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ystecto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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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total Resection of the Giant Paraprostatic Cyst with Omentalization in a Dog: A Case Report

  • Youngrok Song;Youngsoo Hong;Solji Choi;Woojin Song;Hyunjung Park;Joo-Myoung Lee;Jungha Lee;Jongtae Cheong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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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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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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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A 6-year-old intact male Cane Corso dog weighing 40 kg with a 2-month history of dysuria, dyschezia, anorexia, intermittent panting, and penile discharge presented to the Veterinary Medical Teaching Hospital of Jeju National University. Examination revealed a giant paraprostatic cyst (PPC) that occupied a large part of the abdomen and caused displacement of organs. Radiography, ultrasound, and computed tomography (CT) scans confirmed that the PPC had spread to the pelvic regions. Subtotal resection was performed, leaving two sites with PPC remnants. One site was the prostate gland, which communicated with, and adhered to, the PPC; the other site was the pelvic region, where the PPC had spread. The reason for leaving two remnants was that an anatomical approach for complete resection was difficult, and to avoid complications associated with prostatic urethra damage. Routine omentalization and castration were performed. Partial cystectomy was performed because of the presence of a diverticulum-like lesion in the ventral part of the urinary bladder. The patient's clinical symptoms, including dysuria, completely resolved, and voluntary urination was possible 1 day post-operatively. Histopathological examination revealed osseous metaplasia of the PPC. The patient was well-managed and had no post-operative complications or recurrence until day 180 of follow-up.

근침윤성 방광암에서 화학방사선 병용을 통한 방광보존치료 (Bladder Preservation by Combined Modality Therapy for Invasive Bladder Cancer : A Five-Year Follow-up)

  • 조재호;임지훈;성진실;표홍렬;금웅섭;서창옥;홍성준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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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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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9-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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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목적 : 근침윤성 방광암에서 경요도 절제술 후 화학방사선 병용을 통한 방광보존치료를 시행하여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그 예비 결과를 발표한 바 있으며, 장기 추적 관찰 결과를 토대로 본 치료법의 효과를 분석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 1991년부터 1994년까지 병기 T2 에서 T4NxM0의 근침윤성 방광암을 가진 25명의 환자에 방광보존치료법이 시행되었다. 경요도절제술을 통해 가능한 최대한의 방광 종양을 제거한 후 항암제와 방사선요법을 병용하여 시행하였다. 병용치료는 methotrexate, vincristine, adriamycin, cisplatin (M-VAC) 제제로 3회 전보조화학요법을 먼저 시행한 후 cisplatin이 방사선 조사 첫째 주와 넷째 주에 동시에 투여되는 동시화학방사선 요법이 시행되거나(1군), 동일하게 동시화학방사선 요법이 먼저 시행되고 이후 methotrexate, cisplatin, vinblastin (MCV) 제제로 화학요법을 2회 시행하거나(2군), 또는 동시화학방사선 요법만 시행되었다(3군). 각 군의 환자분포는 1군 4명, 2군 14명, 3군 7명이었다. 방사선 치료는 하루에 1회 1.8 혹은 2 Gy를 $40\~45\;Gy$ 정도까지는 진골반에 조사한 후 방광 전체에 추가로 $9\~10\;Gy$를 추가 조사하고, 다시 방광내 종양 부위에 추가 조사하여 총 $60\~65\;Gy$까지 조사하였다. 추적관찰 기간의 중앙값은 70개월 이었다. 결과 : 본 치료와 연관된 독성은 대부분 Grade 2 이하의 경미한 독성이었으며, Grade 3 이상의 독성은 급성합병증으로 혈액학적 독성 1예와 만성합병증으로 방사선 방광염이 2예가 있었다. 전체 대상환자의 5년 생존율은 $67.3\%$였다. 25명 중 20명$(80\%)$에서 화학방사선 병용요법 후 완전 관해를 얻었다. 또한 전체 생존환자 16명 중 10명$(63\%)$에서 방광을 보존하고 있었으며,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에 대한 다변량분석을 시행하였는데, T-병기(p=0.013), 완전관해 유무(p=0.002)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인자였다. 결론 : 본 기관에서 시행되어진 근침윤성 방광암에 대한 방광보존치료법은 기존의 근치적 방광절제술에 비하여 대등한 치료성적을 내는 동시에 $63\%$에서 장기보존이 가능하였다. 따라서 본 치료법이 방광암의 치료에 적극적으로 적용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하며 향후 여러 기관이 참여하는 활발한 연구를 통해 한국인에게 가장 적절한 치료법을 개발해야 될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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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에서 방광요막관 게실의 외과적 치료 증례 (Surgical Correction of a Vesicourachal Diverticulum in a Cat)

