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hprK

검색결과 26건 처리시간 0.025초

높은 Pr 수의 유체를 사용한 수직 원형관 외부의 자연대류 실험 (Experiments on Natural Convection on the Outer Surface of a Vertical Pipe by Using Fluids with High Pr Number)

  • 강경욱;정범진
    • 대한기계학회논문집B
    • /
    • 제35권1호
    • /
    • pp.33-42
    • /
    • 2011
  • 유사성 원리를 이용하여 매우 높은 Pr 수의 유체를 사용하여 수직 원형관 외부의 자연대류 열전달 현상을 실험적으로 연구하였다. 황산-황산구리 수용액의 전기도금계를 물질전달계로 채택하였으며, 실험은 직경 0.005m~0.035m의 음극을 사용하여 Pr 수 2,094~4,173 그리고 $Ra_H$$1.4{\times}10^9{\sim}4{\times}10^{13}$에서 열전달계수를 측정하였다. 층류에서 실험한 결과는 King, Jakob와 Linke, McAdams, Bottemanne의 수직 원형관 자연대류의 열전달 상관식에 일치하였고 난류에서는 수직평판 난류 자연대류 상관식인 Fouad의 상관식과 일치하였고 Pr 수에 대한 의존성이 나타났다. 실험을 통하여 도출한 층류 상관식은 $Nu_H=0.55Ra^{0.25}_H$,�㉢�류 상관식은 $Nu_H=0.12Ra^{0.28}_HPr^{0.1}$였다. 층류와 난류사이의 천이는 $Ra_H$ 수 약 $10^{12}$에서 발생하였다.

Dynamic Positioning 선박들의 사고사례 분석 (An Analysis on Incident Cases of Dynamic Positioning Vessels)

  • 채종주;정연철
    • 한국항해항만학회지
    • /
    • 제39권3호
    • /
    • pp.149-156
    • /
    • 2015
  • Dynamic Positioning System(DPS)은 동력, DP control 장치, DP 컴퓨터, 위치참조시스템(PRS), 센서, thruster 시스템 및 DP 운용자(DPO) 7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DP 선박은 이들 구성요소들에 문제가 발생하면 그 기능을 상실할 수 있는데 이러한 DP 선박의 위치손실사고(Loss of Position, LOP)는 선주가 자발적으로 매년 IMCA에 보고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2001~2010년까지 10년 동안 IMCA 보고된 DP 선박 관련사고 612건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DPS의 7가지 구성요소와 관련된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이들 중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요인의 정성적, 정량적 분석을 통한 DP 선박의 안전운항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10년 평균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 DPS 사고원인 요소는 PRS였다. 이를 전문가들의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작성된 flowchart를 바탕으로 베이지안 네트워크 분석을 시행한 결과 PRS 각 요소별 조건부 확률을 확인할 수 있었다. DP 선박의 drive off를 발생시키는데 주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은 DGPS, microwave radar 및 HPR 이었고 DGPS에 주요한 영향을 미치는 에러 요인은 signal blocked, electric components failure, relative mode error 및 signal weak or fail이라는 것도 확인할 수 있었다.

임상아동 어머니의 성격특성과 어머니가 지각한 자녀의 성격특성간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the Characteristics of Mother's Personality and Their Perception of Clinical Children's Personality)

  • 장정백
    • 한국생활과학회지
    • /
    • 제19권6호
    • /
    • pp.993-1002
    • /
    • 2010
  • This study sought to determine wether the reliability of the KIP-C is affected by mothers' scores on of MMPI. Particiapants in this study were 100 mothers whose children visited the a children's psychiatric hospital. They were sorted into two groups; diagnosis consistent group and diagnosis inconsistent groups. the diagnosis inconsistent group showed significantly higher scores on L(p<.001) and K(p<.001) scales, while the diagnosis consistent group had higher scores on F, Ma and Si scales. When comparing the KPI-C of the groups, the diagnosis consistent groups showed significantly higher scores in ANX, SOM and HPR scales(p<.05). A correlation analysis of the validity scales of MMPI and the scales of KPI-C also showed significant correlation. It was also shown that the characteristics of the mothers' personality have important effects on their perception of their children's problems. In particular, the stronger the mothers defensive characteristics, the lower the reliability of their perception of their children's problems. Reciprocally, reliability was higher when the mothers acknowledged their problems.

