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ertilized eggs

검색결과 395건 처리시간 0.031초

의암호 말조개, Unio douglasiae (Unionidae) 의 번식생태 (Reproductive Ecology of the Freshwater Bivalve, Unio douglasiae (Unionidae) in Lake Uiam)

  • 송미영;임지례;이완옥;김성태;김대희
    • 한국패류학회지
    • /
    • 제31권3호
    • /
    • pp.171-178
    • /
    • 2015
  • 의암호에 서식하고 있는 말조개의 성장과 산란생태를 파악하기 위하여, 2014년 3월부터 2015년 2월까지 상대성장식, 생식소 발달단계에 따른 생식주기와 군성숙도의 월별변화를 조사하였다. 각장에 대한 각고, 각폭, 전중, 육중간의 상대성장식에서 상관계수 ($R^2$) 는 0.814-0.944로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말조개의 생식소는 소화맹낭의 주변부와 족부로 연결되는 망상결체조직에 분포하며 자웅이체로, 성숙한 난과 정자는 수관을 통해 아가미 반새에서 수정되어 수정란을 아가미의 보육낭에서 부화시켜 체외로 방출하는 난태생종이었다. 서식 지역의 월별 평균수온은 $3.9-25.9^{\circ}C$ 범위였다. 월별 비만도는 0.16-0.22 범위로 하계인 8월-9월에 낮은 값을 보이다가 10월부터 증가하여 11월과 1월에 0.22로 정점을 보였다. 월별 육중량비는 21.3-31.4%로 비만도의 월별 변화와 같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생식소지수는 0.00-4.00 범위를 나타내었고, 4월-7월까지 정점을 보인 후 8월부터 급격히 감소하였다. 생식년주기는 분열증식기 (11-1월), 성장기 (2-3월), 성숙기 (2-5월), 산란기 (4-9월), 회복기 (8-12월)로 구분되어 하계산란종이었다. 의암호산 말조개의 산란기는 4-9월 (주산란기 4-7월) 이였으며, 군성숙 각장은 29.4 mm였다.

한반도에 출현하는 대황어 Tribolodon brandtii의 난 발생 및 초기생활사 (Egg Development and Early Life History of the Tribolodon brandtii from the Korean Peninsula)

  • 최성국;홍양기;송선화;김경환;송미영;이완옥
    • 한국어류학회지
    • /
    • 제30권1호
    • /
    • pp.18-26
    • /
    • 2018
  • 한반도에 출현하는 대황어 Tribolodon brandtii의 난 발생과 초기생활사를 연구하였다. 수정란은 난황이 황색이며, 약한 점착성을 가지는 구형의 침성란으로 평균크기는 $2.4{\pm}0.2mm$이었다. 수온 $20{\pm}1^{\circ}C$에서 부화 50%를 기준으로 60시간에 부화가 완성되었으며, 부화 직후 자어의 크기는 $6.4{\pm}0.4mm$이었다. 부화 10일 후 전장 $11.7{\pm}0.2mm$으로 성장하였고, 난황이 거의 흡수되었다. 부화 46일 후에는 전장 $19.6{\pm}2.7mm$로 성장하였고, 모든 지느러미 기조가 정수에 도달하였다. 부화 125일 후에는 전장 $54.9{\pm}15.8mm$로 성장하였고, 성어와 형태가 유사하였으며, 부화 236일 후에는 전장 $62.2{\pm}17.1mm$로 성장하였고, 체색이 성어와 유사하였다.

성전환 및 염색체 공학 기법을 이용한 초수컷(YY) 및 초암컷(${\Delta}$YY) 나일틸라피아(Oreochromis niloticus) 생산 -III. 초수컷 및 초암컷의 수컷 자손 생산능력 비교 (Production of Supermale (YY) and Superfemals (${\Delta}$YY) Nile Tilapia (Oreochromis niloticus) by Sex Reversal and Chromosome Set Manipulation -III. Comparative Study on Male Seed Production Traits of Supermale and Superfemale)

