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ore compet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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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헌정보학과의 인재상 및 전공역량 설정에 관한 연구 (A Study on Developing the Talent Model and Major Competence of the LIS)

  • 노영희;신영지
    • 한국비블리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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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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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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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인재상 및 핵심역량 기반 교육이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본 연구에서는 K대학 문헌정보학과의 인재상 및 전공역량을 개발하고, 이에 적합한 교과목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관련 문헌분석, 전문가 의견수렴, 그리고 수요자 설문조사를 수행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문헌정보학과에 요구되는 인재상은 큐레이션 인재, 지능 인재, 서비스 인재, 기술 인재, 전문 인재인 것으로 파악되었다. 둘째, 인재상별 요구역량은 문헌정보 수집능력, 조직능력, 보존능력 등 15개의 전공역량이 요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K대학의 교과목은 이러한 인재상 및 전공역량을 실현하기 위해서 교과목의 추가가 요구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후에는 국가차원에서 사서의 인재상 및 전공역량 개발이 요구되며, 더불어 NCS 기반 교육과정의 개발과 도입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 유학의 리더십과 그 현대적 특징 - 지경(持敬)에서 지치(至治)로, 지혜의 리더십 - (The Leadership in Korean Confucianism and its Modern Characteristics : Chíjìng(持敬) to Zhìzhì(至治), the Leadership Wisdom)

  • 김동민
    • 한국철학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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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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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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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논문은 최근 동양철학분야에서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리더십이론의 한국적 적용을 그 목적으로 한다. 즉 현대 리더십이론을 조선시대 유학에 접목시켜 우리 고유의 한국형 리더십의 원형과 현실적용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한다. 이 연구를 위하여 본 논문에서는 두 가지 분석모델, 즉 리더의 개인적 특성과 역할을 규정하는 하나의 축과 리더십이 발휘되는 구체적 현장을 규정하는 하나의 축을 설정하여 논의를 전개하는 방법론적 도구로 사용하였다. 첫 번째 축은 리더십이 효과적으로 발휘되기 위해 필요한 리더의 모습, 즉 리더가 정체성을 확립하고 역량을 강화해나가는 과정이며, 두 번째 축은 개인영역(Self) - 관계영역(Relationship) - 조직영역(Team) - 사회영역(Community) 등 리더십이 발휘되는 4개의 구체적인 현장이다. 각 영역별로 리더십을 발휘하기 위한 핵심가치를 설정했으며, 그 핵심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구체적인 역량들을 제시하였다. 먼저 개인영역에서는 치심(治心)과 지경(持敬)을 핵심가치로, 그리고 입지(立志)와 실심(實心)을 그 역량으로 한 셀프리더십을 다루고 있다. 그리고 관계영역과 조직영역에서는 각각 시의(時宜)와 실사경장(實事更張)이라는 핵심가치 및 그것을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행동 역량들을 제시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사회영역에서는 '이상적 리더상과 이상사회의 비전'이라는 핵심가치를 '목민지치(牧民至治)'라는 개념으로 정의함으로써, 개인영역에서 점차 확대되어 리더십이 최종적으로 완성되는 과정을 한국 유학의 이론을 통해서 살펴보았다. 이 연구를 통해서 한국형 리더십은 어느 한 시점이나 특정의 상황에서만 유용한 단발적인 리더십이 아니라 현대의 다양한 리더십이론을 포괄하는 종합적 리더십의 성격을 갖추고 있다는 점을 발견할 수 있다.

대학생들의 컴퓨팅 사고력 향상을 위한 UDDPAAP 역량 교수·학습 모델 설계 (A Design of an UDDPAAP Competence Teaching-Learning Model to Improve Computational Thinking in College Students)

  • 전미연;김의정;강신천;김창석;정종인
    • 한국정보통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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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통신학회 2018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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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7-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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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대학생들의 SW 교육 핵심역량 중 컴퓨팅 사고력을 신장시키기 위해 역량 교수 학습 모델을 설계하였다. 사전에 소프트웨어 코딩 경험이 없는 학습자의 역량을 분석하고 기존의 SW 중심 교수 학습 5가지 모델 중 시연 중심 모델(DMM)과 개발 중심 모델(DDD) 그리고 CT 요소 중심 모델(DPAA) 등을 재구성하고 실생활 문제를 해결 및 컴퓨팅 사고력을 키우기 위한 Unplugged 활동과 Bebras Challenge 컴퓨팅 사고력 평가 도구 등을 면밀히 분석하여 역량 교수 학습 모델인 UDDPAAP (Unplugged-Demonstration-Decomposition-Pattern Recognition-Abstraction-Algorithm-Progrmming)을 설계하였다. Unplugged 활동 중 일부분을 대학생들 수업에 적합하게 변형하고, Bebras Challenge 컴퓨팅 사고력 평가 도구에서 제시하는 문제를 선별한 후 기존의 교수 학습 모델에 적용하였다. 연구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코딩 경험이 없는 대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SW 교육 및 컴퓨터 정보 소양 교육 경험에 따른 컴퓨팅 사고력과 자신감 등의 사전 검사를 하고 UDDPAAP 교수 학습 모델을 적용하여 수업을 진행한 후 사후 검사를 하였다. 연구 결과 UDDPAAP 교수 학습 모델을 통해 SW 교육을 경험한 학생들의 컴퓨팅 사고력 관련 역량이 향상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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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의 스마트폰 사용실태가 창의적 인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the Smartphone Usage by Elementary Schoolers on Their Creative Personality)

