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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0년대~1960년대 문헌에 나타난 탕평채의 문헌고찰 (Literature Review of Tangpyeongchae in Cook Books Published in 1700~1960s)

  • 이경애;김보람;김향숙;신말식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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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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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7-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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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탕평채의 전통 조리법 발굴을 위해 1700년대부터 1960년대의 고문헌 및 고조리서에 수록된 탕평채의 재료, 양념, 조리방법의 변화 등을 검토하였다. 탕평채는 1700년대 말의 문헌인 "경도잡지"와 "고사십이집"에 처음 소개된 후 "임원십육지", "동국세시기", "송남잡식", "진찬의궤", "진작의궤", "명물기략", "규곤요람", "시의전서", "조선요리제법", "조선무쌍신식요리제법", "주부의 동무, 조선요리제법", "조선요리학", "이조궁정요리통고", "우리나라 음식 만드는 법" 등에 탕평채가 수록되었다. 조선시대 궁중 연회음식을 수록한 "진찬의궤"와 "진작의궤"에는 청포채란 명칭으로 탕평채가 소개되어 있다. 탕평채의 재료 중 묵, 고기, 미나리, 숙주나물, 달걀, 김의 사용이 보편화된 것은 1900년대 중반 이후이며, 달래, 물쑥과 같은 봄나물을 재료로 사용한 기록도 있다. 1700년대 말에는 단지 초장(간장과 초로 만듦)으로만 무쳐 먹었던 탕평채는 이후 간장, 초 뿐 아니라 고추, 후춧가루, 깨소금, 참기름, 마늘, 파, 소금, 설탕 등을 사용해서 양념하여 보다 다양한 맛을 내고자 하였다. 또한 미나리, 고춧가루, 실고추, 지단채, 통잣, 잣가루, 깨소금, 김 등을 고명으로 사용했다. 탕평채의 조리방법은 1800년대 말의 문헌부터 비교적 자세히 기술되어 있다. 1800년대 말에는 모든 재료를 함께 양념했으나, 1900년대에는 다른 재료를 먼저 양념하고 마지막에 묵을 넣고 무치는 방법도 사용했다.

남해안산(南海岸産) 수산식품(水産食品) 중 유기염소계 잔류농약(殘留農藥)에 관한 조사연구(調査硏究) (A Survey on the Residues of Organochlorine Pesticides in Some Marine Foods from South Coast of Korea)

  • 이서래;강순영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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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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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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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6
  • 남해안일대(南海岸一帶)에서 1974년 9월에 수집한 패류(貝類), 해조류(海藻類), 저질토(底質土) 및 수질(水質)중의 유기염소계(有機鹽素系) 농약잔류량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패류(貝類)중 잔류농약은 산지(産地) 및 종류에 따라 달리 나타났는 바 산지(産地)별로는 충무>여수>목포의 순으로, 패류(貝類)별로는 소라>바지락>홍합>백합>꼬막의 순으로, 농약별로는 aldrin> ${\alpha}-BHC$ > heptachlor > ${\gamma}-BHC$ > dieldrin > heptachlor epoxide > endrin의 순으로 $0-49\;{\mu}g/kg$ (육질(肉質) 생체중(生體重))의 범위에 존재하였다. 2) 완도산(莞島産) 해조류(海藻類)중 잔류농약은 미역>파래>김>의 순으로 그리고 ${\alpha}-BHC$ > ${\gamma}-BHC$ > aldrin > dieldrin > heptachlor > heptachlor epoxide > endrin의 순으로 $0-60\;{\mu}g/kg$(건물중(乾物重))의 범위에 존재하였다. 3) 수질(水質) 및 저질토(底質土)중의 잔류농약은 지역별로는 영산강> 낙동강>섬진강>충무양식장의 순으로 수질(水質)에서는 ${\alpha}-BHC$ > ${\gamma}-BHC$ > aldrin >heptachlor >dieldrin > heptachlor epoxide > endrin의 순으로 $0-180\;{\mu}g/kl$의 범위에 존재하였으며 저질토(底質土)에서는 ${\alpha}-BHC$ > ${\gamma}-BHC$ > aldrin > dieldrin > heptachlor > heptachlor epoxide > endrin의 순으로 $0.7-18\;{\mu}g/kg$(건물중(乾物重))의 범위에 존재하였다. 특히 영산강 및 낙동강 하류(下流)의 수질(水質)중 BHC함량(含量)은 미국에서의 환경기준치(環境基準値)를 훨신 상회(上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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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0년대~1960년대 문헌에 나타난 탕평채의 문헌고찰 (Literature Review of Tangpyeongchae in Cook Books Published in 1700~1960s)

