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dental hygiene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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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의료직 병원 근로자의 구강건강 상태와 근로 손실이 구강건강 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oral health status and work loss on oral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of non-medical hospital workers)

  • 홍민희;이정민;장기원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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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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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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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 목적은 비의료직 병원 근로자들의 구강건강 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위험요인을 탐색하고자 한다. 연구 방법은 수도권 소재의 일부 대학병원 근로자 608명을 대상으로 2021년 4월 20일 ~ 7월 30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 도구로는 근로손실, 구강건강 상태, 구강건강 관련 삶의 질 문항을 조사하였다. 분석방법은 독립 표본 t-test, one-way ANOVA test, 위계적 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외생변수 통제 결과 성별(β=0.108), 전신질환(β=0.136), 구강건강수준(β=0.201), 구강건강 상태(β=0.463)는 구강건강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의료직 병원 근로자를 위한 정기적인 구강보건교육이 활성화된다면 구강건강 및 근로 증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일부 대학생의 흡연여부에 따른 구취와 구강 내 세균 분포 (Halitosis and Bacteria Distribution in the oral cavity according to smoking status of university students)

  • 정명희
    • 보건의료생명과학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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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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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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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흡연은 음주와 더불어 치주질환을 유발하는 원인 인자로 알려져 있으나, 흡연여부에 따른 구취와 구강 내 분포하는 미생물을 조사한 연구는 현재 매우 미비한 상태이다.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흡연자 30명, 비흡연자 30명을 선정하였다. 구강질환과 관련한 Streptococcus mutans 와 Prevotella intermedia 균들은 흡연자에서 30%, 비흡연자에서 7%로 흡연자에서 더 많이 검출되었으며, 1일 칫솔질 3회 이하에서 20%로 검출되어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수분섭취량과 구취, 구강 미생물에서 차이를 확인한 결과 구강 미생물 중 P. intermedia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p<0.05). P. intermedia는 비흡연자보다 흡연자에서 세균이 더 검출되어 유의하였다(p<0.05). 지속적인 흡연은 구강을 직접적으로 자극하여 비흡연자에 비해 구강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세균이 우세하게 나타날 수 있으므로 흡연은 균주와 함께 구강 내 환경을 악화시켜 구강질환을 유발하는 원인임을 상기시켜 경각심을 주고, 더 나아가 학생들의 금연에도 긍정적 효과를 끼칠 것으로 기대한다.

암환자와 암생존자의 구강건강이 건강 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제7기 국민건강영양조사 (Effects of oral Health on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in Cancer Patients and Cancer Survivors: The 7th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 정경이
    • 보건의료생명과학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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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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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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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제7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암환자와 암생존자의 구강건강이 건강 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WIN 26.0을 이용하여 복합표본 분석을 하였다. 암환자와 암생존자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복합표본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암환자의 삶의 질 평균은 1.18점이었으며, 암생존자의 삶의 질 평균은 1.16점이었다. 암환자는 씹기와 말하기에 불편감이 있을수록, 의치가 필요할수록 유의하게 삶의 질이 낮았으며, 암생존자는 말하기에 불편감이 있을수록 삶의 질이 낮았다. 따라서 암환자와 암생존자를 위한 구강관리 중요성을 인식하고, 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구강건강관리에 대한 접근이 필요하다.

노인의 감염병 예방을 위한 관리 및 지식도 (Management and Knowledge for the Prevention of Infectious Diseases in the elderly)

  • 강경희;김광환;김용하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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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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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3-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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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의 목적은 노인의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실천정도, 감염에 대한 지각된 위험, 감염병에 대한 지식 및 중요도를 조사하여 노인 대상 감염병 예방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2021년 10월 한 달 동안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한국갤럽을 통해 일대일 개별 면접조사로 65세 이상 노인 110명 조사하였다. 조사 자료는 IBM SPSS statistics 25.0 program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Borich 요구도 공식으로 환산하여 중요도와 지식정도를 합산하여 순위를 분석한 결과, 1순위는 감염병의 전파경로, 2순위는 감염병의 예방 방법, 3순위는 감염병의 치료 방법, 4순위는 감염병 의심 및 확진 시 처리절차, 5순위는 감염병의 주요 증상으로 조사되었다. 본 연구결과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대한 요구도를 반영한 노인 대상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기초자료로 제공함으로 대상자에게 적절한 정보제공을 통한 감염예방실천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구강보건교육에 의한 초등학교 학생의 구강보건 지식도와 구강위생관리능력의 변화 (The Improvement of Knowledge and Management Capability of Oral Health according to the Oral Health Education System for Elementary School Students)

