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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콜레스테롤 식이를 섭취한 난소절제 흰쥐에서 녹차가공품이 골 대사 지표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Green Tea Products on Bone Metabolism Marker in Ovariectomized Rats with High Cholesterol Diet Intake)

  • 노경희;장지현;조미경;송영선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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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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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60-1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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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폐경 후 녹차잎 함유 건강기능성 제품으로 녹차가루(15%)와 녹차잎 추출물(35%), 두충추출물(15%), 감잎추출물(15%), 검정콩 가루(18%) 및 찹쌀 풀과 꿀(2%) 등을 배합하여 조제된 녹차가공품(이하 GTP)이 고콜레스테롤 식이를 섭취시킨 난소절제 흰쥐의 골 대사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았다. 실험동물은 10주령의 Sprague-Dewley 암컷 흰쥐(평균 체중 $279{\pm}2g$)로 완전임의배치로 한 군당 10마리씩 4군으로 나누어 사육하였으며 양쪽 난소를 절제(ovariectomy: OVX)하였다. Sham 대조군은 실험군과 동일한 스트레스를 주기 위해 난소를 절제하지 않고 개복수술만 실시한 후 2주간 배합사료를 급여한 후 Sham-대조군(Sham-C)과 OVX-대조군(OVX-C)은 AIN' 76에 기초해서 제조한 콜레스테롤 첨가 식이를, OVX 실험군은 콜레스테롤 첨가 식이에 GTP 5%(OVX-G5)와 20%(OVX-G20)를 함유한 실험 식이를 조제하여 6주간 급여하였다. 식이 조제 시 Ca 함량은 총 식이의 0.4% 수준으로 조정하였으며 Sham-C, OVX-C와 OVX-G5는 $CaCO_3$를 첨가하여 조정하였고 OVX-G20은 Ca 함량이 0.4%였으므로 별도의 $CaCO_3$를 첨가하지 않았다. OVX군에서의 식이효율은 OVX-G5가 유의적으로 낮았으며 Sham-C과 유사한 수준을 보였다. 대퇴골의 골밀도는 각 군 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나 Sham-C> OVX-G5와 OVX-G20> OVX-대조군의 순으로 나타났다. 골격 형성의 생화학적 지표인 alkaline phosphatase 활성은 OVX군 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내지 않았으나 GTP를 첨가한 식이를 섭취한 군에서는 다소 감소되는 경향을 보였다. Estradiol의 농도는 각 군 간의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Sham-C> OVX-G20> OVX-G5> OVX-C의 순으로 나타나 GTP 20%를 첨가한 군과 Sham-C가 유사한 수준을 보였다. Osteocalcin 농도는 OVX-C에 비해 GTP를 첨가한 군에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며 GTP의 첨가량이 많을수록 혈청 osteocalcin 수준이 감소하였고 OVX-G20에서는 Sham-C와 유사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ALP 활성이 증가될수록 osteocalcin의 농도도 증가되는 경향을 보였다. DPD crosslink value는 OVX-G20이 OVX-C 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은 수준이었다. 폐경기에 ALP 활성과 osteocalcin의 농도가 높은 것은 골 교체율이 빠른 것을 나타내므로 난소절제 흰쥐에서 GTP가 골 교체율을 감소시켜 골흡수를 억제함으로써 골 보호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사료된다. 그러나 GTP 5%와 20%의 첨가량에 따른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들로 미루어 볼 때 난소절제 흰쥐모델의 골 대사 지표에 다소 유리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녹차가공품이 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기능성식품으 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으며, 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녹차 가공품의 효과적인 섭취량은 계속적으로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방사선 조사시 산소가 세포에 미치는 영향의 이론적 분석 (A Theoretical Study for Estimation of Oxygen Effect in Radiation Therapy)

