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e Hoon Woo;Bo Ram Choi;Sang-Hoon Lee ;Ki-Won Lee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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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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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162-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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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The experiment aim to breed an early-maturing variety of Italian ryegrass (Lolium multiflorum Lam.). It was conducted at the Grassland and Forage Crops Division, National Institute of Animal Science, RDA, Cheonan, Korea, from 2022 to 2023. The new variety named "Oasis" is a diploid with green leaves and has a semi-erect growth habit in late fall, and an erect growth habit in early spring. With a heading date of May 10, Oasis is categorized as an early-maturing variety. Compared with the "Florida80" as a control variety, Oasis's flag leaf was 1 mm wider and 2 cm shorter, while the plant length was 7.8 cm longer. Additionally, the ear of Oasis was 1.2 cm longer than that of Florida80, and it showed lodging resistance. The dry matter yield of Oasis (8,805 kg/ha) was higher than that of Florida80. The total digestible nutrient and crude protein contents of Oasis were 64.5%, and 9.3%, respectively, which were 1.1% and 0.6% higher than those of Florida80, respectively. The neutral and acid detergent fiber contents in Oasis were 54.2% and 30.8%, respectively, which was 1.9% and 1.4% lower than those of Florida80, respectively. These results indicate that Oasis has good dry matter yield in the most of region and especially, middle and northern region of South Korea.
선택성 화본과 잡초의 제초적인 Fluazifop-butyl의 고려인삼에 대한 안전성을 구명하기 위하여 Fluazifop-butyl을 표준 제초약량을 위시하여 이의 3배 또는 4배 약량까지 약량별로 인삼의 경엽에 분무처리한 후 인삼 잎의 광합성량과 호흡량 및 인삼의 경엽생육을 측정하였다. Fluazifop-butyl을 표준 제초약량 또는 2배 약량을 경엽처리할 경우에는 인삼의 광합성능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3배 또는 4배 약량의 처리시에는 처리직후 광합성량의 저하를 초래하였던바 3배약량의 처리시에는 처리후 7일에 인삼 잎의 광합성 능력이 정상으로 회복되었으나 4배 약량의 처리시에는 처리후 15일이 경과되어도 광합성 능력이 회복되지 않았다. Fluazifop-butyl을 표준 제초약량으로 경엽처리 할 경우에도 인삼잎의 호흡량은 현저한 감소를 나타내었으며 이러한 호흡량의 감소는 처리후 15일이 경과되어도 정상으로 회복되지 않았고 Fluazifop-butyl의 경엽처리에 따르는 호흡량의 감소정도는 처리약량을 증가할수록 현저히 심해지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Fluazifop-butyl을 표준 제초약량의 3배 약량으로 경엽처리 하여도 인삼 엽병의 길이나 줄기에 대한 엽병의 각도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또한 인삼의 경장, 경직경, 엽장 및 엽폭의 생육에도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Projected increases in atmospheric $CO_2$ concentration ([$CO_2$]) and temperature ($T_a$) have the potential to alter in rice growth and yield. However, little is known about whether $T_a$ warming with elevated [$CO_2$] modify plant architecture. To better understand the vertical profiles of leaf area index (LAI) and the flag leaf morphology of rice grown under elevated $T_a$ and [$CO_2$], we conducted a temperature gradient field chamber (TGC) experiment at Gwangju, Korea. Rice (Oryza sativa L. cv. Dongjin1ho) was grown at two [$CO_2$] [386 (ambient) vs 592 ppmV (elevated)] and three $T_a$ regimes [26.8 ($\approx$ambient), 28.1 and $29.8^{\circ}C$] in six independent field TGCs. While elevated $T_a$ did not alter total LAI, elevated [$CO_2$] tended to reduce (c. 6.6%) the LAI. At a given canopy layer, the LAI was affected neither by elevated [$CO_2$] nor by elevated $T_a$, allocating the largest LAI in the middle part of the canopy. However, the fraction of LAI distributed in a higher and in a lower layer was strongly affected by elevated $T_a$; on average, the LAI distributed in the 75-90 cm (and 45-60 cm) layer of total LAI was 9.4% (and 35.0%), 18.8% (25.9%) and 18.6% (29.2%) in ambient $T_a$, $1.3^{\circ}C$ and $3.0^{\circ}C$ above ambient $T_a$, respectively. Most of the parameters related to flag leaf morphology was negated with elevated [$CO_2$]; there were about 12%, 5%, 7.5%, 15% and 21% decreases in length (L), width (W), L:W ratio, area and mass of the flag leaf, respectively, at elevated [$CO_2$]. However, the negative effect of elevated [$CO_2$] was offset to some extent by $T_a$ warming. All modifications observed were directly or indirectly associated with either stimulated leaf expansion or crop phenology under $T_a$ warming with elevated [$CO_2$]. We conclude that plant architecture and flag leaf morphology of rice can be modified both by $T_a$ warming and elevated [$CO_2$] via altering crop phenology and the extent of leaf expansion.
