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government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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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메이크업 제품의 유해 중금속 함량 조사연구 (A Study on Hazardous Heavy Metal Contents of Lip Cosmetics)

  • 최채만;김수언;박애숙;김지영;김윤희;이명숙;김욱희;황인숙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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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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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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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2021 년 3 월에서 8 월까지 서울지역 유통 립메이크업 제품, 4 종 총 66 건을 수집하여 유해 중금속인 납, 비소, 카드뮴, 안티몬 및 니켈 함량을 측정하고 제품 유형별(립스틱, 립글로스, 립밤 및 립틴트), 생산지별(국내산 및 수입산), 사용자별(성인용 및 어린이용)로 중금속 함량을 비교하였다. 그 결과, 전체 시료의 중금속 평균값은 납 0.284 ㎍/g, 비소 0.020 ㎍/g, 카드뮴 0.003 ㎍/g, 안티몬 0.004 ㎍/g 및 니켈 0.415 ㎍/g로, 모든 시료에서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납 20 ㎍/g, 비소 10 ㎍/g, 카드뮴 5 ㎍/g, 안티몬 10 ㎍/g 및 니켈 30 ㎍/g」의 허용기준 이내로 조사되었다.

한약재 중 아플라톡신 Monitoring (Monitoring of Aflatoxins in Herb Medicines)

  • 이성득;김연선;윤용태;박애숙;신영;김화순;김유경;최병현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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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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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8-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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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Our paper shows the results of 302 samples of herb medicines about fungal contamination at Yakyeang markets in Seoul. The sample medicines were treated VICAM pretreatment and analysed by post column derivatisation procedure(PHRED-HPLC) with a fluorescence detector. Aflatoxin B1 was founded from 50.3% of samples, aflatoxin B2 was 39.7%, aflatoxin G1 was 21.2% and aflatoxin G2 was 23.5%. The detected ranges of aflatoxin B1, B2, G1 and G2 were from 0.1 to $57.2\;{\mu}g/kg$, 0.1 to $42.6\;{\mu}g/kg$, 0.1 to $23.5\;{\mu}g/kg$ and 0.1 to $9.5\;{\mu}g/kg$ respectively. Among total samples, 26 samples contained aflatoxin B1 violated the regulation (less than 10 ug/kg) for aflatoxin B1 of KFDA. From the result, we could presumed that more than a half of samples were contaminated by aflatoxins. Therefore, it seems to be necessary that the new safety giudeline will be established aflatoxin B2, G1 and G2 from herb medicines as aflatoxin B1.

서울지역 교육시설 및 공원 놀이터 모래에서 회충의 충란 조사 (Incidence of ascarid eggs in sands of educational facilities and public playground in Seoul)

  • 곽정연;설채현;서형수;김규현;김능희;채희선;손홍락;강영일
    • 한국동물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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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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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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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To evaluate the potential risk associated with zoonotic ascarid eggs in educational facilities and public playground in Seoul city, the sand samples collected from April to December in 2011 were examined with a fecal flotation method. Of 5,066 sand samples from 1,367 playgrounds tested, 12 sands from 12 places (0.88%) had ascarid eggs. Sand samples in educational facilities were more contaminated (10/870, 1.15%) with the parasite eggs than those of public playground area (2/497, 0.4%). Fisher's exact tests were used to make pairwise comparisons between which locations were more or less similar with regard to levels of contamination. We didn't find significantly different from one another. Most ascarid eggs detected were found in the Spring. Through this study, we hope to raise awareness of contamination of playgrounds by potentially infectious ascarid ova.

