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human fee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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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의 흐름과 하도낙서(河圖洛書) 및 사단칠정을 통한 동무(東武) 이제마(李濟馬)의 사상인 형성에 대한 연구 (Stream of Confucianism and a Study of Dongmu Lee Jema's Formation of Sasang through Hado and Nock-seo, along with Four Character and Seven Feeling Theory)

  • 송시원;강정수
    • 동의생리병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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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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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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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According to Confucianism, the world before Confucius focused on respecting the heaven which meant that everything could be done by the heaven. After the period of Confucianism, Joo-Ja asserted that everything could be done by nature. During the Chosun Dynasty, philosophers such as Seo Kyung-duck, Lee Hwang, and Lee Yi talked about four characters and seven passions of human being. They started to focus more on the inside of human nature. During the later period of the Chosun Dynasty, a philosopher by the name of Dongmugong Lee Jema analyzed that one's nature and feelings can change his or her external matter and the function of internal organs by purity or impurity of one's mind. Based on these analysis, Dongmugong discovered 'sasangin' which puts more emphasis on one's state of mind compared to the outside the world. Also, Dongmugong tried to figure out the connections between Confucianism and medical science. If you use change fire and stone theory which is difference between hado and nock-seo to expain four seven theory one's mind could be define as four natural characters and seven feelings. From four seven theory four is ying and seven is yang. This is the method of cure and understand the structure of human body. And also, four natural characters and seven feelings can be divided into heaven and earth. You can see Four natural characters is far more similar to heaven and seven feelings are similar to earth. According to four-seven theory hado is permanent and you can find out 'sasangin' is permanent also. Since seven feelings are influenced by sam-jae, you can analogize there are 21 different types in 'sasangin'. An underlying principle should there be 28 different types of sasangin instead of 21 different types of sasangin but one quater of sasangin is hidden according to samhyuniljang theory. All creations in the world are organized by unification of the great absolute and symmetry distinction of yingyang. With these facts identity of the heaven, earth and man which is named samjae generates symbols of independent sasang. And also, sasang generates relations between five element, six energy and the six family relation. From six family relation comes seven feelings of man which creates a category of the eight trigrams for divination and unification of nine palace. All these process are united.

식품 알레르기와 식생활 태도 인식 - 전남지역 일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 (Recognition of food allergies and dietary attitudes in Jeonnam elementary school students)

  • 오미애;김수경;전은례;정난희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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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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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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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전남 나주지역 초등학생 5, 6학년을 대상으로 식품 알레르기 특성을 알아보고, 식품 알레르기 경험에 따라 식품 알레르기와 식생활 태도 인식을 비교하여 학교급식에서 알레르기 학생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기초 자료로 제시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초등학생의 식품 알레르기 증상으로는 '피부'가 가장 많았고, 알레르기 원인 음식으로는 '원인 식품을 모른다'가 33.5%이었으며, 의사의 진단을 받은 경우는 51.0%이었고,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 경우는 63.9%이었으며, 이로 인해 식품을 제한하고 있는 경우는 53.5%, 식품을 제한하게 된 동기는 병원진단을 통해서가 40.5%로 가장 많았다. 식품 알레르기 가족력은 '없다'가 가장 많았고, 식품알레르기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는 계절은 '계절과 상관없다'가 가장 많았다. 알레르기에 영향을 주는 가장 큰 요인으로는 특정 식품이나 음식이 64.1%로 가장 많았고, 알레르기에 대처하는 방법은 '별다른 대처를 하지 않는다'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식품 알레르기 예방 치료 방법으로 '원인 식품을 제한한다'가 45.1%로 가장 많았다. 둘째, 식품 알레르기 경험에 따른 식품 알레르기 인식에서는 '식품 알레르기에 대하여 알고 있거나 들어본 적이 있는지 유무', '식품 알레르기 상담 및 교육 참여 여부', '알레르기 원인 식품을 제한해서 나타나는 성장기 아동의 문제점', '식품 알레르기에 관한 학교급식 알림판 정보 제공 관심 여부', '알레르기 주의 식품에 대한 교육 필요 여부', '식품 알레르기와 관련하여 학교에 바라는 점' 항목에서 식품 알레르기 경험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셋째, 식품 알레르기 경험에 따른 식생활 특성은 편식하는 이유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하루 식사, 특정 식품 편식, 주된 간식에서는 식품 알레르기 경험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자동차 시뮬레이터와 롤러코스터 시뮬레이터 주행에 따른 감성 비교 (Comparison of Human Sensibility in Driving Simulator and Roller-Coaster Simulator)

