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linal vari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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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설치류의 계통분류학적 연구 1.등줄쥐, Apodemus agrarius coreae Thomas 의 형태적 형질의 지리적 변이 (: I. Geographic Variation of Morphometric Characters in Striped Field Mice, Apodemus agrarius coreae Thomas)

  • Koh, Hung-Sun
    • 한국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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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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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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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태백산, 월악산, 팔공산 및 청주지역에서 채집한 등줄쥐, Apodemus agrarius coreae를 사용하여 형태적 형질의 단변량분석 (univariate analysis)과 다변량분석 (multivariate analysis)을 행하였다. 채집된 표본들은 서로 유사하여 동일아종임이 재입증되었다. 표본이 채집되었던 지역의 고도와 연관된 clinal variation이 discriminant analysis의 제일축(first axis)과 꼬리의 길이(length of tail vertebrae)에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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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e Morphological Variation of the Picea jezoensis Complex in Eastern Asia

  • Park, Yeong-Dae;Chang, Kae-Sun;Jin, Guang Ze;Kim, Hui;Chang, Chin-Sung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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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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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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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Picea jezoensis with several infraspecific taxa is indigenous to Eastern Asia and the Far East of Russia. Although these taxa are very common, the taxonomic confusion surrounding this complex is reflected in ambiguity of the various taxonomic treatments currently used. Patterns of intraspecific variations of cone morphology and recognition of taxa within the P. jezoensis complex were investigated from 175 individuals. Morphological variation of cone characters was determined by the univariate analysis to be insignificant in separating most previously recognized infraspecific taxa in Korea, China, Russia, and Japan. Our statistical analysis showed that cones from northern populations were larger and wider than those from southern populations. Individuals from South Korea were predominantly smaller even than those from Honshu of Japan which were previously recognized as var. hondoensis. All measured characters appeared to show some clinal variation with changes in latitude, and a distinctive trend was evident. Consequently var. hondoensis, var. koreana, and var. microsperma cannot retain their infraspecific state within the P. jezoensis complex.

한국산 모래주사속(Genus Microphysogobio) 어류의 분류학적 연구 (A Revision of the Genus Microphysogobio in Korea with Description of a New Species (Cypriniformes, Cyprinidae))

  • 김익수;양현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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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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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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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한국산 모래주사속(Genus Microphysogobio)5종 배가사리 M. longidorsalis, 됭경모치 M. jeoni, 모래주사 M. koreensis, 돌마자 M. yaluensis, 여울마자 M. rapidus를 분류학적으로 재검토하여 검색표와 그림을 제시하고 지리적 변이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그 가운데 됭경모치의 학명은 지금까지 Microphysogobio sp. Uchida, 1939와 M. tungtingensis uchidai Banarescu and Nalbant, 1973로 사용되어 왔으나, 본 조사에서 M. t. uchidai는 모식표본의 확인결과 M. yaluensis의 동종이명임이 확인되었다. 그리고 됭경모치는 중국산 M. tungtingensis나 M. linghensis와 아주 비슷하지만 등지느러미 기점이 훨씬 뒤에 있고, 상순 유두돌기가 민틋하며, 흉복부에 비늘이 배열되어 있어 이들과는 잘 구별되므로 별종인 M. jeoni로 기재하였다. 우리나라에 널리 분포하는 돌마자는 측선비늘수와 척추골수에 있어서 clinal variation을 보여주어 지리적으로 주목되었다. 됭경모치는 상순유두돌기와 흉부비늘의 배열상태가 집단간에 약간의 변이를 보였다. 돌마자와 됭경모치는 비교적 널리 분포하나 배가사리는 서한아지역에만 출현하고 모래주사와 여울마자는 남한아지역에만 제한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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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조식물 Endarachne binghamiae J. Agardh의 동해안에서의 형태적 변이 (Morphological Variability in Endarachne binghamiae J. Agardh (Phaeophyta) from the East Coast of Korea)