  • Rena J. Lee;HyunSuk Suh
    • 한국의학물리학회지:의학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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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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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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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목적: 방사선조사에 의해 형성된 DNA 손상정도가 산소에 의해 변화되는 추세을 이론적 모델을 이용하여 평가 및 분석하였다. 방법 및 대상: Water radiolysis(물의 방사성분해)시 생성되는 유리기 들간의 반응, 손상된 DNA의 형성, 손상의 복구, 및 산소에 의한 손상의 고정들을 시간 미분 방정식을 이용하여 표현하였다. 문헌에 나와 있는 반응상수(rate constants)들은 그대로 사용되었고 알려지지 않은 상수들은 실험에서 얻어진 데이터에서 얻은 곡선을 대입하여 얻었다. 화학반응상수 변화와 산소농도변화에 따른 세포 생존도를 구하였다. 모델을 통해 얻어진 세포 생존도와 방사선량의 상관관계를 세포 생존곡선으로 표시하였다. 산소에 의한 손상의 fixation(고착화)과정과 산소농도가 세포생존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보았다. 산소가 세포생존에 미치는 정도를 정량화 하기 위하여 산소증가효과비(Oxygen Ehhancement Ratio, OER)를 계산하여 실험치와 이론치를 비교하였다. 결과: 산소에 대한 민감성 연구에서 DNA생존도는 산소의 농도와 화학반응속도상수에 영향을 받았다. 산소의 농도가 0에서 1.0 $\times$ $10^{7}$ 으로 변화할 때 세포 생존도에는 변화가 없었다. 그러나 1.0 x $10^{7}$ 에서 1.0 $\times$ $10^{10}$ 변화할 경우 세포의 생존률이 감소하였다. 모의연구에서 얻은 OER치는 10% 세포생존시에는 2.32, 45% 세포생존시에는 1.9 이었다. 결론: 산소의 감수성 연구에서 보여주듯이 방정식을 이용하여 얻어진 새포생존곡선은 실험에서 얻어진 세포생존곡선을 재연할 수 있었다 또한 방사선조사시 생성되는 손상된 세포의 양은 산소 반응상수가 가장 크고 산소농도가 증가되는 경우에 증가됨을 알수있었다. 모의연구에서 얻은 산소증가효과비는 세포생존이 low level인 경우 높은 일치성을 보여 주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세포살해시 산소의 효과를 semi-empirical 모델을 사용하여 예측할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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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산물 구형골재를 사용한 폴리에스테르 폴리머 콘크리트의 특성(III) (아토마이징 제강슬래그를 충전재와 잔골재로 사용) (Characteristics of Polyester Polymer Concretes Using Spherical Aggregates from Industrial By-Products (III) (Using an Atomizing Steel Slag as a Filler and Fine Aggregate))

  • 황의환;김진만
    • 공업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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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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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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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폴리머 콘크리트는 보통 포틀랜드 시멘트 콘크리트에 비하여 가격이 8~10배 비싼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므로 폴리머 콘크리트 제품 생산에 있어서 생산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폴리머 결합재의 사용량을 절감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폴리머 결합재의 절감기술을 개발하기 위하여 철강 산업에서 발생되는 제강 산화공정 슬래그와 환원공정 슬래그를 사용하여 아토마이징 공법으로 표면이 매끄러운 구형의 골재를 제조하였다. 폴리머 콘크리트 제조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탄산칼슘(충전재)과 강모래(잔골재) 대신 구형의 아토마이징 산화공정 슬래그와 환원공정 슬래그를 사용하면 최밀 충전효과와 볼베어링 효과로 작업성이 향상되어 폴리머 결합재의 절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폴리머 콘크리트 복합재료의 물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폴리머 결합재의 첨가율과 아토마이징 제강 환원슬래그의 대체율에 따라 다양한 배합의 폴리머 콘크리트 공시체를 제조하였다. 시험결과, 아토마이징제강 슬래그의 대체율이 증가됨에 따라 공시체의 압축강도는 증가되었으나 휨강도는 폴리머 결합재의 첨가율에 따라 최대값이 다르게 나타났다. 내열수성시험에서 압축강도, 휨강도, 밀도 및 세공의 평균직경은 감소되었으나 총세공량과 공극률은 증가되었다. 탄산칼슘과 강모래대신 구형의 아토마이징 제강 산화슬래그와 아토마이징 제강 환원슬래그를 사용하여 만든 폴리머 콘크리트는 작업성이 현저히 개선되어 종래의 제품보다 폴리머 결합재의 사용량을 19.0%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몰약(Commiphora molmol Engl.)의 식중독 미생물 증식 억제 물질의 구조동정 및 식품적용 (Identification of Growth Inhibitory Substance on Food-borne Microorganisms from Commiphora molmol Engl. and Its Application to Food Products)

