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혈액투석을 받는 노인환자를 대상으로 건강문해력, 자가관리지식, 자가간호행위 수준을 파악하고 각 변수간의 관련성을 확인하고자 진행되었다. 자료수집은 인천광역시 내 9개 병원에서 혈액투석을 받고 있는 60세 이상 193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연구도구는 건강문해력, 혈액투석에 대한 자가관리지식과 자가간호 행위도구를 사용하였다. 자료의 분석은 t-검정, ANOVA, Pearson 상관분석을 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건강문해력은 17점 만점에 평균 13.66(±2.09)점, 자가관리지식은 15점 만점에 평균 13.33(±1.85)점, 그리고 자가간호행위는 80점 만점에 평균 63.95(±10.32)점이었다. 건강 문해력과 자가관리지식 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고(r=.21, p=.003), 건강 문해력의 하위 척도인 독해력과 자가관리지식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r=.25, p=.001). 그리고 자가간호행위와 자가관리지식 간에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r=0.15, p<.05). 본 연구를 바탕으로 혈액투석을 받는 노인의 자가간호행위를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개인별 건강문해력의 수준을 파악하여 이를 토대로 교육을 할 필요가 있겠다.
목적: 한국 유전학 연구소에서 실시한 광범위 신생아 스크리닝 검사(Newborn screening, NBS)로 진단된 선천성 대사질환 및 내분비질환을 가진 한국인 환아의 추적 관찰 및 장기적인 예후를 평가하기 위하여 본 연구를 시작하였다. 방법: 2000년 1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태어난 283,626명의 신생아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출생 48시간 이후에 발뒤꿈치, 혹은 정맥혈액을 채취하여 특수여과지에 묻혀 건조시켰다. 건조 혈액여지를(Dried blood spot, DBS) 이용하여 탠덤 질량 분석법과 형광 면역 측정법을 사용하여 광범위 신생아 스크리닝 검사(NBS)를 실시하였다. 신생아 스크리닝 선별검사 프로그램은 갈락토오스 혈증, 선천성 갑상선 기능 저하(Congenital hypothyroidism, CH), 선천성 부신 과형성증(Congenital adrenal hyperplasia, CAH), 아미노산, 지방산 및 유기산 대사질환등 예방 가능한 질환 50여종을 선별하여 검사를 시행하였다. 결과: 광범위 신생아 스크리닝 검사(Extended NBS)를 통해 아미노산 대사질환 28예, 유기산 대사질환 75예, 지방산 대사질환 27예, 요소회로 대사질환 51예, CH 127예, CAH 14예, 갈락토스혈증 15예가 선별하여 확진검사로 진단되었다. 아미노산 대사 장애, 갈락토스혈증, CH, CAH 환자는 조기에 발견 치료 할 경우 예후가 더 좋았다. 단풍당뇨(MSUD) 환아에서는 조기 진단 치료로 90% 이상이 정상 성장 발달을 보였다. 그러나 유기산 혈증 환아에서는 32%에서 발달 지연 및 신경학적 휴유증이 관찰되었다. 지방산 대사 질환에서는 다양한 결과가 나타났다. 단쇄지방산(SCAD, EMA)와 중쇄지방산(MCA, MCAD) 환자는 예후가 좋았으나 초장쇄지방산(VLCAD) 환자는 대부분 심각한 신경학적 장애를 보이거나 사망하였다. 요소회로 대사질환(UCD) 환아는 조기진단과 치료에도 불구하고 75%가 심각한 신경학적 합병증과 높은 사망률을 경험했다. 결론: 전국적인 신생아 스크리닝(NBS) 프로그램은 국가적인 차원에서 전국민을 대상으로 포괄적인 검사, 관리, 치료가 필요하다. 이를 위하여 숙련된 의료진과 환아의 부모 혹은 관련된 가족에 대한 특수교육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방사선치료를 받은 환자의 방서선 피부염에 대한 관리실태와 만족도를 조사하여 방사선 피부염의 발생을 줄이고 환자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한다. 2022년 10월 28일 부터 2023년 4월 4일까지 부산 소재 G 병원을 내원하여 방사선치료 받은 유방암 환자 137명에게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피부 반응 측정의 기준으로는 Radiation Therapy Oncolcgy Group(RTOG) cutaneous acute radiothe rapy toxicity score를 이용하였으며, 암병기 수준과 RTOG 연관성을 분석하였다. 통계분석에는 SPSS 프로그램(ver,18.0)을 이용하였다. 방사선 피부염 발생 빈도는 RTOG 0~1이 73% 였고, 2~3이 27%로 비교적 낮았다. RTOG 그룹별 방사선치료 후 만족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으며, 피부염 정도가 낮을수록 만족하였고, 피부염 정도가 심할수록 불만족 하였다.