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human life cy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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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임(不姙)과 생활습관의 상관성에 대한 연구 (Study on the influence of life-style on infertility)

  • 방정균
    • 한국의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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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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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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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Among modern people's life-style, the lack of exercise and sleep is related to infertility. Underexercise accumulates damp-sputum, resulting in the insufficiency of essence. It also obstructs the creation of essence, leading to insufficient essence. Activities at night without sleep cannot create the condition to help the process of yin, causing the insufficiency of essence. Fast food is made from the cattle which are fed the feed containing growth hormone and antibiotics in large quantities. Growth hormone causes the process of yang excessively in human body, while antibiotic suppresses the process of yin, leading to excessive damp-heat and hyperactive ministerial fire. Antiseptic included in instant food hampers the process of fermentation, or yin, and inhibits the digestion mechanism, obstructing damp-heat and bringing about hyperactive ministerial fire. Intake of excessive flesh and meat gives rise to incomplete combustion and hinders the creation of essence, causing hyperactive ministerial fire due to the lack of yin. Milk suits the calf that has a rapid growth cycle. Milk intake by humans leads to the rapid process of yang and eventually hyperactivity of ministerial fire. The imbalance between yin and yang, with essence insufficent and ministerial fire hyperactive, causes infertility in three aspects. First, the lack of essence itself makes conception difficult. Secondly, damp-sputum resulting from ministerial fire obstructs the circulation of qi and blood. It also hampers the normal supply of qi and blood to the uterus. Thirdly, the excessive process of yang may result in infertility. Generally speaking, pregnancy starts with implantation. If the excessive process of yang is in progress in body, static condition needed for implantation cannot be maintained, leading to infert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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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sML을 이용한 STPA 기반의 위험원 분석 프로세스 (Hazard Analysis Process Based on STPA Using SysML)

  • 최나연;이병걸
    • 인터넷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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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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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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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자동차, 원자력, 철도, 항공 등의 분야에서 발생하는 소프트웨어의 고장이나 사고는 바로 큰 재산 피해나 인명 피해로 연결될 수 있다. 이에 체계적이고도 효과적인 안전품질 관리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최근 관련 산업 분야에서는 IEC 61508을 기반으로 안전 국제 표준이 제정되어 산업에 적용되고 있다. 국제 표준에서 명시하고 있는 안전 생명주기에 따르면 소프트웨어 안전성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개발 초기 단계에서 위험원 및 위험 분석(Hazard and risk analysis)을 통한 안전 요구사항을 개발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소프트웨어의 안전성 요구사항의 식별 및 정의를 위해 SysML을 활용한 STPA 기반의 위험원 분석 프로세스를 제안한다. 세부적으로는 SysML의 BDD과 IBD 다이어그램을 활용하여 기존 STPA 분석에서 활용되고 있는 제어구조도를 보다 명확하게 정의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고, SD 다이어그램을 활용하여 안전 제약사항(요구사항)을 상세화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제안 방법의 적용 결과, STPA에서 누락되었던 위험원을 추가적으로 식별할 수 있었고, 위험원의 발생 시나리오도 상세하게 구체화할 수 있었다.

재실자의 수면-각성 주기에 따른 스마트폰 기반 파장제어 LED 조명시스템 (Smartphone-based Wavelength Control LED Lighting System according to the Sleep-Wake Cycle of Occupants)

  • 김양수;권숙연;황준;임재현
    • 인터넷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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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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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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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인간의 생체리듬 조절에 관여하는 멜라토닌 호르몬은 빛의 특정 단파장 비율에 따라 민감하게 반응한다. 단파장 비율이 고정된 기존 조명 빛은 재실자 생체리듬 교란 및 수면장애 현상을 초래한다. 특히 교대근무자의 경우, 일정치 않은 근무시간과 항시 동일한 빛 환경으로 인해 생활패턴이 불규칙적으로 변화하여 집중력 저하로 사고 발생의 위험도가 높아지거나 퇴근 이후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등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데 부정적 영향을 초래한다. 본 논문에서는 교대근무자를 대상으로 근무 또는 퇴근 시점에 따라 각성 및 수면에 적합한 조명 빛을 손쉽게 계측 및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폰 기반의 파장 제어 가능한 LED 조명시스템을 제안한다. 먼저, LED 조명을 대상으로 조광제어비율에 따라 변화하는 조명 빛 특성을 스마트폰에 내장된 컬러센서 및 외부에 연동된 소형 스펙트로미터(Mini-Spectrometer)를 통해 계측한 후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하고, 저장된 광 특성 데이터를 기반으로 계측 모듈과 조명제어모듈을 구현한다. 교대근무자를 대상으로 시스템 처리 절차에 따라 '근무' 시간대에는 각성이 필요한 시점으로 파악하여 작업유형에 따라 분류한 목표조도를 고려하여 단파장 비율이 최대치인 제어비율로 서비스하고, '퇴근' 무렵에는 자연스럽게 수면 상태에 진입할 수 있도록 단파장 비율이 최소치인 제어비율로 조명 빛을 가변화한다.

