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et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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耳鳴에 관한 임상적 연구 (A Clinical Study of Tinnitus)

  • 최인화
    •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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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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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4-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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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Introduction: Noises in the ear, whether real or imagined, are called tinnitus. Subjective causes of tinnitus(which is heard only by the patient) are extremely common and the majority of them are treated conservatively. For certain individuals their tinnitus is a major handicap; for others a trivial concern. The most common from of subjective tinnitus is a rushing, hissing or buzzing noise; it is frequently associated with sensorineural heanng loss. The patient may be unaware of the hearing loss, especially if it is a high frequency deficit of moderate severity. The character of the tinnitus may give a clue to the etiology. But the patient often has difficulty in explaining his/her tinnitus in absolute terms, as they have no other tinnitus with which to compare it but their own Tinnitus, like pain, is a subjective state and trying to objectively assess the severity is problematic. Audiological techniques to match subjective loudness to machine-produced noise may offer some help, in that sound intensity matches can bear little correspondence to subjective complaint. In spite of many studies, most patients presently seen complaining of tinnitus are told by their doctors that there is no treatment and that they will have to learn to live with this symptom. Objectives: To perform a clinical analysis of tinnitus and estimate the efficacy of Oriental Medical treatment according to the Byeonjeung(辨證). Subject: We studied 34 patients with complaints of tinnitus who had visited Pundang Cha Oriental Medicine Hospital Department of Otorhinolaryngology from March 1998 to February 2000. All of them had been treated 2 or 3 times a week with acupuncture treatment and had taken herbs according to the Byeonjeung(辨證) method. It was therefore possible for me to know whether their symptoms improved or not. Parameters Observed and Method: We treated them with acupuncture & herb-medication. Sometimes we gave them moxibustion or negative therapy with bloodletting at the acupuncture points(耳門, 聽宮, 聽會). Parameters Observed 1) Distribution of age & sex 2) Chief complaints 3) The sites of tinnitus 4) The quality of tinnitu 5) The duration of disease 6) The problem induced tinnitus 7) Factors increasing disease severity 8) The classification of the Byeonjeung(辨證) 9) The efficacy of treatments Results: 1. Age and sex distribution: The most common occurrence was found in males in their twenties: 6 males($17.7\%$), and in females in their thirties and over sixty: 8 females($23.5\%$). Total patient numbers for men and women were 20 men($58.8\%$), 14 women ($41.2\%$). 2. The most frequent major complaints were hearing disturbances related to tinnitus; and dizziness with tinnitus; each comprising 10 cases($29.4\%$). There were also 7 patients($20.6\%$) with only tinnitus. 3. Tinnitus sites: 13($38.2\%$) said that they felt tinnitus in both ears, equally. In the right ear, 9($26.5\%$), in the left, 6($17.7\%$). 4. The most frequent descriptive symptoms of tinnitus were: humming, hissing, buzzing etc. 5. The duration of disease. 