(p=0.001) 알로에 베라 미스트 사용 빈도에 따른 RTOG그룹과 피부 만족도는 유의수준 5%에서 통계적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p=0.065), 하루에 1~2회 사용하는 그룹(69.3%)에서는 만족도가 높은 경향을 보였다. 알로에 베라 미스트 사용 시 체감 효과는 RTOG가 높은 그룹일수록 열감 감소 효과(p=0.001), 통증 감소 효과(p=0.033), 가려움 감소 효과(p=0.001), 심리적 안정 효과(p=0.027)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또한 암 병기 수준이 올라갈수록 방사선 피부염 정도도 심해지고 있으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01). 결론적으로 방사선 피부염은 방사선치료 시 가장 흔한 부작용으로, 환자 개인의 피부 민감도 및 치료 외부 인자 등에 의해 다양하게 나타난다. 치료 전 충분한 교육과 MD Cream, 알로에 베라 미스트 사용을 권장함으로써 방사선 피부염 발생률을 낮추고 예방 및 관리가 필요하다.
목적: 본 연구는 아동병동 간호사들의 아동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인식과 지식을 알아보기 위해 수행되었다. 방법: 일개 대학병원의 어린이병원 내과계 병동과 중환자실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인식 관련 23문항, 지식 관련 20문항으로 구성된 설문조사를 시행하고 총 132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결과: 대상자의 아동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인식의 하위영역 중 '아동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어려움'에 대한 인식이 가장 높았으며 특히 의사소통과 관련된 어려움을 크게 인식하고 있었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이 아닌 아동 호스피스 완화의료 경험에 따라 인식의 차이를 보였다. 아동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지식은 20점 만점에 $8.83{\pm}2.64$점으로 '통증과 증상관리', '철학과 원칙', '돌봄의 정신 사회적 측면'의 순으로 점수가 낮아졌다. 현재 근무지가 병동인 경우가 중환자실에 근무하는 경우보다 지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아동 호스피스 완화의료와 관련된 경험에 따른 지식의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결론: 아동병동 간호사의 아동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인식과 지식의 향상을 위해 간호사들이 어려움을 느끼는 부분과 부족한 지식을 보완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의 개발하여 아동병동 간호사들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일개 공공병원의 금연클리닉 프로그램에 참여한 흡연 환자(입원 및 외래 포함)를 대상으로 일반적 특성과 흡연관련 특성 측면에서 프로그램 시작 6주 후, 12주 후 금연성공 및 유지 요인을 확인하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 활용된 자료는 2014년 공공보건의료프로그램 중 금연프로그램을 통해 수집된 2차 자료를 활용하였다. 금연 프로그램은 6주 동안 중재가 진행되며, 12주째 금연 유지 상태를 점검한다. 자료분석방법은 카이제곱 검정, t-test, 로지스틱 회귀분석법을 활용하였다. 연구대상자는 총 90명이며, 남자는 85명(94.45%), 여자는 5명(5.55%)으로 대부분 남자였다. 금연프로그램 종료시점인 참여 6주째 금연성공군과 금연실패군간에 가족유형(${\chi}^2=4.496$, p=0.037), 최종 교육정도(${\chi}^2=12.253$, p=0.002), 프로그램 참여 전 하루 흡연량 (t=-2.906, p=0.005), 프로그램 참여 전 니코틴의존도(t=-3.081, p=0.003)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금연 프로그램 참여 6주 후 금연성공 요인으로는 종교유무(OR=3.719, 95% CI=1.076-12.859)와 프로그램 참여 전 니코틴의존도(OR=0.713, 95% CI=0.520-0.976)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연프로그램 참여 12주 후 금연 유지 요인으로는 가족유형(OR=0.017, 95% CI=0.001-0.507)과 금연의지(OR=2.062, 95% CI=1.059-4.015)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연이 성공하고 지속적으로 유지되기 위해서는 대상자의 특성별 프로그램 개발이 요구되며 이와 관련한 지속적인 연구 및 지원이 필요할 것이다.
