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ognitive functio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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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적 정체성 이론은 탈 콜버그주의인가? (Is Moral Identity theory a post-kohlbergian? - The function of the reflective reasoning in the moral identity theory and it's implication)

  • 손경원
    • 한국철학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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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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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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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탈 콜버그주의 논쟁이 도덕적 정체성 이론에 미친 영향을 분석하여 도덕적 추론을 통합한 도덕적 정체성 이론의 의의와 한계를 밝히고, 간 학문적 연구들에 기반 한 도덕 심리학적 연구 수행과 이에 근거한 도덕교육의 필요성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2008년 Journal of moral education 특집호에 실린 탈 콜버그주의 논문에 대해 튜리엘과 깁스는 문화상대주의를 극복하고 도덕 판단의 규범성을 확립하기 위해서 도덕의 작용에서 도덕적 추론은 반드시 요청된다고 주장하였다. 이러한 비판은 도덕적 정체성 이론의 전개에 상당한 영향을 주었다. 도덕적 정체성이론은 인지발달이론의 도덕적 동기화 문제를 해결하는 대안 패러다임으로 탈 콜버그주의 특징을 보였다. 하지만 특집호 이후에 블라시는 관습이후 수준의 도덕추론 능력을, 탈 콜버그주의를 주도하던 나바에즈는 직관과 추론의 동등모델에 근거한 도덕 전문가를 성숙한 도덕인의 특징으로서 설명하였다. 본 연구는 도덕적 추론을 통합한 도덕적 정체성 모델의 의의와 한계를 분석하여 도덕철학과 도덕 심리학의 관계에 대해 후행적으로 상보적일 수 있음을 인정하였다. 이는 도덕의 작용에 대한 뇌 과학, 생물학, 문화 인류학 등 간 학문적 연구의 가능성을 인정하지만 도덕 심리학의 규범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도덕철학적 분석과 이론화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도덕의 작용은 합리적 의식적 추론과정은 물론 자동적 무의식적 암묵적 과정에 근거한다. 도덕적 추론만큼이나 직관도 도덕의 작용에서 중요하기 때문에 간 학문적 연구가 필요하며 도덕교육의 연구에 학제적 연구결과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공황장애 환자의 성격 특성과 인지행동치료의 결과에 미치는 영향 (Personality Characteristics and Those Influences on the Outcome of Cognitive Behavioral Therapy in Patients with Panic Disorder)

  • 최영희;이동현;박기환;윤혜영;우종민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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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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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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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연구목적: 본 연구는 공황장애 환자에서의 성격장애의 특성을 조사하고 공황장애와의 연관성을 분석하여, 그 성격장애 특성이 집단 인지행동치료의 결과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시행하였다. 연구방법: DSM-N 진단에 따라 공황장애로 진단 받은 16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12회기 집단 인지행동치료를 실시하였다. 성격장애 특성을 측정하기 위해 한국판 성격장애 검사(Personality disorder Questionnaire - Revised : PDQ-R)를 치료 전 시행하였고, 임상 중상과 인지행동적 지표의 변화를 측정하기 위해 여러 가지 임상 변인들을 이용하였으며 치료 성과는 최종 상태가능으로 평가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공황장애 환자군의 성격장애 특성중 강박성, 회피성, 편집성 성격장애가 두드려졌다. 또한 C형 성격장애군(Cluster C) 이 높은 비율로 나타났다. 공황장애 환자군에서 성격장애 특성이 높은 환자들은 성격장애 특성이 낮은 환자들에 비해서 모든 임상 변인에서 높은 정수를 보이고 있었다. 인지행동치료를 통한 대부분의 임상 변인의 감소 정도는 전체적인 성격장애의 특성이 높고 낮음에 따라서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히려 불안 민감성, 우울 및 공황에 대한 신념에서는 성격장애 특성이 높은 집단에서 더 유의미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치료 성과를 평가하는 최종 상태기능은 상, 하위 집단 사이는 성격장애의 특성에 따라 뚜렷한 차이가 존재하지 않았다. 대부분의 성격장애 특성의 하위척도에서도 두 집단 사이의 점수 차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았다. 결론: 본원에서 실시한 인지행동치료를 받은 공황장애 환자군은 불안과 두려움을 특정으로 하는 C형 성격장애군 특성과 전반적으로 성격장애 특성이 높은 군에서 다양하고 더 많은 공황 증상들을 호소하고 있었다. 이는 성격장애 특성이 공황장애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성격장애 특성이 두드러지는 공황장애 환자가 인지행동치료에 치료 반응이 불량할 것으로 생각할 수 있으나, 본 연구 결과 성격장애 특성이 높은 군에서 인지행동치료를 실시한 후에도 여전히 많은 증상을 호소하는 경향이 있지만 임상변인의 변화량과 최종 상태기능으로 볼 때 성격장애 특성이 높은 군과 낮은 군의 차이는 뚜렷하지 않았다. 따라서 성격장애 특성이 높은 공황장애 환자군에서도 인지행동치료가 권장할 만하며 치료에 반응이 나쁜 경우에는 다른 요인이 관여될 가능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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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 산출 검사 어플리케이션 Beat Processing Device 개발 (Development of Beat Processing Device for Rhythm Production Assessment)

