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hatching success r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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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꾸리, Misgurnus anguillicaudatus의 생존율 향상을 위한 역교배체 생산 (Improved Early Survival in Backcrosses of Male Mud Loach (Misgurnus mizolepis)$\times$Cyprinid Loach (M. anguillicaudatus) Hybrids to Femal Cyprinid Loach)

  • 박인석;김봉석;임재현;박효민;남윤권;정창화;김동수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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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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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3-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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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미꾸리 암컷과 미꾸라지 (Misgurnus mizolepis))$\times$미꾸리(M. anguillicaudatus) 잡종 수컷을 교배시켜 역교배체를 생산하였다. 역교배체의 수정율과 부화율은 친어 수컷으로 사용된 미꾸리와 유사하였다. 더욱이 역교배체는 난황흡수기에 저온에 저항성을 보여 전 실험군이 폐사한 미꾸리군에 비하여 단 14%의 낮은 초기 사망률을 나타내어 뚜렷한 생존율 증가가 관찰되었다. 역교배체의 적혈구 크기와 DNA 함량은 친어 암, 수의 중간을 나타내었고 역교배체는 2n=48 혹은 2n=49인 2가지 종류의 2배체 염색체수를 나타내었다. 부화후부터 6개월 동안 동일 조건에서 성장률을 조사한 결과, 역교배체는 친어 암, 수의 중간 성장을 보여 어류양식시 새로운 양식대상 어종으로의 가능성을 시사하였다. 역교배체는 거의 미꾸리와 체색 및 형태에서 유사하였으나 형질계측결과 친어 암수의 중간을 나타내는 형질 및 몇 개의 새로운 획득형질이 관찰되었다. 역교배체는 부화후 2개월 및 부화후 4개월에서 각기 성비를 조직학적으로 조사한 결과 암컷을 전혀 발견할 수 없어 전 수컷 단성집단 생산의 가능성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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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실에서 요각류 Acartia steueri의 성장과 발생 (Growth and Development of Acartia steueri (Copepoda: Calanoida) in the Laboratory)

  • 강형구;강용주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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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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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2-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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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한국 동해 남부 연안 일광만에 출현하는 요각류 Acartia steueri를 대상으로, 실험실에서 여러 온도와 과량의 먹이 (Isochrysis galbana와 Dunaliella salina) 조건에서 알에서 성체까지 사육하여 이들의 발생양상과 성장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알의 부화시간($D_E$, day)과 온도 (T, $^{\circ}C$)와의 관계는, $D_E=744(T+3.5)^{-1.97}$로서 표현되었다. 평균 알의 부화성공률은 $8.4\~26.2^{\circ}C$의 온도 범위에서는 $88.4\%$이었으며, $3.7^{\circ}C$$30.0^{\circ}C$에서는 각각 $54.2\%$$31.4\%$로서 낮게 나타났는데, 이것은 이 종이 온대해역의 온도범위에 적응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사료된다. 후기 배 발생양상은 등시간발생보다는 등비율발생을 보였으며, copepodite기의 체류시간이 nauplius기의 체류시간보다 전체적으로 길게 나타났다. Nauplius 1기의 체류시간이 유생단계 가운데서 가장 짧았고, nauplius 2기의 체류시간은 nauplius기 중에서 가장 길었다. 수컷은 copepodite 4기부터 형태적으로 암컷과 구분되었으며, 수컷이 암컷보다도 더 빨리 발생하였다. 주어진 온도에서의 중위 발생시간은 초기 배발생시간에 대한 각 유생단계의 비례상수를 곱하여 Belehradek방정식으로부터 계산되었다. $19.1^{\circ}C$에서 몸의 탄소무게는 시간에 따라 지수함수적으로 증가하였다. Nauplius 1기를 제외한 nauplius기의 평균 비성장률 (0.200 $d^{-1}$)은 copepodite기의 평균비성장률 (0.190 $d^{-1}$)과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Nauplius 6기의 비성장률은 0.107 $d^{-1}$로서 가장 낮았는데, 이것은 몸의 성장보다는 copepodite기로의 변태에 따른 에너지 소비와 관련이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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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자개 Pseudobagrus fulvidraco 암컷과 동자개 P. fulvidraco $\times$ 대농갱이 Leiocassis ussuriensis 잡종 수컷간 역교배체의 초기 생존을 및 염색체 핵형 (Early Survival and Karyotype of Backcross Bullhead Hybrid between Pseudobagrus fulvidraco Female and P. fulvidraco $\times$ Leiocassis ussuriensis Hybrid Male)

