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dark ch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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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겨니 (Zacco temmincki)의 進化에 관한 硏究 II: 갈겨니 2型의 核型分析

  • 이혜영;조정우;양서영
    • 한국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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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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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8-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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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電氣泳動法에 의해 $Mdh-1^{MM}, Mdh-1^{MS}$ en allotype으로 분류된 경상남도 남해군 동천천産 갈겨니 (Zacco temmincki)의 核型을 비교하였다. 이들 두型의 염색체수는 2n=48로 동일하지만, 7번째 염색체는 $Mdh-1^{MM}$型은 Submetacentric chromosome, $Mdh-1^{MS}$型은 metacentric chromosome으로 큰 차이를 보였다. 따라서, $Mdh-1^{MM}$型은 6쌍의 metacentric chromosome과 6쌍의 submetacentric chromosome 및 12쌍의 acrocentric chromosome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Mdh-1^{MS}$型은 7쌍의 metacentric chromosome과 5쌍의 submetacentric chromosome 및 12쌍의 acrocentric chromosome으로 구성되어 있음을 알수 있다. 이러한 sympatric한 지역에서 이들 두型의 hybrid型이 존재하지 않는 점으로 보아 이들사이에는 生殖的 隔離가 일어난 것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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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olation and identification of 18 unrecorded prokaryotic species from the intestinal tracts of aquatic animals in Korea

  • Lee, Jae-Yun;Jeong, Yun-Seok;Kim, Pil Soo;Hyun, Dong-Wook;Bae, Jin-Woo
    • Journal of Species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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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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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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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Evidence highlighting the importance of gut microbiota in biodiversity conservation is growing; however, gut bacteria in South Korean wildlife have not been well identified. Using a culture-dependent isolation method, we identified the gut bacteria from Korean aquatic wildlife: the gazami crab (Portunus trituberculatus), Korean striped bitterling (Acheilognathus yamatsutae), oily bitterling (Acheilognathus koreensis), leopard mandarin fish (Siniperca scherzeri), Korean dark chub (Zacco koreanus), diving beetle (Cybister lewisianus), spotted steed (Abbottina springeri), and Korean spotted sleeper (Odontobutis obscura interrupta). We identified 18 strains previously unrecorded in South Korea by comparing 16S rRNA gene sequences of isolates against the EzBioCloud and National Institute of Biological Resources(NIBR) databases. The isolated strains belong to the phyla Actinobacteria, Bacteroidetes, Firmicutes, and Proteobacteria. We also assessed for phylogenetic relatedness, Gram-stain reaction, colony and cell morphology, and biochemical characteristics. Basic information and 16S rRNA gene sequences of the isolates were registered in NIBR, and NIBR accession numbers are provided.

Centrocestus armatus에 관한 연구 1. 피라미와 갈겨니의 피낭유충 감염상 (Study on Centyocestus armatus in Korea I. Infection status of Zucco plutupus and Z. temminckii with the metacercariae of C. armatus)

  • 홍성종;우호춘;김인태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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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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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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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우리 나라 5대 강의 19개 하천에서 피라미와 갈겨니 총 370마리를 1988년 6월부터 9월까지 포획하고 개체별로 인공소화시켜 C. armatus 피낭유충 감염상을 조사하였다. 피라미의 피낭유충 감염률은 평균 86.8%, 어체당 피낭유충 수는 평균 224개(1∼5,431)이었으며, 갈겨니에서는 78.5% 및 131개(1∼2,711)이었다. 한강 수계에서 포획된 어류의 피낭유충 감염률과 어체당 피낭유충 수는 평균 73.4% 및 32개(1∼289)이었으며, 영산강산 어류는 각각 88.0% 및 44개(2∼176)이었다. 금강, 탐진강 및 섬진강산 어류는 모두 피낭유충에 감염되어 있었으며 어체당 평균 피낭유충 수는 지역별로 각각 45개(2∼243), 59개(3∼311) 및 119개(1∼1,682)이었다. 낙동강 수계에서 포획된 어류의 피낭유충 감염률은 81.0%이었으며 어체당 피낭유충 수는 평균 348개(1∼5,431)이었다. 이 연구로 C. armatus 는 우리 나라 5대 강 유역에 널리 분포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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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천 상류에 건설 중인 화북댐 상 하류 어류군집에 관한 연구 (A Study of Fish Community on Up and Downstream of Hwabuk Dam Under Construction in the Upper Wie Stream.)