  • 유경식
    • Journal of Plant B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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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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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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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Endarachne binghamiae J. Agardh의 형태적 변이를 조사하여 분류학적으로 고찰하였다. 북위 50' 간격으로 동해안의 안인, 신남, 후포, 강구, 대본을 채집 대상자로선정하여, 1989년 12월과 1990년 3월에 각 장소에서 50개체씩 임의로 채집하고 체장 계급별 생식율을 조사한 후, 이중에서 25개체를 무작위로 선택하여 형태적 특징을 정량화하였다. E. binghamiae의 한국산 식물들은 생장의 초기부터 생식기관을 형성한다. 가근의 직경과 복자낭의 길이는 북에서 남으로 경사변이(clinal variation)을 보이는 반면 모총의 수는 남에서 북으로 경사변이를 보인다. 가근의 직경, 엽상체의 두께, 모총의 수 및 복자낭을 가진 엽상체의 수는 3월에 증가하나, 엽상체의 체장은 감소한다. Endarachne 속은 수층에 꼬여 있는 사상형의 가근세포가 밀집하여 있고, 복자낭의 층수가 4-18열이며, 측사가 없다는 점에서 근연속들과 분류학적으로 뚜렷이 구별된다. 따라서 E. binghamiae는 Petalonia속 식물로 개명되기 보다는 오히려 소련산 P. zosterifolia가 Endarachne속에 속하는 한 분류군으로 개칭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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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tic Relationships among Korean Adlay, Coix lachryma-jobi L., Landraces Based on AFLPs

  • Moon Jung-Hun;Jang Jung Hee;Park Jung Soo;Kim Sung Kee;Lee Kyung-Jun;Lee Sang-Kyu;Kim Kyung-Hee;Lee Byung-Moo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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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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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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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Thirty-two germplasms of Korean adlay landraces were examined to analyse the genetic relationship through the amplified fragment length polymorphism (AFLP) approach. Total number of AFLP products generated by 12 selective primer combinations was 882. The number of polymorphic fragments by each primer combination greatly varied from 4 to 51 with a mean of 20.3, bands visible on the polyacrylamide gel. A genetic similarity coefficient was used for cluster analysis following UPGMA (unweighted pair grouping method of averages) method. The resulting clusters were represented in the form of a dendrogram. The clustering was not tight in the dendrogram. There was generally no clear grouping of the adlay according to the geographic regions in which germplasms were collected. The present AFLP analysis imply that although Korean adlay displayed a larger amount of AFLP variation within germplasms, the variation was shown independently without reflecting a clinal variation. This study demonstrated that AFLP method can be used to examine the genetic relationships among different germplasms of adlay.

한국산 유혈목이 (Rhabodophis Tigrina) 2 아종의 분류학적 연구 (Taxonomic Study on Two Subspecies of European Grass Snake (Rhabdophis tigrina) in Korea)

  • 백남극;양서영
    • Animal Systematics, Evolution and D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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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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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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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한국산 유혈목이(Rhabdophis tigrina)의 유전 및 형태적 변이를 조사한 결과 각 집단간의 유전적 근연치는 S=O.970$\pm$0.009로서 야생물군의 동종내 집단간 근연치와 동일하였으며 Rhabdophis tigrina lateralis 와 Rhabdophis tigrina tigrina 두 아종의 형태변이에 관해서는 미하판수, 복판수와 미하판수의 총수가 대륙산과 일본산 공히 북부지방에서 남부지방으로 내려올 수록 그 수가 증가하는 구배현상을 나타태고 었어 별아종으로 분류할 수 없으며 6개 형태 형질에 대한 discriminant function analysis 결과 한국산 유혈목이는 동일종임이 확인되었다. 그러므로 Rhabdophis trgrina lateralis (Berthold, 1859)은 Rhabdophis trgrina tigrina (Boie, 1826)의 동종이명으로 분류함이 타당하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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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아시아에서 서식하는 흰넓적다리 붉은 쥐, Apodemus peninsulae Thomas(설치목, 포유강), 5아종의 형태적 형질의 지리적 변이 (Geographic Variation of Morphometric Characters in Five Subspecies of Korean Field Mice, Apodemus peninsufae Thomas (Rodentia, Mammalia), in Eastern Asia)

  • Koh, Hung-Sun;Lee, Woo-Jai
    • 한국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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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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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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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Four external and 27 cranial characters of Korean field mice (Apodemus peninsuluek from nine localities in eastern Asia, representing ave subspecies, were analyzed by multivariate statistical methods. Three forms were recognized: a large-size form from Korea (subspecies peninsulael, southern Manchuria (praeto4, and northern Manchuria (majofi a middle-size form from urestern Siberia (tschergal and southuvestern China (sowerbyi); a small-size form from northeastern China (sowerbyi). It is also revealed that variations among the three forms are clinal rind circular. It is confirmed that Apodemus peninsuloe could be classified into two subspecies (peninsulae and sowerbyl) within the distribution range in the continent of Asia, as noted tv Corbel (1978). However, it is found that subspecies peninsulae includes praetor and moior and that subspecies sowerbyi includes tscherga, indicating that subspecies tscherga is not the synonym of subspecies peninsulae, but that of subspecies sowerby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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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韓國産) 고로쇠분류군(分類群)에 대한 재고(再考) (Reconsideration of Acer pictum complex in Korea)

