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diet pro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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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이 질 지수를 이용하여 평가한 한국 성인의 식생활과 대사 위험인자와의 관련성: 2016 ~ 2019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 이용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Korean Adults Diet Evaluated Using Dietary Quality Indices and Metabolic Risk Factors: Based on the 2016 ~ 2019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 딩총위;박필숙;박미연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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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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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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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Objectives: This study was designed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metabolic risk factors, Index of Nutrition Quality, and the dietary quality index score of Korean adults. Methods: The subjects were 18,652 Korean adults aged 19 years or older (7,899 males, 10,753 females) who participated in the 2016-2019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Subjects were divided into normal, pre-metabolic syndrome, and metabolic syndrome (MetS) groups according to the number of their metabolic risk factors. Data were analyzed using the SPSS program. Results: About 44.7% of men in the MetS group were at least college graduates (P < 0.001), whereas 52.0% of women in the MetS group were middle school graduates or lower (P < 0.001). The frequency of fruit and dairy products intake tended to decrease as the number of metabolic risk factors increased in both men and women (P for trend < 0.001). As the number of metabolic risk factors decreased, the frequency of grain intake tended to decrease in men (P for trend < 0.001) while the frequency of intake of red meat (P for trend = 0.001), poultry (P for trend < 0.001), and eggs (P for trend < 0.001) decreased in women. The total scores of Diet Quality Index-International (DQI-I) (men P < 0.001, women P < 0.01) and Korean Healthy Eating Index (KHEI) (men and women P < 0.001) were significantly lower in the MetS group compared to the other groups, and the total score of DQI-I and KHEI tended to decrease as the number of metabolic risk factors increased. Conclusions: Dietary quality evaluation using various indices can provide more information on the dietary problems related to metabolic risk factors. Nutrients and foods that have been confirmed to be related to metabolic risk factors can be used to develop dietary guidelines for the nutritional management of metabolic diseases.

Effect of Saccharomyces cerevisiae boulardii on sows' farrowing duration and reproductive performance, and weanling piglets' performance and IgG concentration

  • Sun, Haiqing;de Laguna, Fernando Bravo;Wang, Shuai;Liu, Fengju;Shi, Liang;Jian, Haidi;Hu, Xiaoxia;Qin, Peng;Tan, Jiajian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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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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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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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We studied the effects of Saccharomyces cerevisiae boulardii CNCM I-1079 (LSB) supplemented to lactating sows on reproductive traits and farrowing duration and to piglets from day 7 of life on post-weaning performance and IgG concentration. Ninety-six Landrace × Yorkshire sows started the trial 5 days before the expected farrowing date. Sows were distributed into 2 groups according to parity number and backfat thickness: control (CON: regular lactation diet) and LSB (CON + LSB at 2 × 109 colony forming units [CFU]/kg of feed). Seven days after birth, litters were randomly selected from each group and supplemented creep feed with or without LSB at 2 × 109 CFU/kg. At weaning, piglets from CON sows were shifted to a commercial farm and allocated to 14 pens in groups of 25 piglets/pen according to the creep feed supplemented during lactation. Piglets followed a 3-phase feeding program: creep, pre-starter and starter, with or without LSB at 2 × 109 CFU/kg LSB in creep and pre-starter, and 1 × 109 CFU/kg LSB in starter. The piglets were vaccinated against classical swine fever on days 41 and 72 of life. One day before each vaccination and at the end of the trial, blood samples were collected from 15 randomly selected piglets per treatment and assessed for total IgG. Supplemented sows with non-supplemented litters displayed the lowest backfat thickness loss during lactation (p < 0.05). The LSB supplementation shortened farrowing duration (p < 0.05) and increased feed intake (p < 0.05) during the first week of lactation. The LSB-fed piglets were heavier at the end of creep (p < 0.05), pre-starter (p < 0.05), and the trial (p < 0.05); grew faster during creep (p < 0.05), starter (p < 0.05), and overall (p < 0.05); and displayed an improved feed conversion ratio during creep (p < 0.05). Total IgG content was higher at days 40 (p < 0.05) and 71 (p < 0.05) in LSB-fed piglets. We conclude that supplementing sows with Saccharomyces cerevisiae boulardii CNCM I-1079 from late gestation until weaning shortens farrowing duration, increases feed intake, and minimizes backfat losses during lactation. When supplemented to piglet diet, post-weaning performance is improved. This improvement observed could be linked to a better immune status, as suggested by the higher IgG.