  • 서진원;김희성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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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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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0-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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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조사는 낙동강 유역의 홍수피해를 저감하고, 경북 중부지역의 안정적인 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경북 군위군 고로면에 건설 중인 화북댐의 상 하류 어류조사를 통하여 댐 건설이 하천유역에 특히 수 생태계내의 어류군집에 미치는 영향유무를 파악하여 종 다양성을 보전하고 하천의 건강성을 유지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하였다. 화북댐 상 하류에서 사후환경영향조사 기간(2004${\sim}$2008년) 중 측정된 수질항목 분석결과 현장에서 측정한 수온, 용존산소, 수소이온농도와 실내분석 항목인 부유물, 총대장균수의 경우 지점별로 다소 계절에 따른 변화를 나타냈지만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으나 유기물 및 영영염류 농도에 해당하는 생물학적 화학적 산소요구량, 엽록소, 질소, 인의 경우 지점별로 매우 큰 폭의 변화를 보였으며 상류에서 다소 높고 하류에서 낮은 경향을 보였다. 중금속 중 비소의 경우 2005년 6월 0.092 mg $L^{-1}$를 제외하고는 0.05 mg $L^{-1}$ 이하를 나타내어 하천수 수질환경기준 상 사람의 건강 보호 측면에서 규정한 0.05 mg $L^{-1}$ 이하의 범위 내에서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화북댐 상 하류에서 어류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7과 19종 10,263개체가 확인되었다. 조사된 어류 중 우점종은 하천 중 상류에 주로 서식하는 참갈겨니(62.5%)로 확인되었으며 아우점종은 버들치(10.6%)로 나타났다. 조사 구간인 위천 상류에서 확인된 19종 중 한국고유종은 긴몰개, 동사리, 쉬리 등 총 9종(47.4%)으로 나타났으며, 멸종위기야생동 식물 I급으로 지정된 얼룩새코미꾸리(Koreocobitis naktongensis)가 소수의 개체이지만 포획되었고, 외래도입종은 확인되지 않았다. 군집분석 결과 우점도 지수는 하류로 갈수록 감소한 반면에 다양도, 풍부도 지수는 하류로 갈수록 증가하였다. 우점종인 참갈겨니의 개체군 분석 결과, 길이-무게 상관관계식은 TW=0.000003$(TL)^{3.2603}$로서 매개변수 b값이 3.0보다 크게 나타나 개체군의 영양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유사시기에 다른 하천에서의 개체군들과 비교분석 결과 size별 평균 비대지수(CF)가 상대적으로 높은 값을 보여 화북댐 유역의 참갈겨니가 다른 지역보다 성장률이 높았다. 화북댐 상 하류에서 어류 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하천건강성평가(IBI)를 적용한 결과, 대부분의 지점에서 양호(26${\sim}$35)에서 최적(36${\sim}$40)을 보였으며 지점 5에서 평균값이 가장 높게 나타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어류에 관한 환경영향평가와 하천건강성평가 등을 통한 화북댐 완공 후 상 하류 하천의 어류상 변화유무 및 환경영향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갈겨니(Zacco temmincki)의 진화에 관한 연구 IX. 피라미아과 어류의 계통진화 (Evolutionary Study on the Dark Chub (Zocco temmincki) IX. Phylogeny of the Subfamily Danioninae (Pisces, Cyprinidae))