  • 이경애;김보람;김향숙;신말식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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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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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9-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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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탕평채의 전통 조리법 발굴을 위해 1700년대부터 1960년대의 고문헌 및 고조리서에 수록된 탕평채의 재료, 양념, 조리방법의 변화 등을 검토하였다. 탕평채는 1700년대 말의 문헌인"경도잡지"와 "고사십이집"에 처음 소개된 후 "임원십육지", "동국세시기", "송남잡식", "진찬의궤", "진작의궤", "명물기략", "규곤요람", "시의전서", "조선요리제법", "조선무쌍신식요리제법", "주부의 동무, 조선요리제법", "조선요리학", "이조궁정요리통고", "우리나라 음식 만드는 법"등에 탕평채가 수록되었다. 조선시대 궁중 연회음식을 수록한 "진찬의궤"와 "진작의궤"에는 청포채란 명칭으로 탕평채가 소개되어 있다. 탕평채의 재료 중 묵, 고기, 미나리, 숙주나물, 달걀, 김의 사용이 보편화된 것은 1900년대 중반 이후이며, 달래, 물쑥과 같은 봄나물을 재료로 사용한 기록도 있다. 1700년대 말에는 단지 초장(간장과 초로 만듦)으로만 무쳐 먹었던 탕평채는 이후 간장, 초 뿐 아니라 고추, 후춧가루, 깨소금, 참기름, 마늘, 파, 소금, 설탕 등을 사용해서 양념하여 보다 다양한 맛을 내고자 하였다. 또한 미나리, 고춧가루, 실고추, 지단채, 통잣, 잣가루, 깨소금, 김 등을 고명으로 사용했다. 탕평채의 조리방법은 1800년대 말의 문헌부터 비교적 자세히 기술되어 있다. 1800년대 말에는 모든 재료를 함께 양념했으나, 1900년대에는 다른 재료를 먼저 양념하고 마지막에 묵을 넣고 무치는 방법도 사용했다.

해조류(海藻類)의 무기성분(無機成分) (The Content of Minerals in Algae)