모바일 Deep Residual Network을 이용한 뎁스 영상 기반 1 인칭 시점 VR 손동작 인식 (Depth Image based Egocentric 3D Hand Pose Recognition for VR Using Mobile Deep Residual Network)

  • 박혜민;박나현;오지헌;이철우;최형우;김태성
    • 한국정보처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정보처리학회 2019년도 추계학술발표대회
    • /
    • pp.1137-1140
    • /
    • 2019
  • 가상현실(Virtual Reality, VR),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 혼합현실(Mixed Reality, MR) 분야에 유용한 인간 컴퓨터 인터페이스 기술은 필수적이다. 특히 휴먼 손동작 인식 기술은 직관적인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편리한 컨트롤러로 사용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뎁스 영상 기반의 1 인칭 시점 손동작 인식을 위하여 손동작 데이터베이스 생성 시스템을 구축하여, 손동작 인식기 학습에 필요한 1 인칭(Egocentric View Point) 데이터베이스를 촬영하여 제작한다. 그리고 모바일 Head Mounted Device(HMD) VR 을 위한 뎁스 영상 기반 1 인칭 시점 손동작 인식(Hand Pose Recognition, HPR) 딥러닝 Deep Residual Network 를 구현한다. 최종적으로, 안드로이드 모바일 디바이스에 학습된 Residual Network Regressor 를 이식하고 모바일 VR 에 실시간 손동작 인식 시스템을 구동하여, 모바일 VR 상 실시간 3D 손동작 인식을 가상 물체와의 상호작용을 통하여 확인 한다.

컴퓨터 과다사용 초등학생의 정신사회적 특성 - 보호자의 보고를 근거로 - (SOCIOPSYCHIATRIC CHARACTERISTICS OF ELEMENTARY SCHOOL CHILDREN WHO USE COMPUTERS EXCESSIVELY - ON THE BASIS OF CARERS' REPORT -)

  • 진혜경;김문성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 /
    • 제14권2호
    • /
    • pp.229-237
    • /
    • 2003
  • 연구목적:컴퓨터 과다 사용과 관련된 문제들에 대한 연구 중에서 학령기 아동을 대상으로 한 연구는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아동의 경우 자신의 상태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표현하는 능력이 부족한 경우가 많아 보호자의 정보제공이 아동의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서 중요하다. 본 연구는 보호자의 보고를 근거로 아동의 컴퓨터 과다 사용과 정신사회적 특성과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서울의 한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 287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그들의 부모로 하여금 아동의 컴퓨터 사용에 대한 기본 설문, 부모용 아동 컴퓨터 중독 검사, 한국아동인성검사에 답하도록 하였다. SPSS(version 10)를 이용하여 성별에 따른 컴퓨터 사용의 차이, 컴퓨터 중독 검사 점수와 한국아동인성검사와의 관계에 대한 통계분석을 하였다. 결 과:1) 성별에 따라 컴퓨터 중독 검사 점수를 비교했을 때 남아의 점수가 여아의 점수보다 유의미하게 더 높았으며 남아가 여아에 비해 과다 사용자에 포함되는 비율도 더 높았다. 2) 컴퓨터 중독 검사 점수와 한국아동인성검사 대부분의 임상 척도 점수는 유의미한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과다 사용자군에서 대부분의 임상 척도 점수가 일반 사용자군보다 유의미하게 높았다. 3) 한국아동인성검사 결과, 비행, 과잉행동, 가족관계 척도에서 65점 이상인 아동들의 경우 일반사용자군보다 과다사용자군에 속하는 비율이 유의미하게 높았다. 결 론:컴퓨터를 과다하게 사용하는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들은 여러 가지 정신사회적 문제들을 가질 가능성이 높았으며 이들에 대한 사회적, 임상적 관심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 PDF

