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andom activ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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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ffect of Love Attitude and Ego-Identity on Female Adolescent Fandom Engagement

  • Kim, Taeeun;Jeong, Eunug;Park, Sookyung;Cho, Kyungeun
    • International Journal of Human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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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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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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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We conducted an examination of 243 female adolescent fandom members in order to understand the relationship of the engagement in fandom activities, love attitude, and ego-identity. Researchers used three scales of 'Engagement in Fandom Activities', 'Love Attitude' (Hendrick & Hendrick, 1986) and 'Ego-identity' (Dignan, 1965). Correlation analysis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ere applied after data was collected depending on the scales. The study showed that the degree of engagement and the tendency towards erotic love behavior had a positive correlation. The correlation with the sub-domains of ego-identity were positive with role-expectation and self-assertiveness while self-awareness was negative. All four factors affected the degree of engagement in fandom activities. It is meaningful that research help to understand the characteristic of female adolescent fandom and simultaneously investigate the effective factors of engagement in fandom activity.

청소년 팬덤활동에 미치는 영향 (An Influence on Adolescents' Fandom Activities)

  • 김선숙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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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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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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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청소년의 팬덤활동에 어떠한 요인들이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고자 하였다. 또한 이러한 관계가 청소년 성별에 따라 동일한지 여부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삶의 만족도가 낮은 청소년일수록 팬덤활동에 더 많이 참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특히 여학생의 경우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우리나라 여자 청소년의 경우 팬덤활동에 참여하는 과정이 인터넷 중독이나 약물중독과 같은 또다른 형태의 중독과 같은 형태으로 발전될 위험이 있음을 의미한다. 둘째, 청소년의 자아탄력성이나 또래관계는 삶의 만족도에 따라 팬덤활동에 미치는 영향이 다르게 나타났다. 즉, 자아탄력성은 팬덤활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면서 동시에 삶에 만족도를 통해 간접적인 영향도 함께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또래애착은 팬덤활동과 직접적인 관계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삶의 만족도를 통한 간접적인 경로는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팬덤활동에 대한 자아탄력성, 또래애착 그리고 삶의 만족도의 영향은 청소년의 성별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즉, 여학생의 경우 자아탄력성이 높을수록, 삶의 만족도가 낮을수록 팬덤활동에 많이 참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남학생의 경우는 자아탄력성, 또래애착, 삶이 만족도 모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형성을 위한 좀 더 적극적인 사회적 관심이 필요함을 주장할 수 있다.

초기청소년의 팬덤활동이 삶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자아존중감의 조절효과 (A Study on the Effects of Early Adolescents' Fandom Activities on Their Life Satisfaction: The Moderating Effect of Self-esteem)

  • 나재은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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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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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6-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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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2000년대 이후 청소년의 팬덤활동에 대한 연구들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팬덤활동은 청소년들에게 하나의 하위문화이기 때문에 문화를 인정해주는 동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일 수 있는 방법으로 도움을 줄 필요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청소년들의 팬덤활동이 삶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 자아존중감이 조절효과를 보이는지 살펴보았다. 연구를 위하여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실시한 한국아동 청소년패널조사 중 초등학교 1학년의 6차년도 자료를 이용하였으며, 총 1088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청소년의 팬덤활동과 삶만족도, 팬덤활동과 자아존중감은 부적 상관이 있었다. 청소년의 자아존중감과 삶만족도는 정적인 상관이 있었다. 둘째, 청소년의 팬덤활동은 삶만족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팬덤활동과 삶만족도의 관계에서 자아존중감은 조절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팬덤활동의 부정적인 역할을 조절할 수 있는 변인을 밝혔다는 데 의의가 있고, 추후 팬덤활동과 개인내적변인, 청소년의 삶만족도와의 관계에 대한 심층적인 연구를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다.

청소년의 우울이 진로정체감에 미치는 영향: 팬덤 활동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s of Depression on Career-Identity among youths: Focused on the Mediating Effect of the Fandom activities)

  • 오세현;강현아
    • 학교사회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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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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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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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청소년의 우울이 진로정체감에 미치는 영향에서 팬덤활동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아동청소년패널의 중학교 1학년 4차- 6차년도 조사에 모두 참여한 고등학교 1-3학년 청소년 941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분석을 위해 확인적 요인분석, 구조방정식 모형분석을 실시하였으며, 간접효과의 유의성 검증은 부트스트랩 방법을 활용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청소년의 우울은 진로정체감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청소년 팬덤 활동은 진로정체감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팬덤 활동은 우울과 진로정체감 사이에 유의한 매개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우울 자체는 진로정체감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만, 팬덤 활동을 활발히 하게 되면 진로정체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팬덤 활동이 매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청소년의 진로정체감 발달을 위한 정책적·실천적 방안에 대해 논하였다.

