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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연화제 및 인산염의 첨가가 저급양념한우갈비의 품질개선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Natural Tenderizers or Phosphates on Quality Improvement of the Low-grade Seasoned Hanwoo Ribs)

  • 김기진;민중석;이상옥;장애라;장성현;천용헌;이무하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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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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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9-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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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저급한우갈비의 이용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건 양념에 키위, 배 등의 식물성 천연연화제를 첨가하여 저급양념한우갈비의 연도 개선 효과를 알아보고, 품질개선제를 첨가하여 품질개선 효과를 알아보고자 실시되었다.K0.1(키위분말 0.1%), K0.3(키위분말 0.3%), K0.5(키위분말 0.5%)를 첨가한 양념갈비의 MFI value는 각각 341.43$\pm$2.98, 368.31$\pm$10.95, 405.10 $\pm$5.82로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MFI value가 증가하였으며(P<0.001), P0.5(배분말 0.5%), P1.0(배분말 1.0%), P3.0(배분말 3.0%)를 첨가한 양념갈비에서도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MFI value가 증가하였다. 하지만, 배분말의 경우 갈비중량당 3.0% 정도 첨가시 확실한 연육효과가 기대되며, 배분말이 3.0%를 초과할시 더 큰 연육효과는 기대되지만, 갈비표면적보다 배분말의 부피가 역전되어 실효성이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품질개선제로 CS(Polymix-CS)를 첨가한 경우 0.3% 수준 이상 첨가시 연육효과가 있었고, CS0.3과 CS0.5 처리구에서는 비슷한 MFI value를 나타내었다. 보수력(WHC)을 알아본 실험에서는 키위분말, 배분말 모두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보수력이 저하되었는데(P<0.001), 이러한 현상은 키위의 actinidin의 활성과, 배의 protease 성분으로 기인된 것으로 사료된다. 반면, 품질개선제를 첨가한 CS0.1, CS0.3, CS0.5 처리구에서는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보수력이 증가하였다. Drip loss의 경우는 보수력과 마찬가지로 키위분말과 배분말은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drip loss도 증가하였고, 반대로 품질개선제는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drip loss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Meat color는 양념과 혼합처리시 L*-value의 측정결과는 배분말 처리구에서 control과 유사한 값을 보였고, a*-value는 키위분말 0.1${\sim}$0.3%, 배분말 0.5${\sim}$1.0%, CS 0.3${\sim}$0.5 수준의 첨가시 control 보다 향상된 값을 보였다. 하지만, 양념갈비의 육색은 양념중 약 70%를 차지하는 설탕과 마늘 등으로 인한 심한 변색으로 첨가제의 첨가로 인한 육색의 안정 및 향상은 힘들 것으로 보인다. 관능검사의 경우 양념과 혼합처리시 Juiciness (P<0.01), Tenderness(P<0.001), Acceptability (P< 0.001) 항목에서 K0.3과 CS0.5 처리구가 전체적으로 높은 관능 수치를 나타내었으며, 배분말 중에서는 P3.0 처리구가 가장 높은 Accept- ability를 나타내었다. 또한 기타 항목에서는 갈비양념 성분으로 인해 유의차가 없었던 것으로 생각되며, 전체적으로 Acceptability는 Tender- ness, Juiciness와 밀접한 관계가 있음이 확인되었다. 본 실험에서 천연연화제로 사용한 키위분말과 배분말은 모두 식육연육효과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혼합인산염을 통한 품질개선효과도 확인하였다. 특히 키위는 적은 양으로도 연육효과가 있어, 앞으로 저급한우갈비에 효과적인 사용이 기대된다.

Effect of Slurry Composting Bio-filtration (SCB) by Subsurface Drip Fertigation on Cucumber (Cucumis sativus L.) Yield and Soil Nitrogen Distribution in Greenhouse

