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genre no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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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관광콘텐츠를 활용한 여행 앱북 <레인보우 부산> 개발 (The Development of A Tour Application Book Using Contents Concerned with Busan Tour)

  • 장은진;윤태수
    • 스마트미디어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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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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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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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현재 국내 출판계의 전자책과 앱북 시장은 장르문학인 소설과 웹툰 분야의 매출이 전체의 80%에 이르는 특정분야 매출 편중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상황이다. E-book에서 진화한 앱북은 오프라인에서 주로 판매되는 종이책과는 달리 가독성과 구매의 편리함이 강점이지만 일반화되기에는 대중적 전파력에 있어 시일이 걸린다는 점이 단점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그러한 상황 속에서도 국내 전자책 시장의 매출은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현재는 장르문학에 국한되지 않고 출판콘텐츠 분야에서 다양한 실험적 도전이 시행되고 있는 단계라고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부산관광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최초의 지역콘텐츠 소재 앱북의 기획과 개발과정을 통해 향후 웹 모바일 플랫폼으로서 관광 앱북을 개발하고 기존의 단순한 정보만을 제공하는 앱북의 단점들을 보완하여 유료다운로드를 통한 구매로 이어지는 지속적 사용이 가능한 여행 앱북의 활용 전략을 제안하고자 한다.

영화 '왓치맨(Watchmen)'에 나타난 슈퍼히어로 의상 분석 (A Study on the Costumes of Superhero in the Movie 'Watchmen')

  • 김승아;고현진
    • 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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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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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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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In order to create a national myth and be able to control international society, America with her short national history, used popular culture to accomplish these goals. The medium fit this purpose the best was the use of superhero characters based on comics. Born and developed from the 1930s through the 1960s, which could be seen as America's national crisis era, superhero characters were thorough advocates of American justice and was perfect for the role of spreading the legitimacy of American ideology. From the 1970s, superhero characters became part of movies and became even more influential through the Hollywood's massive film industry and the box office success. American ideology in superhero characters symbolically appeared in movie costumes. Starting with Superman and Batman, the very first and typical superhero characters' costumes work as metaphors for realization of American justice. After the 1980s, superheroes were newly developed through a genre called graphic novel and the most representative piece of this genre is Alan Moore's Watchmen. In the Watchmen, which was also turn into a movie in 2009, six changed superhero characters appear ranging from a non-human superhero, villain superhero, superhero with mental disorder and superhero with sexual impotency, the characters were never-seen-before superheroes with different aspects that connote introspection and philosophical ideology. The changed type of heroes and ideology became another form of heroes, and this brought changes to character costumes that were never considered before. The superhero costumes that used to symbolize America now express different types of superhero by borrowing exotic mythical elements, undressing, pastiche and daily life clothes. The superhero characters and their changes in costumes from Watchmen imply American popular culture's introspective tendency. Amongst these changes, we need to raise our critical vision towards popular culture.

미국의 로맨스 소설과 프래그머티즘 철학과의 연속성에 관한 고찰-허먼 멜빌의 『모비딕』을 중심으로 (A Study of the Continuity Between the American Romance Novel and American Pragmatism: A Reading of Herman Melville's Moby-Dick)

  • 황재광
    • 영어영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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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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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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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This essay attempts to read Melville's Moby-Dick as a prefiguration of American pragmatism, especially Jamesian version of it. Underlying this project is the assumption that the American Romance and James's pragmatism partake in the enduring tradition of American thoughts and imagination. Despite the commonality in their roots, the continuity between these two products of American culture has received few critical assessments. The American Romance has rarely been discussed in terms of American pragmatism in part because critics have tended to narrowly define the latter as a kind of relativistic philosophy equivalent to practical instrumentalism, political realism and romantic utilitarianism. Consequently, they have favored literary works in the realistic tradition for their textual analyses, while eschewing a more imaginative genre like the American Romance. My contention is that James's version of pragmatism is a future oriented pluralism which is unable to dispense with the power of imagination and the talent for seeing unforeseen possibilities inherent in nature and culture. James's pragmatism is in tune with the American Romance in that it savours the attractions of alternative possibilities created by the genre in which the imaginary world is imbued with the actual one. The pragmatic impulse in Moby-Dick finds its finest expression in the words and acts of Ishmael. Through this protean narrator, Melville renders the text of Moby-Dick symbolic, fragmentary and thereby pluralistic in its meaning. With his rhetoric of incompletion and by refraining from totalizing what he experiences, Ishmael shuns finality in truth and entices the reader to join his intellectual journey with a non-foundational notion of truth and meaning in view. Ishmael also envisages pragmatists' beliefs that experience is fluid in nature and the universe is in a constant state of becoming. Yet Ishmael as the narrator of Moby-Dick is more functional than foundational.

