein units and are 24-29 nm in diameter. The genome of SCYLV is a monopartite and comprised of single-stranded (ss) positive-sense (+) linear RNA of about 6 kb in size. Virus genome consists of six open reading frames (ORFs) that are expressed by sub-genomic RNAs. The SCYLV is phloem-limited and transmitted by sugarcane aphid Melanaphis sacchari in a circulative and non-propagative manner. The other aphid species namely, Ceratovacuna lanigera, Rhopalosiphum rufiabdominalis, and R. maidis also been reported to transmit the virus. The virus is not transmitted mechanically, therefore, its transmission by M. sacchari has been studied in different countries. SCYLV has a limited natural host range and mainly infect sugarcane (Sachharum hybrid), grain sorghum (Sorghum bicolor), and Columbus grass (Sorghum almum). Recent insights in the protein-protein interactions of Polerovirus through protein interaction reporter (PIR) technology enable us to understand viral encoded proteins during virus replication, assembly, plant defence mechanism, short and long-distance travel of the virus. This review presents the recent understandings on virus biology, diagnosis, genetic diversity, virus-vector and host-virus interactions and conventional and next generation management approaches.

VENGEANCE, VIOLENCE, VAMPIRES: Dark Humour in the Films of Park Chan-wook

  • Hughes, Jessica
    • 비교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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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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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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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This essay places the South Korean film Thirst (2009) within Park Chan-wook's oeuvre as a filmmaker notorious for graphic depictions of violence and revenge. Park's use of dark humour in his films, which is emphasized in Thirst perhaps more than ever, allows for a more self-aware depiction of violence, where both the viewer and the protagonist are awakened to the futility of revenge. This ultimately paints his characters as fascinatingly crazy - simultaneously heroes, villains, and victims. Film theorist Wes D. Gehring's three themes of dark humour ('man as beast,' 'the absurdity of the world,' and 'the omnipresence of death') become most obvious in Park's most recent film, which pays closer attention to character development through narrative detail. Rather than portraying the characters as sentimental, dark humour depicts their misfortunes in an alternative way, allowing for consideration of such taboo subjects as religion, adultery, and death/suicide. These issues are further tackled through Thirst's portrayal of its vampire protagonist, which ultimately de-mystifies the traditional vampire figure. While this character has more often been associated with romance, exoticism and the mystical powers of the supernatural, Thirst takes relatively little from the demons of Nosferatu (Murnau, 1922) and various other Dracula adaptations, nor the romantic figures of Interview with the Vampire (Jordan, 1994), and Twilight (Hardwicke, 2008). Instead, it is part of a much smaller group of contemporary vampire films, which are rather informed by a postmodern reconfiguration of the monster. Thus, this paper examines Thirst as an important contribution to the global and hybrid nature of those films in which postmodern vampires are sympathetic and de-mystified, exhibiting symptoms stemming from a natural illness or misfortune. Park's undertaking of a vampire film allows for a complex balance between narrative and visuals through his focus on the Western implications of this myth within Korean cinema. This combination of international references and traditional Korean culture marks it as highly conscious of New Korean Cinema's focus on globalization. With Thirst, Park successfully unites familiar images of the vampire hunting and feeding, with more stylistically distinct, grotesque images of violence and revenge. In this sense, dark humour highlights the less charming aspects of the vampire struggling to survive, most effective in scenes depicting the protagonist feeding from his friend's IV in the hospital, and sitting in the sunlight, slowly turning to ash, in the final minutes of the film. The international appeal of Park's style, combining conventions of the horror/thriller genre with his own mixture of dark humour and non-linear narrative, is epitomized in Thirst, which underscores South Korea's growing global interest with its overt international framework. Furthermore, he portrayal of the vampire as a sympathetic figure allows for a shift away from the conventional focus on myth and the exotic, toward a renewed construction of the vampire in terms of its contribution to generic hybridization and cultural adaptation.

AR을 활용한 드론 교육 훈련 게임 콘텐츠 설계 (A Study on the Game Contents Design of Drone Educational Training Using AR)

  • 최창민;정형원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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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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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3-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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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최근 드론 산업은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가능성이 제시되면서 급속히 확장되고 있다. 드론 시장 규모가 성장함에 따라 드론 관련 자격증에 관한 관심도 증가하는 추세이다. 하지만 현재 드론 관련 자격제도 및 교육체계가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드론 교육 훈련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관련 기술 연구를 통해 드론 교육의 필요성과 기능성 게임의 특징, AR을 활용한 교육 훈련 효과성을 분석하였다. 이후 AR을 활용한 드론 교육 훈련 게임 콘텐츠를 드론 국가 자격과정 실기시험을 기반으로 연습모드와 시험모드로 구분하고 교육과정이 끝날 때마다 결과화면이 나타나도록 하여 플레이어가 수준별 학습과 스스로 결과에 대해 평가를 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또한, 인식률 및 응답속도 대응을 위한 하이브리드 처리 시스템과 네트워크 및 AR 운용 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설계 내용을 토대로 AR을 활용한 드론 교육 훈련 게임 콘텐츠를 구현하였다. 본 논문에서 제시한 AR을 활용한 게임 콘텐츠를 드론 교육 훈련에 활용하는 것으로 환경적인 어려움이 보다 완화되고 플레이의 몰입감을 향상시켜 좀 더 효과적인 드론 교육 훈련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전 서사무가를 활용한 재외동포의 문화 교육 방안 연구 - <바리공주>와 <심청전>을 중심으로 - (Cultural Education Methods for Overseas Koreans Using Classical Narratives: Focusing on Princess Bari and The Tale of Shim Cheong)