  • 한지숙;신동화;백남인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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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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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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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몰약 에탄올 추출물은 50 ppm에서, 몰약 헥산 분획물의 경우 25 ppm 첨가 수준에서 Listeria monocytogenes 5 균주에 대해 72시간까지 완전 증식 억제 효과가 있었다. 몰약 헥산 분획물의 항균활성 물질을 분리, 정제하여 얻은 C3-3-2 소획분의 경우는 최소증식저해농도가 10 ppm이었다. 항균활성이 인정된 C3-3-2 소획분의 항균력을 생균수로 측정하였을 때 초기 접종 균수 보다 $5{\sim}6\;log\;cycle$ 정도 감소하는 것을 확인하여 C3-3-2 소획분에 강력한 살균효과가 있음이 입증되었다. 몰약 헥산 분획물은 Bacillus cereus와 Staphylococcus aureus에 대해서 25 ppm, Salmonella enteritidis에 대해서는 50 ppm, Vibrio parahaemolyticus에 대해서는 500 ppm을 액체 배지에 첨가할 때 72시간 동안 완전 증식억제 효과를 나타내었다. 몰약의 항균활성 물질은 m-nonylphenol로 동정되었다. 액체배양법에서 Bioscreen C를 이용하여 optical density를 측정하여 그 항균활성을 확인하였고, 표준한천배양법으로 살균효과를 확인하였던 몰약 단일물질(C3-3-2) 100 ppm을 식품에 적용하였다. 쇠고기와 명태육 마쇄물에 몰약 항균활성 물질을 첨가하여 $32^{\circ}C$$5^{\circ}C$에서 저장실험을 실시한 결과, $32^{\circ}C$ 저장온도에서는 쇠고기와 명태육에 첨가한 몰약 C3-3-2 획분의 항균효과는 나타내지 못함을 알 수 있었고, $5^{\circ}C$ 저장온도에서는 쇠고기와 명태육에 첨가된 몰약 C3-3-2 획분은 항균효과가 있었다. 그 중에서도 쇠고기에 처리된 몰약 C3-3-2 획분의 항균효과가 더 우수하였다. 그러나 몰약 C3-3-2 획분의 항균효과가 배양액 상태보다 감소하였는데, 이 결과를 통하여 천연 항균활성 물질을 식품에 적용할 때 그 효과가 감소하는 이유와 그 해결방법에 대한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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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외해역에서 대형 저서동물 군집 조사를 위한 적정 채집기의 선택 (The Selection of Appropriate Sampler for the Assessment of Macrobenthos Community in Saemangeum, the West Coast of Korea)