흑미에서 생합성되는 안토시아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환경 및 제분비용이 낮은 건식제분 쌀가루의 장점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립식량과학원에서는 분질배유를 지녀 건식제분에 적합한 벼 '수원542호'에 흑미인 '흑진주'를 교배한 '아로마티'를 개발하였고, 2019년 특허 출원하였다(Ha et al., 2019). 2019년 국립식량과학원 작물육종과 포장에서 재배된 '아로마티'의 재배시기별 주요 농업형질, 분질배유 및 건식제분 적합성을 연구한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아로마티'는 남부지방에서 이모작 또는 만기재배에 적합하다. 이모작 및 만기재배에서 '아로마티'의 출수기는 각 8월 14일 및 8월 26일으로써 부본인 '흑진주'보다 늦었다. '아로마티'와 '흑진주' 현미수량성은 보통기 재배보다 이모작 재배와 만기재배에서 격차가 더 컸다. '아로마티'의 안토시아닌 성분과 향기성분인 2AP 함량은 만기재배에서 유리하다. 따라서 '아로마티'는 '흑진주'에 비해 남부지방에서의 이모작 및 만기재배 환경에 더 적합할 것으로 판단된다. 2. '아로마티'의 분질배유는 모본인 '수원542호'에서 유래되었다고 유전적으로 규명하였다. '수원542호'의 분질배유는 5번염색체에 존재하는 열성 단인자 'flo7'에 의해 결정되고, 분질배유 유전자인 cyOsPPDK 유전자의 ORF 내 8번 Exon에 존재하는 SNP의 서열이 G에서 A로 치환되었다고 보고되었다. 해당 영역의 '아로마티'의 SNP 서열은 '수원542호'와 동일하게 G에서 A로 치환되었다. 또한, '아로마티'에서는 '수원542호'와 동일한 'Adenine' 염기가 확인되었고, '흑진주'에서는 'Guanine' 염기가 확인됨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아로마티'의 분질배유는 '수원542호'에서 유래되었음을 유전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3. '아로마티'가 '흑진주'보다 등숙기간의 저온 및 고온 적응력이 더 우수하다. '아로마티'의 안토시아닌 함량은 모든 재배조건에서 '흑진주'보다 높게 생합성되기 때문이다. 특히, 만기재배에 생산된 '아로마티'는 부본인 '흑진주'보다 열수처리를 통해 용출되는 안토시아닌 함량도 높았고, 구수한 향을 발산하는 2AP의 함량이 높으므로 음용이 간단한 흑미차 소재로 활용가치를 확인하였다. 4. '아로마티'는 건식 흑미가루 생산에 적합하다. '아로마티'는 분질배유를 지니었기에, 가루로 제조할 경우 입도가 곱고, 손상전분이 낮다. 따라서 '아로마티'는 다양한 쌀 가공품 소재로 활용가능성이 높은 건식 흑미가루 생산에 적합할 것으로 판단된다. 5. 이상의 결과로 '아로마티'는 분질배유를 지니는 흑미이자 향이 존재하는 점을 고려할 때, 고품질 흑미가루 및 현미차 등으로 활용하여 쌀가공산업에 신소재로써 가치가 높다고 판단된다.
이 연구에서는 장기간 수송을 통한 수출 시 포장 전 최종 관수 시기가 호접란의 생장, 개화, 그리고 분화의 상품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구명하였다. 지름 11cm의 플라스틱 화분의 수태기반의 배지에 식재하여 8개월간 재배한 호접란(Palaenopsis) Sogo Yukidian 'V3' 식물체를 모의 암흑 수송(SDS)을 위한 포장 전 3.5, 7, 10일(실험 1)과 4, 6, 8, 10일(실험 2)에 최종 관수를 실시하였다. SDS를 위해 식물체를 수출용 종이상자에 포장한 후 온도 20 ± 1℃, 상대습도 70 ± 3%의 챔버에 두었고, 4주 후 상자에서 꺼낸 식물체들은 온도 23 ± 3℃의 온실에서 재배하면서 생육 및 상품 특성을 조사하였다. 수태와 바크의 혼합배지를 사용한 실험 1에서, FIT 3.5의 생존율은 FIT 7과 FIT 10에 비해 낮았으나, 개화소요일수, 개화수, 꽃대 신장률에서는 처리 간 차이가 없었다. 수태 배지를 사용한 실험 2에서는 모의 수송 후, 온실 입실 직전과 입실 후 재배 12주차에 측정한 부패엽 발생률은 FIT 6에서 가장 낮았다. 온실 입실 직전 FIT 8의 부패엽 발생률은 FIT 6와 비슷했지만 12주 후에는 상당히 증가하였다. FIT 10에서 부패엽 발생률이 가장 높았으며, FIT 4에서도 높았다. 개화 특성에서는 처리 간 차이가 적었다. 결론적으로, 호접란 분화의 4주간 암흑 수송을 통한 수출 시 포장 전 최종 관수 시기가 수출 후 생장 및 개화보다는 부패엽 발생에 영향을 미쳤으며, 포장 직전 배지의 용적수분함량을 30%로 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되었다.
