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ating behavior surv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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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oprevalence of Toxoplasmosis with ELISA and Rapid Diagnostic Test among Residents in Gyodong-do, Inchon city, Korea: A Four-Year Follow-up

  • Kim, Yeong Hoon;Lee, Ji hoo;Ahn, Seong kyu;Kim, Tong-Soo;Hong, Sung-Jong;Chong, Chom-Kyu;Ahn, Hye-Jin;Nam, Ho-Woo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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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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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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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ELISA has been used for the diagnosis of toxoplasmosis, but it is being gradually replaced by a rapid diagnostic test (RDT). We compared and analyzed ELISA and RDT results using the sera collected during 4 consecutive years from residents of Gyodong-do (Island), Incheon-city, Korea. Sera from 921, 993, 940, and 838 adult residents were collected on a yearly basis (2010-2013). ELISA was performed by using a crude extract of T. gondii RH strain antigen and IgG/IgM RDT mounted with recombinant fragment of major surface antigen (SAG1), GST-linker-SAG1A, were applied to the sera. Comparison between groups was analyzed by the Student's t-test. The positive seroprevalence surged from 14.7% (135/921, 2010), 23.1% (231/993, 2011), 23.6% (222/940, 2012), and 32.1% (269/838, 2013) by ELISA. In contrast, RDT showed a more moderate increasing trend from 21.7% (200/921, 2010), 25.5% (253/993, 2011), 28.9% (272/940, 2012) and 33.1% (277/838, 2013). Discrepancies between ELISA and RDT were noted near the cut-off value. At the OD 0.15-0.24 range, RDT could detect 16.1% (169/1051) more positives, which suggests an early or acute toxoplasmosis, but at the OD 0.25-0.34 range, ELISA could detect 35.9% (92/256) more positives of possible chronic infections. Over the OD > 0.35 ELISA and RDT agreed in the majority of the cases. This surge in seroprevalence may be caused by the organic agriculture in addition to eating behavior or increase in pets among Koreans. These facts may be applied on a full-scale national survey using RDT to supplement ELISA to define the characteristics of the infection.

비행청소년과 일반청소년의 식생활 비교 연구 (h Study on Dietary Practices of Juvenile Delinquents in Korea)

  • 박선주;최혜미;모수미;박명윤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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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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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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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The relationship between dietary practices and juvenile delinquency was studied using a dietary survey. Subjects were selected from juvenile delinquents who were under the supervision of the Seoul Probation Office of the Ministry of Justice. The study group consisted of 52 male and 52 female delinquents. As a control group, 104 exemplary high school students were selected in Seoul. A questionnaire was designed to find out the subjects' general characteristics, dietary habits, lifestyle, eating behavior, food frequency, and nutrient intake using the 24-hour recall method. Compared to the exemplary students, the juvenile delinquents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in education level, family status, monthly allowance, residence status, breast fed, parents' education level, parents' concern. In dietary habits, fifty-eight percent of the juvenile delinquents ate 2 or fewer meals per day, preferred to eat with friends, and liked hot tasting foods. The juvenile delinquents consumed more ion drinks (OR = 9.26 CI: 3.83 -22.37), rameon (OR = 7.67 CI: 3.21 - 18.33), cola (OR = 6.75 CI: 2.91 - 15.69), soft drinks (OR = 6.12 CI: 2.53- 14.81), steamed korean sausage (OR = 5.34 CI:2.31 - 12.32), hamburger (OR = 5.15 CI: 1.91 - 13.87), kimbab (OR = 3.63 CI: 1.76-7.46), ddokbokgi (OR = 3.17 CI: 1.58-6.38), candy (OR = 3.08 CI: 1.41-6.73), white rice (OR = 2.59 CI: 1.19-5.64), hotdog (OR = 2.52 CI: 1.31-4.86), and less rice mixed with grains (OR = 0.02 CI: 0.01-0.05), tangerine (OR = 0.06 CI: 0.02 - 0.20), milk (OR = 0.29 CI: 0.14 - 0.60), roasted fish (OR = 0.32 CI: 0.28-0.99, anchovy (OR = 0.35 CI: 0.17 - 0.72), seaweed (OR = 0.37 CI: 0.16 - 0.83), and tofu (OR = 0.48 CI: 0.23-0.99) than the exemplary students. With respect to the juvenile delinquents, the nutrient intakes lower than 75% of the Korean RDA were for riboflavin (75.0%) and calcium (47.9%) among the boys, and calcium (46.9%) and iron (60.4%) among the girls. To prevent juvenile delinquency, nutritional education and well-balanced school food service meals should be emphasized so as to improve the management of dietary practices. (Korean J Community Nutrition 8(4) : 512∼525, 2003)

