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Objectives: This study reviews the general theory on Li-Qi (理-氣) found in Dongmu Lee Jema (東武 李濟馬) and Nosa Gi Jeongjin (蘆沙 奇正鎭)'s works and explores the associations between their philosophical systems. 2. Methods: The main ideas on Predisposition (氣稟論) found in Dongmu's works were explored in connection with the Li-Qi (理-氣) theory and compared with the perspectives suggested by Nosa. 3. Results and Conclusions 1) Nosa criticized the "weakened supervision of Li (理)" and the "separation of Li (理) and Qi (氣)", proposing that this problem can be overcome through "mutual embracement of Li and its manifestations (理分圓融 理分相涵)". 2) When Dongmu's theory on Predisposition (氣稟論) is interpreted in terms of Li-Qi (理-氣), the Seong-Li (laws governing the organ scheme) (性理(臟理)) represents the Li (理) while the formational variations in organ scheme(臟局短長) and and the level of self-cultivation (心地淸濁) represents the Qi (氣). 3) The concept of "Diversification of Li (理之異)", bearing similarities to Nosa's Li-Qi (理-氣) theory, was introduced for the first time in Dongmu's theory on Predisposition (氣稟論), which presumably built the fundamental theories in the Sasang Constitutional Typology. 4) Within Dongmu's theory of Predisposition (氣稟論) can be found a dichotomous division of "similitude between the morally unaccomplished and the morally accomplished" in the ontological plane and "dissimilitude between the morally unaccomplished and the morally accomplished" in the axiological plane; this dichotomy is more extensive and developed compared to Nosa's attempt to find a consistent logic in both the ontological and axiological plane through a Li-Qi (理-氣) structure with Li-predominance.
본 연구는 오디 시설재배기술이라는 신기술을 수용하지 않은 농가 200명을 대상으로 혁신확산이론과 기술수용이론을 결합한 연구모델을 통해 각각의 요인들이 신기술 수용 및 확산에 미치는 영향 정도를 분석하기 위하여 기술수용모형을 바탕으로 유용성, 용이성, 위험성이라는 내생변수를 통해 신기술 수용 및 확산에 영향을 미치는 외부요인간의 관계를 구조방정식 모형 분석을 실시하여 검증하였다. 분석결과는 채택된 지표중에서 인지된 유용성에 영향을 미치는 개인의 혁신성과 인지된 위험성 변수의 교육지원 품질, 기술지원 품질과 자금지원정도 지표는 부(-)의 영향을 미치고 나머지 지표들은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오디 시설재배의 조기확산을 위해서는 먼저 기술보급 담당자의 전문성과 기술수준을 높이고, 신기술 수용농가와 더불어 애로사항 발생에 따른 해결을 위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운영할 필요가 있다. 다음은 오디재배 농가들은 시설재배기술이 쉽지만 시설투자에 대한 부담 때문에 유용성에는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므로 시설투자비에 대한 개인별 맞춤형 자금보조가 필요하다. 끝으로 기술수용에 부정적인 농가들을 대상으로 재배기술교육과 신기술 수용현장견학과 경영성과에 대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면 빠른 시일 내에 보급이 가능할 것이다.
Dunong(鈍翁), Yun-Ji had born by a concubine, and his dream didn't come true for the restraint of his social position, so he tried to train younger men. His writings still remain 4 volumes of "Dunongyeonsocheonjimundap" and "Dunongdongmongmundap(鈍翁童蒙問答)", which may be called its primer. "Dunongyeonsocheonjimundap" is written in question-and-answer form between Chal-Hye-Ja(察慧子) who has a meager knowledge and Sim-Gyeong-Ong(心耕翁) who search for the truth. It is progressed from the law of nature to human's cultivation of the mind so as to reconfirm the recognition of the unity between the heaven and human beings and lead the interpretation and practice of the metaphysical proposition. It is characterized by making use of metrical compositions to induce plain tone of argument. "Dunongdongmongmundap", whereas, uses archaic writings to describe natural science including astronomy to the beginners. Dunong's scholarship is characterized by these: He explained the metaphysical propositions by approaching usual things including oriental medicine practically; He comprised the Confucian concepts intensively to examine the Oriental studies closely; He groped for the outlooks on the world of taking serious view of human being or human body. And his medical thought is characterized by these: He attached importance to the theory of viscera and bowels based on yin-yang and five phase theory; He suggested the concrete yin-yang theory with a viewpoint of qi-blood theory; He considered the concept of 'six' only as mutual rooting of yin and yang and five visceras and six vowels, and denied the traditional six qi concepts; He explained the ghost theories of the metaphysics based on the yin-yang theory to analogize points of sameness between the oriental medicine and the metaphysics; He emphasized restore yang theory. Therefore, we can say that he regarded the human body as small heaven-earth and grafted the abstract propositions into the actuals so as to put the metaphysical propositions in practice.
