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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테안 경력, 무경계 경력이 근로자의 긍정적 경력태도, 미래 학습 준비도에 미치는 영향: 경력개발 지원정책의 조절 효과 (The effects of protean career and boundaryless career on workers' positive career attitude and future learning readiness: Moderating effect of career development support policy)

  • 문한나;서요한;이찬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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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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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9-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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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기존 학술적으로 논의되던 프로테안 경력과 무경계 경력에 대한 실증 연구들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그 개념도 명확해 지고 있다. 선행연구에서는 프로테안 경력과 무경계 경력의 주관적 경력성공에 대한 연구 등은 많았지만 두 독립 변인이 근로자의 긍정적 경력태도, 미래 학습 준비도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연구는 미흡하였다. 따라서 이 연구에서는 근로자의 프로테안 경력 지향성과 무경계 경력, 근로자의 긍정적 경력태도, 미래 학습 준비도에서 경력개발지원정책의 조절 효과를 탐색하였다. 경력관련 변인간 관계를 보면 프로테안 경력은 경력개발정책과 긍정적 경력태도에 정적인 상관을 나타내고, 무경계 경력은 긍정적 경력태도와 미래 학습 준비도에 정적인 상관을 나타냈다. 경력개발지원정책의 조절 효과에서는 프로테안 경력과 무경계 경력의 미래 학습 준비도와의 관계에서 경력개발지원정책은 조절효과를 나타냈다. 이 연구에서 나타난 경력개발지원정책의 조절효과는 자기주도적 경력개발을 위한 의도와 학습의 관계에서 유의미한 결과로 볼 수 있다. 또한, 경력개발지원 정책을 주관하는 조직내 HRD/HRM 부서의 역할에 따라 근로자의 미래를 위한 학습의지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

고령자 확장 정보를 이용한 서비스 지원 방법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Service Supporting Method Using the Elderly Scalable Information)

  • 심성호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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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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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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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고령사회 진입으로 고령자에 관한 관심과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고령자의 급격한 증가는 다양한 분야에서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 고령자의 사회참여 기회와 욕구가 증가하면서 고령사회에 적합한 서비스에 관한 연구가 필요하다. 고령사회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편의시설 확대와 제도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증가하는 고령자의 수요에는 미흡한 부분이 많이 있다. 또한, 고령화로 인해 일상생활 능력과 신체적 기능 저하로 인해 독립적이고 자립 생활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에서 다양한 고령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령자 서비스는 고령자의 일반적인 특성 기반으로 제공하고 있어 맞춤형 서비스에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ICT 기반 서비스에 확장 정보를 이용한 서비스 모델을 제시한다. 확장 정보는 IoT 환경을 이용하여 고령자의 정보와 환경 정보를 수집한다. 확장 정보로는 고령자의 이동, 행위, 신체 정보와 주거 환경 정보를 이용한다. 고령자 확장 정보를 이용한 서비스 지원은 고령자의 특성을 파악하여 사용자가 서비스 요청 시 적합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제안 방법은 고령자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자립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다.

대학도서관 인공지능 관련 교육콘텐츠 추천 시스템 사용의도에 관한 연구 - 대학생과 사서의 인식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Intention to Use of the AI-related Educational Content Recommendation System in the University Library: Focusing on the Perceptions of University Students and Librarians)

  • 김성훈;박시온;박지원;오유진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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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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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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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 및 업무분야에서의 활용 능력은 지식 정보화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에게 기본 역량으로 강조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인공지능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은 대학 구성원들에게도 높게 인식되고 있다. 국내외 대학도서관 역시 효과적인 인공지능 콘텐츠 제공의 필요성을 인식하여 전자 형태의 디지털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나, 인공지능이라는 정보 기술에 특화된 이용자 맞춤형 추천은 제공되고 있지 않고 있으며 이러한 추천서비스에 대한 이용자의 관심 파악 역시 미비하다. 대학생의 인공지능 교육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대학도서관에서의 인공지능 관련 콘텐츠 추천에 대한 이용자의 이용의사를 파악하고 효과적인 서비스 수립을 위한 조사가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다. 본 연구는 확장된 기술수용모델을 활용하여 인공지능 주제 분야에 특화된 디지털 교육 콘텐츠를 추천해주는 서비스에 대한 이용자들의 사용의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도출하였으며,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조사, 대학도서관 사서들과의 서면인터뷰를 통해 각 요인별 영향력을 조사하고, 성공적 수행을 위한 제언을 수렴하였다. 연구결과, 인공지능관련 교육콘텐츠 추천시스템 사용의도는 성별, 학년, 전공계열에 상관없이 사용의사가 있다고 조사되었고, 과제적합성요인이 사용의도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요인임이 파악되었다. 사서들 또한 서비스의 필요성을 깊이 공감하고 있었고 현실적인 제약사항으로 예산과 콘텐츠 품질 문제를 제시하였다.

