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density of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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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체 매질을 이용한 송이(松栮)(Tricholoma matsutake)균 배양 (Culture of Tricholoma matsutake Mycelium using Solid Matrix)

  • 이위영;안진권;가강현;박현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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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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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8-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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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송이균의 환경조건에 따른 생장특성을 구명하고자 송이균을 고체매질을 이용하여 배양하였다. 고체매질에서의 송이균의 생장량은 에르고스테롤 함량을 분석하여 비교하였다. 송이균의 배양에 적합한 고체매질은 펄라이트와 마사토로 나타났으며 곡물 영양분으로는 보리가 우수하였다. 적정화된 고체배지에서 송이균의 생장은 송이균의 접종 후 2주부터 급격히 생장하였으며 8주 경에 최고의 생장량을 나타냈다. 송이균 배양에 적합한 수분함량은 30~70%였으며 부엽토 첨가(10%)가 생장에 더욱 양호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송이산지에서 토양유기물이 적절히 있고 토양수분이 높을 때에 송이균의 생장이 왕성할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고체배지에서 송이균사체를 접종 후 2주부터 급격히 생장하였으며 8주 경에 최고의 생장량을 나타냈다. 이러한 고체매질은 앞으로 송이 균사체의 생리연구에 이용될 수 있을 것이다.

Metallothionein 유전자가 도입된 재조합 Saccharomyces cerevisiae의 생육과 금속제거에 대한 특성 (Characteristics of Growth and Metal Removal in Recombinant Saccharomyces cerevisiae harboring a Metallothionein Gene)

  • 정동환;김대옥서진호
    • KSBB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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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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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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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금속결합 단백질인 metallothionein (MT) 유전자 의 발현이 효모의 중금속 내성과 제거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MT유전자로 형질전환된 재조합 효모는 숙주세포에 비해서 $Cu^{2+}$내성이 3배 이상 증가하였으나, $Cr^{2+}, Pb^{2+}, Znr^{2+}$에 대한 내성은 숙주세포와 별차이가 없었다. 재조합효모는 8mM $CuSP_4$를 함유하며 포도당을 탄소원으로 한 배지에서 18.9mg $Cu^{2+}$/g dry cell로 $Cu^{2+}$를 제거하였다. $Cu^{2+} 와 Zn^{2+}$의 훈합배지에서 $Cu^{2+}$가 존재함으로써 $Zn^{2+}$이 효모에 미치는 독성을 완하시켜 효모의 생육 속도와 최종균체농도를 증가시켰다. 재조합효모의 $Cu^{2+}$ 제거량은 배지중 $Cu^{2+}$농도에 비례하였다. $Cu^{2+}$ 농도가 2배, 3배 증가할 때 균체 g당 $Cu^{2+}$제거량은 각각 2.3배, 3.1배 증가하였다. 그러나 $Cu^{2+}$제거효 율은 $Cu^{2+}$농도와 무관하게 거의 얼정한 값인 57% 를 보였다. $Zn^{2+}$제거량은 $Zn^{2+}$농도에 비례하나 증가율은 $Cu^{2+}$간에 비하여 매우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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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환경 감시를 위한 자기공명 기반 모니터링 방법의 타당성 연구 (A experimental Feasibility of Magnetic Resonance Based Monitoring Method for Underground Environment)

  • 류동우;이기송;김은희;염병우
    • 터널과지하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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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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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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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도시 기반시설이 노후화됨에 따라 도시 재난 발생 가능성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하수관로, 상수도관망, 지하철 등 노후화된 지하 시설물은 도심지 지반함몰을 유발하는 잠재적 원인이 된다. 도심지 지반함몰은 토양 침식 혹은 유실로 인해 생성된 지하 공동이 확장하여 지역적이고 갑작스런 지반 붕괴까지 이르는 현상으로 정의할 수 있다. 이는 석회암과 같은 용해성 암반에서 발생하는 싱크홀과는 구분된다. 지반 거동과 관련된 전통적인 계측 방식은 좁은 측정 범위와 각 센싱 지점에서의 계측값을 제공하기 때문에 불특정 다수 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반함몰 감시체계로서 한계가 있다. 따라서, 도시에 발생하는 지하 공동에 의한 지반함몰을 예방하기 위한 감시체계로서는 적절하지 않으며 지반 내 물리적 환경변화를 감시할 수 있는 새로운 상시 영역 감시 기술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비방사 유도 자기장(자기공명) 기반 감시 체계의 기술적 타당성을 실험적으로 검토하였다. 공기, 물, 흙 등 매질과 공진 주파수, 임피던스 그리고 송 수신기 거리 등과 같은 환경변수에 따른 경로 손실 변화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이론적으로 자기장의 전달 특성은 매질의 밀도와 독립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실험 결과 매질의 조건에 따라 경로 손실에 의미있는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매질의 물리적 환경변화에 따라 경로손실보다는 반사계수가 명확한 차이를 보였으며, 입력 반사계수가 출력 반사계수에 비해 보다 판별이 용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배양법을 이용한 새우젓갈 숙성과정 중 박테리아상 분석 (Cultivable Bacterial Community Analysis of Saeu-jeotgal, a Korean High-Salt-fermented Seafood, during Ripening)