본 논문은 수수에 엽면처리된 과산화수소의 한발 스트레스 완화 효과가 있는지 알아보기 생리적 연구를 실시하였다. 수분 스트레스가 가장 심한 -0.15 MPa와 -0.20 MPa에서 과산화수소 처리에 의한 발아율 증가가 20%로 발아율의 차이가 가장 크게 조사되었다. 이는 과산화수소가 발아 과정에서 자극을 주어 대사 활성을 유도하여 수분스트레스가 심한 조건에서 일어나는 대사 저하가 완화되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1. 수분 스트레스 하에서 10 mM 과산화수소 처리는 무처리 보다 20% 높은 발아율을 보였고, 유아 유근의 신장을 촉진하였다. 2. 온실 pot 실험 결과 한발 하에서 과산화수소 처리는 형태적 형질(초장, 줄기 직경, 엽장, 엽수)과 생리적 형질(SPAD, 엽록소형광, 기공전도도) 모두 증가시켰다. 토양수분 구배장치를 이용한 실험 결과 역시 과산화수소 엽면처리가 광합성 능력(SPAD, 기공전도도)과 뿌리 발근(지하부 건물중, 뿌리길이)이 우수하여 생육, 건물 생산량이 무처리 보다 높았다. 결과적으로 과산화수소의 처리는 수수의 발아율 향상과 기공 폐쇄를 억제하여 광합성능력을 향상시켰다. 이를 통해 한발 스트레스 대한 내성을 높여 수수의 생육을 유지 및 회복시켜 주었다.
맥문동(麥門冬)의 적정질소(適正窒素) 시비량(施肥量)과 분시방법(分施方法)을 찾고자 1996년(年)부터 1997년(年)까지 2년(年)동안 시험을 하였던 바 얻어진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지상부 생육은 질소량을 증시(增施) 함으로써 초장이 길어졌고, 엽수와 분얼수도 다소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하부 괴근수량은 질소를 증시함으로써 괴근수도 많았고 건근수량도 높았는데, 질소 22kg시용구(施用區)에서 괴근수(塊根數)(괴근길이 2cm 이상)가 주당(株當) 31개(個)였고, 수량은 444kg/10a으로 가장 높아 무질소(無窒素)에 비하여 37%의 증수효과(增收效果)가 있다. 질소 수준에 따른 괴근수량의 회귀곡선으로 추정한 질소 적정시비량은 26kg/10a로 나타났다. 질소(窒素) 분시(分施)에서는 분시(分施) 회수(回數)가 많을수록 엽수와 분얼수가 증가하였으며, 식물체의 T-N함량(含量)도 증가되었다. 건근수량(乾根收量)은 40% 기비 후에 20%씩 3회(回) 추비(追肥)한 것이 전량 기비 했을 때 299kg/10a 보다 352kg/10a으로 18%의 증수(增收)를 보였다.
벼 무논골뿌림 재배시 입모수별 적정 질소 시비방법을 구명하고자 입모수 및 질소시비방법을 달리하여 생육 및 수량을 검토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최고분얼수는 입모수 30개/$m^2$ 에서 파종후 60일경, 60개/$m^2$ 는 파종후 55일경, 90~150개/$m^2$ 에서는 파종후 50일경이었으며, 유효경 비율은 입모수가 많을수록 적었다. 2. 수수는 입모수 30개/$m^2$ 에서만 300개/$m^2$ 내외로 다소 적었으나 60개/m 이상에서는 입모수간에 별 차이가 없었고 입모수가 적었을 때는 실행 시비방법보다 조기분얼비 시용(T2)에서 많았다. 3. 도복은 입모수 120개/$m^2$ 이상에서 다소 발생하였고 시비방법간에는 수비를 시용한 실행 분시방법에서 다른 시비방법보다 다소 심하게 발생하는 경향이었다. 4. 수량은 입모수 60개/$m^2$ 이상에서는 입모수간에 유의차가 없었고 입모수가 적었을 때는 실행 시비방법보다 3엽기에 분얼비를 시용하는 것이 증수되었으며 입모수 90개 이상에서는 시비방법간에 별 차이가 없었다. 5. 재파시 경영비 증가를 감안한 소득으로 본 재파한계 입모수는 55개/$m^2$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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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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