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onspec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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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자원 선정을 위한 컨스펙터스 수정 모형 연구 (A Study on a Revised Conspectus Model for the Assessment of Electronic Resources)

  • 장덕현
    • 한국비블리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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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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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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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이 연구는 전자자원 선정에 있어서 컨스펙터스의 적용가능성을 가늠하고자 한 연구이다. 컨스펙터스는 원래 단위 도서관에 있어서 주제분야별 자료 수집의 수준을 규정하기 위한 도구이지만 기존 인쇄기반 자료의 평가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따라서 전자자원이 급속히 증가하면서 발생하는 한계점들이 지적되고 있기도 하다. 이에 따라 전자자원의 선정에 있어서도 적용 가능한 수정된 컨스펙터스 모형을 제시하고자 하는 것이 이 연구의 목적이다. 이를 위하여 우선 컨스펙터스의 발전과정을 개괄하고 물리적 장서개발에 있어서 컨스펙터스의 중요성을 일별하였다. 이어서 전자자원의 속성을 고려하여 컨스펙터스를 수정, 제안한 연구들에서 제시한 모형들의 주요 특성을 조사한 후 주요 논점들을 종합하여 전자자원의 선정에 참고할 수 있는 컨스펙터스 모형을 제안하였다.

온라인자료의 기계적 품질계수 측정을 통한 컨스펙터스 운영모형에 관한 연구 (A Study on an Operating Model of Conspectus for Online Resources based on Mechanistic Quality Factor)

  • 우진영;류성열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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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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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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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기계적 품질계수 개념을 도입하여 온라인자료에 적합한 컨스펙터스 운영모형을 개발하기 위한 것이다. 온라인자료의 주제별 소장율, 이용율, 검색율 등 자료활용행태에 관한 정보를 토대로 주제별 기계적 품질계수를 산출한 후 이를 기존의 컨스펙터스의 주제별 집서수준에 반영하는 방식으로 운영할 것을 제안하였다. 그 결과 이용율이 높은 기술과학과 검색율이 높은 역사와 사회과학 등 주제의 집서수준을 대폭 상향조정하고 여타주제들은 현행유지 또는 하향조정 되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컨스펙터스방법을 이용한 장서평가연구 (A study of collection evaluation using conspectus methodology)

  • 박진희
    • 정보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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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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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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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연구는 국내 최초로 컨스펙터스(Conspectus)에 대한 개념과 이론을 발전시키고 그 이론을 실제로 성서학 전문도서관의 장서평가에 적용함으로써 새로운 장서평가 모형을 제시할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컨스펙터스는 도서관의 규모와 상황에 적합하게 장서를 주류, 강목, 요목별로 구분하여, 현재장서수준(CL), 수집의지수준(AC), 목표장서수준(GL)이라는 세가지 차원에서 분석 평가한 후, 각 장서에 적합한 장서수준기호를 부여하는 표준화되고 객관적인 장서평가방법이라 할 수 있다. 평가대상 도서관인 대한성서공회 성서학문헌정보자료실의 장서평가를 위하여 서가목록분석법과 목록대조법, 주문중인 자료의 주제별 수서데이터분석, 이용자설문조사방법을 이용하였으며 그 결과를 종합하여 각 주제별 장서에 미국서부지역도서관망 컨스펙터스의 장서수준기호를 부여하였다. 따라서 평가 대상도서관 장서중 성서학 강목의 현재장서수준은 '3cW', 수집의지수준은 '4W', 목표장서수준은 '4W', 목표장서수준은 '4W'였다. 본 연구는 신학도서관의 장서평가 모형으로 응용될 수 있으며, 이를 토대로 도서관간의 협동장서개발업무를 활성화시킬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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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도서관 공동 수서의 방법과 전략 (Cooperative Acquisition Methods and Strategies for Research Libraries)

  • 차미경
    • 정보관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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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_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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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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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전문도서관이 당면한 문제는 변화하는 출판 및 도서관 환경 속에서 제한된 자원으로 이용자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키기가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는 점이다. 최근 인터넷과 정보기술의 발달 그리고 전자자원의 증가는 자료의 확인과 전달 시스템의 향상 등 공동수서의 기술적인 기반을 제공해 주었다. 본 논문은 전문도서관 공동수서의 배경과 방법을 CRL, OhioLINK, RLG Conspectus, TRLN 등의 사례들을 중심으로 살펴보고, 효과적인 공동수서를 위한 과제와 전략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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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음인(太陰人) 병증(病證) 분류(分類)에 관한 연구(硏究) (A study on the schematic organization of the sub-classification system of the Taeeumin symptomatology)