14cases($41.2\%$) had a duration of less than 1 year. 6. 15cases($44.1\%$) complained that it was hard to watch TV or make a phone call because of tinnitus. 10 cases($29.4\%$) complained about depression. 7. Factors increasing severity of tinnitus: ⅰ) fatigue: 18cases($52.9\%$) ⅱ) stress/ tension: 10 cases($29.4\%$) ⅲ) alcohol and tobacco: 5cases($l4.7\%$) 8. Classification through Byeonjeung : ⅰ) 19 cases($55.9\%$) were classified as showing Deficiency syndrome. ⅱ) 15 cases($44.l\%$) were classified as showing Excess syndrome. The deficiency of Qi was 7($20.6\%$), deficiency of Xue, 8($23.5\%$) and insufficiency of the Kidney Yin & Yang, 4($11.8\%$). The flare of Liver fire was 8($23.5\%$) and phlegm-fire, 7($20.6\%$), 9. The efficacy of treatments showed: an improvement in 17cases($50.0\%$); no real improvement or changes in 13 cases($38.2\%$); and some worsening in 4 cases($11.8\%$). In the group with deficiency in Qi, 4($57.1\%$) improved, 1($14.3\%$) showed no change and 2($28.6\%$) were aggravated. In the cases of deficiency in Xue, 6($75.0\%$) improved, 2($25.0\%$) showed no change. In the cases of insufficiency of Kidney Yin & Yang, 3($75.0\%$) showed no change and 1($25.0\%$) were aggravated. In the group of flare of Liver fire, 4($50.0\%$) improved, 3($37.5\%$) no change and 1($12.5\%$) were aggravated. In the cases of phlegm-fire, 3($42.9\%$) improved, 4($57.1\%$) showed no change. Conclusion: We would recommend that any further studies of tinnitus utilize trial treatments of longer than 2 months duration, as any positive effects observed in our study showed that improvement occurred fairly slowly. And we suggest that this study could be utilized as a reference for clinical Oriental Medical treatment of tinnitus. If we try to apply music or sound therapy treatment properly combined with ours, we expect it to provide psycological stability in addition to inducing masking effects, even though it may not directly decrease or completely remove tinni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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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개 이차 병원에서 치료한 소아 급성 세균성 위장염 원인 및 특징 (Etiology and Clinical Features of Acute Bacterial Gastroenteritis in Children Mananged at a Secondary Hospital)

  • 김성윤;김현정;신은혜;은병욱;안영민;송미옥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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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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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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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목적: 소아 급성 세균성 위장염은 흔히 급성 바이러스성 위장염에 비해 더 심각한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본 연구는 소아 급성 세균성 위장염 환자의 원인을 조사하고, 임상 양상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2011년 1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서울에 위치한 1개 이차 병원에서 급성 위장염 증상으로 진료 받은 소아 환자들의 대변을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으로 보내어 원인균 검사를 시행하였다. 결과에 따른 임상적인 특성은 소아 환자들의 의무기록을 통해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결과: 총 664 대변 샘플 중 183개(27.6%)에서 원인균이 분리되었다. 2012년부터 검사가 시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황색포도알균이 가장 흔한 원인균이었다(39.3%). 월별 검출률은 8월이 24.6%로 가장 높았다. 캄필로박터균의 연령군에 따른 검출률은 12-19세 군에서 가장 높았다(16.7%, P=0.04). 혈변을 보인 환자들 중에서 캄필로박터균이 가장 흔하게 분리되었다(31.0%, P=0.04). C-반응단백질을 비교 시 살모넬라속균 또는 캄필로박터균이 분리된 군이 황색포도알균 또는 병원성 대장균이 분리된 군에 비해서 더 높았다($5.7{\pm}0.6mg/dL$ vs. $2.1{\pm}0.3mg/dL$, P<0.01). 결론: 황색포도알균, 병원성 대장균, 캄필로박터균, 살모넬라속균이 소아 세균성 위장염의 중요한 원인균이었다. 연령에 따른 원인균 차이, 임상 증상, 염증 지표를 고려하는 것이 원인균을 추정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겠다.