번식기 유부도 일대에 서식하는 검은머리물떼새 (Haematopus ostralegus osculans) 성체와 미성체의 섭식 능력 비교 (Comparison of the foraging efficiency between adult and immature Eurasian Oystercatchers (Haematopus ostralegus osculans) during the breeding season on Yubu Island)

  • 이상연;유영한;정길상;최유성;주성배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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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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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3-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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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번식기 유부도 일대의 조수 경계부에서는 검은머리물떼새(Haematopus ostralegus osculans) 성체와 미성체가 한데 모여 복족류(서해비단고둥, Umbonium thomasi)와 이매패류를 섭식하는 것이 관찰된다. 본 연구는 성체와 미성체 간의 섭식 능력에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해당 먹이원을 섭식하는 개체들의 행동을 영상으로 녹화한 후 성체와 미성체로 구분하여 단위 시간당 걸음수, 먹이원 탐색시도횟수 및 탐색방법 구성비율, 섭식성공횟수, 조작시간, 머리 들어 올리기횟수를 비교하였다. 서해비단고둥을 섭식할 때 먹이원 탐색방법의 구성 비율, 이매패류를 섭식할 때 먹이원 탐색시도횟수와 머리 들어올리기횟수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으나, 단위 시간당 걸음수, 탐색시도횟수, 섭식성공횟수는 차이가 없었다. 결과적으로 번식기 유부도 일대에 서식하는 검은머리물떼새 미성체가 성체에 비해 비록 열세이고, 먹이원의 위치를 파악하는 능력이 부족하지만, 전반적인 섭식 능력은 성체와 유사한 수준임을 의미한다. 월동기간 동안 고도의 섭식 능력을 갖추어야 섭식이 가능한 이매패류를 지속적으로 섭식한 것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된다.

수도권 일부 지역 청소년의 영양지수 등급에 따른 영양소 섭취와 식행동 실태 비교 연구 (A Comparative Study on the Nutrient Intake and Dietary Behavior according to Nutrition Quotient Grade of Adolescents in Some Areas of the Seoul Metropolitan Area)

  • 최서영;서혜지;황지윤;김민아;육성민;임영숙;오지수;김혜영;오지은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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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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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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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nutrition quotient and the dietary intake of adolescents. A total of 393 adolescents were surveyed to evaluate their Nutrition Quotient for Korean Adolescents (NQ-A) scores and dietary intake. The average age of the survey subjects was 15 years and the average NQ-A score of the subjects was 49.11±13.35.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NQ-A scores according to gender and age. The average dietary diversity score was 3.77±0.85, and it was significantly higher in boys than in girls (p< .05) with the scores of 12-14-year-old students being significantly higher than those aged 15-18 years (p< .01). The results of comparing the percentage of recommended intake or adequate intake and the mean adequacy ratio (MAR) according to the NQ-A grade, showed that the 'High' grade had a significantly higher intake percentage of vitamin B1, B12, folate, phosphorus, iron and a significantly higher MAR (p< .05). From a long-term perspective, efforts to improve dietary habits are deemed necessary to meet an individual's nutritional requirements. Adolescents themselves should develop proper eating behaviors and acquire suitable dietary management skills to enhance their nutritional status, ultimately contributing to an improvement in their quality of life.

