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reative thinking proc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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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영어를 통한 영화리터러시 교육방안 (A Model for Teaching Film Literacy through Movie English)

  • 서지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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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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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9-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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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영화리터러시는 영화를 구성하고 있는 요소에 대한 이해와 영화 내용에 대한 이해, 그리고 비판적이고 창의적인 사고과정을 통해 새롭게 창작을 하는 과정을 포함한다. 영화리터러시를 글쓰기, 과학, 사회, 지리 등 교과에 적용하거나 인문학적인 소양 기르기, 비판적 사고 능력함양 등에 활용되고 있으나, 영화에서 대사가 차지하고 있는 큰 비중을 고려해보면, 영화 속 영어 대사를 이용한 리터러시 교육이 의외로 적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영화 영어는 실제적이고 진정성 있는 자료로 우리나라와 같은 EFL 환경에서는 영어 학습 교재로 매우 적합하다. 그러나 영화를 이용한 교수학습 방법은 영화 내용과 장르별로 달라지기 때문에, 교사가 수업을 구성하고 준비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본 논문에서는, 영화를 이용한 영어교실에 공통으로 적용해볼 수 있는 수업 활동을 분석, 문화, 창의 영역으로 나누어 총 6가지를 제안하였고, 이를 대학교 교양 영어 수업에서 4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후 설문 조사를 통해 선호도를 알아보기 위해 빈도분석을 하였다. 그 결과 학생들이 가장 선호한 활동은 문화, 분석, 창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영어 수업을 벗어나는 창의적 활동이나 교수자가 일방적으로 제공하는 추가 자료는 학습자에게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지도해야 한다.

초등학교 6학년을 위한 디지털 활용 천문우주 STEAM 프로그램의 효과 분석 (Effectiveness Analysis of a STEAM Program Utilizing Digital Astronomy and Space Resources for 6th Graders in Elementary School)

  • 허윤정;김형범
    • 대한지구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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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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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8-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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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이 연구에서는 천문·우주의 디지털 자료를 중심으로 한 STEAM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무선 표집된 초등학교 6학년 학생 167명에게 적용하여 창의적 문제해결력 향상을 위한 STEAM 프로그램의 수업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창의적 문제해결력에 대한 STEAM 프로그램의 수업 전·후 통계적 검정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나타내었다(p < .05). 이는 디지털 중심의 문제 해결 과정에서 학생들이 융합적 사고와 아이디어 생성의 절차적 과정을 통해 STEAM 프로그램이 창의적 문제해결력 향상에 도움을 주었음을 시사한다. 둘째, STEAM 태도 검사의 사전·사후 점수 차이에 의한 대응표본 t-검정에서 모든 항목에서 유의미한 결과가 나타났다(p <.05). 디지털 수업 자료를 분석하고 픽셀아트 작품 제작을 통한 발표 과정을 통해 흥미, 소통, 유용성 등에서 STEAM 태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되며, 이는 향후 첨단 기술을 활용한 융합 교육 프로그램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셋째, STEAM 프로그램 적용 후에 실시한 수업 만족도 검사에서는 '만족도' 구인은 평균 3.55, '흥미'는 3.35, 그리고 '수업 전반의 난이도'는 3.46을 나타내었으며, 기존 수업과의 차이점으로는 '미래 사회 직업정보 획득'이 강조되었다. 다만, 디지털 변환과 해석 과정에서 수업의 흥미도가 다소 낮아진 부분을 고려하여, 향후 수업에서는 체험 활동을 고려한 적절한 수업시수 배분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며, 향후 개발된 프로그램의 일반화를 위해 다양한 학교급, 적용 시기, 난이도를 고려한 후속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비전공자 대상 아두이노 활용 SW 강좌에서 SW 구조 이해도 평가 방법 (An Evaluation Method of Understanding SW Architectures in an Arduino-based SW Lecture for Non-major Undergraduates)