  • 민병찬;전효정;강인형;성은정;김철중;윤석준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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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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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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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실험은 자동차 시뮬레이터의 속도 변화(40, 70, 100km/h)와 롤러코스터 시뮬레이터의 운동성 구현 방법(washout 필터 적용, washout 필터 비적용)에 따른 인간 감성을 탑승자의 심리ㆍ생리적 반응을 통하여 비교 평가하였다. 자동차 시뮬레이터, 롤러코스터 시뮬레이터에 각각 건강한 20대 남자 12명, 8명을 대상으로 simulator sickness, 쾌적감, 긴장감, 각성감, 속도감에 대한 주관적 평가 및 생리신호로 뇌파의 변동리듬, 심전도, 피부전기저항을 주행 전후에서 측정하였다. 결과, 자동차 시뮬레이터에서의 저속 주행보다 운동 형태가 다양한 롤러코스터 시뮬레이터 주행시 쾌적감, 긴장감, 각성감, 속도감, 뇌파 변동리듬을 통한 쾌적도가 높았다. 뇌파의 알파파 대역의 평균 주파수는 롤러코스터 주행보다 자동차 주행에서 더 높았고, 심박률과 피부전기저항은 각 주행조건에서 주행 전후간 유의하게 변화하였다. 이상에서 주행 속도의 증가, 다양한 운동 형태의 시뮬레이터 주행시 주관적 감성은 높았고, 생리적 반응은 주행 속도 증가에 따라 활성화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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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ology Body : Funology와 '몸의 철학' 이론을 바탕으로 한 어플리케이션 분류 검색 체계 연구 (Funology Body : Classified Application System Based on Funology and Philosophy of the Human Body)

  • 길태숙;장준호;주현선;권지은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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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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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5-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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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논문에서는 Funology(퍼놀로지)와 몸의 체험 통해 형성된 언어개념 및 사고를 바탕으로 새로운 어플리케이션 분류 체계를 연구하고, 이를 Funology Body로 명명하였다. Funology Body는 크게 몸, 세계(환경), 디바이스 툴의 구성을 가진 분류 및 검색 체계이다. 몸은 신체의 부위에 따라 Brain, Eyes, Ears, Nose, Mouth, Hand, Torso, Feet, Heat로 구분할 수 있는데, 몸 부분의 개념과 관련된 앱을 연결시켜 분류체계를 구성함으로써 쉽고 직관적이며, 체험적인 검색을 가능하게 하였다. 봄의 구성 중 Brain은 사고와 관련된 어플리케이션을 포함할 수 있도록 Book, Account, Business, Memory, Education, Search, Aphorism로 하위분류되어 있으며, Eyes는 시각과 관련된 Video, Photography, Broadcast로, Ears는 청각과 관련된 Music, Instrument, Audio, Radio로, Nose는 후각과 관련된 Perfume, Smell로, Mouth는 먹을 것 및 의사소통과 관련된 Food, SNS, Chatting, Email, Blog로 Hand는 조작하고 만들고 장난치는 것과 관련된 Games, Kits, Editing으로 Torso는 내장을 보호하고 몸의 중심을 이루는 개념과 관련된 Health, Medical, Dance, Sport, Fashion, Testyuorself로 Feet는 이동하여 영토를 넓히는 개념과 관련된 Travel, Transportation, Map, Outdoor로, Heat는 감정과 관련된 Fear, Anger, Joy, Sadness, Acceptance, Disgust, Expectation, Surprise로 이루어져 있다. 그밖에 세계(환경)는 News, Time, Weather, Map, Fortune, Shop으로 디바이스 툴은 Interface, Utilities로 구성되어 있다. 직관적이고, 감각적인 재미를 줄 수 있다는 것뿐만 아니라 변화하는 어플리케이션 사용자의 태도와 취향을 유연성 있게 반영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분류체계와는 다른 Funology Body의 특정을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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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돌프 슈타이너의 신지학에 대한 이해 (Understanding On the Theosophy of Rudolf Steiner)

