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emale Coope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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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들의 구강보건인식이 구강건강상태와 구강건강행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Middle Schoolers' Oral Health Awareness on Oral Health Condition and Oral Health Behavior)

  • 조은숙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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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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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20-5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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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제 2대구치가 맹출 하고, 영구치 치열이 완성을 이루어 평생 치열을 완성하는 중요한 시기인 중학생들 대상으로 구강보건인식이 구강건강상태와 구강건강행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조사하여 청소년들의 구강건강 프로그램 개발에 기초자료로 사용하고자 전주시 일부지역 소재의 중학교에 방문해 구강상태를 검진하고, 구강보건인식 및 행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구강검진 결과 치아우식증은 여학생이 치주질환은 남학생이 높게 나타났으며, 부정교합은 여학생이 높게 나타났다(p<0.038).구강보건인식은 남,녀간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5점 척도중 M=4.08로 높게 나타났다. 구강건강행위는 '잇몸에서 피가 날 때 치과를 방문한다.의 문항에서는 여학생(M=4.508)이 남학생(M=4.257)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p<0.05). '잇솔질 후 치과용 실을 사용한다'의 문항에서도 여학생(M=4.547)이 남학생(M=4.333)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p<0.05).구강보건인식은 구강건강행위에 95% 신뢰수준에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구강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구강건강행위에 대한 교육이 요구되며, 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구강보건인식 및 지식에 대한 프로그램 개발을 제시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경혈점에 적용한 자장요법이 여고생의 월경통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Magnetic Field Therapy Applied to Acupuncture Point on Dysmenorrhea Experienced by High School Girls)

  • 장현정;박정언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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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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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67-7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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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경혈점에 적용한 자장요법이 여고생의 월경통에 미치는 효과를 파악하여 여고생들에게 효율적인 자가 간호 중재로써의 활용가능성을 검증하고자 시도된 무작위 할당 대조군 전후설계이다. 자료수집기간은 2006년 3월부터 4월까지로, 보건실을 방문한 여고생에게 실험 전, 설문지에 통증척도인 도표 평정 척도(Grapic Rating Scale, GRS)와 분만어휘 평정척도(Adjective Labor Pain Rating Scale, ALPRS)를 작성하게 한 뒤 각 군에게 직경 12mm, 두께 3mm의 원형 자석에 800~1200Gauss의 자력이 있는 의료용 자석을 3시간동안 적용하였다. 설문지는 각각 자석 적용 직후 3시간과 제거 후 3시간에 설문지인 GRS와 ALPRS를 작성하게 하였다. 연구결과 경혈점에 자장요법을 적용한 실험군은 적용하지 않은 대조군보다 월경통 GRS와 ALPRS가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이상의 결과로 경혈점에 적용한 자장요법이 여고생의 월경통에 통증경감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비약물요법으로서의 월경통 완화를 위한 간호중재법으로 활용할 것을 기대한다. 또한 본 연구에서 ALPRS가 월경통에 대해 타당성이 제시되었으므로 추후 연구를 통해 ALPRS의 타당도 검증을 위한 반복 연구가 필요하다. 여고생들의 월경통 경감을 위한 보완대체요법으로 적용하게 될 것을 제언한다.

여대생의 월경전증후군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The Influential Factors on Premenstrual Syndrome College Female Students)

  • 정금숙;오현미;최인령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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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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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25-3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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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여대생의 월경전증후군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여, 월경전증후군을 겪는 여대생에게 예방과 중재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적용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G시의 여대생 330명에 대한 자료를 2012년 4월 2일부터 4월 6일까지 수집하였다. 연구 결과 여대생의 스트레스 전체 평균 평점은 $2.50{\pm}.74$, 월경에 대한 태도 평균 평점은 $3.07{\pm}.02$, 월경전증후군의 전체 평점 평균은 $2.67{\pm}.60$이었다. 스트레스는 월경전증후군과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r=.36, p<.001), 월경에 대한 태도와 월경전증후군도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34, p<.001). 월경전증후군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월경에 대한 태도, 스트레스 평점, 흡연, 월경통이 유의한 영향 요인이었으며, 설명력은 27%이었다. 가장 주요한 영향 요인은 월경에 대한 태도(${\beta}$=.28, p<.001)이었고, 그 다음으로는 스트레스 평점(${\beta}$=.27, p<.001), 흡연(${\beta}$=.20, p<.001), 월경통(${\beta}$=.15, p<.001)이었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심리사회적 요인을 고려한 새로운 간호 중재 방법을 모색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내러티브적인 접근을 통한 질적 연구를 제언한다.