  • 이종우;성낙주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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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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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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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0
  • 1976년(年) 6월(月)부터 10월(月)사이에 경남(慶南) 충무(忠武) 일원(一圓)에서 비교적(比較的) 이용도(利用度)가 높고 생산량(生産量)이 많은 해조류(海藻類) 16종(種)을 채집(採集)하여 중금속(重金屬)을 중심(中心)으로 한 무기성분(無機成分)을 분석(分析)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結果)를 얻었다. 1) 일반적(一般的)으로 녹조류(綠藻類)에는 철, 니켈 등의 함량(含量)이 높은 반면 갈조류(褐藻類)에는 납, 니켈 및 망간 등이 낮은 함량(含量)을 보였으며 카드뭄, 구리, 니켈 및 마그네슘등에서도 몇 가지 해조류(海藻類)가 특별(特別)한 함량차이(含量差異)를 나타내었다. 2) 카드뭄함량(含量)은 녹조류(綠藻類) $0.58{\sim}1.04ppm$(평균(平均) : 0.85ppm), 갈조류(褐藻類) $0.32{\sim}2.10ppm$ (평균(平均) : 1.08ppm), 홍조류(紅藻類) $0.54{\sim}1.70ppm$ (평균(平均) : 1.04ppm) 이었는데 김, 미역, 다시마 등은 $0.3{\sim}0.6ppm$의 분포(分布)로써 예상외로 낮은 함량(含量)을 나타내었다. 3) 납의 함량(含量)은 녹조류(綠藻類) $0.67{\sim}1.40ppm$(平均 : 1.03 ppm), 갈조류(褐藻類)$0.60{\sim}1.00ppm$(平均 : 0.82ppm), 홍조류(紅藻類) $0.56{\sim}2.40ppm$(平均 : 1.28ppm)으로써 어패류(魚貝類)에 비(比)해서 상당히 낮은 함량(含量)이었다. 4) 구리의 함량(含量)은 녹조류(綠藻類) $10.8{\sim}24.2ppm$ (평균(平均) : 18.95ppm), 갈조류(褐藻類) $7.4{\sim}24.6ppm$ (평균(平均) : 18.16ppm), 홍조류(紅藻類) $6.4{\sim}31.2ppm$ (平均 : 19.94ppm)의 분포(分布)이었는데 몇 종(種)의 해조(海藻)를 제외(除外)하고는 전반적(全般的)으로 높은 함량(含量)을 보이고 있다. 5) 철의 함량(含量)은 녹조류(綠藻類) $686.4{\sim}1,159.0ppm$(평균(平均) : 916.5ppm), 갈조류(褐藻類) $131.0{\sim}499.2ppm$ (平均 : 310.16ppm), 홍조류(紅藻類) $156.0{\sim}530.4ppm$(平均 : 248.2ppm)으로써 녹조류(綠藻類)는 다른 해조류(海藻類)에 비(比)하여 특(特)히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6) 망간의 함량(含量)은 녹조류(綠藻類) $48{\sim}221ppm$ (평균(平均) : 157.25ppm), 갈조류(褐藻類) $12{\sim}65ppm$ (평균(平均) : 41ppm), 홍조류(紅藻類) $72{\sim}162ppm$ (평균(平均) : 121 ppm)의 분포(分布)로써 갈조류(褐藻類)는 특(特)히 낮은 함량(含量)을 나타내었다. 7) 아연의 함량(含量)은 녹조류(綠藻類) $191.3{\sim}451.1ppm$(평균(平均) : 290.05ppm), 갈조류(褐藻類) $89.9{\sim}374.2ppm$(평균(平均) : 202.64ppm), 홍조류(紅藻類) $106.4{\sim}281.4ppm$ (평균(平均) : 188.93ppm)이었다. 8) 마그네슘함량(含量)은 녹조류(綠藻類) $0.48{\sim}1.83%$ (평균(平均) : 1.27%), 갈조류(褐藻類)$1.04{\sim}1.71%$(평균(平均) : 1.21%), 홍조류(紅藻類) $0.42{\sim}1.24%$(평균(平均) : 0.97%)이었다. 9) 불소는 해조류중(海藻類中)에 특(特)히 많이 함유(含有)되어 있어서 녹조류(綠藻類) $29.2{\sim}92.7ppm$(평균(平均) : 53.03ppm), 갈조류(褐藻類) $33.3{\sim}43.5ppm$(평균(平均) : 39.18ppm), 홍조류(紅藻類) $32.4{\sim}59.0ppm$(평균(平均) : 44.84ppm)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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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지역(都市地域)(대전(大田))일부 국민학교(國民學校) 아동(兒童)의 도시락 실태조사연구(實態調査硏究) (Survey Study on the Packed-lunch Boxes for Elementary School Children in Daejeon City)

  • 임영희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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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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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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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8
  • The present study is concerned with nutritional status and palatability of the packed-lunch in elementary school children in Daejeon city. Rice and side dishes in the lunch box were weighed and the contained nutrients were analyzed by the Food Composition Table. The result of survey is as follows; 1) The means of nutritional values of 523 lunch boxes were calorie 562.48 Cal. percentage of the recommended dietary allowances.(79.11%), protein 19.16gr. (88.43%), animal protein 6.03gr. (83.50%), calcium 110.75mg (48.15%), iron 2.20mg. (56.15%), Vitamin A 328.16 I.U.. (49.22%), Vitamin $B_1$ 0.22mg. (59.45%), Vitamin $B_2$ 0.14mg (32.56%), Niacin 3.20mg. (68.08%), Vitamin C 9.79mg. (73.44%). All the nutrients are under the recommended dietary allowances. 2) The correlation between the boys and girls in the intake of protein, calcium, iron, Vitamin A, Vitamin $B_1$, Niacin index revealed statistical significancy at the level of P<0.01. 3) According to the intake of calorie, the ratio of carbohydrates, protein and fat is 78 : 14 : 8, which is excessive meal of carbohydrate. 4) Among the total intake of the protein consists of 30.20% for the boys and 32.90% for the girls. 5) The most favorite food for boys and girls from the packed-lunch is kimchi, egg, ham, sausage, cuttle-fish, laver and beef, and pork and pickles are most undesirable items. 6) The most favorite snack is bread, cake, ice cream, chocolate, fruits and milk. 7) Both boys and girls like Kimchi, fried and saute foods but dislike Namul (seasoned green vegetables) the most. 8. The side dishes of the packed·lunch lack in variety of cooking meth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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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학전(就學前) 아동(兒童)의 식품기호(食品嗜好)와 식습관(食習慣) 조사연구(調査硏究) (A Study on Food Attitude and Dietary Habits of Pre-school Children)

