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orce stand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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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돼지의 출하체중별 도체수율 및 육질특성 (Carcass Yields and Meat Quality by Live Weight of Korean Native Black Pigs)

  • 조수현;박범영;김진형;김명직;성필남;김영종;김동훈;안종남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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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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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3-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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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총 127두(암퇘지 30두, 수퇘지 97두) 재래돼지의 출하체중별 도체특성, 부분육 생산율 및 육질특성을 조사하였다. 본 연구에 이용된 재래돼지의 평균 출하체중, 도체율 및 거래정육율은 수컷이 각각 74.69kg, 71.14% 및 61.09%이었고 암컷은 75.5kg, 73.88% 및 56.25 %이었다. 결과적으로 암퇘지가 수퇘지에 비하여 생체중 및 도체율이 약간 높게 나타난 반면에 거래정육율은 수퇘지가 암퇘지와 비교하여 약간 높은 경향을 나타냈으나 성별 그룹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재래돼지의 일반성분 특성에서 암퇘지 그룹이 수퇘지 그룹보다 높은 지방 함량을 보였으며, 수퇘지에서는 출하체중에 관계없이 지방 함량이 낮은 경향을 나타냈다. 또한 단백질 함량은 출하체중이 증가할수록 암퇘지 및 수퇘지 모두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근내지방 함량이 높은 암퇘지의 경우 동일한 체중그룹에 속하는 수퇘지와 비교하여 전단력이 낮고 보수력이 높은 경향으로 나타났다. 육색에서 암퇘지가 수퇘지와 비교하여 전반적으로 L값(명도), a값(적색도), 및 b값(황색도)이 모두 높은 경향을 나타냈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황색도에서만 암퇘지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05). 따라서 본 연구결과는 재래돼지의 출하체중과 성별에 따른 적절한 품질인증기준을 설정하는데 중요한 자료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식육부산물에서의 Chondroitin Sulfate 추출방법간의 비교 (Comparison of Extraction Methods of Chondroitin Sulfate from Meat By-products)

  • 임동균;오동훈;설국환;이무하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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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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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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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소, 돼지, 닭의 부산물인 신장, 간, 기관으로부터 황산콘드로이틴을 추출하고 추출수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추출조건을 탐색하고자 실시하였다. 추출방법은 일반추출방법, 열수추출방법 및 효소가수분해 추출방법을 이용하였으며 각 추출방법에 따른 수율 및 추출물내의 황산 콘드로이틴의 양을 측정하였다. 추출방법간의 비교에서 일반추출법(대조구) 보다 열수추출과 효소가수분해 추출의 수율이 더 높게 나타났으며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P<0.05). 효소가수분해 추출에서 식육부산물 중 가장 높은 값을 나타낸 것은 닭 기관, 소 기관, 소 간 순이었다(P<0.05). 모든 추출방법 간에 있어서 소기관의 황산콘드로이틴 함량이 가장 높았으며 효소가수분해 추출방법에 의한 소기관의 황산콘드로이틴 함량이(21.19±1.82)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다(P<0.05). 추출물의 수율에 영향을 미치는 에탄올에 의한 추출물 분별침전에서는 에탄올 농도가 증가할수록 황산콘드로이틴 수율이 증가하였다. 결론적으로 식육부산물로부터 황산콘드로이틴을 추출하는데 있어 효소가수분해방법이 가장 좋은 결과를 나타내었다.

Late-term effects of hypofractionated chest wall and regional nodal radiotherapy with two-dimensional technique in patients with breast cancer