  • 허경
    • 실천공학교육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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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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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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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비전공 학부생을 대상으로 SW 교육을 실시하는 데 있어, 아두이노를 활용한 피지컬 컴퓨팅 수업을 적용하고 있다. 아두이노를 활용한 피지컬 컴퓨팅 수업을 실시하는 데 있어, 컴퓨팅적 사고기반 기초 문제해결과정 교육방법이 제안된 사례가 있다. 그러나, 컴퓨팅적 사고과정을 교육하는 데 있어, SW 구조에 대한 이해도를 평가하고 교육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 SW 구조를 이해한 후, 컴퓨팅적 사고과정을 적용하여 창의적인 산출물을 만들어내는 것이 올바른 SW 교육 흐름이다. 그러나, 아두이노를 활용한 수업에서 SW 구조에 대한 이해도 평가 방법 사례가 부족하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비전공자를 대상으로 아두이노를 활용한 SW를 교육하는 강좌에 대한 한 학기 교육과정을 제시하였다. 그리고, 본 교육과정에서 필요한 SW 구조에 대한 이해도 평가 방법과 개발된 평가 문제들을 제안하고 분석하였다.

디자인 학습의 프로세스적 접근을 위한 TEXT 모형 개발에 관한 연구-사고과정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process of thinking of development of text model)

  • 이은주;류성현
    • 디자인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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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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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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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디자인은 현재 진행형이다. 디자인이라는 어구 자체가 결과물을 언급하는 것이 아니라 과정(process)을 지칭하는 것이고 그것이 결과는 매우 다양한 응용범위를 갖기 때문에, 이를 효과적으로 풀어가기 위해서는 디자인 문제해결의 과정을 조직화 할 필요성이 대두된다. 디자인 과정의 조직화란 디자인의 외적 혹은 내적인 문제들을 파악하여 창조적이고 합리적인 프로세스를 만들어, 디자이너들의 문제 해결 자로서의 능력을 갖게 하는 것이다. 컴퓨터의 일반화와 도구화로 인한 디자인 상황의 변화는, 시간 절약 및 표현의 다양화, 디자인 영역의 확대라는 측면을 낳았으나, 디자인 문제해결 과정보다는 디자인의 평가가 결과물에 치우친, 때문에 시각적인 표현 방법의 측면이 상대적으로 강조되었다. 따라서 진행과정으로서의 프로세스 측면이 그 중요성에 비해 간과되었던 것이 사실이다. 본 논문에서는 대학 디자인 교육과정에 있어서 학습자로 하여금 ’발견된 것’이 아닌’발견하는 과정’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그 기본 개념인 창조적인 사고능력 및 상상능력의 계발이라는 측면에서 교수자가 취할 수 있는 text모형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러한 text 모형에 따른 학습은, 학습자에게는 ’손에 의한 표현’이전에 다루어져야 할 ’머리로 표현하는 방법’을 훈련을 통해 습득하게 하며, 교수 자는 교수 자와 학습자간의 전달경로를 보다 확실히 함으로서, 너무 주관적이어서, 혹은 너무 객관적이어서 오는 오류들을 최소화하고 전달의 강도를 높일 수 있는, 하나의 훈련과정을 모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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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사고 기반 메이커 교육 모형 개발: 상호보완적 특성을 바탕으로 (Development of a Model of Maker Education Utilizing Design Thinking : Based on the Complementary Features)

  • 윤혜진;강인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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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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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7-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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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새롭게 야기되는 문제들을 능동적이고 창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역량 함양을 위한 교육 환경으로 메이커 교육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으며, 이를 현장에 적용하는 다양한 연구들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 중 많은 사례들이 메이커 활동의 적용 단계로 디자인 사고 방법론을 활용하고 있다. 메이커 활동과 디자인 사고 방법론은 개념적으로 유사하지만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고찰 없이 단순히 단계를 차용하여 수업이 설계되고 있어, 각 개념의 교육적 가치가 부각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메이커 교육과 디자인 사고의 상호보완적 관계를 바탕으로 메이커 교육 설계 모형을 개발하고자, 초안 개발, 형성평가, 최종안 완성의 절차에 따른 형성적 연구를 수행하였다. 그 결과 학습자의 자율성, 여러 가지 도구와 재료를 활용한 가시적 결과물 생산의 메이커 활동 특성과 문제 해결의 구체적인 과정, 사회 참여의 실천이라는 디자인 사고의 특성을 접목한 메이커 교육의 단계를 시각화하고 단계별 상세 활동과 교수전략을 제시하였다.

