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hematologic t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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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rison of Efficacy and Toxicity of First Line Chemotherapy with or without Epirubicin for Patients with Advanced Stage Soft Tissue Sarcoma

  • Cao, Jie;Huang, Xin-En;Liu, Jin;Wu, Xue-Yan;Lu, Yan-Yan
    • Asian Pacific Journal of Cancer Prev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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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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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1-7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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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Purpose: To compare the safety and efficacy of first-line chemotherapy regimen with or without doxorubicin in treating patients with advanced soft tissue sarcoma (STS). Patients and Methods: We retrospectively analyzed a cohort of 56 patients histologically confirmed with STS who were treated at Jiangsu Cancer Hospital and Research Institute from July 2011 to June 2012.The basic element of first line chemotherapy contained epirubicin in group B and lacked epirubicin in group A. Response was assessed using RECIST criteria. The Kaplan-Meier method was used to estimate progress free survival (PFS). Results: According to RECIST criteria, patients in group treated by chemotherapy without epirubicin, the objective response (OR) ratio was 6.5 % (CR0%+PR6.5%). Disease control rate (DCR=CR+PR+SD) was 25.8% with a median follow-up of 14.6 months, including 2 patients achieving a partial response (PR 6.5%) and a stable response (SD 19.4%) in 6. In group B with epirubicin based regimens, no patient had complete response, PR (28 %) was observed in 7 and SD (24 %) in 6. DCR was observed in 13 patients (52%). By Fisher's exact test, the DCR difference between the two groups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p=0.046). In group A, median PFS was 3.0 months (95%CI:2.1-3.8), compared with 4.0 months (95% CI:3.03-4.97) in group B (p=0.0397 by log-rank test). Epirubicin based chemotherapy and ECOG performance status 0-1 were identified as favorable factors for progression in our cohort of patients. Differences of nonhematologic and hematologic toxicities were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between the two groups, and the addition of epirobicin was not associated with cardiac toxicity (p=0.446). Conclusion: Our study demonstrates that epirubicin-based chemotherapy is effective and well tolerated, and is superior to chemotherapy without epirubicin regarding efficacy. Therefore it is recommended that epirubicin-based chemotherapy should be considered as first line for patients with advanced STS.

초음파상 지방간과 혈액학적 검사 및 체지방률과의 상관관계 (The Correlation of Sonographic Finding of Fatty Liver with Hematologic Examination and Body Fat Percentage)

  • 천해경;이태용;김영란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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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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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7-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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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최근 삶의 질에 대한 관심과 함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질병의 예방 및 진단에 건강검진의 기본적인 검사로 복부 초음파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평소에 특별한 자각증상이 없는 사람들도 많은 질환을 발견하게 되는데, 그 중 지방간은 초음파 검사에서 많이 진단되어 지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일개 종합병원에서 건강검진을 시행한 15~81세의 검진자 3,582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복부초음파를 이용해서 지방간을 정상간, 경증지방간, 중등증 지방간, 중증지방간으로 분류하였고, 혈액학적지질검사, 비만도 측정을 위한 체질량지수와 체지방률 측정, 일반적인 특성으로 일상생활습관과의 관련성을 비교하였고, 그 결과 성별에 따른 지방간의 유병률은 38.8%(남자 46.2%, 여자 24.2%)로 남자가 여자 보다 높고, 지방간과 혈액학적 지질과의 위험도는 중성지방이 5.00배, 콜레스테롤이 2.70배, HDL이 2.62배, LDL은 2.27배의 순이었다. 체질량지수 및 체지방률과의 위험도는 체질량지수 7.28배, 체지방률 3.16배순이고, 육식주의자와, 음주군이 위험도가 높았으며, 지방간 발생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연령, 체질량지수, 체지방률, 중성지방, HDL, LDL, GGT, 성별이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검진을 목적으로 실시한 복부 초음파결과 중에서 지방간 소견을 보이고 그 외에도 다른 유소견의 발견이 가능함을 볼 수 있었다. 지방간은 여러 다른 임상증상과 함께 나타날 수 있으므로 혈액학적인 검사에서 지질 등의 관계를 살펴볼 때 검사에 이상이 있을 경우나 비만, 체지방률, 식습관, 음주, 운동과의 상관관계 등을 보면서 초음파 검사로 추적검사를 시행할 때 질병의 예방과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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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한병기 소세포암 환자의 항암화학방사선요법에 대한 후향적 분석 (Retrospective Analysis of Chemoradiotherapy for Limited-Stage Small-Cell Lung Cancer)

