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arly childhood education field

검색결과 138건 처리시간 0.339초

유아의 수학적 능력 및 과학적 능력과 지능 간의 관계 연구 (A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Young Children's Mathematical Abilities, Scientific Abilities and Intelligence)

  • 김준희;김지현
    • 한국보육학회지
    • /
    • 제18권4호
    • /
    • pp.199-211
    • /
    • 2018
  • 본 연구는 유아의 수학적 능력 및 과학적 능력과 지능 간의 관계를 알아보고, 수학적 능력 및 과학적 능력의 지능에 대한 상대적 영향력을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S시 S구에 위치한 유치원에 재원중인 만 5~6세 유아 100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유아의 수학적 능력 및 과학적 능력과 지능 간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유아의 연령, 성별을 통제한 편상관분석을 실시하였고, 수학적 능력 및 과학적 능력의 지능에 대한 상대적 영향력을 알아보기 위해 단계적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수학적 능력과 과학적 능력은 지능과 관련이 있으며, 수학적 능력의 하위요인인 '측정', '대수'에서 과학적 능력의 하위요인인 '예측하기'에서 지능과 높은 상관이 나타났다. 수학적 능력과 과학적 능력의 지능에 대한 상대적 영향력은 수학적 능력이 더 많은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유아교육 기관 및 가정에서 수학과 과학 활동을 고르게 제공하고, 수학과 과학 통합 활동 제공 시 과정의 통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고려해야 한다. 본 연구는 수학적 능력 및 과학적 능력과 지능 간의 관계를 찾고, 지능에 대한 상대적 영향력을 밝힘으로써 수학과 과학 통합 활동 계획 및 관련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Helen Bonny와 Bonny 방식 심상음악(BMGIM) 프로그램 첫 시리즈의 개발(1972-1979) (Helen Bonny and the Development of the First Series of Music Programs for the Bonny Method of Guided Imagery and Music (1972-1979))

  • 배민정
    • 인간행동과 음악연구
    • /
    • 제11권2호
    • /
    • pp.59-80
    • /
    • 2014
  • Helen Lindquist Bonny는 음악을 통한 의식의 자기탐색인 Bonny 방식 심상음악 (Bonny Method Guided Imagery and Music: BMGIM)을 개발했으며, 이는 인본주의적 접근과 내담자 중심 치료방식의 영향을 받아 발달하였다. BMGIM은 자기인식과 자기계발을 통해 문제인식과 대면하도록 하여 통증완화, 불안 해소, 대인관계 개선 및 우울증 감소 등의 결과를 돕는다. 본 전기연구는 Bonny의 유년기 및 성장과정 및 삶을 질적 측면에서 돌아보며, 그녀의 인본주의적이며 초자아적 음악치료 개발에 이르기까지의 바탕 및 영향을 알아보고자 했다. 연구자는 인터뷰와 관련 자료의 문헌고찰을 통해 그녀의 삶을 유년시절 및 성장과정, 교육과정, BMGIM의 개발로 이끌었던 영감이 되는 경험, 또한 연구 및 임상훈련 등을 순차적으로 살펴본 다음, 각 전환점이 되는 사건이나 시기를 재검토하고 전체적으로 BMGIM 개발 및 발달의 맥락에서 의미성을 찾으려고 하고자 하였다. 또한, 1972년부터 1979년까지의 기간 동안 Bonny가 개발한 BMGIM 첫 음악프로그램 시리즈가 있기까지의 배경과 이와 관련된 그녀의 삶을 인본주의적 초자아적 철학 기반을 바탕으로 살펴보았다. 위의 기간 동안 개발한 BMGIM 음악프로그램의 첫 시리즈는 이 후 여러 다양한 GIM 음악프로그램의 밑바탕이 되었다는 Bonny의 의견에 근거하여 위 기간을 선정하게 되었다. Bonny의 초기 임상경험 및 업적은 Maslow의 개념과 Rogers의 접근방법을 적용하면서 음악치료학계에 공헌하였으며, 또한 음악을 중심으로 한 고유한 음악치료의 예로서 학계에 의미를 더하였다.

