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fertile wo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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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 마사지가 가임기 여성의 월경 전 주기적 유방통 완화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periodic breast massage on the cyclical mastalgia of fertile women before their menstrual period)

  • 강경애;이지아;허명행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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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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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3-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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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주기적 유방 동통을 가진 가임기 여성에게 유방 마사지를 적용하여 유방 동통, 유방 경도, 유두 신전성, 유방 크기 및 유방의 혈액순환에 미치는 효과의 검증을 위한 무작위 통제군 전·후 실험 연구이었다. 연구 참여자는 M여성병원, C의료원, D시 소재의 백화점 및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모집한 주기적 유방 동통을 가진 여성 54명이었다. 실험 처치는 주기적 유방 동통이 있는 시기에 총 30분간 오른쪽과 왼쪽의 유방을 각각 15분씩 유방 마사지를 적용하였다. 실험 처치 후 실험군의 유방 동통(F=49.16, p<.001), 좌우 유방 경도(우측 t=-8.93, p<.001; 좌측 t=-10.34, p<.001), 좌우 유두 신전성(우측 t=3.58, p<.001 ; 좌측 t=4.66, p<.001), 좌우 유방 크기(우측 F=60.59, p<.001; 좌측 F=51.05, p<.001) 및 좌우 유방 혈액 순환 (우측 t=-1.30, p=.201; 좌측 t=-2.82, p=.007)은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에서 시행한 유방 마사지는 주기적 유방 동통이 있는 참여자의 유방 동통 완화, 유방 경도 완화, 유방혈액순환 향상에 효과적이었다.

임신 인식 개선 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 분석 (Development and Effect Analysis of Pregnancy Recognition Improvement Program)

  • 김정애;김주옥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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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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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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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최근 심각한 저출산에 대한 임신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하여 그 효과를 분석한 혼합설계연구이다. 연구기간은 2018년 4월 1일부터 10월 26일까지 이었고, 연구에 참여한 대상은 M시와 M군에 거주하고 있는 젊은 여성들(19-21세)로 구성된 총 16명이었다. 프로그램 개발과정은 인식의 변화를 유도하기 위한 Dorothy Johnson 의 행위체계이론을 근간으로 하였으며, 문헌고찰과 국가정책 보고서를 참고하였다. 문헌을 통하여 개발된 프로그램은 가임기 여성 25명으로부터 저출산에 대한 원인 및 대안을 도출한 후 전문가 패널 토의 검증을 통하여 프로그램을 최종적으로 개발하였다. 프로그램 내용은 3영역으로 구성되었다. 1영역은 여성 생식관련 교육, 2영역은 친구 맺기, 3영역은 건강 체크이다. 양적 연구 결과 분석은 SPSS 18.0을 활용하여 Shapiro wilk와 Wilcoxon sign rank으로 분석하였고, 질적 연구결과 분석은 포커스 그룹을 활용하여 내용분석을 하였다. 연구결과, 본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임신인식은 사전(M=3.21, SD=.342), 사후(M=4.46, SD=.398)로 통계적 유의 수준 하에서 유의미하게 상승하였고 (p<0.01), 본 프로그램에 대한 내용 분석 결과는 <깊이 생각하게 됨>, <임신은 축복>, <여성 당사자의 현실적인 요구 반영>로 3개의 주제가 도출되었다. 즉, 본 동료 그룹(peer group)을 활용한 임신 인식개선 프로그램을 적용한 결과, 참여 이전보다 임신에 대하여 깊게 생각하게 되었고, 임신은 축복이라는 인식을 하는 동시에 임신을 하는 당사자인 여성들의 현실적인 요구를 정책에 반영하길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본 프로그램은 젊은 여성을 대상으로 한 임신 인식 개선에 효과적이었다.