소아에서 흔한 신장 질환에서 Lp(a)의 양상과 영향을 미치는 인자에 대한 평가 (Lipoprotein(a) Level and Influential Factors in Children with Common Renal Diseases)

  • 오종권;임인석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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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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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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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적 : Lipoprotein(a)는 LDL 콜레스테롤, 심근 경색의 가족력 다음으로 동맥경화의 독립적인 위험 인자로 보고되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Lp(a)의 농도를 조절하는 유전적, 대사적 요인은 잘 알려지지 않았다. 최근 연구에서는 신장 질환에 있어서 신증후군이나 말기신부전 환자의 경우 Lp(a) 농도가 상승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신증후군 이외의 신장 질환에서 Lp(a)의 농도를 측정함으로써 Lp(a)의 변화유무를 확인하고 그 의의를 알아보며 Lp(a)의 농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고자 한다. 방법 : 1999년 3월부터 2003년 2월까지 중앙대학교 용산병원 소아 신장 클리닉에 내원하거나 입원한 환아들 중 75명(원인 불명의 혈뇨 34명, 고칼슘뇨증을 동반한 혈뇨 10명, IgA 신염 8명, 연쇄상구균 감염 후 급성 사구체 신염이 이환된 환자 8명, Hench-Schonlein 자반증 신염 환자 3명, 요로 감염 환자 7명, 기립성 단백뇨 환자 5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대조군은 신장 질환이나 간질환이 없는 외래환자 20명으로 하였다. 대상환자들은 혈청에서 Lp(a), BUN, 크레아티닌, 알부민, 단백질을, 일반 소변 검사 중 현미경적 검사를 통해 적혈구와 백혈구 수를, 24시간 소변검사를 통해 크레아티닌 청소율과 칼슘을 분석하였다. Lp(a)는 Enzyme-linked immunosorbent assay(Bio-RAD 450, Japen)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결과 : 소아 신장 질환 가운데 기립성 단백뇨군(P=0.031)이 통계적으로 의미있게 높았으며 기타 질환들에서는 Lp(a)값이 통계적으로 의미가 없었으며 조사된 여러 가지 인자 중 단백뇨(P=0.000, r=0.440), 혈장 단백질(P=0.004), 알부민(P=0.007)이 Lp(a)값과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상관 관계를 보였다. 결론 : 소아에서 흔한 신장 질환 환아에서 Lp(a)에 영향을 받는 환아는 연구된 집단군에서 기립성 단백뇨군에서만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는 Lp(a) 농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신장이라기 보다는 단백질 감소에 따른 또는 알부민 감소에 따른 것으로 생각된다. 이후에 더 많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하여 통계적 오류를 줄여야 하며 기립성 환아를 추적 관찰하여 Lp(a) 상승에 따른 신장 기능에 대한 영향을 평가해 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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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coplasma 성(性) 붉나무빗자루병(病)에 관(關)한 연구(硏究) (I) (Studies on Mycoplasma-Like Organism Associated with Witches' Broom of Rhus javanica (I))

  • 김영호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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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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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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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0
