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high temperature coo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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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vitro and In vivo Protein Qualities of Boiled Fish Extracts with Spicy Vegetables

  • Ryu, Hong-Soo;Moon, Jeong-Hae;Hwang, Eun-Young;Cho, Hyun-Kyoung;Lee, Jong-Yeoul
    • Preventive Nutrition and Food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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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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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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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To evaluate the quality of fish extracts with spicy vegetables (garlic, onion and ginger) in suppressing fishy oder, fish extracts of crucian carp, loach, bastard halibut and jacopever were processed at 100 $^{\circ}C$ for 6 hours, and their in vitro and in vivo protein qualities were determined . Protein and total lipid contents were closely related to the degree of discarding floated lipid on fish extracts and the kinds of added apicy vegetables . Boiling (10$0^{\circ}C$) , appeared to improve in vitro protein qualities slightly more than hydrocooking (11$0^{\circ}C$), but those with mild processing tended to result in better protein qualities than high temperature cooking (136-14$0^{\circ}C$). Spicy vegetables did not have remarkable effects on improving in vitro protein quality parameters. Fish extracts with 10% ginger were generally higher in in vitro protein quality than with the other vegetables . In spite of higher in vivo protein digestibility of fish extracts containing spicy vegetables processed under mild conditions(10$0^{\circ}C$), PERs of those extracts were not higher htan those of extranct processed at high temper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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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의 조리 및 가공 과정 중 Aflatoxin 감소에 관한 연구 (Reduction of Aflatoxin during the Cooking and Processing of Rice)

  • 여현종;김종규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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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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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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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Aflatoxin은 곰팡이가 생성하는 2차 대사산물로서 사람에게 발암성 등의 건강 위해를 야기할 수 있다. 쌀은 aflatoxin 생성을 위한 좋은 기질 중의 하나이므로 본 연구는 쌀의 조리 및 가공 과정 중 aflatoxin의 감소 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수행되었다. 국내산 일반미에 Aspergillus, parasiticus ATCC 15517의 포자 현탁액을 접종하여 aflatoxin을 생성시키고 한국인이 일상적으로 섭취하는 밥, 떡(백설기),식혜 및 쌀튀기를 상법에 따라 조리 및 가공하여 각 과정 중의 부과물과 최종 완성품에서 aflatoxin 함량을 HPLC(high performance liquid chromatography)에 의하여 분석하여 비교하였다. 밥을 조리하는 과정 중에는 쌀 씻기 과정 중에 aflatoxin이 감소되었고, 조리가 끝난 후 완전히 감소되지는 않았지만 조리된 밥에서는 aflatoxin이 53.1%만큼 유의하게 감소되었다(p<0.05).떡을 조리한 후에는 aflatoxin의 감소율이 14.4%에 그쳤으나 (p<0.05),떡쌀을 불리는 과정에서도 13.6%의 감소율을 보였다. 식혜의 경우 조리 후 aflatoxin의 감소율이 88.6%로 매우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1).쌀튀기의 경우 가공 후 aflatoxin감소율이 92.4%로 매우 유의한 감소를 보였다(p<0.01). 이상의 결과에서 aflatoxin이 함유된 쌀을 조리 및 가공하였을 때에 쌀튀기>식혜>밥>떡의 순으로 aflatoxin이 감소되었다. 떡을 제외한 다른 완성품에서는 aflatoxin이 우리 나라의 식품 중 기준치(10 ppb) 이하로 낮아졌다. 이로부터 쌀의 조리 및 가공 과정 중의 세척, 찌기, 발효 및 popping 등은 aflatoxin의 감소에 도움이 되며, 특히 고온 및 고압이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떡에서 aflatoxin이 식품 중 기준치 이하로 감소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 안전성 확보를 위하여 더 자세한 연구가 필요하다.