  • 장진성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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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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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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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분류학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고로쇠 분류군(Acer pictum complex)은 한국, 중국, 일본의 고로쇠와 여러 변종 이외에 만주고로쇠, 우산고로쇠 등이 포함된다. 고로쇠 분류군의 주요 형질은 대부분 열매의 크기, 각도, 날개의 크기, 잎의 결각 등 정량형질로 인정되고 있어, 본 연구는 한중일(韓中日)의 125개체, 17개의 정량 형질, 5개의 형질간 비율 등 모두 22개의 형질로 다변량(PCA분석)과 단변량분석을 실시하였다. 다변량분석에 의하면 3개의 성분(PC) eigenvalues 누적비율이 0.59(ca. 59%)로서 매우 낮은 수치를 보였고 대부분 PCA상의 좌표 중앙에 몰리면서 종간 차이가 중첩되었다. 분포 영역의 동쪽에 분포하는 울릉도의 우산고로쇠는 열매와 잎의 형태에 있어 일본의 서쪽연안(일본해(日本海)=동해(東海))의 개체들과 중첩되었다. 한국의 경기도 서해안과 강원도 일대의 일부 개체중 중국 동북부에 분포하는 만주고로쇠형이 일부 관찰되었지만 한국의 고로쇠와 전형적인 만주고로쇠형(날개와 종자의 비=0.7이상)의 중간 형태를 확인하였다. 조사 형질중 날개의 길이, 날개/종자 길이의 비, 열매 각도는 우산고로쇠, 티벳고로쇠, 만주고로쇠 등을 구분하는 양상을 보였지만 한중일(韓中日)의 고로쇠 개체를 포함할 경우 모두 연속 변이로 확인되어 종간 식별이 불가능하였다. 따라서, 중국 내륙에서 일본까지 분포하는 고로쇠와 중국 동북부지역에서 황하강이북, 한국 북부, 중부지방의 경기도섬과 강원도지역에 분포하는 만주고로쇠, 울릉도의 우산고로쇠, 중국 남부에서 일본 Hokkaido이남에서 한국의 남부에 분포하는 털고로쇠는 모두 하나의 종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그러나, 조사된 정량적 형질이외에 종간 식별에 중요한 정성적 형질(털의 유무, 수피형태)과 지리적 분포를 고려하여 국내 분포하는 분류군을 고로쇠, 털고로쇠, 만주고로쇠 등 3 변종으로 정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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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韓國産) 분비나무와 구상나무의 형질분석(形質分析)과 종간유연관계(種間類緣關係) (An Analysis of Morphological Variation in Abies koreana Wilson and A. nephrolepis (Traut.) Maxim. of Korea (Pinaceae) and Their Phylogenetic Problems)

