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rop saf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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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마자유와 양명아주 추출물을 원료로 하는 유기농업자재 유효성분의 열 안정성 평가 (Thermal Stability of Representative Bioactive Compounds in Biopesticide Derived from Castor Oil or Wormseed Extract under Controlled Temperature)

  • 최근형;정동규;진초롱;노진호;박병준;문병철;김진효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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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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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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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BACKGROUND: Castor oil and wormseed extract are important active ingredients for biopesticide, and ricinoleic acid in castor oil and three monoterpenes (ascaridole, carvacrol and p-cymene) in wormseed extract are known bioactive substances. However, their stabilities had not been studied, even though the stability was the core property for estimation of shelf-life of biopesticide. Aimed to investigate the thermal stabilities of the bioactive substances in castor oil and wormseed extracts. METHODS AND RESULTS: The contents of ricinoleic acid and three monoterpenes (ascaridole, carvacrol and p-cymene) were analyzed by gas chromatography (GC). The thermal stabilities of the bioactive substance were measured at $0^{\circ}C$, $23^{\circ}C$, $30^{\circ}C$, $40^{\circ}C$, $45^{\circ}C$ and $54^{\circ}C$ for 84 d. The half-lives of ricinoleic acid in biopesticides was ranged from 28.9 d to 57.8 d at $30^{\circ}C$, and the stability of pure castor oil were located in the range ($t_{1/2}$=46.2d for Indian product and 27.7 d for Korean product) at the same temperature. The half-lives of the total monoterpenes in biopesticides were ranged from 3.9 d to 27.7 d at $30^{\circ}C$. Among the monoterpenes, the stability ascaridole and p-cymene were decreased in acidic condition. All the bioactive substances showed similar stability on the different thermal conditions. CONCLUSION:The half-lives of most bioactive substance from castor oil and wormseed extracts were less than 100 d. To increase the stability of bioactive substance in biopesticide, stabilizing additives like antioxidant and oxygen remover should be considered to extend of the shelf-life.

Deltamethrin에 노출된 흰쥐의 뇨 중 3-PBA 검출 및 노출상관성 (The Correlation Between Deltamethrin Exposure and Urinary 3-PBA Concentrations in Rats)

  • 김아름누리;전경미;박경훈;문병철;노진호;백민경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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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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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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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BACKGROUND: Pyrethroids (PYRs) are a widely used insecticide in agriculture and household area. In mammals, PYRs such as deltamethrin is metabolized to 3-phenoxybenzoic acid (3-PBA) in liver that is mainly excreted in urine. This study is designed to single exposure of deltamethrin to rats in a dose-dependent manner and identify the correlation between deltamethrin exposure and its metabolite (3-PBA) in urine. METHODS AND RESULTS: Exposure levels of deltamethrin were control (0 mg/kg bw), low (0.0705 mg/kg bw), medium (0.705 mg/kg bw) and high (7.05 mg/kg bw) dose. Low concentration was derived by ussing Korea predictive operator exposure model (KoPOEM). Dermal exposure persisted for 6 h, and urine specimens were collected for 24 h. The urine matrix was removed after a series of procedures and 3-PBA was analyzed by gas chromatography/mass spectrometry. CONCLUSION: There was a strong correlation ($R^2=0.83$) between the amount of oral exposure to delta me thrin and urinary levelof3-PBAexcreted. In dermal exposure groups of deltamethrin except high-dose, also there was a good correlation between urinary 3-PBA and deltamethrin exposure, but not stronger than in oral deltamethrin exposure groups. Based on these results, therefore, the amount of 3-PBA in urine can be used as a good monitoring indicator that reflexing the exposure level of deltamethrin to human body.

딸기용 농약의 꿀벌에 대한 급성독성 및 엽상잔류독성 (Honeybee Acute and Residual Toxicity of Pesticides Registered for Strawberry)

  • 김병석;박연기;이용훈;정미혜;유아선;양유정;김진배;권오경;안용준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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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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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9-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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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시설재배 딸기에 사용하는 농약이 화분매개를 위해 투입된 꿀벌(Apis mellifera L.)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꿀벌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는 21종의 농약을 선정하여 꿀벌 급성독성시험과 엽상잔류독성시험을 실시하였다. 표준살포농도로 분무처리한 급성접촉독성시험에서는 24시간 후에 꿀벌치사율이 대조군과 유한 차이를 보인 농약은 dichlofluanid WP 등 6종이었고, 48시간 후에는 fenpropathrin EC 등 7종이었다. 급성 섭식독성시험에서는 fenpropathrin EC만이 꿀벌에 독성을 보여주었으며 milbemectin EC는 배량처리군에서 대조군과 비교하여 유의한 치사율 차이를 보여주었다. 또한 엽상잔류독성시험에서는 fenpropathrin EC만이 10일 이상 장기간 잔류독성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21종 제품농약에 대한 살포 후 꿀벌안전방사기간을 제안하였다.