  • Lim, Tae-Jun;Park, Jin-Myeon;Noh, Jae-Seung;Lee, Seong-Eun;Kim, Ki-In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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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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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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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지중관비를 이용한 시설오이 재배에서 돈분 액비의 공급이 오이의 생육, 수량 및 토양 중 질소 분포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자 오이 반촉성 및 억제작형에 걸쳐서 수행하였다. 초장과 마디수 등 오이의 생육은 정식 후 50일에서는 처리간의 차이는 보이지 않았지만 정식 후 85일에서는 무시비의 초장 및 마디수가 각각 388.8 cm와 40.1 ea $plant^{-1}$를 보여 생육량의 차이를 나타내었다. 오이의 수량에서도 무시비를 제외하고 액비 1.0N 및 액비 0.5N + 요소 0.5N처리와 요소 1.0N간에는 통계적으로 차이가 없이 동일하였다. 오이 재배기간에 토양 중 질산태질소의 분포는 관비의 영향으로 지중 15~30 cm 깊이에서 무시비구를 제외하고 질산태 질소의 농도가 가장 높았으며 오이 재배가 끝난 작기 후에는 0~15 cm 깊이에서 가장 높은 질소 양분량을 나타내었다. 액비 1.0N과 액비 0.5N + 요소 0.5N의 질소이용효율은 촉성작형에서 0.34와 0.37를 억제작형에서는 0.29와 0.26를 각각 보여 요소 1.0N의 0.32와 0.21과 비교하여 약간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액비 1.0N과 액비 0.5N + 요소 0.5N는 요소 1.0N과 동일한 수량을 만족하지만 2기작에 걸친 액비 1.0N 처리는 칼륨이 176 kg $ha^{-1}$이 추가적으로 토양에 공급되므로 장기간에 걸친 액비의 시용 시에는 칼륨이 과잉으로 집적될 수 있다. 따라서 지중관비를 이용한 시설오이 재배에서 질소 추천량에 대해서 반량은 액비로 공급하고 나머지 반량에 있어서는 화학비료로 시비하는 방법이 추천된다.

팽화왕겨 처리와 점적관개에 의한 염류집적 시설재배지 염류경감 효과 (Effects of Compressed Expansion Rice Hull Application and Drip Irrigation on the Alleviation of Salt Accumulation in the Plastic Film House Soil)

  • 조광래;강창성;원태진;박경열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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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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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2-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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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토양염류가 집적된 시설재배지에서 팽화왕겨의 시용량과 점적관개에 의한 염류경감 효과를 검토코자, 팽화왕겨를 0, 2.5, 5.0, $7.5Mg\;ha^{-1}$ 각각 시용한 후 토양수분포텐셜이 -33 kPa 일때 관개한 처리와 $5.0Mg\;ha^{-1}$ 시용후 -20 kPa시 관개한 처리 등 5처리를 두어 관개 종료시점을 -10 kPa로 하여, 시험전 토양 EC가 $5.10dS\;m^{-1}$ 인 사양토에서 적축면상추를 시험작물로 포장시험을 수행하였다. 정식 후 100일에서 팽화왕겨 $5.0Mg\;ha^{-1}$ 시용구의 토양 EC는 무처리구에 비해 토양수분포텐셜 -20 kPa 시 관개구에서는 26%, -33 kPa 시 관개구에서는 24% 각각 감소하였다. 정식 후 100일에서의 토양 EC와 $NO_3{^-}-N$, $Cl^-$, $SO{_4}^{2-}$ 등의 음이온 간에는 고도의 정의 상관이 있었고, EC에 관여하는 정도는 $Cl^-$ > $NO_3{^-}-N$ > $SO{_4}^{2-}$ 순으로 상관이 높았다. 정식 후 100일에서의 아질산산화균의 밀도는 EC가 높았던 무처리구에서 높고, EC가 낮았던 팽화왕겨 $5.0Mg\;ha^{-1}$ 시용구의 -20 kPa 관개구에서는 낮았다. 상추의 엽중 질소함량은 생육초기에만 다소 부족한 경향이었으며, 수량은 팽화왕겨 $5.0Mg\;ha^{-1}$ 시용구의 -33 kPa 시 관개구에서는 6% 증가하였으나, -20 kPa 시 관개구에서는 4% 감소하였다. 관개량은 팽화왕겨의 시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였으며, 관개시점을 토양수분포텐셜 -20 kPa 보다는 -33 kPa로 했을때 경제적이었다.