  • 이종훈;김성환;김수지;이주환;김훈교;심병용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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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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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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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 적: 제한병기 소세포암 환자의 흉부방사선치료 및 항암치료의 성적과 부작용을 분석하고자 연구를 진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제한병기 소세포암으로 진단받고 동시항암화학방사선요법 혹은 순차적항암화학방사선요법을 받은 35명의 환자를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방사선치료선량은 하루 1.8~2 Gy 분할선량으로 원발병소에 총 50~66 Gy 조사하였다. 환자군은 4주기 시스플라틴 및 에토포사이드 복합 항암치료를 받았다. 동시항암화학방사선요법군은 항암 제 1주기 첫 날에 흉부방사선치료를 시작하였고 순차적항암화학방사선요법군은 항암 제 4주기를 마친 후 에 흉부방사선치료를 시작하였다. 결 과: 순차적항암화학방사선요법군의 무진행생존시간의 중앙값은 16.5개월이었고 동시항암화학방사선요법군의 무진행생존시간의 중앙값은 26.3개월이었다. 동시항암화학방사선요법군의 2년 무진행생존율은 50.0%이었고 순차적항암화학방사선요법군의 2년 무진행생존율은 16.0%이었다(p=0.0950). 백혈구감소증의 정도와 빈도는 동시 항암화학방사선요법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하지만, 심한 식도염의 빈도는 양군에서 모두 높지 않았다. 동시항암화학방사선요법군은 순차적항암화학방사선요법군에 비하여 빈번하게 혈액학적독성으로 치료가 중단되었다(p=0.001). 결 론: 본 연구에서는 동시항암화학방사선요법이 제한병기 소세포암 치료에서 순차적항암화학방사선요법보다 효과적이었다. 하지만, 동시항암화학방사선요법은 부작용을 유의하게 증가시켰다.

2세 여아에서 성장 부진과 다리 통증을 동반한 1형 고셔병 증례 (A Case of a 2-year-old Girl with Type I Gaucher Disease Presenting with Growth Retardation and Leg Pain)

  • 박예슬;황재연;황은하;전종근;이범희;유한욱;김유미
    • 대한유전성대사질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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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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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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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고셔병은 리소좀축적병으로 lysosomal hydrolase glucocerebrosidase 결여로 간비장비대, 골격계 증상, 빈혈, 혈소판 감소증의 증상을 나타내는 드문 상염색체 유전 질환이다. 본 증례에서는 2세 여아에서 간비장비대, 다리 통증, 성장부진이 관찰되어 시행한 단순 방사선 촬영 검사에 Erlenmeyer flask 변형을 확인하여 고셔병을 의심하였고 효소 분석 및 유전자 검사를 통해 확진하였다. 환아에서 한국인 비신경형 고셔병에서만 관찰되는 G46E 돌연변이를 확인하였고 1년 간의 효소 대체 요법을 통해 성장, 혈액학적 지표, 간비장비대 및 골증상의 호전을 확인하였기에 본 증례를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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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대학생들의 타우린 섭취가 생화학적 및 혈액학적 검사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Taurine Intake among Korean College Students: Serum Biochemistry and Blood Hematology)

