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ounsel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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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예방상담원의 지각된 스트레스와 사회적 지지가 심리적 소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ocial Support on the Relationships between Perceived Stress and Psychological Burnout of Suicide Prevention Counselor)

  • 이미림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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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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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8-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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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자살예방상담원의 지각된 스트레스가 심리적 소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고, 한편 지각된 스트레스와 심리적 소진 사이에 사회적 지지가 매개역할을 하는지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전국의 자살예방을 위해서 상담하고 있는 자살예방상담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였고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지각된 스트레스, 사회적 지지 모두 심리적 소진과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둘째, 지각된 스트레스와 사회적 지지가 심리적 소진을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셋째, 사회적 지지가 지각된 스트레스와 심리적 소진 간의 부분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처럼 사회적 지지는 지각된 스트레스와 심리적 소진 간의 완충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자살예방상담원들이 업무로 인해 스트레스를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지지를 통해 심리적 소진을 낮출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두 여성 학교상담사의 자녀양육 경험에 관한 내러티브 탐구 (Exploring the Narrative of Child Care Experience of Two Female School Counselors)

  • 최은주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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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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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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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질적 연구방법인 내러티브를 바탕으로 학교상담사의 삶 속에서 자녀양육 경험은 어떠하였으며 자녀양육 경험의 의미는 무엇이었는지 탐구하는 데 있다. 연구를 위해 8년 이상의 경력이 있고 학교상담사로 근무하며 자녀를 청소년 시기에 양육한 경험이 있는 두 명의 여성을 연구 참여자로 선정하였으며, 인터뷰를 거쳐 다음과 같이 연구 결과를 도출하였다. 3차원적 내러티브 탐구공간이라고 지칭되는 시간성 사회성 장소에 집중하여 학교상담사들의 자녀양육 경험을 구성하였는데 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학교상담사들은 원가족에게 양육 받은 경험이 자녀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통찰" 하였다. 상담공부 후 훈육과 강압적인 태도로 양육한 것에 대해 "반성과 사과"의 과정을 거쳐, 자녀를 이해하고 바람직한 부모-자녀관계를 형성하고자 노력하는 "충분히 좋은 양육자 되어가기"를 탐색할 수 있었다. 그리고 체험적 통찰을 통해 "진정한 상담사로 거듭나기"로 변모해 가고 있었으며, 이는 "온전히 기능하는 나"의 의미를 담고 있었다.

만성질환자 대상 맞춤형 투약상담 중재 프로그램 시범사업에 대한 평가 (Participants' Evaluation on the Payer-driven Medication Counseling Intervention for Individuals with Chronic Disease)

  • 손현순;장선미;이주연;한은아
    • 한국임상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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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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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5-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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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Objectiv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valuate payer-driven medication adherence intervention program from the patient's and counselor's perspectives. Methods: Target patients for intervention were selected by retrospective adherence measures based on national health insurance claims data for hypertension, diabetes and hyperlipidemia. As a serial intervention for higher risk groups of medication non-adherence, initial direct mailing, the first direct telephone call and the second direct call or a home visit were followed. Interview approach to qualitative inquiry was used to evaluate intervention results. Results: Participants including 4 patients received telephone calls, and 4 National Health Insurance Service staff and 4 pharmacists participated as counselors were interviewed regarding their impression of the intervention program. Three major themes arose: overall perception; necessities; and suggestions for success, of the intervention. Despite short period of intervention, educational intervention by telephone counseling involving pharmacists shows potential to improve self-management of chronic disease, and pharmacist-involvement. But more sophisticated selection of target patients requiring the intervention and complementation of electronic database system would be necessary. In addition, personal disposition of counselor was revealed to be an important factor for achieving successful outcome of intervention. Conclusion: The findings suggest that the individualized counseling intervention would be an efficient option for improved medication adherence. Further researches should include longer periods of interventions, a quantitative analysis using adherence measures based on claims data and consideration of clinical benefits associated with the intervention.