  • Yadav, Budhi Singh;Bansal, Anshuma;Kuttikat, Philip George;Das, Deepak;Gupta, Ankita;Dahiya, Divya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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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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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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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Purpose: Hypofractionated radiotherapy (RT) is becoming a new standard in postoperative treatment of patients with early stage breast cancer after breast conservation surgery. However, data on hypofractionation in patients with advanced stage disease who undergo mastectomy followed by local and regional nodal irradiation (RNI) is lacking. In this retrospective study, we report late-term effects of 3 weeks post-mastectomy hypofractionated local and RNI with two-dimensional (2D) technique in patients with stage II and III breast cancer. Methods: Between January 1990 and December 2007, 1,770 women with breast cancer who were given radical treatment with mastectomy, systemic therapy and RT at least 10 years ago were included. RT dose was 35 Gy/15 fractions/3 weeks to chest wall by two tangential fields and 40 Gy in same fractions to supraclavicular fossa (SCF) and internal mammary nodes (IMNs). SCF and IMNs dose was prescribed at dmax and 3 cm depth, respectively. Chemotherapy and hormonal therapy was given in 64% and 74% patients, respectively. Late-term toxicities were assessed with the Radiation Therapy Oncology Group (RTOG) scores and LENT-SOMA scales (the Late Effects Normal Tissue Task Force-Subjective, Objective, Management, Analytic scales). Results: Mean age was 48 years (range, 19 to 75 years). Median follow-up was 12 years (range, 10 to 27 years). Moderate/marked arm/shoulder pain was reported by 254 (14.3%) patients. Moderate/marked shoulder stiffness was reported by 219 (12.3%) patients. Moderate/marked arm edema was seen in 131 (7.4%) patients. Brachial plexopathy was not seen in any patient. Rib fractures were noted in 6 (0.3%) patients. Late cardiac and lung toxicity was seen in 29 (1.6%) and 23 (1.3%) patients, respectively. Second malignancy developed in 105 (5.9%) patients. Conclusion: RNI with 40 Gy/15 fractions/3 weeks hypofractionation with 2D technique seems safe and comparable to historical data of conventional fractionation (ClinicalTrial.gov Registration No. NCT04175821).

화재시 하중재하에 따른 콘크리트의 열적특성에 관한 실험적 연구 (An Experimental Study on the Thermal Property of Concrete under the Load Ratio Condition in Fire)

  • 김형준;김흥열;박경훈;정재영;권기혁
    • 한국화재소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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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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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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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화재가 발생할 경우 터널 구조물은 일정하중 재하조건에서 화재로 인한 온도상승으로 인해 강도저하가 유발되며, 이러한 강도저하에 의해 축력비가 변화하게 되어 구조체에 변형이 발생하게 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일정하중 재하조건과 터널화재구현이 가능한 재하연동 가열로를 개발하여 콘크리트 라이닝의 화재 실증실험을 수행하였다. 실험체는 EFNARC에서 규정한 소규모 실물실험체 형상조건을 준용하였으며, 배합강도는 일반강도인 24MPa와 고강도인 40MPa 50MPa를 선정하여, 강도에 따른 열적특성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하중 재하비는 20%와 40%를 기준으로 가열시 일정재하조건을 부여하였으며, 터널화재곡선 중 가장 급격한 온도상승으로 인해 콘크리트의 열 충격효과가 구현될 수 있는 MHC Fire를 선정하여 가열실험을 수행하였다. 실험수행결과 동일한 하중비에서 고강도로 갈수록 균열이 증가되었으며, 폭렬은 고강도인 50MPa 실험체에서 발생하였다. ITA의 한계온도조건 콘크리트 라이닝의 성능기준에 따른 화재손상부위는 전체 200mm 라이닝에서 가열면으로부터 평균 50mm 깊이가 기준에 미 부합되는 것으로 도출되었다.

정사각형 단면을 갖는 180° 곡관에서 위치별 속도분포특성 및 직관거리의 유효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Velocity Distribution Characteristics for Each Location and Effectiveness of Straight Duct Length in a Square-sectional 180° Bended Duct)

  • 진정정;윤준규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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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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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8-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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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정사각형 단면 $180^{\circ}$ 곡관 내의 유동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RSM 난류모델을 이용하여 작동유체, 입구의 공기속도, 관내의 표면조도, 곡률반경 및 수력직경 등의 다양한 유동인자를 변경하여 각도 위치별 속도분포특성을 수치해석을 통하여 고찰하였다. CFD 해석시 경계조건은 공기와 물의 입구온도를 288 K, 293 K로 설정하였고, 입구의 공기속도, 관내의 표면조도, 곡률반경 및 수력직경은 각각 3~15 m/s, 0~0.001 mm, 2.5~4.5D, 70~100 mm로 적용하여 해석을 수행하였다. 그 결과를 정리하면, 작동유체의 유동특성은 유체의 점성력 차이로 속도분포가 크게 달라짐을 알 수 있었고, 곡관부 내에서의 최대 속도프로파일은 $90^{\circ}$ 단면위치에서 X/D=0.8 영역으로 나타났으며, $180^{\circ}$ 단면위치에서는 Y/D=0.8 영역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관내의 표면조도가 낮고, 곡률반경이 클수록 속도변화율은 크게 변하여 나타냈다. 또한 곡관후류의 직관부에서 유동편차가 안정화되는 직관거리는 L/D=30 영역에서 나타내어 유량 계측시 유효한 측정위치로 잘 제시할 수 있었으며, 수력직경에 따라 곡관후류 직관부의 표준편차특성은 동일한 유속일 때 최소의 편차영역은 대체로 직관거리 L/D=15~30 범위로 나타났다.