  • 강명주
    • 대순사상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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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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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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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재외동포 후속세대 학습자를 대상으로 고전 서사 <바리공주>와 <심청전>을 활용한 문화 교육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거주국에서 태생한 재외동포 후속세대 학습자의 비율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세대교체의 변화를 반영한 재외동포의 교육 방안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특히 재외동포 다수의 학습 동기를 고려하여 정체성 정립을 위한 문화 교육 방안을 제언하고자 하였다. 교육 자료로는 고전 서사<바리공주>와 <심청전>을 텍스트로 삼았다. 두 텍스트에 나타나는 통과의례적 구조가 주인공의 '존재론적 위치의 변화'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정체성 교육에 유의미할 것으로 보았기 때문이다. 바리와 심청은 가부장적 세계에서 부유하던 여성 주체다. 그들이 부모와의 관계로 이루어진 세계에서 벗어나는 탈영토화의 과정을 거쳐 새로운 관계를 통해 스스로를 재정립하는 서사를 거주국의 질서에서 부유하는 재외동포가 가체험해 봄으로써 정체성을 성찰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인간의 본래적 자아를 긍정하는 작품 서사에 자기 서사를 합치함으로써 '나'를 구성하는 것들을 긍정할 수 있도록 인식의 변화를 유도할 수 있기 때문이다. 궁극적으로는 고전 작품 서사에 대한 심층적 이해와 작품서사 주체와의 일체감을 통해 자기 서사를 진단하고 혼종적 '주체'의 긍정성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교육 방안을 제언하고자 하였다. 이는 자연스럽게 모국에 대한 문화에도 관심과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디스트릭트 9> 사회비평으로서의 공상과학 (District 9 : Science Fiction as Social Critique)

  • Cho, Peggy C.
    • 비교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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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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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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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이 연구는 2009년에 개봉한 영화 District 9이 인간과 외계인의 접촉을 주제로 삼는 SF 장르를 재작업하는 방식을 살펴본다. 같은 해에 개봉한 영화 Avatar처럼 District 9은 인간과 외계인 간의 갈등과 혼종성의 문제를 재고하고 인간과 대비되는 비인간들을 침략자가 아닌, 인간들의 억압과 잔인함의 대상으로 소개한다. 많은 공상과학 영화가 불분명한 미래의 시점에서 발생하는 반면, District 9 영화는 SF 장르의 경계를 넘어 도시 리얼리즘을 가까이 하며 현재의 도시 인구 문제들에 대한 비평을 제공한다. 외계 생명체는 인간의 기록된 과거의 한 부분으로 등장하게 되며 이 영화의 사건은 명확하게 확인되는 현재 시점과 요하네스버그라는 잘 알려진 도시에서 발생된다. 명백한 반-할리우드 영화인 District 9은 남아프리카의 대도시와 역사적으로 연관되어 있는 분열과 갈등, 그리고 도시 빈곤과 불법 이민의 문제점들을 다루면서 타자와의 접촉에 대한 인간의 불안감을 탐구한다. 이 논문은 이 특정 배경이 어떻게 이 영화를 구성하는지 그리고 외계인들이 도시 슬럼가의 비참한 환경에서 인간 이주민들과 혼합체를 이루며 도시 인구 정책아래에 생존하는 과정을 그려내면서 남아프리카의 가장 큰 도시와 오늘날의 대도시들이 직면한 현대의 사회 문제점들의 현실적인 검토를 어떻게 유도하는지를 들여다본다. 또한 이 논문은 이 영화에서 나타난 인간과 외계생물체 간 이루어진 하이브리드를 통해 타자에 대한 인간의 착취에 저항하는 힘으로써의 잠재력에 대해 살펴본다. 비록 이 영화의 배경은 매우 지역적이지만, District 9은 영리를 추구하는 다국적기업의 명백한 착취의 관습을 그려냄으로써 보다 더 넓은 범위의 세계 관객에게 일침을 가하기도 한다. SF 영화이면서 도시 인구 충돌에 대해 사회 비평을 시도하는 영화 District 9은 불안정감과 타자에 대한 공포감이 가득한 불확실하고 잠재적 폭력성을 가진 현대 인간 세계를 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