Evaluation of Genome Based Estimated Breeding Values for Meat Quality in a Berkshire Population Using High Density Single Nucleotide Polymorphism Chips

  • Baby, S.;Hyeong, K.E.;Lee, Y.M.;Jung, J.H.;Oh, D.Y.;Nam, K.C.;Kim, T.H.;Lee, H.K.;Kim, Jong-Joo
    • Asian-Australasian Journal of Animal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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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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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40-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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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The accuracy of genomic estimated breeding values (GEBV) was evaluated for sixteen meat quality traits in a Berkshire population (n = 1,191) that was collected from Dasan breeding farm, Namwon, Korea. The animals were genotyped with the Illumina porcine 62 K single nucleotide polymorphism (SNP) bead chips, in which a set of 36,605 SNPs were available after quality control tests. Two methods were applied to evaluate GEBV accuracies, i.e. genome based linear unbiased prediction method (GBLUP) and Bayes B, using ASREML 3.0 and Gensel 4.0 software, respectively. The traits composed different sets of training (both genotypes and phenotypes) and testing (genotypes only) data. Under the GBLUP model, the GEBV accuracies for the training data ranged from $0.42{\pm}0.08$ for collagen to $0.75{\pm}0.02$ for water holding capacity with an average of $0.65{\pm}0.04$ across all the traits. Under the Bayes B model, the GEBV accuracy ranged from $0.10{\pm}0.14$ for National Pork Producers Council (NPCC) marbling score to $0.76{\pm}0.04$ for drip loss, with an average of $0.49{\pm}0.10$. For the testing samples, the GEBV accuracy had an average of $0.46{\pm}0.10$ under the GBLUP model, ranging from $0.20{\pm}0.18$ for protein to $0.65{\pm}0.06$ for drip loss. Under the Bayes B model, the GEBV accuracy ranged from $0.04{\pm}0.09$ for NPCC marbling score to $0.72{\pm}0.05$ for drip loss with an average of $0.38{\pm}0.13$. The GEBV accuracy increased with the size of the training data and heritability. In general, the GEBV accuracies under the Bayes B model were lower than under the GBLUP model, especially when the training sample size was small. Our results suggest that a much greater training sample size is needed to get better GEBV accuracies for the testing samples.

냉동 딸기의 비가열 전처리 기술 개발 및 최적 냉동조건 수립 (Non-thermal Treatment of Postharvest Strawberry and Establishment of Its Optimal Freezing Condition)

  • 강지훈;송경빈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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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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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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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수출용 냉동딸기 제조 시 미생물학적 안전성 확보를 위한 수단으로 이산화염소수와 acetic acid 병합처리를 최적 비가열 전처리 기술로써 적용하여 -20, -70, $-196^{\circ}C$로 냉동한 후 미생물 수, 품질변화 및 관능평가를 조사하였다. 냉동방법 및 세척 처리에 따른 색도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고, 비타민 C 함량은 $-70^{\circ}C$ 냉동에서 35.33 mg/100 g FW로 가장 대조구와 유사하였으며, drip loss도 $-70^{\circ}C$ 냉동이 14.39%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관능평가 역시 $-70^{\circ}C$ 냉동이 -20, $-196^{\circ}C$ 냉동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세척처리는 비타민 C 함량, drip loss 및 관능평가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냉동딸기에 50 ppm 이산화염소수와 1% acetic acid를 병합 처리하여 냉동 후 미생물 수 변화를 측정한 결과, 냉동 전과 같이 병합처리 된 딸기 시료에서 미생물이 검출되지 않았다. 따라서 저장성이 높은 수출용 냉동딸기 생산을 위해서는 gas nitrogen convection chamber를 이용한 $-70^{\circ}C$에서의 급속냉동 처리가 보다 효과적인 냉동방법이며, 냉동 처리만으로는 미생물 제어가 어렵기 때문에 냉동 전 비가열 전처리를 통해서 냉동딸기의 미생물학적 안전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판단된다.

Changes in expression of monocarboxylate transporters, heat shock proteins and meat quality of Large White Yorkshire and Ghungroo pigs during hot summer period