  • 박상용;강언종;남윤권;방인철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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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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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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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동자개(PF) 암컷과 대농갱이(LU) 수컷에 의해 유도된 잡종(FU)을 대상으로 동자개 및 대농갱이 암컷과 역교배체(PFU, LFU)를 유도하여 수정률, 부화율, 초기생존을, 염색체 수 및 핵형분석을 수행하였다. 유도된 PFU ($PF{\times}FU$)의 수정률은 86.8%, 부화율은 70.7% 및 생존율은 76.4%로 양친으로 사용된 PF 및 LU보다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FU를 사용한 LFU ($PF{\times}FU$)는 모두 사망하였다. PF (2n=52)와 FU(2n=52)간의 PFU의 염색체 수는 2n = 52로 양친과 동일하게 나타났으며 핵형분석 결과 22 metacentrics + 20 submetacentric + 10 acrocentric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강화도 논에서 저어새(Platalea minor)의 섭식행동 (Feeding Behavior of Black-faced Spoonbills Platalea minor on Rice Paddy in Gangwha Island, Korea)

  • 유성연;권인기;유정칠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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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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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8-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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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번식기에 논을 이용하는 저어새의 섭식행동에 논의 다양한 환경요소가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고자 실시되었다. 2017년 4월부터 6월, 2018년 4월부터 6월까지 한 달에 3회씩 강화도 논을 대상으로 저어새의 개체수를 조사하였다. 저어새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환경요소로 수심, 경작에 따른 논의 구조적 형태, 잠재먹이원의 생물량을 선정하여 측정하였고, 논의 환경에 따른 저어새의 섭식행동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관찰된 섭식행동을 촬영하였다. 조사결과 저어새는 번식기간 중 4월 말부터 5월 말까지 논에 가장 많은 수가 도래했다. 총 308마리의 개체 중 86.4%(n=266)가 섭식행동을 하고 있었고 90.6%(n=279)가 성조였으며, 물이 없는 논에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강화도 논의 생물량은 어류의 산란기가 시작되는 5월부터 크게 증가하였으며 저어새가 관찰된 논과 관찰되지 않은 논의 생물량은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저어새의 섭식행동 분석 결과 논에 생물량이 많아지는 시기에 저어새의 섭식효율과 섭식성공률이 크게 증가하였고, 저어새의 분당 발걸음 수는 모내기를 한 논에서 크게 증가하였다. 분당 부리를 젓는 횟수는 섭식효율 및 섭식성공률과 상관관계가 없었고, 논의 구조적 형태와도 관련이 없었다.

Captive breeding of endangered betta fish, Betta rubra, under laboratory conditions

  • Agus Priyadi;Asep Permana;Eni Kusrini;Erma Primanita Hayuningtyas;Bastiar Nur;Lukman;Josie South;Sawung Cindelaras;Sulasy Rohmy;Rendy Ginanjar;Muhamad Yamin;Djamhuriyah S Said;Tutik Kadarini;Darmawan Setia Budi
    • Fisheries and Aquatic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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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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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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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Betta rubra, classified as endangered fish species by the International Union for Conservation of Nature (IUCN), has been successfully bred and raised in captivity for two generations under laboratory conditions. This study aimed to provide comprehensive information on the captive breeding of B. rubra, focusing on various parameters crucial for ex-situ conservation and domestication. The research involved breeding trials, embryo and larvae observation, first feeding experiments, larva and fry rearing trials, and the evaluation of growth and reproduction in two generations. The study revealed that the female B. rubra, with an average total length of 5.17 ± 0.15 cm and weight of 1.61 ± 0.06 g, produced an average of 73.67 ± 7.09 eggs, 34.33 ± 5.13 total larvae, and exhibited a hatching rate of 46.67 ± 5.77%. The embryogenesis process commenced on the day of spawning (dps) and continued until the eggs hatched at 6 dps. Larvae development and yolk absorption occurred from 0 to 6 days post-hatching (dph). The study also examined the impact of different initial feeding options, with chopped Tubifex resulting in the most significant in- crease (p < 0.05) in length. The growth pattern of B. rubra larvae showed slow initial growth during the first seven days, followed by a rapid exponential growth phase from day 8 to day 39. Two generations of B. rubra (G1 and G2) were successfully bred in captivity, with G2 showing a better tendency for growth in length and weight compared to G1. Notably,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p > 0.05) in reproductive success between the wild-origin broodstock (G0), G1, or G2. This research contributes valuable insights into the captive breeding of B. rubra and its early life stages, offering critical information for the conservation and sustainable management of this endangered species. Further research is needed to explore the long-term effects of domestication on behavior, physiology, and phenotypic diversity.