  • 전현자;송근배;이성국
    • 한국학교보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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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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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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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는 체계적인 구강보건교육에 의한 초등학교 학생의 구강보건지식도와 구강위생관리능력의 증진 효과를 조사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대구시내 1개 초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하는 교육군 118명 교육을 받지 않는 비교육군 122명으로 나누어 4주 간격으로 4차례의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하였다. 구강보건교육 전, 후에 설문지를 통하여 지식도가 측정되었고, 또한 동시에 구강위생관리능력(PHP)이 검사되었다. SAS를 이용한 자료 분석으로부터 변화차이는 t-test, paired t-test, chi-square test, ANCOVA에 의해 비교되어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구강보건교육의 영향으로 저학년과 고학년 모두에 있어서 교육군이 비교육군에 비하여 구강보건 지식도가 더 크게 증가하였다. 특히, 잇솔질 시기, 잇솔질 방법, 치아우식증 원인, 치아손상시 조치, 혓솔질의 교육문항에서 교육 효과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따라서 구강보건교육 과정에서 이 문항들은 반드시 교육시킬 필요가 있을 것이다. 구강보건교육의 영향으로 저학년과 고학년 모두에 있어서 교육군이 비교육군에 비하여 구강보건 지식도가 더 크게 증가하였다. 특히, 잇솔질 시기, 잇솔질 방법, 치아우식증 원인, 치아손상시 조치, 혓솔질의 교육문항에서 교육 효과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따라서, 구강보건교육 과정에서 이 문항들은 반드시 교육시킬 필요가 있을 것이다. 구강보건교육 후에 지식도가 증가되어 저학년과 고학년에 있어서 치면세균막지수, 치변세균막부착율은 교육군이 비교육군에 비하여 더 뚜렷하게 감소하였으며, 이로 인해 교육군의 구강위생관리능력이 향상됨을 알 수 있었다. 이상의 연구결과로부터 주기적이고 체계적인 구강보건교육은 초등학교 학생에게 구강보건지식도를 증가시켜 구강위생관리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저학년 및 고학년 학생들에게 이해가 쉽고 전문적이며 체계적인 구강보건교육 자료가 개발되어 일선 초등학교에서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계속적인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검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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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신입생들의 구강보건 인식도와 구강위생상태와의 관련성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Oral Health Status and their Knowledge of the Freshman of Colleges in Taegu City)

  • 윤희숙;이희경;이성국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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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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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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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대학 신입생들의 구강위생상태와 구강보건 인식도와의 관련성을 알아보기 위해 대구시내 모대학 신입생 남자 216명, 여자 205명 총 421명을 대상으로 1993년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구강검사를 실시하여 구강위생상태를 평가하고, 설문조사를 통해 치주질환 인식도를 조사하여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조사대상자들의 구강위생 상태는 421명 중 34.7%가 양호, 59.1%가 보통, 6.2%가 불량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성별 분포에서 여자의 구강위생상태는 41.9%가 양호, 4.4%가 불량하였고 남자의 경우는 27.8%가 양호, 7.8%가 불량하여 여자의 구강위생상태가 유의하게 양호하였다(p=0.006). 프라그 인식도에서 구강위 생상태가 양호한 군에서 52.1%, 불량한 군에서 15.4%가 치과질환 원인 세균막이라고 응답했으며, 치주질환 예방 인식도에 있어서 구강위생상태가 양호한 군에서는 91.8%가, 불량한 군에서는 15.4%가 치주질환은 예방가능한 것이라고 응답해 구강위생상태가 양보할 수록 치주질환 인식도는 유의하게 높았다(p=0.001). 스케일링 경험도는 구강위생상태가 양호한 군에서는 30.1%, 불량한 에서는 7.7%가 스케일링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나 구강위생상태가 양호할수록 스케일링 경험도는 유의하게 높았다(p=0.023). 또한 스케일링이 치주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구강위생상태가 양호한 군에서 68.5%, 불량한 군에서 23.1%가 스케일링은 치주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인식하고 있어서 구강위생상태가 양호할 수록 인식도는 유의하게 높았다(p=0.001). 잇솔질 교육을 받은 경험은 구강위생상태가 양호한 군에서 86.2%이었고 불량한 군에서는 7.6%이었다. 또한 구강위생상태가 양호한 군에서의 잇솔질 빈도는 3회 이상이 53.4%로 가장 많았고, 구강위생상태가 양호한 군에서의 매 식후 잇솔질 빈도는 41.8%로 잇솔질 빈도와 잇솔질 시기는 구강위생상태와 유의하게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냈다(p=0.001). 구강위생지수와 관련성이 있으리라고 예상되는 변수를 선정하여 중회귀분석을 한 결과 잇솔질 빈도, 치주질환 예방에 관한 인식, 잇솔질 교육을 받은 경험, 잇솔질 시기가 구강위생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01). 구강위생상태를 향상시키기 위해서 올바른 잇솔질과 주기적인 치석제거의 중요성에 대한 구강보건교육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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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의 구강보건행태에 따른 미각인지역치, 타액분비량이 DMFT, OHIP-14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Adult's Taste Recognition Threshold and Salivary Flow Amount on DMFT and OHIP-14 depending on Oral Health Behavior)