  • 임현숙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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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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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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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6
  • A group of 132 pre-school children with a mean age of six years and one month was the subjects of this investigation. These children were members of three nursery schools locating in Kwang-ju city. Each child's mother replied to a questionaire which included 42 food items and 4 questions. The results showed that the food preference of each child was variable and the group as a whole expressed more positive than negative feelings. The average number of foods liked per child was 22.9(range: $7{\sim}42$) among 42 food items. Peach, Apple, Strawberry, Laver, Egg, Tomato, Sweet Potato, Tangerine Orange and Beef were ranked in descending order of 'like' ratings. The average number of foods refused was 4.9 (range: $0{\sim}25$). Onion, Liver, Red Pepper Leaf, Root of Bellflower, Taro, Wild Seasame Leaf, Egg Plant, Cabbage, Water Cress and Bracken were ranked in descending order of 'refuse' ratings. The odor of hurting feelings, the hot taste and the flabby texture were the reasons why the children refused these foods. The average number of foods unexperienced was 4.4 (range: $0{\sim}14$). Kidney, Dried Small Whitebail, Tangle (DA SHI MA), Liver, SA RI Mushroom, Acorn Mook, Dried Fragrant Mushroom, Pine Agaric, Root of Bellflower and Ped Pepper Leaf were ranked in descending order of 'unexperience' ratings. Children's 'like' rating toward total foods was 57.3% and the 'refuse' rating was 11.7%. Among eight food groups, fruits showed the highest favority (91.4%) and mushroom showed the least (25.9%). The difference between male and female in the preference of total foods did not showed significant level. But the difference were significant in those of individual food groups; other vegetables, green and yellow leafy vegetables, mushrooms(above, p.<01), fishes and shellfish and sea weeds (above, p<.05). Children who had experienced meals missed rated 59.1% and 34.1% of these children missed meals once a week. The main reason for maels missed was due to the heavey snacks before meal time. Children who had snacks twice a day rated 45.6%. Main foods used as their snacks were starch foods (Cake, Biscuit, Sweet Potato) and citrous foods (Fruits, Apple, Tanger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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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rative study on antioxidant activity of Gold 1, a new strain of Pyropia yezoensis

  • Jimin Hyun;Sang-Woon Lee;Hyeon Hak Jeong;Jae-Il Kim
    • Fisheries and Aquatic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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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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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8-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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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The global output of Pyropia yezoensis (dried seaweed or laver, also called 'Gim' in Korea) has been reduced over the half-decade due to the wide spread of red rot disease, a serious algal disease affecting P. yezoensis. Recently, Gold 1 (G1), which is a resistant strain of P. yezoensis to red rot disease, was developed and commercialized in South Korea, yet its physiological activity has not been investigated. In this study, a comparative study was performed on G1 and commercially available strain of P. yezoensis (CP) for their antioxidative activities. Aqueous extract of G1 showed more marked 2,2'-azino-bis(3-ethylbenzothiazoline-6-sulfonic acid) radical scavenging activity compared to that of CP. In 293T cells, antioxidant activity against H2O2-induced reactive oxygen species (ROS) formation was only observed in G1 extract. In addition, G1 extract showed more potent inhibitory effect on H2O2-induced apoptotic cell death than CP extract, as examined by 3-(4,5-dimethylthiazol-2-yl)-2,5-diphenyltetrazolium bromide assay and fluorescence microscopy. Expression levels of various apoptosis-related genes, including B-cell lymphoma 2-associated X protein, p53, capase-3, and inflammatory cytokines, in H2O2-treated cells were significantly decreased by the treatment of G1. Taken together, the present study suggests that a new strain of red seaweed G1 can recover oxidative stress effectively by improving the imbalance of ROS generation and has a potential to be used a functional ingredient as an antioxidant source.