  • 노충환;남윤권;김동수
    • 한국양식학회지
    • /
    • 제13권4호
    • /
    • pp.325-330
    • /
    • 2000
  • 본 연구는 유전학적 성전환 기법을 이용한 나일틸라피아(O. niloticus)의 전수컷 자손 집단 생산을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실시되었으며, 초수컷(인자형 YY-♂)과 초암컷(인자형 YY-${\Delta}$♀의 수컷 자손 생산 능력을 비교하였다. 초수컷은 정상 암컷(XX-♀)과 그리고 초암컷은 정상 수컷(XX-♂) 및 성전환 수컷(XX-${\Delta}$♂)과 인공 교배시킨 후 발생 단계별 초기 생존율과 생산된 자손의 성비를 구하였다. 초수컷과 정상 암컷의 교배에서 생산된 수정란은 정상 수컷과 정상 암컷의 교배에서 생산된 수정란에 비해 부화율 및 부상 시기 자어의 생존율이 현저하게 낮았으며, 생산된 자손의 수컷율은 95.8~98.8%였다. 초암컷은 성전환 수컷과의 교배에서 생산된 수정란의 부화율 및 부화 시기 자어의 생존률이 정상 수컷과의 교배에서 보다 높았으나, 생산된 자손의 수컷율은 97.5~98.8%로서 정상수컷과의 교배(94.2~98.8%)와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유전학적 성전환에 의한 수컷 자손 집단의 생산을 위해서는 정상 암컷과 동일한 자손 생산력을 가지고 높은 수컷 자손을 생산하는 초암컷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된다.

  • PDF

돌가자미의 난발생과 부화자어 (On the Egg Development and Larvae of Right-eye Flounder, Kareius bicoloratus (Basilewsky))

  • 김용억
    • 한국수산과학회지
    • /
    • 제15권4호
    • /
    • pp.323-328
    • /
    • 1982
  • 1930년 12월 11일 일본국 정관현 구명군 무판노의 지선에서 어획된 돌가자미에 난성숙호르몬주사를 하여 성숙산난시킨 수정난의 사육에 의한 난발생과 난화자어에 관하여 관찰하였다. 난은 구형이며 분리부성난으로 난경은 $1.014\sim1.04mm$로 유구는 없다. $8.0\sim9.5^{\circ}C$의 수온에서 수정후 73시간 45분만에 변화하였다. 부화직후의 자어는 전장 $3.09\sim3.146mm$로 근절수는 17+20=37이다. 부화후 1일의 자어는 전장 3.77mm로 난황위에는 $3\sim4$개의 흑색소포가 나타나고 난황의 등쪽에 많이 분포한다. 전장 3.96mm의 자어에서는 눈에 착색이 된다. 부화후 2일의 전장 4.056mm의 자어에서는 난황은 상당히 전수되고 입은 아직 열리지 않는다. 그리고 척색의 말단부에 꼬리지느러미의 원기가나타났다. 전장 4.21mm 의 자어에서는 입이 완성되고 눈도 움직인다. 난화후 3일의 전장 $4.342\sim4.394mm$의 자어에서는 소화관은 더욱 분화하고 흑색세포는 두부의 아래턱 주위와 부부의 막지느러미 뒷쪽에 확산 분포한다. 전장 4.76mm의 자어에서는 등쪽의 막지느러미의 가장 자리가 오목하게 패여진다.

  • PDF

말백합 Meretrix petechialis (Lamarck) 인공종묘의 대량생산 (Mass Production of Artificial Seedlings in Hard Clam Meretrix petechialis (Lamarck))

  • 김태익;고창순;허영백;진영국;이정용;장영진
    • 한국패류학회지
    • /
    • 제28권4호
    • /
    • pp.313-319
    • /
    • 2012
  • 2001년 8월 8일부터 12월 5일까지 말백합 대량 인공종묘 생산 실험을 실시하였다. 채란은 평균각장 $65.8{\pm}8.4mm$의 어미 100 개체로부터 공기노출과 수온상승자극 방법으로 채란 하였으며, 수정란에서 D형유생까지 발생 소요시간은 수온 $27^{\circ}C$에서 17시간 40분, 발생률은 6.1%, D형유생은 각장 $131.4{\pm}2.6{\mu}m$였다. D형유생은 4일간 사육하여 각장 $190.2{\pm}7.5{\mu}m$의 침착기 유생으로 성장하였고, 생존율은 48.1%였다. 이후 침착기 유생 130,000 개체를 저면 모래순환여과 방법으로 침착시켜 사육하였으며, 46일째 평균각장 $3.1{\pm}0.8mm$, 87일째 $6.6{\pm}1.8mm$, 그리고 114일째에 $10.5{\pm}0.9mm$로 성장하였다. 치패의 각장 (SL) 에 대한 각고(SH) 의 상대성장식은 SH = 0.8501SL + 0.0196 ($R^2=0.9987$)로 나타났다. 초기 침착치패인 각장 3.1 mm 이하에서 대량폐사가 일어났으며, 생존율은 사육 46일째 53.8%, 87일째 43.6%, 그리고 114일째에 51,000 개체가 생존하여 생존율 39.2%를 나타냈다.