  • 붉나무빗자루병은 국내외적(國內外的)으로 처음으로 발견된 병(病)으로서 그 병원체(病原體), 병징(病徵), 전염경로(傳染經路) 항생물질반응(抗生物質反應) 등을 조사(調査)하였다. 1. 붉나무빗자루병의 병징(病徵)은 지엽(枝葉)의 총생(叢生), 기관(器官)의 위축(萎縮), 위황(萎黃), 화기(花器)의 엽화(葉化) 등 빗자루병 특유(特有)의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2. 이병주(罹病株)의 총엽병(總葉柄) 및 주맥조직(主脈組織)을 전자현미경(電子顯微鏡)에 의해서 관찰한 결과 사관세포(篩管細胞) 및 사부유세포(篩部柔細胞)에서 mycoplasma-like organism 이 관찰되었다. 3. 본(本) 병원체(病原體)는 unit membrane에 싸여 있고 이분(二分), 출아(出芽)에 의하여 증식(增殖)하며 사공(篩孔)을 통해서 식물체내(植物体內) 이동(移動)을 하는 것이다. 4. 이병엽(罹病葉) 주맥(主脈)의 사관세포(歸管細胞)는 위축(萎縮)되었고 각(各) 유관속(維管束)의 사부(篩部)는 분리(分離)되어 있는데 반하여 목부(木部)는 서로 연결되어 있다. 이병주(罹病株)의 엽내조직(葉內組織)은 선상표피(腺狀表皮)가 나타나지 않았다. 5. 전자현미경관찰결과(電子顯微鏡觀察結果) 도관세포(導管細胞)에는 이상결정물질(異常結晶物質), 호(好) osmium성(性) 과립(顆粒)들이 관찰되었고 엽록체(葉綠體)의 grana 구조(構造)가 미발달(未發達)되어 있었다. 6. 접목전염(接木傳染)이 용이(容易)하며 아접(芽接)이 절접(切接)보다 전염성이 높았고 접아(接芽)나 접수(接穗)가 활착되지 않았어도 전염은 가능했다. 그러나 즙액전염(汁液傳染), 충매전염(虫媒傳染)은 부정적이었다. 7. Teracyclin과 terramycin을 처리(處理)한 효과(効果)는 일시적이었으며 영구치료(永久治療)는 되지 않았다. 또한 근부침지(根部浸漬)가 엽면살포(葉面撒布)보다 반응(反應)이 좋았으며 농도(濃度)는 근부침지(根部浸漬)에서 1,000 ppm이 가장 효과적(効果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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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coplasma성(性) 왕쥐똥나무 빗자루병(病)에 관(關)한 연구(硏究) (Studies on Witches' Broom of Ligustrum ovalifolium Hasskarl Caused by Mycoplasma-like Organism (MLO))

  • 채정기;김영호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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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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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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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왕쥐똥나무빗자루병(病)은 국내외적(國內外的)으로 처음 발견(發見)된 병(病)으로서 그 병원체(病原體), 병징(病徵), 전염경로(傳染經路), 항생물질반응(抗生物質反應), 전자현미경(電子顯微鏡) 및 형광현미경(螢光顯微鏡) 관찰(觀察), 전기영동(電氣永動)에 의(依)한 단백질(蛋白質) 및 peroxidase 분리(分離) 등(等)을 조사(調査)한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왕쥐똥나무빗자루병(病)의 병징(病徵)은 지엽(枝葉)의 총생(叢生) 절간단축(節間短縮), 기관(器官)의 위축(萎縮), 위황(萎黃) 등(等) 빗자루병(病) 특유(特有)의 양상(樣相)을 나타냈다. 2. 이병주(罹病株)의 엽주맥(葉主脈) 조직(組織)을 전자현미경(電子顯微鏡)에 의(依)하여 관찰(觀察)한 결과(結果) 사관세포(篩管細胞) 및 사부유세포(篩部柔細胞)에서 mycoplasma-like organism이 발견(發見)되었다. 3. 본(本) 병원체(病原體)는 unit membrane에 싸여 있고 이분법(二分法)에 의(依)하여 증식(增殖)되며 사공(篩孔)을 통해서 식물체내(植物體內) 이동(移動)을 한 것 같은 상(像)이 관찰(觀察)되었다. 4. 전자현미경(電子顯微鏡) 관찰(觀察) 결과(結果) 사부유세포(篩部柔細胞)에는 이상결정물(異常結晶物)이 관찰(觀察)되었다. 5. 아접(芽接), 절접(切接), 녹지접(綠枝接)에 의(依)한 접목전여(接木傳染)이 왕쥐똥나무, 쥐똥나무, 광나무에 가능(可能)했으며 점아(接芽)나 접수(接穗)가 활착(活着)되지 않았어도 전염(傳染)이 가능(可能)했다. 6. 마름무늬매미충에 의(依)하여 왕쥐똥나무와 쥐똥나무에 충매전염(虫媒傳染)이 되었다. 7. Teracyclin 1,000 ppm 수용액(水溶液)에 근부침지(根部浸漬)한 결과(結果) 일시적(一時的)인 치료효과(治療效果)는 있었으나 영구치료(永久治療)는 되지 않았다. 8. DAPI 염색(染色)에 의(依)한 형광현미경(螢光顯微鏡) 관찰결과(觀察結果) 병원체(病原體)가 사부요소(篩部要素)에 존재(存在)함이 확인(確認)되었다. 9. 전기영동법(電氣泳動法)에 의(依)한 단백질(蛋白質) 및 peroxidase 분리상(分離像)이 건전주(健全株)와 이병주(羅病珠)의 엽(葉)에서 뚜렷한 차이(差異)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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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내막증 환자와 대조군에서의 자궁내막 유전자 발현의 차이: Microarray를 이용한 연구 (Comparison of Gene Expression Profile in Eutopic Endometria with or without Endometriosis: A Microarray Study)