가임 여성에서 제왕절개술 동안 Deciduosis의 유병율과 자궁내막증과의 관계 (The Prevalence of Deciduosis and the Relationship with Endometriosis in Fertile Women during Cesarean Delivery)

  • 김민정;김현정;송재연;김수연;정재은;조현희;김진홍;김장흡;유영옥;권동진;김미란;임용택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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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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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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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 적: 임신 능이 확인된 가임 여성에서 다능성 세포가 화생되거나 이전에 존재하던 골반 내 자궁내막증으로부터 발생하는 deciduosis의 발생빈도와 분포, 자궁내막증과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1990년 1월부터 2003년 12월까지 만삭임신에 이른 154명에서 제왕절개술시 의심되는 병변에서 조직검사를 시행하여 deciduosis의 빈도를 조사하였다. 결 과: 여러 다른 장기의 ectopic decidua는 94명 (94/154, 61%)에서 조사되었고, 이 중 66명 (66/94, 70.2%)에서 조직 검사상 deciduosis로 진단되었다. 발생빈도는 난소 (65/94, 69.1%), 난소와 자궁장막 (12/94, 12.8%), 자궁장막 (9/94, 9.6%), 복막 (2/94, 2.1%) 순이었다. 이 중 27예 (27/66, 40.9%)는 임신 전에 이미 자궁내막증으로 진단받아 다른 치료를 받았던 경력이 있던 여성이었고, 39예 (39/66, 59.1%)는 임신 전 자궁내막증으로 진단받지 않았던 경우였다. 임신 중에 deciduosis로 조직학적 확진을 받았지만 자궁내막증의 기왕력이 없었던 38명을 대상으로 2008년 4월 전화연락을 시도한 결과 통화 가능했던 18명 중 12명 (66.6%)이 다른 증상이 없어 특별한 치료 없이 지내고 있었다. 결 론: 본 연구에서 임신 시 조직학적으로 deciduosis가 확인된 대부분의 경우 자궁내막증으로의 진행은 없었다.

자궁강 내 인공수정을 위한 과배란유도 시 hCG 투여 일에 측정한 혈중 Vascular Endothelial Growth Factor의 임상적 의의 (The Clinical Significance of Serum Vascular Endothelial Growth Factor Levels Measured at Ovulation Triggering Day In Intrauterine Insemination Cycles)

  • 김현준;지병철;서창석;김석현;최영민;김정구;문신용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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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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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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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 적: 자궁강 내 인공수정을 위한 과배란유도 시 혈청 vascular endothelial growth factor (VEGF) 농도가 과배란유도의 결과를 반영할 수 있는지를 확인해 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과배란유도 후 자궁강 내 인공수정을 시행 받은 49 명의 불임여성을 대상으로 hCG 투여 일에 혈청을 얻어 VEGF-A 및 estradiol 농도를 측정하였다. 과배란유도는 clomiphene citrate (100 mg/d on day 3$\sim$7) 와 human menopausal gonadotropin (150 IU every other day starting on day 5) 병합요법을 이용하였다. hCG 투여 일에 17mm 이상의 성숙난포 수와 자궁내막 두께를 동시에 측정하였다. 결 과: 혈청 VEGF-A 농도는 성숙난포 수, estradiol 농도 및 자궁내막 두께와는 무관하였던 반면 성숙난포 수와 estradiol 농도는 양의 비례관계를 보였다. 혈청 VEGF-A 농도는 성숙난포 수가 2 개 이하인 저 반응 군과 6 개 이상인 고 반응 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지만 낮은 수치를 보였다. 결 론: 혈청 VEGF-A 농도는 자궁강 내 인공수정 시술 시 과배란유도의 결과와 무관한 것으로 사료되지만 저 반응 군과 고 반응 군에서 낮은 농도를 보이는 것으로 보아 이들을 대상으로 한 추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지역별 가계지출 부담이 기혼여성의 출산 의사에 미치는 영향: 수도권과 비수도권 비교를 중심으로 (Comparing the Effects of Regional Household Expenditure Burden on Childbirth Intention of Married Women: The Case of Capital and Non-Capital Regions)