정부의 메시지 제시 유형에 따른 이해 용이성과 정보습득에 관한 연구: 정보 수용자들의 환경의식을 중심으로 (A Study on Understandability and Information Acquisition according to Message Presenting Type of Government: Focusing on Environmental Awareness of Information Acceptor)

  • 김은희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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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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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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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정부의 메시지 제시 유형 즉, 텍스트 형태의 보도자료와 대량의 정보를 시각적으로 표현하기 위한 인포그래픽 그리고 어렵고 난해한 정보를 흥미롭게 제공하기 위한 웹툰이 환경의식 따른 정보의 이해 용이성과 정보습득에는 차이가 있는지 상호작용효과는 있는지 확인하였다. 연구결과, 정보의 메시지 제시 유형과 환경의식에 따른 정보이해 용이성에는 주효과와 상호작용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정부의 메시지 제시 유형과 환경 의식에 따른 정보습득에는 각각의 변인에 관한 주효과는 확인되었으나 상호작용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이상의 연구결과는 정부 3.0시대를 맞이하여 정보 수용자들에게 제공되는 정부의 메시지 제시 유형 정보의 효용성과 유용성을 획득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였다는 것에 의의를 두고자 한다.

어린이들의 음료를 통한 카페인 섭취량 실태조사 및 영양교육에 따른 효과 평가 (Survey of Daily Caffeine Intakes from Children's Beverage Consumption and the Effectiveness of Nutrition Education)