일부 농촌주민의 건강행위유형과 건강상태 및 건강관련실태와의 관련성 (The Health Behavior Patterns of Some Rural Residents in Korea and Their Association with Health Status and Health Management Practice)

  • 김영갑;강명근;류소연;김기순;강성득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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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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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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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이 연구는 일부 농촌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수집된 건강의식 및 형태 조사자료를 이용하여 농촌지역주민들의 건강행위를 유형화하고 건강행위유형과 건강상태 및 건강관리실태와의 관련성을 규명하기 위해 시행된 것으로서 본 연구의 주요결과와 합의는 다음과 같다. 1. 건강행위유형은 식생활군, 흡연군, 운동군, 음주군, 건강무관심군, 수동적 태도군으로 구분되 있으며 각각의 구성비는 67.8%, 10.9%, 6.2%, 2.6%, 0.5%, 11.9%로 각 건강행위유형별 구성비는 전국민자료를 이용한 선행연구결과와 다소 상이하였다. 전체적으로 식생활군이 보다 많았고, 수동적 태도군의 구성비가 적었다. 또 건강행위유형을 구성하는 건강행위별로 계량화된 건강행위점수도 다소 차이가 있었다. 이는 연령구성, 직업구성, 소득수준 뿐 아니라 식생활을 중시는 농촌지역의 특성과 낮은 흡연율 등 건강행위의 차이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보인다. 2. 각 건강행위 유형별 일반적 특성의 경우에도 전국적 자료를 이용한 연구결과와 차이가 있었다. 평균연령은 전국적 자료를 이용한 경우 건강 무관심군이 가장 많았으나 본 연구 결과에서는 가장 적었고 오히려 음주군의 평균연령이 가장 많았다. 성별 구성을 보면 음주군, 흡연군, 건강무관심군의 경우에 여성이 거의 없었고. 수동적 태도군, 식생활군 등에서 여성의 구성비가 높았고 운동군에서도 비교적 높았던 것은 전국결과와 유사하였다. 교육수준은 전국결과에서는 운동군이 가장 높았으나 본 연구결과에서도 운동군과 수동적 태도군에서 고졸이상의 고학력자가 비교적 많아 전국결과와 유사하였다. 직업의 경우, 음주군의 경우 비사무직이 많았고 심한 육체적 노동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구성비가 높은 점. 음주군과 건강무관심군의 경제적 수준이 가장 낮았고 운동군의 소득수준이 높았던 점, 건강관련 정보원이 있는 경우가 음주군이 상대적으로 낮고 운동군이 높았던 점 등도 전국결과와 유사하였다. 그러나 건강검진율은 전국평균에 비해 높았고 전국자료에서는 음주군에서 가장 낮았고 운동군에서 가장 높았으나 본 연구는 음주군에서 상대적으로 높았으나 본 연구에서는 음주군에서 상대적으로 높았고 운동군은 50%로 비교적 낮았다. 3. 연구대상자 건강행위유형별 건강상태를 보면 우리나라 한 지역농촌인구가 가장 보편적으로 보이고 있는 건강행위유형인 식생활군과 비교할 때 운동군의 만성질환 이환경험율이 더 높았고 흡연군, 음주군, 건강무관심군, 수동적 태도군 등의 경험율이 오히려 더 낮았다. 이는 이 지역주민들의 건강행위가 질병의 경험에 종속되어 있기 때문에 나타난 현상으로 보았다. 4. 건강행위유형별로 건강관리실태를 보면 건강상태를 보정하고도 식생활군에 비해서 운동군은 건강관리행위를 유의하게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수동적 운동군 건강검진율은 유의하게 낮아 각 건강행위유형에 기대되는 건강관리실태를 보였다. 이는 일부이기는 하나 농촌지역에도 건강할 때부터 건강을 지키고 증진하기 위한 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있으며 건강상태와 무관하게 적극적으로 행하는 건강관리에 소극적인 집단이 존재함을 시사하는 것이다. 5.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할 때, 건강증진 사업을 시행함에 있어 주민들에게 조성되어 있는 건강관리에 대한 소극적 태도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을 마련하는 한편, 건강관리에 적극적인 운동군들을 발굴하여 지역내 건강증진사업의 확산에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본다. 건강무관심군은 비교적 젊은 군이나 소득이 낮고 주관적으로 인지하는 건강수준이 낮으며 건강염려를 많이 하는 것으로 보아 건강에 부여하는 가치 등의 문제 뿐 아니라 건강활동에 참여할 시간적 여유의 부족이나 기타자원의 부족에 기인할 수 도 있음을 감안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6. 그러나 이 연구는 단면연구로서 장기적인 추적관찰을 통해 이 연구의 결론이 지지되기를 기대하며 더 발전된 연구에 의해 이 연구가 가진 다음과 같은 한계들이 극복되기를 바란다. 1) 다른 목적으로 조사된 자료를 이용하였기 때문에 측정변수의 정밀성을 높이기 어려웠다. 주관적 건강평가의 경우에 주관적 건강인지의 구성요인에 따라 구조화된 설문지로 측정되어야 하나 단 하나의 문항으로 측정하였다. 주관적 건강인지와 건강행위 유형과 특정한 관계가 예상되었으나 유의한 관련성이 없었던 것은 이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2) 건강형태의 유형화가 가지는 유용성의 문제로서 인지적 건강수준이나 건강과 관련된 형태의 많은 부분을 설명하지 못하였다. 이는 건강행위의 유형화에 투입된 변수의 신뢰성의 문제와 아울러서 건강과 관련된 신념 등 인지적 용인이 유형화변수에서 비제되었기 때문이라고 추정하였는데 투입된 변수가 개인의 건강생활양식을 고루 반영하는지의 타당성도 더 검증되어야 할 문제로 보인다. 3) 군집분석을 통한 건강생활약식의 유형화를 시도하였으나 군집분석의 경우에 그 신뢰성과 타당도가 표본수에 따라 민감하게 반응한다. 따라서, 적은 표본수로 인해 결과의 신뢰성이 낮아졌을 가능성이 있으며 보다 대용량 자료를 이용한 분석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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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장 관리시스템이 출하돈의 도체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On-farm Management System on the Carcass Quality of Market Pigs)