  • 이다은;서원석
    • 지적과 국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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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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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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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가계지출 부담이 기혼여성의 출산 의사에 미치는 영향을 패널로짓 모형을 이용해 비교분석하였다. 실증분석의 핵심 대상인 기혼여성의 범위는 가임 가능성이 높은 25세부터 39세까지로 한정하였다. 주요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거주 지역과는 관계없이 대체로 배우자의 경제력이 기혼여성의 출산 의사에 있어 중요한 요인일 수 있다는 점을 확인하였다. 둘째, 결혼생활 만족도는 높을수록 출산 의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었으며, 자녀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는 가치관이 있을수록 출산 의사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가계지출 부담은 기존 자녀 수와 같은 내부요인을 제외하고 기혼여성의 출산 의사에 있어 가장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임을 확인하였다. 특히 수도권과 비수도권 모두 교육비 지출에 대한 부담은 출산 의사를 큰 폭으로 감소시키는 핵심 원인으로 나타났다. 넷째, 가계지출 부담은 거주 지역에 따라 출산 의사에 상이한 영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수도권은 의료비 및 원리금 대출이, 비수도권은 교통통신비가 출산 의사에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이를 통해 본 연구는 출산 제고를 위해서는 가계지출에 대한 부담완화가 지속적으로 필요하며, 거주 지역에 따라 차별적인 정책접근이 요구된다는 시사점을 확인하였다.

무정자증을 보이는 남성과 정상 생식력을 가진 여성의 가계에서 관찰된 X 염색체의 Pericentric Inversion (Pericentric Inversion of the X Chromosome in a Male with Azoospermia and in the Family of a Pregnant Female Carrier)

  • 이봄이;류현미;이문희;박주연;김진우;이중식;김혜옥;김민형;박소연
    • Journal of Genetic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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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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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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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무정자증을 보이는 40세 남성과 3대에 걸쳐 정상 생식력과 표현형을 보이는 38세 산모의 가계에서 동원체를 포함한 X 염색체의 역위를 경험한 바, 이를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고자 한다. 첫 번째 증례의 남성 환자는 정상범위의 LH, prolactin, estradiol, testosterone 혈중농도를 보였으나 FSH는 20 mIU/mL을 보여 정상수치보다 높았다. 조직학적 소견으로는 정소 내 제 1, 제 2 정모세포의 발달이 정지되어 있었지만 Y 염색체의 sY84, sY129, sY134, sY254, sY255, SRY 부위에 대한 미세결실은 없었다. 그 외 특이할 만한 임상적 소견은 보이지 않았다. 환자의 말초혈액으로부터 세포유전학적 검사로 GTL-분염법 판독을 한 결과, 46,Y,inv(X)(p22.1q27)로 나타났다. 두 번째 증례의 산모와 그 태아는 각각 46,X,inv(X)(p22.11q27.2), 46,X,inv(X)(p22.1q27)의 핵형이 관찰되었다. 이 산모의 가계는 본 연구실에서 친언니의 산전진단 시 언니, 언니의 태아, 환자의 아버지가 각각 46,X,inv(X)(p22.11q27.2), 46,Y,?inv(X), 46,Y,inv(X)(p22.11q27.2)의 형태로 inv(X)가 관찰된 기록이 있었고 대상자 모두 inv(X)로 인한 특징적인 임상적 증상은 보이지 않았다. 또한 RBG-분염법을 통해 관찰한 X 염색체의 비활성화는 언니의 inv(X) 비활성화 비율이 4.1%, 환자는 69.5%로 혈액세포 내에서의 X 염색체의 비활성화 비율은 서로 다르게 관찰되었다. 따라서 이 가계의 inv(X)는 특정 유전자의 손상이 없는 균형적 역위이며, X염색체의 역위현상으로 인한 비정상 표현형이나 생식기능의 결함은 관찰되지 않았다. 그러나 증례 1의 남성의 경우 세포유전학적으로 동일한 위치에 절단점을 가졌으나 생식세포의 발달과정의 결함이 관찰되었으며, 절단점 주변에 위치한 중요한 유전인자들의 손상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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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초혈액 자연살해세포 분획 및 세포용해 활성도 분석을 통한 습관성 유산 위험군의 진단적 유용성에 관한 연구 (Increased Peripheral NK Cell Fraction and Their Cytolytic activity in Patients with History of Recurrent Spontaneous Abortion)

