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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계에서 가시오갈피와 두충의 첨가 급여가 항산화 효소, 지방 및 근육 관련 유전자 발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ietary Supplementation of Acanthopanax senticosus and Eucommiaceae on the Expression of Lipogenic, Myogenic and Antioxidant Enzyme Genes in Broiler Chickens)

  • 강혜경;자가디쉬 벨로;손시환;장인석;문양수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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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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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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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가시오갈피 및 두충과 같은 천연 생리활성 사료 첨가제를 사료와 함께 급여하여 지방, 근육, 항산화 효소 등과 관련된 유전자의 발현을 분석하여 생리활성 물질에 의한 육계의 영향을 분자생물학적 측면에서 접근해 보고자 본 연구를 실시하게 되었다. 본 연구는 육계 Ross종 수컷을 5처리 8반복, 반복당 4수씩을 4일령에 완전 임의 배치하였으며, 시험 사료에 가시오갈피와 두충을 0%(대조구), 0.5%, 1% 수준으로 각각 첨가하여 35일령까지 자유 급여를 실시하고 시험 종료일에 근육과 간의 조직을 취하여 RNA를 분리한 후 분석에 이용하였다. 천연물 첨가에 따른 증체, 사료 섭취량 및 사료 요구율의 사양 성적 결과, 사료 요구율을 제외한 사양 성적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근육 및 지방 합성 관련 유전자의 발현을 분석한 결과, 지방 합성 관련 유전자 FAS는 처리간에 차이가 없었으나, 전사인자인 $PPAR{\gamma}$의 유전자 발현은 두충 처리구에서 높은 발현을 보였으나, 대조구와 가시오갈피와는 차이가 없었다. 근육 관련 유전자 MyoD와 Myogenin의 발현을 분석한 결과, Myogenin은 모든 처리구에서 대조구에 비해 높은 발현율을 보였으며, MyoD 또한 대조구에 비해 높은 발현율을 보였으나 가시오갈피에 비하여 두충이 이 유전자의 발현을 더 유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항산화 효소 유전자(GST, CAT, SOD, GPX)의 발현을 측정한 결과, 대체적으로 대조구와 큰 차이가 없었으나 두충의 1% 사료내 첨가는 항산화 효소 중 SOD와 GPX의 활성을 증진시켰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육계에 가시오갈피와 두충의 급여는 생산 능력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근육 성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하여 산화적 스트레스도 감소(SOD, GPX)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운지버섯 배양액이 콜레스테롤 식이를 섭취한 흰쥐의 지질 대사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Liquid Culture of Coriolus versicolor on Lipid Metabolism and Enzyme Activities in Rats fed Cholesterol Diet.)