  • 양서영;민미숙
    • 한국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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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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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3-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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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파라미아과 3속 5종에 대한 유전적 변이 및 계통진화를 규명하기 위하여 전기영동법을 이용, 24개 유전자를 검출 분석하였다. 피라미아파 5종의 평균 유전적 변이정도는 A=1.8, P=16.5%, HD=0.043, HG=0.049로 타 어류군에 비하여 낮은 편이였다. 그러나 1. chinensis는 평균 변이가 P=32.5%, HD=0.100, HG=0.119로 기존에 보고된 타어류의 변이값보다 높은 값이었고 O. bidens는 그 변이정도가 제일 낮았다(P=4.295, HD=0.008, HG=0.008). 피라미아과 각 종의 집단간 평균 근연치는 5=0.940으로 비교적 근연관계가 가까웠으며 O. bidens는 5=0.992로서 그 값이 제일 큰 반면 Z. platypus는 5=0.899로서 제일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종간의 근연치를 비교한 결과 A. chinensis는 타 4종과 평균 5=0.235로 가장 낮은 유사성을 나타내는 반면, Z.temmincki 2종은 5=0.822로서 유사성이 가장 높았다. 또한 Zacco속의 Z. Platypus는 동일속의 타 2종보다 속이 다른 O. bidens와의 유사성이 더 높게 나타났으며(S=0.462), Z.temmincki 2종과는 속 이상의 차이치를 나타내었다(S=0.340) 분화연대를 추정한 결과 피라미아과 5종은 과거 약 760만년전(선신세)에서 100만년전(홍적세)사이에 분화된 것으로 추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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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강(낙동강)산 잉어과 어류 5종에서 치어의 척추골 변형 (Vertebral Anomalies of Five Different Juvenile of Cyprinid Fishes from Kumho River)

  • 양홍준;김은경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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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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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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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자연상태에서 어류의 척추골 이상을 조사하기 위하여 1995년 8월과 1996년 7월 및 8월에 낙동강의 일차지류인 금호강에서 채집한 잉어과 어류 5종의 치어를 대상으로 종별 및 체장별로 척추골 변형의 형태와 그 빈도를 조사하였다. 치어에서 나타난 척추골 변형의 형태는 척추굴곡, 척추융합, 나선형 봉합선을 가진 척추, 하나 이상의 가시를 중복하여 가지는 척추 등 4가지 유형이었고 척추골 변형의 발생 빈도는 종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었다. 조사대상 종 모두에서 하나 이상의 가시가 중복되어 나타나는 척추변형은 11.72~21.11%로 가장 높은 빈도를 보였고 척추융합은 4.69~7.68%로 나타났다. 융합의 형태는 2개의 추골이 서로 융합된 빈도가 가장 높았다. 또한 추골 융합은 미부 봉상골 바로 앞의 추골에서 발생 빈도가 종에 따라 67.09~86.71%로서 다른 부위에 비해 높았다. 척추굴곡은 0.02~0.15%, 나선형 봉합선을 가진 척추는 0.02%의 빈도로 나타났다. 조사된 어류에서 나타난 척추이상의 형태를 종별로 보면 긴몰개(Squalidus gracilis majimae), 참붕어(Pseudorasbora parva), 붕어(Carassius auratus)는 척추융합과 하나 이상의 가시를 중복하여 가지는 척추변형만 나타났으며 참몰개(Squalidus chankaensis tsuchigae)는 이 두 척추변형 외에 척추굴곡이 함께 발견되었고 갈겨니(Zacco temmincki)는 나선형 봉합선을 가진 척추변형도 나타나 조사된 어류 중에서 가장 다양한 척추변형의 형태를 보였다. 척추융합과 하나 이상의 가시를 중복하여 가지는 척추변형의 빈도는 체장과는 관계가 없었으며 척추굴곡과 나선형 봉합선은 체장 20mm 이하의 치어에서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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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겨니(Zacco temminki)의 진화에 관한 연구 VII.갈겨니 2 Type의 Mitochondrial DNA변이 (A Study on the Speciadon of a Fresh Water Fish Zacco temminckL VII. Vadation of Mitochondrial DNA between 2 Types of Zacco temmincki)