  • 최지영;황수진;한애라;유지희;박동욱;박찬우;김혜옥;차선화;김진영;송인옥;궁미경;강인수;양광문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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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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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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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 적: 임신 전 $CD3^-/CD56^+/CD16^+$ 말초혈액 자연살해세포 (pbNK cell)의 분획과 세포용해 활성도를 정상군과 습관성 유산의 기왕력을 가진 환자군으로 나누어 비교, 분석하고 습관성 유산의 위험도를 제시할 수 있는 각각의 cut-off value를 설정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전향적 연구로서 습관성 유산의 기왕력이 있는 여성을 환자군 (n=35)으로 하였으며, 대조군으로 불임이나 습관성 유산의 기왕력이 없으며 정상아의 출산 경험이 있는 여성을 대조군 (n=15)으로 설정하였다. 유세포분석기를 이용하여 pbNK cell 분획 및 세포용해 활성도를 측정 후 그 결과를 비교 분석하였다. 결 과: pbNK cells의 분획은 습관성 유산 환자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은 결과를 보였다($14.2{\pm}5.2$ vs. $9.4{\pm}3.7%$, p=0.002, 95% confidence interval [CI] 1.8~7.8). Receiver operating characteristic curve (ROC) 곡선을 이용하여 pbNK cell의 분획에 대한 cut-off values을 12.1%로 정하였을 때 습관성 유산의 위험도는 8.4배 증가하였다. pbNK cell의 K562 세포용해 활성도를 3가지 다른 Effector to Target (E:T) 비율 (50:1, 25:1, 12.5:1)을 사용하여 측정한 결과 각각의 경우에 있어 습관성 유산 환자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된 결과를 보였다 ($48.3{\pm}19.0$ vs. $31.3{\pm}11.9%$ in 50:1 ratio, p=0.002; $37.0{\pm}18.1$ vs. $20.2{\pm}9.2%$ in 25:1 ratio, p<0.001; $23.5{\pm}12.7$ vs. $12.4{\pm}7.3%$ in 12.5:1 ratio, p=0.001). ROC 곡선을 이용하여 각각 E:T 비율에서 세포용해 활성도의 cut-off values (43.1% in 50:1, 26.9% in 25:1, and 17.4% in 12.5:1)을 설정하여 분석한 결과 습관성 유산의 위험도는 각각 10.0배, 11.4배, 그리고 15.0배 증가된 결과를 보였다. 결 론: 원인이 분명하지 않은 습관성 유산 환자에서 pbNK cell의 분획과 세포용해 활성도를 측정하는 것은 면역학적 원인, 특히 동종면역 요인에 의한 습관성 유산의 유용한 진단 지표로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향후 동종 면역반응에 의한 습관성 유산 환자에서 면역학적 원인의 치료 전, 후 pbNK cell의 분획과 세포용해 활성도를 측정, 비교하여 그 효과를 증명하는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Variations in the Seed Production of Pinus densiflora Trees

  • Kang, Hye-Soon
    • Animal cells and syste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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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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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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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Current data on reproductive characters of endemic and native species are essential to provide a strategy for the conservation of these species. Red pine (Pinus densiflora Sieb. & Zucc.) is one of the dominant, native tree species in Korea, but its reproductive ecology is not well-known. In 1997, the pattern of variation in cone and seed yields contributing to the conservation of declining populations of red pines was examined. Plant height and dbh were measured, and several new cones were collected from each tagged tree after counting the number of cones on each tree. For a subset of cones sampled, the number of fertile scales, the number of seeds at three development stages (early/late aborted, and filled seed), seed wing size, wing color, and individual filled seed mass were measured. The three sites which differed significantly in mean plant size also differed in mean cone and seed production per plant. However further analyses showed that most variation in characters examined occurred among plants within sites, but not among sites. An average of 90% of the potential seeds on the cones aborted at an early developmental stage, demonstrating that early abortion is a major factor affecting the number of filled seeds per cone. Individual seed mass was the only character which exhibited significant variations among sites as well as among trees within sites. Individual seed mass was overall negatively correlated with both the percentage of late abortion and the number of old cones per plant, suggesting that both the past and current years' reproductive activities have caused variations in seed mass. The potential dispersal distance of red pine seeds is quite large. However, wing loading was correlated with seed mass and number in a complex pattern across the sites. Distribution of seeds with varied colored wings differed among sites and among trees within sites. These results suggest that red pines at different sites might possess different strategies to cope with selection pressures acting during the final phase of reproduction, from seed dispersal to establishment. Then the ‘fitted’ red pine trees at each site should be identified and managed to conserve or restore popul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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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 부부의 섭생 지도 항목과 중요도에 대한 한의사 대상 설문조사 (A Survey of Korean Medical Doctors on the Items and Importance of Lifestyle Management for Infertile Couple)