  • 김성단;윤은선;장민수;박영애;정선옥;김동규;김연천;채영주;김민영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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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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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9-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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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서울시내에 유통 중인 음료 140건을 HPLC를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로 음료의 유형별 카페인 함량을 파악하였으며, 서울시내 강남 북에 위치한 3개 학교 9학급 267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음료의 선호도 및 섭취량을 설문조사하여 어린이들의 카페인 섭취량을 확인하였다. 이를 토대로 어린이들의 음료를 통한 카페인 섭취의 위해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기 위하여 "카페인 섭취를 줄이자"라는 제목으로 여름방학 전에 강의, 프레젠테이션 및 동영상을 활용한 영양교육을 실시하였다. 영양교육의 효과를 평가하기 위하여 여름방학 후에 음료의 선호도와 섭취횟수를 다시 설문조사하여 교육 전 후의 실생활에서 카페인에 대한 인식과 섭취량의 변화를 토대로 결과를 비교하였다. 교육대상의 연령은 $6{\sim}7$세(2학년)가 88명(33.0%), $8{\sim}9$세(4학년)가 95명(35.6%) 및 $10{\sim}11$세(6학년)가 84명(31.4%)이었으며, 아동의 성별은 남아 142명(53.2%), 여야 125명 (46.8%)으로 연령별 및 성별 비슷한 분포를 보였다. 어린이들의 음료에 대한 선호도는 탄산음료(27%) 및 과실 채소음료(27%)> 이온음료(26%)> 초콜릿음료(7%)> 유제품(6%)> 비타민 및 기능성음료(3%)> 녹차음료(2%)> 홍차음료(1%) > 커피(1%)의 순서였다. 유통 중인 음료의 유형별 카페인 함량은 커피($33.8{\pm}2.4{\sim}49.1{\pm}5.6\;mg/100\;mL$)> 커피우유 ($10.6{\pm}3.3\;mg/100\;mL$)> 콜라($6.0{\pm}2.4\;mg/100\;mL$)> 녹차, 홍차, 및 우롱차함유 액상차($2.3{\pm}1.9{\sim}4.1{\pm}0.6\;mg/100\;mL$) > 초콜릿우유 및 음료($1.6{\pm}0.7{\sim}1.7\;mg/100\;mL$)> 홍차함유 고형추출차($1.3{\pm}1.7\;mg/100\;mL$) 순서로 높았다. 유통음료의 카페인 함량과 어린이들의 음료 섭취빈도를 설문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전체 어린이들의 음료를 통한 평균 카페인 섭취량은 $5.9{\pm}11.2$ mg/person/day이었다. 음료를 통한 카페인 섭취량이 $8{\sim}9$세는 $0.0{\sim}22.0$ mg/person/day(평균 $4.2{\sim}5.6$ mg/person/day) 그리고 $10{\sim}11$세는 $0.0{\sim}80.5$ mg/person/day(평균 $7.9{\pm}13.1$ mg/person/day)로 연령이 높아 질수록 섭취량이 늘어났으며, 성별에 따른 섭취량은 남자가 $0.0{\sim}80.5$ mg/person/day(평균 $6.9{\pm}12.8$ mg/person/day), 여자가 $0.0{\sim}67.5$ mg/person/day(평균 $4.8{\pm}9.0$ mg/person/day)로 남자 어린이들의 카페인 섭취량이 여자 어린이들에 비해 높았다. 또한 어린이들이 카페인을 섭취하게 되는 음료의 유형은 커피 57%(평균 3.4 mg/person/day)> 커피우유 20%(평균 1.2 mg/person/day)> 탄산음료 15%(평균 0.9mg mg/person/day)> 초콜릿우유 6%(평균 0.4 mg/person/day)> 비타민 및 기능성음료 2%(평균 0.1 mg/person/day)의 비율이었다. 교육전 후 카페인함유음료의 선호도 및 섭취량 변화를 살펴본 결과, 음료의 선호도 변화는 카페인함유음료 모두 교육 전보다 교육 후에 선호도가 감소하였다. 특히 탄산음료, 커피, 비타민 및 기능성음료의 선호도 평균값이 각각 교육 전 3.25, 2.50 및 3.30에서 교육 후 3.07(t=2.084), 2.29(t=2.174) 및 3.04(t=3.002)로 감소하였다. 즉 교육 전보다 교육 후에 탄산음료, 커피, 비타민 및 기능성음료의 선호도가 유의적으로 감소하여(p<0.05, p<0.05, p<0.01) 카페인 섭취를 줄이고자 하는 영양교육의 효과가 나타났다. 연령별 교육 후의 선호도변화는 선호도가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던 청량음료, 커피, 비타민 및 기능성음료의 경우 연령이 높아질수록 감소폭이 낮아졌다. 교육전 후 카페인함유음료를 통한 카페인 섭취량 변화는 커피를 제외한 카페인함유음료 모두 교육 후에 카페인 섭취량이 감소하였다. 특히 탄산음료, 초콜릿함유음료, 비타민 및 기능성음료를 통한 카페인 섭취량 평균값이 각각 교육 전 0.88 mg/person/day, 0.36 mg/person/day 및 0.13 mg/person/day에서 교육 후 0.65 mg/person/day(t=2.736), 0.27 mg/person/day(t=2.217) 및 0.08 mg/person/day(t=3.171)로 카페인 섭취량이 유의적으로 감소하여(p<0.01, p<0.05, p<0.01) 영양교육 후의 카페인 섭취에 대한 식습관이 개선되는 영양교육의 효과가 나타났다. 연령별 교육 후의 카페인 섭취량 변화는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던 초콜릿함유음료, 비타민 및 기능성 음료의 경우 $6{\sim}7$세의 어린이들만 교육 전보다 유의적으로 감소하여(p<0.05, p<0.05, p<0.001), 선호도와 같이 영양교육에 대한 효과가 연령이 높아질수록 낮았다. 성별 변화는 남자아이들의 카페인 섭취량이 영양교육 후에 유의적으로 감소하고(p<0.001, p<0.05, p<0.001), 여자아이들의 경우에는 유의적인 변화를 나타내지 않았다. 그러므로 본 영양교육으로 일부음료에서 카페인 선호도 및 섭취량이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결과를 나타내어 어린이들이 카페인 섭취를 줄이려는 의식 및 행동변화를 보임으로써 식습관이 개선되는 효과가 나타났다. 한편 식습관의 변화를 확장하기 위해서는 교육기간의 확대, 교육방법의 변화를 고려하여야 할 것이다.