다섯 가지 해조류 에탄올 추출물의 항돌연변이 활성 및 암세포 성장억제 효과 (Antimutagenic and Cytotoxic Effects of Ethanol Extracts from Five Kinds of Seaweeds)

  • 김성애;김진;우미경;곽충실;이미숙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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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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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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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한국과 일본을 비롯한 극동아시아 지역에서 널리 사용되고 항암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톳, 다시마, 미역, 파래, 김을 대상으로 각 해조류 에탄을 추출물을 Ames test를 이용하여 돌연변이 유발 억제능을 검색하고, MTT assay를 이용하여 HeLa cell, MCF-7 cell과 SNU-638 cell에 대한 암세포 성장억제 효과를 비교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5종의 해조류 에탄올 추출물의 2-anthramine에 대한 간접작용 돌연변이능 억제효과를 S. Typhimurium TA 98에서 측정한 결과, 톳$(100\%)$, 다시마$(94.2\%)$가 3.5 mg/plate에서, 파래 $(68.5\%)$가 4.5 mg/plate에서 효과적인 돌연변이 억제능을 나타냈고, S. Typhimurium TA 100에서는 파래$(100\%)$, 톳$(100\%)$, 다시마$(94.1\%)$가 각각 1.5 mg/plate, 2.5 mg/plate, 4.5 mg/plate의 농도에서 최대 돌연변이 억제 효과를 보였다. 반면 미역과 김은 간접작용 돌연변이 억제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접 작용 항돌연변이능을 S. Typhimurium TA 98로 측정한 결과, 톳, 미역과 파래 모두 4.5 mg/plate의 농도에서 각각 $83\%,\;73\%,\;73\%$의 저해율을 보여 2-nitro-flouorene의 돌연변이능에 대한 저해율이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S. Typhimurium TA 100에서 sodium azide의 돌연변이능에 대한 저해효과가 가장 큰 해조류는 톳, 다시마와 파래로 세 가지 해조류 모두 3.5 mg/plate의 농도에서 $100\%$ 저해율을 보였다. 반면, S. Typhimurium TA 98에서 미역과 김은 4.5 mg/plate의 농도에서 각각 $73\%,\;50%$ 정도의 저해율을 나타냈고, S. Typhimurium TA 100에서는 $0\%$ 저해율을 보여 직접작용돌연변이에 대한 저해 능력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MTT assay를 이용하여 HeLa cell과 MCF-7 cell, SNU-638 cell에 대한 암세포 성장억제 효과를 관찰한 결과, 5종 해조류의 에탄을 추출물 모두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였다. HeLa cell의 성장을 $90\%$ 이상 저해한 해조류는 톳, 다시마, 미역, 파래였고, 그 효과를 건조무게로 비교하면 파래, 미역, 다시마, 톳의 순이었다. 김은 $56\%$ 저해율을 나타냈다. MCF-7 cell에 대한 세포 성장억제 효과 역시 $90\%$ 이상 저해율을 나타낸 해조류는 파래, 미역, 다시마, 톳의 순이었고, 김은 $50\%$의 저해율을 나타냈다. SNU-638 cell에 대한 세포 성장억제 정도는 HeLa cell이나 MCF-7 cell에 대한 세포성장 억제 효과보다는 다소 낮았다. 저해율이 $70\%$ 이상인 해조류는 파래, 미역, 다시마, 톳이었고, 김은 $68\%$로 나타나 해조류 간에 차이는 적었다. 이상에서 Ames test와 MTT assay를 통해 해조류 에탄올 추출물의 항돌연변이 효과와 암세포 성장억제 효과를 검색한 결과, 톳, 파래와 다시마는 항돌연변이 효과 및 암세포 성장억제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고, 암세포에 대한 항암 효과는 각 시료마다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5종의 해조류 모두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해조류가 개발 가능한 고부가가치의 기능성식품 소재임을 확인한 것으로서, 이를 위해서는 갈조류, 녹조류, 홍조류 등의 해조류에 함유된 암예방 또는 항암작용을 가진 새로운 생리활성물질을 탐색할 필요가 있다.