중학생의 간식구매행동, 식품과 영양표시의 이해도 - 나주지역 일부학생들을 대상으로 - (A study on Snack Purchasing Behavior, Understanding of Food and Nutrition Labeling of Middle School Students in Naju Area)

  • 정난희;김양주;전은례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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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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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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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전남 나주지역 중학생 424명을 대상으로 일반적 사항, 중학생의 간식 구매행동과 섭취횟수, 간식 구매태도, 식품과 영양표시의 이해에 관한 설문지를 통해 조사하여 청소년들이 올바른 식품을 선택하고 구매하는데 도움을 주고, 영양표시에 대한 인식과 활용을 향상시킬 뿐 아니라, 식생활교육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성별에 따른 간식 구입장소는 성별 간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p<.05), 남 여 모두 편의점이 높게 나타났으며 하루 간식비는 남 여 모두 2,000원 이하가 가장 많았다. 간식 섭취횟수는 김밥이 남 여학생 간 유의한 차이를 보였는데(p<.05), 남학생은 일주일에 1~2회 먹는다가 가장 많았고 여학생은 한달에 1~2회 먹는다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남학생은 일주일에 1~2회 섭취하는 간식으로 음료와 면, 과자, 빵, 김밥 순으로 조사되었고 여학생은 과자, 음료, 면, 빵 순으로 나타났다. 성별에 따른 간식 구매태도는 남학생 평균 2.76, 여학생 평균 2.87로 나타나 보통 이하 수준이었다. 성별에 따른 식품표시 확인 여부는 남 여 모두 확인하지 않는다가 높았고, 식품표시 확인 항목 중 가장 먼저 확인하는 것은 유통기한이었다. 성별에 따른 식품표시를 확인하는 이유도 유통기한이 가장 많았으며 식품표시를 확인하지 않는 이유는 습관적인 구매가 많았고 식품표시 내용이 어려운 이유는 글씨가 작고, 표시방법이 다양해서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간식비에 따른 식품표시에 대한 이해는 간식비의 차이에 상관없이 식품표시를 확인하지 않는 학생이 많았으며, 식품표시 내용이 어려운 이유에 대해서는 간식비의 정도에 따른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는데(p<.05) 간식비가 적은 집단에서 글씨가 작고, 표시방법이 다양해서가 높게 나타났다. 간식 구매태도에 따른 식품표시에 대한 이해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p<.001) 간식 구매태도 점수가 낮을수록 식품표시를 확인하지 않았다. 성별에 따른 영양표시 확인 시 가장 먼저 확인하는 것은 성별 간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p<.01), 남 여학생 모두 열량이 가장 높았으며 여학생이 열량을 더 많이 확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양표시를 확인하는 이유는 성별 간 유의한 차이를 보였는데(p<.001) 체중관리를 위해서, 건강관리를 위해서 순으로 나타났고 특히, 체중관리를 위해서는 여학생이 두드러지게 높게 나타났다. 간식비에 따라 영양표시를 읽어 본 경험(p<.01), 영양표시 필요성에 대한 인식(p<.001)은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식품/영양표시 교육 및 홍보 필요성 인식은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고(p<.05) 간식비의 정도에 관계없이 모두 필요하다가 높게 나타났으며 간식비가 적을수록 필요하다가 높았다. 간식 구매태도에 따른 영양표시를 확인하는 이유는 체중관리를 위해서가 가장 높아 유의한 차이(p<.001)를 보였다. 영양표시 필요성에 대한 인식(p<.001)과 식품/영양표시 교육 및 홍보 필요성 인식(p<.01) 또한 세 집단에서 높게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영양표시 인식 여부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는데(p<.001) 간식 구매태도 점수가 높은 집단일수록 알고 있다가 높았고, 영양표시를 읽어본 경험도 간식 구매태도 점수가 높은 집단일수록 읽어본 경험이 높게 나타났다. 영양표시를 확인하는 이유는 세 집단 모두 체중관리를 위해서가 유의한 차이(p<.001)를 보였다. 식품/영양표시 교육 및 홍보 필요성 인식 또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p<.01) 간식 구매태도 세 집단에서 모두 높게 나타났다. 위와 같은 결과로부터, 보다 적극적인 식생활 교육 필요성과 식품 및 영양표시 등을 확인하고 올바르게 선택할 수 있는 실천 교육이 이루어져야 하며, 이해하기 쉽고 보기 편한 식품 및 영양표시 방법의 제도 개선이 필요하고, 학부모 교육도 병행되어야 한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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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농식품 구매시 소셜미디어 이용 군집에 따른 소비자특성에 대한 연구 (A Study on Consumer Characteristics According to Social Media Use Clusters When Purchasing Agri-food Online)