  • 이준희;이의주;고병희
    • 사상체질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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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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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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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1. Objectives: We aimed to propose a sub-classification system for the Taeeumin symptomatology by examining the Taeeumin pathology and symptomatology descriptions appearing in "Donguisusebowon". 2. Methods: The Gabo Edition and the Sinchuk Edition (the upgraded and revised edition) of "Donguisusebowon" were reviewed and examined for relevant information on the Taeeum pathology and symptomatology. 3. Results and Conclusions: 1) In the Taeeumin symptomatology, the Exterior disease develops from the basic pathology of Esophagus-Cold and the Interior disease from that of Liver-Heat, eventually progressing to damage of the expirational and dispersive energy of the Lung Sector, the Prime Core Organ or the excessively small organ of the Taeeum constitutional type. The resulting pathology can be broadly defined as the "Lung-Dryness symptomatology". 2) The case reports introduced in the Exterior disease section, including the Zhang Zhongjing Mahuang-tang treatment, Prolonged-affliction disease treatment, and Exterior disease Pestilential disease treatment, share several points in common. They all arise from the pathology of "weakness in the Lung sector and deficiency in the Exterior sector", and they can all be assigned to the same symptomatological division that presents with systemic heat and cold intolerance; this symptomatology can be defined as the "Esophagus-Cold symptomatology", the milder subdivision of the exterior symptomatology. 3) The body of text appearing in the last part of the Interior disease section commonly referred to as the "Taeeumin Conspectus" is in fact not a conspectus when its contents are actually examined. Instead, it can be understood from its pathological and symptomatological descriptions that the passage is explaining the more severe subdivision of the exterior symptomatology that has progressed from Esophagus-Cold to a pathology characterized by damaged expirational and dipersive energy of the Lung Sector. 4) The relocation of the "dry-related pathology" indicates a change in perspective regarding the "Dry-related symptomatology", which caused the rearrangement of the Interior disease into divisions of Liver-Heat symptomatology that is characterized by fulminant heat pathology and Dry-Heat symptomatology that is also accompanied by Lung-Dryness. 5) The Interior disease Yin-Blood Consumptive symptomatology should be included in the Dry-Heat symptomatology in the pathological scheme. 6) Based on the above, the subdivisions of the Taeeumin symptomatology should be arranged as "Esophagus-Cold symptomatology" and "Lung-Dry-Cold symptomatology" in the Exterior disease and "Liver-Heat symptomatology" and "Dry-Heat symptomatology" in the Interior disease.

국가도서관 장서개발정책 수립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Formulation of the Collection Development Policy for a National Library)

  • 윤희윤;장덕현
    • 한국비블리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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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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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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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국가도서관은 한 국가의 지식문화유산인 국가장서를 집중적으로 개발 보존하고 제공해야 할 책무를 지니고 있으며, 이러한 국가적 책무를 수행하는 기관으로서의 정체성과 위상을 유지하기 위해 국가장서의 개발 관리를 위한 장서개발정책의 수립이 필수적이다. 이를 근거로 이 연구는 국립중앙도서관 장서개발정책의 기본적 원칙과 지침을 설정하고 유형별, 매체별, 주제별 장서개발을 위한 지침을 요체로 하는 최적의 정책모형을 제안하였다. 그 기본방향은 모든 관종을 대표하는 국립도서관, 국내의 모든 정보자료를 제출받는 납본도서관, 한국인의 정신세계와 지식문화를 축적 전수하는 보존도서관, 인터넷 정보유통을 선도하는 게이트웨이로서의 정체성과 역할로 설정하였으며, 주요 국가도서관의 장서개발정책을 분석하여 구성체계, 구조적 및 내용적 특징을 도출하고 이를 근거로 선택적으로 벤치마킹하되 변용하였다. 결과로 서문, 장서개발의 대상, 주체, 방법, 장서개발의 우선순위와 기본원칙, 장서개발 기본지침, 주제별 집서수준 지침, 보존관리 및 제적 폐기 지침, 협동장서개발 전략, 장서개발정책(CDP)의 관리주체 및 개정주기로 구성된 국가도서관 장서개발정책 모형을 제시하였다.

동문선(東文選)의 루정기(樓亭記)에서 본 고려(高麗) 중(中).후기(後期)의 루정건축고(樓亭建築考) (A Study on the Roo-Jung Architecture from Dong-Mun-Seon in the middle and latter Era of Koryo Dynasty)

  • 이용범;천득염;임영배
    • 건축역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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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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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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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look for the total conspectus of Roo-Jong(RJ) Architecture in the middle and latter era of Koryo Dynasty. The method of this study is the review of old literature, the Roo-Jung description of Dong-Mun-Sun, which had compiled in the Ninth year of Seung-Jong (AD 1478) by confucian scholar. The conclusions of this study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 1) The main currents of thought having a great influence on the RJ are thought of Mountain God (or Sin Sun, which is dwelling in mountain) or Taoist, thought of Lao-tzu and Chuang-tzu. They had required the RJ Architecture to pursuit the life of God. In this existence value meaning, the RJ Architecturethe is the semi-sacred & profane space. In the being aspect, RJ is the transcendental architecture. 2) The way of life of in the RJ had strongly turned from the personal space, mainly mind control place, into the friendship-society space, pastime place. 3) The RJ had located after the images that is what should be. The images were formed on the ground of natural landscape elements, communication elements. And these elements were indicated on one's visual, auditorial sensation with oneself. 4) In planning aspect, the scope of visual, Pungsu and history were aided with the factors of climate, topography and geography. Specially in location and fabric planning, they had regarded more important the objects and scope of visual than the climate fa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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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기록화를 위한 도큐멘테이션 전략의 적용 (Directions of Implementing Documentation Strategies for Local Regions)