시화호로 유입되는 지표수 및 방류수의 급·만성 생태독성평가 (Acute and Chronic Ecotoxicity Assessment of Ambient and Effluent Water Discharged to the Lake Shihwa)

  • 지경희;장신혜;김영숙;김은주;김지영;서은정;박윤석;박수정;최경호
    • 한국물환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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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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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4-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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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The acute and chronic toxicity of ambient and effluent water discharged to Lake Shihwa were investigated by using Vibrio fischeri, Daphnia magna and Oryzias latipes.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including biochemical oxygen demand (BOD) and nine heavy metals in a total of 15 water samples were evaluated and were satisfied with relevant Korean Water Quality Standards (KWQS) except for Hg in one sample. Acute toxicity was observed in five samples collected from three sampling locations. When impacts on reproduction and growth after chronic exposure were evaluated with D. magna, all the samples showed significant chronic effects. Reproduction appeared relatively more sensitive endpoint. In 21 days chronic tests on O. latipes, survival, mean egg number per female per day, hatching success rate and time to hatch were affected by increasing sample concentration. The organ-level changes such as gonadosomatic index (GSI), and hepatosomatic index (HSI), and molecular biomarker of vitellogenin (Vtg) induction that evaluated with O. latipes increased as exposure concentrations increased. It is noteworthy that the samples that did not exceed the KWQS resulted in acute and chronic toxicities. The results suggested that numeric criteria based on physicochemical parameters may not be protective of aquatic ecosystem. Acute and chronic toxicity tests with organisms representing different trophic groups should be supplemented in order to provide adequate level of environmental protection.

한국에서 제비 Hirundo rustica 의 영소습성과 번식생태 (Nesting Habits and Breeding Biology of Barn swallow (Hirundo rustica) in Korea)

  • 김상진;오홍식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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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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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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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2012년부터 2014년까지의 번식기 동안 광주광역시에서 제비의 영소지 선택과 번식생태를 파악하기 위하여 이루어졌다. 모든 둥지는 건물의 수직 벽과 지붕에 붙어 있었으며, 둥지의 외측 직경은 $18.2{\pm}3.2cm$, 깊이는 $9.8{\pm}3.1cm$, 둥지 내측 직경은 $11.2{\pm}1.5cm$, 내측 깊이는 $3.4{\pm}0.5cm$로 지면에서 평균 $2.9{\pm}0.3m$ 높이에 위치하였다. 번식 둥지는 시멘트 벽(44.9%), 목재(23.1%), 벽돌(21.8%), 전등(6.4%)에 부착되어 있었다. 한배 산란수는 2~5개 범위로 평균 4.5개이었다. 평균 알 장경은 $18.23{\pm}0.73mm$, 단경은 $13.11{\pm}0.25mm$, 알 부피는 $1.60{\pm}0.11cm^3$, 알 형태지수는 $1.39{\pm}0.05$, 알 무게는 $1.69{\pm}0.15g$이었다. 부화 및 이소 성공률은 각각 89.1%와 84.5%이었다. 번식 실패의 주요 원인은 미수정란과 포식, 둥지훼손, 번식포기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들은 제비의 서식지 보존 및 종 관리에 필요한 자료로 널리 활용될 것이라 판단된다.

도심 및 공단지역에 서식하는 비둘기의 중금속 축적과 번식 경과 비교 (Reproductive Progress and Heavy Metal Contamination of Feral Pigeons (Columba livia) in Seoul and the Ansan Industrial Complex areas)