링크의 초과강도 예측에 의한 편심가새골조의 역량설계 (Capacity Design of Eccentrically Braced Frames through Prediction of Link Overstrength)

  • 홍윤수;유은종
    • 한국전산구조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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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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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1-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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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편심가새골조(EBF)의 역량설계법에 의하면, 링크가 완전항복 및 변형경화 상태일 때 기둥, 링크외부보, 가새(비소산 부재)는 탄성거동해야 한다. 현행 AISC 341은 역량설계에 필요한 변형도경화계수(SHF)를 1.25로 제시하고 있으나, 실제로 건물이 고층 규모일수록 모든 링크가 이처럼 동등한 수준의 초과강도에 도달할 가능성은 매우 낮아진다. 본 연구에서는 링크의 SHF를 정밀하게 예측하는 방법을 제안함으로써, 역량설계법의 목적을 달성하면서 구조물량을 절감하고자 하였다. 제안한 방법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선형해석을 2회 수행하여 SHF를 예측하고, 이를 비선형 해석결과와 비교하였다. 다음으로 비선형 해석에 의한 응답을 분석하여 구조물의 한계상태에서 비소산 부재들의 항복 여부를 확인하였다. 그 결과, 본 연구의 방법으로 설계된 구조물은 링크의 SHF를 정확히 예측함으로 인해 물량이 큰 폭으로 절감되었으며, 비소산 부재들도 모두 탄성상태를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ffect of Seeding Density and Seeding Methods on the Dry Matter Yield of Barnyard Millet

  • Lee, Bae Hun;Yang, Seung Hak;Oh, Mirae;Choi, Ki Choon;Park, Hyung Soo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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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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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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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Barnyard millet (Echinochloa esculenta) can be processed through soiling, hay, and silage, depending on the weather conditions during harvesting. However, research on barnyard millet is insufficient, and standards for cultivar, seeding density, and fertilizers have not been established.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xamine the effects of seeding density and seeding methods on dry matter yields. For this, we used the early-maturing (Shirohie millet) variety of the barnyard millet. The experimental design included different seeding density (10 kg/ha, 15 kg/ha, 20 kg/ha (standard seeding density), 25 kg/ha and 30 kg/ha), and different methods of seeding (drill seeding and broadcast seeding). The seeding date was May 13, 2021, and the harvest date was July 13, 2021. Harvesting was carried out when the heading reached 40 %. Lodging occurred at 5, 9 and 7 at 20, 25 and 30 kg/ha densities in the broadcast seeding, but not in the drill seeding. With decreasing density of seeding, tillage number showed an increasing trend in both drill seeding and broadcast seeding (p>0.05). The plant heights were comparable in both drill seeding and broadcast seeding (p>0.05). The heading stage of barnyard millet was checked July 7 for drill seeding, and, on July 8 for broadcast seeding. It took 62 days, i.e., till July 13 for the heading to reach 40 % of the output. The dry matter yield of barnyard millet was significantly higher at the seeding density of 30 kg/ha, for both the methods of seeding (p<0.05). There was no difference in the chemical composition of grain, based on the seeding method and seeding density. However, as the seeding density increased, the CP, NDF, ADF, and TDN contents increased in both drill seeding and broadcast seeding. We found that, the dry matter content was the highest at the seeding density of 30 kg/ha for both the methods of seeding, but this was only 1.3 times higher than that of 10 kg/ha. Considering the seed price and labor force involved in seeding, it is advisable to have a seeding density of 15-20 kg/ha.