  • 고진복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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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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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0-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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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고콜레스테롤 혈증을 유도한 횐쥐에 운지버섯 균사체 배양액이 지질대사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자, 생후 8주령의 Sprague-Dawley계 숫쥐에 대조식이군($20\%$지방과 $0.5\%$ 콜레스테롤을 첨가한 식이), 대조식이와 운지버섯의 균사체 배양액을 음료수에 $30\%$$40\%$로 혼합 급여한 군($30\%$$40\%$ 운지버섯군)등 3군으로 나누어 6주간 사육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실험동물의 체중은 $30\%$$40\%$ 운지버섯군이 대조군에 비해 다소 감소되었으나, 식이섭취량 및 식이효율은 대조군과 운지버섯군이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였다. 간, 신장 및 부고환지방의 무게는 대조군과 운지버섯군이 비슷하였다. 간의 콜레스테롤 및 중성지질 농도는 대조군에 비해 $40\%$운지버섯군이 유의하게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혈청의 총 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농도 및 동맥경화지수는 대조군에 비하여 $30\%$$40\%$ 운지버섯군이 유의하게 감소되었다 HDL-콜레스테롤/총 콜레스테롤 비율은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증가되었다. 변의 총 지질 및 중성지방의 배설량은 대조군에 비해 운지버섯군이 유의하게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고콜레스테롤 식이를 급여한 횐쥐에 운지버섯 균사체 배양액을 $ 30\%$$40\%$ 급여시 체중을 다소 감소시키고, 간의 콜레스테롤과 중성지질, 혈청의 총 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농도 및 동맥경화지수를 낮추는 효과가 나타났다.X>로 가슴 및 다리육의 적색도가 비슷한 경향을 나타내었고, 사육일령에 따라서는 일정한 경향을 나타내지 않았다. 가열 감량은 가슴육에서 $26.37\~28.79\%$이고 다리육은 $30.32\~31.32\%$로 다리육에서 가열감량이 $2\~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내었다. 그러나, 사육일령에 따라서는 일정한 경향을 나타내지 않았다. 전단력은 가슴육에서 45일령이 $2.20\;kg/0.5inch^2$, 70일령 $2.84\;kg/0.5inch^2$로 사육일령이 증가함에 고기의 연도도 함께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내었다.pH가 낮아 드립의 발생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am은 24시간째에 온도와 관계없이 안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Ceftriaxone sodium을 TPN과 Y-site 혼합 후 1-2시간 이내에 침천이 형성되었고 Unasyn의 경우에는 12시간째에 침천이 형성되었다. 혼합액의 pH나 색상은 연구기간 동안 일정하였다. 이러한 연구결과에 기초할 때, aminophylline은 고영양수액제와 혼합가능하고 ceftriaxone과 Unasyn은 고양양수액제와 혼합시 최소 1시간 동안은 안정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부작용 없이 조사할 수 있었고, 근치적 국소요법의 일환으로 방사선 선량증가가 전체 생존기간 및 무진행 생존기간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유방암치료에서 virtual wedge는 통상 사용하는 physical wedge에 비하여 주변 연부조직선량, 반대편 유방선량, 동측 페선량 및 심장선량을 감소시켜 급, 만성 방사선 부작용의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는 임상적으로 매우 유용한 방법이며 또한 방사선조사시간을 단축시킴으로써 선형가속기의 부하를 줄일 수

넙치 미성어 건조 배합사료 및 습사료의 장기사육 평가 (Long-tenn Evaluation of Extruded Pellet Diets Compared to Raw Fish Moist Pellet Diet for Growing Flounder, Paralichthys olivaceus)

  • 김장웅;강용진;김경민;이해영;김경덕;배승철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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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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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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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이 연구는 배합사료(상품사료)및 생사료의 영양학적 효과를 비교${\cdot}$평가를 통해 경제적이고 환경친화적인 넙치용 실용 배합사료를 개발하고자 장기사육시험을 수행하였다. 실험어는 평균 192 g인 넙치 미성어를 사용하였으며, 어체중의 $1{\~}2.5\%$ (건물기준)로 1일 2회(오전 9시, 오후 4시)급이 하였으며, 주 사육실험기간은 12개월간 실시하였다. 실험사료는 충 6가지 사료구로 자체 제작한 실험배합사료 2종(FEP1과 2), 상업용 배합사료 3종(CEP1, 2와 3) 및 습사료(MP)로 공급하였으며, 자체 제작한 넙치 미성어 배합사료(FEP1과 2)는 단백질 함량 $50{\~}51\%$, 지질 $10{\~}12\%$로 설계되었다. 증체율은 FEP1 및 CEP3 사료구가 다른 사료구들과 비교하여 유의적으로 높은 증체율을 보였으며, FEP2, CEP1, CEP2, MP 사료구에서 유의적으로 낮은 증체율을 보였다(P<0.05). 사료효율 및 일간성장률에 있어서는 FEP1 및 CEP3 사료구가 다른 사료구들과 비교하여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단백질 전환효율은 MP 사료구가 FEPl 및 CEP3 사료구가 다른 사료구들과 비교하여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생존율에 있어서 배합사료구가 MP사료구보다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혈청 성분분석 결과는 GOT, GPT 및 Total cholesterol에 있어서는 전체적으로 배합사료구보다 HP 사료구에서 높게 나타났다. 전어체 성분분석에 있어서 조단백질함량은 FEP1 및 CEP3에서 다른사료구보다 높은 경향을 보였다. 따라서, 넙치 미성어의 FEP1은 상업사료 및 습사료보다 충분히 가능성이 있으며, 양식장 현장실험을 거쳐서 산업화 보급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황기홍국소스를 처리한 계육이 고지방 및 고콜레스테롤 식이 흰쥐의 체중과 혈청 및 간 조직의 지질 함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hicken Treated with Hwangki-Beni Koji Sauces on Body Weight, Serum and Hepatic Lipid Profiles of Rats Fed High Fat and High Cholesterol Diets)