  • 유재원;김창수;박미라;이형곤;이재학;홍재상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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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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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5-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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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전라북도 새만금 해역의 조하대 대형저서동물 군집의 모니터링에 적절한 채집기 선정을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2002년 4월에 현장 조사를 수행하였다. 비교 대상 채집기는 반 정량적 채집기인 dredge(type charcot)와 정량적 채집기인 Smith-McIntyre(SM), van Veen grab(VV)이었다. 11개 정점이 설정되었고, 매 정점에서 dredge는 1회, SM과 VV는 3회의 반복 채집(0.1 $m^2$$\times$3)이 이루어졌다. 채집 퇴적물의 부피와 군집 밀도, 생체량 그리고 다양도 지수등의 parameters의 비교는 정량적 채집기에 국한되었다. 퇴적물의 부피는 두 채집기 간 p-value 0.0050(쌍을 이룬 표본의 t-검정)에서 유의한 차이(SM>VV)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자료에 4th-root변환을 가하면 SM과 Vv에 의한 3개 반복 채집 표본이 모두 정밀도 0.2의 기준을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1개 정점 다양도의 채집기 간 비교에서는 dredge와 VV 간의 상관관계가 다른 pairs의 것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점종의 조성과 순위 비교는 일부 개체군(예를 들어 다모류, Heteromastu filiformis, Aricidea assimilis등)에서 dredge의 것이 나머지 것에 비해 과소 평가의 경향을 나타내었다. 다변량 분석 결과의 채집기 간 일치하는 정도를 추정하기 위하여 유사도 행렬 간 상관관계를 추정하였다. 근소하게 dredge와 VV 간 유사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대체로 높은 일치성을 보였다. 우점종 리스트에서 관찰된 순위와 조성의 차이는 채집기마다 다른 채집 심도의 효과에 기인한 것으로 해석되었다. VV 표본에서의 일부 우점종의 낮은 밀도(SM 표본 대비 평균 50% 수준)도 이러한 관점에서 이해될 수 있었고 이것이 dredge-VV 간 상대적으로 높은 상관관계 또는 유사도의 원인인 것으로 추정되었다. 전반적인 관찰 결과에 근거하였을 때 우량 채집기는 SM이었으나 반드시 높은 자료의 질이 우선시되어야 하는 조건이 아닌 경우에는 다른 채집기를 사용하더라도 생물상의 특성 파악과 구분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남부지역 무논직파 재배 논에서 잡초 방제 (Effective Weed Control in Direct Seeded Rice on Puddled Paddy Surface of Southern Region)

  • 박태선;박홍규;강신구;구본일;최민규;이경보;고재권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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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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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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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시험은 남부지역 무논직파재배 논에서 발생하고 있는 제초제 저항성 잡초를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방법을 구명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2009년도부터 2011년도까지 3년간 벼 무논직파 재배논의 무처리구에서 Simpson 우점도는 각각 0.319, 0.407, 0.537로 나타났다. 2009년도에 비하여 2011년도에는 올챙이고랭이 발생밀도가 감소하고 강피의 밀도가 크게 증가하였다. Benzobicyclone, mesotrione 그리고 pyrimisulfan은 파종 후 5일과 12일에 SU계 저항성 물달개비와 올챙이고랭이에 대하여 매우 효과적이었으나 bromobutide는 파종 후 12일에 물달개비에 방제효과가 다소 떨어졌다. 그리고 carfentrazon과 pyrazolate는 올챙이고랭이 대하여 비효과적이었다. ACCase 및 ALS 저해제들에 대한 저항성 강피가 발생하지 않은 무논직파 재배 논에서 benzobicyclon+penoxsulam+pyrazosulfuronethyl정제, bromobutide+imazosulfuron+metamifop입제, 그리고 flucetosulfuron+ mesotrione+pretilachlor 입제들은 90% 이상의 높은 방제효과를 나타내었다. 벼 무논직파 재배 논에서 발생하고 있는 강피는 cyhalofopbutyl와 penoxsulam에 대하여 높은 저항성을 보였으며, mefenacet 그리고 fentrazamide에 의하여 2엽기까지 효과적으로 방제되었다. 제초제 저항성 강피, 물달개비 그리고 올챙이고랭이 등이 매우 높은 밀도로 발생하고 무논직파재배 논에서 mefenacet, fentrazamide, penoxsulam 그리고 metamifop들이 혼합된 제초제들은 벼에 대한 약해나 약효 때문에 적용이 불가능하였다. 파종 3일전 benzobicyclon+thiobencarb 32.5% 유현탁제 처리한 다음 파종 후 12일에 bensulfuron+mefenacet+thiobencarb 6.67% 입제를 사용할 경우 벼에 약해 없이 96%의 방제효과가 나타났다. 파종시기가 늦어질수록 제초제 저항성 강피, 물달개비, 올챙이고랭이의 3엽기까지 소요일수는 짧게 나타났다.