  • 윤헌영;노미영;정순욱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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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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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9-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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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암컷, 4년령, 6.5 kg의 단모종 고양이가 배뇨실금 및 배뇨곤란 증상을 주증으로 내원하였다. 신체 검사에서 방광 팽창을 동반한 배뇨곤란 증상을 확인 하였고, 방사선 검사와 초음파 검사에서 2개의 작은 방광 결석과 방광내 슬러지를 각각 확인 하였다. 소변 검사에서 혈뇨와 세균뇨를 확인 하였다. 식염수를 이용한 방광 세척과 항생제 치료를 4주간 실시 하였으나 치료 효과가 미미하였다. 선천적 이상을 확인하기 위해 배설성 요로조영술을 실시하였고, 작은 게실이 방광 앞쪽 끝에서 관찰 되었다. 방광요막관 게실이 의심 되어 탐색적 개복술을 실시 하였고 삼각형 모양의 게실이 방광 앞쪽 끝에서 확인 되었다. 방광 결석 제거를 위해 방광 절개술이 실시 되었고 게실 절제를 위해 방광 부분 절제술이 실시 되었다. 방광 앞쪽 끝 부분을 지름 약 2 cm 정도 절제 하였다. 수술 후 5일 째 정상 배뇨가 가능하였다. 수술 후 정기 검진은 신체 검사를 통해 2년 동안 실시 되었으며 배뇨 곤란과 배뇨 실금 증상이 관찰 되지 않았다.

Formocresol pulpotomy와 연관된 함치성 낭종의 치험례 (DENTIGEROUS CYST ASSOCIATED WITH FORMOCRESOL PULPOTOMY)

  • 주태준;박호원;이주현;서현우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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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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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1-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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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1904년 Buckley에 의해 치근관 살균제로 도입된 이후로 1:5로 희석된 formocresol을 사용한 치수절단술이 치아우식에 의한 유치의 비가역적 치수염시에 가장 많이 사용되어 왔다. Formocresol은 치수조직의 높은 고정능력으로 높은 임상적 성공률을 보이고 있으나 자체독성이 매우 강하여 영구 계승치 치배의 변위나 결손, 법랑질 형성 부전, 전신흡수로 인한 돌연변이 가능성과 암유발 가능성 역시 보고되고 있다. 또한 formocresol을 사용한 치수절단술 후에 과사용된 formocresol에 의한 만성적인 염증이 계승 영구치로 확산되어 퇴축법랑상피의 증식을 자극하고 법랑질로부터 퇴축법랑상피를 분리시켜 함치성 낭종을 형성할 수 있음이 보고되고 있다. 본 증례는 3년 전 응급으로 하악 좌측 제 2유구치의 formocresol을 사용한 치수절단술 후 정기 검진을 위해 내원한 환자의 방사선 사진에서 함치성 낭종이 발견되어 낭종 제거와 함께 유치의 발치를 시행했고 발치된 유치에서 formocresol cotton pellet이 제거되지 않은 채로 발견되어 formocresol이 장기간 남아있음으로 인해 낭종을 형성할 수 있음을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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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paroscopic Retroperitoneal Nephroureterectomy is a Safe and Adherent Modality for Obese Patients with Upper Urinary Tract Urothelial Carcinoma

  • Matsumoto, Kazumasa;Hirayama, Takahiro;Kobayashi, Kentaro;Hirano, Syuhei;Nishi, Morihiro;Ishii, Daisuke;Tabata, Ken-ichi;Fujita, Tetsuo;Iwamura, Masatugu
    • Asian Pacific Journal of Cancer Prev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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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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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23-3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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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Objective: We evaluated the association of body mass index (BMI) with perioperative outcomes in patients who underwent laparoscopic or open radical nephroureterectomy. Materials and Methods: This retrospective single-center study included 113 patients who had been diagnosed with upper urinary tract cancer from January 1998 to June 2013 and were treated with laparoscopic nephroureterectomy (Lap group, n=60) or open nephroureterectomy (Open group, n=53). Laparoscopic nephroureterectomy was performed via a retroperitoneal approach following an open partial cystectomy. The two surgical groups were stratified into a normal-BMI group (<25) and a high-BMI group ($BMI{\geq}25$). The high-BMI group included 27 patients: 13 in the Lap group and 14 in the Open group. Results: Estimated blood loss (EBL) in the Lap group was much lower than that in the Open group irrespective of BMI (p<0.01). Operative time was significantly prolonged in normal-BMI patients in the Lap group compared to those in the Open group (p=0.03), but there was no difference in operative time between the Open and Lap groups among the high-BMI patients. Multivariat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of the data for all the cohorts revealed that the open procedure was a significant risk factor for high EBL (p<0.0001, hazard ratio 8.02). Normal BMI was an independent predictor for low EBL (p=0.01, hazard ratio 0.25). There was no significant risk factor for operative time in multivariate analysis. There were no differences in blood transfusion rates or adverse event rates between the two surgical groups. Conclusions: Laparoscopic radical nephroureterectomy via a retroperitoneal approach can be safely performed with significantly reduced EBL even in obese patients with upper urinary tract cancer.