  • 이명관;박상혁;김연종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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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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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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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서울시 전자상거래센터에서 실시한 2019-2020년 소셜미디어 이용실태 조사에 따르면 소비자 10명 중 5명이 소셜미디어를 통한 쇼핑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The CMO Survey에서 2020년 코로나 펜데믹 기간에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전통적인 광고매체의 비용은 축소되고 소셜미디어에 대한 광고지출은 74%나 상승함으로써 소셜미디어가 더욱 중요한 마케팅 요소로 자리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이만큼 소셜미디어의 이용자 증가와 그에 따른 기업의 마케팅 활동이 활발해지는 동안 소셜미디어에 대한 사용자의 이용동기, 만족도, 구매의도 등 다양한 마케팅 측면에서 연구되어져 왔으나, 온라인을 통해 농식품을 구매하는 상황에서 소비자들의 소셜미디어 이용빈도가 실제 구매행위에 어떠한 차이로 나타나는가에 대해 세분화 한 연구는 없었다. 본 연구는 온라인에서 농식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소셜미디어 이용빈도에 따라 유형별로 군집화하여 농식품 구매상황에서 보여지는 군집별 소비자특성의 차이를 파악하고자 하였으며, 제품관여도, 제품필요도, 온라인 구매채널 선택 등 3가지 농식품 구매상황에 대해 각 군집에서 나타나는 인구통계학적 분포, 지각된 위험, 식습관 라이프스타일 등의 소비자 특성을 확인하고 군집별 유형을 제시하였다. 이를 위해 245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소셜미디어 이용빈도 및 온라인 농식품 구매행태에 대한 설문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요인분석과 신뢰성 분석으로 측정변수의 타당성을 확보하였다. 소셜미디어 이용빈도에 따른 군집분석을 실시한 결과 3개의 군집으로 나뉘어졌으며, 첫번째 군집은 주로 개방형 소셜미디어를 사용하는 집단, 두번째 군집은 개방형 소셜미디어와 폐쇄형 소셜미디어, 온라인 쇼핑몰을 고루 사용하는 집단, 세번째 군집은 전반적으로 온라인 매체 사용량이 적은 집단으로 군집별 특성이 나타났다. 각 3개의 군집을 통해 온라인에서 농식품 구매시 제품관여도, 제품필요도, 구매채널 선택에 미치는 영향을 회귀분석을 통해 확인하였다. 회귀분석 결과 온라인에서 농식품을 구매하는 상황에서 보여지는 군집1의 특성은 소셜미디어나 온라인쇼핑몰에서 농식품을 구매하는데 거부감이 없는 지방에 거주하는 30대 남자로 소비자특성이 대표된다. 군집2의 특성은 주로 건강식품 구매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로 소비자특성이 대표된다. 군집3의 경우는 온라인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경우 품질과 가격을 많이 따져보고 구매하며, 온라인보다 오프라인 구매가 더 안심인 사람으로 소비자특성이 대표된다. 본 연구를 통해 소셜미디어 이용빈도에 따라 농식품 구매상황에서 나타나는 소비자 특성의 차이를 확인함으로써 소셜미디어 고객타겟팅과 고객세분화 등에 대한 마케팅 실무의 전략적인 판단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Structural Equation Modeling을 통한 노인(老人)의 구강건강(口腔健康) 관련요인(關聯要因) 분석(分析) (Oral Health and Related Factors for the Elderly)