작약종자(芍藥種子)의 채종시기(採種時期)와 후숙(後熟)이 출아(出芽)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 of Seed-gathering Time and After-ripening on Seed Emergence of Paeonia lactiflora Pall)

  • 정상환;서동환;김기재;이광석;최부술;김용한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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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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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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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본 연구는 1991년부터 1992년까지 2개년간 경상북도 농촌진흥원 특용작물 시험포장에서 풍기종과 의성종을 공시하여 채종시기와 종자 후숙방법별 100립중과 출현율을 경시적으로 조사한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풍기종은 의성종에 비해 100립중이 무거운 대립 종이었는데 두 품종 모두 7월 25일경 100립중이 최대가 되었고 이후 점차 감소되어 7월 25일 이후 종자가 등숙되는 시기로 판단되었다. 2. 채종시기에 따른 출현율은 풍기종이 7월 5일 채종한 종자에서 7.8%의 출현율을 나타내었고 의성종은 10일정도 늦었는데 두 품종 모두 8월 15일 채종에서 평균 출현율은 풍기종이 96.7%, 의성종은 94.0%로 가장 높았다. 3. 종실채종과 협실채종에서 후숙시킨 것은 후숙시키지 않고 즉시 파종한 것 보다 출현율이 높았는데 특히, 7월 5일${\sim}$8월 5일 사이의 조기 채종에서 출현율이 높고 8월(月) 15일(日) 이후 채종에서 일정한 경향은 없었다. 또한 종실 및 협실 후숙에 있어서 7월 5일과7월 15일 채종한 것은 10일간 후숙한 것보다 $20{\sim}30$일 후숙시킨 것이 출현율이 약간 높은 경향이고 7월 25일 이후 채종에서는 차이를 볼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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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란계에 항산화물질 급여가 텔로미어 함량 및 난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ietary Anti-oxidant Supplementation on Telomere Length and Egg Quality in Laying Hens)

  • 이민희;이상호;김영주;고영현;장인석;문양수;최양호;손시환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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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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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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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천연식물자원들 중에 항산화 물질로 알려진 다양한 소재들이 소개되고 있다. 이들 중 가시오갈피와 두충과 같은 소재는 항산화 효과뿐만 아니라 약용으로서도 널리 입증된 천연식물성 소재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실용 산란계에 이들 소재의 첨가 급여가 개체의 생리활성도 및 계란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텔로미어의 함량을 비교 분석하고, 생산된 계란의 난질을 조사하였다. 시험 분석은 하이라인 브라운 상업용 실용 산란계 360수를 이용하여 가시오갈피 및 두충을 각각 사료 급여량 대비 0.5%와 1%를 첨가하였다. 급여 시기는 초기 산란기($20{\sim}30$주령) 및 후기 산란기($60{\sim}70$주령)로 제한하고, 30주령 말과 70주령 말 개체의 혈액 및 각종 조직들의 텔로미어 함유율과 생산한 계란의 품질을 양적형광접합보인법(Q-FISH) 및 난질 분석기로 분석하였다. 가시오갈피 및 두충 급여에 따른 각 조직별 텔로미어 함량을 비교 분석한 바 산란 초기에 증식성 세포인 백혈구 내 텔로미어 함유율은 모든 첨가 급여구가 무 첨가구에 비해 현저히 높은 함량을 보이고 비 증식성 세포에 있어서는 처리구별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산란 후기 시 첨가 급여에 따른 모든 조직들의 텔로미어 함량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시오갈피 및 두충의 첨가 급여가 난질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바 산란 초기에 난중, 난백고, 호우 유니트는 첨가 급여 처리구가 무처리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은 결과를 보였고, 난각 두께, 난각색, 난황색, 난각 무게 및 난각 밀도는 처리구별 차이가 없었다. 반면 산란 후기에서는 급여처리간 난질에 미치는 효과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항산화 물질의 급여가 성장기 개체의 생리 활성도 및 생체기능을 향상 시킨다는 것을 강력히 뒷받침하는 증거로서 산란계에 있어 산란 초기에 소량의 가시오갈피와 두충의 첨가는 체내에 미치는 독성 없이 개체의 기능성 증가와 더불어 난 형성에 매우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사료된다.