남녀 대학생의 피임태도에 미치는 영향요인 (Factors Affecting Contraceptive Attitude of College Students)

  • 김현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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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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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4-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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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남녀 대학생의 피임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자료수집은 2017년 9월 22일부터 11월 23일까지 경상북도 G시에 소재한 대학생 238명으로부터 서면으로 동의를 받은 후 이루어졌다. 자료분석은 SPSS. PASW. 18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피임은 대상자의 56.7%가 하였고, 피임법으로는 콘돔을 사용한 경우가 23.9%로 가장 많았다. 남학생은 여학생보다 성관련 콘텐츠에 많이 노출이 되어 있고(t=6.02, p=.000), 개방적인 성태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t=5.38, p=.000). 이에 비해 여학생은 주관적 규범의 점수가 높았고(t=-3.51 p=.000), 피임태도에 대해서는 수용적이고 긍정적인 태도를 나타냈다(t=-4.21, p=.000). 남학생은 주관적 규범 점수가 높을수록 피임태도가 긍정적이었으며(r=0.19, p=.039), 여학생의 경우 성관련 콘텐츠 노출이 적을수록 피임태도가 수용적이고 긍정적이었다(r=-0.26 p=.005). 피임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남학생은 주관적 규범이 3.6%의 설명력을 나타냈고, 여학생은 피임여부, 성교육 횟수, 성관련 콘텐츠 노출 정도가 25.5%의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본 피임태도를 긍정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영향요인을 파악하는 반복연구를 통해 피임태도를 긍정적으로 형성할 수 있는 성교육 및 성상담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제언한다.

지역아동센터 이용 청소년의 진로정체감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 분석: 성별에 따른 잠재평균 및 경로계수 크기 차이 검증 (Influential Factors for Career Identity of Adolescents in Community Child Center: An Application of Latent Mean Analysis and Focusing on Gender Differences)

  • 연은모;최효식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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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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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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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지역아동센터 이용 청소년의 부모-자녀 대화, 또래애착, 센터교사만족도, 자아탄력성, 자아존중감, 진로정체감 간 구조적 관계를 탐색하고, 성별에 따른 잠재평균 및 구조모형의 경로계수의 크기 차이를 검증하는 것이다. 지역아동센터 아동패널조사 2기 패널 4차 조사(2017년)의 청소년 438명이 분석 대상이다. 첫째, 구조모형 분석 결과, 또래애착 및 센터교사만족도는 자아탄력성과 자아존중감에 정적 영향을 미치는 반면, 부모-자녀 대화는 자아탄력성, 자아존중감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리고 또래애착 및 센터교사만족도는 자아탄력성, 자아존중감을 매개로 진로정체감에 정적 영향을 미치는 완전매개효과가 확인되었다. 둘째, 잠재평균분석 결과,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자아탄력성, 자아존중감이 더 높은 반면,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부모-자녀 대화 정도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다집단 경로계수 크기 차이 검증 결과, 남학생은 여학생보다 또래애착이 자아탄력성과 자아존중감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치며, 여학생은 남학생보다 센터교사만족도가 자아탄력성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청소년의 진로정체감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사회적 지지 체계를 통한 자아탄력성과 자아존중감을 높이는 것이 필요하며, 이때 성별에 따른 차별적 특성을 고려한 접근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여자고등학생의 학업스트레스와 우울과의 관련성 (Relationship Between Academic Stress and Depression Symptoms Among Female High School Students)

  • 배진성;최지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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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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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7-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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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일부 여자고등학생들의 학교생활 및 가정생활 특성별 우울수준을 알아보고, 특히 학업스트레스와 우울수준과의 관련성을 파악하고자 시도하였다. 조사대상은 D광역시의 인문계 여자고등학교 1, 2, 3학년 학생 438명으로 하였으며, 조사는 2019년 8월에 구조화된 무기명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사용한 설문조사에 의하였다. 연구결과, 조사대상자의 우울수준의 분포는 「정상군」이 78.8%, 「우울군」이 21.2%이었으며, 학업스트레스가 낮은 군보다 높은 군에서 「우울군」의 분포가 유의하게 높았다. 한편, 학업스트레스와 우울수준과의 상관관계에서는 학업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우울수준이 높아지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로지스틱회귀분석에서도 학업스트레스가 낮은 군에 비해 높은 군에서 「우울군」이 나타날 위험비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다중회귀분석 결과, 우울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교우관계, 학교생활에 대한 만족도, 주관적인 건강상태, 시험에 대한 스트레스,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 및 진로에 대한 스트레스가 유의한 변수로 선정되었다. 이상과 같은 연구결과는 여자고등학생들의 우울수준은 학교생활 및 가정생활 특성의 여려 변수들뿐만 아니라, 학업스트레스와도 유의한 관련이 있음을 시사하고 있어 학생들의 학업스트레스 요인을 적절하게 통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다문화가족 여성 배우자의 건강에 대한 탐색연구: 출신국가에 따른 차이를 중심으로 (Exploring the health of female spouses from multicultural families: Examining the differences by their country of origin)