  • 정민지;정은정;이신제;김문규;전상식;이택후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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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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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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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 적: 자궁내막증은 자궁내부에 존재하여야 할 자금내막조직이 자궁 외에 존재하는 질환으로 그 발생기전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져 있지 않다. 이에 저자들은 자궁내막증 환자와 정상 대조군의 자궁내막조직 간의 유전자 발현의 차이가 자궁내막증의 발병과 관련이 있을 것이라는 가정 하에 DNA microarray 기술을 도입하여 연구를 시행하였다. 연구방법: 2002년 1월부터 2002년 12월까지의 기간 동안 본원 산부인과에서 자궁내막증 환자와 자궁내막증 이외의 다른 부인과적 질환으로 수술을 시행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채취한 자궁내막 조직으로 KNU 4.8K cDNA chip을 이용하여 유전자 발현을 비교 연구하였다. 유전자칩으로 자궁내막증 조직에서 발현의 증감을 보였던 유전자 중에서 8종의 유전자를 대상으르 RT-PCR이나 real time RT-PCR 법을 통하여 그 발현 양상을 검증하였다. 결 과: 자궁내막증에 이환된 여성의 자궁내막조직에서 대조군에 비하여 높게 발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유전자들은 ATP synthase H transporting F1 (ATP5B), eukaryotic translation elongation factor 1, isocitrate dehydrogenase 1 (NADP+), mitochondrial ribosomal protein L3, ATP synthase H+ trarsporting (ATP5C1), LPS induced TNF-$\alpha$ factor 등으로 세포의 에너지 생성과 대사과정 및 신호전달에 관여하는 유전자들이었다. 한편 자궁내막중 환자의 자궁내막조직에서 대조군에 비하여 낮게 발현된 유전자들은 insulin like growth factor II associated protein, EGF-containing fibulin-like EMP1, matrix Gla protein, TGF beta-induced, TGF beta receptor 1(activin A receptor type II-like kinase), cystallin alpha B, fibulin 5, tissue inhibitor of metalloproteinase 3, collage type XII, alpha 1, tissue inhibitor of metalloproteinase 1, decorin 등으로 세포외기질의 구성 및 기능에 관련이 있었다. 결 론: 이상의 DNA mirroarry 및 RT-PCR을 통해 얻어진 결과에서 자궁내막증의 자궁내막조직에서 대조군에 비하여 유전자들의 발현에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수직고경이 감소된 환자의 디지털 진단 분석을 이용한 완전 구강 회복 증례 (Full mouth rehabilitation for a patient with vertical dimension loss using digital diagnostic analysis: A clinical report)

  • 최예원;이영후;홍성진;백장현;노관태;김형섭;권긍록;배아란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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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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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7-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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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완전 구강 회복이란 구강 내 잔존치아와 결손치아를 수복하여 구강의 건강, 기능 및 아름다움을 개선하고 구강악계의 다른 조직과 조화되도록 회복시켜주는 것을 말한다. 다수 치아가 상실될 경우 환자의 교합평면은 점차 붕괴되어 가며 수직고경이 감소될 수 있다. 감소된 수직고경은 악관절 및 저작근에 잠재적인 병인이 될 수 있으므로 수직고경 증가를 동반한 보철수복이 요구된다. 본 증례 환자는 68세 여환으로, 현재 사용 중인 가철성 국소의치가 파절되어 식사가 불가능한 상태로 보철치료를 통해 저작기능 회복과 마모 치아의 심미적 개선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수직 고경의 상실을 디지털 치과 기술을 사용하였다. 디지털 분석 단계에서 CAD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교합면을 설정하고 여러 기준을 사용하여 평가하였다. CBCT 영상을 사용하여 악안면계 해부학적 구조물과 치아의 위치를 정렬하여 환자의 상태를 3차원으로 시각화하여 가상으로 치료 계획을 세울 수 있었다. 가상으로 정렬한 가상 페이스보우를 실물 교합기로 옮겨와서 한번 더 진단 분석하였다. 평가 후, 임시보철물을 제작하여 환자가 이상 없이 적응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를 최종 보철물로 이행하였다. 본 증례를 통해 수직고경이 감소된 68세의 여성 환자에서 가철성 국소의치를 동반한 완전구강회복으로 기능적, 심미적으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2020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 리보플라빈 (2020 Dietary Reference Intakes for Koreans: riboflavin)