Involvement of Lysosome Membrane Permeabilization and Reactive Oxygen Species Production in the Necrosis Induced by Chlamydia muridarum Infection in L929 Cells

  • Chen, Lixiang;Wang, Cong;Li, Shun;Yu, Xin;Liu, Xue;Ren, Rongrong;Liu, Wenwen;Zhou, Xiaojing;Zhang, Xiaonan;Zhou, Xiaohui
    • Journal of Microbiology and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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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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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0-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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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Chlamydiae, obligate intracellular bacteria, are associated with a variety of human diseases. The chlamydial life cycle undergoes a biphasic development: replicative reticulate bodies (RBs) phase and infectious elementary bodies (EBs) phase. At the end of the chlamydial intracellular life cycle, EBs have to be released to the surrounded cells. Therefore, the interactions between Chlamydiae and cell death pathways could greatly influence the outcomes of Chlamydia infection. However, the underlying molecular mechanisms remain elusive. Here, we investigated host cell death after Chlamydia infection in vitro, in L929 cells, and showed that Chlamydia infection induces cell necrosis, as detected by the propidium iodide (PI)-Annexin V double-staining flow-cytometric assay and Lactate dehydrogenase (LDH) release assay. The production of reactive oxygen species (ROS), an important factor in induction of necrosis, was increased after Chlamydia infection, and inhibition of ROS with specific pharmacological inhibitors, diphenylene iodonium (DPI) or butylated hydroxyanisole (BHA), led to significant suppression of necrosis. Interestingly, live-cell imaging revealed that Chlamydia infection induced lysosome membrane permeabilization (LMP). When an inhibitor upstream of LMP, CA-074-Me, was added to cells, the production of ROS was reduced with concomitant inhibition of necrosis. Taken together, our results indicate that Chlamydia infection elicits the production of ROS, which is dependent on LMP at least partially, followed by induction of host-cell necrosis. To our best knowledge, this is the first live-cell-imaging observation of LMP post Chlamydia infection and report on the link of LMP to ROS to necrosis during Chlamydia infection.

인체 신경아세포종에서 cAMP 처리에 의한 pRB의 인산화 억제 및 p21WAF1/CIP1의 유도 (Inhibition of pRB Phosphorylation and Induction of p21WAF1/CIP1 Occur During cAMP-induced Growth Arrest in Human Neuroblastoma Cells)

  • Park, Yung-Hyun;Lee, Sang-Hyeon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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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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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2-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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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인체 신경아세포종의 성장에 미치는 cAMP의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Ewing's sarcoma 세포주인 CHP-100 세포에 dibutyry1-cAMP 및 8-bromo-cAMP를 처리하였다. 두 종류의 cAMP analog처리 시간 증가에 따라 CHP-100 세포의 증식이 처리 시간 의존적으로 억제되었으며, 이는 핵의 형태변화 및 DNA 단편화 현상을 수반한 apoptosis 유발과 연관성이 있었다. 또한 DNA flow cytometry 분석결과 cAMP는 세포주기 G1기 특이적 arrest를 유발하였다. cAMP 처리에 의하여 retinoblastoma 단백질(pRB)의 인산화가 억제되었으며, 전사조절인자 E2F-1과의 결합이 증대되었다. cAMP는 cyclin-dependent kinase (Cdk) 2 및 cyclin E 단백질의 발현변화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그들의 kinase 활성은 처리시간 의존적으로 매우 감소되었다. 또한 cAMP 처리에 의하여 Cdk inhibitor인 $p21^{WAF1/CIP1$의 발현이 증가되었으며, 증가된 p21 단백질은 Cdk2와 강한 결합을 형성하고 있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cAMP의 암세포 성장억제 효과에 pRB 및 p21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함을 알 수 있었다.