간호대학생의 자기주장이 간호사와 의사의 협업에 대한 태도에 미치는 영향 (The Impacts of Assertiveness on Attitudes toward Nurse-Physician Collaboration in Nursing Students)

  • 이상민;류영호;김주현
    • 한국간호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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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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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6-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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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Purpos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dentify the factors affecting nursing students' attitudes toward nurse-physician collaboration. Methods: The subjects were 200 nursing students from a college in K city, and the participants were recruited by posting a recruitment announcement. Data were collected from June 26 to 29, 2018 and analyzed using SPSS 22.0 and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OVA, Sheff?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 Results: Attitudes toward nurse-physician collaboration showe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according to grade, the reflection of opinion within the family, and the number of the counselor in general characteristics. Assertiveness and attitudes toward nurse-physician collaboration showed weak positive correlation (r=.18, p=.011). In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the most affecting factor was junior grade (${\beta}=.25$), followed by positive assertiveness (${\beta}=.18$) and the number of the counselor (${\beta}=.14$). These variables explained 12.0% of the total variance in attitudes towards nurse-physician collaboration. Conclusion: To create positive attitudes toward collaboration between nurses and physicians in nursing students, various educational programs related to assertiveness on communication skills need to be provided from the lower grades. Also, a multidisciplinary simulation program should be developed and applied to be able to experience the situation of nurses and physicians.

전직지원상담자의 역량분석 (Analysis of Outplacement Counselor's Competency)

  • 김학아;김봉환
    • 실천공학교육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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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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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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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논문은 전직을 원하는 내담자들에게 전직지원 서비스를 수행하는 상담자들이 갖추어야 할 역량을 분석한 연구로, 최근 다양한 영역에서 전직에 대한 관심이 대두되고 있는 경향성을 반영하였다. 아직까지 전직의 영역 및 조직화는 명확한 대한 체계가 잡히지 않아 그 영역을 단정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전직지원서비스 및 상담을 실시하는 전문가들에게 특별히 요구되는 전문역량을 파악하고, 실제 상담 장면에서 그것을 적용하여 내담자의 필요를 조력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연구문제의 해결을 위해 본 연구에서는 델파이 기법을 사용하여 총 3회의 설문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전직지원상담의 현황 및 전문가들에게 요구되는 구직자들의 다양한 수요를 총 3개의 역량군, 13개의 역량요소, 55가지의 역량지표로 도출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현재의 전직지원 여건 및 향후 전망을 논의하였다.

치과상담업무 종사자의 감정노동과 직무스트레스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emotional labor and occupational stress of dental counselor)

  • 김계표;이지영;유병철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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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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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7-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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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Objectives :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the levels of emotional labor and occupational stress and their relationships in dental counselors to improve psychological health related with dental counseling. Methods : The questionnaire survey was conducted to 167 dental counselors working at dental clinics in Busan and Gyeongsangnam-do from June to August, 2012. The study used emotional labor questionnaires and Korean Occupational Job Stress Scale (Basic Version, KOSS-43) as an assessment scale. All respondents were asked to complete a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 Data analysis was performed with descriptive analysis, t-test, ANOVA,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using SAS(ver 9.2). Results : The levels of occupational stress and emotional labor in dental counselors were $47.26{\pm}8.36$ and $3.45{\pm}0.47$. Three subscales of emotional labor as frequency of emotional expression, attention of emotional expression norms and disharmony of emotion were related with occupational stress in dental counselors. The level of job stress was increased by the lower level of emotional expression and increased by the higher levels of emotional expression and disharmony of emotion. Conclusions : In addition to increasing the number of counselors, nurturing counseling workforce is essential to manage the job stress of dental counselors. Sufficient counseling with a patient in a comfortable counseling environment is important to reduce the job stress by emotional labor. Continuous service improvement through positive emotional service education is necessary to be implemented for counselors.

e-비즈니스 마케팅에서 콜센터 상담사의 감정지능과 고객지향에 대한 분석 (An Empirical Study on the Emotional Intelligence and Customer Orientation Call center Consultants in e-Business Marketing)

  • 송형철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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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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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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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감정지능이 개인적 특징으로 전문화된 구성원의 이직을 방지하는 것과 고객지향이 중요하므로 고객지향과의 관계를 온라인쇼핑몰 콜센터 상담사를 대상으로 검증하였다. 배포한 170부 중 불성실한 응답 22부를 제외한 148부(87.05%)가 분석에 이용되었다. 실증분석에 활용된 도구는 SPSS 25.0이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감정활용은 고객지향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타인감정인식도 고객지향에 정(+)의 방향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자기감정인식은 고객지향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감정조절성은 고객지향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시사점은 자신이 느끼는 감정의 원인과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여야 고객의 요구에 즉각적으로 응대하고 고객의 일을 본인의 일처럼 생각하여 고객지향성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다.