  • 박선주
    • 정보교육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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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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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7-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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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논문은 초등학생의 스마트폰 사용실태가 창의적인성 요인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알아보기 위해 초등학교 4, 6학년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중독 자가진단과 초등학생용 창의적 인성 검사도구를 사용하여 설문을 실시한 후 그 결과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6학년은 스마트폰 보유 여부와 스마트폰 중독 정도가 창의적인성에 영향을 미쳤으나, 스마트폰 이용기간은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4학년은 스마트폰 사용실태 변인 모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특히 스마트폰 중독 정도와 창의적인성 사이에는 음의 상관성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기간의 길이보다는 스마트폰의 보유 여부가 중요한 요소임을 알 수 있었다. 그러므로 21세기 핵심역량인 창의인성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학생들이 스마트폰 사용방법과 스마트폰 중독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중국 물류서비스 이용자들의 아웃소싱 관행에 관한 조사연구 (A Survey on the Outsourcing Usage of Logistics Service Users in China -Focused on Area of Shanghai-)

  • ;배정한;김귀옥
    • 한국항만경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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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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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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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논문은 중국 상해를 중심으로 로지스틱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업들의 로지스틱 아웃소싱 실태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하여 중국의 물류아웃소싱 관행에 대한 조사연구이다. 중국 상해에 소재하는 158개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다. 연구 결과는 첫째, 전형적 물류를 아웃소싱 하는 제조기업들은 서비스 제공업자들과 장기적 관계를 유지하고 또한 다수의 물류서비스업자들로부터의 물류서비스 구매를 선호했다. 둘째, 대부분의 서비스 이용기업들은 물류서비스 제공기업들에 대하여 만족했고, 물류 기업들에게 자사의 물류를 아웃소싱 할 때, 자사의 고객만족도, 물류 수준과 수익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물류서비스를 이용하는 제조기업들은 물류기업을 선택할 때 가격수준, 핵심적 경쟁력과 평판을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중국에서 3PL 등의 물류전문서비스 사업이 초기단계이지만, 앞으로 발전 잠재력이 매우 큰 것으로 조사되었다. 따라서 본 논문은 상해를 중심으로 중국에서 영업을 하고 중국 국내물류기업 또는 우리나라 투자기업을 포함한 외자물류기업들에게 물류서비스 이용기업들의 물류 아웃소싱 실태와 관행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 물류서비스산업의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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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위생(학)과 학생의 감성지능과 자아탄력성이 대인관계능력에 미치는 영향 (Interpersonal Skills Caused by Emotional Intelligence and Ego Resilience of Students Majoring in Dental Hygiene)

  • 한지형;김기은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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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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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6-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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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치위생(학)과 재학생 486명을 대상으로 감성지능과 자아탄력성이 대인관계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대인관계능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실시하였다. 분석은 PASW Statistics 18.0을 이용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감성지능, 자아탄력성, 대인관계능력의 차이는 주관적으로 느끼는 경제수준이 높을수록 감성지능, 자아탄력성, 대인관계능력이 높게 나타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01, p<0.05). 부모님이 주된 양육자인 학생의 감성지능, 자아탄력성이 높게 나타났으며(p<0.05), 종교가 있는 학생의 경우 감성지능과 자아탄력성이 높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p<0.05). 연구 대상자의 감성지능과 자아탄력성이 대인관계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한 결과 자아탄력성이 높을수록 대인관계능력이 좋았으며(p<0.001), 자아탄력성이 감성지능보다 대인관계능력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 치과위생사의 핵심역량 중 하나인 대인관계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치위생(학)과 재학시절부터 감성지능과 자아탄력성을 증가시킬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대학생 성격 5요인과 창의융합역량 간의 관계 분석 (Analysis of Relationship between Big-five Personality Factors and Creativity Convergence Competency of Undergraduate Students)