우리나라 수도작개량의 방향은 단위당 수량을 향상시키되 어디까지나 지역전체에 고도기술의 적용으로 고단수를 평준화시키면서 능률면에서도 공동작업관리로 이끌어 노동생산성을 높혀야 한다는데 있으므로 이를 구현하는 생산체제인 수도집단재배의 수행을 위한 이론을 연구하고 그 발전을 위한 기대효과와 전망을 구명하여야 하는바 현재까지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수도작지대에서 고단수의 평준화를 위한 생산기술을 보급하고 고능율의 경영을 위해서는 집단재배가 가장 효과적인 방법의 하나이다. 2. 효과적인 집단재배를 실천하기 위하여는 단지의 수리, 토양, 품종 기타 영농상황을 보다 체계화하여야 한다. 3. 이와같은 기간재배기술은 경작농가의 협의에 의하여 재배력을 작성하고 단지내에서의 모든 재배법은 재배력에 의하여 통일되며 기간기술의 작업은 공동으로 하고 기타 세부작업은 개발로 한다. 4. 개별경영에서는 충실하게 도입되기 어려웠던 기술이 집단재배에서는 용이하게 도입될 수 있었으며 1968년도의 전국 집단재배 성적을 보면 일반재배에 비하여 평균 23.3%의 증수를 보이고 있다. 5. 현재 우리나라 집단재배의 형태는 초보적인 협정 영농형을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는데 일부작업에는 공동작업형 및 청부작업형도 드물게 결합되고 있는 것이 보이고 있으나 앞으로 보다 안정다수확을 위한 성력화 또는 대규모의 기계화를 위해서는 공동작업형을 촉진시키면서 입지조건에 따라 기술신탁형이나 청부작업형을 결합시켜 나가는 방향으로 발전되어야 할것이다.
NEGARA, Danes Jaya;FERDINAND, Ferdinand;MEITIANA, Meitiana;ASTUTI, Maria Haryulin;ANDEN, Trecy;SARLAWA6, Rita;MAHRITA, Ani
The Journal of Asian Finance, Economics and Bus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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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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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1053-1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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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The objective of this research is to empirically study public servant knowledge sharing intention by implementing the Theory of Planned Behavior (TPB) of the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 The researcher proposes an extended TPB combined with a perceived environmental concern variable as a determinant of behavioral intention. A total of 150 questionnaires were distributed among civil society and the public sector at the district level in the Central Kalimantan Province of Indonesia. Collectively, 126 inquiries were received. A Partial Least Squares (PLS) analysis was applied to analyze and test the research model and hypothesis. The results show that all of the components of the TPB significantly influenced perceived SDG realization. The findings also partially show that knowledge sharing intention mediated the effect of attitude, perceived behavioral control, and perceived environmental concern on SDG realization. This study confirms that perspectives that affect knowledge sharing intention among public sectors could be approached based on the offered model. Hence, the local government can implement the suggestion offered in this research. The originality of this paper lies in the fact that this study discloses factors affecting knowledge sharing among public servants.
This study is to apply behavioral economics-an economics that studies actual human behavior based on cognitive psychology-to the farming decision-making process of onion and garlic farmers. Of behavioral economic theories, dual system theory and prospect theory (value function), heuristic and bias were surveyed and examined in the field. The reference point of farmers was farming experience of the previous year, and so they showed reference dependence and anchoring heuristic, not rational thinking on production cost plan. And they showed status quo bias that cultivated continuously the previous year or the present crop. This status quo bias is related to loss aversion propensity. Farmers did not usually change cultivating crops, in other words, they showed diminishing sensitivity-insensitive to those that the more revenue or loss was increased. This diminishing sensitivity is related to loss aversion propensity and status quo bias. Also, farmers had representativeness heuristic because they regarded auction price of Garakdong wholesale market as the standard price level despite various prices by production region. And farmers had the affect heuristic that they depended on producers' organization data more than the state-run research institute ones about cultivation intentions and actual situations.