  • 최우순;이재식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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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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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6-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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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타우린은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고 간 기능 개선 및 당뇨병 및 혈소판 기능을 향상시키는 여러 작용을 보고하고 있다. 하지만, 타우린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우리나라에서 연구된 결과가 많지 않다. 이에 기본 용량을 복용 후 혈당질환과 간질환, 지질 질환에 대한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자는 타우린 복용군 15명과 대조군 15명을 대상으로 시행하였다. 타우린은 기본 용량인 1,000 mg을 식후에 2주 동안 복용 후 변화를 확인하였다. 대상자 모두 기숙사에서 제공하는 식사 외에 약이나 기타 음식을 절제하도록 하였다. 그 결과 타우린 복용군에서 간 기능 검사인 GGT는 섭취 전 $23.53{\pm}25.73IU/L$, 섭취 후 $15.15{\pm}4.91IU/L$로 감소하였다(P=0.186). 지질 대사인 TG는 섭취 전 $100.4{\pm}28.33mg/dL$, 섭취 후 $80.22{\pm}17.08mg/dL$로 유의한 결과를 보였다(P<0.05). T-cho, LDL-C이 감소를 보였고, HDL-C이 약간 증가를 보였다. 결과적으로 간 기능과 지질대사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혈액학적 검사에서는 segmented neutrophil 백분율이 감소하고, lymphocyte 백분율이 증가를 보였다. 결과적으로 면역학적 기능과 관계가 있으리라 사료된다.

입원 초기 지표를 통한 호스피스 환자의 퇴원 형태 예측 (Prediction of Patient Discharge Status Based on Indicators on Admission)

  • 정성인;이승훈;김윤진;이상엽;이정규;이유현;조영혜;탁영진;황혜림;박은주;김경미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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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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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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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호스피스 완화의료에서 환자의 기대 여명 예측뿐 아니라 퇴원형태를 예측하여 적절한 치료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 이번 연구에서는 입원 초기 환자의 퇴원 형태 예측에 유의한 요소들을 알아보고 효율적인 완화의료의 방향에 대해 제시하고자 한다. 방법: 2016년 4월 1일부터 2017년 12월 31일까지 P병원 호스피스 병동에 입원한 말기암환자 568명 중 377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입원 시 사정한 환자의 수행 지수, 증상 및 징후, 사회 경제적 상태와 혈액검사 자료를 바탕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결과: 입원 당시 높은 수행지수, 양호한 증상 및 징후, 정상에 가까운 혈액검사 수치를 보일 때 생존 퇴원할 가능성이 높았다. 결론: 환자의 퇴원형태 예측에 ECOG, KPS, Global health, Mental status와 같은 수행지수, dyspnea, anorexia, dysphagia, fatigue와 같은 증상 및 징후, CBC, LFT, BUN, CRP 혈액검사 수치가 유의한 지표임을 확인하였다.

Probiotic 기능을 가진 미생물을 함유한 양어용 생균제가 넙치의 성장, 선천성면역 및 항병능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robiotic Microbes on Growth Performance, Innate Immunity, and Pathogen Sensitivity in Cultured Olive Flounder)

  • 이지훈;채영식;박정진;최준호;김동건;박관하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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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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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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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생균제는 성장촉진, 면역증진 및 질병예방에서 넙치 Paralichthys olivaceus 치어의 양식에서 우수한 생산효과로 적용될 수 있다. 성장률, 선천성면역 및 항병력을 증강시킬 수 있는 생균제의 효과를 조사하기위해 Bacillus subtilis, Bacillus licheniformis 및 Lactobacillus plantarum (BSL-LAB)이 혼합되어있는 생균제와 NBS (nitrifying bacteria con- sortium) 분말을 사료에 첨가 또는 수조에 투입하여 시험을 수행하였다. 생균제 첨가사료는 7주간 투여하였고 3가지의 생균제 조합 시험군 모두에서 넙치의 성장과 항병력에서 대조군에 비해 높은 유효성을 발휘 하였다. 어병세균에 대한 항병력의 긍정적인 결과는 생균제에 대한 면역기능의 향상으로 나타난 효과이며 상기 시험결과로 볼 때, 넙치치어 양식에서 생균제의 혼합첨가는 성장 및 선천성면역 뿐만 아니라 질병저항성에 좋은 효과를 나타낼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만성골수성백혈병(慢性骨髓性白血病)에 있어서 $^{198}Au$교질(膠質)을 사용(使用)한 간비주사소견(肝脾走査所見) (Hepatosplenic Scanning with $^{198}Au$ Colloidal Gold in Chronic Myelogenous Leukemia)