스크래치데이 참여학생들의 SW 교육에 대한 인식 연구 (A Perception on SW Education of Students with Scratch-Day)

  • 김수환;한선관
    • 정보교육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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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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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1-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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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논문은 스크래치데이 행사에 참여한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SW 교육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였다. 2013, 2014년에 실시된 스크래치 행사에 참여한 558명의 학생에게 창의컴퓨팅 교육을 실시하고, 학생들의 인식을 묻는 설문을 통하여 우리나라 SW 교육의 인식을 파악,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학생들은 창의컴퓨팅 교육을 재미있고, 유용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학교교육에서도 교육이 이루어지기를 희망하고 있었다. 또한, 사용의도 측면에서는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었으며, 사전에 스크래치 교육을 경험한 학생들이 그렇지 않은 학생들보다 유용성, 사용의도에서 더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구조방정식 모형 분석에서는 창의컴퓨팅 교육의 재미, 용이성, 유용성이 학교교육에 적용해야 한다는 인식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SW교육이 초 중등 교육에서 필요하며 학교 현장에서 적용 가능성을 도출하였다.

산업공학에서의 창의설계 교육 사례연구 - 제품가족디자인을 중심으로 (Development of Creative Design Coursework in Industrial Engineering - Focus on the Product Family Design)

  • 김태운;양성민;김희복
    • 공학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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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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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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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의 목적은 제품가족 디자인 과목을 사례로 하여 교과과정을 재구성하고 실제 교육을 실현한 내용을 소개함으로써 산업공학에서 창의공학 설계 및 교육의 모형과 그 가능성을 을 제시하는 데 있다. 수시로 변하는 고객요구와 모델의 다양화 및 기술의 변화는 제품의 맞춤 생산과 시장 및 고객에 따른 차별화를 필요로 하며 이를 위해서 플랫폼에 기초한 제품가족 개념을 이용한 대량 맞춤화 (Mass customization)의 적용이 아주 중요하다. 제품가족이란 공통의 특성, 구성품과 서브시스템을 공유하는 상호 연관된 일련의 제품으로서 다양한 시장 분야를 충족시킨다. 제품가족의 모델링은 효과적인 제품의 개발과 제품 플랫폼 및 공통 부품과 기능을 개발하는데 아주 중요한 분야이며 학생들의 창의적인 노력이 필수적이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목적을 위해서 개발된 교육과정을 창의 설계의 관점에서 교육하고, 실습을 통해서 학생들의 교육의 만족도 및 그 수업 참여도를 높임으로써 변화된 공학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 보고자 한다.

중학생의 과학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측정하기 위한 도구 개발 (The Development of Assessment Tools to Measure Scientific Creative Problem Solving ability for Middle School Students)

  • 박인숙;강순희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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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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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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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중학생들의 과학 창의적 문제 해결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타당도와 신뢰도가 높은 검사도구를 개발하였다. 먼저 과학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에 대한 조작적 정의를 바탕으로 3차원 평가 틀(과학내용, 과학 탐구 기능, 사고력)을 개발하였으며, 이 평가 틀에 맞추어 평가 문항을 개발하였다. 현장 과학 교사들의 검토를 거쳐 예비 검사에 투입할 3과제로 구성된 4개 문항을 확정하였고, 예비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각 문항의 구체적인 채점 기준과 배점을 결정하였다. 완성된 최종 검사 도구는 내용 및 평가 기준에 대한 과학 교육 전문가와 현장 교사들의 타당도 검증을 거친 후 중학교 1, 2, 3학년 320명에게 투입되었으며, 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채점자간 신뢰도를 검증받았다. 채점 결과 문항 난이도와 변별도 역시 적절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본 연구에서 개발한 평가 틀과 평가 기준을 활용하여 다양한 학교 급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수준의 과학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 평가도구의 개발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Study on the Development of a Fundamental course for Overcoming Blocks to Creativity in Design Education