  • 김기욱;민경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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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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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4-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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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이 연구는 대구지역 40대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6단계의 용액을 이용하여 미각인지역치(단맛, 짠맛, 신맛, 쓴맛), 흡습지를 사용하여 타액분비량을 측정하여 DMFT index와 OHIP-14와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그 결과 구강보건실천은 미각인지역치에, 식습관은 타액분비량에 영향을 주고, 미각인지역치 중 단맛과 신맛, 그리고 타액분비량은 DMFT index에 영향을 주어 구강건강상태가 좋으면 OHIP-14도 높아지는 결과를 나타내었다. 구강보건실천도와 식습관이 좋은 사람이 미각과 타액분비량, DMFT index에 영향을 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결과는 OHIP-14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구강보건실천도를 높여 미각인지역치 감수성을 높이고 식습관을 개선하여 타액분비량을 증가시켜 DMFT index를 감소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지금까지는 개인의 미각인지역치 수준의 평가 없이 일률적인 식이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어 구강보건교육 시 대상자의 미각인지역치를 측정하여 알려줌으로써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최근 한 달 이내 전자담배 흡연율 및 관련요인 (Smoking rate of Electronic Cigarettes and its related factors within the last one month)

  • 김형수;김빛나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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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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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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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이 연구는 19세 이상 성인의 최근 한 달 이내 전자담배 흡연율과 인구사회학적 요인과 건강수준 및 건강행태 요인 측면의 관련요인을 파악하여, 전자담배 흡연율 감소를 위한 금연교육과 보건정책 수립의 근거를 생성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2018년 서울시 지역사회 건강조사에 참여한 19세 이상 22,908명의 설문자료를 이용한 이차자료 분석 연구이며, 분석은 SAS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최근 한 달 이내 전자담배 흡연율은 4.5%이었으며,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에서 전자담배 흡연 관련요인은 성, 연령, 교육수준, 직업, 일반담배 흡연상태이었다. 전자담배 흡연을 예방하고 흡연율을 낮추기 위하여 우선적으로 대졸이상의 학력을 가진 전문직을 대상으로 전자담배의 위험성을 알리는 교육을 실시하여야 한다. 또한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전자담배 흡연도 일반담배 흡연과 차이가 없음으로 알리는 홍보와 캠페인을 시행하고 나아가 전자담배를 일반담배와 동일하게 취급하는 동일한 금연정책의 전개가 요구된다.

농촌지역 주민들의 구취실태와 유발요인 (Halitosis and Related Factors among Rural Residents)