  • 박지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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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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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1-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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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대학생 성격 5요인과 창의 융합 역량의 관계를 분석하여 일반적으로 누구나 지닌 성격 5요인을 고려하여 학생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연구대상으로 G지역 사립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 511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전공 계열은 인문사회 계열, 자연과학 계열, 공학 계열로 구분하여 외향성, 친화성, 성실성, 신경증, 경험에 대한 개방성을 포함한 성격 5요인과 창의적 능력, 창의적 성격, 창의적 리더십, 융합적 사고, 융합적 가치 창출을 포함한 창의 융합 역량에 관해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1.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F검증, Pearson의 상관관계 분석과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자료 분석 결과 첫째, 성격 5요인과 창의 융합 역량은 전공 계열별 차이를 보였다. 둘째, 성격 5요인과 창의 융합 역량은 전체적으로 유의미한 정적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셋째, 성격 5요인 중 외향성과 성실성은 창의 융합 역량을 의미 있게 예측하는 변인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창의 융합 역량 강화를 위해 전공 계열과 성격 5요인이 고려되어야 함을 지지할 수 있다.

의과대학생을 위한 환자안전 교육의 국제적 동향 및 국내 현황 (Patient Safety Education for Medical Students: Global Trends and Korea's Status)

  • 노혜린
    • 의학교육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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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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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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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This study is a narrative review introducing global trends in patient safety education within medical schools and exploring the status of Korean education. Core competences for patient safety include patient centeredness, teamwork, evidence- and information-based practice, quality improvement, addressing medical errors, managing human factors and system complexity, and patient safety knowledge and responsibility. According to a Korean report addressing the role of doctors, patient safety was described as a subcategory of clinical care. Doctors' roles in patient safety included taking precautions, educating patients about the side effects of drugs, and implementing rapid treatment and appropriate follow-up when patient safety is compromised. The Korean Association of Medical Colleges suggested patient safety competence as one of eight essential human and society-centered learning outcomes. They included appropriate attitude and knowledge, human factors, a systematic approach, teamwork skills, engaging with patients and carers, and dealing with common errors. Four Korean medical schools reported integration of a patient safety course in their preclinical curriculum. Studies have shown that students experience difficulty in reporting medical errors because of hierarchical culture. It seems that patient safety is considered in a narrow sense and its education is limited in Korea. Patient safety is not a topic for dealing with only adverse events, but a science to prevent and detect early system failure. Patient safety emphasizes patient perspectives, so it has a different paradigm of medical ethics and professionalism, which have doctor-centered perspectives. Medical educators in Korea should understand patient safety concepts to implement patient safety curriculum. Further research should be done on communication in hierarchical culture and patient safety education during clerkship.

초중등 학습자의 알고리즘적 사고 수준 측정 연구 (A Study on the Level of Algorithmic Thinking of Students in Elementary and Secondary Schools)

  • 심재권
    • 창의정보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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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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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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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컴퓨팅 기술을 활용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 의사소통하는 능력, 협업하는 능력 등이 미래사회에 필요한 핵심역량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러한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우리나라 정보 교과에서는 알고리즘과 프로그래밍 능력을 중요한 목표로 설정하고 있다. 알고리즘적 사고는 컴퓨팅 사고력의 핵심적인 요소로 알고리즘을 설계하거나 프로그래밍 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정보 교과의 목표를 설정하거나 학생의 성취를 측정할 때 활용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초,중,고등학생의 알고리즘적 사고를 측정하는 문항을 개발하고 수준을 측정하였다. 측정 결과, 학교급이 높아질 수록 알고리즘적 사고를 향상되는 것으로 분석되었고, 성별간 차이는 없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를 통해 알고리즘적 사고의 수준을 위한 문항을 구성하거나 난이도를 설정하는데 가이드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한국 방사선사의 초음파진단검사 직무역량에 관한 고찰 (Job Competency in Ultrasonography of Korean Radiological Technologists)

  • 임창선;김축복;남궁장순;진계환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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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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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7-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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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캐나다 등 많은 국가들이 초음파사(sonographer) 면허제도를 방사선사면허와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방사선사가 의사의 지도아래 초음파영상검사를 수행하고 있다. 이에 방사선사의 초음파영상검사에 대한 직무역량을 분석하여 체계적으로 교육할 기회를 갖기 위하여 캐나다 초음파사의 표준직무역량(National Competency Profile)을 토대로 한국에서 방사선사가 초음파영상검사를 수행함에 있어 요구되는 직무역량과 세부역량들에 대한 직무 내용타당도를 측정하였다. 한국 방사선사 직무역량에 포함된 핵심역량의 중요도과 직무수행 정도를 비교분석한 결과 전체 중요도의 평균은 4.087점, 전체 수행도의 평균은 3.640점으로 중요도가 더욱 높았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그 결과 'A 의사소통', 'B 전문가적 책임', 'D 장비취급', 'G 근무 장소의 건강 및 안전'은 직무 내용타당도가 높았다. 그러나 'C 환자 평가와 돌봄', 'E 비평적 사고와 문제해결', 'H 영상'은 직무 내용타당도가 낮게 나타나 이들 역량을 강화하고 보완할 수 있는 방안이 모색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