  • 김재원;김순동;윤광섭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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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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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0-1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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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황기열수추출물(WEH)과 홍국 70% 에탄올추출물(EEB) 및 Monascus pilosus 액침배양액(LBK)을 동결건조한 등량 혼합물을 일반 베이스소스에 0.225% 혼합한 황기홍국소스(HBS)에 침지한 계육의 식이가 고지방-고콜레스테롤 병행식이 흰쥐의 체중, 장기중량, 혈청지질 함량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실험군은 정상군(NC), 고지방-고콜레스테롤 대조군(HFC), 고지방-고콜레스테롤 식이에 베이스소스를 처리한 계육을 15% 첨가한 식이군(HFC-BS) 및 고지방-고콜레스테롤 식이에 황기홍국소스를 처리한 계육을 15% 첨가한 식이군(HFC-HBS)으로 구분하여(5 마리/군) 5주간 사육하였다. 식이섭취량은 HFC-HBS군이 HFC 및 HFCBS군에 비하여 높았으나 식이효율과 사육후의 체중은 낮아 체중감소효과가 확인되었다. ALT 및 AST의 활성도 정상군에는 미치지 못하나 HFC군 및 HFC-BS군에 비하여 현저한 감소를 보였다. HFC-HBS군은 HFC-BS군에 비하여 혈청 triglyceride 함량은 34.06%, total cholesterol 함량은 6.28% 및 LDL-cholesterol 함량은 31.00%가 감소하였으며 HDL-cholesterol 함량은 1.72배 증가되었고 동맥경화지수는 2.52배 감소하였다. 간 조직의 총 지질, 중성지질 및 총콜레스테롤 함량도 HFC-HBS군이 HFC-BS군에 비하여 각각 9.53%, 5.25% 및 22.20%가 감소되었다. NC군은 정상적인 간 조직구조를 나타낸 반면 HFC군은 거의 모든 간세포가 multiple micro vesicles 형태의 지방을 함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HFC-BS군에서는 HFC군과 비교해 볼 때 소적형 지방축적은 감소되었으나 염증세포와 쿠퍼세포가 활성화된 모습을 보인 반면 HFC-HBS군은 HFC-BS군과 비교해 볼 때 간 실질세포 내 지방들은 아주 작은 포말형으로 나타나며 정상적인 간 실질세포의 형태가 잘 나타나 고지방-고콜레스테롤 식이로 인한 간세포 손상을 크게 완화시킨 것으로 사료된다.

고지방식이와 STZ 유도 제2형 당뇨 마우스에서 새싹의 항당뇨 효과 (Anti-Diabetic Effects of Sprouts in High-Fat Diet and Streptozotocin-Induced Type II Diabetes Mellitus Mice)

  • 이현서;강현주;전인화;염정호;장선일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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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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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8-1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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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고지방식이와 streptozotocin으로 유도된 제2형 당뇨 마우스에서 새싹추출물의 항당뇨 효과를 살펴보았다. 제2형 당뇨 유도 후 4주 동안의 체중 변화를 관찰한 결과 새싹추출물군과 메트포민군에서 유의한 체중 감소 변화가 나타났으며, 식이섭취량에 따른 변화는 모든 실험군 간의 차이가 없었다. 공복혈당은 고지방식이군의 경우 실험종료일까지 지속적으로 상승하였고, 이와 대조적으로 새싹추출물과 메트포민군의 경우 실험 2주째부터 감소하여 실험 종료 4주째에서는 고지방식이군보다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경구 내당능 검사는 포도당 섭취 후 60분, 90분, 120분에서 새싹추출물과 메트포민군이 고지방식이군보다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며, 인슐린 내성 검사는 120분에서 새싹추출물과 메트포민군이 고지방식이군보다 유의성 있게 감소하였다. 혈중 지질 농도 변화에서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그리고 LDL 콜레스테롤 농도는 고지방식이군에 비해 새싹추출물과 메트포민군에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고, HDL 콜레스테롤 농도는 고지방식이군에 비해 새싹추출물과 메트포민군에서 증가하였다. 간독성의 지표인 glutamate oxaloacetate transaminase와 glutamate pyruvate transaminase 효소 활성도는 메트포민투여군과 고지방식이군을 제외한 실험군들 간에 유의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혈중 인슐린과 렙틴 농도는 고지방식이군에 비해 새싹추출물과 메트포민군에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새싹추출물은 제2형 당뇨 마우스에서 체중을 감소시키고 혈중지질 대사 이상을 조절하면서 인슐린 저항성을 감소시켜 혈당을 개선하므로 항당뇨 효과가 있는 우수한 식품 소재로서의 개발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초종 및 반전횟수가 봄철 일년생 콩과목초 건초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ct of Species and Tedding Frequency on the Quality of Annual Legume Hay in Spring)