우리밀 Semolina 부분 대체에 의한 생면 파스타의 조리특성 (Cooking Quality of Fresh Pasta with Concentrated Korean Wheat Semolina)

  • 김연주;주종찬;김래영;김원태;박재희;전순실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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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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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7-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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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Durum wheat semolina와 가장 유사한 특성을 가지는 우리밀 semolina(FS: fine semolina)를 0, 10, 20, 30, 40 및 50% 대체한 파스타 반죽의 물리적 특성 및 조리특성을 살펴봄으로써 최적의 우리밀 semolina 대체 파스타를 제조하고자 하였다. 우리밀 semolina 첨가 반죽의 파리노그래프 특성은 우리밀 semolina 대체 30%까지 수분흡수율은 증가하였으며, 반죽형성시간은 30% 대체 이상에서 높게 나타나 생산량 증가 및 생면파스타 제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또한 우리밀 semolina 대체 30% 이상에서 안정도는 낮아지고 연화도는 증가하여 부드러운 질감의 생면파스타의 제조가 가능하며, 아밀로그래프 호화특성은 durum wheat에 비해 호화개시온도는 상승하고, 최고점도는 감소하였다. 반죽의 작업적성평가는 모든 실험군에서 4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나타내었다. 또한 우리밀 semolina의 대체량이 높아질수록 중량 및 부피는 감소하고 탁도 및 조리손실율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우리밀 semolina 30% 대체 수준까지는 대조구와 유사한 부피 및 조리손실을 나타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색도는 우리밀 semolina의 대체량이 증가할수록 L값과 a값은 증가하였고, b값은 감소하였다. 물성측정 결과 조리면의 경도는 우리밀 semolina 30% 이상에서 낮은 값을 나타내었으며, 탄력성, 검성, 씹힘성은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전반적인 기호도에서는 대조구와 우리밀 semolina 30% 이상 대체에서 7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나타내었고, 파스타색은 durum wheat에 가까운 황색을 또는 우리나라 전통 국수와 같은 흰색을 선호해 그 특성이 완전히 양분됨을 알 수 있었으며, 향과 맛은 우리밀 semolina의 대체에 따른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파스타의 경도는 낮고, 씹힘성은 높은 것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나 향후 우리밀의 첨가에 따른 품질 및 기호성 향상을 위해서는 우리밀 semolina 30% 대체가 적합하리라 사료된다.

고추 Oleoresin의 가열조리중 휘발성 성분 및 Capsaicin의 변화 (Changes in Volatile Components and Capsaicin of Oleoresin Red Pepper during Cooking)

  • 최옥수;하봉석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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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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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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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건조 고추를 100mesh의 입자이하로 분쇄하여 먼저 감압증류시켜 정유성분을 추출하고, 다시 3배량의 ethyl alcohol을 가하여 $25^{\circ}C$에서 3시간 동안 진탕 추출후 여과, 농축시켜 정유성분을 합하였다. 여기에 같은양의 물과 유화제를 첨가하여 유화시킨 고추 oleoresin을 고온에서 가열조리 중 일어나는 휘발성성분 및 capsaicin의 변화를 검토하였다. 고추 및 고추 oleoresin-의 휘발성 성분은 119성분이 분리되어 그중 35성분이 동정되었다. 2-methoxy-phenol, 2,6-bis(1,1-dimethylethyl)-4-methyl-phenol, 1,4-dimethylbenzene, 1,2-benzenedicarboxylic acid, 2-methoxy-4-methylphenol, 4-ethyl-2-methoxy-pheonl 및 5-methyl-2-furancarboxaldehyde 등이 주요 향기 성분이었으며, 시료로부터 oleoresin으로의 이행율은 저분자에서의 휘발성성분의 경우는 매우 낮았다. 온도 100^{\circ}C$에서 3시간 가열조리 후 휘발성 성분은 93성분이 분리되었고 $150^{\circ}C$ 가열조리의 경우는 82성분만 분리되었다. 가열조리 중 휘발성 성분의 소실은 극심하였으며 가열온도가 높을수록 더욱 심하였다. 100^{\circ}C$에서 가열한 경우 상당량이 가열조리 중 소실되었으며 잔존율은 각각의 휘발성 성부넹 크게 달랐다. 특히 nonanoic acid, 2-(1,1-dimethylethyl)-phenol, pentadecane, 1,2-benzenedic-arboxylic acid 등은 70% 이상의 높은 잔존율을 보였고, 1-methyl-1H-pyrrole, 1-(2-furanyl)-ethanone, 2,4-dimethyl-pheonl, d-fenchyl alcohol 및 4-ethyl-2-methoxy-phenol 성분은 검출되지 않았다. 또한 $150^{\circ}C$에서 가열시킨 고추 oleoresin의 휘발성 성분은 $100^{\circ}C$ 보다도 상대적인 잔존율이 더욱 낮았다. Nonanoic acid와 1,2-benzenedicarboxylic acid만 70% 이상의 잔존율을 보였고, 30% 이하의 잔존율을 나타낸 성분으로서는 2-furancarboxaldehyde, 5-methyl-2-furancarboxdldehyde, 1,4-dimethylbenzene, 2,3-diethyl-2-cyclopenten-1-one, 1H-indole 및 9,12-octadecadienoic acid였다. 그리고 $100^{\circ}C$ 가열에서의 미검출성분과 흔적량을 보이던 2-methyl-2=cyclopenten 및 octanoic acid은 검출되지 않았다. 가열조리 중 capsaicin은 비교적 열에 안정하여 대기하의 $100^{\circ}C\;및\;150^{\circ}C$에서 5시간 가열조리 후 잔존율은 각각 84.7% 및 73.3%였고, 질소가스 통기하에서는 잔존율이 88.9% 및 81.8%로 더욱 안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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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학교식당 이용실태 및 식품선호도에 관한 조사연구 -인천지역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Status of Using University Cafeteria and Preference of Food in Incheon)