중앙행정기관 정보공개심의회 운영 개선방안 연구 (A Study on the Enhanced Strategies for Information Disclosure Deliberative Committees)

  • 최정민;김유승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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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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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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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정부3.0 정책 시행 이후 정보공개심의회의 운영방식을 살펴보고 심의회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분석결과, 정보공개심의회의 운영은 정부3.0 정책 이전과 별다른 차이가 없거나 일부 더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첫째, 정보공개심의회의 개최가 정례화 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심의회의 직권심의 기능이 추가되어야 한다. 둘째, 심의회위원 구성에 있어 외부위원과 내부위원 비율의 제고가 요구되며, 내부 임원이 위원장을 맡는 관행도 개선되어야 한다. 셋째, 심의회의 회의형태는 대면회의를 원칙으로 하여야 한다. 다만 유사한 사안과 반복적 사안에 대해서만 서면회의를 허용하되 이때에도 일정 절차를 마련하고 이를 준수하게 한다. 넷째, 정보공개심의회를 포함한 정보공개제도를 원활히 운영할 수 있는 전담 부서와 인력 배치가 필요하다.

RRLC-MS/MS를 이용한 견과류 및 그 가공품과 건조과실류의 아플라톡신 분석 (Determination of Aflatoxins in Nuts, Their Products and Dried Fruits Using Rapid Resolution Liquid Chromatography Coupled with Tandem Mass Spectrometry)

  • 최수정;박주성;정소영;손여준;이윤정;김미선;박소현;이상미;채영주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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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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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2-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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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국내 유통되는 견과류 및 그 가공품, 건조과실류 총 225건을 대상으로 면역친화성칼럼으로 정제한 후 RRLC-MS/MS을 이용하여 아플라톡신에 대한 오염도를 조사하였다. 보다 효율적인 아플라톡신 분석을 위해 RRLC-MS/MS를 이용하여 직선성, 정확성, 정밀성, 검출한계 및 정량한계로 분석법의 유효성 검증을 하였다. 상관계수($R^2$)는 0.9999 이상의 우수한 직선성을 보였고, 아플라톡신의 회수율은 71.1-97.2%였고, RSD는 0.25-4.50%로 우수한 재현성을 나타냈다. 검출한계는 $0.02-0.05{\mu}g/kg$였고, 정량한계는 $0.05-0.10{\mu}g/kg$였다. 확립된 분석법에 의해 분석한 결과 그 오염 수준은 $B_1$$0.10-9.94{\mu}g/kg$, $B_2$$0.08-1.54{\mu}g/kg$, $G_1$$0.04-3.21{\mu}g/kg$,$G_2$$0.06-0.14{\mu}g/kg$였다. 본 연구결과에서 나타난 오염수준은 국내규격 기준 이하였으나, 곰팡이독소의 생성 특이성을 고려한다면 다양한 식품 유형에 대한 지속적인 아플라톡신 함량조사와 함께 다른 곰팡이독소에 대한 연구도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Histopathological changes in gall bladder mucosa in relation to the number, and size of gallstones, and analysis of the findings in the context of age distribution of the patients: A perspective

  • Sanjeev Sharma;Bhupinder Singh Walia;Mandeep Randhawa;Arjun Sharma;Pankaj Dugg;Jiteshwar Singh Pannu
    • 한국간담췌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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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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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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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Backgrounds/Aims: To study histopathological changes in gall bladder mucosa in cholelithiasis patients, and analyse their relation to the number and size of gallstones. These findings were evaluated in the context of age distribution of the study population. Methods: One hundred cases of cholecystectomy were part of the study, which was conducted in collaboration with the pathology department. The time period of the study was January 2020 to June 2021. Results: Maximum cases had multiple stones (69.0%), while one third cases (31.0%) had solitary stones. While initial univariate analysis showed age (odds ratio [OR], 6.882; p = 0.043), gallstone number (OR, 9.1; p = 0.050), gallstone size (OR, 17.111; p = 0.013), and duration of symptom (OR, 34.125; p = 0.001) to be significant risk factors associated with gallbladder carcinoma, multivariate analysis found none of these variables to be significant. However, conditional multivariate analysis for the duration of symptom (p = 0.008; OR, 21.118) yielded significant p-value. With histopathological diagnoses, 5% of cases had gallbladder cancer. Conclusions: This study shed light on the rising incidence of cholelithiasis in the young population and the high rate of gallbladder carcinoma in Punjab, India. Although gall stone characteristics (size, number) and patient age appeared to be significant risk factors when their individual relation with gallbladder carcinoma was studied, multivariate analysis, could not prove that. Conditional multivariate analysis showed the duration of symptom to be the only significant risk factor associated with gallbladder carcinoma. Further research with larger sample size is needed to study the rising incidence of gallbladder carcinoma, and the risk factors associated with it.