  • 이원일
    • 기독교교육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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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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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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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발도르프 학교가 설립된 이후 100년을 지난 시점에 발도르프 학교가 우리의 교육현실에 어떤 의미를 주고 있는지 탐색해 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다루어진 내용은 발도르프 학교에 대한 이론적 근거를 제시한 루돌프 슈타이너의 신지학이다. 그리고 신지학에 기초한 하나님이해, 인간이해, 교육이해 등이다. 그의 하나님 이해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은 유물론적 관점에 대한 비판, 로고스에 대한 의미 이해, 신비적 관계성의 근원되는 그리스도 등이다. 그의 하나님 이해는 인간이해와 밀접하게 관련된다. 그의 인간이해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은 몸의 본성, 혼의 본성, 영의 본성 등이다. 영의 본성은 비가시적인 대상을 볼 수 있는 영의 눈을 말한다. 영의 눈은 영성이라고 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는 기독교적 영성이며, 이를 슈타이너는 신비주의적 영성이라고도 한다. 그가 말하는 신비주의적 영성의 특징은 수도원적인 탈현실적 영성을 의미하기 보다는 그리스도의 신성과 인성처럼 초월적인 것과 내재적인 것의 상호관계성을 의미하는 통합적 영성을 말한다. 그가 말하는 통합적 영성에 의한 교육의 특성은 교육예술이다. 통합적 상상력을 중요하게 여긴다. 교육예술은 오늘날 한국에서 기독교교육 현실에 변화의 방향성을 제시해 주고 있다. 교육예술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은 영혼생활, 통합적 교육, 자유지향 교육, 그리고 개인성 교육 등 이다. 영혼생활은 영혼의 발달을 위해서는 지성, 감성, 의지의 발달과 조화를 이루어야 함을 말한다. 통합적 교육은 이야기, 놀이, 예술, 그리고 교과목들이 통합적으로 조직되고 운영되어야 함을 말한다. 개인성 교육은 개인의 독특성을 알고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자기의식을 계발하는 교육을, 발달교육에서는 인간의 발달 과정을 기초로 하는 교육이어야 함을 각각 언급하고 있다. 신지학의 관점에 의하면 발도르프 학교의 교육목적은 무엇보다 기독교 영성발달에 두어야 한다.

혐오와 지배 (Disgust and Domination)

  • 신은화
    • 철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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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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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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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혐오는 인간의 불완전함으로 인해 발생하며 동시에 그런 불완전함을 부정하려는 마음이다. 그래서 혐오에 대한 이해는 인간 존재에 대한 이해와 맞닿아 있다. 우리는 혐오 감정을 비판적으로 바라봄으로써 그 감정으로 인한 문제를 극복하고 더 나아가 우리 자신의 한계성을 성찰해볼 수 있다. 이런 이유로 필자는 "투사적 혐오"에서 인간적 결함의 거부 및 완벽성에 대한 욕구를 읽어낸 누스바움의 견해를 적극적으로 참고하고 있다. 이 글의 주된 관심은 혐오가 개인적 차원의 거부감에 그치지 않고 인간들 간의 대립 관계 및 권력 행사에 긴밀히 연관되는 집단적 감정이라는 점에 맞춰져 있다. 특히 이 글은 혐오가 인간들 간의 지배-피지배 관계를 확립 유지시키는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되는 점을 주목한다. 이러한 현상은 혐오의 내적 속성과 무관하지 않다. 즉 혐오 감정은 이미 그 자체 내에 일방성, 배타성, 위계화, 지배 논리 등을 내포하고 있다. 이와 같은 문제의식에서 이 글은 핵심적으로 혐오와 지배의 유착관계를 논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필자는 우선 누스바움의 혐오 분석에 근거하여 혐오의 일반적 속성 및 순수와 배제의 논리에 주목할 것이다. 그 다음으로 혐오의 이데올로기적 기능 및 폭력성을 중심으로 그것의 지배적 속성을 논할 것이다. 이러한 분석을 통해 이 글은 혐오가 인간의 평등하고 존엄한 가치, 자유주의 사회의 다양성과 합리성에 유해한 감정임을 확인할 것이다. 결론적으로 필자는 이 글의 혐오 비판이 인간적 불완전함에 대한 겸허한 인정과 성찰로 이어질 때 진정한 의미를 갖는다고 본다. 물론 이것은 인간적 한계를 이유로 혐오의 문제점을 무력하게 수용한다는 의미의 인정이 아니며, 더 나은 가치와 인간다움을 향한 부단한 노력을 전제하는 성찰을 가리킨다.

현대 패션에 표현된 숭고미에 관한 연구 - 1990년 이후부터 현재까지의 패션을 중심으로 - (The Sublime in Contemporary Fashion - Focused on the Fashion from the Early 90's -)

  • 최수현
    • 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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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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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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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In postmodernism, the sublime that reaches ecstasy overcoming terror or pain is described as the most expressive phenomenon.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understand the sublime expressed in contemporary fashion. for this purpose, 1 investigated the theories of the sublime, categorized the definition and modes, then applied those categories for contemporary fashion. Documentary studies were conducted through aesthetic, design and fashion books and the demonstrative studies were processed by analyzing photos from fashion magazines. In the history of aesthetics, the sublime is explained as the ambivalent feeling mixed with pain and pleasure, terror and delight or negation and affirmation. In this study, the sublime could be defined as the aesthetic pleasure through the transcendence of the pain and terror and classified into 3 categories, the tragic, the initiative, and the deconstructive. The tragic sublime that includes the terrific, the disgusting and the religious character is expressed through the image of death or the physical torture, the satanic image or disgusting object and the ascetic image and religious sign or icons. The limitless sublime that includes the giant and the dynamic character is accomplished by consist of the elongation or the enlargement and the powerful authority. The deconsturctive sublime that includes the negative, the indeterminate and the complex character is associated with the deconstruction in style, the reversal of image and the destruction of the space of the body. Analysis on the sublime expressed in contemporary fashion may provide an excellent way for understanding human aesthetic consciousness in dress.