본 연구는 도서지역에 있는 47개 보건지소에 근무하는 의과 공중보건의사 79명을 대상으로 응급의료 수행 현황 및 지식수준 등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전체 79명의 대상자 중 35명이 설문에 응답하여 44.30%의 응답률을 보였다. 지난 6개월간 도서지역 보건지소에 근무하는 공중보건의사 중 58.68%가 응급의료 질환을 경험하였고, 평균 1.92건의 응급처치를 수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실제 응급처치 능력에 대해서는 일부 생명과 직접 연관된 응급처치 능력에 자신이 없음을 호소하였다. 보건지소 근무 의사 중 20.25%만이 전문의 자격을 갖춘 의사였는데, 응급의료 관련 질환을 처치하는 데 있어 전문의가 일반의와 비교하면 지식수준이 유의하게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지식수준이 높다 하더라도 장비 및 의료지원 등 부족으로 실제 처치 능력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일부 섬의 경우 1명의 공중보건의사만 배치된 일도 있었으나 일반의 1인, 전문의 1인을 배치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의견이 많았고, 공중보건의사 배치 이후 부족한 지식 및 기술을 습득하기 위한 교육 및 지원체계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다수 있었다. 도서지역은 지리적으로 고립되어 있고, 이용할 수 있는 보건의료기관에 대한 선택권이 적다는 점에서 보건지소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응급질환 발생시 보건지소를 이용하는 주민이 많다는 측면에서도 보건지소 응급의료 기능을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겠다. 응급의료 기능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적절한 인력, 의료장비를 갖추도록 하고, 응급의료에 대한 매뉴얼 개발 및 현장교육 체계를 정비하여 최신의 지식과 기술을 보급하는 방안을 강구하여야 한다.
목 적 : 이 연구는 소아과 진료를 표방하는 1차 의료 기관의 의사를 대상으로 영아기의 영양에 대한 설문 조사를 통해 이들이 영아기 영양에 대하여 얼마나 바르게 상담을 해 주고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시행하였다. 방 법: 2000년 7월부터 8월까지 대구광역시에서 개원을 하고 있거나 봉직하고 있는 소아과 전문의(1군)와 소아과를 진료과목으로 표방하고 있는 비 소아과 전문의 또는 일반의(2군)를 대상으로 영아기 영양에 관한 육아 상담 내용을 미리 작성한 객관식 10문제를 이용하여 방문조사 하였다. 조사에 참여한 의사는 267명으로 소아과 전문의가 101명, 비 소아과 전문의 또는 일반의가 166명이었다. 비 소아과 전문의는 내과 63명, 일반외과 21명, 산부인과 20명, 가정의학과 16명, 이비인후과 7명, 정신과, 흉부외과, 신경과 전문의가 각각 1명이었다. 전문의 자격이 없는 일반의는 36명이었다. 결 과 : 100점 만점으로 평가한 결과 1군의 점수는 $73.0{\pm}15.8$점, 2군은 $45.1{\pm}18.4$점으로 두 군간에 의미 있는 차이가 있었다(P<0.05). 비소아과 전문의 중 전문 과목에 따른 점수는 내과 전문의가 $46.5{\pm}20.2$, 산부인과 전문의 $44.5{\pm}20.6$, 일반외과 전문의 $40.5{\pm}15.6$, 가정의학과 전문의 $56.3{\pm}16.9$, 이비인후과 전문의 $47.1{\pm}15.0$, 이었고 일반의 $45.3{\pm}16.3$ 점이었으며 타과 전문의와 일반의사 간의 점수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다. 각 질문 항목에는 모유 수유 권장 기간, 모유 수유 중에 무른 변을 보이는 경우, 모유 수유시에 나타나는 황달의 대처 요령, 이유식의 시작 시기, 시판 이유식을 먹이는 형태, 식물성 분유에 대한 지도 방침, 선식에 대한 지도 방침에 대한 질문에 대한 대답이 1군과 2군 사이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결 론 : 본 조사 결과 소아과 전문의들에 비해 타과 전문의들이나 일반의들은 영아기의 영양에 대해 부적절하게 상담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으며, 소아과 전문의들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함께, 타과 전문의에 의한 부적절한 상담이 이루어지지 않도록 대처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 $\ulcorner$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lrcorner$에는 다수 직종을 총괄하여 규정하고 있어 방사선사 업무의 전문성 향상과 방사선의료기술에 대한 국민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어렵다. 따라서 방사선사에 관련된 법령을 개별적으로 제정하는것이 요청된다. 개별법으로서 방사선사법은 궁극적으로 국민의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방사선사의 책임규제에 관한 법으로 제정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전문방사선사에 대한 규정을 신설하고 보수교육과 면허관리제도의 강화를 통하여 국민들이 보다 수준 높은 양질의 방사선의료기술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또한 방사선사의 역할과 업무를 명확히 규정하여 국민에게 제공되는 의료방사선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확보하여야 한다. 정부기관에는 의료방사선정책심의위원회를 두어 의료방사선의 안전관리와 방사선사 인력의 수급, 기타 의료방사선정책에 관한 중요한 사항이 검토되고, 심의되어야 한다. 그밖에 방사선조사선량의 기록, 관리를 통하여 방사선피폭으로부터 국민의 건강보호를 위한 규정도 필요하며, 팀의료의 일원으로서 방사선사의 지위가 보장되어야 한다.