산화주석 나노구조물의 성장에서 기판 온도의 효과 (Effect of Temperature on Growth of Tin Oxide Nanostructures)

  • 김미리;김기출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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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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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7-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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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금속산화물 나노구조물은 고감도 가스센서 및 대용량의 리튬이온 전지와 같은 첨단 응용 분야에 활용될 수 있는 유망한 소재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산화주석(SnO) 나노구조물을 두 영역 전기로 장치를 이용하여 다양한 온도에서 Si 웨이퍼 기판 위에 성장시켰다. 원료물질인 이산화주석($SnO_2$) 파우더를 알루미나 도가니 속에 넣어서 $1070^{\circ}C$에서 기상화시켰으며, 이송가스인 고순도 Ar 가스를 1000 sccm으로 흘려주었다. SnO 나노구조물은 $350{\sim}450^{\circ}C$, 545 Pa 조건에서 30분 동안 Si 기판 위에 성장되었다. 성장된 SnO 나노구조물의 표면형상을 전계방출형 주사전자현미경(FE-SEM)과 원자힘 현미경(AFM)으로 조사하였다. 또한 성장된 SnO 나노구조물의 결정학적 특징을 Raman 분광학으로 조사하였다. 그 결과 성장된 산화주석은 SnO 상을 가지고 있었다. 기판의 온도가 증가함에 따라 성장된 SnO 나노구조물의 두께와 결정립의 크기도 $424^{\circ}C$까지는 증가하였다. $450^{\circ}C$에서 성장된 SnO 나노구조물은 복잡한 다결정 형태의 표면형상을 나타내었지만, $350{\sim}424^{\circ}C$ 범위에서 성장된 SnO 나노구조물은 기판에 나란한 형태의 단순한 결정구조를 나타내었다.

수치해석을 통한 흙막이벽체 버팀보의 최적 선행하중 산정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Optimal Pre-loading Calculation of Strut of Retaining Wall through Numerical Interpretation)

  • 문인종;장승주;이강일
    • 한국지반신소재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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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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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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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지하공간의 활용이 활성화됨에 따라 지중구조물의 설치를 위해 깊은 굴착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굴착지반의 변형을 최소화하기 위해 흙막이벽체가 많이 활용되고 있다. 특히 도심지에서의 깊은 굴착이 진행함에 따라 벽체에 인접한 구조물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벽체 변형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법들이 강구되어 왔으며, 이들 방법 중 하나가 버팀 선행하중 공법이다. 이 공법은 벽체의 버팀에 주동적으로 하중을 가해 벽체 변형을 억제하는 방법으로, 최근까지 이 공법에 관한 연구가 진행되어 왔다. 그러나 관련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선행하중에 대한 명확한 관리기준이 마련되어 있지 않다. 또한 굴착 깊이가 깊거나 배면지반의 상태에 따라 버팀의 작용력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버팀에 가할 수 있는 선행하중의 크기가 감소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존 연구결과에서 제안하고 있는 선행하중의 크기(작용하중의 50%이상)를 버팀에 일률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벽체의 배면지반조건에 따른 H-빔 버팀보의 선행하중 적용범위를 평가하고자 3차원 유한요소해석을 수행하였다. 해석결과, 연약한 지반조건이고 깊은 심도 굴착이 진행하는 경우 토압과 선행하중에 의한 버팀구조의 안정성에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선행하중의 적용범위는 버팀 작용하중의 5%~70%인 것으로 나타났다.

앵커 시공 간격에 따른 비탈면 안전율 변화 연구 (A Study on the Change of Slope Safety Factor according to the Anchor Construction Interval)

  • 김진환;이종현;권오일;김우석
    • 지질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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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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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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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비탈면 설계 단계에서 안전율이 설계기준에서 제시하고 있는 안전율을 확보하지 못할 경우, 앵커를 시공하여 안전율을 확보하게 된다. 안정해석을 통해 앵커의 비탈면 보강 효과를 검증하고 있으나 이 과정에서 앵커 시공 간격은 대부분 등간격으로 가정하여 해석을 한다. 경제적이면서 효과적인 비탈면 보강을 위해 안정해석 대상 비탈면 내에서 앵커 시공 간격을 조정한 안정해석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앵커 시공 간격이 비탈면의 안전율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였다. 이를 위해 가상의 2소단 비탈면을 설정하고 앵커 시공 간격을 다르게 하여 안정해석을 수행하였다. 해석 결과, 비탈면의 상단면, 중단면, 하단면에 동일한 간격으로 앵커를 시공한 경우 보다 하단면 앵커 간격을 좁게하고 상단면, 중단면의 앵커 간격을 넓게 경우에 비탈면의 안정성을 확보하면서도 약 15%의 앵커 물량을 절감하는 결과가 나타났다. 이는 동일한 간격으로 앵커보강을 하기 보다는 비탈면 특성에 맞게 앵커 시공 간격을 다르게 하는 것이 경제적이면서 효과적인 보강효과가 있음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