  • 김종덕;권찬호;김호중;김명기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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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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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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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우리나라에서는 봄철에 일년생 콩과목초를 수확한 후 포장건조시 목초의 품질에 관한 연구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본 시험은 일년생 콩과목초인 crimson clover(Trifolium incarnatum L.), bolta balansa clover(Trifolium balanansae L.) 및 persian clover(Trifolium resupinatum L.)를 봄에 건조하였을 때 건초의 품질에 관한 정보를 얻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일년생 콩과목초의 수확시 건물률은 crimson slover가 24.7%로 가장 높았고, bolta balansa 및 persian clover는 각각 20.4 및 18.8%였다. 콩과목초의 포장 건조후 수분 함량은 persian clover가 가장 낮았으며, 수분함량 20%도달시간은 공시초종 모두 4일이 소요되었다. 반전횟수는 건초의 수분 함량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포장건조 기간중 변화 양상은 비슷하였다. Persian clover의 건물당 잎과 줄기의 비는 crimson 및 bolta balansa clover보다 높았다. 조단백질 함량도 잎이 많은 persian clover가 19.5%로 다른 초종보다 높았다. 포장 건조중 반전횟수를 증가함에 따라 조단백질 함량은 17.8%에서 16.5%로 감소하였다. Persian clover의 NDF 및 ADF함량은 다른 일년생 콩과목초보다 낮았다. 반전횟수에 따른 비교에서는 3회 반전의 NDF 및 ADF 함량이 1회 및 2회 반전보다 높았다. Persian clover의 상대사료가치(RFV)는 178로 가장 높았으며, 이는 건초품질등급의 최상급에 해당된다. Crimson 및 bolta balansa clover의 RFV도 1등급으로 고품질의 건초였다. 반전횟수에 의한 상대사료가치는 반전횟수를 증가함에 따라 150에서 140으로 감소하였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볼 때 persian clover가 식물체 부위중 잎이 많고, 줄기가 비워있고 다른 초종보다 숙기가 늦어, 일년생 콩과목초 중에서 건초 품질이 우수하였다. 그리고 포장건조시 품질손실이 적은 콩과목초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반전횟수를 2회이하로 하여야 한다.

경제성 관련 계육 도체 결함과 축산물등급사에 의한 품질 A등급의 상관관계 (Relationship between the Economical Defects of Broiler Meat Carcass and Quality Grade A with a Meat Grader)

  • 최준호;이재청;조철훈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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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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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4-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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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2007년 9월 1일부터 2008년 8월 31일까지 1년간을 공시기간으로 총 597농가에서 출하된 육계를 각 농가당 100수씩 무작위로 선정하여 총 59,700수의 계육도체를 축산물등급판정사가 등급판정한 결과를 기초로 계육의 등급판정 대상 각 항목에 따른 품질 A등급 출현율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출하일령에 따른 닭의 체중은 31-33일령 사이에 증가되고 있으며, 35일령 이후에는 출하 시점에 체중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계절에 따른 품질등급에서 일당증체량과 A등급 출현율은 가을철에 높게 관찰되었고, 멍/파계 비율과 비정상계의 비율은 겨울철에 높게 관찰되었다(p<0.05). 경제성 관련 결함은 출하일령이 증가함에 따라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A등급 출현율과의 상관관계는 외관(-0.88), 외상(-0.48), 변색(-0.12)의 순으로 높은 부의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비경제성 관련 결함과 A등급 출현율은 깃털(-0.16), 이물질(-0.22) 및 도체처리(-0.32)에서 부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품질 A등급 출현율과 결함수 합계와는 높은 부의 상관관계(-0.93)를 나타내었으며, 특히 경제성 관련 결함수와는 -0.91로 축산물등급판정사의 A등급 판정은 추후 경제성 관련 항목과 매우 밀접한 연관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보면 축산물등급판정사의 등급판정 결과를 농가의 사양정보로 활용하여 생산성 증대에 기여할 수 있으며 출하 시 적정 가격정산에 이용이 가능하다고 생각된다. 또한 고품질 계육에 대한 소비자의 선택권 부여와 우수농가 보상에 활용될 수 있으리라 판단된다.