해안폐기물매립지로부터 분리한 메탄생성균과 환산염 환원균의 $Cd^{2+}$$Cu^{2+}$에 대한 감수성 검토 (Effect of $Cd^{2+}$ and $Cu^{2+}$ on the Growth of a Methanogen and a Sulfate-Reducing Bacterium isolated from sea-based landfill)

  • 장영철;정권;전은미;배일상;김광진
    • 한국환경보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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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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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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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The sensitivity of a mehtanogen and sulfate-reducing bacterium isolated from a sea-based landfill site Cd$^{2+}$ and CU$^{2+}$ was studied. Methanogens and sulfate-reducing bacteria in leachates of the waste disposal site were enumerated using the MPN method. Methanobacterium thermoautotrophicum KHT, isolated from the leachate, could not grow at 0.5 mM Cd$^{2+}$ or 1.0 mM CU$^{2+}$. Desulfotomaculum sp. RHT, isolated from the same leachate, was able to insolubilization 3.0 mM Cd$^{2+}$ or 2.0 mM CU$^{2+}$ by production of hydrogen sulfide. When strains KHT and RHT were cultured together in the presence of the heavy metals, strain KHT could grow at high heavy metal concentrations after insolubilization of the metals by strain RHT. strain R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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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재의 약용부위별 중금속 함량 및 탕 액에서의 이행률 조사 (Survey of Heavy Metal Contents and Intake Rates After Decoction in Herbal Medicines Classified by Parts)

  • 정삼주;강성태;한창호;김수진;고숙경;김윤희;김유경;김복순;최병현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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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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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2-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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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국내에서 유통되는 한약재 132품목 1047건을 대상으로 하여 납, 비소, 카드뮴, 수은의 함량을 측정하고 오염정도를 약용부위별로 비교 분석하였다. 시료는 micro-wave 법을 이용하여 분해하였으며 납, 카드뮴, 비소는 유도 결합 플라즈마 질량분석기 (ICP/MS)를 이용하여 분석하였고 수은은 수은 분석기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전체시료의 중금속 평균 함량은 납 0.870 (ND-69.200) mg/kg, 비소 0.148 (ND-2.965) mg/kg, 카드뮴 0.092 (ND-2.010) mg/kg, 수은 0.007 (ND-0.137) mg/kg으로 나타났다. 또한 납, 비소, 카드뮴, 수은을 합한 전체 중금속 함량을 기준으로 한 약용부위별 중금속 합계 평균함량은 줄기류 2.046 (0.065-4.474), 잎류 1.886 (0.048-10.404), 화류 1.874 (0.052-5.393), 표피류 1.377 (0.011-4.837), 뿌리류 1.165 (0.012-70.111), 뿌리줄기류 1.116 (0.016-5.490, 열매류 0.838 (0.017-4.527), 버섯류 0.729 (0.013-4.953), 종자류 0.646 (0.006-4.4 16)의 순으로 나타났다. 중금속 평균 함량은 뿌리류를 제외한 다른 부위에서 모두 국내산 한약재보다 수입산 한약재에서 다소 높게 나타났다. 기준을 초과한 이들 시료를 탕 액으로 만들어 탕제 전후의 중금속 함량을 측정하고 이행률을 산정한 결과 이행률 평균값은 납 6.1%, 비소 40.3%, 카드뮴 4.7%, 수은 2.2%로 나타나 탕제 후에 중금속 함량이 현저히 떨어지는 결과를 보였다. 본 연구결과는 시중 유통 중인 한약재에 대한 보다 세부적인 중금속 기준설정과 구체적인 품질관리를 위한 참고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