방광암 환자의 다중 매개 자기공명영상에서 우연히 발견된 전립선암 또는 요로상피세포암종의 전립선 침범의 검출: 전립선 이미징 보고 및 데이터 시스템 버전 2.0을 사용한 후향적 연구 (Detection of Incidental Prostate Cancer or Urothelial Carcinoma Extension in Urinary Bladder Cancer Patients by Using Multiparametric MRI: A Retrospective Study Using Prostate Imaging Reporting and Data System Version 2.0)

  • 윤상은;강병철;조현혜;박상희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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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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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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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목적 본 연구는 방광암 환자에서 전립선 Prostate Imaging Reporting and Data System version 2 (이하 PI-RADS v2)가, 우연히 발견된 전립선암 또는 요로상피세포암종의 전립선침범을 예측하는데 도움이 되는지 분석하였다. 대상과 방법 3 Tesla 다중 매개 자기공명영상에서 수술 전 영상을 촬영한 후, 근치적 방광전립 선절제술을 시행한 72명의 방광암 환자가 연구에 포함되었다. 수술 전 영상 소견은 두 명의 영상의학과 의사가 분석하였고, 수술 검체는 한 명의 병리과 의사가 평가하였다. 그 후, 전립선 PI-RADS v2의 결과와 병리 소견을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72명의 방광암 환자 중 29명이 전립선암(40.3%)이 있었고, 20명이 요로상피세포암종(27.8%)이 있었다. 스코어 4를 기준값으로 설정하였을 때, 전립선암을 예측하는 진단 정확도는 65.3%, 특이도는 90.7%, 양성 예측도는 66.7%였다. 또한 전립선암 또는 요로상피세포암종을 예측하는 진단 정확도는 47.2%, 특이도는 92.3%, 양성 예측도는 83.3%였다. 결론 정확도는 낮은 편이었지만, 양성 예측도와 특이도는 높은 편이었다. 따라서 전립선 PI-RADS v2에서 스코어 1, 2 또는 3에 해당되면 우연히 발견된 전립선암과 요로상피세포암종의 침범을 배제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방광 요로상피세포암: 영상의학적 관점 (Urothelial Carcinoma of the Bladder: Radiologic Perspective)

  • 김동원;윤성국;김상현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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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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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3-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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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방광암은 비교적 흔히 진단되는 암이며 재발이 흔해 영상의학적 검사에서 흔히 만날 수 있다. 방광암의 정확한 진단과 병기 평가는 어떤 치료를 할 것인지를 정하고 예후를 평가하는데 큰 영향을 미친다. 방광암의 임상적 병기 평가는 요도경유방광종양절제술로 진단과 치료를 겸해서 이루어졌지만, 저평가되는 경우가 흔히 있다. 수술 전 방광암의 위치, 크기, 근육층 침범 유무, 림프절전이, 원격전이, 상부요로 암 유무 등을 영상의학적 검사에서 정확히 진단 및 평가할 수 있다면 더욱 적절히 처치 및 관리를 할 수 있다. 이런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영상을 판독하는 영상의학과 의사는 먼저 방광암의 임상적인 특징을 잘 알고 있어야 한다. 그리고 영상 검사들의 종류와 특징, 한계를 알고 있어야 한다. 최근 자기공명영상의 발달로 방광 영상의 질 및 방광암의 진단과 평가가 향상되었다. 그리고 방광 이미징 보고 및 데이터 시스템이 발표되어 객관적으로 방광암의 근육층 침범 가능성을 평가할 수 있게 되었다. 방광암 치료 종류를 알고 그에 따른 치료 후 변화에는 무엇이 있는지 어떻게 평가하는지도 알아야 하겠다. 이 종설에서는 방광 요로상피세포암의 특징과 다양한 영상의학 검사와 소견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제왕절개술에 대한 임상적 고찰 (Clinical Survey of Cesarean Section)

