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osmeceutical ingredi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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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 껍질 추출물의 미백 기능성 활성 검증 (A Study of Whitening Functional Activity Verification from Red Bean (Phaseolus angularis) Shell Extract)

  • 이수연;오민정;염현지;이진영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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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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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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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한국, 중국 등 극동아시아의 온대지역에서 재배되고 우리나라에서는 콩 다음으로 수요가 많은 팥 껍질(Phaseolus angularis shell)의 미백 효과를 검증하여 화장품 소재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팥 껍질의 효능을 screening 하기 위하여 효소 실험인 tyrosinase 저해활성을 측정한 결과 1,000 ㎍/ml의 농도에서 76.39%의 저해활성을 나타내었다. 이후 멜라노마 세포의 생존율을 측정하여 팥 껍질이 세포에 독성을 미치지 않는 생존율 90% 이상의 농도에서 세포 실험을 진행하였다. 팥 껍질 추출물이 멜라닌 합성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인 MITF, TRP-1, TRP-2, tyrosinase 단백질 및 mRNA 발현 억제 효과를 측정한 결과 모든 인자에서 발현량이 감소하였으며 대조군으로 사용된 kojic acid와 비교하였을 때 발현 정도가 유의하거나 더 감소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 팥 껍질 추출물의 미백 활성이 우수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는 미백 기능성화장품 소재로서 활용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화장품 성분으로서의 Coumarin에 관한 연구 (A Study on Coumarin as a Cosmetic Ingredient)

  • 윤미연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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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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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3-1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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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플라보노이드 계열의 물질로써 항바이러스, 항암, 항균작용 등 다양한 생리활성을 나타내는 물질로 알려져 있는 coumarin의 항산화 및 항염증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함으로써 피부에 적용할 수 있는 기능성 화장품의 원료로써의 활용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RAW 264.7 세포를 이용하여 세포독성 실험을 실시한 결과 coumarin은 실험에 적용한 모든 농도에서 이렇다 할 세포독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따라서 본 실험에 적용된 농도 범위 내에서는 피부에 적용하였을 때 안전한 물질이라 사료된다. coumarin 물질 자체의 항산화 작용을 알아보기 위하여 DPPH radical 소거능을 관찰한 결과 농도 의존적으로 소거능을 나타내었지만 농도에 따라 큰 차이는 나타내지 않았다. 세포내에서 생성되는 hydrogen peroxide을 DCF-DA 형광물질을 이용하여 ROS를 측정한 결과 silica에 의해 생성된 ROS의 억제효과가 농도 의존적으로 나타났다. coumarin의 항염증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하기 위해 Nitric oxide 생성억제와 histamine release를 측정한 결과 모두 농도 의존적으로 억제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Coumarin이 화장품 소재개발에 있어서 항산화와 항염증에 관련된 천연물로써 효과적으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Franz Diffusion Cell을 이용한 인진호 함유 경피제의 피부투과 특성 연구 (Permeation Characteristics of Transdermal Preparations Containing Artemisiae Capillaris Herba in Franz Diffusion Cell)

  • 김은남;박교현;김배환;정길생
    • 생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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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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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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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Artemisiae Capillaris Herba is a dried aerial part of Asteraceae capillaris Thunb.(Compositae), which has been used in Korean traditional medicine for the treatment of various diseases. It has a variety of pharmacological activities and has been evaluated for potential as an active ingredient in cosmeceutical products. In the cosmetics industry, animal experiments is besides the major concern of ethics, there are few more disadvantages of animal experimentation like demand of skilled manpower, time consuming protocols and high cost. Therefore, various alternatives to animal experiments have been proposed.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skin permeation characteristics of chlorogenic acid and dimethyleculetin, which are constituent of Artemisiae Capillaris Herba by using Franz diffusion cell. As a result, skin permeability was characterized by flux(penetration rates) and $K_p$(permeability coefficient) value, chlorogenic acid had lower flux and $K_p$ than dimethylesculetin. According to the definitions of Marzulli, chlorogenic acid and dimethylesculetin would be classified as 'Moderate' and 'Very fast' respectively. In conclusion, skin permeation characteristics of chlorogenic acid and dimethylesculetin were confirmed through Franz diffusion cell, and suggests the direction of alternative method for skin permeation of natural compounds.