  • 김두환;서종태
    • 한국축산시설환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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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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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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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결과는 출하돈의 도체품질 향상과 품질인증 프로그램 구축을 위한 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2년 동안 53개 농장에서 출하된 248,787두에 대한 도체평가 결과를 모돈수에 의한 경영규모, 육성비육돈 단계의 사육밀도, 수송시간, 출하시점, 비육돈 후기사료 급여비율 및 비육돈사 형태에 따라 도체등급과 PSE 발생율, 도체 근간지방 점수, 근내지방 점수, 피하지방 점수 및 육탄력성 점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이며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양돈장 경영규모는 도체등급에 영향을 미치며, 경영규모가 커질수록 좋은 등급을 나타내었으나, PSE 출현율은 경영규모에 따른 차이가 인정되지 않았다. 도체 근간지방 점수, 근내지방 점수, 피하지방 점수 및 육탄력성 점수는 양돈장 경영규모에 따라 일정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2. 육성비육돈사 사육밀도는 도체등급에 영향을 미치며, 중간 밀도에서 좋은 등급을 나타내었으나, PSE 발생율은 낮은 밀도에서 오히려 높게 나타났다. 도체 근간지방 점수와 근내지방 점수 및 육탄력성 점수는 중간 밀도에서 우수하게 나타났으나 피하지방 점수는 사육밀도에 의한 차이가 없었다. 3. 출하돈의 수송시간에 의한 도체등급 차이는 인정되지 않았으며, PSE 발생율 역시 수송시간에 의한 차이는 없었다. 그러나 수송시간은 도체 육질점수에 영향을 미치며, 1시간을 초과한 수송이 근간지방 점수와 근내지방 점수, 피하지방 점수 및 육탄력성 점수 모두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4. 출하시점은 출하후 계류를 통한 도축전 휴식과 관련되는데, 출하시점은 도체등급과 PSE 발생율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체 근간지방 점수, 근내지방 점수 및 육탄력성 점수는 오전 10시 이전 출하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피하지방 점수는 차이가 없었다. 5. 비육돈 후기사료 급여비율 차이에 의한 도체등급 차이는 인정되지 않았으나, PSE 발생율은 후기사료 21% 이상 급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체 근간지방 점수와 근내지방 점수는 후기사료를 21% 이상 급여한 경우가 우수하게 나타났으며, 피하지방 점수는 후기사료를 20% 이내 급여가 우수하였으나, 육탄력성 점수는 비육후기사료 급여비율에 의한 차이는 인정되지 않았다. 6. 비육돈사 형태에 따른 도체등급의 차이는 무창돈사가 우수하게 나타났으나, PSE 발생율 또한 무창돈사가 높았다. 도체 근간지방 점수와 근내지방 점수는 비육돈사 형태에 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피하지방 점수와 육탄력성 점수는 개방돈사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양돈장 관리시스템 및 도축전 취급이 출하돈의 도체등급과 육질점수에 영향을 미치는 구체적인 내용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양돈장 관리시스템과 관련된 각종 환경요인과 관리요인 및 도축전 취급과 관련된 인자들에 대한 세심한 관리를 통하여 스트레스 최소화와 동물복지 향상으로 도체품질 개선과 소비자를 위한 품질인증 시스템을 구축하여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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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여성대상 체중조절 프로그램이 체구성 및 혈액지질 개선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Weight Control Program on Obesity Degree and Blood Lipid Levels among Middle-aged Obese Women)