<채식주의자(2009)>를 통해 바라본 소설의 영화화에 대한 단상 (A Study on the Concept of the Novel's Filmization as Seen through )

  • 이강석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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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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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5-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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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시대가 변함에 따라 예술에 대한 향유의 방식과 시청자들의 욕구는 다양해지고 있으며, 기존 작품들을 시각화하여 볼 수 있는 소설의 영화화는 시대를 가로지르는 관심 받는 장르로서 자리 잡았다. 이에 본 연구는 소설의 영화화에 대해 고찰하여 향후 소설작품을 기반으로 한 영화작품들에게 시사점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하지만 성공적인 작품이 있는 반면, 작가의 의도나 서사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 한 채 영화화되게 된 작품들은 흥행에 있어 실패를 겪는다. 대표적으로 본 연구에서는 임우성 감독의 <채식주의자(2009)>를 조명하였다. 영화 작품은 소설의 중요한 내용인 '영혜의 폭력성' 그리고 영혜에게 있어 '꽃'의 의미가 무엇인지에 대해 명확한 대답을 내리지 못했다. 이러한 점으로 인해 영화 속 영혜는 맹목적인 예술적 욕망을 추구하는 폭력의 희생자로서만 그려지고 있었으며, 오히려 선정적인 요소만 부각되었다. 이에, 향후 소설의 영화화에 있어서 영화의 매체적 특성을 살려 영화가 작품 향유의 깊이를 더할 수 있는 매개체로서 작동할 수 있게 하는 소설의 영화화가 필요함을 시사했다.

안토니오 무뇨스 몰리나의 『어둠의 왕자』와 역사적 트라우마 (A study on the historical trauma in Antonio Munoz Moliña's Beltenebros)

  • 김찬기
    • 비교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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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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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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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Beltenebros is Antonio Mu?oz Molina's third novel. Its plot originates in a criminal act. Darman, the main character, arrives in Madrid to kill a traitor of the undercover organization to which he himself belongs. Treason is paid with death and Darman is in charge of the executions. The intricate story of espionage and intrigue is absorbing. Unlike other novels of the genre, in Beltenebros we can witness a unique psychological development of the main character. In his fiftieth anniversary, Darman becomes conscious of the painful and devastating effects of his criminal acts on the lives of the people he has crossed paths with. Then, for the first time, he acts like a Romanesque heroe by killing Valdivia-Ugarte, a deceitful mole who has been manipulating the strings of the plot to his own benefit. The story unfolds along an almost uniform progression of chronological time, only interrupted by random memories of a past that twenty years ago destroyed Walter's life, and in which Darman and the rest of the characters are all implicated. Few references to the Spanish Civil War inserted in the discourse are, however, of paramount importance as the depiction of a historical trauma, as a triggering force for the episodes of the novel, or as justification to Darman'scrimes as well as those of the clandestine Comunist Party. Indeed they were the victims of the conflict and the winners inflicted upon them hatred, repression, treason and disloyalty. As in other Mu?oz Molina's novels, the literary space, in this case Madrid, propels the development of the plot, and plays a protagonist role only equal to that of the main characters. It is in Madrid where Darman lives until he becomes prisoner of the enemy army, or where the symmetrical deaths of Walter and Andrade take place. Other spaces inhabit Madrid: the Universal Cinema, symbolic territory of the secret and hidden, where the story, as well as the relationships of the characters start and end the warehouse; or the Bo?te Tab? the nightclub that frequents Valdivia-Ugarte through secret passages connected with the Universal Cinema.