Lactobacillus bifermentans로 발효한 율피의 항아토피 효과 (Anti-atopic Effects of Castanea crenata Inner Shell Extracts Fermented by Lactobacillus bifermentans)

  • 김배진;손우림;최미옥;조성경;정희경;이진태;김학윤;권대준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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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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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8-1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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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DNCB 도포를 통해 아토피 피부염을 유발시킨 NC/Nga mice에 율피 발효물을 각각 0.1%, 1%, 5%로 도포하고 항아토피 효능을 평가하였다. 율피 발효물의 유효성분은 HPLC 분석 결과, gallic acid와 ellagic acid가 각각 10.18 mg/g, 2.14 mg/g 함량을 나타내었다. 실험군 간의 유의적 체중 변화는 관찰되지 않았으며, 육안 평가를 통해 홍반, 가려움과 피부건조, 부종과 혈종, 짓무름 그리고 태선화와 같은 일반적인 아토피 피부염 증상의 심각도를 측정한 점수 결과에서는 DNCB 도포를 통해 아토피 피부염을 유발한 atopic dermatitis(AD)군($13.17{\pm}0.40$)과 비교 시, 아토피 피부염 유발 후 5% 율피 발효물을 도포한 fermented Castanea crenata inner shell(FCS) 5군에서 $7.50{\pm}0.43$ 으로 나타나 아토피 피부염 증상이 빠르게 개선되는 것을 확인하였다(P<0.01). 피부 측정 기기인 MPA5 580을 이용하여 피부멜라닌지수, 피부홍반지수, 피부수분지수를 측정한 결과, AD군은 각각 $296.61{\pm}8.11$, $264.33{\pm}10.15$, $3.15{\pm}0.54$를 나타내었으며 FCS 5군은 각각 $105.86{\pm}2.92$, $199.56{\pm}4.22$, $17.62{\pm}1.75$로 개선효과가 유의적으로 나타났다(P<0.05). 각 실험군 mice의 면역반응을 확인하기 위해 비장 무게(mg)를 체중(g)으로 나누어 산출한 비장 수치의 경우, 아토피 피부염 유발로 인해 AD군에서 증가된 비장 수치($5.55{\pm}0.31$)가 FCS 0.1군, FCS 1군, FCS 5군에서는 각각 $4.53{\pm}0.24$, $3.80{\pm}0.40$, $3.32{\pm}0.24$로 나타나 율피 발효물의 도포 농도에 의존적으로 감소되는 경향을 나타냈으며 특히 FCS 5군에서는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P<0.05). 이는 율피 발효물이 아토피 피부염 상태에서 증가된 비장 내 T-림프구를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음을 나타낸다. Quantitative real-time PCR을 통해 피부조직에서 IL-$1{\beta}$, TNF-${\alpha}$와 같은 염증 유전자의 발현 변화를 분석한 결과, 두 유전자 모두 정상군의 relative quantification값이 1일 때 AD군은 각각 1.30, 1.26으로 증가되었으며 FCS 5군에서는 1.11, 0.93으로 나타나 율피 발효물 도포에 의한 유의적인 감소(P<0.05)를 확인할 수 있었다. 아토피 피부염의 면역학적 지표인 혈청 내 IgE 함량을 분석한 결과에서는 각 실험군 간의 유의적 차이는 보이지 않았으나 AD군($1,628.71{\pm}202.59ng/mL$)과 비교 시, 율피 발효물을 도포한 FCS 0.1군, FCS 1군, FCS 5군에서 각각 $1,530.15{\pm}198.70ng/mL$, $1,462.15{\pm}83.79ng/mL$, $1,187.47{\pm}140.09ng/mL$로 나타나 율피 발효물 도포에 의해 감소되는 경향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율피 발효물은 아토피 피부염 증상 개선을 위한 기능성 천연물의 소재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황련(Coptis chinensis) 추출물의 항균, 항진균 효과와 BCOP 분석을 이용한 안전성 검증 (Antimicrobial, antifungal effect and safety verification using BCOP assay of extracts from Coptis chinensis)