  • 성정희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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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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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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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구강보건실태와 관련요인을 분석하고 관련요인의 인자구조모델을 구축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 대상자는 2002년 1월부터 12월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실시한 지역가입자 건강검진(1차)을 받은 65세 이상 노인 9,340명이다. 대상자는 구강검진을 포함한 모든 검진을 받고 문진표를 작성한 노인들이다. 분석의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구성개념타당성에 대한 검토체위검사, 요 검사, 혈액검사, 식 습관, 음주 흡연, 치료 예방, 구강증상, 구강건강상태 등 인자구조모델의 구성개념타당성은 적합도 지수 GFI, CFI, TLI, RMSEA를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모두 적합한 범위에 있었으므로 구성개념타당성은 인정되었다. 2. 각 요인과 구강건강상태와의 관련성을 보기 위한 구조방정식 모델을 분석한 결과 요 검사를 제외한 모든 요인이 구강건강상태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이 확인되었으며 이를 설명할 종합적인 구조모델을 구축할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 치과 방문과 치면세마 경험이 적은 농촌지역이 도시지역에 비해 치아우식증, 치아 결손을, 의치필요자율이 높았으며, 음주 흡연이 치아우식증, 치주질환, 치아결손율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치주질환은 전체의 3.2%에서 관찰되었으며 낮은 연령에서 많이 확인되었다. 대부분의 구강질환은 올바른 구강건강행동의 실천으로 예방 가능하므로 전국 각 지역 보건소를 중심으로 구강보건전문가에 의해 바른 식 습관과 구강건강관리에 관한 노인구강보건교육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경제적, 지리적인 장애로 인해 치과기관을 방문하지 못하거나 치면세마, 의치장착 등의 구강 건강행위를 소홀히 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치과 의료서비스 접근도를 높히는 정책전환이 요구된다. 또한, 구강건강상태와 전신건강과의 관련성을 설명하기 위해 구조모델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보다 정확한 검사방법과 효과적인 지표 개발이 선행되어야 한다. 이 연구에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개발한 항목을 그대로 적용하였기 때문에 모델 구성에 한계점이 있었다. 향후 계속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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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란계 동물복지에 대한 국내 소비자의 인지도 조사 (A Survey of Korean Consumers' Awareness on Animal Welfare of Laying Hens)