수종해조의 단백계수와 in vitro Digestibility (Nitrogen Conversion Factors and in vitro Protein Digestibility of some Seaweeds)

  • 류홍수;;이강호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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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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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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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해중의 영양학적인 기초자료를 얻기 위하여 multi-enzyme system을 이용한 체외소화율과 아미노산분석을 기초로 한 단백질수를 측정하였다. 김 (P. tenera)의 체외소화율은 $78.5\sim82.2$로서 산지와 건조조건에 따라 약간의 차이를 보였으며, 잎파래(E. linza)나 다른 갈조류 (미역 U. pinnatifida, 톳 H. fusiforme, 모자반 S. fuuellum)에 비하여 높았고 효소활성 저해물질 (trypsin inhibitor)의 함량은 갈조류에서 높았다. 잎과래는 채외소화율이 김보다 낮음에도 불구하고 효소활성저해물질이 가장 낮은 특이한 결과론 보였다. 전체적으로 해조류의 체의소화을이 다른 연구자들의 생체실험에 의한 소화율 (in vivo digestility)보다 높은 결과를 보인 것은multi-enzyme system을 이용한 체외소화율 측정 방법을 해조류의 정확한 소화율 측정에 적용하기에는 문제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일륜 김에 대한 microwave cooking의 영향은 가열시간이 15분 경과하여도 현저한 소화율 증가는 볼 수 없었으며, 효소활성 저해물질함량은 서서히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한국식으로 구운김의 체외소화율은 microwave로 15분 가열한 시료와 비슷하였다. 아미노산 분석 결과를 이용한 단백계수(Factor method)는 김의 경우 6.52로 계산되었고, 잎파래는 6.00, 미역 6.11, 모자반 5.85, 톳은 5.83이었으며, Kjeldahl전소분석결과를 이용한 단백계수(Kjeldahl Method)는 김 6.29, 잎파래 5.83, 미역 5.40, 모자반 5.45, 톳 5.49로 나타나, 종래의 조단백계수(6.25)보다 낮은 결과를 보였다. 해조추의 비단백태질소의 정확한 규명이 없는 상태에서, 해조의 단백질함량 측정에는 아미노산 분석결과를 이용한 새로운 단백계수(Factor Method)를 사용함이 바람직한 것으로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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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해조류의 납, 수은 및 카드뮴 함량 (Contents of lead, mercury, and cadmium in seaweeds collected in coastal area of Korea)

  • 황영옥;김무상;박석기;김수정
    • 분석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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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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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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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우리나라 연안에서 생산되며 식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식품인 김, 미역, 다시마, 파래 등 식용 해조류의 중금속 오염실태를 파악하여 연안산 해조류의 식품 위생학적 안전성을 조사하고자 수은, 납, 카드뮴 등을 대상으로 그 함량을 분석하였다. 해조류 총 169건의 시료에 대한 중금속 함량을 비교한 결과, 김은 수은의 경우 동해안이 $0.0085{\pm}0.0035mg/kg$, 납은 남해안이 $0.0509{\pm}0.0635mg/kg$, 카드뮴은 남해안이 $1.3785{\pm}0.7754mg/kg$으로 검출되었다. 미역은 수은의 경우 남해안이 $0.0152{\pm}0.0116mg/kg$, 납은 동해안이 $0.1633{\pm}0.2888mg/kg$, 카드뮴은 남해안이 $0.7141{\pm}0.4952mg/kg$으로 나타나 중금속별로 해안별 차이가 두드러졌다. 다시마의 경우 수은은 남해안이 $0.0177{\pm}0.0118mg/kg$, 납은 동해안이 $0.0728{\pm}0.1025mg/kg$, 카드뮴은 남해안이 $0.1640{\pm}0.1253mg/kg$으로 높게 나타났다. 파래는 수은, 납 그리고 카드뮴 모두 서해안이 높은 분석치를 나타냈고 톳은 서해안은 수은과 카드뮴이 남해안은 납의 결과치가 높았다. 각 해조류들을 분류별로 살펴보았을 때 수은, 납의 경우 갈조류에서, 카드뮴은 녹조류에서 가장 높게 검출되었다. 중금속별 상관관계를 분석하였을 때 녹조류에서 Hg와 Cd의 상관계수는 0.513(p<0.01), Cd와 Pb의 상관계수는 0.420(p<0.05)으로 중금속간의 분석 값이 서로 비례하였다. 또한 우리나라 국민이 해조류를 통해 섭취하는 Hg, Pb, Cd 등의 중금속 주간섭취량은 FAO/WHO에서 중금속 안전성 평가를 위해 정한 잠정주간섭취허용량인 PTWI의 0.17~10.30% 수준으로 안전한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