  • 정도원;정광식;이종훈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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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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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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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6종류의 배지를 이용한 135일 동안 8번의 박테리아상 분석을 통하여 새우젓갈 숙성 관련 우점종을 결정하였다. Marine agar를 배양에 사용하였을 경우, 가장 많은 수의 박테리아가 검출되었고, 숙성 65일차에 그 수가 2.51 × 107 CFU/g에 달하였다. 순수분 리된 총 467균주는 42속 87종으로 동정되었고, 16균주는 기존의 알려진 박테리아와 상동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1일차 분석에서 39종이 검출되었던 박테리아는 135일차에 13종으로 감소하여 우점화가 진행됨을 학인하였다. 속 수준에서의 우점은 Staphylococcus, Salimicrobium, Kocuria, Psychrobacter 순으로 나타났고, 1일차 분리균주의 2% 수준을 차지하던 Staphylococcus, Salimicrobium 속 균주는 135일차에 각각 39%와 36%에 달하였다. 우점종으로 확인된 Staphylococcus equorum, Salimicrobium salexigens, Kocuria palustris는 각각 전체 분리균주의 23.6%, 16.1%, 10.9%을 차지하였다. St. equorum와 Sm. salexigens는 21% (w/v) NaCl 농도에서의 생육이 확인되어 새우젓갈 숙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추정된다.

Hyphantria cunea Nuclear Polyhedrosis Virus의 특성 및 병원성 (Characteristics and Pathogenicity of Hyphantria cunea Nuclear Polyhedrosis Virus)

  • 이근광;김명곤;박일웅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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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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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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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바이러스 살충제의 개발을 위한 기초 자료로서 Hyphantria cunea nuclear polyhedrosis virus(HcNPV)의 일부 특성과 병원성을 조사하였다. HcNPV는 Spodoptera frugiperda (Sf)세포의 핵에서 복제 되었으며, 바이러스를 감염 시켰을 경우 감염 24시간 후에 prepolyhedra 형성이 관찰 되었고, 감염 48시간 후에는 성숙된 많은 polyhedra가 전체세포에서 관찰 되었으며, 감염 72시간 후에는 polyhedra가 세포밖으로 방출 되었다. 또한 세포는 부유 배양에서 잘 성장 하였으며, 바이러스에 감염되기 전의 세포 배양액은 pH가 6.35이었으나 이주 점차 증가하여 감염 120시간 후에는 pH가 6.77이었다. Polyhedra inclusion body(PIB)를 설탕 밀도구배 원심 분리한 결과 $50{\sim}55%$ 부근에서 벤드가 형성 되었고, polyhedra는 도립 현미경과 전자 현미경하에서 관찰한 결과 대부분 4변형의 6면체(tetragonal hexahedron) 이었고, PIB의 크기는 평균 $2.5{\mu}m$이었다. 또한 감염 48시간 후에 polyhedra 속에는 다발을 형성한 비리온이 봉입 되어 있었다. 흰불나방 유충에대한 병원성 시험에서는 4령에서 보다는 2령과 3령의 유충에서 치사율이 높았고, $1.5{\times}10^{9}{\sim}l.5{\times}10^{7}PIB/ml$로 섭식시킨 구룹에서는 2령과 3령 유충에서 90% 이상의 치사율을 나타 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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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해수로부터 분리한 한천분해 해양미생물 Pseudoalteromonas sp. H9의 동정 및 특성 연구 (Isolation and Characterization of an Agar-hydrolyzing Marine Bacterium, Pseudoalteromonas sp. H9, from the Coastal Seawater of the West Sea, South Korea)