  • 김재웅;이영기;김종욱;이태형;박완석;이승호;정원영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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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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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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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1983년 5월부터 1986년 11월까지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 산부인과에서 제절로 분만한 510예를 대상으로 임상적 관찰분석을 함으로써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제절발생빈도는 15.7%였으며 그중 일차제절은 10.9%, 반복제절은 4.7%였으며 제절수술이 점차 증가되는 경향이었다. 2. 연령분포는 26세에서 30세사이의 연령군에서 60.2%로 가장 높은 분포를 보였다. 3. 적응증은 기왕제절 30.2%, 아두골반불균형 26.9%, 이상태위 22.7%의 순이었으며, 일차초산 부제절은 아두골반균형이 일차경산부제절은 이상태위가 가장 많았다. 4. 제절시행 임신주수는 40주에 31.6%로 가장 많았다. 5. 신생아체중분포는 3,000~3,499gm군이 39.8%로 가장 많았으며 미숙아가 9.1%, 거대아는 5.6%였다. 6. 제절술식은 자궁협부횡절개술이 97.5%였다. 7. 제절술시 병행한 수술로는 난관결찰술, 난소낭종제거술, 자궁적출술, 충수제거술, 자궁근종제거술의 순이었다. 8. 마취방법으로 전신마취가 83.5%였다. 9. 모성이환율은 14.7%였으며 그 원인은 창상 감염, 요로감염, 불명열, 산후출혈의 순이었다. 10. 입원당시 빈혈의 정도별 모성이환율은 혈색소치가 10이하인 경우 18.4%의 모성이환율을 보였고, 낮을수록 모성이환율이 증가되었다. 11. 양수파막 24시간이상 경과군에서의 모성이환율이 44.4%였다. 12. 분만진통시간이 12시간이상군에서 24.6%의 모성이환율을 보였고, 진통시간이 길수록 되었다. 13. 자궁협부절개술에서 14.1%로서 가장 낮은 모성이환율을 보였다. 14. 응급수술시행군에서 선택적수술군보다 모성이환율이 2배정도 높았다. 15. 모성사망은 1예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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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지성 낭종의 임상적 고찰 (Clinical Analysis of Bronchogenic Cyst)

  • 안재범;정성철;김우식;신용철;유환국;이정호;김병열;김인섭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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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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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5-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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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기관지성 낭종은 비교적 드문 질환으로 양성질환이지만 낭종에 의한 합병증이나 동반질환으로 인하여 수술적 치료를 필요로 하며, 최근 진단방법의 발달로 그 빈도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약 30년 간 국립의료원에서 시행한 기관지성 낭종 27예에 대한 수술적 경험을 고찰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1971년 3월부터 2003년 3월까지 기관지성 낭종으로 수술을 시행한 2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연령 및 성 비율, 증상, 발생 위치, 방사선 소견, 동반된 질환, 술식의 종류, 병리소견, 수술 후 합병증 등을 분석 검토하였다. 결과: 전체 27예 중 호발연령은 소아부터 20대까지였으며, 남녀 비는 1 : 1.5였다. 술전 주요증상은 기침이나 호흡곤란이었으며, 각혈을 호소하는 환자도 있었다. 발생 위치는 폐실질에서 22예(81%)로 종격동의 5예(19%)보다 많았다. 단순 흥부 사진에서 낭종이 확인된 것은 13예(48.1%)였고, 전산화단순촬영을 시행한 경우는 13예였으며, 이 중 10예(76.9%)에서 낭종을 확인하였다. 전체 27예 중 15예(56%)에서 동반질환이 관찰되었다. 폐실질내 낭종 환자에서는 감염에 따른 염증성 질환이 주를 이루었고, 특이하게도 악성종양이 1예 있었다. 종격동내 기관지성 낭종 환자에서는 낭종의 압박에 의한 승모판 역류증과 기관지 폐쇄증이 1예씩 있었다. 수술 방법은 폐엽절제술이 13예(48%)로 가장 많았고 낭종절제술과 전폐절제술, 분절절제술이 각각 7예(26%), 4예(15%), 3예(11%)이었다. 병리소견상 낭종 내에서 농과 점액이 각각 9예(37%)가 있었으며 혈액이 2예(7.4%)에서 있었고, 암육종이 1예에서 있었다. 기관지와 연결이 있었던 경우는 13예로 약 48%였다. 수술 후 합병증은 5예(18.5%)에서 있었는데, 기흉과 농흉, 출혈 등이었다. 수술 후 사망환자는 없었다. 결론: 환자의 대부분이 증상을 호소하였고 치명적인 합병증을 동반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최근의 영상화 기법의 발달로 술전진단의 정확성이 증가되었으며, 침습적인 진단 기법의 사용이 줄었다. 기관지성 낭종은 양성 질환이지만 여러 가지 증상과 악성화 및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진단 즉시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