  • 홍의철;강환구;박기태;전진주;김현수;김찬호;김상호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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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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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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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국내 소비자의 계란 구매 형태와 산란계 동물복지에 대한 인지도를 조사하기 위하여 살충제 계란 파동 사태 전후 2차례에 걸쳐 수행되었다. 조사대상은 가정 내 계란 구입 주 결정권자 및 취식자인 전국 만 25~59세 여성과 만 25~35세의 1인 가구 남성을 대상으로 하였다. 조사방법은 웹조사(Computer Assisted Web Interview; CAWI) 방법과 Gang survey 방법으로 수행되었다. 계란 구매 시 주요 고려 요인에 대하여 '가격'을 고려한다는 응답이 모두 가장 높았으며, 2차 조사에서 '포장일자/제조일자'를 고려한다는 응답률이 증가하였다. 계란 10개의 적정 가격으로 '2,000~3,000원 미만' 응답 비율이 1와 2차 조사에서 각각 53.8%과 42.9%로 가장 높았으며, 적정 가격 평균은 각각 2,482원과 2,132원이었다. 국내 계란 소비자의 구매 장소에 대해 '대형마트'에서 구입한다는 응답 비율이 가장 높고, 다음으로 '중대형 슈퍼마켓', '체인 슈퍼마켓'의 순이었다. 동물복지 관련 인지도를 보면 2차 조사의 결과에서 인지 비율(73.5%)이 높아졌다. 동물복지 용어 인지 시기는 살충제 계란 파동 사태 이전 59.0%, 이후 41.0%였다. 동물복지 인증마크와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마크를 본 적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처음 본다는 응답이 59.6%이며, 동물복지 인증마크를 알고 있다는 응답비율이 37.6%였다. 동물복지 사육시스템에 대하여 가장 현실적으로 적합한 동물복지형 계사로는 '방사형' 응답율이 85.8%로 가장 높았다. 동물복지 사육시스템 정보 제시 후 '방사형' 적합 응답은 34.2%p 감소한 반면, '평사형'과 '유럽형' 적합 응답은 각각 13.2%p와 24.1%p 증가하였다. 국내 소비자의 동물복지 인증 계란에 대한 인지 및 취식경험에 대하여 '본 적이 없다'는 감소한 반면, '본 적이 있다'와 '먹어 본 경험이 있다'는 응답은 모두 증가하였다. 백화점, 유기농 관련 협동조합, 인터넷 쇼핑몰에서 동물복지 인증 계란을 구입했다는 응답이 일반 계란을 구입했다는 응답비율보다 높았다. 가격 제시 전 기준으로 전체 응답자 중 동물복지 계란을 구입할 의향은 92.0%이었으나, 동물복지 계란 가격을 제시후 구입 의향은 62.7%로 가격 제시 전 대비 약 30%p 감소하였다. 동물복지 인증 계란 구입 의향 이유로는 '식품 안전성이 높을 것 같아서' 응답이 71.0%로 가장 높고, 구입 의향이 없는 이유로는 '가격이 비쌀 것 같아서'가 38.1%로 가장 높았다. 동물복지 계란 관능평가 조사에서 일반 계란의 난각색과 껍질 촉감이 동물복지인증계란보다 유의하게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P<0.05), 삶은 계란은 동물복지인증계란의 흰자 색이 일반계란보다 더 밝은 것으로 인식되었다(P<0.05). 결과적으로, 본 연구결과는 동물복지 인증 농가들에게 소비자 인식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함으로써 산란계 동물복지 인증제도의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에 의한 식이 패턴별 1인 가구의 영양 상태와 대사증후군 위험도 (Nutritional status and metabolic syndrome risk according to the dietary pattern of adult single-person household, based on the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 금유빈;여계명;서정숙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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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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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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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수행된 제6기와 제7기 1차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 2013-2016 자료를 이용하여 만 19-64세 성인 1인 가구의 식이 패턴에 따른 건강 및 영양상태를 조사하고 대사증후군 구성요소의 유병율과 위험도를 분석하였다. 주요 식이 패턴 도출을 위해 연구대상자의 장기간 섭취 패턴을 파악하고 만성질환과의 연관성을 평가하기에 적절한 [47] 반정량 식품섭취빈도조사지를 이용하였다. 식품섭취빈도조사지의 개별식품을 19개의 식품군으로 재분류하고 군집분석을 실시한 결과, 연구대상자들의 식이 패턴은 '밥과 김치' 패턴, '혼합식' 패턴, '유제품과 과일' 패턴의 총 3개 군집으로 추출되었다. 식이 패턴에 따른 연구대상자들의 일반적 특성은 '밥과 김치' 패턴과 '혼합식' 패턴에서 남성의 비율이 높았으며, 여성의 비율은 '유제품과 과일' 패턴에서 높았다. 연령은 '혼합식' 패턴은 19-29세가 많았으며, '유제품과 과일' 패턴은 50-64세가 많았다. 교육수준도 식이 패턴 간에 차이를 보였는데, '밥과 김치' 패턴에서 저학력 비율이 높은 반면 '유제품과 과일' 패턴은 고학력 비율이 높았다. 식생활 관련 요인을 비교한 결과, '혼합식' 패턴에서 아침 결식과 외식 비율이 높았으며, '유제품과 과일' 패턴은 식이보충제 이용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관련 요인을 분석한 결과, '혼합식' 패턴에서 높은 음주 빈도와 흡연 비율을 보였고, EQ-5D index는 '밥과 김치' 패턴에서 낮은 점수를 보였다. 영양소 섭취량을 비교한 결과에서 탄수화물 섭취량은 '밥과 김치' 패턴에서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그 외 지방, 비타민 A, 리보플라빈, 비타민 C, 나이아신, 칼슘, 인, 칼륨은 모두 '유제품과 과일' 패턴에서 섭취량이 가장 높았다. 본 연구에서는 식이 패턴에 따른 대사증후군 위험요소 위험도를 파악하기 위해 교란변수들을 차례로 보정한 후 분석을 실시하였다. 허리둘레와 중성지방은 기준치 이상이 될 위험도가 연령과 성별을 보정한 후에도 '유제품과 과일' 패턴에서 기준식이 패턴인 '밥과 김치' 패턴에 비해 각각 0.217배, 0.444배로 낮아졌으나 BMI, 폐경, 흡연상태, 음주, 에너지 섭취량을 보정한 후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밥과 김치' 패턴을 기준으로 대사증후군의 위험도를 비교하였을 때, 보정하지 않은 Model 1에서는 '유제품과 과일' 패턴에서 대사증후군 위험이 0.395배 (95% CI = 0.204-0.763)로 낮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교란변수를 차례로 보정한 후 식이 패턴이 대사증후군 위험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에서는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현재 지속적으로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보아 1인 가구에 대한 실태 파악은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1인 가구의 식이 섭취 현황을 기반으로 한 특성을 다양하게 고려하여 대상별 영양관리 프로그램을 맞춤형으로 실시한다면 이들의 건강 및 영양관리가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다.