  • 이규보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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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_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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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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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9
  • 1975년(年) 1월(月)부터 1978년(年) 3월(月)까지 경북의대부속병원(慶北醫大附屬病院)에서 진단(診斷)된 만성골수성백혈병(漫性骨髓性白血病) 가운데 18례(例)에서 $^{198}Au$교질(膠質)을 사용(使用)하여 간비주사(肝脾走査)를 시행(施行)하여 다음과 같은 소견(所見)을 얻었다. 1) 만성골수성백혈병(漫性骨髓性白血病)의 남녀비(男女比)는 2:1이였고 연령적(年齡的)으로 30대(代)와 40대(代)가 많았다. 2) 간비주사(肝脾走査)에서 간(肝)의 공간점유병변(空間占有病變)을 의심(疑心)할 만한 소견(所見)은 없었다. 3) 비섭취(脾攝取)는 well visualization 군(群) 4례(例) poor visualization 군(群) 7례(例), nonvibualization 군(群) 7례(例)였고, visualization 군(群)에서 비내공간점유병변(脾內室間占有病變)을 의심(疑心)할 소견(所見)은 없었다. 4) 비(脾) well visualization 군(群)과 poor visualization군간(群間)에는 임상(臨床所見) 간기능검사소견(肝機能檢査所見) 및 혈액학적소견(血液學的所見)에서 큰 차이(差異)가 없었다. 5) 비(脾) nonvibualization 군(群)에서는 visualigation 군(群)에 비(比)해서 증상기간(症狀期間)이 비교적(比較的) 길었던 례(例)가 많았고, 혈소판감소증(血小板減少症) 및 골수(骨髓)의 거핵구감소증(巨核球減少症)의 례(例)가 많았으나 간기능검사소견(肝機能檢査所見)에서는 별차이(別差異)가 없었다. (본(本) 논문교열(論文校閱)의 노고(勞苦)를 아끼지 않으신 황기석학장(黃基錫學長)님께 충심(衷心)으로 감사(感謝)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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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와사끼병에서 발병 6주째에 시행하는 추적검사의 임상적 유용성에 관한 고찰 (Clinical significance of follow-up laboratory tests, performed at 6 weeks after the onset of Kawasaki disease)

  • 오일지;문경희;홍명은;김연순;이창우;윤향석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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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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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2-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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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 적 : 가와사끼병에서 급성기 항염치료 후 회복기에 항혈전 요법으로 저용량 아스피린을 사용한다. 대개 6-8주간 투여하고 종료 시기에 혈소판 치를 포함한 각종 혈액검사와 관상동맥 이상 유무를 알기 위한 심초음파 검사를 시행하기도 한다. 발병 6주째에 시행하는 각종 추적검사가 임상적으로 얼마나 유용한지 알아보고자 본 조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1997년 1월부터 2004년 12월까지 만 8년간 원광대학교병원 소아과에 입원하여 가와사끼병으로 치료받았던 28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입원 당시와 6주째에 백혈구수와 혈소판수, ASO, ESR, CRP, AST, ALT, 소변검사, 심초음파 검사를 시행하였다. 6주째에 혈소판이 증가했던 군과 대조군을 각종 검사 척도로 비교하였고, 나이와 성별, 재치료 여부, 발열-입원 기간, 치료-해열 기간, 관상동맥 이상 등이 6주째의 혈소판 증가에 영향을 미치는지 비교 분석하였다. 통계적 비교는 paired t-test와 Fisher's exact test, logistic 회귀분석으로 하였다. 결 과 : 입원 시에 증가를 보였던 ESR과 CRP는 6주째 시행한 검사상 각각 35명(12.4%), 12명(4.3%)을 제외하고 정상화되었고, 무균성 농뇨는 전례에서 모두 정상화되었다. 혈소판 증가는 36명(12.8%), 백혈구 이상 15명(5.3%), 관상동맥 이상 6명(2.1%), AST 상승 22명(7.8%), ALT 상승 3명(1.1%), AST/ALT 동시 상승은 3명(1.1%)에서 관찰되었다. 관상동맥 이상은 발병 초기에 이상을 보였던 경우에서만 관찰되었다. 6주째의 혈소판 증가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성별과 재치료, 입원 시의 백혈구 이상, 농뇨, AST/ALT의 동시상승, 관상동맥 이상 빈도의 비교에서 모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6주째의 혈소판 증가에 영향을 주는 인자로는 어린 나이와 발병초기의 혈소판 증가증이었다. 발열-입원 기간과 치료-해열 기간, 입원 시의 ESR, CRP, AST, ALT치는 영향을 주지 않았다. 입원 시와 6주째의 혈소판 증가는 관상동맥 이상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 결 론 : 가와사끼병에서 6주째에 시행하는 각종 추적검사에서 소변 검사는 생략해도 될 것으로 보이며, 심초음파 검사는 발병 초기에 이상이 있었던 군에서만 선택적으로 시행해도 될 가능성을 시사했지만 이에 대한 연구가 더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혈소판 수는 계속적인 항혈전 치료와 관련이 있으므로 6주째의 검사가 필요하나, 백혈구수와 AST, ALT, ESR, CRP 검사의 임상적 의의는 크지 않다고 판단된다.