  • 정유경;김동일;윤영진;박장경
    • 대한한방부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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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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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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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Objective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reflect Korean Medicine doctors (KMD)' perception of lifestyle management in the process of developing a Korean Medicine (KM) Clinical Practice Guidelines (CPG) of female infertility. Methods: We sent four e-mails containing links to online questionnaires to 25,286 KMD belonging to the Association of Korean Medicine. The questionnaire consisted of sexual intercourse, weight, diet, exercise, drinking, smoking, caffeine intake, stress etc. KMD responded to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s, and we analyzed 786 responds. Results: KMD put stress first among the infertile women's lifestyle management items, weight and sexual intercourse were next. Also KMD put stress first among the spouses' lifestyle management items, drinking and sexual intercourse were next. In relation to sexual intercourse, 'Recognizing the Fertile Window' was the most important. In relation to stress in the emotional domain, 'Depression' and 'Anxiety' were the most important, and in relation to stress in the relationship domain, 'Deteriorating of marital relationship' was the most important. Conclusions: We surveyed the status of KMD' awareness of infertility lifestyle management for patient education, and reflected it in the modification of the CPG for female infertility.

반복 유산 및 착상실패를 보이는 환자에서 Th1 면역반응에 대한 연구 (Predominant T Helper 1 Immune Response in Women with Reproductive Failures)

  • 한애라;양광문;곽영희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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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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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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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 적: 반복적 유산 또는 반복적 착상실패 환자의 T 림프구의 Th1 면역반응 정도를 알아보고, T 림프구 활성 정도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반복적 유산 및 반복적 착상실패를 경험한 37명의 환자를 연구군으로 설정하고, 유산이나 불임의 병력이 없이 정상분만의 경력이 있는 11명의 가임 여성을 대조군으로 모집하였다. 유세포분석기를 이용하여, 이들의 말초혈액 중 T helper 세포 내 TNF-$\alpha$와 INF-$\gamma$ 및 IL-10의 발현도를 측정하고 Th1/Th2 세포 비율 (TNF-$\alpha$/IL-10 및 INF-$gamma$/IL-10 발현도)을 계산하여 Th1 면역반응의 우세 정도 및 T 림프구의 활성도를 분석하였으며, 활성 표지자인 CD154와 CD69 발현 정도를 비교하였다. 결 과: 연구군의 평균연령은 $35.3{\pm}4.3$세였으며, 이들에서 T helper cell 내 TNF-$\alpha$/IL-10의 발현 비율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고 ($42.1{\pm}2.3$ vs. $28.7{\pm}2.7$, p=0.002), CD154와 CD69의 발현율 또한 대조군에 비해 전반적으로 높았다. CD154의 경우, T helper cell ($1.7{\pm}0.5$ vs. $0.3{\pm}0.2$, p=0.038)과 T suppressor cell ($0.6{\pm}0.2$ vs. $0.1{\pm}0.0$, p=0.024) 모두에서 유의하게 높은 발현을 보인 반면, CD69의 경우, 전체 T 림프구 ($5.6{\pm}1.9$ vs. $1.3{\pm}5.4$, p=0.046)와 T suppressor cell ($4.8{\pm}1.3$ vs. $1.8{\pm}0.2$, p=0.035)에서 통계적으로 높은 발현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결 론: 반복적 유산 및 반복적 착상실패를 보이는 여성에서 T 림프구의 활성도와 Th1 면역반응이 증가하였으며 이는, 이들 여성에서 활성화된 T 림프구가 Th1 면역반응을 유도하여 초기 임신의 유지와 착상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