융복합시대 부모양육태도가 청소년의 팬덤활동에 미치는 영향: 심리적 요인과 삶의 만족도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s of Parenting Attitudes on Adolescents' Fandom Activities in the Times of Convergence: Focusing on the Mediating Effects of Psychological Factors and Life Satisfaction)

  • 백진아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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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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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3-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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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의 목적은 융복합시대의 청소년들이 지각하는 부모의 양육태도가 팬덤활동에 미치는 영향과 그 과정에서 심리적 요인 및 삶의 만족도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한국청소년패널 데이터를 이용하여 변수간의 경로분석 모형을 살펴보았고,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부모의 부정적 양육태도는 청소년의 팬덤활동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데 반해, 긍정적 양육태도는 팬덤활동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둘째, 긍정적 양육태도는 청소년의 심리적 요인에 부적, 삶의 만족도에는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부정적 양육태도는 심리적 요인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만 삶의 만족도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셋째, 심리적 요인은 청소년의 팬덤활동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반면, 삶의 만족도는 팬덤활동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심리적요인은 긍정적 양육태도와 팬덤활동 간에 완전매개 역할을 하였으며, 부정적 양육태도와 팬덤활동 간에는 부분매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의 온라인 및 오프라인 팬덤 활동이 청소년의 학습시간 관리능력에 미치는 영향 -다층성장모형의 적용- (The effect of off-line and on-line fandom activity participation on adolescents' academic time management skills -A multi-level growth curve analysis-)

  • 전수아;한윤선
    • 한국아동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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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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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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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팬덤 문화는 오늘날 한국 청소년 문화의 중요한 측면을 나타내는 의미있는 사회적 현상이다. 그러나 기존 연구들에서는 팬덤 활동을 일종의 일탈적 현상으로 여겨, 청소년들의 팬덤 활동에 대하여 부정적인 태도를 보이는 경우가 많았으며, 팬덤 활동의 긍정적인 영향에 초점을 둔 연구는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팬덤 활동을 오프라인과 온라인 팬덤 활동으로 구분하여 팬덤 활동 빈도가 청소년 학습시간 관리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그 영향이 시간의 따라 다른지에 대해 분석하였다. 분석 자료로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NYPI)에서 실시하는 한국아동 청소년 패널조사(KCYPS)의 중학교 1학년 패널의 1차 년도(2010) 데이터(N = 2,206), 3차 년도(2012) 데이터(N = 2,150), 5차 년도(2014) 데이터(N = 1,911)를 활용하였다. 종속변수를 학습시간 관리능력으로 설정하고, 독립변수를 오프라인 팬덤 활동 빈도와 온라인 팬덤 활동 빈도로, 통제변수를 보호자의 최종학력, 가구 연간소득, 성별, 자아존중감, 학교적응으로 설정한 뒤 다층성장모형을 적용하여 변인간의 관계를 종단적으로 살펴 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팬덤 활동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과반수가 넘으며, 오프라인 팬덤 활동과 온라인 팬덤 활동을 병행하는 청소년의 비율이 가장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둘째, 청소년의 학습시간 관리능력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정적 변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초깃값에서 청소년의 오프라인 팬덤 활동 빈도와 온라인 팬덤 활동 빈도는 학습시간 관리능력과 정적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중학교 1학년에서 중학교 3학년, 그리고 고등학교 2학년으로 학년이 증가함에 따라 팬덤 활동이 학습시간 관리능력에 미치는 정적 영향 크기는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주요한 문화인 팬덤 활동 및 팬덤 활동의 긍정적 측면에 대한 성인들의 이해와 적절한 개입을 강조하였으며, 학습시간 관리능력 교육의 실천적 제언을 제시하였다.

팬덤활동의 유형에 따른 효과크기 비교 연구: 메타분석 기반 (A Comparison Study on the Effect Size According to the Type of Fandom Activities : Based on Meta-analysis)

  • 김종윤;김은비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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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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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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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팬덤활동에 연구들을 총체적·계량적으로 분석한 후 팬덤활동의 구성 유형과 효과를 검증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효과크기 비교 시 사회경제분야 관련 변인이 가장 큰 효과크기를 보였고, 다음은 개인 행동, 개인심리로 효과크기가 나타났다. 다음으로 팬덤활동의 영향요인에서 긍정적 변인의 효과크기가 중간 수준의 효과크기를 나타내고 부정적 변인의 효과크기가 낮은 수준의 효과크기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팬덤 형태 내 분석에서는 팬덤이 아이돌 팬덤일 때 가장 효과크기가 크고, 그다음은 스포츠스타, 배우 순이었다. 연구 대상자 중 효과크기는 대학생, 전체, 성인, 중고등학생, 중학생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나라별 구분에 따른 분석을 실시한 결과 중국이 가장 효과크기가 높고, 유사하게 미국의 경우도 높은 수준의 효과크기가 있었다. 반면 대한민국의 경우 효과크기가 나타나 낮은 수준의 효과크기를 보였다.