  • 장진성;전정일;현정오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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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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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8-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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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국내 젓나무속의 분비나무와 구상나무를 중심으로 집단간 종간 주요 15개의 형질에 대한 분석을 통해 식별(identification)형질과 유별(classification)형질과의 관계를 조명하고자 하였다. 주성분분석(principal components analysis : PCA)과 유집분석(cluster analysis) 결과 종을 식별하는데 도움을 주는 형질로는 잎의 폭, 종자길이, 종자날개의 폭, 길이, 구과 폭, 실편의 폭, 포침의 길이였으나, 종간 형질의 최고-최저의 구간을 비교하였을 때에는 서로 중첩되어 현실적으로 표본을 중심으로 한 종간 구분은 불가능하였다. 집단별로는 구상나무의 경우 지리산 집단이 구과의 크기와 포침의 길이가 큰 반면, 한라산 집단의 개체들은 대부분 종자크기(폭과 날개)와 실편의 폭 등이 다른 집단에 비해 컸으며, 덕유산 집단은 대부분의 형질이 왜소한 특성을 보여주었다. 젓나무속의 주요 식별형질로 인식되는 잎의 수지구 위치를 집단별로 조사하여 본 결과, 한라산 개체의 경우 구상(나무)형으로 인지되었으나, 지리산 개체의 경우 약 75%정도만이 구상형인 반면 덕유산 가야산의 경우에는 50% 이하가 구상형과 분비형으로 확인되어 두 집단의 일부개체는 분비나무와 구분이 불가능하였다. 한편, flavonoids 분석 결과, flavonol, dihydroflavonol, flavanone 등 3개군(群)의 flavonoids가 확인되었는데, 구상나무에서만 존재하는 flavanone(5-deoxyflavanone)을 제외하고는 뚜렷한 종간 차이점을 확인할 수 없었다. 구성나무의 경우 한라산과 지리산 집단에서 flavanone의 성분이 발견된 반면, 덕유산의 경우는 이 성분이 존대하지 않아, 화학적으로는 분비나무에 더 가까웠다. 오대산, 명지산, 치악산, 중왕산, 소백산에서 채집된 분비나무의 경우(설악산 집단의 일부개체 제외), 구상나무에서 발견된 flavanone 성분은 없었고 대신 분비나무의 특징인 dihydrokaemferol의 성분이 다량 존재하였다. 일본(日本)과 중국(中國), 대만(臺灣)의 25종의 flavonoids을 비교 분석한 결과, 구상나무에서 발견된 flavanone성분이 중국종(中國種) 중 수지구의 내형과 외형을 모두 가지는 운남성(雲南省), 사천성(四川省)의 A. faxoniana Rehder et Wilson(원시종으로 추측)과 운남성(雲南省), 사천성(四川省), 서장성(西藏省)의 A. georgei Orr에서 발견됨에 따라 수지구위치는 국내종의 경우 집단적 변이에 의한 반면, 중국(中國)에서는 종간 유연관계를 설명하는 주요 형질로 밝혀졌다. 정량적 형질을 중심으로는 분비나무와 구상나무를 식별할 수 있는 형질이 존재하지 않으나 수지구가 안쪽에 위치한 중국(中國)의 A. faxoniana와 A. georgei에서 구상나무의 특유성분인 flavanone이 발견되어 형태적으로 수지구위치가 상대적으로 중요한 형질로 재확인되었으며 한국의 일부 집단에서 보이는 구상형 연속변이는 분비나무와의 잡종현상이나 또는 신생대 4기 때 분비나무와 구상나무의 유전자교합, 혹은 이입현상에 인한 것으로 추정된다. 수지구 위치 변이와 화학적 변이의 중간적 형태를 보여주는 지리산, 덕유산, 가야산 지역의 집단유전구조 분석 후에나 그 실체가 밝혀질 것으로 기대되며 현재 연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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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큰가시고기과 어류의 형태변이와 핵형 (Morphological Variation and Karyotype of the Korean Species of Sticklebacks, (Pisces, Gasterosteridae) in Korea)

  • 김익수;윤창호;이지현
    • Animal Systematics, Evolution and D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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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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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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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우리나라 연안과 담수역에 서식하는 큰가시고기과(Gasterosteidae)어류의 많은 표본은 1988년 3월부터 1989년 6월까지 채집하여 이들의 형태변이와 분류학적 위치에 대하여 검토하였다. 큰가시고기 Gasterosteus aculeatus 6개 조사집단의 체측인판수는 모두 32-35개였고 그 형태는 완판형으로 국내에서는 아직 육봉형이라고 생각된느 저판형이나 반판형은 발견되지 않았다. G. aculeatus의 척추골수, 세파수, 지느러미 기조수 등의 계수형질이나, 두장, 안경 및 등지느러미가시길이의 계측치는 집단간에 뚜렷한 차이가 없었다. 가시고기 Pungitius sinensis와 잔가시고기 P. kaibarae ssp. 집단의 체측인판수는 모두 31-35개의 완판형이었고, 등지느러미가시 기조수, 척추골수 및 체고비등에 있어서 2종간에 구별되었지만, 잔가시고기 P. kaibarae ssp.의 집단에는 등지느러미가시 기조막에 담회색을 띤 표본(White form)이 출현하였는데 이것은 이들이 서식하는 환경과 관련된 변이라고 본다. 이 2종의 염색체의 수는 모두 2N=42로서 서로 같지만 G.aculeatus의 핵형은 metacentrics이 6개, submetacentrics이 6개 subtelo-acrocentrics이 30개이고, P. sinensis와 P. kaibarae ssp.는 모두 metacentrics이 4개, submetacentrics이 4개 subtelo-acrocentrics이 34개로 2속 사이에는 서로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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