  • 정현주;문주형;한은영;최진희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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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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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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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리듬 산출 시 수행 정확도를 정밀하게 수집, 저장하기 위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Beat Processing Device(이하 BPD)' 개발에 있다. 이를 위하여 총 3단계의 개발 과정을 거쳤다. 1단계에서는 문헌 조사를 통해 기존 노인 인지 기능 훈련을 위해 사용된 리듬꼴들을 수집, 비교, 분석함으로써, 리듬 산출 과제 구성에 필요한 4개의 리듬꼴 문항을 확정하였다. 2단계에서는 확정한 4개의 리듬꼴 문항이 탑재된 iOS 기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였으며, 예비 테스트를 통해 디바이스 종류, 사용할 악기 음색, 구현할 실험 종류 등을 최적화하였다. 마지막 단계인 3단계에서는 노인 60명을 대상으로 본 기기와 미디(MIDI)로 수집한 리듬 산출 데이터를 비교하여, BPD의 실효성과 타당성, 정밀함을 검증하였다. 본 연구에서 개발된 BPD는 인지기능 강화를 위한 리듬 수행력 증진을 평가할 수 있는 유용한 도구로 다양한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디지털 미디어를 적용한 감성 공간 표현 특성에 관한 연구 - 인지 과정의 체험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Emotional Space Expression Characteristics applying Digital Media - Centered on the Experience of a Cognitive Process -)

  • 정은하;김개천
    • 한국실내디자인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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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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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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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The change of digital technology caused not only the whole human life but also the change of a thinking form and an expression method of human beings. Also, the interactive communication structure became to form in space structure, and space users also get changed to an active system. The interaction between a human being and space, which uses digital media as a medium, makes a human being experience sensitivity through a cognitive process of a human being. The present research aimed to find out characteristics and expression of emotional space applied with digital technology based on the relationship between media space and cognitive functioning and to realize new emotional space. The research method was to define on digital media and experience by cognition of a human being through a literature research and a precedent research and to consider on approach to emotional space through experience of a cognition process like this. Based on the theory like this, the present research progressed by focusing on dramatized characteristics of experience in the digital media space and emotional space expression by induced characteristics. Through the analysis like this, the space applied with digital media could appear as a field of communication that can experience by forming mutual relation through perception of a human being. Additionally, the space induces active participation of a human being through various productions of media and responds to movement, and thus, this suggested infinite possibility as emotional space that can try new experience by stimulating a sense as effect of a cognitive process of a human being.

지역사회 거주 노인의 근감소증 유병률, 인지기능과의 관계 및 중재연구 동향: 체계적 문헌고찰 (Current Research Trends on Prevalence, Correlates with Cognitive Function, and Intervention on Sarcopenia in Community-dwelling Older Adults: Systematic Review)