  • 이강자;변소윤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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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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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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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In order to obtain the information on the status of using university cafeteria and students' preferences, the survey was conducted through questionaires to 434 students(male:195, female : 239) of 8 universities - 2 universities employed dietitian and 6 universities which didn't employ dietitian -through all the area of Incheon from 19th November 1990 to 14th December, 1990. The results obtained were as follows. 1) For keeping temperature of meals until service to students Refrigerator or warming cabinet or putting meals on low flames were used, and the amount for one person was almost decided by rough estimation by experience. All the foods remained were discarded. Also most of the cooking manager's age were from 50 to 59 and almost cooking managers graduated middle school. The fuel to cook was gas or kerosene. Method to disinfect tableware was boiling. 2) In case of the frequency of using university cafeteria, male students used cafeteria more often than female students, and regardless of sex students made use of cafeteria for lunch more than for breakfast and supper. Students also used university cafeteria not employing dietitian more than cafeteria employing dietitian. Disregarding of male, female, cafeteria employing cafeteria not employing dietitian, all students pointed out that main reason for using cafeteria were 'low price' and 'no other place to eat' And minor reasons were ' good taste' and 'meal quality'. On the contrary, the case of not using cafeteria were 'waiting in line' to male students, 'poor taste' to female students, 'waiting in line' and 'no varieties' on the cafeteria which employed dietitian, 'poor taste' and 'poor hygienes' on the cafeteria which didn't employ dietitian. 3) Considering of the preferences of menu, both male and female students liked "Bibim Bab" And male students prefered meals which contained broth both but female students prefered a light meals. 4) the difference of preferences showed that female student's preferences were high at all foods, and the preferences of fruits were high for both students. In detail, male students liked port, liver and small intestine of cattle, oyster and beans boiled in soysauce. But female students likde milk, yogurt and cucu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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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요식 업소의 위생 상태 및 급식되는 음식의 미생물적 품질 개선을 위한 연구 (A Study for the Improvement of the Sanitary Condition as well as Quality of Foods Served in Various Types of Restaurants in Seoul City Area)

  • 곽동경;박경해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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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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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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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우리나라 요식업소의 작업 환경 및 급식되는 음식의 위생 상태를 위생 점검표 및 미생물 검사 결과를 기초로 분석, 평가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주방 및 객실의 위생 상태와 음식점 종사자의 위생 습관은 잠재적 위험성이 존재하는 불량 상태로 평가되어 요식업소 경영자와 종업원의 위생 개념에 대한 교육이 절실히 요구된다. 2) 음식에 대한 미생물 분석 결과, 요식업소의 업종 및 규모에 관계없이 탕류와 같은 높은 온도에서 조리되는 음식의 미생물적 품질은 비교적 좋았으나, 여러 단계의 생산 과정을 거치거나 실온에서 장시간 방치되는 음식 및 차게 급식되는 음식은 미생물적 품질이 낮게 나타났다. 3) 음식의 준비와 조리 과정에서 사용되는 기구 및 용기, 배선시 사용되는 식기의 위생 상태는 미생물 검사 결과, 매우 심각한 상태로 즉각적인 시정이 요구된다. 4) 식품 취급습관 및 주방의 위생환경, 음식의 조리 온도 등은 급식되는 음식의 위생 상태와 유의적인 상관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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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압력 밥솥 밑 전기 밥솥 취반미의 저장 조건에 따른 품질 특성 (The Quality of Cooked Rice Prepared by Both an Electric Cooker and Electric Pressure Cooker, with Different Storage Conditions)