단일 병원에서 소아 중환자의 예후인자 예측을 위한 PIM2 (pediatric index of mortality 2)와 PRIMS III (pediatric risk of mortality)의 유효성 평가 - 후향적 조사 - (Performance effectiveness of pediatric index of mortality 2 (PIM2) and pediatricrisk of mortality III (PRISM III) in pediatric patients with intensive care in single institution: Retrospective study)

  • 황희승;이나영;한승범;곽가영;이수영;정승연;강진한;정대철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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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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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8-1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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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저자들은 중환자실에 입원하는 환아들에 대한 소아사망률지표 2 (pediatric index of mortality 2, PIM2)와 소아사망위험도 III (pediatric risk of mortality III, PRISM III)의 유효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방 법: 2003년 1월부터 2007년 12월까지 단일 기관 중환자실에 입실하여 치료받았던 환아의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중환자실에 입실하여 2시간 이내에 사망하거나 절망적인 상태의 퇴원인 경우는 제외하였다. 환아들의 일반적인 특성에 대해서 Student's t-test와 ANOVA를, PIM2와 PRISM III 항목에 대해서 생존한 환아와 사망한 환아 사이에 상관분석을 시행하였다. 또한, 사망률 예측의 정도에 대한 정확성을 위해서 Hosmer-Lemeshow 적합도에 대한 다중회귀분석과 수용자 작업특성곡선을 사용하였으며 예측사망율의 과대 또는 과소 평가는 표준화된 사망비를 이용하여 검증하였다. 결 과: 193 증례의 의무기록을 검토하였으나 3예가 중환자실에 입실한 2시간이내에 사망하여 190예에 대하여 분석을 시행하였다. PIM2의 항목들은 수술이나 술기 후에 입원한 경우와 저위험군의 항목을 제외하고 생존과 연관성이 있었다. PRISM III에서는 심혈관/신경계 징후, 동맥혈가스분석의 항목이 관련성이 있었으나 생화학과 혈액학적 검사소견은 연관성이 유의하지 않았다. 수용자 작업특성곡선으로 확인한 예측도는 모두 의의가 있었으며 PIM2의 곡선하면적이 0.858 (95% 신뢰도: 0.779-0.938), PRISM III가 0.798 (95%신뢰도: 0.686-0.891)이었다. 또한, 표준화된 사망비는 두 가지 지표 모두 1에 가까웠으며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한 Hosmer-Lemeshow 적합도에서 PRISM III가 ${\chi}^2(13)=12.899$, P=0.456이었으며, PIM2는 ${\chi}^2(13)=14.986$, P=0.308이었다. 그러나 PIM2가 가능도비검정에서 PRISM III보다 유의한 특성을 가지고 있었다(${\chi}^2(4)=55.3$, P<0.01). 결 론: 저자들은 중환자실에 입실하는 소아 환자에서 사망률을 예측하는 두 가지 지표(PIM2, PRISM III)가 의미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저자들은 PIM2가 PRISM III보다 보다 정확하고 적절하다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