중국 O2O 커머스 특성과 소비자 특성이 신뢰, 욕구 및 이용의도에 미치는 영향 (A Study on the Effects of O2O Commerce Characteristics and Consumer Characteristics on Trust, Desire and Intention to Use in China)

  • 장평;문희철
    • 무역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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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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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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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O2O 커머스(Online to Offline)는 최근 몇 년간 ICT 분야에서 가장 각광받고 있는 비즈니스 모델 중에 하나로 온라인 소비자를 오프라인 매장으로 유인하는 것이다. 중국의 경우 2010년 온라인 공동구매가 출현한 이래 사용자가 폭발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중국 O2O 커머스에 대한 연구는 대부분 문헌적 연구로 실증적인 연구가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O2O 커머스의 특성과 목표지향적 행동모형에 근거한 소비자 특성이 O2O 이용자들의 신뢰, 욕구, 이용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하고자 하였다. 선행연구를 통해 구성변수들을 Online 특성, Offline 특성, O2O 신뢰, 소비자특성, 이용에 대한 욕구, 이용의도 등으로 구분하고, 구성변수들 간의 관계를 이론적 모형으로 구축하였다. 또한 이들 변수들 간의 관계를 실증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중국 O2O 커머스의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SPSS와 AMOS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세부가설을 포함한 총 10개의 가설 중 Online 특성의 이동성과 Offline 특성의 서비스품질은 신뢰에 유의한 영향을 나타내지 않았으나 나머지 8개의 가설들은 모두 채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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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치유환경 개념 및 이론 탐색연구 (A Exploratory Study of the Concept and Theories of the Healing Environment for Mental Health Enhancement)

  • 이해경
    • 디자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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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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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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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변화된 건강패러다임 속에서 치유환경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법을 모색하고, 특히 정신건강증진이라는 키워드 속에서 좀 더 확장된 치유환경의 특성을 개념화하고자 시작된 탐색연구로서 연구의 목적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첫째는, 변화된 패러다임 속에서 건강과 정신건강 그리고 치유환경의 개념적 정의를 내리는 것이며 둘째는,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물리적 환경의 치유적 특성을 도출하고 지표화하는 것이다. 이러한 목적 안에서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치유환경의 개념을 지원할 수 있는 이론적 탐색을 시행하였는데, 건축학과 심리학 그리고 정신의학은 물론 인간과 환경간의 관계를 다루고 있는 건축철학 및 환경심리학 등 그 범위를 확대하여 관련 이론을 고찰, 융합적 시각으로서의 새로운 개념정립을 시도하였다. 본 연구에서 선행연구 및 이론적 탐색연구를 진행한 결과 범주화한 치유환경의 특성은, 1) 신체적 보호감 증진 2) 심리적 안정감 증진 3) 사회적 교류감 증진 4) 개인적 자존감 증진 등이다. 정신건강증진의 치유환경에 대한 개념적 확립은 실제적인 치유환경의 구현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작업이며, 이를 토대로 보다 구체적인 설계지표 및 가이드라인 개발 및 응용 연구가 진행될 수 있을 것이다.

적정입도차량대수 산정을 위한 자동차 총량제에 대한 사회적 수용력 측정 (The Measurement of Social Carrying Capacity on the Total Amount of Vehicles for Estimation of the Appropriate Number of Vehicles in U-do Island)

  • 황경수;고태호;임정현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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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5D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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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5-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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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자동차 총량제에 대한 사회적 수용력 측정을 위해서는 특정 공간 지역의 이용자들이 느끼는 만족도 또는 용인 가능한 수준을 파악해야 한다. 이 때 신뢰할 수 있는 사회적 수용력을 측정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응답자의 전략적 편의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본 연구는 응답자의 진실된 선호를 유도하기 위한 질문법으로 개발된 양분선택형 질문법을, 구체적으로 이중 경계 양분선택형 질문법을 적용하여 우도 주민들의 자동차 총량제에 대한 사회적 수용력 측정 방법론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였다. 사례 지역인 제주특별자치도의 우도를 대상으로 수용 가능한 차동차용량, 즉 사회적 수용력을 측정한 결과, 주민 10%가 만족하는 수준의 적정 차량대수는 390대, 90%가 만족하는 수준의 적정 차량대수는 132대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정치적 의사결정 기준을 적용하여 우도지역의 사회적 수용력을 주민 50% 이상이 만족하는 수준인 227대로 설정하였다. 이는 정치적 의사결정시, 즉 주민 투표의 50% 이상이 찬성할 수 있는 수치를 의미한다.