  • 이영옥;홍정표;이태용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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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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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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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농촌지역 주민들의 구취실태를 파악하고 구취에 관련된 요인을 알아봄으로써 구취예방 및 효율적인 구취제거 방안을 마련하는데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일부 농촌지역의 주민 293명을 대상으로 2006년 1월 4일부터 1월 21일까지 면접설문조사(구강위생관리 행태, 구취관련 질병력, 구취실태), 구취측정, 구강검사, 치아우식활성검사(스나이더검사, 타액분비율검사, 타액완충능검사)를 실시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잇솔질 횟수는 1일 2회가 46.1 %로 가장 많았고, 여자가 남자보다 잇솔질 횟수가 많았다. 매일 혀솔질을 하는 군은 25.6%이었고, 보조 구강위생용품을 사용하는 군은 9.2 %이었다. 2. 평상시 구취를 자각하고 있는 사람은 62.5 %이었고, 구취를 가장 심하게 자각하는 시기는 기상 후가 72.7 %, 구취를 자각하는 부위는 잇몸에서 23.0 %, 구취의 유형으로는 구린 냄새가 37.2 %로 높게 나타났다. 3. 구취측정 결과 OG는 50 ppm미만이 54.3 %, $50{\sim}100ppm$ 범위에 41.6 %로 나타났고, $NH_3$$20{\sim}60ppm$ 범위에 52.6 %로 가장 높았다. 4. 구취관련 질병력별 OG는 치아우식증으로 인한 식편압입, 당뇨병과 구취에 대한 가족력군에서 $50{\sim}100ppm$ 범위에 유의하게 높았으며, $NH_3$는 호흡기계 질환군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5 평상시 구취 자각정도별 OG는 '냄새가 나지 않는다'는 군과 '가끔 냄새가 난다'는 군에서 50 ppm 미만에 각각 55.9 %, 57.5 %로 나타났고, '본인이 느낄 정도로 항상 냄새가 난다'는 군과 '항상 심하게 냄새가 난다'는 군에서 $50{\sim}100ppm$ 범위에 각각 52.0 %, 63.6 %로 높게 나타났으며, $NH_3$는 모두 $20{\sim}60ppm$ 범위에 높게 나타났다. 6. 구강검사별 OG는 치수노출치와 식편압입이 많을수록, 설태지수가 높아질수록 $50{\sim}100ppm$ 범위에 OG값이 증가되었고, $NH_3$는 보철치가 많을수록, 설태지수가 높아질수록 유의하게 증가되었으며, 하악 국소의치군에서 60 ppm 이상으로 유의하게 증가되었다. 7. 스나이더검사는 고도활성이 43.0 %로 가장 높았고, 산 생성균의 활성이 높을수록 OG값이 증가되었다. 자극성 타액분비율 검사는 8.0 ml 이하에서 62.5 %로 가장 높았고, 타액분비율이 많을수록 OG값이 감소된 분포를 보였으며, 타액완충능검사는 0.1N 유산용액의 방울 수가 $6{\sim}10$ 방울에서 58.7 %로 가장 높았고, 타액완충능이 증가될수록 OG값이 냄새를 느끼지 못하는 50 ppm 미만에서 증가되었다. 8. 구강환경과 구취와의 상관관계에서 OG는 타액분비율, 보철치와 음의 상관관계를, 치수노출치, 충전치, 현존치, 설태량, 식편압입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NH_3$는 우식치와 음의 상관관계를, 보철치, 잇솔질 횟수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9. 다중회귀분석 결과에서 OG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는 여자, 치수노출치, 보철치, 식편압입, 타액분비율, 설태지수, 스나이 더검사의 고도활성이 선정되었고 이들의 설명력은 45.1 %이었으며, NH3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는 여자, 치수노출치, 설태지수, 보철치가 선정되었으며 이들의 설명력은 6.6 %이었다. 이상의 결과를 볼 때, 조사대상 농촌지역 주민들의 구취실태는 구강환경 및 구취관련 요인, 치아우식활성검사의 스나이더 검사, 타액분비율검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시사한다. 따라서 이들 주민들의 구취예방을 위해서는 식후에 올바른 잇솔질 방법 및 혀솔질과 더불어 보조 구강위생용품을 사용하여 식편압입과 설태제거를 해야 할 필요성이 강조된다. 구취의 원인과 그 성분은 매우 복잡하고 다양하므로 개인별 구취발생 요인을 정확하게 분석하기 위해서는 추후 계속적이고, 체계적인 연구가 필요하며, 보건(지)소의 치과위생사를 활용하여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계속적인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되어야 한다고 생각된다.

일부 치위생과 학생의 구강건강행위와 구강병 발생요인 간의 관계 (Analysis of Occupational Disease Caused by Oral Health Behavior of Some Dental Hygiene Students)

  • 임순환;황지민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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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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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6-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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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구강건강행위와 구강병 발생요인검사결과와의 관련성을 확인하고자 경기도와 충청남도에 소재한 대학의 치위생과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자기기입식 설문지 작성과 구강병 발생요인검사로 진행되었으며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칫솔질 횟수는 1일 3회가 60.2%, 1일 간식 횟수는 1회 이하가 49.7%, 간식의 종류는 점착성이 없는 가당 간식이 66.5%, 음료수의 종류는 유가당 음료수가 49.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자극성 타액 분비율은 평균 9.41ml, 타액 완충능력은 평균 9.52점, 포도당 잔류시간은 평균 12.02분으로 조사되었다. Streptococcus mutans colony count 검사에서 저위험군인 <$10^5$은 80.1%, Lactobacillus는 저위험군인 <$10^5$은 82.6%로 조사되었다. 자극성 타액 분비율과 비자극성 타액 및 타액 완충능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불소도포 경험이 있는 경우 포도당 잔류시간이 10.66분, 불소도포 경험이 없는 경우 13.33분으로 나타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8). 전신건강과 직결되어 있는 구강건강을 위해서는 대중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구강보건교육의 기회를 마련하고, 평생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및 제공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