Aspergillus oryzae 배양물의 급여가 육계의 생산성, 장내미생물, 혈청성분 및 계사환경 요인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Feeding Aspergillus oryzae Ferments on Performance, Intestinal Microflora, Blood Serum Components and Environmental Factors in Broiler)

  • 김상호;박수영;유동조;이상진;류경선;이동규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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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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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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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에서 AO 배양물의 급여가 육계의 생산성, 장내미생물, 계사내 환경 및 혈청내 생화학성분의 변화에 대한 영향을 구명하고자 2차례에 걸쳐 시험을 실시하였다. 시험 I에서는 육계 초생추(Abor Acres) 360수를 평사에서 5주간 사양실험을 실시하였으며, 첨가된 AO 배양물은 AOS와 AOL 2종의 균주를 이용하여 각각 배양하였다. 대조구는 기초사료를 급여하였으며, 2개의 처리구에는 기초사료에 배양물을 각각 0.1%씩 첨가하였다. 시험 II도 육계 초생추(Abor Acres) 360수를 평사에서 5주간 사양실험을 실시하였다. 시험 I의 결과를 바탕으로 성적이 우수한 AOL균주를 이용하여, 적정 첨가수준을 조사하고자 첨가수준을 각각 0, 0.1, 0.2%로 하였다. 시험 I 에서 증체량은 AO 첨가구가 대조구에 비하여 22∼38g 높게 나타났으나 유의성은 인정되지 않았다. 사료섭취량은 증체량이 다소 높았던 AO 첨가구에서 많았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인정되지 않았으며, 사료요구율 역시 처리간 차이가 없었다. 혈청내 생화학성분은 AO 배양물 급여구에서 당과 칼슘의 함량이 증가하였으며, cholesterol, blood urea nitrogen 및 총단백질의 함량은 감소하였다. 계분내 암모니아 가스 발생량은 최고발생량을 기준으로 대조구에 비하여 25∼50% 정도 감소하였으며, 바닥재 수준 함량은 차이자 없었다. 시험II에서는 종료시 체중이 AO 배양물 급여구가 무첨가에 비하여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P<0.05). 사료섭취량 역시 AO 배양물 급여구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사료요구율을 처리간에 차이가 없었다. 장내미생물은 AO 배양물 급여구의 회장과 맹장에서 유산균의 수가 대조구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P<0.05). 또한 회장에서는 살모넬라 및 대장균의 수가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AO 배양물의 급여는 육계의 생산성을 향상시키며, 장내미생물총 및 사육환경을 개선시키는 것으로 판단된다.

희토원소 세륨과 란타늄의 첨가가 육계 생산성, 영양소 소화율, 도체 성상과 육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ary Supplementation of Cerium and Lanthanium on Growth Performance, Nutrient Digestibility, Carcass Characteristics and Meat Colors in Broilers)