  • 남동하;이두표;구태회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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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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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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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도심지역인 서울시청 부근과 공단 지역인 안산 반월 공단지역 내에 서식하는 비둘기를 대상으로 중금속 농도의 차이가 번식 경과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 하고자 수행하였다. 조사 결과, 서울지역의 비둘기의 알 내용물 및 성조의 뼈 조직 중 납 농도가 각각 평균 1.64 ug wet $g^{-1}$, 29.5 ug wet $g^{-1}$으로 안산 공단지역의 1.13 ug wet $g^{-1}$, 10.5 ug wet $g^{-1}$ 보다 높게 검출되었고(p< 0.05), 카드뮴 농도는 서울지역의 성조의 간과 신장 조직에서 각각 평균 1.05 ug wet $g^{-1}$ 0.24 ug wet $g^{-1}$으로 안산 공단지역의 0.43 ug wet $g^{-1}$, 0.14 ug wet$g^{-1}$에 비하여 높은 농도가 검출되었다(p<0.05). 한배산란수의 경우, 서울지역의 경우 1.9개, 안산 공단지역은 2.0개로 비슷한 수준이었으며, 알의 크기(장경, 단경, 두께)도 두 지역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p>0.05). 또한 포란 기간은 서울, 안산 지역에서 각각 평균 17.8일, 17.4일로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고, 새끼의 성장률은 부척, 날개, 체중 등을 측정하였으며 두 지역간에 비슷한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번식 성공률의 경우, 서울 지역은 부화율, 이소율이 각각 65.2, 42.1%, 안산 공단지역은 60.7, 45.0%로 두 지역간의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p> 0.05). 이러한 두 지역간 중금속 농도의 차이는 번식 경과 및 새끼의 성장률에 영향을 미칠 정도의 유의한 차이는 아니라고 판단된다.conicoides(: Brigantedinium simplex), Gonyaulax spp.(: Spiniferites spp.). 본 연구에서 퇴적물 시료의 타가영양 와편모조류 시스트 농도가 가장 높은 정점과 표층 해수 시료의 규조류 현존량이 가장 높은 정점이 일치하였다. 이는 부영양화로 인해 영양염류가 증가한 해역에서 규조류가 많이 증식하고, 뒤이어 이를 먹이로 하는 타가영양 와편모조류도 증식함에 따라, 많은 양의 타가영양 와편모조류 시스트가 퇴적물에 집적되는 현상이 장기간에 걸쳐 진행된 결과로 생각된다 앞으로 해역의 부영양화와 퇴적물의 타가영양 와편모조류 시스트와의 관계를 보다 명확하게 규명하기 위해서는,표층수의 식물플랑크톤과 퇴적물의 와편모조류 시스트에 대한 장기간 모니터링에 따른 연속적 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형 동물플랑크톤 각 군집의 생물량은 유종 섬모충류를 제외하고는 조석에 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표층부터 저층까지 합산한 미소형 및 소형 동물플랑크톤의 탄소량은 124~l,635 mgC $m^{-}$$^2$/(평균: 585$\pm$110 mgC $m^{-2}$ )로 분포하였으며, 3월과 5월에 가장 높게 나타났다. 미소형 및 소형 동물플랑크톤 중에서 부유 섬모충류가 가장 우점하는 그룹으로 나타났으며, 전체 미소형 및 소형 동물플랑크톤의 평균 42.3%를 기여 하였다. 미소형 및 소형 동물플랑크톤에 대한 각각의 그룹들의 상대적인 기여도는 미소형 및 소형 동물플랑크톤의 군집구조와 계절에 따라 다르게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만 표영 생태계서 미소형 및 소형 동물플랑크톤의 군집구조는 식물플랑크톤의 크기별 분포 양상과 유사한 경향을 보였으며, 이 결과는 미소형 및 소형 동물플랑크톤과 식물플랑크톤 간에 피식-포식자의 관계가

메기(Silurus asotus)의 산란 유도 및 실험실 사육에 관한 연구 (Induced Breeding and Indoor Culture of the Catfish, Silurus asotus (Teleostomi : Siluridae))

  • 최경철;김동수;조재윤;김종만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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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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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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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메기(Silurus asotus)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유전 육종학적 연구의 일환으로 호르몬 처리에 의해 인공 산란을 유도한 후 실험실 내에서 적정 사육 조건을 위한 성장 실험을 수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어체중 당 5mg/kg의 잉어 뇌하수체를 주사하여 산란 유도한 결과 pseudogonadosomatic index는 개체에 따라 $3.9\~34.6$ 까지로 다양하게 나타났고 어체중 당 약 $50,000\~60,000$개 정도의 난을 산란했다. 호르몬에 의해 산란된 난들의 수정율은 평균 $93.3{\%}$, 부화율은 약 $74.0{\%}$, 초기 생존율은 평균 $80{\%}$였으며 기형율은 약 $6{\%}$였다. 체중 6.52{\pm}1.61$ g 되는 치어 시기에 시판되는 뱀장어 및 잉어 부상 사료를 공급하여 3주간 실내 사육한 결과 두 사료 간의 성장차는 보이지 않았다. 어체중 $20.68{\pm}5.64$ g 되는 메기에 용존 산소 $3.5{\pm}0.5$ ppm 조건으로 사료량을 어체중 $3{\%}$$4{\%}$로 달리한 결과 $3{\%}$ 공급군에서 사료 계수가 $0.87\~0.95$, 일일 성장율이 $2.91\~3.01{\%}$ 였고 $4{\%}$ 공급군에서 사료 계수가 $0.90\~0.98$, 일일 성장율이 $2.75\~2.99{\%}$로 나타나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용존 산소량을 $3.5{\pm}0.5$ ppm 에서 $5.5{\pm}0.5$ ppm 으로 달리한 실험에서 $4.5{\pm}0.5$ ppm의 용존 산소 조건이 일일 성장율이 $5.7{\%}$로 나타나 최적 용존 산소 조건이었다. 일일 어체중의 $3{\%}$ 잉어 부상 사료를 $4.5{\pm}0.5$ ppm의 용존 산소 조건 하에서 부화 후 6개월까지 사육하면서 일일 성장율과 사료 계수와의 관계를 조사한 결과, 부화 후 3개월(암컷-평균 체중 76.4 g, 수컷-평균 체중 46.2 g)까지의 일일 성장율과 사료 계수는 각각 $3{\%}$ 이상 및 1.0 이하로 나타났으나 그 이후부터는 성장 둔화와 함께 사료 계수의 증가를 보여 이시기 이후부터는 새로운 사료로의 전환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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