농산물 및 농산가공품 중 비소 허용기준에 관한 국내외 동향 (Trends of Arsenic Maximum Levels on Agricultural Commodities and Processed Agricultural Products)

  • 백민경;강원일;류지혁;김진경;김미진;임건재;홍무기;엄애선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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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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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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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최근 농산물 및 그 가공품 중의 비소 오염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비소가 과다하게 검출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Codex를 비롯한 많은 국가에서 위해 관리의 근거가 되는 식품 중 허용 기준이 미비한 상황이며, 우리나라도 소금과 캡슐에 대한 기준 외에는 식품 중 비소 기준이 전무하다. 호주(뉴질랜드)에서는 곡류에만 총비소 기준으로 1.0 mg/kg으로 설정되어 규제하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독성이 강한 3가 비소기준으로 설정해 놓았으나 이는 잠정허용기준으로 법적인 강제성을 가지지 못하는 권고수준이다. 예외적으로 중국의 경우 농산물에는 무기비소 기준으로, 농산가공품의 경우 총비소 기준으로 식품을 품목별로 구분하여 체계적이고 엄격한 위해 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향후 우리나라의 농산물 및 그 가공품에 대한 비소의 실효성 있는 관리 정책을 위해서는 독성이 강한 무기비소를 기준으로 허용기준을 설정할 필요가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식품 중 비소의 화학종별 분석기술 개발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향후 우리나라에서 농산물 중의 비소에 대한 보다 실효성을 거둘 수 있는 위해 관리 방안을 설정하기 위해서는 우리나라 농산물 중 독성이 강한 무기비소의 함량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이에 대한 확률적 노출평가를 실시하여 위해성을 평가하고 국가차원에서 보다 현실적인 규제영향 분석을 실시하되, 이러한 일련의 정책과정을 거치는 동안 대국민과 관련기관을 대상으로 위해 평가와 정책결정 논리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등 합리적인 정책결정을 도출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할 것이다.

전라북도 지역 농업용수의 미생물학적 특성 및 온도와 수질에 따른 농업용수의 병원성대장균 O157:H7 밀도 변화 (Microbiological Quality of Agricultural Water in Jeollabuk-do and the Population Changes of Pathogenic Escherichia Coli O157:H7 in Agricultural Water Depending on Temperature and Water Quality)

  • 황인준;함현희;박대수;채효빈;김세리;김황용;김현주;김원일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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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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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4-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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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농업용수는 채소류의 식중독세균 오염의 주요 경로 중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에서는 농업용수의 미생물학적 안전성 대한 기초 자료가 부족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전라북도에서 2018년 4월, 7월, 10월에 31지점에서 수집한 지표수 시료와 2018년 4월 7월에 20지점에서 수집한 지하수 시료의 위생지표세균 밀도를 조사하였다. 지표수에서는 평균적으로 대장균군이 2.7±0.55 log CFU/100 mL, 분원성대장균군 1.9±0.71 log CFU/100 mL, 대장균 1.4±0.58 log CFU/100 mL로 나타났고, 7월에 가장 높은 밀도를 보였다. 지하수의 경우 평균적으로 대장균군이 1.9±0.58 log CFU/100 mL, 분원성대장균군 1.4±0.37 log CFU/100 mL, 대장균 1.0±0.33 log CFU/100 mL로 나타났고 조사시기 간의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총질소량(T-N), 질산성질소(NO3-N) 등 유기물 함량이 높은 용수에서 E. coli O157:H7의 생존이 연장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물에서의 E. coli O157:H7 감소율은 25℃>35℃>5℃>15℃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전북 지역 농업용수의 미생물학적 오염도와 수질과 온도가 E. coli O157:H7의 생존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준다. 이러한 결과는 농업용수의 미생물학적 오염도를 예측하고 미생물 제어 기술 개발의 기초자료로서 활용될 수 있다.