  • Parkunan, Thulasiraman;Das, Arun K.;Banerjee, Dipak;Mohanty, Niharika;Paul, Avishek;Nanda, P.K.;Biswas, TK;Naskar, Syamal;Bag, Sadhan;Sarkar, Mihir;Mohan, Narayana H.;Das, Bikash Chandra
    • Asian-Australasian Journal of Animal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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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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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6-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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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Objective: Present study explores the effect of hot summer period on the glycolytic rate of early post-mortem meat quality of Ghungroo and Large White Yorkshire (LWY) pig and comparative adaptability to high temperature between above breeds by shifting the expression of stress related genes like mono-carboxylate transporters (MCTs) and heat shock proteins (HSPs). Methods: Healthy pigs of two different breeds, viz., LYW and Ghungroo (20 from each) were maintained during hot summer period (May to June) with a mean temperature of about $38^{\circ}C$. The pigs were slaughtered and meat samples from the longissimus dorsi (LD) muscles were analyzed for pH, glycogen and lactate content and mRNA expression. Following 24 h of chilling, LD muscle was also taken from the carcasses to evaluate protein solubility and different meat quality measurements. Results: LWY exhibited significantly (p<0.01) higher plasma cortisol and lactate dehydrogenase concentration than Ghungroo indicating their higher sensitivity to high temperature. LD muscle from LWY pigs revealed lower initial and ultimate pH values and higher drip loss compared to Ghungroo, indicating a faster rate of pH fall. LD muscle of Ghungroo had significantly lower lactate content at 45 min postmortem indicating normal postmortem glycolysis and much slower glycolytic rate at early postmortem. LD muscle of LWY showed rapid postmortem glycolysis, higher drip loss and higher degrees of protein denaturation. Ghungroo exhibited slightly better water holding capacity, lower cooking loss and higher protein solubility. All HSPs (HSP27, HSP70, and HSP90) and MCTs (MCT1, MCT2, and MCT4) in the LD muscle of pigs inclined to increase more in Ghungroo than LWY when exposed to high temperature. Conclusion: Effect of high temperature on the variation of HSPs and MCTs may play a crucial role in thermal tolerance and adaptation to different climatic conditions, pH regulation, muscle acidification, drip loss, protein denaturation and also in postmortem meat quality development.

해양식량자원의 가공조건별 영양적 품질평가 -2. 명태연육 단백질품질에 미치는 냉동변성방지제의 영향- (Effects of Processing Conditions on Nutritional Qualities of Seafood -2. Effects of Cryoprotectants on the Protein Qualities of Pollock Surimi-)

  • 류홍수;이근우;이강호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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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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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5-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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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명태연육 냉동변성을 억제할 수 있는 냉동변성방지제의 적정량을 알아보기 위하여 crystalline sorbitol을 비롯한 세가지의 변성방지제 및 sorbitol/sucrose 혼합제제를 첨가하 여 $-25^{\circ}C$에서 16주간 저장했을 때의 단백질품질 변화를 실험하였다. $8\%$ 수준의 sucrose-sorbitol 혼합제제(1:1, w/w)를 $0.2\%$ Na-pyrophosphate/ Na-triphosphate(1:1)와 병용하였을 때 drip loss가 가장 적었으며, 염용성단백질량은 가장 많았다. 또한 혼합제제를 사용했을 때는 trypsin inhibitor량, 단백질소화율 및 단백효율비의 변화가 거의 없어 단백질품질 보전에 효과적이었으나, 냉동변성방지제를 처리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단백효율비와 소화율은 급격히 떨어졌었다. Polyphosphate나 maltodextrin의 경우에는 처리 농도가 증가하여도 소화율저하 방지에는 별효과가 없었으나, $4{\sim}6\%$의 sorbitol, 또는 $10\%$수준의 sucrose는 polyphosphate를 병용하지 않아도 소화율저하는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었다. $8\%$ 수준의 sorbitol/sucrose 혼합제제(5:3, w/w)처리가 소화율 보전효과로 볼 때 냉동연육의 단백질품질저하 방지에 가장 효과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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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 점적관수 호스 설치 간격이 상추 수량, 관수량 및 토양 화학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ubsurface Drip Pipes Spacing on the Yield of Lettuce, Irrigation Efficiency, and Soil Chemical Properties in Greenhouse Cultivation)

  • 박진면;임태준;이성은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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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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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3-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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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시설 하우스 재배에서 지중관수 호스 간격 처리가 상추의 무기성분 함량과 흡수량, 수량, 관수량 및 토양화학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상추재배는 반촉성 및 억제재배를 하였으며 시험처리는 분수살수 처리와 지중 호스를 30 cm 깊이에 호스의 배치 간격이 각각 30, 40 및 50 cm 되도록 한 지중관수 처리를 포함하여 총 4처리를 하였다. 지중관수 처리에 의한 상추의 무기성분 함량은 처리간에 차이가 없으나 양분 흡수량은 호스 간격 50 cm 처리에서 가장 낮았다. 수량은 50 cm $\leq$ 분수살수 $\leq$ 40 cm $\leq$ 30 cm 순으로 많았고 관수량은 분수살수 처리가 가장 많았으며 지중관수 처리 간격이 넓을수록 적었다. 토양 양분함량 중 지표 하 10 cm에서 질산태 질소는 50 cm> 40 cm> 분수살수> 30 cm 처리 순으로 많았으며 치환성 칼리함량은 50 cm 처리에서, 마그네슘 함량은 40 cm에서 높았고 칼슘은 30 cm 처리에서 낮았다. 결과적으로 상추 재배에서 지상 분수살수와 지중 점적관수 30 cm 깊이에서 30~40 cm 간격 처리는 수량 차이가 없었으나 관수량은 지중관수에서 호스 간격이 넓을수록 적었다. 지중관수에서 작물의 수량 및 토양 중 양분 변화는 호스의 깊이와 점적기 및 호스간격, 토성에 따른 물의 이동과 작물의 양분 반응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어 보다 정밀한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생각되었다.