19세기 영국 여성의 "성장"과 성장소설의 역동성 (Female Development in Nineteenth-Century England and Dynamics of the Bildungsroman)

  • 오정화
    • 여성학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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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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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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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논문은 19세기 영국 여성의 "성장"에 관한 소설들이 성장소설이라는 장르와 맺고 있는 복합적 관계를 역사적으로 살펴보고 성장소설이 가지고 있는 역동성을 잘 구현하고 있는 작품들이 여성의 "성장"에 관한 소설임을 밝히고자 한다. 일반적으로 18세기 말 독일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는 성장소설은 자아의 발전을 통해 사회와 화해해가는 과정을 그린 것으로 논의되고 있다. 그러나 본 논문은 성장소설을 자아의 무한한 가능성을 이상화하면서 동시에 사회와의 통합이라는 제한적인 목표를 제시하는 데에서 오는 자아와 사회 사이의 갈등을 표현하는 서술 형식으로 파악하고, 그 갈등을 정치적 사회적 구조에 대한 비판과 연결시키면서 그 사이의 모순과 긴장을 드러낼 때 성장소설이라는 장르가 지닌 잠재적 전복성을 구현하는 역동성을 발휘할 수 있다고 본다. 성장소설이 지닌 이러한 잠재적 전복성을 잘 구현하고 있는 작품들이 19세기 여성 작가들이 그린 여주인공의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이들은 분리영역 이데올로기로 인하여 결혼 외에는 경제적으로도 사회적으로도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이 없었기 때문에 여성의 독립성이나 자율성을 근본적으로 불가능하게 하는 사회로부터의 소외를 절실히 체험하였다. 젠더라는 요소로 인해 자아의 발전과 사회와의 통합 사이의 갈등이 배가 되었던 여주인공의 한 예로 제인 에어를 들 수 있다. 『제인 에어』는 여성 성장을 이야기하되 모순적이고 반의적인 의미들을 다양하게 삽입시키는 수법을 통해 균열을 냄으로써 여성 "성장"의 의미를 새롭게 정의하고 자아의 발전을 불가능하게 하는 사회적 구조에 의문을 제기함으로써 성장소설이 가진 역동성을 발휘한 대표적인 작품이다.

1980년대 문고본 로맨스의 독자 상정과 출판 전략 연구 -'하이틴' 기호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Readers and Publication Strategies of the 1980's Paperback Romance -Focusing on the Concept of 'High-teen')

  • 손진원
    • 대중서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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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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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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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고는 1980년대 문고본 로맨스 소설의 독자 상정과 출판 전략을 '하이틴'이라는 기호로 살펴보려 한다. 저널리즘에서 사용되었던 '하이틴'이라는 기호에 어떤 함의가 포함되어 있는지, 1980년대 문고본 로맨스 시리즈의 출판 현상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이 글의 목적이다. 문고본 로맨스 중에서도 캐나다 출판사 '할리퀸(Harlequin)'의 로맨스 시리즈의 해적판/정식판본과, 같은 독자를 상정하고 출간되었던 잡지 매체의 광고 홍보 문구를 토대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1970년대부터 대중매체는 10대 청소년을 하이틴으로 바라보고 이들을 중요한 소비주체로 호명한 바 있다. 하이틴이 교복을 입은 10대 청소년, 그중에서도 주로 여학생을 일컫는 용어였다면 1980년대 '하이틴' 역시 새로운 소비주체로 상정되었고, 출판 시장에서는 이들을 포섭하기 위한 여러 출판 전략을 내세웠다. 『하이틴 로맨스』를 비롯한 문고본 로맨스는, '하이틴'이라는 독자들을 10대 후반 여학생, 베스트셀러/밀리언 셀러에 민감한 소비주체, 사랑과 연애 이야기를 독서하는 취향을 가지며, 미·서구 문화에 호의적인 독자로 상정하였다. 1980년대 이후 문고본 로맨스 시장은 침체되었지만, 독자들은 '할리퀸' 시리즈를 수용-로컬화하여 '로맨스'라는 장르소설의 명맥을 계속해서 유지해왔다. 웹소설이라는 새로운 매체가 부상함에 따라 로맨스 장르에 대한 관심이 폭증하는 현재, 이 연구가 (여성)독자와 로맨스 독서/향유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이끌어내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

