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ruit characteris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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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eudomonas syringae pv. syringae에 의한 애호박 세균점무늬병 (Bacterial Spot Disease of Green Pumpkin by Pseudomonas syringae pv. syringae)

  • 박경수;김영탁;김혜성;이지혜;이혁인;차재순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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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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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8-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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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육묘장과 재배포장의 애호박에서 새롭게 발생한 병원균의 특성을 분석하여 동정하였다. 병징은 잎에 수침상의 병반과 강한 노란색의 둘레무리를 가진 점무늬, 꽃에서 갈색 병반, 열매에 노란색의 점무늬였다. 잎의 점무늬로부터 분리된 세균은 박과작물 8개의 식물체, 흑종호박, 애호박, 쥬키니호박, 풋호박, 참박, 참외, 멜론, 오이에 병원성이 있었지만 수박과 밤호박에서는 병을 일으키지 못했다. 분리세균은 다발모를 가진 막대형으로 그람음성이며 King's B 배지에서 형광성이었으며, LOPAT 1a 그룹에 속했다. 그들의 Biolog 기질이용성은 Biolog database의 P. syringae pv. syringae 이용성과 유사하였다. 16S rRNA 유전자 염기서열을 이용한 계통수와 4개의 항존유전자(gapA, gltA, gyrB, rpoD)의 염기서열과 PAMDB에 있는 P. syringae균주들의 염기서열을 이용한 MLST는 애호박 분리균주들이 P. syringae pv. syringae 균주들과 동일한 그룹(clade)으로 그룹화되었고, MLST 계통수에서 애호박 분리균주들의 그룹(clade)은 genomospecies 1에 속하였다. 표현형적, 유전적 특성은 애호박 분리균이 P. syringae pv. syringae임을 제시하였다.

유기농 고추 추비용 유기자원 선발 및 시용효과 (Selection of Useful Organic Materials as an Additional Fertilizer for Organic Red-pepper Production and the Application Effect)

  • 최두회;성좌경;이상민;이용환;김종문;정정아;송범헌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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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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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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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유기농 시설재배지 고추의 후기양분공급을 위한 유기자원을 선발하고 시용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유기자원의 양분특성과 선발유기자원의 액비화 과정 중 질소용출양상 및 작물에 대한 효과를 조사하였다. 주요 유기자원 중 글루텐을 제외한 대두박, 유채박, 면실박 및 해바라기박 등 박류에서 높은 질소함량을 나타냈다. 활용성이 높고 구입이 용이한 유기자원(쌀겨, 유채박, 피마자박, 대두박)을 액비화하기 위하여 당밀액과 요쿠르트(Lactobacillus bifidus)를 혼합하여 총 질소함량을 분석한 결과 유채박과 요쿠르트를 혼합 액비화 하였을 때 약 $3,000mg\;L^{-1}$로 나타났다. 선발된 액비의 시용효과를 알아보고자 고추 정식 후 30일부터 토양관주 또는 엽면시비를 하였다. 정식 후 150일에 조사한 엽중 총 질소함량은 엽면시비(4.4%)에서 가장 높았으나, 지상부 건물중과 총 생과중은 토양관주에서 가장 높아 화학비료 또는 유기농가 관행보다 우수하였다.

교배육종에 의한 밀리타리스 동충하초 '도원홍초'의 품종특성 (Varietal characteristics of cross-bred Cordyceps militaris 'Dowonhongcho')

  • 이병주;이미애;김용균;이광원;최영상;이병의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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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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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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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밀리타리스 동충하초는 다양한 생리적 및 약리적 가치를 가지고 있는 약용버섯으로 인정받으며 많은 연구가 있어왔다. 교배를 위해 자낭포자를 분리한 후 균사생장, 균사밀도, 자실체 및 자낭각 형성 여부 등에 대한 검토를 하였고, 그 중에서 우수한 특성의 균주를 이용하여 교배와 선발과정을 거쳐 신품종 '도원홍초'를 육성하였다. 신품종 '도원홍초'는 SDAY배지 및 $10{\sim}25^{\circ}C$ 온도조건에서 균사 생장이 양호하였다. 신품종의 자실체는 곤봉형이고 밝은 주황색을 띠었으며 코디세핀 함량은 0.34% 였고 자좌의 평균길이는 6.1 cm였다. '예당 3호'와 비교할 때, 새로운 품종 '도원홍초'의 수량은 9% 증수되었고 자실체의 경도가 높은 특징을 보였다. 균사생장 적온은 $22{\sim}25^{\circ}C$였고, 버섯 발생 적온은 $18{\sim}22^{\circ}C$였으며 접종에서부터 자실체 발생까지의 기간은 45일이 소요되었다. 신품종 '도원홍초'는 동충하초 인공재배 및 산업적 생산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느타리버섯 후배양 기간과 온도처리가 발이 균일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post-incubation period and temperature treatment on the uniform primordia formation of Pleurotus ostreatus)