  • 한귀정;박희정;이혜연;박영희;조용식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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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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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5-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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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쌀밥의 저장 특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국내산 쌀 탑 라이스 4품종(일품, 새추청, 신동진 및 수라)을 전기 압력 밥솥 및 전기 밥솥을 이용하여 취반한 다음 상온, 보온 및 냉장 저장하면서 수분함량, pH, 색도 및 관능적인 특성을 조사하였다. 취반 직후 쌀밥은 전기압력 밥솥으로 취반했을 때 수분함량이 낮고 pH는 높았으며, 색도에서 b값은 높고 L값은 낮은 경향을 보였다. 관능적으로도 구수한 풍미, 조직감 등이 강하고 기호도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장 기간에 따라서는 수분함량 및 pH는 취반 용기에 관계없이 모든 저장 온도에서 감소하였고, 색도는 상온 및 냉장 보관시에는 취반 용기에 관계없이 L, a 및 b값 모두 저장기간 동안 유사하였으나 보온 조건에서 전기 밥솥 취반미를 저장했을 때는 초기(6시간)에 녹색도 (a값)이 감소하기 시작하여 24시간 후에는 황색도(b값)가 크게 증가하면서 L값이 감소하였다. 관능적으로도 상온에서는 저장 48시간까지 유의적 차이를 보이지 않은 반면 보온 및 냉장 저장 시에는 각각 24시간 및 3일 경과 후에 대부분의 관능적 특성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면서 기호도가 감소하였다. 이상으로부터 저장 중 쌀밥의 품질은 상온에서는 48시간까지 색도 및 관능적인 변화가 적어 가장 효과적이었던 반면 보온 및 냉장에서는 각각 황변 및 수분증발과 함께 이취가 증가하면서 관능적으로 품질이 낮아졌으며, 전기 압력 밥솥 보다 전기 밥솥을 사용하여 보온했을 때 품질저하가 더 큰 것을 알 수 있었다.

열처리한 채소류의 이화학적 특성 및 항산화 활성 비교 (Comparison of Physicochemical Properties and Antioxidant Activity between Raw and Heat-Treated Vegetables)

  • 김소영;이영민;김정봉;박동식;고정숙;김행란
    • 한국지역사회생활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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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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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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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This study examines the changes in the physicochemical property and antioxidant activity of six types of vegetables (carrots, crown daisy, mugwort, cabbages, onions, and garlic) based on heat-treated cooking. According to the results, proximate contents (crude protein, fat, and ash) were lower in blanched samples than in untreated samples. Untreated cabbages showed the highest level of total dietary fiber content, which decreased by blanching and increased by high-temperature/high-pressure (HTHP) treatment. Noteworthy is that, in the case of soluble dietary fiber, blanched crown daisy and mugwort showed significantly high levels of 12.0 g and 7.3 g per 100 g(dry basis). There was no significant change in tocopherol content in heat-treated samples. The highest levels of total polyphenol and flavonoid content were 6.73 g and 5.51 g per 100 g, respectively, in the mugwort sample with HTHP treatment at $130^{\circ}C$ for 2 h. The water extract of mugwort with HTHP treatment had the strongest antioxidant effect based on three bioassays (SOD, DPPH, and ABTS). These results indicate the relative correlation between the level of physiologically active content and antioxidant activity and suggest new insights into ingredients for developing functional foods.

혼합(混合) 요구르트 과실기제(果實基製)의 가공(加工)에 관한 연구(硏究) -열처리과정중(熱處理過程中) 과실(果實)의 조질변화(組質變化)에 대(對)하여- (Studies on the Preparation of Fruit Bases for Mixed Yoghurt -Changes in Texture of Fruit Fresh during Heat Treatment-)