  • 안수정;추상희;정혜정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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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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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7-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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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국내 외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노인의 근감소증과 인지기능에 관한 연구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수행된 체계적 문헌 고찰이다. 본 연구의 선정 논문은 국내 외 문헌 중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노인을 대상으로 근감소증의 유병률 또는 근감소증과 인지기능의 상관관계를 조사하였거나, 근감소증 완화 목적으로 시행된 중재 연구로, 총 43편의 논문이 포함되었다. 국내 외 근감소증의 유병률은 총 25편의 논문에서 2.5-42.4%의 다양한 범위로 보고되었으며, 인지기능과의 관계를 분석한 6편의 논문 중 4편에서 근감소증과 인지기능 저하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로 보고되었다. 근감소증 개선을 위한 중재 연구 12편에서 근육량, 근력 또는 신체 기능 향상에 대한 중재 효과를 확인하였으나, 근감소증 결과지표로 인지기능 평가를 시행한 논문은 없었다. 지역사회거주 노인을 대상으로 근감소증을 예방 및 개선하고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서는 표준화된 진단을 적용한 지역사회 내 근감소증 감시체계와 신체기능 뿐만 아니라 인지기능 평가를 포함하는 포괄적이고 지속적인 근감소증 관리체계가 필요하다. 또한 지역사회 기반 근감소증 예방을 위한 근거를 생산하기 위해 지속적인 중재연구의 개발 및 적용이 요구된다.

곤충체험을 통한 치유농업의 심리치유효과 -왕귀뚜라미 사례 - (Psychological Effects of Elderly Activities Interacting with Interacting with Oriental Garden Cricket)

  • 김소윤;박해철;박인균;김성현
    • 농촌지도와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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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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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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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Research confirms that healthful benefits accrued when people connect with nature and insect by viewing and interacting with them. Insect rearing is easy, relatively inexpensive, and can breed small space.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the physiological effects of animal assisted activity using insect(Oriental garden cricket) with diets and a rearing manual. The group of insect activity whose ages ranged from 65 to 82 years old that attending a community center in Daegu, Korea, were enrolled in the study between April and May 2014. The collected data was analyzed using qualitative analysis. Qualitative study is utilized to explore mental models, and their linguistic, affective, cognitive, social and cultural significance. The result showed that people-insect interactions promote well being of the elders, and the important aspect of insect activity aids in improvements in their social, emotional and cognitive functioning which were enhancing life satisfaction, reducing loneliness and increasing activities of daily life.

Neuroscience and the Social Powers of Narrative: How Stories Configure Our Brains

  • Armstrong, Paul B.
    • 영어영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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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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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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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Stories are important instruments for configuring our cognitive and social worlds, but they do not necessarily make us more caring or less aggressive and self-involved. The ability to tell and follow a story requires cognitive capacities that are basic to the neurobiology of mental functioning, and so it would stand to reason that our experiences with stories would draw on and re-shape patterns of interaction that extend beyond the immediate experience of reading or listening to a narrative. Our intuitive, bodily-based ability to understand the actions of other people is fundamental to social relations, including the circuit between the representation of a configured action emplotted in a narrative and the reader's or listener's activity of following the story as we assimilate its patterns into the figures that shape our worlds. The activity of following a narrative can have a variety of beneficial or potentially noxious social consequences, either promoting the shared intentionality that neurobiologically oriented cultural anthropologists identify as a unique human capacity supporting culturally productive collaboration, or habitualizing and thereby naturalizing particular patterns of perception into rigid ideological constructs. The doubling of "me" and "not-me" in narrative acts of identification may promote the "we-intentionality" that makes socially beneficial cooperation possible, or it can set off mimetic conflict and various contagion effects. Neuroscience cannot predict what the social consequences of narrative will be, but it can identify the brain- and body-based processes through which (for better or worse) stories exercise social power.

정신장애인 직업재활 평가도구에 대한 고찰 (A Study on Vocational Rehabilitation Evaluation Tool for Mental Disorders)

  • 정은화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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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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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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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목적 : 본 연구는 정신장애인의 직업재활 평가도구를 확인하고 분석함으로써 작업치료 영역에서 임상적으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정신장애인 직업재활 평가도구의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것이다. 연구방법 : 문헌 검색은 Pubmed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하였으며, 분석 내용은 개발연도, 평가방식, 문항 수, 척도, 평가 문항을 분석하였다. 분석 방법은 각 평가 항목을 기능, 내적요인, 환경, 정신증상의 4가지 범주로 구분하여 각 평가도구의 평가 요소에 대해 파악하였다. 결과 : 검색어를 통한 Pubmed 검색 시 161개의 문헌이 검색되었고, 선정 방법에 따라 Griffiths Work Behavior Scale (GWBS), Occupational Functioning Scale (OFS), Social and Occupational Functioning Assessment Scale (SOFAS), Work Ability Index (WAI), Work Behaviour Inventory (WBI), Work Environment Impact Scale (WEIS), Work and Social Adjustment Scale (WSAS)의 7개 평가도구가 선별되었다. 모든 평가도구의 평가항목은 직무와 관련된 기능평가를 포함하였으며, 각 평가도구의 목적에 따라 내적요인, 환경, 정신증상에 대한 측정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직업 기술은 신체, 인지, 사회기술, 대처능력 등 다양한 기능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기술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분석한 기능, 내적요인, 환경, 정신증상의 4가지 요소가 포함될 필요가 있으며, 평가과정에서 발생하는 물리적 제약을 보완하기 위해 ICT 융합 평가도구의 개발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정신장애인 직업재활 평가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Rehmannia glutinosa Ameliorates Scopolamine-Induced Learning and Memory Impairment in Rats