  • 정윤경;백일선;김정한;지정현;임재욱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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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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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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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느타리버섯 '수한 1호'와 '곤지 7호'품종의 균사배양중 후배양 기간과 온도처리가 발이 균일도 및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배양중 전배양 $20^{\circ}C$, 20일 동안에는 두 품종 모두 11~15일에 $24{\sim}26^{\circ}C$까지 배지 내 온도가 상승되었다가 21일부터 후배양 온도처리와 동일한 수준으로 배지 내 온도가 유지되었다. 또한, 배지내 온도가 가장 높게 상승되는 시점에서 '수한 1호'의 $CO_2$는 6,500 ppm, '곤지 7호'는 5,800 ppm까지 발생되었으며 배양중인 균사생장에는 영향이 거의 없었다. '수한 1호'의 후배양 온도 $26^{\circ}C$에서 10일, 15일간 처리시 측발이율이 대조대비 40%, 비상품화율은 10.5% 감소 되었으며, '곤지 7호'는 후배양 온도 $26^{\circ}C$, 후배양 10일 처리에서만 측발이율은 19%, 비상품화율은 9.5% 감소되었다. 따라서, 느타리버섯 두 품종의 후배양 적합온도는 $26^{\circ}C$, 적합 후배양 처리기간은 '수한 1호'는 10일, 15일, '곤지 7호'는 10일이 발이 균일도가 높았다.

땅콩의 초형별 생태적 특성에 관한 연구 II. 땅콩의 초형별 결실습성 차이 (Ecological Characteristics for each of Plant Types in Peanut (Arachis hypogaea L.) II. Difference of Fruiting Habit for each of Plant Types)

  • 이정일;박용환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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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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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1-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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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땅콩의 초형, 재배양식에 따른 결실습성을 구명하고저 Virginia, Spanish, Valencia, Shinpung의 4초형에 속하는 10품종을 공시 재배양식 2수준(피복, 무피복)으로 하여 시험을 실시하였든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주당총자방병수는 피복, 무피복재배 모두 Spanish>Valencia 소립> Shinpung> Virginia 대립 순이었으며 피복재배는 무피복재배에 비해 평균 18개 정도 자방병수가 많았다. 2. 결협율은 피복재배의 경우 Virginia 소립 25.9%, Virginia 대립 20.2%, Spanish 13.7%, Valencia 12.0%, Shinpung 24.3% 였으며 무피복재배에서는 Virginia 소립 27.3%, Virginia 대립 20.1%, Spanish 16.1%, Valencia 12.3%, Shinpung 22.7%로 평균 결협율은 19.5%였다. 3. 생육초기(파종후 60일)의 자방병출현수는 피복재배의 경우 Shinpung 38개, Valencia 14개, Spanish 11개, Virginia 소립 7개, Virginia 대립 6개였으며, 자방병수가 현저하게 증가된 시기는 피복재배에서 7월 9일∼7월 29일, 무피복재배에서는 7월 29일∼8월 18일 사이였다. 4. 주당협수는 초복재배의 경우 Virginia 소립 103개, Virginia 대립 86개, Spanish 84개, Valencia 81개, Shinpung 96개였고 무피복재배에서는 Virginia 소립 92개, Virginia대립 71개, Spanish 75개, Valencia 72개, Shinpung 87개였다. 5. 완숙협 비율은 피복재배의 경우 Shinpung 65%> Virginia소립 59.2%> Valencia 34.3%>Spanish 33.6%> Virginia 대립 31.4% 순이었으며 무피복재배의 경우는 Valencia 48.6%> Shinpung 43.3%> Virginia 소립 47.8%> Spanish 46.7%>Virginia 대립 25.3% 순으로 피복재배를 함으로써 평균 10.1% 정도 완숙협 비율이 높았다. 6. 등숙초기(파종 120일후)의 완숙협 비율은 Shinpung> Spanish > Virginia 소립> Valencia > Virginia 대립 순이었으며 완숙협이 현저하게 증가된 시기는 7월 29일∼9월 7일 사이였다. 7. 절위분지별 완숙협의 분포는 전체 완숙협의 63%를 자엽절 2분지가 차지하고 있으며 다음으로 3∼5절 분지에서 34%, 6절위분지 이상에서 3%로 자엽절 2분지의 비중이 특히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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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 탄저병균의 분리 및 동정 (Isolation and Characterization of Colletotrichum Isolates Causing Anthracnose of Japanese Plum Fruit)