  • 이혜영;양서영;백상기;박창신;유성림;이성근
    • 한국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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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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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6-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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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한국산 담수 어류인 갈겨니(Zacco temminki)는 형태적으로 동일하거나 전기영동법에 의한 s-Mdh에 2type(MM과 MS type)이 있음을 (1987)이 주장하였으며 2type간 유전적 차이 정도를 분석한 결과 자매종으로 밝힌바 있다. 본 연구에서는 상기 결과를 토대로 2type의 mtDNA를 4개 집단에서 추출하여 11가지 제한 요소로 처리한 다음 fragment양상을 비교 분석하였다. 갈겨니 mtDNA의 전 genome크기는 약 16.7Kb였으며 frabment homolgy(F)에서 MS type 간 F값은 0.464,MM type간 F값은 0.762로 높은 값을 나타냈다. 또한 MM과 MS 이형간 평균 F값은 0.312(0.258-0.345범위)로 동형간보다 낮은 유사성을 나타내고 있다. 집단 또는 type간 nucleotide sequence divergence(p)를 산출한 결과 MS type 간의 P=0.128에 비해 동형간의 P값은 0.045로 매우 낮은 mtDNA sequece 변이를 나타내었다. 그러나 이형간인 2type평균 P값은 0.195(0.177-0.226범위)로 차이를 나타냈다. 이와 같은 2type간의 차이는 isozyme연구 분석 결과와 일치하고 있어 갈겨니 2type간의 종분화를 확신시키는 새로운 자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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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천 중 ${\cdot}$ 상류역의 어류상과 갈겨니 (Zacco temminckii) 개체군의 생태학적 특성 (Fish Fauna and Ecological Characteristics of Dark Chub (Zacco temminckii) Population in the Mid-Upper Region of Gam Stream)

  • 서진원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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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통권1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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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6-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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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감천다목적댐 건설사업 이전의 환경영향평가를 수행하기 위해 감천 중 ${\cdot}$ 상류역의 어류군집이 2001년부터 2003년까지 계절별로 조사되었다. 2004년 8월에는 영향평가 자료의 어류상 확인과 더불어 갈겨니 개체군의 생태학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추가조사가 이루어졌다. 환경영향평가와 추가조사를 통해 총 5과 14종에 해당하는 1,081개체의 어류가 조사지역으로부터 확인되었다. 그 중 쉬리, 긴몰개, 돌마자, 자가사리, 꺽지, 동사리 등 6종의 한국고유종이 조사된 반면 멸종위기종은 발견되지 않았다. 갈겨니에 대한 길이-무게 상관관계, 비대지수 (K), 상대적비대지수 (Kn)는 조사지점별 하천별로 비교되었다 길이-무게 상관관계를 기본으로 한 수식은 부항천이 TW\;=\;0.000004TL^{3.2357}$ 감천이 TW\;=\;0.000002TL^{3.3566}$ 으로서 감천의 갈겨니가 부항천의 같은 크기의 갈겨니에 비해 조금 더 비대하다는 것을 알았다. 또한 전장에 따른 비대지수와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감천이 부항천보다 높은 기울기 (0.0052)를 갖고 있는데 이는 1년생 (대략 전장이 70 mm) 이하의 갈겨니 치어들은 부항천 (평균 K와 Kn = 0.939, 1.14)과 감천(평균 K와 Kn = 0.955, 1.14)에서 비슷한 경향을 보이는 반면 70 mm 이상의 개체군이 부항천 (평균 K와 Kn = 1.046, 1.14)에 비해 감천 (평균 K와 Kn = 1.116, 1.21)에서 훨씬 양호한 영양상태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들은 부항천 유역에서 2001년도 가뭄과 2002년도 태풍 'Rusa' 및 2003년도 태풍 'Maemi'로 인한 자연적 교란과 바로 연이은 하천복구공사와 같은 인간 활동으로 인한 서식지 교란의 결과와도 잘 일치하였다. 그러므로 환경영향평가 시 어류 종조성의 확인뿐만 아니라 개체군 수준에서의 생태학적 특성조사 또한 환경영향평가로서 수행되어야 된다고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