이 논문에서는 퇴계(退溪) 이황(李滉)(1501-1570)과 함께 16세기 조선의 성리학을 이해하는데 있어 중요한 인물인 고봉(高峯) 기대승(奇大升)(1527-1572)의 사상에 관하여, 수양(修養)의 문제를 중심으로 이해해보았는데, 이런 논의를 위하여 고봉의 "주자문록(朱子文錄)"의 구성과 특징 및 사단칠정(四端七情)의 문제에 관한 견해도 함께 살펴보았다. 유학은 인학(仁學)(성학(聖學))이며, 이런 유학(儒學)의 문제는 근원 주체 관계로 요약해 볼 수 있고, 수양(修養)란 하늘과 사람의 관계 및 나와 너의 관계 속에서, 삶의 주체(主體)로서의 나를 변화시키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주자문록(朱子文錄)"은 고봉이 퇴계와 사단칠정(四端七情)의 문제에 관하여 논변(論辯)하기 이전(1557년, 31세)에 주자학(朱子學)을 어떻게 이해하였는가를 알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며, 주자의 사상 가운데에서 수양(修養)를 지향하는 심성설(心性說)의 소개에 가장 큰 비중을 두었으며, 퇴계의 "주자서절요(朱子書節要)"와 비교해볼 때 고봉의 "주자문록(朱子文錄)"은 문집 전체에서 시(詩)를 제외하고 다양한 자료들을 보다 종합적으로 소개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퇴계(退溪)와 고봉(高峯)는 약 8년 동안(1559-1566)에 걸쳐 편지를 통하여 인간의 본성의 문제(정(情)과 선악(善惡)의 문제)에 관하여 논쟁하였는데, 퇴계(退溪)는 사단(四端)과 칠정(七情)을 질적 차이가 있는 감정(이기호발(理氣互發) 칠정대사단(七情對四端))으로 이해하였고 고봉(高峯)는 사단(四端)과 칠정(七情)을 부분과 전체의 관계(이기공발(理氣共發) 칠정포사단(七情包四端))로 이해하였는데, 사단(四端)과 칠정(七情)이 이발(理發)인가 기발(氣發)인가에 관한 논의는 개념에 관한 논리적 분석이나 이론적 타당성의 문제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 결국은 체인(體認) 확충(擴充)과 성찰(省察) 극치(克治)를 내용으로 하는 수양(修養)의 문제로 귀결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이제까지 사단칠정론(四端七情論)을 중심으로 하는 성리학(性理學)과 "논사록(論思錄)"을 중심으로 하는 경세론(經世論)에 관한 연구는 많이 이루어졌지만, 그의 수양론(修養論)에 관한 연구는 많지 않다. 퇴계(退溪)와 율곡(栗谷)은 고봉이 수렴(收斂)의 공부가 부족하고 조존천리(操存踐履)의 공(功)이 없다고 하였다. 고봉은 "이심법설(移心法說)"과 "삼해(三解)"에서 마음(심(心)) 그리고 경(敬)과 성(誠)에 관하여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마음(심(心))은 몸(신(身))을 주재하며, 활물(活物)로서 광명동철(光明洞徹)하여 온갖 이치를 모두 갖추고 있으며, 성(性)(체(體))과 정(情)(용(用))을 포함한다. 마음(심(心))은 배(주(舟))와 같고 경(敬)은 키(타(?))와 같으니, 배가 파도에 있을 때에는 키로써 움직이며 마음이 물욕(物欲)에 있을 때에는 경(敬)으로써 변화시킬 수 있다. 그런데 성인(聖人)과 중인(衆人)이 동정(動靜)할 때에 성(性)을 온전히 하기도 하고 해치기도 하는 것은 경(敬)과 사(肆) 혹은 성(誠)과 위(僞)의 차이에 불과할 뿐이며, 성인의 도(道)로서의 경(敬)(주일무적(主一無適))을 통하여 하늘의 도(道)로서의 성(誠)(진실무망(眞實無妄))을 이룰 수 있는데, '심사명변(審思明辨)'하여 스스로 힘써 그치지 않는 것이 '사성지실(思誠之實)'이라면 정제엄숙(整齊嚴肅)하고 삼가하고 스스로 잘 지키는 것은 '주경지실(主敬之實)'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고봉은 책을 읽을 때는 언어와 문자에 집착하지 말고 옛사람의 마음을 보아야 하며, 마음으로 견득(見得)해서 삶 속에서 체인(體認)을 해야 한다고 하면서, "학(大學)"의 삼강령(三綱領) 팔조목(八條目)과 "중용(中庸)"의 중화(中和)에 관하여도 시(詩)를 썼다. 이렇게 볼 때 고봉(高峯)은 유학의 수기(修己)(명명덕(明明德))와 안인(安人)(신민(新民))을 전제로, 신(新)유학(儒學)(주자학(朱子學))의 인간관(심(心) 성(性) 정(情)/미발(未發) 이발(已發)/체(體) 용(用))과 수양론(거경궁리(居敬窮理)/정제엄숙(整齊嚴肅) 주일무적(主一無適)/경(敬) 성(誠))을 충실하게 따르며 나름대로 실천하려고 노력하였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The objects of this study are to consider the current features and the development process of the utilizing system of aquaculture farms in Japan, and to suggest the theoretical basis for improvement of aquaculture system of Korea in the future through the analysis of background of the liberalization theory proposed recently. The aquaculture-fishery system of Japan was begun from the Meiji Era Fishery Act and New Fishery Act of the World war II. A small sum of fishery fee is paid to the fishery cooperative having fishing rights for securing fishing area newly, because the aquaculture of Japan belong to fishery cooperative not individual ownership of union membr of cooperative society, the other words, cultivation fisheries household. In case of Korea, there are several differences with Japan as follows; almost cultivation fisheries household has a individual license, the lisence of