  • 이용세;하다희;이태이;박민정;정종배;정병룡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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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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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9-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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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탄저병이 발생한 자두에서 11개 탄저병균을 순수 분리하여 병원성을 검정한 후 PDA에 접종하여 $25^{\circ}C$에서 7-10일 동안 배양하면서 각 균주의 균사 생장속도, colony의 특징과 색, 포자 형태 및 크기를 관찰하였다. 각 균주의 genomic DNA를 추출하여 rDNA-ITS 영역을 증폭한 다음, PCR을 하여 염기서열을 해독하였다. 각 균주의 배양적 특성, 포자의 형태와 크기 및 염기서열을 NCBI GenBank의 염기서열과 상동성을 비교하여 동정한 결과 6개 균주는 Colletotrichum acutatum으로, 5개 균주는 C. gloeosporioides로 동정되었다.

우리나라 과수원에 출현하는 식물상 특성 (Floristic features of orchards in South Korea)

  • 김명현;남형규;어진우;송영주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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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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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7-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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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다년생 작물을 재배하는 과수원의 식물상은 일년생 작물을 재배하는 경작지와는 다른 특성을 나타낼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 과수원에 출현하는 식물종의 종 조성 및 그 특성을 밝히고자 하였다. 식물상 조사는 전국을 대상으로 36개 지역에서 2014년 5~6월과 8~9월 두 시기에 수행되었다. 그 결과, 관속식물은 91과 278속 420종 2아종 39변종 4품종 1잡종으로 총 466분류군으로 조사되었다. 과별 분포현황은 국화과가 가장 많은 66분류군을 차지하였고, 다음으로 벼과 51분류군, 콩과 28분류군, 사초과 18분류군, 마디풀과 17분류군, 십자화과 16분류군, 꿀풀과 14분류군으로 나타났다. 종별 출현빈도는 바랭이가 100%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깨풀, 닭의장풀, 개여뀌, 냉이, 개망초, 주름잎, 쑥, 금방동사니, 쇠별꽃, 별꽃, 돌피가 높게 나타났다. 우리나라 과수원에 출현한 식물의 생활형 조성은 일년생식물-단립식물-중력산포형-직립형(Th-R5-D4-e)으로 나타났다. 희귀식물로는 벌개미취, 녹나무, 쥐방울덩굴, 새박, 백량금, 금떡쑥 6분류군이 확인되었다. 귀화식물은 23과 58속 80종 4변종 1품종으로 총 85분류군이 확인되었고, 도시화지수는 26.3%, 귀화율은 18.2%를 나타냈다.

국내산 나무딸기류 과일의 화학적 특성 (Chemical Characteristics of Raspberry and Blackberry Fruits Produced in Korea)