  • 조종관;윤구;김영우;김진수;김광현;권일경;채병조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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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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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9-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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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희토 성분인 Ce(cerium)과 La(lanthanium)의 단독 또는 혼합 급여가 실용 육계의 생산성, 영양소 소화율, 골격성분, 그리고 도체 성상과 육색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1일령 Hubbard종 암평아리(체중 45 g) 1,600수를 공시하여 4처리 4반복으로 반복당 100수씩 완전 임의 배치하였다. 4개 처리구는 T1, 무첨가 대조구; T2, Ce 100 ppm 첨가구; T3, La 100 ppm 첨가구; T4, Ce 100 ppm과 La 100 ppm 혼합 첨가구로 하였으며, 전기(0~3주)와 후기(4~5주)로 나누어 5주간의 사양 시험을 실시하였다. 전기의 증체량은 T4에서 다른 처리구에 비하여 다소 높았으며, 대조구에 비해서는 유의하게 높았다(p<0.05). 전체 기간에서도 T4의 증체량이 가장 높았지만 통계적 유의성은 인정되지 않았다(p>0.05). 사료 섭취량은 각 단계 및 전체기간에서 처리구간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p>0.05). 사료 요구율은 전기에서 T4가 T3에 비하여 개선되었으며(p<0.05), 후기에는 각 처리간에 차이가 없었지만(p>0.05) 전체기간으로 볼 때 T4가 대조구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개선되었다(p<0.05.). 소화율에서 건물 소화율은 T3에서 가장 높았으며(p<0.05) T2와 T4도 대조구에 비하여 개선되었다(p<0.05). 조단백질 소화율은 T3가 가장 높았으며(p<0.05), T2에서도 대조구에 비해 개선되었다(p<0.05). 조회분, 에너지, 칼슘과 인의 소화율도 T3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p<0.05). 뼈의 성분 분석에서 칼슘의 함량은 Ce과 La을 급여한 처리구가 대조구에 비해 높게 나타났지만 처리구간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으며(p>0.05), 도체 성상 조사와 육색의 측정에서도 처리구간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p>0.05). 본 연구의 결과, 육계 사료내 La의 첨가는 영양소 소화율을 뚜렷하게 개선하였다. 또한 육계 사료내 Ce과 La의 첨가는 육계의 소화율을 개선시켰으며, 육성 초기의 증체량과 사료 요구율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대두단백질 및 카제인 섭취가 병아리의 혈액 Cholesterol 함량에 미치는 영향 비교 (Comparative Effects of Dietary Isolated Soy Protein and Casein on Plasma Cholesterol Levels in Young Chicks)

  • 지규만;김영미;전지영;최인숙;오미향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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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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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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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대두단백질(ISP)이 혈액 콜레스테롤 농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하여, 카제인, 어분, 쌀단백질, 옥수수 단백질(글루텐 밀) 등과 함께 이들을 각각 함유한 반정제(semi-purified) 사료를 2주간 병아리에게 급여하였다. 병아리는 쥐에 비해 혈액 콜레스테롤에 예민하게 반응하며, 인체의 지질 실험 모델로 더 적합한 동물이다. 각 단백질 사료 마다 NRC 요구량을 기준하여 부족한 필수아미노산(lysine, arginine 등)을 첨가하였다. 모든 실험 사료는 강제 급이 방식으로 1일 3회 급여하여 아미노산을 제외한 모든 영양소의 섭취량을 동일하게 하였다. 실험 2에서는 모든 사료에 콜레스테롤을 0.3% 수준으로 첨가하여 급여하였다. 카제인군의 병아리 증체량이 두 실험 모두 가장 저조하였고(P<0.05), 대두단백질과 어분군의 성장률이 가장 좋았다. 카제인군은 실험 1, 2에서 혈액 총콜레스테롤, non-HDL 콜레스테롤, TG 함량이 유의하게 가장 높았고, 대두단백질 군은 다른 단백질군(쌀 옥수수단백질, 어분)과 대체로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어분군은 실험 2에서 혈액 콜레스테롤이 대두 쌀 옥수수단백질군 보다 유의하게 더 높았다. 카제인군은 간 중량이 두 실험 모두 가장 무거웠고 간의 콜레스테롤 및 총지질 함량 도 가장 많았다. 반면에 어분군은 콜레스테롤 함량을 제외하고 대두 쌀 옥수수단백질 군과 같은 수준을 보였다. 카제인군에서 나타난 고콜레스테롤혈증(hypercholesterolemia)은 전형적인 Lys- Arg 길항 작용에 의한 결과이며, 카제인을 섭취한 대부분의 동물에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반면에 대두단백질과 쌀단백질, 옥수수단백질 및 어분군의 혈중 콜레스테롤 함량이 비슷하게 나타나는 것은 사료 Lys/Arg 비율이 카제인 만큼 심하게 높지 않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결론적으로 대두단백질군의 저콜레스테롤 혈증(hypocholesterolemia)은 카제인에 비교할 때만 나타나는 상대적인 현상으로, 대두단백질 자체가 혈중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킬 수 있는 독자적인 기능을 갖고 있지 않다고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