  • 지원재;윤영상;김종희;홍순광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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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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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4-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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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대한민국 대천 해수로부터 agarase를 생산하는 균주 H9을 분리하였다. 본 균주는 16S rRNA 염기 염기서열 분석결과로부터 Pseudoalteromonas espejiana NCIMB2127T (98.98%), Pseudoalteromonas carrageenovora ATCC12662T (98.78%), Pseudoalteromonas atlantica IAM12927T (98.64%), Pseudoalteromonas issachenkonii KMM3549T (98.63%) 등과 높은 상동성을 보였다. 균주 H9은 genomic DNA 내 G+C 농도가 41.56%이고 주요 퀴논으로 quinone-8을 포함하고 있다. 균주 H9의 주요 지방산으로 C16:1ω7c (34.3%), C16:0 (23.72%), C18:1ω7c (13.64%) 등이 포함되었다. 이러한 유전적, 생리적 특성에 따라 균주 H9은 Pseudoalteromonas 속의 균으로 분류하여 Pseudoalteromonas sp. H9으로 명명하였다. 균주 H9이 세포외부로 분비하는 총 agarase는 40-45℃와 pH 7.0-8.0의 조건에서 높은 효소 활성을 갖으며, agarose를 분해하여 (neo)agarotetraose와 (neo)agarohexaose를 생산하였다. 균주 H9은 한천분해를 위해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으며, 다양한 생리활성을 갖는 (neo)agarooligosaccharide는 기능성 식품, 화장품 등의 산업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CGA 제조기법을 응용한 PVA 하이드로젤의 담체 특성 (Media Characteristics of PVA-derivative Hydrogels Using a CGA Technique)

  • 윤미해;권성현;조대철
    • 한국환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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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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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9-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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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We manufactured PVA-derived hydrogels using a foam generation technique that has been widely used to prepare colloidal gas aphrons(CGA). These gels were differentiated to the conventional gels such as for medical or pharmaceutical applications, which have tiny pores and some crystalline structure. Rather these should be used in de-pollution devices or adhesion of cells or biomolecules. The crosslinkers used in this work were amino acid, organic acid, sugars and lipids(vitamins). The structures of the gels were observed in a scanned electron microscope. Amino acids gels showed remarkably higher swelling ratios probably because their typical functional groups help constructing a highly crosslinked network along with hydrogen bonds. Boric acid and starch would catalyze dehydration while structuring to result in much lower water content and accordingly high gel content, leading to less elastic, hard gels. Bulky materials such as ascorbic acid or starch produced, in general, large pores in the matrices and also nicotinamide, having large hydrophobic patches was likely to enlarge pore size of its gels as well since the hydrophobicity would expel water molecules, thus leading to reduced swelling. Hydrophilicity(or hydrophobicity), functional groups which are involved in the reaction or physical linkage, and bulkiness of crosslinkers were found to be more critical to gel's cross linking structure and its density than molecular weights that seemed to be closely related to pore sizes. Microscopic observation revealed that pores were more or less homogeneous and their average sizes were $20{\mu}m$ for methionine, $10-15{\mu}m$ for citric acid, $50-70{\mu}m$ for L-ascorbic acid, $30-40{\mu}m$ for nicotinamide, and $70-80{\mu}m$ for starch. Also a sensory test showed that amino acid and glucose gels were more elastic meanwhile acid and nicotinamide gels turned out to be brittle or non-elastic at their high concentrations. The elasticity of a gel was reasonably correlated with its water content or swelling ratio. In addition, the PVA gel including 20% ascorbic acid showed fair ability of cell adherence as 0.257mg/g-hydrogel and completely degraded phenanthrene(10 mM) in 240 h.

양송이버섯 재배시 자주식 배지교반기 활용 배지의 특성 및 수량성 (Characteristics of the media under a self-propelled compost turner in button mushroom cultivation)

  • 이찬중;유병기;박혜성;이은지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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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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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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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실험은 농가 관행인 굴삭기 뒤집기와 자주식교반기를 이용한 뒤집기 비교 시험을 통해 발효단계별 배지의 특성을 조사하였다. 야외발효배지의 온도는 자주식교반기 처리에서 뒤집기 후 온도 상승이 빨라지는 경향을 보였다. 후발효배지의 온도는 농가관행인 굴삭기 처리구에서 온도가 높게 유지되면서 후발효과 진행되었다. 야외발효 단계에서 배지에는 고온성 세균 (Bacillus spp.), 방선균, 형광성 Pseudomonas 속, 사상균 등 다양한 미생물들이 분포하였고, 특히 배지발효 과정에서 배지의 분해와 발열에 관여하는 호기성 세균의 밀도는 자주식교반기 처리구에서 상대적으로 높았고, 고온성 발효과정 중 푸른곰팡이균과 중온성 방선균은 생육이 억제되거나 사멸되는 양상을 보였다. 유기물을 분해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고온성 방선균은 자주식교반기 처리에서 농가관행보다 높은 밀도를 보였다. 처리별 볏짚의 길이는 자주식교반기를 사용하였을 경우 조금 짧았고, 수분함량은 처리간에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pH와 EC는 처리간에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a, b값은 자주식교반기에 의한 뒤집기가 진행될수록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발효 단계별 배지의 CN율을 조사한 결과 농가관행인 굴삭기의 경우 23.1에서 시작하여 5차 뒤집기에서는 16.2까지 낮아 졌고, 자주식교반기의 경우 23.3에서 16.9로 낮아 졌다. 따라서 처리간에는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처리별 수확량을 조사한 결과 1주기에서는 자주식교반기 처리에서 20%의 증수효과가 있었고, 2주기에서는 28%, 3주기에서는 26%의 증수효과가 있었으며, 전체적으로 23%의 수량 증대효과가 있었다.