여수 연안산 삼세기(Hemitripterus villosus) 자치어의 골격발달 (Osteological Development of Larvae and Juveniles of Sea Raven, Hemitripterus villosus in Coastal Waters off Yeosu)

  • 전나영;박애전;이성훈;유태식;한경호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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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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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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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삼세기(Hemitripterus villosus)는 새로운 양식 어종으로 대두되고 있으나, 자원량이 감소하고 있으며, 양식 어종에서 지속적인 문제로 나타나는 골격 기형에 대해 삼세기의 정상적인 골격발달 기준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 연구에 사용된 시료는 어획된 어미로부터 채란된 수정란을 부화시킨 자치어를 포르말린액에 고정한 뒤 Kawamura and Hosoya (1991) 염색법에 따라 염색하여 골격발달을 관찰하였다. 부화 직후 평균전장 13.65±0.71 mm (n=5) 일 때 부설골과 주상악골, 전상악골, 치골이 골화되기 시작하였고, 부화 후 65일째 평균전장 21.24±0.50 mm (n=5) 일 때 사골과 안상골이 골화하면서 두부가 완성되었다. 견대부는 부화 7일째 평균전장 14.61±0.52 mm (n=5) 일 때 쇄골, 주새개골, 관절골이 골화하기 시작하였으며, 부화 44일째 평균전장 18.15±0.61 mm (n=5) 일 때, 4개의 사출골이 골화되어 견대부가 완성되었다. 부화 10일째 평균 전장 14.80±0.65 mm (n=5) 일 때 척추골의 골화가 시작되었으며, 부화 후 54일째 평균전장 18.67±0.54 mm (n=5) 일 때 척추골 추체 39개가 골화하여, 부화 60일째 평균전장 20.25±0.45 mm (n=5) 일 때 척추골의 골격이 완성되었다. 이 연구는 삼세기 자치어의 골격발달에 대한 것으로 삼세기의 자치어 골격 기형의 기준과 기초자료 연구에 사용될 것이다.

한국문화에서 주관안녕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심리 요인들 (Correlates of Subjective Well-being in Korean Culture)

  • 한덕웅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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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5호_s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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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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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필자와 공동연구자들(2002)이 선행연구에서 개발한 주관안녕척도를 사용하여 한국문화에서 주관안녕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들을 알아낸 연구 결과들을 개관하고, 국내외 연구들과 비교하여 시사점을 논의하고, 장래 연구할 과제들도 제안하였다. 먼저 주관안녕에 영향을 미치는 선행요인들로 ① 개인차와 인구통계 변인들, ② 개인과정 요인들, ③ 대인과정 요인들 및 ④ 한국문화의 요인으로 사회규범에 따른 행동을 다룬 연구 결과들을 개관했다. 또한 노인을 대상으로 주관안녕이 동시점에서 신체건강의 예측에 기여하는 수준과 아울러 1년 이상이 경과한 시점에서 종단적으로 신체건강이나 생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도 알아냈다. 본 논문은 한국문화에서 필자와 공동연구자들이 수행한 실증연구의 결과들과 연결시켜서 주관안녕을 연구하는데 따르는 이론, 방법 및 과제들을 구체적으로 논의함으로써 장차 문화비교 연구와 아울러 국내 연구에 시사점들을 제시한데 의의가 있다.

노후적응에 관한 연구 - 생활만족도 및 가족의 교류도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adjustment problems of the aged)