이중생잔모형을 이용한 아시안 이민자들의 주거밀도 변화추이와 주거과밀 결정요인에 관한 연구 (An investigation of Residential Overcrowding of Three Asian Ethnic Groups in the US)

  • 이성우;조중구;류성호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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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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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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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주거밀도는 개인 및 가구의 주거수준을 보여주는 중요한 질적 주거복지 지표다. 이러한 측면에서 주거밀도는 이민자들이 현지 사회로 동화 되어가는 정도를 간접적으로 보여준다. 본 연구에서는 1980년과 1990년의 PUMS(Public Use Microdata Sample)를 사용하여 미국 내의 주요 아시아 세 인종집단(한국인, 중국인, 일본인)의 과밀여부와 추이를 분석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1980년과 1990년 주거밀도의 나이효과와 이민효과를 분리하기 위하여 이중생잔모형(Double Cohort Method)을 사용하여 이민자들의 생애주기와 경제적 수준 변화에 따른 10년 동안의 주거밀도 변화추이를 밝혔다. 분석결과는 이민기간이 이민자들의 주거복지 수준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민기간이 10-20년인 1970년대 이민자는 1970년 이전 이민자보다 과밀가구에 살 확률이 높았고 1970년 이전 이민자는 미국출생자보다 높아 현지사회의 거주기간이 중요한 요인임을 알 수 있다 한국인은 이민초기에는 과밀가구에 살 확률이 크지만 거주기간이 증가하면서 그 확률이 급격히 감소하였다.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남자에 비해 여자가 과밀가구에 살 확률이 낮게 나타났다. 과밀가구에 살 확률이 높은 경우는 자가가구에 비해 차가가구, 미국출생자에 비해 1970년대 이민자, 그리고 15-24세 집단에 비해 35-44세 집단과 45-54세 집단이었다. 주거밀도라는 측면에서 분석한 미국내 한국인의 주거복지 변천 과정은 중국인과는 비슷한 수준의 변화론 경험하고 있지만 일본인보다는 낮은 수준의 상향 이동을 경험하고 있었다. 이것은 이민 당시의 국력수준의 차이에 따른 개인의 재산축적 정도, 현지 사회에서 사용 가능한 인적자원의 차이, 그리고 미국사회 동화에 대한 문화적 차이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LCA와 DfE기법을 이용한 친환경적인 지게차 제조공정의 설계 (Design of Environmentally Sound Manufacturing Process of Fork Lift using LCA and DfE Methodology)

  • 박광호;황용우;박일도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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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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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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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에서는 국내외에서 법적, 제도적 측면의 외적 정비뿐만 아니라, 학계 및 산업계의 제품별 사례분석 및 적용 측면에서 활발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LCA와 DfE기법을 제조공정에 적용하였다. 구체적으로, 지게차 제조공정을 대상으로 LCA 기법을 적용하여 환경부하가 가장 큰 제조공정을 규명하고, 그 공정에 DfE 기법을 적용하여 친환경적인 제조공정을 설계하였다. 지게차 제조공정에 대해 LCA를 수행한 결과, 영향범주별로는 생태독성과 인간독성에 대해, 그리고 공정별로는 제관공정과 도장공정에서 환경부하가 크게 나타났다. 제관공정에서 환경부하를 줄이기는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도장공정에서 발생하는 환경부하를 저감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지게차의 도장공정에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용제형 도료의 고형분 함량을 늘려 high solid형 도료를 개발하여 적용한 결과, 환경영향(LCA의 환경영향지수)가 20% 저감되었다. 또한, VOC발생량은 약 32%, 도료 사용량은 약 20%의 저감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기생충의 보조숙주로서의 한국산 연체동물 감염 실태: 기후변화에서 병원체 전파의 영향에 대한 고찰 (Korean molluscs as auxiliary hosts for parasites: A study of implications for pathogen transmission in a changing climate)