  • 오현희;황금택;김무열;이희권;김성주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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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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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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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에서는 국내에서 재배되거나 야생의 나무딸기류 20 종류를 수집하여 무게, 수분함량, 과즙의 당도, pH, 산도, pH를 측정하고, 과즙의 당 조성 및 유기산 조성 분석하여 각각의 특성을 검토하였다. 실험에 사용한 나무딸기류 과일의 무게는 $0.9{\sim}7.8g$이었고, 과일의 수분함량은 $82.0{\sim}90.3%$였다. 나무딸기류 과즙의 당도는 $6.9{\sim}16.9%$(Brix)로 다양하였다. HPLC로 분석한 나무딸기류 과즙의 당은 glucose(총당 함량의 $40.7{\sim}84.0%$(w/w))와 fructose($6.5{\sim}57.5%$)가 주를 이루고 있었고, 일부 과일에는 sucrose와 xylose도 미량 존재하였다. 과즙의 pH는 $2.8{\sim}3.9$였고, 적정산도는 $0.6{\sim}2.9%$(w/v, citric acid)였다. 나무딸기류 과즙의 유기산을 HPLC로 분석한 결과, citric acid(총산 함량의 $14.6{\sim}87.5%$(w/w))와 malic acid ($9.6{\sim}87.1%$)가 주를 이루고 있었고, 일부 과일에는 tartaric acid, succinic acid, oxalic acid 등이 함유되어 있었다.

표고 톱밥재배용 균주의 육종과 재배특성에 관한 연구 (Studies on Breeding and Cultivation Characteristics of Lentinula edodes Strains for Sawdust Cultivation)

  • 유성열;박원철;구창덕;이봉훈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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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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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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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톱밥배지에 적합한 품종 구비 조건으로서 요구되는 신규성, 구별성, 균일성, 안정성에 대해 교잡균주제조에 따른 균사생장, 배양일수, 생산성, 온도형 등을 비교하여 톱밥배지에 적합한 균주육종을 시도하였다. 본 실험에서는 Di-mon교배법을 이용하여 이핵 균주 21개와 일핵 균주 2개 사이의 상호교배에서 19개의 새로운 균주를 만들었다. 이 가운데 균사생장과 목재 부후력이 활발한 10개 균주를 선발하였다. 이 선발된 균주들은 100일, 125일, 150일 등으로 배양일수를 달리하여 생산성 검정을 하였다. 그 결과 100일 처리에서 KFRI 960, 961, 962, 963, 964, 971, 973균주가 생산성이 우수하였으며, 125일 처리에서 KFRI 968, 970균주가 생산성이 우수하였다. 배양일수에 따른 생산성은 100일과 150일 처리사이에서 차이가 났다. 교배 온도형의 비교는 고온성 사이의 교배와 저온성과 고온성 사이의 교배, 아직 결정되지 않은 온도형과 고온성 간의 교배의 생산성차이는 없었으며, 중온성과 고온성과의 교배로 만들어진 균주들과는 생산성 차이가 났다. 교잡균주들의 온도형 분석은 고온성 균주가 다른 온도형에 비해 우성형질을 가졌다.

CO2농도와 온도 상승이 한국멸종위기식물 독미나리의 생장에 주는 영향 (Effects of Elevated CO2 and Temperate on the Growth of Endangered Species, Cicuta virosa L. in Korea)

  • 박재훈;홍용식;김해란;정중규;정헌모;유영한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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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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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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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증가된 이산화탄소 농도와 온도상승에 따른 멸종위기 수생식물 독미나리의 생태학적 반응을 알아보기 위해 대조구, 온도상승구, 그리고 $CO_2$+온도상승구에서 생육시킨 결과를 비교하였다. 독미나리의 지상부 길이는 대조구, 온도상승구 그리고 $CO_2$+온도상승구간에 차이가 없었지만, 분얼 수는 대조구, 온도상승구, $CO_2$+온도상승구 순으로 증가했다. 복산형화서의 수는 대조구와 온도상승구에서 같았고, $CO_2$+온도상승구에서 감소했다. 소산형화서의 수는 대조구와 온도상승구, $CO_2$+온도상승구간에 차이가 없었다. 종자형성률은 온도상승구와 $CO_2$+온도상승구가 대조구보다 감소했고, 온도상승구와 $CO_2$+온도상승구간에 차이가 없었다. 이상으로 보면, $CO_2$농도와 온도상승은 길이생장에 영향을 주지 않은 반면, 분얼 수는 증가시키고 종자생산은 감소시킨다. 그러므로 독미나리는 지구 온난화 조건이 되면 종자생산보다 분얼을 늘려 무성번식 경향이 증가될 것이며, 이러한 개체군 생장을 연구하는 것은 멸종위기종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