예비유아교사의 창의적 인성과 교사효능감의 관계 (Creative Personality and Teacher Efficacy of Pre-service Kindergarten Teachers)

  • 이유미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 /
    • 제5권2호
    • /
    • pp.1-20
    • /
    • 2009
  • 본 연구에서는 예비유아교사의 창의적 인성과 교사효능감의 상관관계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보육실습과 교육실습의 경험이 있는 경기지역에 소재한 S대학, Y대학 유아교육과 3학년 학생 165명이었다. 측정도구로는 하주현의 창의적 인성검사와 김순남에 의해 수정된 TEBI(Teaching Eefficacy Belief Instrument)교사효능감 검사를 사용하였다. 수집한 자료는 일원변량분석, schaffer 사후검증, 적률상관계수, 중다회귀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예비유아교사의 배경변인(성적, 연령, 임원활동)에 따른 창의적 인성의 차이는 유의하지 않았다. 둘째, 예비유아교사의 배경변인에 따른 교사효능감의 차이에서 '연령'은 교사효능감과 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특히 개인 교사효능감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셋째, 창의적 인성 점수가 높은 예비유아교사들이 교사효능감도 대체로 높았으며 특히 개인 교사효능감에서 더욱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예비유아교사의 교사효능감을 예언해주는 창의적 인성 요인은 자기 확신, 상상, 개방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를 토대로, 예비유아교사의 창의적 인성과 일반 교사효능감의 관계를 인식하고 이를 촉진하는 교육과정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 PDF

3D 프린터 활용 유아디자인교육 프로그램이 유아의 창의성 및 유용성 증진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design education program for young Children using 3D printer on creativity improvement)

  • 정지현
    • 융합정보논문지
    • /
    • 제10권6호
    • /
    • pp.119-127
    • /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3D프린터를 활용한 유아디자인교육 프로그램을 유치원 현장에 적용하여 유아의 창의성과 유용성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고, 그 결과를 통해 3D프린터라는 매체의 유아교실 내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을 마련하는데 있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A광역시에 소재한 G유치원 만5세 유아 38명을 각 각 실험집단과 비교집단으로 나누어 2017년 8월부터 2018년 1월까지 약 6개월간 총15회에 걸친 실험처치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도구로서는 Torrance의 창의성검사 한국어판중 유아용 도형검사와 유용성검사척도가 사용되었으며 자료의 처리 및 분석은 기술통계방법과 공분산분석을 통해 이루어졌다. 연구의 결과, 3D프린터를 활용한 프로그램은 유아의 창의성과 유용성 증진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효과가 있었으며, 특히 창의성 구성과 정교성에 두드러진 효과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창의적 인재 양성을 주요 목표로 삼고 있는 기존의 누리과정과 3D프린터를 더욱 폭넓게 연계 할 수 있는 가능성 및 유아교육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보육시설 및 유치원 급식 관리자의 위생관리 인식도 조사 (Evaluation of Foodservice Managers' Perception on Safety Management in Childcare Centers and Kindergartens)

  • 박형수;이경미;설혜린;박기환;류경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 /
    • 제14권1호
    • /
    • pp.87-99
    • /
    • 2009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perception of foodservice managers in childcare centers and kindergartens for identifying the vulnerable areas of safety management. The foodservice managers in 1,144 of nationwide childcare centers and kindergartens were surveyed from May to October 2007 to answer a total 72 questions in areas of general characteristics, actual practice of foodservice management and safety management perception. Meals were served in 97.7% of surveyed facilities and 91.0% among them were self-operated. The hiring rate (27.8%) of dietitians in childcare centers was significantly lower than the rate (82.0%) of kindergartens. The needs of dietitian employment between childcare centers and kindergartens differed as 44.9% and 87.5%, respectively. In knowledge on food-borne illnesses, they have the wrong information in the field of season for frequent outbreak, major pathogens and foods causing food-borne illnesses. The food-borne illnesses (36.2%) were indicated as the major problem in foodservice facilities and the degree of risk exposure was considered as safe (70.1%). More than 70% of both facilities answered as sanitary in the status of personal hygiene. Only 38.0% recognized the Facility and Equipment Standard in the Childcare Law and Early Childhood Education Law. In preparation of meals and management of cooking processes, kindergarten scored significantly high compared to childcare centers (p < 0.05 or p < 0.01) while the necessity of standards was not different in both facilities. Among managers surveyed, 28.8% had taken food safety education from professional institutions and more than 80% in both facilities indicated the need of professional educations. These results suggest that it is necessary for the systematic sanitary education of foodservice managers by developing the sanitary management standard as well as the amendment of laws related foodservice in childcare centers and kindergartens.