저온저장이 기생성 천적인 콜레마니진디벌과 예쁜가는배고치벌의 기생 및 생존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Cold Storage on Parasitism and Survival of Aphidius colemani and Meteorus pulchricornis)

  • 서미자;김정환;서보윤;박홍현;지창우;박부용;이상구;조점래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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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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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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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콜레마니진디벌 머미는 처리한 온도조건(6, 8, 10 및 12 ± 1℃) 중, 8℃에서 저장 10일 까지 50% 이상의 우화율을 보였다. 머미 우화율이 가장 높았던 8℃에서 콜레마니진디벌 머미의 저장기간에 따른 기생된 기장테두리진딧물 머미 수를 조사한 결과, 저장 후 진딧물 기생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것이 확인되었으며, 13일 이상의 저장할 경우 평균 기생율이 20%를 넘지 못하였다. 머미 상태로 저장기간 3일부터 10일까지는 기생율의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콜레마니진디벌 성충은 3일 이상의 저장은 생존율이 급격히 감소하는 경향을 보여 성충태로의 저온저장은 불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고치 형성 후 2일차 된 예쁜가는배고치벌 고치를 6, 8 및 10 ± 1℃ 에서의 저장 기간에 따른 우화율을 조사한 결과, 8℃에서 가장 높은 우화율을 나타냈으며 최대 63일까지 저장이 가능하였다. 8℃ 조건에서 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산란기주인 담배거세미나방 2, 3령 유충의 치사율과 고치 형성 수가 급격히 감소하는 경향이었으며, 최적 저장기간은 2주 정도인 것으로 판단되었다.

꽃매미 알 기생천적인 꽃매미벼룩좀벌의 대량사육기술: 산누에나방과 꽃매미 알 활용 방법 (Mass-rearing Techniques of Anastatus orientalis (Hymenoptera: Eupelmidae), as the Egg-parasitoid of Lycorma delicatula (Hemiptera: Fulgoridae): An Using Method of Antheraea pernyi (Lepidoptera: Saturniidae) and L. delicatula Eggs in Laboratory)

  • 서미자;김정환;서보윤;박창규;최병렬;김광호;지창우;조점래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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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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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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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꽃매미벼룩좀벌(Anastatus orientalis)을 실내에서 대량사육 할 수 있는 대체기주를 선발하기 위하여 꽃매미와 썩덩나무노린재(Halyomopha halys),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Riptortus pedestris), 매미나방(Lymantria dispar), 참나무산누에나방(Antheraea yamamai), 귀뚜라미(Verlarifictorus spp.), 집파리(Musca domestica), 산누에나방(Antheraea pernyi) 총 8 종의 알 또는 번데기를 이용하여 검토하였다. 그 결과 꽃매미 알과 산누에나방의 미성숙 알에서는 꽃매미벼룩좀벌의 산란과 우화가 확인되었으나 그 밖에 종의 알과 번데기에서는 산란을 확인할 수 없었다. 대체기주로 선발된 산누에나방은 참나무 잎으로 사육하였으며, 7월과10월 상순에 번데기를 수확하여 우화 후 4~5일경에 복부가 불룩한 산란 직전의 암컷 성충만을 선발하여 $1{\sim}5^{\circ}C$ 냉장고에 보관하였으며, 저온에 보관했던 암컷의 복부를 절개하여, 암컷 한 마리당 150~200개의 알을 얻었다. 꽃매미 알과 산누에나방의 미성숙 알에서 꽃매미벼룩좀벌의 발육기간은 각각 평균 36.8일과 36.1일이었으며, 24시간동안 암컷 한 마리가 산란한 알의 수는 각각 평균 4.2개와 3.4개로 통계적으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한편, 꽃매미벼룩좀벌 암컷 성충의 수명은 벌꿀을 먹이로 제공 하였을 때, 평균 64.3일까지 생존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산누에나방의 미성숙 알을 대량으로 확보하고 벌꿀을 먹이로 제공하면 꽃매미벼룩좀벌을 실내에서 대량사육 하는 것이 가능하고 야외방사를 통해 꽃매미의 생물적 방제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주처리에 따른 양액재배 딸기의 농약잔류 특성 (Pesticide residual characteristics in Strawberry, treated by drenching under hydroponics)

