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ertility scenari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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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율 예측모형을 이용한 한국의 출산력 시나리오 분석 (Scenario Analysis of Fertility in Korea using the Fertility Rate Prediction Model)

  • 김기환;전새봄
    • 응용통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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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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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5-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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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한국의 지속적인 저출산은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을 정도의 급격한 고령화 속도와 맞물려 국가경쟁력 및 사회보장 시스템을 약화시키는 요인이 되었다.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정부에서는 각종 출산장려정책을 실시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저출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정책이 효과적이지 못하였던 것으로 평가된다.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는 보다 효과적인 정책개발의 근간을 마련하기 위하여 조건부 순위별 출산율을 제안하고, 이를 이용하여 한국의 출산정책 효과를 파악하였다. 조건부 순위별 출산율을 사용하면 순위별 출산율을 사용하는 것보다 합계출산율의 변화와 효과를 명확히 산출할 수 있으므로, 다양한 순위별 출산율의 시나리오에 따라 합계출산율의 변화를 비교하였다. 이를 통하여 현재 정부의 셋째 아 출산지원 정책으로 도달할 수 있는 합계출산율 및 둘째 아 또는 첫째 아의 출산지원을 하였을 때 도달할 수 있는 합계출산율을 산출할 수 있었다. 또한 지속적인 저출산으로 빠르게 감소하고 있는 가임여성(15-49세)을 고려하여 합계출산율에 따른 출생아수를 함께 제시하여 실질적인 출생아수의 증가를 유도하는 정책개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연구결과를 정리하였다.

국제비교를 통해 바라본 한국의 장래인구추계 현황과 전망 (Current Status and Future Challenges of the National Population Projection in South Korea Concerning Super-Low Fertility Patterns)

  • 전광희;최슬기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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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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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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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한국사회가 최근 초저출산율이 지속되고, 사망율이 괄목할 만큼 개선되면서 장래인구 추계는 새로운 도전을 받고 있다. 이 연구는 장래 인구를 보다 정확한 예측하고,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한국의 경우를 중심으로 여타 저출산 국가들과 비교연구를 통해 논의하였다. 구체적으로 이 연구는 1) 통계청이 실시한 2009년도 인구추계를 2006년도 공식 인구추계와 비교분석 하였고, 2) 한국의 인구추계방식을 다른 나라의 경우와 비교 분석하였다. 비교에는 어떤 기관이 인구추계를 담당하는지, 얼마나 먼 장래까지 추계 하는지, 얼마나 자주 행해지는지, 그리고 추계에 사용되는 출산, 사망, 이주에 관련된 가정과 시나리오의 수를 고려하였다. 3) 향후 50년간장래인구를 확률적 인구추계 방식을 도입하여 예측해 보았다. 4) 마지막으로 2011년 장래인구추계에 사용될 시나리오를 살펴보았다. 이러한 논의를 바탕으로 이 연구는, 장래인구추계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서 인구추계를 좀더 자주 실시할 것과, 단기와 장기추계의 구분, 시나리오 수를 기존 네 가지에서 더 늘릴 것을 제안하였다. 또한 기준인구 산정에 있어 국내 체류중인 외국인 인구를 고려할 것과 확률적 인구추계 방식도 도입할 것을 제안하였다.

읍·면지역 한계고령화의 인과순환적 구조분석과 인구소멸 임계점에 대한 시뮬레이션 (Causal Loop-Based Structural Analyses of Marginal Ageing and Critical Mass Simulations for Demographic Extinction Scenarios in Eup and Myeon Regions)

  • 최남희
    • 한국시스템다이내믹스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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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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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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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Accelerated ageing with low fertility is one of the most critical problems in Korea. Because of ageing via low fertility, Korea will face a serious demographic cliff. This research primarily focus on the analyzing the dynamics of the marginal ageing state and decreasing population especially in Eup and Myeon region. This study based on the system dynamics approaches for finding causal loop structure of marginal ageing and critical mass of population disappearing.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demographic marginalization trends have already begun in the Eups and Myons of Gun. Second, marginal aging speed in Eup/Myeon areas is causing an population disappearing in the near future. Third, critical mass of population disappearing will begin when the rate of marginal aging is exceed 82% after 2023.