3-5세 누리과정 교사용 지도서 활동의 창의성 요소 분석 (An Analysis of Creativity Elements on Activities in the Nuri Curriculum Teachers' Guidebooks for the Ages of 3-5)

  • 이미란;천희영;송영주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 /
    • 제11권1호
    • /
    • pp.305-327
    • /
    • 2015
  • 본 연구는 3-5세 누리과정 교사용 지도서 활동에서 창의성 요소가 어떻게 다루어지고 있는지 조사하고자 하였다. 창의성 요소를 포함하고 있는 지도서의 1883개 활동을 대상으로 하여 지도서의 연령, 생활주제, 활동유형, 누리과정의 영역에 따른 창의성 요소의 분포를 분석하였다. 분석한 결과, 첫째, 지도서 활동 중 창의성 관련 활동은 89%이었으며 3세, 4세, 5세 지도서 순으로 창의성 활동 비율이 높았다. 둘째, 지도서 활동은 인지적, 성향적, 동기적 창의성 요소의 순으로 많이 반영하고 있었다. 셋째, 창의성 요소는 생활주제 '생활도구'에서 가장 많이, '세계 여러 나라'에서 가장 적게 포함되었다. 넷째, 창의성 요소는 자유선택활동 보다 대 소집단활동으로 더 많이 다루어지고 있었다. 다섯째, 누리과정 영역 중 자연탐구, 사회관계, 의사소통, 예술경험, 신체운동 건강의 순으로 창의성 요소를 많이 포함하고 있었다. 본 연구결과는 유아교육현장에서 누리과정 교사용 지도서를 활용한 효율적 창의성 교육의 기초자료로서 의미가 있다.

요리활동을 통한 언어중재가 언어발달지연을 보이는 유아의 언어능력 향상에 대한 연구 (A Study the effect of Cooking Activity as a Language Intervention on the Language Development of Language Delayed Infants.)

  • 서의정;김윤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7권10호
    • /
    • pp.109-118
    • /
    • 2016
  • 본 연구는 요리활동을 통한 언어중재가 언어발달지연을 보이는 유아의 언어능력 향상에 대해 알아보고 현장에서의 효율적인 교수학습 및 환경구성을 마련하는데 연구의 목적을 두고 있다. 연구대상은 서울시에 위치한 E아동발달센터에 재원 중인 만3세 유아 3명(남아 2명, 여아 1명)을 대상으로 각 연령 별 발달을 고려한 주제를 각각 선정하여 요리활동을 통한 언어중재를 실행하였다. 언어중재는 1주에 1회 50분씩 총 25회에 거쳐 실시하였고, 어휘는 요리동사 및 명사가 골고루 분포되도록 하였다. 자료 분석은 그림 어휘력검사(PPVT-R), 취학 전 아동의 수용언어(RLA) 및 표현언어(ELA) 발달 검사(PRES)를 사전 사후 검사를 실시하였고,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요리활동을 통한 언어중재를 언어발달지연을 보이는 유아에게 실시한 결과 어휘력, 수용언어, 표현언어, 통합언어 모두 정상언어발달수준에 도달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요리활동을 통한 언어중재가 언어발달지연을 보이는 만3세 유아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활동임을 시사하고 있다. 따라서 요리활동은 유아의 능동적인 참여와 흥미를 유발 시킬 수 있으며, 다양한 경험을 통해 언어능력을 신장 시킬 수 있다고 본다.

학습코칭과 보상시스템의 융합적 운영이 학습공동체 참여 대학생들의 학업적 자기효능감과 학습성과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 of the convergent operation of learning coaching and reward system on learning community students' academic self-efficacy and learning outcome)

  • 최경미;장기덕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
    • 제10권7호
    • /
    • pp.39-45
    • /
    • 2019
  • 학습코칭과 보상시스템의 융합적 운영이 대학생들의 학업적 자기효능감과 학습성과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2학기에는 학습코칭과 학습성과에 따른 보상시스템을 마련하여 사전 공지하고 그에 따른 학업적 자기효능감을 측정하고자 학습공동체 운영 전 후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또한 참여학생의 학습성향 진단하기 위해 G대학 재학생에게 MLST-II 학습전략진단검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G대학 재학생은 학습동기와 결과기대가 낮고 정체형과 잠재형 학습자가 많아 학습공동체 참여 과정에서 학습코칭에 거부감을 느끼고 부정적인 결과를 예상하였지만 2학기 학습공동체 운영 결과 학업적 자기효능감과 학습성과에 유의미한 향상을 나타내었다. 그러므로 부정적인 학습성향의 학생이라도 자율성에 맡기기 보다는 전문가의 학습코칭과 보상시스템이 학생들의 학업적 자기효능감과 학습성과에 긍정적인 결과를 야기하므로 교육 현장에서도 이러한 융합적인 프로그램 운영방식에 대한 고려가 필요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