  • 김은희;장영아;김솔비;김한혁;이진태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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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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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7-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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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황련은 한의학에서 진정, 소염, 항균 및 해열에 쓰이고 있으며, 주성분인 berberine은 강력한 항균작용을 가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황련에 대한 피부상재균 및 주거환경의 실내 낙하균에 대한 항균효과와 주거 환경에서 검출빈도가 높은 곰팡이에 대한 항진균 효과 및 인체에 대한 안전성을 조사하였다. 황련 열수 추출물(CW)은 Propionibacterium acnes, Staphylococcus aureus, Staphylococcus epidermidis에 대해 항균 효과를 보였으며, 각기 다른 4곳에서 포집된 실내 낙하균에 대해서도 항균효과를 보였다. 100 mg/mL의 농도에서 42일까지 항균의 지속력과 열처리 후에도 항균력의 변화가 없는 열 안정성을 보여주었다. CW의 MIC와 MBC는 S. aureus는 0.03, 0.05 mg/mL, S. epidermidis는 0.50, 0.75 mg/mL, P. acne는 0.10, 0.15 mg/mL 였다. 주변 환경에서 검출빈도가 높은 5종의 곰팡이 중 4종에 대해 항진균 활성을 보였으며, 균사 생장의 100%를 억제할 수 있는 최저 농도로 결정하여 MIC를 측정한 결과 Gliocladium virens는 65 mg/mL이었다. Aureobasidium pullulans에 대한 MIC는 90 mg/mL, Penicilium pinophilum 및 Chaetomium globosum에 대한 MIC는 100 mg/mL로 측정되었다. 피부자극 테스트인 패치테스트와 안자극 테스트인 ocular mucous membrane irritation evaluation test에서도 CW는 자극을 보이지 않는 안전한 추출물로 간주되었다. 따라서, 이러한 결과는, 황련(Coptis chinensis)은 항균, 항진균 활성 및 인체 안전성을 가지는 화장품 및 주거 환경 산업의 소재 개발에 응용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라만 분광 피부 측정기를 이용한 기능성 화장품 성분의 in vivo 피부 투과 측정 및 in vitro 비교 평가 연구 (The Study on the Skin Penetration of Cosmetic Ingredient with in vivo Raman Spectroscopy and in vitro Franz Cell)

  • 전세림;한민희;정대균;황재성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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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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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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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현재, 기능성 화장품 성분의 피부흡수에 대한 연구 보고가 부족하며, 인체에서의 in vivo 피부 흡수는 거의 보고된 바 없다. 본 연구에서는 in vivo 라만 분광 피부 측정기를 이용하여 대표적 기능성 화장품 8종 성분의 인체 표피 투과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하고, 이를 in vitro 결과와 비교하여 주요 성분의 피부 흡수 자료를 확보하였다. 그리고 본 연구에 사용한 성분의 피부 투과도 측정한 결과를 보면, in vitro 평가에서 ascorbyl-2-glucoside, retinol, retinyl palmitate, 그리고 kojic acid가 우수한 피부 투과율을 보였으며, in vivo 평가에서는 retinol, vitamin C, 그리고 arbutin 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In vitro 평가와 in vivo 평가에서 가장 우수한 투과율을 보인 성분은 각각 ascorbyl-2-glucoside와 retinol이었다. 이러한 차이점은 in vitro 평가의 경우 무모생쥐 모델의 피부를 모두 관통하는 물질을 평가하였고, 라만 분광 피부 측정기의 경우는 표피의 각질층을 평가하였으므로 물질의 특성에 따라서 표피 및 진피층의 영향에 민감할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그리고 대부분 물질의 투과 장벽은 각질층이므로 각질층에서 물질 이동을 살펴보는 것이 의미 있다고 생각된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에서는 라만 분광 피부 측정기를 이용하여 대표적 기능성 화장품 성분의 피부 흡수에 대한 기초적인 자료를 확보하였으며, 따라서 이들 자료는 추후 많은 연구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카카오(Theobroma cacao L.) 용매 분획물의 항산화 및 항염증 효과 (Anti-Oxidative and Anti-Inflammatory Effects of the Solvent Fraction from Theobroma cacao L. Extract)

  • 김영선;이진영;조영제;안봉전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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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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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0-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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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카카오를 화장품 소재로 활용하기 위하여 항산화 및 항염증 효과를 검증하여 기능성 화장품 소재로서의 가능성을 검토하였다. 아세톤 추출물을 이용하여 클로로포름층, 에틸아세테이트층, 부탄올층, 물층의 극성별로 분획을 실시하였다. 카카오 분획물의 전자공여능은 100 ${\mu}g/ml$에서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이 76.2%, 부탄올 분획물이 53.9%의 소거능을 나타내었다. 또한, superoxide anion radical 소거능 측정 결과,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과 부탄올 분획물이 50 ${\mu}g/ml$에서 각각 76.09%, 51.4%의 소거능이 나타났고, $Fe^{2+}$, $Cu^{2+}$의 첨가에 따른 지방산패 억제능에서 $Fe^{2+}$를 첨가한 군에서는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이 50 ${\mu}g/ml$에서 64%로 $Cu^{2+}$를 첨가한 군보다 저해능이 높았다. 항염증 효과 측정으로 hyaluronidase 저해 활성을 측정한 결과, 부탄올 분획물의 경우 100 ${\mu}g/ml$에서 53.04%의 저해활성을 나타내었으며, lipoxygenase 저해 활성 측정결과 10 ${\mu}g/ml$에서 51.32%의 저해활성을 나타내었다. 대식세포를 이용한 nitric oxide (NO) 저해활성을 측정한 결과 카카오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에서 가장 높은 NO 저해활성을 나타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대식세포 내에서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 100 ${\mu}g/ml$ 농도에서 iNOS, COX-2 단백질 발현을 저해하였다.