디지털 콘텐츠의 확산과 공감 기반 소비행동에서의 경험과 몰입의 의미 (The meaning of experience and immersion to the diffusion of digital contents and consumption behavior based on arousal)

  • 김연정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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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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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7-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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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웹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콘텐츠 공유와 소비자들의 참여행동에 대한 소비심리, 소비문화의 감성적 요인을 소비자의 정보 콘텐츠 선택행동에 관한 경험론적 관점에서 재해석하고자 하였다. 네트워크상의 많은 소비자들은 도전감, 자기표현감, 인간적 유대감등 사회심리적 요인들에 의해 네트워크에 플로우 되는 것으로 분석된다. 플로우의 발생기저로서 소비자들의 소비문화 및 라이프스타일의 변화, 소비자역할의 변화를 중요 설명배경으로 제시하였고 소비자들의 경험적 가치관과 몰입하고자 하는 니즈를 소비행동의 중요 이론적 기저로 분석하여 명제를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디지털환경 그리고 향후 변화의 중심에 있는 컨버전스 환경과 소비자들의 소비문화, 소비자선택행동이 어떠한 기저적 맥락에서 상호 연계되어 있는가에 대한 문헌고찰을 통한 이론 연구를 수행하여 기업의 콘텐츠 상품 및 서비스 기획의 기초자료로서 정책응용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만 5세 유아의 '흙' 주제 탐구 과정에 대한 교육적 의미 탐색 (The Educational Meaning of the Process of 'Soil' Theme for Five Years Old)

  • 안경숙
    • 한국보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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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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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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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만 5세 유아들의 '흙' 주제 탐구과정에서의 활동과정과 교사의 반성적 평가 내용을 분석하여 교육적 의미를 도출하는 것에 있다. 이를 위해 만 5세반 유아 20명이 탐구한 '흙' 주제에서의 활동과정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흙' 주제에 대한 유아들의 사전지식 및 개념 평가를 반영한 활동선정의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둘째, '흙' 주제가 유아들의 자연에 대한 경이감과 생태학적 조망수용능력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셋째, '흙' 주제를 탐구하는 과정에서 유아들은 생물학과 생태학, 지구과학과 같은 과학교육의 내용 영역들을 포괄하여 탐구할 수 있었다. 넷째, 미디어를 통해 유아들이 흙과 인간의 관계에 대해 조사하는 과정에서 지속가능발전교육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다. 다섯째, '흙'을 탐구하는 과정에서 유아들이 자연스럽게 유추의 방법을 사용하여 과학적 지식을 구성하는 모습을 발견 할 수 있었다.

한국의 산후 문화와 여성이 경험한 산후병에 관한 일상생활기술적 연구 (An Ethnographic Study of Sanhubyung experienced by Women in Korean Postpartal Culture)

  • 유은광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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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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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5-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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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This ethnogrphic exploratory study sought to de-fine the meaning of Sanhubyung, as consequence from the perspective of the women who experienced it. A convenience sample of 9 elderly women in San Francisco. and 20 postpartal women and their 20 non-professional helpers during postpartum in Seoul, Korea were observed and interviewed for 23 months from January 1991 to December 1992 at the Human Development Center in San Francisco and at the hospital and their homes in Seoul, Korea. Sanhubyung was regarded as the consequence of "Doing a Sanhujori Wrongly," as a group of symptoms or sequelae which have two types of characteristics of symptoms . chronic and acute. It can be called a culture bound syndrome in the cultural context re-lated to childbearing phenomenon in Korea. If women violate the principles of Sanhujori, such symptoms can appear at various times : during the period of postpartum itself, at any time, periodically, especially at the anniversary of the child's birth, late forties, and in old age. Acute symptoms that can be classified into immediate and late types include painful and edematous gingiva, sensitive teeth, strange sensation and pain in the knees or backache. Besides, there is a localized sense of soreness and pain ; sense of being in a draft and cold, stomach upset, GI irritation, chilling, shivering, and tiredness, pain and dazzling in the eyes. Chronic symptoms occur in the head, neck, teeth, back, hands, knees, hands and feet, arms and legs, eyes, sinews and joints, bones, and in the body or as a whole. Generally these symptoms are pain, often accompanying a feeling of being cold and in a draft, regardless of actual weather conditions. In conclusion, this findings reflect the Oriental way of thought of causal relationship of women's health and illness based on the wholistic paradigm of harmony and balance of two forces, Yin(cold) -Yang(hot). It provides a challenge to the professional sector to rethink the effect of culture on health and illness. Finally, it suggests care providers use cultural assessment for the appropriateness of the intervention and quality of care for desirable health outco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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