  • 이정은;조진아;김기남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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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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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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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리보플라빈 (비타민 B2)은 한국인에게 섭취 부족의 우려가 있는 비타민으로서 에너지 대사를 포함한 산화/환원 반응의 조효소로서 작용한다. 적절한 섭취수준을 평가하는 방법으로는 적혈구에서의 리보플라빈 농도나 EGRAC, 혹은 소변의 리보플라빈 농도를 측정하는 것이다. 적혈구 리보플라빈 수준은 400 nmol/L (15 ㎍/100 mL) 이상을 적정수준, 270 nmol/L (10 ㎍/100 mL) 이하를 결핍으로 하거나 EGRAC 값이 1.2 이하인 경우 적정수준, 1.4이상이면 결핍으로 판정한다. 2020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 개정 시 19-64세 성인의 2020 리보플라빈 평균필요량은 남자 1.3 mg/d, 여자 1.0 mg/d로 설정되었으며, 64-74세 남자 1.2 mg/d, 여자 0.9 mg/d, 75세 이상 남자 1.1 mg/d, 여자 0.8 mg/d로 성인 보다 낮게 설정되었다. 2020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 19세 이상 우리나라 성인의 리보플라빈 평균 섭취량은 1.69 mg/d이며, 권장섭취량 대비 124.9% 였고, 보충제 섭취자들의 보충제로부터의 리보플라빈 섭취량은 평균 10.26 mg/d로 식품으로부터 섭취하는 1.50 mg에 비해 약 6.8배 높은 수준이었다 [18]. 2020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에서 연령별, 성별 리보플라빈 권장섭취량은 각 생애주기 구간별 평균필요량에 변이계수 10%를 적용하여 평균필요량의 120% 수준으로 설정되었다 리보플라빈의 대표적 식품 급원으로는 유제품, 난류, 육류, 가금류와 생선류의 동물성 식품과 두류, 녹색채소류, 곡류 등이 있으며 2020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의 리보플라빈 급원 식품으로 기여도가 높은 식품은 달걀, 라면, 돼지고기, 우유, 간장, 쇠고기, 배추김치, 닭고기, 고추가루, 시리얼 순이다. 최근 리보플라빈의 경우 비타민 보충제 외에도 다양한 건강기능성 식품섭취로 인해 보충제를 섭취하는 사람들의 경우 보충제로부터의 섭취수준이 식품으로부터의 섭취량을 훨씬 초과하고 있어 리보플라빈 영양상태 평가 시 보충제로부터 섭취하는 수준에 대한 평가가 향후 반드시 필요하다. 또한 2020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 개정에서는 만성 질환 예방에 대한 부분은 아직 과학적 증거의 불충분으로 고려되지 않았으나 향후 만성질환과 관련된 역학연구 및 중재연구가 더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A Multicenter Study to Identify the Respiratory Pathogens Associated with Exacerbation of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in Korea

  • Lee, Hyun Woo;Sim, Yun Su;Jung, Ji Ye;Seo, Hyewon;Park, Jeong-Woong;Min, Kyung Hoon;Lee, Jae Ha;Kim, Byung-Keun;Lee, Myung Goo;Oh, Yeon-Mok;Ra, Seung Won;Kim, Tae-Hyung;Hwang, Yong Il;Rhee, Chin Kook;Joo, Hyonsoo;Lee, Eung Gu;Lee, Jin Hwa;Park, Hye Yun;Kim, Woo Jin;Um, Soo-Jung;Choi, Joon Young;Lee, Chang-Hoon;An, Tai Joon;Park, Yeonhee;Yoon, Young-Soon;Park, Joo Hun;Yoo, Kwang Ha;Kim, Deog Kyeom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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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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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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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Background: Although respiratory tract infection is one of the most important factors triggering acute exacerbation of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AE-COPD), limited data are available to