  • 이효섭;황인성;천재인;권혜영;홍수명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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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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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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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딸기는 한국의 주요 농산물 중 하나로 2017년 4,000만 달러 이상이 수출되었다. 최근에는 양액재배를 이용해 경작하는 농가가 많아지면서 농약 관주 처리가 딸기농가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러나 농약 관주처리에 대한 연구가 부족하여, 현장에서는 제대로 이용되지 못하고 있다. 이번 연구에서는 관주 처리 활성화와 안전성 향상을 위해서 딸기 중 농약살포조건을 상이하게 하여 관주 처리 후 농약 잔류량을 경시적으로 분석하였다. 실험은 딸기에 시험농약을 상이한 조건(살포횟수, 살포량, 희석배수)으로 관주처리한 후 azoxystrobin과 prochloraz는 0, 7, 14, 24, 40일에 분석하였고, thiamethoxam은 0, 7, 24일 분석하였다. 실험결과 azoxystrobin 및 prochloraz는 관주 처리하였을 때 최종처리 14일 후에 불검출 되었고, thiamethoxam은 0.02-0.85 mg/kg으로 잔류하였다. 농약 관주처리시 이행량은 농약의 옥탄올-물 분배계수와 물의 대한 용해도가 큰 영향을 미쳤다. 농약을 관주처리 할 때 농산물 내 잔류량은 농약을 실질적으로 살포한 유효함량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사료된다.

양파의 항산화기능을 이용한 농약 독성경감 효과 (Effect on antioxidant function of onion to reduce pesticides toxicity)

  • 유아선;정미혜;박경훈;김병석;이제봉;최주현;권오경;김진화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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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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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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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천연기능성물질을 함유한 농산물을 활용하여 국민건강을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항산화 및 항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양파를 이용하여 수컷 rat에서 농약독성 경감효과를 시험하였다. 6주간 양파즙액을 투여한 후 chlorprifos 0, 2, $4\;mg\;kg^{-1}$을 복강내 투여하였다. 간, 폐, 혈청 중 항산화효소인 SOD의 변화를 조사한 결과 양파즙액 투여 후 chlorprifos를 투여한 군이 chlorpyrifos 단독 투여군에 비해 간과 폐의 SOD 활성이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나타나 항산화기능이 증가함을 볼 수 있었다. 혈청 중 BUN/Creatinine ratio를 조사한 결과 양파즙액 투여 후 chlorpyrifos를 투여한 군이 단독 투여군에 비해 수치가 낮게 나타나 신장독성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유통 중인 어린잎채소의 미생물 오염도 조사 (Investigation of Hazardous Microorganisms in Baby Leafy Vegetables Collected from a Korean Market and Distribution Company)

  • 김세리;추현진;이승원;장윤정;심원보;웅웬바오훙;김원일;김현주;류경열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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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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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6-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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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에서는 시판 중인 신선편이 어린잎채소의 식중독세균 오염도를 조사하고 신선편이 어린잎채소에 사용되는 원료를 재배방법별(토양재배, 상토재배)로 채취하여 재배방법이 어린잎채소의 안전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이를 위하여 시판 중인 어린잎채소 상품 181점과 어린잎채소 상품 원료를 재배방법별로 구분하여 117점을 채취하여 위생지표세균(대장균군, E. coli)와 병원성미생물(E. coli O157:H7, Salmonella spp., S. aureus)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시판 중 어린잎채소의 대장균군은 봄철과 여름철에 각각 3.60±2.53 log CFU/g, 5.59±1.18 log CFU/g로 여름철이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P<0.05). 또한 E. coli의 경우, 봄철에는 A마트에서 수집된 시료 1점에서 검출되었으나 여름철에는 수집된 시료의 42.2%(43/102)점에서 검출되었다. S. aureus의 경우는 봄철에 1점에서만 검출되었고, E. coli O157:H7과 Salmonella spp.는 모든 시료에서 검출되지 않았다. 어린잎채소 원료의 대장균군의 오염도는 토양 재배한 경우 봄철에 1.15±1.95 log CFU/g, 여름철에는 4.09±2.52 log CFU/g 수준이었다. 한편 상토 재배한 경우는 계절에 관계없이 5.0 log CFU/g이상이었다. E. coli는 토양 재배한 어린잎채소의 경우 봄철에는 적청경채 1점에서 검출 되었으나 여름철에는 44.4%의 시료에서 E. coli가 검출되어 계절적인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상토 재배한 어린잎채소의 경우 봄철과 여름철에 수집된 시료의 33%, 19%에서 각각 검출되어 시기에 관계없이 지속적으로 검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S. aureus의 경우, 봄철 상토 재배한 어린잎채소 1점에서 검출되었으며 E. coli O157:H7과 Salmonella spp.는 검출되지 않았다. 따라서 어린잎채소 상품의 안전성은 원료의 안전성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원료의 안전성을 확보를 위해서는 농업생산환경 위생관리 기술 개발과 보급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