학령기 집단따돌림 피해 및 가해아동의 인격성향에 관한 연구 - 한국아동인성검사를 이용하여 - (A STUDY ON THE PERSONALITY TRAIT OF BULLYING & VICTIMIZED SCHOOL CHILDRENS)

  • 진혜경;김종원;최윤정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 /
    • 제12권1호
    • /
    • pp.94-102
    • /
    • 2001
  • 최근 학교 아동들 사이에 집단따돌림현상이 문제화되고 있다. 학급에서 여러명의 학생이 특정 학생을 놓고 집중적으로 괴롭히고 따돌리는 현상은 비단 따돌림을 당하는 아동뿐만 아니라, 따돌림을 하는 아동들에게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러한 따돌림의 원인은 다양하며 그중 따돌리거나 따돌림을 당하는 아동의 인격적 측면도 중요하리라 생각된다. 따라서 본 연구는 집단 따돌림의 피해군, 가해군, 피해 및 가해군과 무경험군 사이에 인격성향의 차이점이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1999년 3월부터 1999년 8월까지 서울에 소재한 초등학교 6학년에 재학중인 아동 215명(남자 115명, 여자 10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아동과 아동의 보호자에게 집단따돌림의 여부에 관한 설문지를 배부하여 조사하였으며 아동의 보호자에게 한국아동인성검사(Korean Personality Inventory for Children, 1997)를 실시하여 아동에 관한 자료들을 조사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version 통계 처리 프로그램을 사용하였고 각 집단간 차이는 ANOVA, post hoc scheffe test, Student’s t-test로 분석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1) 피해군, 가해군, 피해 및 가해군과 무경험군은 각각 11명(5.1%), 56명(26.0%), 11명(5.1%), 137명(63. 7%)이었다. 2) 따돌림피해의 빈도에 있어 1회 15명(7.0%), 2회 4명(1.9%), 3회이상 3명(1.4%)이었다. 또한 따돌림 가해빈도는 1회 40명(18.6%), 2회 17명(7.9%), 3회이상 10명(4.7%)이었다. 3) 집단따돌림의 피해군, 가해군, 피해 및 가해군과 무경험군에 있어 한국아동인성검사상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1) 무경험군에 비하여 피해군은 자아탄력성(p=.00)척도가 유의하게 낮았으며, 과잉행동(p=.00), 정신증척도(p<.01)는 유의하게 높았다. (2) 무경험군에 비하여 피해 및 가해군은 자아탄력성척도(p=.00)가 유의하게 낮았고, 신체화(p=.00). 과잉행동척도(p=.00)는 유의하게 높았다. (3) 가해군에 비하여 피해군은 사회관계(p=.00), 정신증(p<.01), 자폐증척도(p=.00)가 유의하게 높았다. (4) 가해군은 무경험군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이상으로 보아 피해아동은 상황에 따른 적응력이 떨어져 적절히 대응하지 못하며, 대인관계를 잘 갖지 못하고 행동이 부산하거나 충동적인 면이 있어 또래관계에서 소외되고, 정서적으로 불안정, 의사소통의 어려움 및 사회기술이 떨어지고 사회적으로 고립되는 인격성향을 보이며, 이러한 특성은 피해전의 특성일수도 있으나, 피해로 인해 생긴 문제일수도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피해 및 가해아동도 피해아동처럼 적응력이 떨어져 적절히 대응하지 못하고 행동이 부산하거나 충동적인 면이 있으나 사회적 관계를 맺는 기술의 문제나 정신증적인 특성, 자폐증적인 특성을 보이지 않고, 자신이 피해후 갖게된 분노감, 우울, 불안 등을 신체화시키고, 그러한 느낌에서 벗어나기 위해 다른 친구를 가해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하여 피해아동보다 피해후 발생하는 사회적 위축이나 적응상의 문제가 더 적을 것이다. 또한 가해 아동은 인격성향에 있어서 특이소견이 없었던 바 사회문화적, 교육적 측면에서의 접근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