학공치 Hyporhampus sajori (Temminck et Schlegel) 자치어(仔稚漁)의 형태 발달 (Morphological Development of the Larvae and Juveniles of Halfbeak Fish, Hyporhampus sajori (Temminck et Schlegel))

  • 이승주;한경호;김용억
    • 한국어류학회지
    • /
    • 제13권1호
    • /
    • pp.69-73
    • /
    • 2001
  • 1991년 5월에 포항시 청하면 방어리 소재의 포항수산 종묘시험장 앞 해안에서 채집한 학공치, Hyporhampus sajori (Temminck et Schlegel) 수정란을 부화 사육하여 자치어의 형태발달을 관찰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부화 직후의 자어는 전장이 7.00~8.50 mm(평균 7.80 mm, n=5)로 입과 항문이 열려 있었고, 근절은 40~42+17~18=57~60개였다. 흑색소포는 머리꼭대기에서 꼬리자루에 이르기까지 등쪽 정중선을 따라 줄지어 있었고, 또한 소화관 등쪽과 항문의 뒤쪽부터 꼬리자루까지 분포하였으며, 두부와 아래턱, 위턱, 그리고 난황 부위와 척색을 따라 흑색소포가 드문드문 분포하였다. 부화 후 3일의 자어는 전장이 8.60~10.90 mm (평균 9.83 mm, n=5)인 자어는 난황을 완전히 흡수하고, 척색 말단이 45^{\circ}로 굽어 후기자어기에 달하였다. 부화 후 37일의 후기자어는 전장이 32.37~44.95mm (평균 35.26 mm, n=5)로 등지느러미 줄기수 15~17개, 뒷지느러미 줄기수 16~17개, 가슴지느러미 줄기수 12~13개, 배지느러미 줄기수 6개, 꼬리지느러미 줄기수 11~12+12=23~24개로 각 지느러미 줄기 수가 정수에 달하여 치어기로 이행하였다.

  • PDF

금강에 서식하는 눈동자개 Pseudobagrus koreanus(Pisces, Bagridae)의 초기 생활사 (Early Life History of Black Bullhead, Pseudobagrus koreanus(Pisces, Bagridae), from Kum River, Korea)

  • 강언종
    • 한국어류학회지
    • /
    • 제10권2호
    • /
    • pp.184-190
    • /
    • 1998
  • 한국 고유종인 눈동자개 Pseudobagrus koreanus의 인공종묘 생산과 자원 증강을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초기 생활사를 조사하였다. 눈동자개의 수정난은 점액 물질이 두텁고 단막 표면위에 방사상의 주름무늬가 있어 특징을 보였다. 난은 구형으로 직경이 $2.59{\pm}0.08$(2.45~2.70, n=10)mm 이었으며 유구는 없다. 수용 $21{\sim}23^{\circ}C$에서 수정 후 첫 번째 난할은 수정 2시간 후에 시작되었으며 이어지는 난할은 약 30분 간격으로 진행되었다. 난할 중 특징으로는 난황 표면이 굴곡하는 운동으로 상실기에서 낭배기 끝까지 관찰되었다. 부화는 수정 후 72시간에 시작하여 90시간에 완료되었으며 부화 자어는 전장 5.41~5.81mm, 항문앞 거리 2.76~2.94mm이었고 근절수는 15~16+33~34(48~50)이었다. 부화 1주 후의 자어는 수염과 부레가 완성되었고 제2등지느러미를 제외한 모든 지느러미가 형성되었으며, 크기는 전장 9.67~10.52mm, 항문앞거리 5.20~5.65mm 이었다. 부화 2주 후의 자어는 모든 지느러미와 반문이 완성되었고 점액이 분비되며, 크기는 체장 14.59~16.02mm, 두장 3.31~4.16mm, 항문앞거리 8.07~9.31mm 이었다.