  • 김혜미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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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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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2-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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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국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여성 외국인 배우자의 건강수준과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며, 특히 출신국가에 따라 이들의 건강수준과 영향요인이 다르게 나타나는지 살펴보는데 있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2012년 전국다문화가족실태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가중치를 적용한 총 165,451명의 한국계 중국인, 중국, 베트남, 필리핀 출신 여성 배우자를 대상으로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베트남과 필리핀출신 여성이 인식하는 건강수준이 한국계 중국인과 중국인 여성배우자의 건강수준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더 나아가 이들의 건강수준을 설명하는 요인의 상대적 영향력 역시 출신국가별로 다르게 나타났으며, 특히 한국계 중국인 여성과 베트남 여성이 차별경험에 더 취약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공통적으로 모든 여성들에게 있어 배우자와의 관계 만족도는 건강수준을 설명하는 가장 큰 요인으로 파악되어 이들의 건강에 대한 이해와 실천적 예방, 개입에 있어서는 이에 대한 고려가 필수적임을 알 수 있었다. 종합적으로 본 연구결과는 이민자 건강 연구에 있어서는 출신국가에 따른 특성 및 이들이 이민자로서 가지는 한국에서의 지위 및 경험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하며, 이에 기반한 보건정책 및 실천전략의 마련이 요구됨을 시사한다.

생태학적 변인이 중학교 2학년 학생의 학업 동기에 미치는 영향 (Middle School Student's Academic Motivation from on Ecological Perspectives)

  • 문혁준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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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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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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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중학교 2학년 학생의 학업 동기에 영향을 주는 관련 변인들, 즉 사회인구학적 변인, 자아탄력성, 가족건강성, 학교생활만족도 간의 관계를 밝히는 데 목적을 두었다. 연구대상은 371명이며, 자료 분석을 위해 SPSS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Pearson의 상관분석,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성별의 차이에 있어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높은 학업 동기를 보였으며, 둘째, 독립변인들과 학업 동기와의 관계에서 남학생의 경우 가족건강성과 학교생활만족도가, 여학생의 경우 가정의 경제 수준, 부모의 교육 수준, 자아탄력성, 학교생활만족도가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학업 동기에 대한 각 변인들의 영향력에서 성별에 관계없이 학교생활만족도가 가장 많은 영향을 미쳤으며, 다음으로 남학생은 가족건강성이, 여학생은 자아탄력성 순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성별에 적합한 학업 동기 향상 교육프로그램 개발의 필요성을 부각시켰다는 점에서 그 의의를 찾을 수 있다.

노인들의 혈액형과 인지 기능 및 행동 성향과의 관계 연구 (A Study on the Effects of One's Blood Type Cognitive Function and Emotional Character for the Elder)

  • 백기자;안상균;이혜경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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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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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2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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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이 연구는 노인들의 혈액형이 인지 기능 및 행동성향과 상관관계가 있는지를 개인이 지닌 뇌신경 생리학 적 지표인 뇌파 측정을 이용하여 비교 하여보았다. 대상자는 2008년 9월에서 2009년 6월까지 한국정신과학연구소에 뇌파측정 의뢰한 노인(60세 이상)을 기준으로 선정한 자료이다. 노인 여자 311명 노인 남자 451명 총762 명이다. 노인의 혈액형 분포도는 A>B>O>AB형 순이었다. 분석 결과 노인들의 혈액형과 행동성향과의 분포도에서 여자노인 에서는 무관하였고 남자노인에서는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B형과 O형의 남자노인에서 부정성향이 높다고 본다. 인지기능과의 관계에서는 정서지수(p=.001)와 활성지수(우)(p=.040)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정서지수에서는 A형이 가장 높았고 활성지수에서는 AB형이 가장 높았다. 이 연구 결과 몇 개의 범주에서 혈액형과 의미있는 관계를 보여 주었으나 미치는 영향이나 유전적인 역할이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의 작용기전을 규명하는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텃밭가꾸기 체험활동이 유아의 탐구능력과 식생활 태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Experience Activities for Kitchen Garden Cultivation on Children's Inquiry Skills and Dietary Attitudes)

  • 강영식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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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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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60-3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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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텃밭가꾸기 체험활동이 유아의 탐구능력과 식생활 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데 목적을 갖고,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어린이집 만 4-5세반 원아를 대상으로 실험집단 35명(남 20명, 여 15명)과 통제집단 20명(남 8명, 여 12명)의 총 43명을 대상으로 실험조사 하였다. 연구결과 텃밭가꾸기 체험활동이 유아의 탐구능력과 식생활 태도 향상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결과는 유아들의 텃밭가꾸기 체험활동이 유아의 탐구능력과 식생활 태도 개선에 유용한 활동임을 입증해준 것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그동안 유아들의 식생활 태도 개선을 가정의 책임으로 간주하는 인식과 왜곡된 식습관 및 태도개선에 텃밭가꾸기와 같은 자연주제를 활용한 체험활동과 관찰참여의 탐구학습을 적극 권장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이는 유아들의 탐구학습을 통해 높은 교육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학제적 교육적 측면에서의 유용성을 시사한 것으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