fishing rights are recognized as an article, the license of fishing lights are able to do sale. Therefore, it is needed to paid a lots of money for securing fishing area newly. On the other hand, advanced countries in the marine aquaculture such as Norway have reached the stage where the managing abilities of marine aquaculture are similar to those in the manufacturing industry. And the number of large scale aquaculture farms with developed technologies and advanced marketing strategies in those countries is increasing. Considering that the marine aquaculture in Japan under the similar fishery systems of Korea has developed the state-of-the-art management skills or lead to large scale management, it is difficult to expect the decrease in the production costs under the small scale family business in Korea and this will lead to the decreasing competitive advantage over the imported seafood. Therefore marine aquaculture in Korea needs to increase the economy of scale to acquire the competitive advantage.
이 논문은 중화론(中和論)을 중심으로 대진(戴震) 철학의 의의를 재조명하는 데 있다. 주자(朱子) 철학에서 중화론은 주체의 선험적 도덕 본질을 정립하고 주체의 내면적 정신 수양을 유도하는 이론적 근거이다. 그러나 대진은 이러한 주자의 중화론이 심각한 윤리적 독단주의의 폐단을 양산하였다고 비판한다. 대진에 따르면, 주자는 중화론을 통해 도덕의 본원을 주체의 선험적 의식 상태 안에 안치시키고 수양의 범위를 주체 내면의 심리 영역으로 제한하였다. 이로 말미암아 수양의 주체는 다양한 타자와 소통하는 통로를 스스로 차단하고 자기 주관성의 성벽(城壁) 안에 스스로 갇히게 만들었다. 그래서 대진은 중화(中和)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시도한다. 대진의 새로운 해석에 따르면, 중(中)은 주자가 말하는 바와 같이 마음의 선험적 도덕 상태 혹은 초월적 도덕 실체(성(性))를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존재자들이 각자의 본성대로 각자의 삶의 자리에 온전히 안착하는 것을 가리킨다. 또한 화(和)는 개체의 의식 활동이 적절한 조화를 이룬 상태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존재자들이 호혜적으로 소통하면서 사회 전체의 조화를 이루어가는 것을 의미한다. 이와 같이 대진은 중화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통해 주자학의 미발론의 전통과 윤리적 주관주의를 해체하고 다원적 주체들이 호혜적으로 소통하고 조화해갈 수 있는 길을 제시하였다. 합리적 소통의 윤리학, 여기에 대진 철학의 의의가 있다.
To avoid the cracks of cast-in-place concrete in shear pockets and seams in the traditional composite beam with precast decks, this paper proposed a new type of prefabricated steel truss-concrete composite beam (ab. PSTC beam) with pre-embedded shear studs (ab. PSS connector). To study the initial cracking load of concrete deck, the development and distribution laws of the cracks, 3 PSTC beams were tested under hogging moment. And the crack behavior of the deck was compared with traditional precast composite beam, which was assembled by shear pockets and cast-in-place joints. Results show that: (i) the initial crack appears on the deck, thus avoid the appearance of the cracks in the traditional shear pockets; (ii) the crack of the seam appears later than that of the deck, which verifies the reliability of epoxy cement mortar seam, thus solves the complex structure and easily crack behavior of the traditional cast-in-place joints; (iii) the development and the distribution laws of the cracks in PSTC beam are different from the conventional composite beam. Therefore, in the deduction of crack calculation theory, all the above factors should be conside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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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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