한국산(韓國産) 전통(傳統) 가금육(家禽肉)의 냉동저장(冷凍貯藏)에 관(關)한 연구(硏究) (Studies on Frozen Storage for Korean Traditional Poultry)

  • 박영덕;장규섭;강현아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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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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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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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한국산 가금육(육계, 재래닭, 오골계 및 꿩의 다리살과 가슴살)을 냉동후 $5^{\circ}C$, $20^{\circ}C$ 및 microwave로 해동하고, 해동방법에 따른 품질변화를 검토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해동 후 pH는 각 해동조건에서 냉동 전보다 모두 낮아졌으며 microwave 해동시의 pH 변화가 제일 적었고, 가슴살이 다리살 보다 큰 pH의 변화를 보였다. 또한 가금육의 품종별 비교에 있어서 pH의 저하는 오골계의 경우 가장 컸으며, 꿩에서 가장 적었다. 2. 해동후의 육즙 발생율은 microwave 해동시 가장 적었으며 부위별로는 다리살이 9~11%, 가슴살이 11~14%로 다리살의 경우 다소 낮아 보수력은 좋게 나타났다. 또한 품종별로는 육계 및 꿩에서의 육즙 발생율이 적었고 오골계에서 가장 많았다. 3. pH와 보수력은 1차함수의 관계로 pH가 낮아짐에 따라 육즙발생이 많이 생겨 보수력이 떨어지는 경향을 보였다. 이때 r값은 -0.82~-0.91의 값을 나타내었다. 4. 모든 가금육에 있어서 가슴살보다 다리살의 전단력이 컸으며, microwave 해동과 $5^{\circ}C$ 해동에 있어서는 비슷한 경향을 보였으며, $20^{\circ}C$ 해동에 있어서는 전단력의 큰 변화를 보여주었다. 5. 전단력과 pH는 1차 함수의 관계로 pH가 내려감에 따라 전단력이 저하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이때 r값은 0.80~0.96의 값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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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침계 오이의 적심방법과 관수부위 확대가 측지발생수와 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Lateral Shoot Pinching and Shift of Drip Irrigation Site on the Number of Lateral Shoot and the Yield in White Spined Cucumber)

  • 이상규;강용구;박동금;박경섭;허윤찬;고관달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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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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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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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측지연속 적심과 관수부위를 확대하여 재배한 결과, 정식 후 30일경의 생육특성은 처리간 유의성이 없었다. 그러나 장측지 발생수는 측지연속 적심과 관수부위 확대 처리구가 주당 10.1개로 가장 많았고, 측지연속 적심과 관행관수 처리구는 8.9개이었으며, 측지 1줄 연장재배와 관수부위 확대 처리구는 5.7개, 대조구는 5.6개이었다. 단측지는 4.9-3.7개로 처리간 유의성이 없었지만 총측지 발생수는 측지연속 적심과 더불어 관수부위를 확대시킨 처리구와 측지연속 적심과 관행관수 방법으로 관리한 처리구가 각각 15개와 12.5개로 많았으며, 측지 1줄 연장재배와 관수부위 확대 처리구, 측지 1줄 연장 재배와 관수부위를 확대하지 않은 처리구가 각각 10.6개와 9.7개이었다. 상품수량에 있어서는 측지연속 적심과 관수부위 확대 처리구가 60,380kg/ha으로 대조구에 비해 $38\%$ 증수되었고, 측지연속 적심과 관행관수 처리구가 54,670 kg/ha으로 $25\%$ 증수되었으며, 측지 1줄 연장재배와 관수부위 확대 처리구는 46,400kg/ha으로 $6\%$ 증수효과가 있었다. 즉, 백침계 오이를 재배할 경우, 측지는 연속 적심을 하고 관수부위를 생육 중후기에 이동시켜 주는 것이 측지 1줄기를 연장재배하고 관수 부위를 확대하지 않는 처리에 비해 측지 발생도 많고 수량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