삼차원(三次元) 응력조건하(應力條件下)의 모래의 응력(應力)-변형거동(變形擧動)에 관한 실험적(實驗的) 연구(硏究) (An Experimental Study on Stress-Strain Behavior of Sands under Three Dimentional Stress)

  • 정형식;천병식;이형수;고용일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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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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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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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모래(표준사(標準砂))의 응력(應力)-변형거동(變形擧動)에 관계되는 중간주응력(中間主應力)의 영향을 조사(調査)하기 위하여 삼주응력제어시험(三主應力制御試驗)을 응력경로(應力經路) 별(別)로 실시(實施)하였다. 시험과정(試驗課程)에 의하면 모래의 전단강도(剪斷強度)는 응력경로(應力經路)의 변화(變化)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즉 내부마찰각(內部摩擦角)은 응력경로(應力經路)를 나타내는 Habib의 응력변수(應力變數) b값에 따라, b값이 0에서 0268의 범위(範圍)에서 크게 증가(增加)하고, b=0268~0.682의 범위(範圍)에서 거의 비슷하여, b=0.682~1.0의 범위(範圍)에서 약간 감소(減少)하지만 삼축신장상태(三軸伸張狀態)의 내부마찰각(內部摩擦角)은 삼축압축상태(三軸壓縮狀態)의 것보다 크게 나타난다. 이러한 응력변수(應力變數)의 변화(變化)에 따른 내부마찰각(內部摩擦角)의 변화(變化)는 공시체(供試體)의 밀도(密度)와 구속압(拘束壓)의 변화(變化)에 관계하지 않고 동일(同一)한 경향(傾向)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모래의 전단강도(剪斷強度)는 중간주응력(中間主應力)의 영향을 크게 받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결과적(結果的)으로 본(本) 연구(硏究)에서 조사(調査)된 모래의 전단강도(剪斷強度)에 미치는 중간주응력(中間主應力)의 영향을 기존(旣存)의 연구(硏究)와 비교하여 보면 Lade Duncan 및 Matsuoda Nakai의 연구결과(硏究結果)와 비슷한 경향(傾向)을 나타내었으며 대략 이들의 파괴규준(破壞規準)사이에 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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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배육종에 의한 밀리타리스 동충하초 '도원홍초'의 품종특성 (Varietal characteristics of cross-bred Cordyceps militaris 'Dowonhongcho')

  • 이병주;이미애;김용균;이광원;최영상;이병의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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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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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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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밀리타리스 동충하초는 다양한 생리적 및 약리적 가치를 가지고 있는 약용버섯으로 인정받으며 많은 연구가 있어왔다. 교배를 위해 자낭포자를 분리한 후 균사생장, 균사밀도, 자실체 및 자낭각 형성 여부 등에 대한 검토를 하였고, 그 중에서 우수한 특성의 균주를 이용하여 교배와 선발과정을 거쳐 신품종 '도원홍초'를 육성하였다. 신품종 '도원홍초'는 SDAY배지 및 $10{\sim}25^{\circ}C$ 온도조건에서 균사 생장이 양호하였다. 신품종의 자실체는 곤봉형이고 밝은 주황색을 띠었으며 코디세핀 함량은 0.34% 였고 자좌의 평균길이는 6.1 cm였다. '예당 3호'와 비교할 때, 새로운 품종 '도원홍초'의 수량은 9% 증수되었고 자실체의 경도가 높은 특징을 보였다. 균사생장 적온은 $22{\sim}25^{\circ}C$였고, 버섯 발생 적온은 $18{\sim}22^{\circ}C$였으며 접종에서부터 자실체 발생까지의 기간은 45일이 소요되었다. 신품종 '도원홍초'는 동충하초 인공재배 및 산업적 생산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