'경성탐정 이상'의 '상상된 역사'로의 여행 (Journey to 'Imagined History' by 'The detective of Gyeongseong, Lee-sang')

  • 강혜경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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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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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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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한국역사에서 일제강점기에 대한 당위적 결론은 종종 역사적 상상력을 압도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경성탐정이상>도 근대역사학의 한계를 지적하면서 등장한 역사추리소설장르임에도 비슷한 양상을 보여준다고 지적되고 있다. <경성탐정이상>에 등장하는 역사적 사실, 민족주의에 기반 한 독립의 당위성, 근대문명 등은 일제강점기 역사문화 콘텐츠에서 눈에 익은 구도이다. 이는 '상상의 공동체(민족)'에 대한 대중의 현재적 욕망을 현재로서의 역사, 현재의 사회적 갈등이 투사된 역사로 역사문화콘텐츠에 반영하기 때문이다. 역사를 다룬 콘텐츠들에서 역사, 역사적 사실, 허구는 뒤섞여지며 새로운 '역사적 상상'을 만들어 낸다. 실재로서 과거의 사실은 하나지만, 역사가가 만드는 역사적 사실은 하나가 아니라 여럿이듯이 역사문화콘텐츠의 역사적 상상은 다양하다. 아직까지 역사학은 미래를 위한 상상력으로까지 나가고 있지 못하지만, 역사문화콘텐츠를 통한 역사쓰기는 '가능성의 역사'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다.

근대 일본의 가부장제 시스템과 『세이토』 (Patriarchal System and Seito of Modern Japan)

  • 손지연
    • 비교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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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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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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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Until now, the 'Ie' system, the distinct Japanese Family system, was dominantly recognized as the vestige of former feudal system. But as the research for gender-especially the family history-gets active, various aspects showing that 'Ie' is the modern product developed through thoroughly intended plans of Meiji government after latter-day. According to Ueno Chizuko, 'Ie' system is not at all a traditional feudal system, but it rather is the family revised by modernization, in other word, it is the Japanese version of modern family. This words began with it being the study of goodwill, and recognizing that 'Ie' is the creation of modernization, and as well as the need to listen to the new woman's inner voice under the Japanese patriarchal system. The most appealing characteristic of modern Japanese patriarchal system is that the it needs only the family members who are dedicated to the 'Nation'. With this, women were expected to submit to the authority and their roles, which are, as a wife and mother who obeys by supporting, preserving, and maintaining the patriarchal system. But as the new women themselves expressed their independence, these roles are hard to be expected. It was no other than new women's magazine Seito which arose against the Japanese patriarchal system. In this statement, careful observation was done on the novel based on tiny internal conflicts or the aspects of anguish, that could not have been illustrated enough after judging the significant issues of early modern liberalism of women based on new women's editorials, discussions, that were illustrated most directly and compressively. Through this, it was pointed out that Seito magazine is not consisted logically, and that reason for that is the female authors' different desires were tangled and it reflects the complicated situation of that period whether they were intended or not. Overall, unlike the literatures (men-centered) of same era, the genre of literature or the novel did not put them on prerogative place, and confirmation could be made once again that the women's writing aspects are related closely with gender recognition more than anything.

상품구조 및 사용자 경향성에 기반한 추천 시스템 (Recommender System based on Product Taxonomy and User's Tendency)

  • 임헌상;김용수
    • 산업경영시스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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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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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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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In this study, a novel and flexible recommender system was developed, based on product taxonomy and usage patterns of users. The proposed system consists of the following four steps : (i) estimation of the product-preference matrix, (ii) construction of the product-preference matrix, (iii) estimation of the popularity and similarity levels for sought-after products, and (iv) recommendation of a products for the user. The product-preference matrix for each user is estimated through a linear combination of clicks, basket placements, and purchase statuses. Then the preference matrix of a particular genre is constructed by computing the ratios of the number of clicks, basket placements, and purchases of a product with respect to the total. The popularity and similarity levels of a user's clicked product are estimated with an entropy index. Based on this information, collaborative and content-based filtering is used to recommend a product to the user. To assess the effectiveness of the proposed approach, an empirical study was conducted by constructing an experimental e-commerce site. Our results clearly showed that the proposed hybrid method is superior to conventional metho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