  • 박갑만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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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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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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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한국산 연체동물의 감염 병원체의 실태와 한반도 기후변화에 따른 질병의 변화를 예측하기 위해 연구 보고된 문헌을 고찰하였다. 야생동물은 인체에 기생하는 인수공통전염병 기생충에 대한 중간숙주, 보유숙주 및 연체숙주로 제공되고 있다. 흡충류는 연체동물의 흔한 기생충이며 거의 모든 흡충류는 그들의 생활사에서 1차숙주로서 패류에 감염되며, 대부분은 또 다른 숙주를 포함하는 복잡한 생활사를 가지고 있다. 지금까지 기생충의 생태학에 대한 보조숙주로서의 중요성은 논의된 바 없다. 최근에 기후변화의 관점에서 많은 기생성 질병이 역학적 관심이 증가되고 있다. 한국산 연체동물을 대상으로 연구 보고된 문헌을 중심으로 기생성 병원체를 가진 종들을 조사 한 결과 전체 21종의 패류가 매개 기생체를 가지며, 이들 패류 21종이 가지고 있는 병원체는 모두 39종류로 확인되었다. 이 중 담수패류가 15종 그리고 해산패류에서 6종으로 나타났다. 담수패류 중 다슬기과의 다슬기 (Semisulcospira livertina) 에서 페흡충, 요코가와흡충, 가시입이형흡충 등 가장 많은 11종류의 기생성 병원체를 가지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쇠우렁이 (Parafossarulus manchouricus) 에서는 간흡충, 동양배반흡충, 메기장흡충, 오리오목흡충, 일본극구흡충 등 11종류, 다슬기류 (Semisulcospira sp.) 에서는 폐흡충, 요코가와흡충, 가시입이형흡충 등 10종류, 염주알다슬기(Koreanomelania globus) 에서는 메기소식흡충 등 7종류, 바지락 (Tapes philippinarum) 에서는 Cercariae tapidis 등 3 종류 그리고 나머지 패류에서 1-2 종류의 기생성 병원체를 보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앞으로 홍수나 가뭄과 같은 극심한 기후변화가 일어난다면 담수패류는 기생성 매개자로서의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측되었다.

무기체계 사례 분석을 통한 창정비개발계획안 검증 필요성 연구 (A Study on the Necessity of Verification about depot level maintenance plan through the Weapons System cases analysis)

  • 안정준;김수동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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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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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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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무기체계 획득이후 안정된 운영유지의 책임이 있는 전략적 수준의 군수사의 관점에서 무기체계의 획득과 운영유지 분리에 따른 RISK를 제한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연구하였다. 체계개발 단계에서 검증되지 않는 창정비개발계획안은 체계개발 종료 후 비용분석 등의 별도 검증을 위한 추가적인 인력 및 비용이 수반되고 더 나아가 군의 신뢰가 저하될 RISK를 가지고 있다. 이에 체계개발 단계에서 창정비개발계획안을 연구개발기관이 작성하여 입증 및 확증시험을 통해 검증되어져야 한다. 둘째, 체계개발 단계에서 창정비개발계획안이 작성될 수 있도록 연구개발주관기관의 투입되는 자원이 반영 및 정산될 수 있는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 셋째, 선행연구 단계에서 창정비 방안에 대한 사업분석과 비용분석을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 넷째, 소요 및 소요결정 문서에 창정비 개념과 창정비요소를 개발할 수 있는 근거를 반영하여야 한다. 다섯째, 소량의 전력지수가 높은 무기체계는 방위사업법 시행령 제28조 3항과 4항을 실현하기 위해 무기체계 획득단계별 구체화 될 있도록 사업관리를 수행하여야 하겠다.

유방암 세포 주 MCF-7에서의 녹차 추출물이 p53 경로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Green Tea Extract on the p53 Pathway in the MCF-7 Breast Cancer Cell Line)

  • 곽인석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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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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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6-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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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녹차(GT) 추출물의 효과를 인간 유방암 유래 세포인 MCF-7 세포를 사용하여 조사 하였다. GT추출물의 세포 독성 효과를 MTT 방법을 사용하여 관찰한 결과, MCF-7 세포는 현저한 세포 독성 효과를 보였고, 이 독성 효과는 GT추출물 농도 의존적으로 증가하였다. p53과 관련 단백질인 p21/cip1과 CDK2의 연관성을 조사하기 위해 GT추출물 처리 후 웨스턴 분석법을 통해 이들 단백질의 발현을 조사하였다. GT추출물 처리 후, MCF-7 세포에서 p53 단백질의 양은 농도에 따라 현저하게 증가 하였다. p21/cip1 단백질의 발현은 낮은 농도의 GT추출물에서 증가되며, 고농도에서도 감소하지 않았다. 그러나 CDK2의 단백질의 양은 높은 농도의 GT추출물에서 CDK2 발현의 급격한 감소가 관찰되었다. 이 결과는 GT추출물의 처리는 MCF-7 세포에서 p53와 p21/cip1를 증가시켜, 그 결과로 활성화 된 p21/cip1는 CDK2의 발현을 억제 함을 나타내고 있다. GT추출물이 MCF-7 세포의 세포주기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기 위하여 FACS 분석으로 관찰한 결과, MCF-7 세포에서 세포주기의 G1 단계가 점차 증가하는 결과를 보였다. 이 결과는 GT추출물의 유방암 세포에서의 항암 효과는 세포주기의 G1 단계에서 MCF-7 세포를 정지시키는 p53에 의해 조절된다는 사실을 명확하게 보여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