  • 남정혜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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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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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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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35{\sim}55$세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운동과 식사요법을 중심으로 12주간 체중 조절 프로그램을 실시한 후 대상자들의 비만도 및 혈액 지질 개선 효과, 식습관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고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12주간의 체중 조절 프로그램 실시로 체중, 체지방량, 체지방률, BMI, 비만도 모두 유의성은 없었지만 감소되었다. 체중은 $67.4{\pm}10.8kg$에서 $65.1{\pm}9.2kg$으로, 체지방량은 $27.6{\pm}6.9kg$에서 $26.7{\pm}7.5kg$으로 프로그램 실시전과 비교하여 0.9 kg 정도 감소되었다. 체지방률(%)도 $40.6{\pm}5.2%$에서 $39.6{\pm}5.1%$로 감소되었으며 제지방량(FFM)도 $39.9{\pm}5.6kg$에서 $37.0{\pm}8.5kg$으로 감소를 보였다. 2. 대상자들의 비만도 (Obesity degree, %)와 체질량지수 (BMI)는 프로그램 실시 전 각각 $128.4{\pm}19.1%,\;27.8{\pm}3.9$에서 프로그램 실시 후 $123.4{\pm}15.7%,\;26.8{\pm}3.0$로 감소하였다. 복부 비만도(WHR)도 프로그램 실시 전과 후 각각 $0.98{\pm}0.16$에서 $0.94{\pm}0.04$로 변화되었다. 3. 체중조절 프로그램 실시 전후 혈압, 공복시 포도당,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농도 모두 뚜렷한 변화는 없었지만 수축기 혈압이 $119.19{\pm}17.03mmHg$에서 $114.55{\pm}17.86mmHg$으로 감소되었고, 총 콜레스테롤은 $179.35{\pm}34.46mg/dL$에서 $173.45{\pm}38.88mg/dL$로, 중성지방은 $174.71{\pm}91.33mg/dL$에서 $167.44{\pm}47.31mg/dL$로 유의성은 없었지만 모두 감소한 반면, 동맥경화 억제요인인 HDL-콜레스테롤 농도는 $43.06{\pm}14.05mg/dL$에서 $50.38{\pm}16.47mg/dL$로 증가되었다. 4. 대상자들의 식습관 분석 결과 영양교육 실시 전 18.7점에서 실시 후 20.8점으로 증가하였으며 특히 가장 점수가 낮았던 ${\ulcorner}$만복감${\lrcorner}$${\ulcorner}$식품의 배합${\lrcorner}$ 항목에서 개선되었고, 그외 ${\ulcorner}$음식의 간을 싱겁게${\lrcorner}$${\ulcorner}$채소섭취${\lrcorner}$ 항목도 영양교육 실시로 인해 크게 개선되었다. 5. 식사 일기 기록을 통한 영양소 섭취 분석 결과 1일 총 열량 섭취량은 $30{\sim}49$세 경우 프로그램 실시 전 $1,774.7{\pm}486.1kcal$에서 실시후 $1,189.1{\pm}310.5kcal$로 낮아졌으며, 50세 이상에서도 프로그램 실시 전과 후 각각 $1,549.4{\pm}327.1kcal,\;1,371.4{\pm}221.0kcal$로 감소하였다. 1일 단백질 섭취량을 비롯하여 지방, 칼슘, 철분, 비타민 C의 섭취량도 열량 섭취량 감소에 따라서 섭취 권장량 이하로 감소되었다.