혼합발효 유기질비료의 제조과정 중 비료 특성 변화 및 상추 생육에 미치는 영향 (Change in Fertilizer Characteristics during Fermenting Process of Organic Fertilizer and Effect on Lettuce Growth)

  • 안난희;이상민;오은미;이초롱;공민재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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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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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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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수입유박 대체 자재 개발을 위해 국내 유기자원을 배합하여 발효하는 과정에서 무기성분과 미생물수의 변화를 조사하여 혼합발효 유기질비료의 특성을 구명하고, 제조된 혼합발효 유기질비료의 기존 혼합유박 대체 가능성을 검토하고자 상추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국내 부산물 자원 미강, 주정박, 참깨박, 어분, 버섯폐배지 등 5종을 혼합비율별로 혼합하고 수분함량 30%, 밀봉조건에서 90일간 발효과정 중의 성분을 분석하여 기존 혼합유박 성분함량 기준에 적합한 혼합발효 유기질비료를 제조하였다. 발효 90일 동안 비료의 pH 변화는 적으며, 수분함량은 발효 60일까지는 34~35%로 유지되다가 90일차에 30~31%로 감소하였다. 총질소 함량은 발효기간 동안 큰 변화 없이 유지되었으나 총탄소 함량은 발효 21일차에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냈다. 제조된 혼합발효 유기질비료의 비료성분 (질소, 인산, 칼륨) 함량이 8.7% 이상으로 유기질비료에 함유된 주성분의 최소량 기준에 적합한 것을 확인하였다. 유기질비료 발효과정 중 세균과 방선균의 밀도는 각각 60일, 30일차까지 증가하다 이후 변화가 적었으며 사상균은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제조된 혼합발효 유기질비료를 시용하여 온실에서 상추를 재배한 시험 결과, 표준 질소시비량 기준 100% 시용시 혼합유박 대비 생육 및 수량이 대등한 결과를 나타냈다. 따라서 지역 내 발생되는 부산물자원으로 제조된 혼합발효 유기질비료는 수입유박을 대체하여 양분관리 자재로 농가 활용이 가능하며 친환경농산물의 안정적 생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우 수송아지에 대한 황토, 일라이트, 올리고당, 활성탄 및 크롬 급여가 성장발육 및 면역기능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Hwangto, Illite, Oligosacharides, Charcoal powder and Chromium picolinate on the Growth Performance and Immunity in Eary Weaned Hanwoo Calves)

  • 강수원;조창연;김준식;안병석;정하연;서국현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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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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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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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한우 수송아지에 대한 육성기 항병력 증진물질 투여 효과를 구명하기 위하여 75일령에 이유된 한우수송아지 30두를 대상으로 사료내 항병력 증진물질 첨가 종류에 따라 6개 처리(T1: 관행사육, T2: 황토 2%첨가, T3: Illite 2% 첨가, T4: Oligosacharides 0.04% 첨가, T5: Charcoal powder 2% 첨가, T6: Chromium picolinate 0.1% 첨가)를 두어 3개월령부터 7개월령까지 120일간 사양시험을 실시한 결과, 처리구별 일당 증체량은 T3, T6, T4, T5, T2 및 T1이 각각 0.92, 0.90, 0.90, 0.88, 0.83 및 0.82kg으로 Illite 및 크롬은 이유직후 송아지의 성장발육에 영향을 미쳤으나 가공되지 않은 황토급여는 성장발육에 뚜렷한 효과가 없었다. 육성기 120일간 1일 평균 농후사료 섭취량 및 체중대비 섭취비율은 각각 3.91${\sim}$4.15kg, 평균 4.03kg 및 3.1${\sim}$3.31%, 평균 3.21%였고, 1kg 증체에 소요된 TDN 량은 3.20${\sim}$3.57kg, 평균 3.35kg으로 T5, T3, T6, T4, T2 및 T1 순으로 우수하였다. 송아지의 혈청 내 IgG 농도는 처리구별로 10.2${\sim}$11.6mg/$m\ell$ 내에서 변화하여 정상 축에서 볼 수 있는 범위 내에 있었지만, T3 및 T5는 개시시에 비해 각각 6.9 및 2.8% 증가하였으며, 질병발생은 처리구별로 뚜렷한 차이가 없었다. 이상과 같은 결과들로 볼 때, 점토광물인 Illite는 다른 항병력 증진물질과 마찬가지로 어린 송아지의 발육 및 사료이용성을 증진시키지만 가공되지 않은 황토의 급여는 발육 및 사료이용성에 뚜렷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