연구목적은 당뇨성 안질환 및 신장질환 합병증 검사 수검여부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함이다. 본 연구는 2017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전국 자료를 이용하였으며, 연구대상은 의사에게 당뇨병을 진단받은 적이 있다고 응답한 사람 25,829명이다. 당뇨병 환자의 당뇨성 안질환 및 신장질환 합병증 검사 수검여부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당뇨병 환자 중 당뇨성 안질환 합병증 검사 수검율은 35.6%, 당뇨성 신장질환 합병증 검사 수검률은 39.8%이었다. 걷기실천을 할수록(OR=1.03, OR=1.02), 당화혈색소(OR=2.33, OR=2.33) 및 혈당수치(OR=1.61, OR=1.71)를 인지하는 사람과 현재 당뇨병 치료(OR=2.67, OR=3.05) 및 당뇨병 관리교육(OR=1.45, OR=1.47)을 받는 사람의 당뇨성 안질환 및 신장질환 합병증 검사를 받을 가능성이 많았다. 결론적으로 당뇨성 합병증 검사 수검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당뇨성 합병증 검사의 종류와 검사 시기가 포함된 당뇨병 관리 교육체계와 당화혈색소 및 혈당수치를 인지시킬 수 있는 다양한 홍보 방법 등이 개발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그리고 당뇨병 관리를 위한 가이드라인 개발하고, 국가차원에서 국가검진제도에 당뇨성 합병증 검사 선별검사항목을 포함하는 등 시스템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음악은 가장 오래되고 자연스러운 자기 표현의 수단으로 인간의 역사 속에서 현재까지 내려와 인간과 관계 맺고 있다. 이는 음악이 개인의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통로의 역할을 하면서도 그 내용에 대해 직접적인 판단을 받지 않은 음악이라는 매체의 특성 때문인데, 이는 클라이언트에게 자유롭고 비위협적인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주기 때문이다. 이러한 음악의 특성들은 사회적 위축감과 무기력감으로 인해 수동적이거나 공격적인 부적절한 감정 표현의 양상을 보이는 정신지체인들에게 긍정적인 도구가 될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정신지체를 가진 성인들에게 기존의 감정 표현 훈련에 음악을 활용할 경우 정신지체를 가진 성인들의 자기 감정 표현 및 사회생활기술에 음악이 긍정적인 영향성을 미치는지 알아 보기 위함이다. 각 3명의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으로 나누어 실시하였으며, 실시한 프로그램의 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자기 표현 평정 척도 및 사회 생활 기술 척도 도구를 사용하여 사전 사후 검사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기존의 감정 표현 훈련보다 음악을 활용한 감정 표현 훈련이 성인정신지체인들의 말할 때의 내용표현, 음성 표현, 신체 및 비언어적 표현력을 모두 포함한 자기 감정 표현력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는 전반적인 정신지체인들의 사회생활기술의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고 해석할 수 있다. 이는 전반적인 사회생활기술의 향상과 자기 감정 표현의 불가분의 관계를 보여주는 것과 동시에 음악을 활용한 감정 표현 훈련이 정신지체를 가진 성인들의 효과적인 감정 표현 훈련의 방법으로 사용될 수 있다는 것을 제시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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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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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 칙]
1. (시행일) 이 약관은 2016년 9월 5일부터 적용되며, 종전 약관은 본 약관으로 대체되며, 개정된 약관의 적용일 이전 가입자도 개정된 약관의 적용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