  • 김은주;최우영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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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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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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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0
  • 혼합(混合)요구르트용(用) 과실기제(基製)를 제조하기 위하여 몇가지 원료(原料)과실은 비교(比較)하고 살균과정(殺菌過程)에서 비교적 조질(組質)의 변화(變化)가 적은 복숭아를 선택하여 숙도(熟度), 박피조건(剝皮條件), 살균온도(殺菌溫度) 등에 대하여 검토하였고 금속(金屬)이온 특히 $CaCl_2$의 첨가(添加)가 가공중(加工中) 과육(果肉)의 경도(硬度)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여 아래와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공시(供試)과실중 복숭아가 살균(殺菌)하는 동안 비교적 과육(果肉)의 경도저하율(硬度低下率)이 낮았고 사과가 가장 심하였으며 어느 과실에서나 가열초기(加熱初期)에 급격한 저하율(低下率)을 나타냈고 시간경과에 따라 완만한 경향을 보였다. 2. 복숭아의 과육(果肉)은 가열온도(加熱溫度)에 따라 경도(硬度)의 변화(變化)에 큰 차이를 보였고 냉동저장품(冷凍貯藏品)은 복원시(復元時) 조질(組質)의 손상(損傷)이 큼으로서 한정된 용도에만 적합하였다. 3. 살균과정중(殺菌過程中)의 금속(金屬) 이온이 과육(果肉)의 경도(硬度)에 주는 효과(效果)는 2가(價)의 것이 컸으며 그 중에서도 $CaCl_2$의 효과(效果)가 현저하였다. 4. $CaCl_2$의 적정농도(適定濃度)는 0.3%로서 제품의 잔존량(殘存量)도 허용기준치(許容基準値)를 초과하지 않았다. 5. $CaCl_2$의 효과(效果)는 Slice ($2.5{\times}5{\times}2cm$) 보다 dice ($1{\times}1{\times}1cm$)의 형태(形態)에서, 미숙과(未熟果)보다는 과숙과(過熟果)에서 더 높았다. 6. $CaCl_2$의 처리방법(處理方法)은 알칼리 박피(剝皮)후 slice를 0.3% $CaCl_2$의 용액에 30분간(分間) 침지(沈漬)하는 것이 실용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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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보일미(Parboiled rice)의 이화학적 특성 II. 파보일미(추청벼)의 물리적 성질 및 조리특성 (Physical and cooking characteristic properties of parboiled rice)

  • 박선희;조은자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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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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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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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1. 실온($25^{\circ}C$)과 고온(75$^{\circ}C$)에 침지시의 평형수분함랑 (EMC)은 파보일미가 생쌀보다 각각 1.8~2.7배, 1.4~1.6배, EMC에 도달하는 시간은 각각 4배, 1.7배 정도 증가하였다. 수분흡수속도 상수(k)는 실온 침지시에는 PL40과 PT40이, 고온 침지시에는 PP와 PT20이 가장 컸다. 평형부피(EV)는 파보일미가 생쌀보다 실온과 고온에서 각각 1.6~2.8배, 1.3~l.5배 증가하였고, EV에 도달하는 시간은 실온에서는 시료간에 차이를 보였으나 고온에서 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실온 침지시의 부피증가속도 상수(kv)는 파보일링에 의해 감소하였으나 고온에서는 증가하였다. 2. 아밀로그램 특성에서 파보일미는 생쌀에 비하여 호화개시온도는 높았고 호화개시에 걸리는 시간도 길어졌으며 최고점도도 높았다. 파보일미의 setback은 10% 농도에서는 +값을, 12%농도에서는 -값을 보여 농도와 파보일 방법에 따라 차이를 나타내었다. 파보일미의 Breakdown은 10%와 11% 농도에서는 생쌀보다 작았으나 12%농도에서는 PT20은 생쌀보다 컸다. 3. 파보일미의 취반후 밥알의 L/W는 생쌀의 밥알에 비하여 감소하였으며 예비 침지 60분에서 침지후 최대치를 보였다. 4. 파보일미의 취반중 조리수에 유출된 고형분 함량은 생쌀이 파보일미보다 많았다. 5. 30분간 침지한 PL20과 PL40의 취반전 경도는 생쌀의 침지시보다 증가하였으나 90분간 침지한 파보일미는 현저하게 감소하였다. 파보일미의 탄력성은 취반 초기에는 생쌀과 같은 경향으로 감소하였으나 취반 15분경에는 급격히 증가하였고 취반 20분 이후에는 완만하였다. 모든 파보일미의 탄력성은 취반완료기에 생쌀보다 증가하였고, 30분 침지후 각각 30분, 40분 취반시의 탄력성은 PL40이 가장 높았다. 6. 파보일 시료중 PT2O의 색차($\Delta$I)가 가장 낮았으며 도정율이 커짐에 따라 L값은 증가하고 a,b값은 감소하였으며. 취반후의 색차도 PT20이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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