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ommunity spaces

검색결과 427건 처리시간 0.02초

지역 문화콘텐츠의 물리적 홍보 파급효과 분석 -특화거리를 중심으로- (Analysis Ripple Effect for Physical Promotion in Connection with Local Cultural Contents: Primarily based on Specialized Streets)

  • 손상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6권3호
    • /
    • pp.33-42
    • /
    • 2016
  • 문화콘텐츠는 지역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역사적 가치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활용이 증가하고 있다. 더욱이 방문객을 지역으로 유입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한다는 점에서 관심이 높다. 같은 맥락에서,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특화거리 조성은 시민과 소통하고 도시의 문제를 융합하는 역할을 한다. 새로운 공간 조성을 우선하기보다 지역이 가진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단계적으로 접근하는 사업이다. 이에, 문화콘텐츠는 지역민에게 친근하고 공감할 수 있는 집약된 경제적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 이런 측면에서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정부와 지자체 사업에 대한 경제적 파급효과를 객관적으로 제시하는 노력은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문화콘텐츠의 반영이 얼마만큼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보이는지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문화콘텐츠가 적용된 특화거리는 고용유발 승수, 취업유발 승수, 수입 승수, 세수 승수 관광산업이 서비스업보다 집약적인 사업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서비스업은 생산유발승수, 소득유발승수, 부가가치유발승수, 관광산업의 전 후방 연쇄효과(영향력 계수, 감응도 계수)가 집약적인 승수로 추론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문화콘텐츠를 접목한 특화거리 조성이 지역의 경제적 시너지효과와 관계함을 제시하는 것이다.

서울시 가로경관 특성화 및 녹량증진을 위한 가로녹지 개선 방안 (Improvement on Street Greenery for the Landscape Specialization and Increase of Green Volume on the Streets of Seoul)

  • 변혜옥;한봉호;기경석;정진미
    • 한국조경학회지
    • /
    • 제40권6호
    • /
    • pp.35-46
    • /
    • 2012
  • 본 연구에서는 서울시에 있는 가로를 토지이용별로 분류하여 녹량 특성과 경관특성을 구체적으로 분석하고 이에 따른 개선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연구 대상 가로는 서울시에서 이용률이 높은 가로이면서 보도가 넓어 녹지량을 증진시킬 수 있는 잠재성이 큰 가로인 광로만으로 한정하였다. 가로 유형별 녹량 및 경관 현황을 종합하여 보면 가로유형에 상관없이 양버즘나무와 은행나무가 대표 가로수종으로 식재되었고 가로별 녹시율은 주거지역 51.6%, 녹지지역 50.4%, 상업지역 45.2%, 업무지역 43.7% 순으로 나타났다. 주거지역을 제외한 지역에는 가로 띠녹지가 거의 없었고 가로별 녹피율은 업무지역 71.0%, 녹지지역 64.0%, 주거지역 37.3%, 상업지역 36.2% 순이며 녹지용적계수는 평균 $1.9m^3/m^2$로 나타났다. 연구결과를 바탕로 주거지역가로는 풍부한 녹의 커뮤니티공간과 4계절 화관목 경관제공을 목표로 하였고, 상업지역가로는 화목류와 단풍으로 상가 이미지 부각을 하되 서비스행위 및 보행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제안하였다. 업무지역가로는 녹량과 녹시율 증가 및 도심이미지에 어울리는 가로공간 연출을 목표로 하였고, 녹지지역가로는 자생종 위주의 다층식재 및 주변산림과 연계를 통한 야생동물 은신처, 서식처 제공을 위한 가로공간 조성을 목표로 하였다.

강원도 교육문화관(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 연구 (A Research on the Mid- and Long-term Strategic Plan for Developing Gangwon Metropolitan Office of Education)

  • 곽동철;윤정옥;김용환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 /
    • 제54권3호
    • /
    • pp.21-39
    • /
    • 2020
  • 이 연구의 목표는 강원도 교육청 소속 22개 교육문화관(도서관)이 지역사회 내 교육, 지식과 문화공간으로서 공공도서관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데 필요한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미래를 향한 정책적 지향점을 제시하는 것이다. 문헌 및 웹사이트 조사, 각종 공공도서관 통계 분석, 2019년 11월부터 12월 사이 도서관 이용자 설문조사와 전문가 심층인터뷰를 통해 강원도 교육문화관(도서관)의 현황 및 요구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사명을 도출하고, 비전, 목표, 전략, 핵심과제를 체계화하여 교육문화관(도서관) 정책 기반 강화, 교육 중심 특화장서 개발 및 구성, 이용자 친화적인 공간 재구성 및 지자체 도서관과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이라는 4개 전략목표 및 16개 핵심 추진사업을 제안하였다. 강원도 교육문화관(도서관)의 운영 활성화에는 도서관 건물과 시설, 장서와 서비스, 사서 전문인력을 핵심으로 하는 하드웨어(HW), 소프트웨어(SW), 및 휴먼웨어(HW)의 3개 요소 전반의 개선 및 강화가 필요하였다. 본 연구는 이를 위해 미래에 지속 가능한 발전방안을 제시하였다.