  • 설문원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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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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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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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자치시대에 지방의 기록관리는 지역의 고유한 특성을 반영하여 독립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아직 제대로 된 지방영구기록물관리기관이 한 곳도 설립되어 있지 않은 상황에서 다각적이고 적극적인 해결책을 모색할 필요가 있는데 지방기록관리의 방향을 '시설' 중심에서 '기록'과 '전문적 관리(사람)' 중심으로 바꾸는 것이 하나의 대안이다. 특히 중앙의 기록관리 프로세스라는 보편성에 매몰되었던 개별 지역의 다양성과 역동성을 찾기 위해서는 새로운 지역 기록화 전략을 적극 탐구할 필요가 있다. 도큐멘테이션 전략은 특정 지역, 주제, 사건 등에 관한 적절한 정보를 기록 생산자, 보존 기록관, 기록 이용자의 상호 협력을 통해 선별하여 수집하는 방법론으로서 80년대에 미국을 중심으로 제안되고 다양한 분야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실험되어온바 있다. 이 연구에서는 도큐멘테이션 전략이 지역 기록화를 위한 방법론으로 어떤 의미를 갖는지 살펴보고 우리의 지역 환경에 적용하기 위해서 고려해야할 점과 추진 방향을 모색해보고자 하였다. 서구에서 개발된 도큐멘테이션 전략이 현 상황에서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아카이브즈 및 아키비스트의 능동적 역할을 추구하며 특히 지역사회에서 기록전문직의 가치를 인식시키는 데에 기여할 수 있다. 이 전략은 지방기록관리기관들은 행정사를 넘어서 지역사를 포괄적으로 기록화 하는 주체가 될 것을 촉구한다. 이에 따라 지방의 기록전문직들은 공공기록을 수동적으로 이관 받는 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능동적으로 지역의 기록을 수집하고 이를 서비스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둘째, 지역 내 기록 수집기관들의 협력을 통해 단일 조직의 기능 재현에서 폭넓은 사회적 재현을 성취할 수 있다는 점이다. 서구에서 이러한 협력 모델은 과도한 업무 부담으로 실패한 경우가 많았지만 디지털 환경은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지역 내에 존재하는 다양한 기록 생산 및 소장기관들과 협력을 통해 지역의 지식역량은 물론 지역정보서비스의 수준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셋째, 도큐멘테이션 전략은 다양한 집단들과의 연대를 추구한다. 이 전략은 도큐멘테이션 주제와 관련된 집단이나 공동체로부터 열정과 에너지, 전문지식을 가져올 수 있는 장점을 가지며, 도큐멘테이션 전략은 기억을 남기고자 하는 주체들이 실천적 기록문화운동을 추진하는 하나의 방법론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연구에서는 우리의 지역 현실에 적합한 기록화 방향을 다음과 같이 제안하였다. 첫째, 선택적이고 집중적인 기록화를 지향한다. 지역에 관한 모든 영역에 관한 포괄적 기록화를 추진하기 보다는 지역의 로컬리티를 가장 잘 반영하는 영역과 대상을 선정하여 기록화를 추진한다. 지역을 구성하는 다양한 요소들인 사람, 사회 문화, 조직과 제도, 건조(建造) 환경, 공간 등이 상호작용하면서 만들어지고 변화하는 실체인 로컬리티를 규명하기 위해서는 전문가 집단과 지역민의 의견을 반영하는 구조가 필요하다. 둘째, 분산 보존과 통합적 재현을 지향한다. 기록화 주관기관은 다양한 기록 소장기관들과 소장자들을 연결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분산 소장된 기록들을 통합적으로 검색할 수 있도록 한다. 즉, 한 지역의 역사 기록을 집중 보존할 기관을 정하기보다는 연계를 통한 기록화를 추진하는 것이 현실적일 것이다. 이를 위한 도구로서 지역 게이트웨이 구축을 제안하였다. 셋째, 열린 구조의 디지털 기록화를 지향한다. 지역 기록화는 맥락 재구성을 바탕으로 기록을 수집하는 방법론을 적용하게 되므로 선별된 기록에는 이미 수집자나 맥락 해석자의 의도가 반영되어 있다. 특히 맥락 분석에 의거하여 스토리를 구성하고 이에 따라 기록을 수집하거나 연계할 경우, 자의적이고 주관적인 선별이라는 비판을 받기 쉽다. 이러한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기록 맥락의 해석과 기록화 영역의 선정 등의 과정에 지역 내 다양한 집단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며, 디지털 네트워크를 통해 여러 집단 및 개인의 참여가 쉽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한다. 넷째, 지역 내 협력기관들의 영역별 기록화 수준을 정한다. 기록화에 참여하는 기관들이 디지털 기록화에 맞는 역할을 분담 받아야 하고, 각 기관은 협력적 기록화에 참여함으로써 자관 이용자들에게는 더 나은 포괄적인 기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이를 위해 도서관의 디지털 장서개발에 활용하는 컨스펙터스 모형을 응용하여 디지털 기록화 방법론을 새롭게 설계할 것을 제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