체인지메이커(Changemaker) TEMPS 프로그램을 통한 학습자의 성장에 대한 사례연구 (A Case Study on the Growth of Learners through the Changemaker TEMPS Program)

  • 김남은;허영선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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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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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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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이 연구는 문헌 고찰을 통해 체인지메이커 교육의 의미를 살펴보고, 가정과 수업에 맞는 체인지메이커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한 후 이를 적용한 학습자의 성장에 관한 사례를 통해 가정교과에서의 체인지메이커 교육의 의의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서 먼저 체인지메이커 교육에 대한 개념을 정의하였다. 체인지메이커 교육이란, 실생활 속에서 우리가 직면하는 문제들에 대해 생각하고(Thinking), 배우고(Education), 만들고(Making), 참여하고(Participation) 즐기며(Play) 다양한 문제해결 방안을 도출하고 서로 공유(Share)하여 변화(Change)시키는 교육을 말한다. 둘째, 본 연구에서는 가정교과에서의 체인지메이커 교육의 방향을 "폭넓은 메이커 활동을 통해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문제를 해결하고 타인과 공감, 협업하여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생활과 직업생활을 주도적으로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하고 내용의 범위를 "아동 가족, 식생활, 의생활, 주생활, 소비생활의 5개의 영역의 내용 요소를 추출하여 이를 교육할 수 있는 세부 주제를 선정"하고 교육 방법으로 "주제별로 TEMPS 단계를 통해 교과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한다."로 제안하였다. 셋째, 체인지메이커 프로그램의 설계는 체인지메이커 교육의 5가지 핵심 아이디어 중에서 TEMPS를 단계로 프로그램을 설계하였다. T(Thinking)는 문제에 대해 파악하고 해결방법을 생각하는 단계이고, E(Education)는 다음 단계(Making)를 위한 배경지식을 얻는 단계이다. M(Making)은 문제 해결을 위해 필요한 목표물을 만드는 단계이고, P(Participation)와 P(Play)는 참여하고 즐기는 단계이다. S(Share)는 결과물 전시, SNS공유, 수업 발표회 등을 통해 교육적으로 확산을 시켜 궁극적으로 사회를 변화(Change)시키는 단계이다. 본 연구에서는 TEMPS 단계를 기본으로 하여 중학교 12개 프로그램, 고등학교 15개 프로그램을 개발하였고, 프로그램 당 각각 2차시~12차시로 중학교 총 68차시, 고등학교 총 68차시 분량이다. 체인지메이커 프로그램에 1년 간(2018년 3월 2일~2018년 12월 31일) 참여한 학습자들은 삶과 교육의 연계, 실천 능력의 향상, 자기 주도 학습, 자존감 향상, 성취감과 자기 성찰, 비판적 인식 향상, 감각적인 관찰 등에서 긍정적인 성장을 보여주었다.

혈액투석 환자의 불확실성과 불확실성 평가가 자기관리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Uncertainty and Uncertainty Appraisal on Self-management in Hemodialysis Patients)

  • 장형숙;이창숙;양영희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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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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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1-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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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Purpose: This study was done to examine the relation of uncertainty, uncertainty appraisal, and self-management in patients undergoing hemodialysis, and to identify factors influencing self-management. Methods: A convenience sample of 92 patients receiving hemodialysis was selected. Data were collected using a structured questionnaire and medical records.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s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ith the SPSS/WIN 20.0 program. Results: The participants showed a moderate level of uncertainty with the highest score being for ambiguity among the four uncertainty subdomains. Scores for uncertainty danger or opportunity appraisals were under the mid points. The participants were found to perform a high level of self-management such as diet control, management of arteriovenous fistula, exercise, medication, physical management, measurements of body weight and blood pressure, and social activity. The self-management of participants undergoing hemodialysis showed a significant relationship with uncertainty and uncertainty appraisal. The significant factors influencing self-management were uncertainty, uncertainty opportunity appraisal, hemodialysis duration, and having a spouse. These variables explained 32.8% of the variance in self-management. Conclusion: The results suggest that intervention programs to reduce the level of uncertainty and to increase the level of uncertainty opportunity appraisal among patients would improve the self-management of hemodialysis patients.