대구시 삼삼급식소와 일반급식소의 나트륨 및 당류 저감화 실천도 비교 (Comparison of the Sodium and Sugar Reduction Practices at Samsam Foodservices and General Foodservices in Daegu)

  • 권성영;김길례;이연경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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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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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0-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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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대구시 삼삼급식소 종사자 80명, 일반급식소 종사자 80명의 총 160명을 대상으로 2020년 9월부터 10월까지 급식소별 종사자의 짠맛과 단맛 선호도, 급식 맛 인식도, 행동변화단계, 식행동과 급식소의 나트륨 및 당류 저감화 실천도를 비교·분석하였다. 1. 조사대상자의 연령은 삼삼급식소 종사자가 일반급식소 종사자보다 50대 이상의 비율이 높았으며, 근무처는 삼삼급식소는 병원(43.8%)과 관공서(42.5%)의 비율이 높았고, 일반급식소는 학교(55.0%)와 산업체(31.3%)의 비율이 높았으나, 직위와근무경력은 두 급식소 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2. 짠맛과 단맛 선호도는 삼삼급식소 종사자와 일반급식소 종사자 간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싱겁게 먹기를 실천하거나 유지하는 단계에 있는 종사자의 비율은 더 높았다. 또한 급식의 짠맛과 단맛 정도는 삼삼급식소 종사자보다 일반급식소 종사자가 더 짜고, 더 달게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 짜게 먹는 식행동 조사결과, 삼삼급식소 종사자는 일반급식소 종사자에 비해 '국이나 국수류의 국물을 남김없이 먹는다'는 식행동 점수가 낮았으나, 당류에 관한 식행동은 두 급식소 종사자 간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4. 나트륨 저감화 실천도는 일반급식소보다 삼삼급식소에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두 급식소 간 실천도에서 특히 차이가 큰 항목은 '음식의 간을 전반적으로 싱겁게 하려고 노력하기', '국·찌개의 국물 양을 적게 제공하기', '가공완제품을 사용하기보다 직접 조리하기', '양념해서 오래 재워두지 않고 제공 직전 양념하기', '양념의 짠맛을 줄이고 단맛, 신맛 추가하기', '김치양을 적게 제공하기', '소금, 장류 줄이고 천연조미료 사용하기' 등이었다. 5. 급식소의 당류 저감화 실천도는 삼삼급식소가 일반급식소보다 높았다. 특히 '한 끼 양념과 소스의 종류를 2가지 이하로 식단 구성하기', '첨가당 함량이 높은 식재료 많이 구매하지 않기', '양념 대신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 조리하기', '첨가당 함량 높은 식재료 사용 줄이기', '소스를 버무리지 않고 직접 찍어 먹도록 별도 제공하기' 항목에서 삼삼급식소가 일반급식소에 비하여 실천도가 유의하게 높았다. 이상의 결과, 삼삼급식소는 일반급식소에 비하여 급식의 나트륨 저감화 실천도가 높았을 뿐 아니라 당류 저감화 실천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향후 단체급식소의 나트륨 및 당류 저감화를 보다 확대하고 정착하기 위해서 국가 차원의 지원과 인센티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