  • PDF

옥정호 육봉형 은어 Plecoglossus altivelis (Pisces: Osmeridae)의 성장과 보에 따른 영향 (Growth of a Land-locked Ayu, Plecoglossus altivels (Pisces: Osmeridae) and Weir Obstruction in Lake Okjeong, Korea)

  • 고명훈;김익수;박종영;이용주
    • 한국어류학회지
    • /
    • 제19권2호
    • /
    • pp.142-153
    • /
    • 2007
  •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은어 수정란 100만립을 2001년 전라북도 옥정호에 방류하였다. 이후 이들은 옥정호와 유입하천에 적응하여 육봉화되었다. 육봉형 은어는 1년생 어류로 산란과 성장을 위하여 옥정호와 하천을 회유한다. 옥정호의 지류인 추령천은 32 km의 하천으로 은어의 성장과 산란의 중요한 장소이다. 옥정호로부터 12 km 구간 이상은 하천에 설치된 보로 은어가 더이상 소상하지 못하였고, 12 km 구간 안은 11개의 보가 설치되어 있어 상류로의 소상을 방해하여 성장에 영향을 주었다. 특히 3년의 연구기간(2004~2006) 중 2005년의 개체군은 다른 년도와 비교하여 성장이 느리고 불안정한 성장률을 보였다. 2005년은 평년 보다 낮은 강수량으로 보를 통한 상류로의 소상을 제한하였으며, 이로 인해 대부분의 개체들이 상류로 소상하지 못하고 보 아래에 머무르게 되면서 성장과 산란에 큰 영향을 주었다.

멍게의 수압수용체세포 형성에서 FGF와 MEK 신호의 역할 (Role of FGF and MEK Signaling in Formation of the Hydrostatic Pressure Receptor Cells during Ascidian Embryogenesis)

  • 서형주;김길중
    • 한국발생생물학회지:발생과생식
    • /
    • 제13권4호
    • /
    • pp.291-296
    • /
    • 2009
  • 멍게 유생의 뇌포에는 2개의 감각색소세포인 평형기와 안점 이외에 또 다른 감각세포로 추정되는 수압수용체세포가 존재한다. 수압수용체세포 형성에 관해서는 현재까지 거의 알려진 것이 없다. 본 연구에서는 수압수용체세포 형성에서 FGF 신호전달 과정의 관련성을 조사했다. 수정란에 Hr-FGF9/16/20 antisense MO를 미세주입했을 때, 발생한 유생에서 수압수용체세포 특이적 Hpr-1 항원의 발현이 검출되지 않았다. 32세포기부터 FGF 수용체 억제제 SU5402 및 MEK 억제제 U0126을 처리한 배아도 수압수용체세포를 갖지 못한 유생으로 발생했다. 다음으로 수압수용체세포 형성에 FGF 신호전달 과정이 관련되는 시기를 자세히 조사했다. 수압수용체세포 형성에는 FGF 수용체 활성이 16세포기부터 64세포기까지 필요하다는 것이 시사되었다. U0126은 8세포기부터 후기 낭배기까지 Hpr-1 항원 발현을 억제했다. Hpr-1 항원 발현은 신경판기 직전부터 U0126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 따라서, 멍게에서 수압수용체세포 형성은 1차 신경유도기부터 후기 낭배기까지 FGF 신호전달 과정을 필요로 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 PDF

The capabilities of migration and differentiation of female primordial germ cells after transferring to male embryos

  • Lee, Young-Mok;Kim, Mi-Ah;Shin, Sang-Su;Park, Tas-Sub;Park, Hyun-Jeong;Han, Jae-Yong
    • 한국가금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가금학회 2001년도 제18차 정기총회 및 학술발표 PROCEEDINGS
    • /
    • pp.74-76
    • /
    • 2001
  • 조류의 경우에는 포유류와 달리 수정란의 성별이 암컷에 의하여 결정된다. 수컷은 동일접합체로 ZZ 염색체를, 암컷의 경우에는 이형접합체로 Z W 염색체를 갖기 때문이다. 현재까지 조류에 있어서 염색체 분석 등에 의한 암 ·수의 세포 유전학적인 특성은 많은 연구가 되어 있으나, 배발달 초기의 원시생식세포 등에 대해서는 많은 연구가 진행되어 있지 않다. 따라서 본 연구는 암컷의 원시생식세포를 분리하여 숫컷의 초기 배자에 주입함으로써 수용체 배자의 원시생식기내로 이동이 가능한지를 검증하였으며, 또한 수컷의 원시생식기내로의 이동 후 정상적으로 분열 및 분화가 가능한지를 초기 배발달 과정에서 확인하였다. 본 연구 결과, 암컷의 원시생식세포는 수컷의 수용체 배자에 재주입시 정상적인 원시생식기내로의 이동 능력을 보여주었으며, 분열 ·분화함을 알 수있었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