한·중 BTS 여성 팬덤 비교 연구: 팬덤활동이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A comparative study of Korean and Chinese BTS female fandom: The effect of Fandom activity on life satisfaction)

  • 지앙슈에진;살여라;황하성
    • 인터넷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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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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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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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영향력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구체적으로 한·중 여성팬덤의 활동 차이, 그리고 그들의 일상생활 행복감에 미치는 요인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방탄소년단 한·중 여성팬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한·중 여성팬 각 300명을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그 결과 첫째, 한·중 여성팬들의 스타 속성, 팬덤활동, 허구적 연애감정은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스타 속성에서 전문성, 예능적 매력성, 그리고 팬덤활동에서 얻는 허구적 연애감정은 한국 여성팬보다 중국 여성팬에서 더 높게 나타났다. 또한 한국 여성팬은 오프라인 팬덤활동을 적극적으로 참여한 반면, 중국 여성팬은 온라인 팬덤활동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한·중 여성팬의 팬덤활동, 스타 동일시, 허구적 연애감정은 팬들의 일상생활 행복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이 연구의 함의 및 한계점, 후속 연구에 대한 제언을 논의하였다.

자생적 과학문화 실천과정으로서의 가족팬덤 형성과정에 대한 문화기술지 연구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가족프로그램 참가 가족들을 중심으로- (An Ethnographic Study on the Process of Forming a Family Fandom as a Self-sustaining Scientific Cultural Practice Process: Focusing on Participating Families in the Family Program of the National Marine Biodiversity Institute of Korea)

  • 홍채홍;이준기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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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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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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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이 연구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서 운영하는 가족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 세 가족에 대하여 과학문화에 초점을 맞추어 가족팬덤 형성과정을 문화기술지방법론으로 수행한 질적연구다. 이는 서로 다른 환경의 세 가족이 가족교육을 통해 과학 활동을 일상적 문화실천 행동으로 나타난 향유-해독-변용의 과정을 거쳐 자생적 과학문화실천 형성 과정으로 가족팬덤 완성에 대하여 분석⋅요약된다. 이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가족과 함께 한 과학 활동이 유기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유대감 강화와 과학문화에 대한 공감대가 확대된다. 둘째, 부모와 자녀는 일상생활에서 과학 관련 경험을 공유하며 과학적 소양인이 될 수 있는 독특하고 자신들만의 문화적 생활 속 문화공유형태로 실천했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완성형 자체로서의 과학문화 가족팬덤의 의미가 아닌, 완성형을 향해 가는 과정으로 종합적으로 밝혀보고자 했으며, 가족활동의 의미생산이 과학문화로 발전시킬 수 있는 사회문화적 함의를 갖는다.

디지털 시대 청소년의 인터넷 이용, 팬덤활동, 공동체 의식이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Internet Usage, Fandom Activities and Sense of Community on Adolescents' Mental Health in the Digital Era)

  • 최미원;조현희;김영아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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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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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9-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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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디지털시대 청소년의 인터넷 이용, 팬덤활동, 공동체 의식과 정신건강 간의 관계를 알아보고, 청소년의 인터넷 이용, 팬덤활동, 공동체 의식이 청소년의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를 위해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한국아동 청소년패널조사(KCYPS) 제2차년도 중학교 2학년 데이터를 이용하여 SPSS 24.0 통계분석방법으로 상관분석 및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청소년의 인터넷 이용, 팬덤활동, 공동체 의식, 청소년의 정신건강은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성을 보였다. 둘째, 인터넷 이용, 팬덤활동, 공동체 의식이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청소년 성별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남자는 세요인 모두, 여자는 인터넷 이용을 제외한 두요인만 영향을 미쳤다. 본 연구는 청소년 문화로 자리잡은 청소년 인터넷 이용과 팬덤활동이 공동체 의식과 결합하여 청소년 정신건강에 유의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함으로써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청소년 활동, 교육, 상담 및 정책 수립의 시사점을 제공하였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