단독주택에 대한 울산시 거주자의 주의식 연구 (A Study of Potential Buyers' Consciousness of Single-Family Housing in Ulsan)

  • 김지숙;양세화
    • 가정과삶의질연구
    • /
    • 제28권6호
    • /
    • pp.35-46
    • /
    • 2010
  •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identify the potential buyers' consciousness of single-family housing to provide useful data to help future single-family housing supplies in Ulsan. The study selected residents in Ulsan, who were over twenty and had an interest in living in a single-family housing. A survey was conducted from September 11, 2008 to September 25, 2008. The sample consisted of 364 persons who are currently live in Ulsan metropolitan area. The results are as following. About two thirds of the sample had the desire to live in a single-family housing. Moving into a single-family housing had financial preparation as the greatest issue. When moving into a single-family housing, the convenience of the residential district was the greatest consideration, whether or not it is a green environment, pollution level, etc. The potential buyers valued environment-friendly features and also had a very strong desire to own their own house. Many of them wanted to design and build their own single-family housing within a budget of 100-200 million KRW. In terms of the location, there was a higher preference for the riverside or lakeside rural areas outside the city. In terms of size, the preference was less than $330m^2$, which includes $99-132m^2$ for residential. When considering a single-family housing the direction was the most important feature, along with eco-friendly and safer materials and equipments. When building the single-family housing the potential buyers considered the community spaces first with a preference for having three bedrooms and two bathrooms. For the exterior, they wanted a unique shape of roof and there were high preferences for brown and beige colors. In terms of housing complexes, the potential buyers preferred individual unit types over complexes. If they preferred housing complexes, they wanted the cluster form complex with about 10-30 units. The complex also required a park-like setting with a guard system, which shows that convenience and safety were the most important features. In terms of complex management, they considered environmental management as the most important feature. The potential buyers were willing to pay belw 200,000 KRW, which showed their desire to minimize financial burdens.

공공도서관 디지털자료실 활성화 방안 연구 (A Study on Methods for Utilizing Digital Room in Public Library)

  • 문성빈;김판준;이미경
    • 정보관리학회지
    • /
    • 제26권1호
    • /
    • pp.321-350
    • /
    • 2009
  • 본 연구는 전국적으로 공공도서관 디지털자료실 구축사업이 완료된 이후 약 5년이 경과한 현 시점에서 디지털자료실의 운영 현황을 조사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향후 디지털 자료실의 활성화와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해 보았다. 그 결과, 무엇보다도 인프라 측면의 보완 및 개선이 가장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공공도서관 디지털자료실의 향후 운영 방안으로는 크게 디지털자료실 통합운영체계 구축과 디지털자료실 기능 다변화를 추진하여야 한다. 먼저 공공도서관 디지털자료실의 운영실태 조사 내용과 활성화 전략을 다각도로 검토한 결과, 현 시점에서는 디지털자료실에서 가능한 부문을 위주로 최대한 통합하여 운영하는 것이 최선의 대안이 될 수 있다. 다음으로 공공도서관 디지털자료실의 기능 다변화는 기존의 디지털자료실 기능에 다양한 유형의 원자료 및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정보의 제작뿐만 아니라 교육 기능, 참고정보서비스 기능, 온라인/오프라인 커뮤니티 형성 및 정보공유 활성화 기능 등을 추가 또는 강화하여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향후 공공도서관 디지털자료실은 단순한 인터넷 정보의 접근 및 이용을 위한 장소에서 사서와 이용자, 이용자와 이용자간 커뮤니케이션의 활성화는 물론 정보나 지식의 공유 및 협력활동을 위한 온라인/오프라인 공간으로 발전되어야 할 것이다.