식품섭취실태 및 폐경여부에 따른 원주지역 성인여성들의 체성분 조성 (Influence of Food Intake on the Body Composition of Women in Wonju)

  • 오혜숙;원향례
    • 한국지역사회생활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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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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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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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investigate the relative influence of food intake and menopause on the body composition and bone quality index of women in Wonju who were voluntary participants in a community nutrition program. The status of food intake was examined using a semi-quantitative food frequency questionnaire. A bioelectrical impedance analysis tool (Inbody 2.0) and SONOST 2000 were used for estimating body composition including criteria such as TWB (Total body water), SLM (Soft lean mass), LBM (Lean body mass), PBF (% body fat) and WHR (Waist hip ratio), and BQI (Bone quality index). 82% of the subjects were over the age of 40. The percentage of overweight subjects was 64.3% overall, and higher in the advanced age group while underweight was prevalent in younger subjects. Although only 8.6% of the total subjects skipped breakfast, this habit was more prevalent in subjects in their twenties and the underweight group. Variables, such as age, menstruation status, and breakfast eating habits were significant factors considered in relation to food intake from 7 food groups. Generally, older aged women ate more vegetables while the younger group consumed more simple sugars and lipids. The subjects who were underweight or skipped breakfast tended to drink higher amounts of soft drinks. With increasing age, BMI, PBF and WHR increased also, and TWB, SLM, LBM, and BQI decreased. According to correlation analysis, WHR has a positive correlation with PBF. BQI correlated with SLM and LBM positively, and with PBF and WHR negatively. Over 93.3% of the subjects over the age of 30 were assessed as having abdominal obesity. It was revealed that body composition was affected not only by age, obesity degree and menstruation status but by various food intake habits. Body composition including WHR and BQI had put many of the subjects' health in danger of metabolic disorders. Therefore, it is important to emphasize keeping in place some helpful habits such as eating regularly, having a proper diet which includes many vegetables, and continued milk intake even after menopause to insure women's goo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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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지역 노인정 노인들의 식습관 실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eating habits of the elderly to senior citizens' centers in section area)

  • 박성숙;장계원;조미숙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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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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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7-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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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Objectives : This study carried out the agreement of old people who visited senior citizens' centers in section area from January 5to 15, 2010. This study aimed to arrange basic data for the development in oral health and for the elderly oral health program, by surveying on regular level and food habit in the eating habits of the elderly. Methods : The regular level of dietary life, meal volume, meal time, kinds of meal preference, the appearance of snack intake, and kinds in snack preference were analyzed by using the statistical processing SPSS WIN 18 targeting totally 140 subjects, by preparing 1:1 questionnaire through direct interview. Results : The regular level of dietary life in the elderly was surveyed to be regular in 76.4% of the whole and to be irregular in 23.6%. As for the daily meal volume of the elderly, it was indicated to be 36.4% for 'eating proper volume' and to be 51.4% for 'eating a little.' As for the meal time of the elderly, it was indicated to be 52.1% for under 10 minutes and to be 25% for having a meal for 16~20 minutes. In the results of having surveyed on kinds of meal preference in the elderly, it was indicated to be 57.7% for having a meal 'centering on vegetables.' In the survey on snack intake of the elderly, it was indicated to be 62.1% for 'enjoying eating snack.' As for snack kinds of being preferred, 69.3% of the elderly were indicated to be the highest in 'fruits.' Conclusions : The elderly meals on a regular basis as needed by vegetarian diet, however showed thar eating a very short time. I consider it is necessary that study on connection between old people meal time, eating habits and oral physical condition.

감로수 절식요법을 적용한 고혈압 비만환자 증례보고 (A Case Report for the Effects of the Modified Fasting Therapy (Gamrosu) on Obese Patients with Hypertension)

  • 김동환;오달석;신승우;신현택
    • 한방비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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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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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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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고혈압으로 진단된 비만환자 6예에 10일간 감로수 절식요법을 시행한 결과 절식기 후 혈압은 평균 148/89 mmHg에서 119/79 mmHg로 수축기 혈압은 28.7 mmHg 감소(-19.39%) 하였고, 이완기 혈압은 10.3 mmHg 감소(-11.57%)하였다. 절식기 후 체중, 체질량지수, 체지방량, 체지방률은 각각 평균 -6.65%, -6.10%, -7.76%, -1.42% 감소하였다. 위의 증례결과로 보았을 때 감로수 절식요법은 비만, 고혈압환자에 적용하였을 때 체중감량과 더불어 혈압강하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감로수는 절식요법을 진행할 때 생길 수 있는 문제점의 발생을 줄여 10일간 절식요법이 안정되게 진행할 수 있게 도움으로써 혈압강하효과를 증가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