  • 서병숙
    • 대한가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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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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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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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This study attempts of analyze empirically the living status of the elderly in Korea by finding out the problems of it in the family and by clarifying the influences of the family environmental variables and the values on the adjustment of the aged. To carryout the aim of this study, the causes and the patterns of the problems for the aged had been found out through the review of literature. Based on them the questionnaire was prepared including the questions of the values, family environmental vriables as well as the degree of satisfaction of thier liver and the extent of life interchange. The former variables were taken as independent and the latter were taken as dependent variables, so that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two variables could be exemplified. The 400 aged over 60 living in Seoul and the other cities were selected through the purposive sampling and interviewed. The answers of the 376 respondents, 94% of the sample, were analyzed for this study. The following results have been found out through the various statistical analysis such as frequency distribution, chi-square test, pearson's correlation, analysis of variance and cluster analysis. At first, the results from the examination of the frequency distribution regarding the living status of the aged are; I) sixteen percent of the respondents living with their married offspring were receiving economical support, though they pointed out the problems of the extended family are the inconveniences with their children (60%) and simpleness (20%) of their livers. It seems that the aged in Korea are poor and have negative opinion on the relationship with their offspring even if they live in the same house. Secondly, it has been found out that the family environmental variables, especially such as sex, occupation, residence, education, level, living ability and the family type, play and important role not only on the degree of satisfaction of their liver but also on the extent of interchange of their lives. However, the variables such as religion and whether the spouse is alive or not do not play and important role. Thirdly, the reported main reasons of their delightness were healthy life (1.87%), the well-being of their offspring (2.08%), the spouse's long life (3.38%), religious activity (5.05%), the hobby activity (4.31%) and the participation in the social activity (5.05%). While, they mainly concern about the illness (1.98%), offspring (2.00%), econmic difficulties (3.39%), inharmonious home (3.81%) and the despicable treatment (3.81%). The respondents wer classified into two groups, they are dependent and independent, using cluster analysis. Health, social activity, offspiring, religion, couple's long life among the factors which lead them to be delighted were turned out to be statistically signhificant at 0.01 significance level between the two groups. As far as their worrisome matters are concerned, health and economic difficulties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the two groups. Fourthly, regarding the life interchange, it has been proved that there i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betwwen the two groups in the economic and the emotional satisfaction, help for ordinary life, status in the family, subjective and objective relationship with offspring, but not in economic dependency and the activity status. Fifthly, it has been noted that there is a high correlation between the degree of life's satisfaction and the extent of life interchange. On the basis of the results mentioned above, it could be concluded taht; i) The majority of the aged in Korea are not economically active, and thus they live with their married offspring even of they have a negative opinion on the subjective relationship with them. This can be pointed out as the main problem of the aged and thus it needs to be studied further. ii) the environmental variables such as age, sex education level, family type and occuption (which can not be changed by their effrot) turned out to give an important effect on the extent of the life interchange among the aged. iii) The respondents who are identified as independent group have a higher degree of life satisfaction and family status than the group identified as defendent. Thus, it can be inferred that it is possible for them to adjust their life by making an effort to modify themselves. iv) The high correlation between the extent of life interchange and the degree of life satisfaction indicates that the elderly themselves can adjust in order to obtain the higher degree of life satisfaction. Therefore, the following suggestions are derived from this study. First of all, the aged should try to be psychologically independent. Second, they need to control themselves in order to achieve self-assurance. Third, the community have to prepare a program of self-development for the aged. Fourth, the social welfare policy that can solve the problem of illness and poverty of the elderly should be introduced, so that their minimum requirements can be satisfi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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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건강한 학교 만들기 사업에서 수행한 영양 및 신체상 교육 프로그램의 효과 (The Effects of a Nutrition and Body Shape Education Program as Part of Health Promoting Projects in an Elementary School)

  • 심유진;김진순;지세민;손태용;황진아;정은정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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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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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2-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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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지역사회 초등학교 4학년 학생 16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건강한 학교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서 교육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영양지식, 신체상 정립, 식습관, 영양섭취 등에 기여하는지를 조사한 결과이다. 어린이 식생활 실천지침,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 식품 구성탑, 영양소의 기능과 급원식품, 바람직한 신체상, 어린이 비만과 편식예방 등을 주제로 하여 교실수업, 개인 과제, 교육 인쇄물, 가정통신문, 인터넷, 동영상, 전시회 등을 이용한 교육을 6개월간 시도하였다. 1) 교육 프로그램의 실시 후 대상 초등학생들의 영양지식과 식습관이 향상되어 본 교육 프로그램이 영양지식 뿐 아니라 식습관의 개선에도 도움을 준 것으로 판단되었다. 2) 현재 자신의 모습으로 인지하거나 희망하는 아동 신체상, 건강하다고 생각하거나 미래에 희망하는 청소년의 신체상 등 4가지 신체상의 인지도가 교육 프로그램에 의해 모두 바람직한 방향으로 개선되었다. 3) 남학생에서 영양지식의 총점과 식습관 점수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고, 전체 학생에서 현재 자신의 신체에 대한 불만족도가 식습관 점수와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 교육 프로그램의 실시에 의해 대상 학생들의 희망 신체상이 바람직한 방향으로 개선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여학생의 현재 또는 미래 희망 신체상은 현재 자신의 모습으로 인지하는 신체상 또는 미래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신체상보다 유의하게 마른 모습인 것으로 나타나 날씬함에 대한 사회적 압력이 여학생에게 더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생각된다. 이의 개선을 위해서는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신체상 교육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5) 영양 섭취 조사 결과, 영양교육에 의해 일부 영양소들의 섭취가 부분적으로 개선된 효과가 있었지만 칼슘, 엽산, 아연, 나트륨, 니아신 등의 영양소는 여전히 섭취가 부족하거나 과다한 것으로 나타나 영양 개선을 위한 지속적이고도 반복적인 교육이 실시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사회 보건공무원이 공동으로 참여한 본 교육 프로그램의 실시를 통해 대상 학생들의 영양지식, 신체상 인식, 식습관, 영양 섭취 등이 전반적으로 유의하게 개선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올바른 식생활에 대한 교육과 함께 실시되는 신체상의 정립에 대한 교육은 바람직한 식습관의 형성과 영양상태 개선뿐 아니라 건강증진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이를 위해 영양 및 올바른 신체상 인식에 관한 교육은 아동기부터 체계적으로 실시되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