suggest an epidemiologic pattern of microbiology in South Korea. Methods: A multicenter observational study was conducted between January 2015 and December 2018 across 28 hospitals in South Korea. Adult patients with moderate-to-severe acute exacerbations of COPD were eligible to participate in the present study. The participants underwent all conventional tests to identify etiology of microbial pathogenesis. The primary outcome was the percentage of different microbiological pathogens causing AE-COPD. A comparative microbiological analysis of the patients with overlapping asthma-COPD (ACO) and pure COPD was performed. Results: We included 1,186 patients with AE-COPD. Patients with pure COPD constituted 87.9% and those with ACO accounted for 12.1%. Nearly half of the patients used an inhaled corticosteroid-containing regimen and one-fifth used systemic corticosteroids. Respiratory pathogens were found in 55.3% of all such patients. Bacteria and viruses were detected in 33% and 33.2%, respectively. Bacterial and viral coinfections were found in 10.9%. The most frequently detected bacteria were Pseudomonas aeruginosa (9.8%), and the most frequently detected virus was influenza A (10.4%). Multiple bacterial infections were more likely to appear in ACO than in pure COPD (8.3% vs. 3.6%, p=0.016). Conclusion: Distinct microbiological patterns were identified in patients with moderate-to-severe AE-COPD in South Korea. These findings may improve evidence-based management of patients with AE-COPD and represent the basis for further studies investigating infectious pathogens in patients with COPD.

개정된 아틀란타 분류법에 근거한 초기 CT에서의 괴사성 췌장염의 예측 (Prediction of Necrotizing Pancreatitis on Early CT Based on the Revised Atlanta Classification)

  • 송연선;박희선;유미혜;김영준;정성일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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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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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6-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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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목적 간질부종성 췌장염으로 진단된 환자군에서 괴사성 췌장염으로의 진행을 예측할 수 있는 입원 당시 초기 임상소견 및 CT 소견을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과 방법 간질부종성 췌장염으로 진단되어 입원 당시 및 14일 이내 추적 조영증강 CT를 시행한 17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두 명의 영상의학 전문의가 추적 CT를 분석하여 간질부종성 또는 괴사성 췌장염을 결정하였다. 입원 당시 혈액검사 소견도 기록하였다. 간질부종성-간질부종성 췌장염 환자군과 간질부종성-괴사성 췌장염 환자군 간에 임상소견, CT 소견 및 혈액검사 소견들을 비교하였다. 다변량 분석도 시행하였다. 결과 간질부종성-간질부종성 췌장염 환자군은 112명, 간질부종성-괴사성 췌장염 환자군은 66명이었다. 알코올성 췌장염의 비율은 간질부종성-괴사성 췌장염 환자군이 더 높았다. 입원 당시 CT 소견 중 췌장주위 액체저류, 췌장실질의 비균질성은 간질부종성-괴사성 췌장염 환자군에서 더 흔하게 나타났다. 입원 당시 혈액검사 소견 중 혈청 C-반응성 단백 수치 및 백혈구수가 간질부종성-괴사성 췌장염 환자군에서 더 높게 나타났다. 다변량 분석을 시행했을 때 췌장주위 액체저류와 췌장실질의 비균질성 소견이 두 환자군을 구별하는데 유의한 인자로 나타났다. 결론 초기 CT상 간질부종성 췌장염으로 진단된 환자군에서 CT 소견 중 췌장주위 액체저류, 췌장실질의 비균질성은 괴사성 췌장염으로의 진행을 예측하는 데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