유기농업단지 주요경관요소의 물리적 관리방안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Morphological Management of Major Landscape Elements in Organic Farming)

  • 안필균;공민재;이상민;김상범;조정래;김남춘;신지훈
    • 농촌계획
    • /
    • 제26권2호
    • /
    • pp.107-116
    • /
    • 2020
  • Up to date, the majority research on the major landscape elements in organic farming has been mainly focused on the practice of seeking efficiency. The problem is that this type of study contributes to polluting the agricultural environment and damaging the ecological circulation system. As an alternative, there is a growing body of research on organic farming, but it is not widely applied that research on how to manage the landscape considering the scenic characteristics of farming villages practicing organic farming. Therefore, this study was carried out in the conservative aspects of rural landscapes in order to effectively manage the landscape of organic agriculture and, intended to be used to maintain and preserve natural and ecologically harmonious landscapes by deriving management methods suitable for landscape elements targeting the major landscape elements of the organic farming complex. To carry out, this study performed the experts survey which is composed of 13 major landscape elements, including rice paddies and fields, monoculture and diverse crops, dirt roads, windbreak trees, accent planting, dum-bung(small pond), natural small river, natural waterways, plastic film houses, one-storied houses, and pavilion. As a result, Farm land was formed in a square shape, concentrated in an independent space, planted companion plants around the crop, and covered with plants to manage the borders. As for the surrounding environment, it was analyzed that the aspart road system circulating through the village, the evergreen broad-leaved windbreak forest around the cultivated land, and the accent plant located at the entrance of the village were suitable. The hydrological environment consists of Round small pond made of stone in an open space, natural rivers around the village, and natural channels around the farmland, and The Major facilities are suitable for greenhouses that are shielded by plants in independent regions, and wooden duck houses located inside the cultivation area are suitable and The settlement facilities were analyzed to be suitable for single-story brick houses located in independent residential areas, pavilion located with greenery in the center of the village, and educational spaces shielded with wood from arable land. If supplementary evaluation criteria suitable for the management of organic farming landscape are additionally supplemented based on the results derived from this study, It is expected to enhance the landscape value of ecologically superior organic farming.

기후위기 대응 외부공간의 지속가능성 평가지표의 검토 및 고찰 (Review of Assessment Criteria for Sustainable Outdoor Space Responding to Climate Change)

  • 전승훈;채수권
    • 환경영향평가
    • /
    • 제30권6호
    • /
    • pp.393-412
    • /
    • 2021
  • 본 연구는 미국의 친환경 건축 평가시스템인 LEED v4.1과 지속가능한 외부공간의 평가시스템인 SITE v2의 평가체계를 검토한 다음 우리나라의 관련 법, 제도적 지침과 기준의 관점에서 비교, 고찰한 결과 얻은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미국의 친환경 인증시스템은 기본적으로 전문분야에 따른 독립적인 평가체계를 구축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기후위기의 대응을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와 공동체, 그리고 외부공간환경의 쾌적성 확보를 통한 지속가능하면서도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민의 삶의 질 확보가 최우선이라 평가할 수 있다. 둘째, 우리나라 녹색건축물 인증시스템(G-LEED)은 기본적으로 미국의 LEED 시스템을 근간으로 한 것이나 근본적인 차이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다양한 전문가그룹과 이해관계자의 참여를 통한 통합적 접근이 이루어지지 못하는 한계가 있을 뿐 만 아니라 최첨단 정보통신이나 장비의 적용을 통한 보다 과학적이고 신뢰성 있는 자료 및 정보 축적의 한계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셋째, 우리나라 외부공간의 경우 지속가능한 평가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지 못한 채 여러 법제도적 지침으로 분산되어 있을 뿐 만 아니라 그 실효성도 매우 낮은 것으로 판단되었다. 따라서 미국의 지속가능한 외부공간 평가체계인 SITES v2의 도입과 적용성 확보가 시급한 것으로 판단되며, 기존의 관련 지침인 생태면적율 제도는 환경영향평가과정에서 목표치의 상향이 요구될 뿐 만 아니라 조경기준의 최소 자연지반 녹지율의 상향 조정을 통해 그 실효성이 확보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정신장애를 가진 노숙 청년의 시설 이용 경험 : 탈시설화의 이면(裏面), 생존을 위한 두 체계의 반복 이용을 중심으로 (Experiences of Institutions Utilization among Homeless Young Men with Mental Health Problems: Inevitable Repeated Usages between Two Facility Systems behind the Deinstitutionalization)