  • In, Chi-Ho;Gwon, Eun-Gyeong
    • International Journal of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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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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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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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In the midst of a continued discourse and development concerning design education and its impact on innovation and creativity, I believe that design education still holds the key to enhancing design methodology while increasing creativity by having students take on several creative roles in an interactive and enjoyable studio course. Clearly, there exist impediments that block the creative process in our standard track in design education; however, a course entitled "The Creative Workshop" can overcome such obstacles. Through this course, a student can learn the essential skills of a designer: inventive thinking, a sense of aesthetics, and a spirit of collaboration. In addressing each of the three essential elements, this course has devised role-plays in the way of projects. Simply put, students will be required to demonstrate and, therefore, express their unique creativity that may have otherwise gone muted. Such creative expression can take form in a low stakes, open forum that heralds the invaluable attribute in design such as creative freedom. As a result, the true spirit of creativity is fostered rather than mere aesthetics and styling. Moreover, through role plays, the focus shifts its center from design, allowing each student to explore the uncharted areas of one's own creativity which may come naturally to some extend while disconcerting to others. It may prove particularly uncomfortable for Korean students whose ideas about education have been directly connected to the strict and regimented school system that stresses adherence to standardization such as the national college entrance exam. This course, therefore, is aimed stretch the scope and scale of students' creativity as they learn to collaborate on role plays, utilizing diverse skills from various disciplines.

문화중심 미술교육으로서의 비평학습 (Critical Studies as Culture-based Art Education)

  • 박정애
    • 미술이론과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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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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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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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This study examined the condition of an educational discourse, relating the concept of creativity, culture, culture-centered, and critical thinking, to explore Culture-based Art Education(CBAE). In particular, art education practice was examined using interpretations of creativity and critical theory positions from the field of education. Discourse analysis was used as the research method to contextually situate and analyze the ways in which art education theory and practice of creativity and of critical studies encoded meanings. The study helped build an understanding that creativity was formed as a modernist discourse in the humanistic stance. In education, creativity became the fundamental concern for progressive educators who pursued innate ability of individuals. The way to enhance creative potential of students was to induce their motive, as was the same case in art education, while in artist training, free expression was its main method. In this way, as creativity was intimately connected with the concept of expression, in art education art making is the only course for enhancing creativity. However, because creative process cannot intelligently be regarded as logically distinct from the creative product, and creativity can only be said by product, it seems valid to think that creativity is the quality not to be achieved by teaching. Furthermore, its emphasis on art making resulted in unbalance of art making and art appreciation in art education. It was the late sixties when several alternatives for creative education were made their appearance. Critical studies in art adopted critical theory as its theoretical background has developed as an alternative of creative art education, when research and theory for creativity could not be adequate to deal with the problem of practice. Critical theory is a broad and diverse field of theory and practice drawing on aspects of the modernist perspective of the later Frankfurt School, feminism, Freirean pedagogy, postcolonial discourse as well as postmodernism to construct a practical approach to education. It is very this eclectic nature to provide the mosaic that need to experience cultures from different perspectives in a pluralistic society. Because one's personality is formed by multiple aspects of culture which is very complex and is made up of what we do and value, creativity cannot make part of educational discourse with the philosophy of culture centered. On the other hand, critical studies, as a school art program of critical theory, can perform the role of CBAE, because it would have to deal with the investigation of social and cultural issues form multiple personal, local, national, and global perspecti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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