상담에서 수퍼비전 작업동맹의 국내 연구 동향 (A Review of Research Trends of Supervison Working Alliance for Counseling in Korea)

  • 정지애
    • 실천공학교육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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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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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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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상담수퍼비전에서 수퍼바이저와 수퍼바이지의 관계인 작업동맹의 중요성에 주목하여 최근 국내 연구 동향을 분석하고, 향후 연구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분석대상 12편의 논문에 대해 연도별, 연구대상과 상담자 요인, 연구방법에 따라 분석하였다. 그 결과를 살펴보면 첫째, 2006년을 시작으로 총 12편의 연구가 진행되어 매우 부족함을 알 수 있었다. 둘째, 연구대상은 수퍼바이지(83.3%)로 편중되어 수퍼바이저와 수퍼바이지(16.7%), 수퍼바이저(0%) 대상 연구는 부족하였다. 또한 상담자 특성에 대한 연구도 수퍼바이저(17.3%)는 추론된 상태(8.3%), 추론된 특성(3.5%)이 높았다. 수퍼바이지 (82.5%)도 추론된 상태(56.3%)와 추론된 특성(27.1%)으로 연구되어 관찰가능한 상태와 특성에 대한 연구는 매우 미흡함을 알 수 있었다. 셋째, 연구방법으로는 양적 연구(100.0%)로 이루어져 질적연구가 매우 부족한 실정임을 알 수 있었다. 끝으로, 이러한 결과에 대한 논의, 연구의 제한점, 향후 연구에 대해 제언하였다.

상담자의 모래놀이교육분석과 언어교육분석의 비교 : 상담자발달을 중심으로 (A Comparative Study on Sandplay Educational Analysis and Verval Educational Analysis of Counselors with a Focus on Their Development)

  • 구세경;한유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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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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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1-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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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모래놀이 교육분석과 언어 교육분석의 전후에 상담자 발달에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모래놀이 교육분석 받은 집단, 언어 교육분석을 받은 집단, 교육분석을 받지 않은 세 집단으로 나누어 각 10명씩 선정하여 모래놀이 교육분석과 언어 교육분석을 받기 전과 후에 상담자발달수준 검사를 실시하였다. 집단 간 각 척도별 사전검사 결과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비모수 검정인 Kruskal-Wallis Test를 실시하였고, 사전-사후 검사 결과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비모수 검정인 Wilcoxon signed rank Test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모래놀이 교육분석을 한 집단은 상담자발달전체, 사례이해, 인간적 윤리적 태도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언어교육분석을 받은 집단과 교육분석을 받지 않은 집단은 상담자발달수준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모래놀이 교육분석이 상담자 발달에 효과가 있음을 입증한 기초자료로서 의의가 있다.

Development and Application of Advance Care Planning Workbooks to Facilitate Communication with Children and Adolescent Patients: A Pilot Test

  • Moon, Yi Ji;Lee, Jung;Choo, In Sil;Kang, Sung Han;Kim, Cho Hee;Song, In Gyu;Kim, Min Sun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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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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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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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Purpose: This study presents the process of designing workbooks for advance care planning appropriate for the Korean cultural setting and describes actual case studies. Methods: This study focused on single inductive case studies of the utilization of an advance care planning workbook and recruited individual participants. Results: The workbook for adolescents contained six sessions and the workbook for children contained seven sessions. The workbook sessions led to four major discoveries: 1) considering the Korean cultural context, discussions on life and death must be held indirectly; 2) the role of the counselor as a supporter is crucial for the workbook to be effective; 3) the workbook must be accessible regardless of the seriousness of the illness; and 4) patients must be able to make their own choice between the workbook versions for children and adolescents. Six facilitating factors improved engagement: 1) the role of the counselor as a supporter; 2) building trust with the patient; 3) affirming freedom of expression on topics the patient wished to avoid talking about; 4) having discussions on what private information to keep secret and to whom the information can be disclosed; 5) discovering and regularly discussing relevant topics; and 6) regular communication and information-sharing with the patient's medical service providers. Conclusion: It is necessary to build on actual case studies regarding workbooks for children and adolescents in order to expand the usage of these workbooks to all relevant medical institutions in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