출산율 및 여성고용 제고 정책이 성장잠재력에 미치는 영향 (An Empirical Study on the Effects of Fertility Rate and Female Labor Supply on Economic Potential)

  • 류덕현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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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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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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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논문은 최근 출산율 저하와 인구고령화로 인한 성장잠재력의 저하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성장잠재력을 제고하는 정책의 성공 여부는 인적자본의 양적.질적 제고를 통한 생산성 향상에 달려 있음으로 파악하고, 인구구조의 변화, 노동시장 조건의 변화 및 노동생산성의 변화 등이 잠재성장률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성장회계 접근방식을 이용하여 1인당 GDP 증가율을 인구구조의 변화에 따른 부양비의 변화와 노동투입 요소의 양적.질적 부분의 변화로 분해하였다. 우선, 노동투입의 양적인 변화는 고용률과 근로시간의 변화에 기초하여 시산하였으며, 노동투입의 질적인 변화는 인적자본에 대한 투자가 노동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을 감안하였다. 또한 출산율과 여성고용을 제고하는 정책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출산율과 여성의 고용률을 주요 정책변수로 한 정책시뮬레이션을 하였다. 1인당 GDP 증가율의 베이스라인 전망결과는 2010년까지 연평균 4%대 중반의 성장률을 보이다가, 2020년대에는 3.94%, 2030년대에는 3.03%, 2040년대에는 2.41%로 서서히 감소할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출산율 제고에 따른 성장률 효과는 2030년을 지나서 반영이 되며, 고출산율 시나리오 (2030년 이후 합계출산율이 1.57명으로 유지)의 경우 베이스라인보다 2030년대 이후 연평균 약 0.10%p 높은 1인당 GDP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었다. 한편, 여성고용률이 제고되는 시나리오(2025년 이후 $25{\sim}54$세 여성의 고용률이 74.5%로 상승)의 경우 베이스라인보다 2050년까지 연평균 0.04%p 높은 1인당 GDP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었다. 본 연구는 양적인 노동투입의 효과만으로는 성장잠재력에 미치는 영향이 그다지 크지 않으며, 궁극적으로 노동생산성의 향상과 같은 질적인 요소의 증대가 성장잠재력 확충에 중요한 대안이 됨을 알려 주고 있다.

한국 기혼여성과 시부모 및 친정부모간의 접촉 (Intergenerational Contact of Young Married Women in Korea with Parents and with Parents-in-law)

  • Kim, Cheong-Seok;Barbara A. Anderson;John H. Romani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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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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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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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이 연구는 젊은 기혼여성과 이들과 별거하고 있는 시부모 및 친정부모간의 접촉정도와 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살펴보고 있는데, 그 초점을 시부모와의 근접성이 친정부모와의 접촉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그리고 역으로 친정부모와의 근접성이 시부모와의 접촉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에 두면서 두 가지의 시나리오를 설정하고 있다. 우선, 전통적 효 규범에 따른 시나리오에 의하면, 친정부모와의 지리적 근접성이 시부모와의 접촉빈도에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으로 또한 시부모와의 근접성은 친정부모와의 접촉빈도와 관계가 없을 것이라 예상된다. 다음으로, 경쟁적 시나리오에 의하면, 시부모인지 친정부모인지에 관계없이 어느 한쪽의 부모와 근접할수록 다른 쪽의 부모와의 접촉은 적을 것이라 예상된다. 1994년도에 실시된 <전국 출산력 및 국민건강조사>자료를 이용해 세대간의 상호방문빈도에 관해 회귀분석을 실시해 본 결과, 경쟁적 시나리오를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방문빈도분석의 결과는 시부모에 대한 기혼여성의 관심과 헌신을 규정해온 전통적인 가족규범이 약화되어지면서, 친정부모와 시부모가 좀 더 동등한 입장에 가까워지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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