  • Lee, Bom-Bi;Shim, In-Sop;Lee, Hye-Jung;Hahm, Dae-Hyun
    • Journal of Microbiology and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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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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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4-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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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Many studies have shown that the steamed root of Rehmannia glutinosa (SRG), which is widely used in the treatment of various neurodegenerative diseases in the context of Korean traditional medicine, is effective for improving cognitive and memory impairment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whether SRG extracts improved memory defects caused by administering scopolamine (SCO) into the brains of rats. The effects of SRG on the acetylcholinergic system and proinflammatory cytokines in the hippocampus were also investigated. Male rats were administered daily doses of SRG (50, 100, and 200 mg/kg, i.p.) for 14 days, 1 h before scopolamine injection (2 mg/kg, i.p.). After inducing cognitive impairment via scopolamine administration, we conducted a passive avoidance test (PAT) and the Morris water maze (MWM) test as behavioral assessments. Changes in cholinergic system reactivity were also examined by measuring the immunoreactive neurons of choline acetyltransferase (ChAT) and the reactivity of acetylcholinesterase (AchE) in the hippocampus. Daily administration of SRG improved memory impairment according to the PAT, and reduced the escape latency for finding the platform in the MWM. The administration of SRG consistently significantly alleviated memory-associated decreases in cholinergic immunoreactivity and decreased interleukin-$1{\beta}$ (IL-$1{\beta}$) and tumor necrosis factor-${\alpha}$ (TNF-${\alpha}$) mRNA expression in the hippocampus. The results demonstrated that SRG had a significant neuroprotective effect against the neuronal impairment and memory dysfunction caused by scopolamine in rats. These results suggest that SRG may be useful for improving cognitive functioning by stimulating cholinergic enzyme activities and alleviating inflammatory responses.

뇌 손상 환자의 특성과 인지능력의 회복에 관한 연구 (A Study of patients with Head Injuries)

  • 최스미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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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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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4-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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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Head Injuries due to traffic accidents are now the leading cause of death and long term disability in males between 30-50 years. Many patients with head injuries experience mild dysfunction of cognition without major neurosurgical problems, and this may interfere with successful rehabilitation. However, not many studies have been done to investigate the cognitive functioning following mild head injuri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obtain injured patient's dermographic data including medical, neuropsychological and social data, and to investigate the cause of injury and alcohol use at the time of injury. This study focused on the recovery of cognitive function in patients with head injuries and used the Mini Mental State Examination(MMSE) score and its correlation with dermographic and social data. Data on 77 patients with minor head injuries who were admitted to the department of Neurosurgery in 3 and I hospital in Dae Jun from September 1991 to February 1992 were analyzed. The finding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 1) Out of the 77 cases reviewed in this study, 62 were male, 15 were female. 2) A higher incidence of injury was observed between 7:00 PM and 12:00 PM. 3) The most common cause of head injury in traffic accidents was pedestrian accidents, and the next most frequent cause was motorcycle accidents. 4) Thirteen of the 77 cases in this study were under the influence of alcohol at the time of injury, and they were all male. 5) The MMSE scores one month after injury and at discharge were significantly lower in patients with head injuries that included skull fractures than in patients without skull fractures, suggesting lower cognitive function in patients with skull fractures. 6) The level of consciousness at admission and three days after admission measured by the GCS for drivers under the influence of alcohol was lower than for sober drivers. The MMSE score was also lower for drunken drivers. 7) The MMSE score one month after the injury had a reciprocal relationship with the age of the patient. 8) The MMSE score one month after the injury and at discharge were highly correlated with the duration of unconsciousness. 9) The MMSE score one month after injury and at discharge were highly correlated with the GCS scores at admission, three days after admission, and one week after admi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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