  • 김소영
    • 사회복지연구
    • /
    • 제48권3호
    • /
    • pp.83-116
    • /
    • 2017
  • 정신건강복지법의 개정으로 촉발되고 있는 탈시설화 논의는 정신보건영역의 시설로부터 지역사회로 정신장애인의 삶의 공간을 이동시키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본 연구는 기존의 탈시설화 논의가 이 두 공간에서의 단선적 이동만을 상정한 채, 특히 가족관계가 단절되고 경제적으로 심각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취약한(vulnerable) 정신장애인의 시설 간 순환을 남겨둔 채 진행되는 것에 문제를 제기하고자 하였다. 특히 정신보건시설체계와 노숙인시설체계를 넘나들며 시설에 의존해야 하는 이들의 문제를 조명함으로써 탈시설화의 논의를 보완하고자 하였다. 이 두 시설체계를 반복적으로 이용하는 정신장애를 가진 남성 청년노숙인의 사례를 통해 생존을 위해 정신질환과 노숙이라는 중첩된 위험을 관리하며 끊임없이 장소를 바꾸어가며 시설을 이용하는 패턴을 확인하였다. 또한 이것은 시설 간 의뢰와 자원이 없는 당사자들의 자발성에 기대어 더욱 촉발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상황은 지역사회 내에서 삶을 영위할 수 있을 정도의 자원과 지지체계가 부재한 상황에서 사실상 불가피한 선택으로 여겨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설을 맴도는 정신장애인의 삶은 여전히 지극히 불안정하고 복지의 관점에서도 바람직하지 않다는 점에서 확장된 탈시설화 논의를 통해 심각히 고려되어야 함을 주장하였다.

중증장애 가족의 돌봄과 미래기대 (Care and future expectations of families with severe disabilities)

  • 신경안
    • 산업융합연구
    • /
    • 제18권6호
    • /
    • pp.139-146
    • /
    • 2020
  • 중증장애인의 돌봄은 비장애 가족에 비해 전 생애주기에 돌봄이 필요하다. 이런 이유로 중증장애 가족의 돌봄자는 일상적인 스트레스는 물론 가족 전체에 부정적인 감정을 가질 우려가 높다. 장애가족 역시 장애인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생활에서 비 장애자녀나 부부간의 어려움을 경험하는 비율이 높다. 특히 우리나라의 급격한 고령화는 장애 돌봄자의 노령화와 함께 노인장애인의 삶에도 영향을 미친다. 연구는 질적 연구방법을 통해 장애인 돌봄자의 과거와 현재 경험을 통한 현실적 지원에 대한 대안을 탐색하였으며, 미래에 대한 희망과 기대를 다음과 같이 도출하였다. 첫째, 장애 영유아에 대한 장애확인 후 지원체계나 제도에 대한 정보전달이 등급판정 기관에서부터 제공. 둘째, 장애유형이나 개별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돌봄지원'의 사회, 정치, 제도, 경제적 차원에서의 제공. 셋째, 비장애 자녀대상의 프로그램의 제공과 장애인을 포함하거나 혹은 장애가족만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의 제공. 넷째, 성인장애인을 위한 휴식과 쉼을 제공하는 공간과 프로그램의 제공. 다섯째, 장애인 노화연령을 반영한 노인장기요양제도 적용과 장애인 커뮤니티케어의 제도화이다. 이러한 대안제시를 통해 연구는 성인과 노인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논의점의 제시에 연구의 의의를 두고 있다.

메타버스의 교회교육 적용을 위한 탐색적 연구 (An Exploratory Study for the Application of Metaverse in Church Education)

  • 남선우
    • 기독교교육논총
    • /
    • 제71권
    • /
    • pp.241-276
    • /
    • 2022
  • 21세기 초반 스마트 혁명으로 시작된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우리 사회는 초연결(Hyper-Connectivity), 초융합(Hyper-Convergence), 초지능(Hyper-Intelligence)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런 변화는 시간과 장소라는 제한적인 공간을 물리적 공간과 가상적(디지털) 공간의 경계를 뛰어넘어 융합적인 새로운 공간으로서의 메타버스(Metaverse)를 만들어내고 있다. 메타버스는 1980년대 초반부터 1990년대 중반에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M Generation)와 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초반에 출생한 Z 세대(Z Generation)을 통칭하는 MZ세대와 맞물려 계속 확산되고 있다. 교회교육도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예배로 모일 수 없을 때 메타버스를 활용한 다양한 시도가 있어고, 이를 통해 교회교육의 새로운 공동체 공간으로써 활용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그뿐만 아니라 메타버스를 교회교육에 활용하면 실제적이며, 체험할 수 있는 더욱 발전적인 교회교육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교회교육이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공간적인 개념을 뛰어넘어 교회교육 방법의 발전이 필요하다. 특히 메타버스와 MZ세대의 공통된 특징 중에 하나인 사용자 중심성이 강조된 학습자 중심의 교육방법이 교회교육에 적용될 때에 메타버스 시대 속에 교회교육은 더욱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갈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