CCD-986sk 세포 내 참깨 에탄올 추출물의 항주름 활성 연구 (A Study on the Anti-wrinkle Activities of Sesamum indicum L. Ethanol Extracts on CCD-986sk)

  • 주다혜;유단희;이진영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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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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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7-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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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참깨 추출물의 주름개선 화장품 원료로의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참깨의 70% 에탄올 추출물을 제조하여, 엘라스타제 저해능, 콜라게나제 저해능, matrixmetallopoteinases (MMPs)의 단백질, mRNA 발현 저해 효능을 측정하였다. Elastase와 collagenase 저해활성은 $1000{\mu}g/mL$ 농도에서 각각 37.8%와 45%의 효소 활성을 억제를 나타내었다. 섬유아세포에서 참깨 에탄올 추출물의 세포 생존율을 확인한 결과 $100{\mu}g/mL$ 농도에서 96%의 생존율을 보였다. 참깨 에탄올 추출물을 처리한 섬유아세포에서 matrix metalloproteinase-1 (MMP-1), matrix metalloproteinase-2 (MMP-2), matrix metalloproteinase-3 (MMP-3)의 단백질 발현 및 mRNA 발현 억제 효과를 확인한 결과 단백질 발현은 $100{\mu}g/mL$ 농도에서 63%, 43%, 49%의 저해율을 나타내었고, mRNA 발현 억제는 최고농도인 $100{\mu}g/mL$에서 각각 82% 79%, 82%의 저해율을 나타내었다. 이러한 결과로 보아 참깨 70% 에탄올 추출물이 주름개선용 기능성 화장품 소재로서의 응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홍해삼 추출물의 멜라닌 형성 억제를 통한 미백효과 및 피부 재생효과에 관한 연구 (Whitening Effect and Skin Regeneration Effect of Red Sea Cucumber Extract)

  • 전미지;김은지;;김가연;이승제;정인철;김상용;김영민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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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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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1-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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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홍해삼 또는 Apostichopus japonicas는 동남아시아에서 발견되는 stichopodiae의 한 종이다. 본 연구에서는 홍해삼의 화장품 소재로서 사용가능한지 알아보기 위해 홍해삼 추출물의 미백, 항주름에 관한 실험을 진행하였다. tyrosinase 활성 분석 결과, 홍해삼 추출물 $200{\mu}g/ml$에서 tyrosinase 활성을 억제하였다. 또한, 홍해삼은 tyrosinase, TRP-1, TRP-2, MITF 및 matrix metalloproteinase (MMPs)의 mRNA 발현을 억제하였다. 이어서 HaCaT과 human Fibroblast를 이용한 3차원 세포배양을 통해 홍해삼의 피부 턴오버 주기 개선효과를 검증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홍해삼이 높은 미백효과 및 주름개선효과를 가지는 화장품 소재로서 충분한 가치를 지닐 것으로 판단된다.

코스메슈티컬 화장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복합적 인식 및 만족도 (Customers' Convergent Recognition and Satisfaction about Cosmeceuticals)

  • 박수하;권혜진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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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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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9-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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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서울지역 20-50대 성인 남녀 161명을 대상으로 코스메슈티컬 화장품에 대한 인지 및 만족도를 조사하고 소비자들을 위한 개선 사항을 분석하여 향 후 마케팅 전략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코스메슈티컬이라는 생소한 용어 때문에 40대 이 후 연령에서는 인지도가 떨어지지만 병원에서 사용되는 전문성, 의사의 권유, 과학적인 이미지로 많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전체 49.85%의 사용자 중 94.41%가 재 구매의사를 밟혀 매우 만족도가 높음을 알 수 있고, 50.15%의 비사용자 중 향 후 구매 의사를 밝힌 응답자가 72.22%에 해당하였다. 피부지식도가 높을수록 화장품에 대한 관심과 미적 실천율이 높았으며, 제품을 선택 할 때는 피부지식도가 높을수록 비사용자는 브랜드 인지도(r=.222, p<.05)와 성분(r=.245, p<.005)을 많이 고려함을 알 수 있었고 사용자는 피부지식도가 높을수록 사용의 용이성(r=.162, p<.05)을 중시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아직은 코스메슈티컬 화장품에 대한 전체 소비자들의 인지가 높지 않으므로 지속적인 홍보와 재 구매 요인 강화 및 일반화장품과의 차별화 전략이 필요 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